그래서 욕하면 "예민한 사람이라느니, 대접받으려 한다느니" 욕이나 해대죠. 그 욕하는 사람들 자세히 보면 똑같이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말 안하고 있더라구요. 본인이 안하니 남이 안해도 그게 디폴트값이니 그거려니가 되는거죠. 중국인이 일본가면 중국인이 무례한거고, 일본인이 중국가서 중국인들 욕하면 일본인이 예민한 사람이 되죠. 전 그걸 깨닫고 나서 한국에서는 그냥 "미안하다, 고맙다" 말을 안하면 된다 싶어서 안하는 연습해서 확 줄였습니다. 그러니 저도 괜찮아짐. 서로서로 배려 안하고, 인사 안하고 그렇게 살면되요. 왜냐하면 그게 한국사회의 "디폴트값"이거든요. 배려 친절은 내가 이득될때 남한테 잘보이려는 '수단'정도로 개념을 바꾸니 살기가 너무나 편해지네요.
와 저인 줄 알았어요... 너무 예민한가 싶다가도 걱정되고 신경 써주고 싶다가도 나중에 생각하면 맘에 안 드는 점 때문에 혼자 집에서 속으로 화내고.. 난 엄청 예민한데 다들 착하다 해주고.. 근데 사실은 화를 못 내거나 말도 못 한 채 혼자 삭히는거라는걸 알아서 찔리기도 하고.. 어쩔 때는 착하다는 말이 괜히 또 먹이는 건가 싶어서 기분이 나쁘다가도 그렇게 생각한 내가 또 이상한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해지고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내 안에는 악마가 산다 이것도 너무 공감된다.. 뭐 쓰기 전에 맞춤법 검사받는 것까지... 하하..
이거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 자꾸 자기 감정처럼 흡수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럼. 남의 불편함 = 내 불편함 이 되기 쉽고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남 받아주고 신경쓰며 자기 할말 못함 > 결국 터지거나 속으로는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 될 가능성이 높다. 근데 이건 스스로 차단하려고 노력해야하고 자기만 피해받고 자기만 배려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지 않게 주의해야함. 당신의 배려가 필요없는 상대에게 용쓰다가 속으로 욕하지말기. 남의 불편감은 결국 남의 것이고 내가 해결해 줄 문제가 아니니 적당히 넘기도록 노력하기~
영상 보는 내내 나같아서 숨막혔다..특히 뭐 하나 살때도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몇 개월 질질 끄는건 기본이고ㅜㅜ 하다 못해 쿠션같은 것도 지금 몇 주째 고민중..남 의식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자주하지만 또 안 그런척 웃어 넘긴적이 한 두번이 아님..특히 대학 오고 나서 더 그러는 데 힘들어 죽겠음 보경이 볼때마다 나같아서 영상 끝까지 보는게 힘들다아
Infj 입니다 영상 하나하나 공감되네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얼마나 아픈건지 아니까 남한테 주는 상처도 또 다른 내가 검열하게 되는거,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는 말도 들어본거, 주변에서는 칭찬받는데 남들 모르는 생각도 많이 하고 사소한 말 하나에 꽃혀서 기분 좋았다가 나빴다가, 말 많이한거 같아 후회하게 되는거까지.. 보경이 연애편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mrkim4u 저는 istp 언니를 둔 isfp 입니당 저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정도 빈도는 아니지만은 저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친할수록 관대하긴하지만.. 친해도 지켜야 할 선은 있다고 생각해서 생각없이 한 말이 불쾌한 말이면 저는 일단 앞에서는 나한테 갑자기..? 이런 느낌으로 어버버 넘어가다가 집 가서 생각이 나는 편입니다 ㅋㅋ쿠ㅜ 그게 제가 예민한 문제가 아니라 돌이켜 생각해봐도 불쾌하고 무례한 말이면 5~10번 반복되면 조용히 멀어집니더,,
눈치 엄청보고 저 주인공같은 성격인데 전에 어떤 친구가 너무;;; 단순 무던한게 아니라 약간 사람을 쪼는경향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음 ㅋㅋ 근데 어떤날엔 술마시면서 지가 지입으로 사람들이 왜이렇게 자기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다하는데 납득; 눈치보게 만드는애구나 싶어서 좀 만나다가 별거아닌걸로 그냥 사이 안조아져서 손절함 ㅋㅋ
저런 도덕적 잣대가 높다보니 피해 안주려고 눈치보고 사는거ㅠㅠ 당연히 상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은데 말은 못하니 짜증만 내고 오히려 진짜 가까운 사람한테 지적하게 되는듯.. 예를 들자면 우리엄마가 진짜 마이웨이라 내가 무단횡단 좀 안하면 안돼..? 직원분한테 말 좀 더 둥글게 하면 안돼..?라고 했다가 뭐가 문제냐고 혼난?적도 많음..
내 단점을 알고 있는 거랑 인정하는 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사실 영상에서 의도하는 바랑 조금 다른 말이지만 주인공이 본인의 단점을 인식은 하고 있지만 나라는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음침이라는 단어에 심장이 덜컥한 거임 사람은 본인의 단점을 숨기려고 노력할 때보다 인정하게 될 때 그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내 단점을 알게 돼도 문제없고
근데 TCI 검사해 봤는데 걍 겉과 속이 다른 것도 다 사회성이 길러진 거라고 했음 오히려 남들한테 피해 안 주고 엄청나게 노력하면서 사는 거라고 했음 나도 사람한테 상처 받은 게 많아서 사람 너무 너무 싫어하는데 웃긴 건 이타성이 높은 편으로 나왔음 그러니까 이 정도로 사람 자체를 싫어하면 겉으로 꼭 인간혐오 마냥 반사회성 마냥 그런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 안 보이는 건 사이코패스여서 그런 모습을 숨기고 타겟을 찾는 게 아니라 내가 상처 받은 경험이 있으니까 굳이 싫은 감정 표현해서 똑같은 경험 겪게 하는 인간 되고 싶지 않은 거임 내 주변 사람들 싫어하면서 겉으론 웃으면서 친하게 지내는 게 아니고 내 주변 사람들 좋은데 또 상처 받을까봐 거리두는 거임
어릴 때 차별이라던가 학대등 부당한 대우 당한 사람 특징임. 차별이나 학대는 매우 주관적인 대우라 이 기준없는 억울함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승화(?)시켜서 교통 법규라던가 도덕처럼 마땅히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를 안 지키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매우 불편해짐. 그리고 주변 사람 살뜰히 아끼고 지나가면서 한 말도 잊지 않고 챙겨주고 힘들 때 위로해주고 하는 건 자기 자신도 사랑받고 그런 대우를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심리학적으로)인데 정작 자기 자신은 이유를 모름
“저는 겉과 속이 똑같은 사람을 안 좋아합니다. 사람은 겉과 속이 달라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좀 더 고상한 말로 바꾸면 사회적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분이 나쁘다고해서 곧이 곧대로 드러내는 건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 사이의 유격을 만들고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믿어지는 행동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이라면 감수하고 싶습니다.” =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응당 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이 예의이다. 예전에 infj인 이동진 평론가님이 MBTI 주제에서 하셨던 말인데 인상 깊었던 말이어서 가져와봤어요. 늘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 같지만, 겉과 속이 같은 게 누군가에게는 무례하게도 비춰지니.. 모든 적당한 게 중요한듯☺️
너무너무 저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여러모로 나는 배려하는데 상대방이 저만큼 안해주면 화나는 감정에서 저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너무 이기적이더라구요 제가 나랑 타인은 다른데 나만큼 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다고 배려 안하고 나쁜 사람 되기는 싫고 딱 착한사람증후군 근데 또 모든 사람한테 잘 보일 필요가 없다는 건 아는데, 나랑 말 한 번 섞어본 지인이 된 순간부터는 나쁘게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확 자리잡아요 그렇게 영상처럼 맘에 안드는 상황이면 속으로 욕하는 음침한 애가 되더라고요 여기서 더 깊은 사이가 되면 그 속마음을 참지 못하고 말해버리기까지 해요 이것까지가 자기검열 해서 겨우 나온 결론인데 사실 아직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ㅠㅠ 속 시끄러운 제가 너무 싫어요 현명하신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정말
생각이 너무너무 많으신것같아요.. 세상 사람들은 생각보다 님한테 관심이 없어요 결국엔 자기가 1순위고 결국엔 개인플레이 입니다 그러니까 남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한테 배려했으면 님은 이미지 챙기셔서 이득입니다 딱히 손해볼건없어요 그리고 남한테 배려했으면 기억할 사람들은 기억합니다 그럼 된거에요
상대가 나였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 하고 역지사지를 계속 해요 나에 대한 기준은 엄청 높은데 남에 대한 기준은 훨씬 낮을 때가 많거든요 그렇게 상대의 눈으로 내 모습을 보고 스스로에게 '이렇게까지는 안 해도 되겠구나'라는 납득을 시켜요 요즘은 그냥 나와 상대 사이에서 내 행동의 근거를 찾은 뒤에 생각을 안 해버립니다 물론 그전까지는 어떻게 해야 최대한 예의있고 문제없이 행동할 수 있을까~ 란 치열한 고민을 해요 그리고 그 후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을 거의 안 하려고 해요 물론 내 결정에 문제가 있었거나 아쉬웠다면 되짚으며 고치려고 하구요 그냥 저는 스스로한테 정당성을 자주 부여하는 것 같네요😂 남이 나보다 중요하진 않잖아요~ 내 정신건강이 백배는 더 중요합니다
1. 내가 해주고싶어서 잘 해주었어도 상대방은 그거 말안하면 못알아챕니다. 말해도 그게 뭐? 시켜서했어? 니가 해준거잖아?입니다. 다시 돌려받는건 기대하지 마요. 기대가 계속된다면 처음부터 행하지 말고 기대하지 마요. 전 모든 사람한테 내 기준의 '기본적인 배려 및 행동들'을 할거란 기대를 하지않아요. 2. 인정하고 넘어가기 남은 남이고 나는 나예요. 내 기준은 남은 몰라요. 전 제 맘대로 사는거고, 타인도 마찬가지예요. 마음의 불편감은 인정하되 그냥 넘어가세요.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다보면 사실 타인의 무례와 인생은 더이상 제가 신경쓸 일이 아니게 되더라구요.
@@히로레 그냥 다 필요없고 님 어렸을 때 주변 환경이 그런 성격이 자라나게 영향을 준거임. 방법론을 말하는건 의미가 없고 ( 아무리 무덤덤하라 해도 님 본인이 예민함) 그냥 팔자대로 사는게 좋음. 다르게 표현하면 님 무의식이나 님이 겪은 경험의 빅테이터가 이제 무덤덤이 좋겠다고 판단한 순간 굳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무덤덤하고 내려놓음이 잘 실천되는 성격으로 바뀜. 요약 : 생긴대로 살아라, 경험과 환경으로 인해 때가 되면 다른 성격으로 바뀐다.
ㅁㅊ..저랑 너무 똑같으셔서 소름 돋았어요 저도 친한 친구한테 제 속마음을 쌓아두다가 급발진으로 막 털어놨던 적이 있었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몹시 당황스러울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서운한 거 있으면 제때제때 풀고 있지만 아직 저는 이런 성격이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ㅜㅜ
나도 저런 성격인데 솔직히 쿨병 걸린 사람이나 덤덤충이랑 친하게 지낼 바엔 저런 사람이랑 친구인데 백배 나음. 댓글에 불편하게 산다는 글 많은데 저게 불편해보이는 사람은 대부분 쿨병, 덤덤충, 배려 없는 인간인 경우가 많음 당연히 저런건 불편해야 맞는 거 아님?? 본인이 배려없고 세세하지 않으니 예민해 보이는 거임.
픽고 통틀어 모든 웹드라마 등장인물 중 가장 나같음.. 학창시절에 안 좋은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무안해하거나 겉도는 상황 등등 생겨나면 저 사람이 지금 어떤 기분일지 나도 모르게 생각하게 됨. 그리고 공수치 잘느낌. 또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답장 보낼 때도 말투, 이모티콘, 기호같이 별 중요하지 않은거 계속 썼다 지웠다 바꿨다 고민하고. 물건 살 때 너무 고민 오래하고 지치고.. 뭐 말했다가 후회하거나 혹은 말할걸 하고 후회도 오지게 함 마지막이 레전드다 나도 내 얘기 특히 학창시절 안 좋은 얘기나 개인사 가족 얘기 절대 안 함..
겉과 속이 보경님처럼 다르지는 않고 겉으로도 할 말 꽤 하는 편이긴 한데 애초에 속의 의견들이 너무 강해서 겉으로는 어쩔 수 없이 할 말을 엄청 돌려 돌려 표현하는 편...속이 너무 강하고 복잡하고 충동적이고 급변하는 타입이라 그냥 그걸 다 표현할 자신이 없고 미친사람처럼 느껴질까봐 오히려 항상 비슷한 표정을 짓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를 되게 안정적으로..? 혹은 너는 항상 비슷하다 혹은 초연하다 뭐 이런 느낌으로 알기도 하고 초반에는 저를 약간 무섭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냥 다 표현할 자신이 없어서 그러고 있는 것 뿐이에요. 내가 봐도 감당 안 되는 나를 누구보고 감당하라고 그렇게 보여주겠어요. 그래서 사실 진짜 나의 모습은 가족 뺴고는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깊은 내면은 모두들 그렇겠지만 그 갭이 좀 큰 편이 아닌가 싶어요. 하 인생이란...참 살기 어렵다.
난 나이드니까 좀 알겠음. 내가 속으로 남을 재단하는것이 그대로 나한테도 적용되다보니 남한테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짓을 못함. 그러다보니 피해의식이 생기고 , 속으로 더 욕하고 남한테 더 함부로 못함. 이거 끊어내려면 남한테 진심으로 관대해져야함. 그래야 나한테도 관대해져서 행동도 마음도 편해짐
infj인데 조금 다름..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게 아니라 두가지 생각이 항상 동시에 존재함 겉은 천사, 속은 악마 이런 게 아니라 겉은 평온함 / 속은 천사와 악마가 대화나누는 중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까 뭐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 가식이고 가면이고 속은 음침하고 그런게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것도 내 생각의 일부인데 속은 좀더 복잡하다는 정도..
요즘 느끼는 건데 당당함은 최고의 무기인 거 같음 본문 다 받고 나 쪼잔해, 나 소심해, 나 착해 빠졌어, 나 겁 존나 많아 등등 온갖 부정적인 단어들의 성격을 갖다놔도 그것에 당당하면 그 자체로 그게 뭔가 쿨해보이고 아무렇지 않아보임ㅋㅋㅋ 매력있어 보임 단점이 부각되어 보이질 않음 단점에 당당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으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성격들인데 부정해서 뭐할거야... 내가 나인 걸 부정하려하면 그게 더 그 단점을 부각시키는 듯 그냥 의식적으로라도 가볍게 살아야됨 그리고 남에게 피해주는 게 아니라면 그 어떤것이든 당당해도 된다고 생각함 나도 본문 같은 성격인데 이제부터 걍 내 성격에 당당해지려고 함...
나도 20살 전까진 친구들도 그렇고 친하고 원활하게 지내고 싶어서 겉으론 착하고 배려하고 둘다 잘못해도 내가 먼저 잘못했다고 화해하고 그랬는데 직장생활 4년하면서 30이상 40 또는 결혼한 아저씨 들이랑(남초) 일하다 보니까 노련을 느끼고 좋은점들은 많이 배우고 실제 성격도 많이 바뀐거 같음 예를들면 중간에 친구가 어디로 가냐는말에 올영간다 했는데 예전에 나라면 비슷하게 안사도 되는거 사면서까지 딴길로 갔다면 지금은 그냥 솔찍하게 말할거 같음 너무 대놓고 같은 방향이면 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 그냥 먼저 갈게나 입장 바꼈을때라면 그냥 물어봤다고 먼저 갈라면가고 내일 보자고 하자고 할거 같음 이랬을경우에 상대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속으로도 알기 때문에 다 오케이 함 그냥 술먹고 끄직여봄
근데 사실 저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나서 내 얘기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는 후회가 들면 진짜 편한 친구랑 논게 아니라는 증거같음 진짜 편하고 믿는 애랑은 무슨 얘길 하든 어떤 속마음을 털어놓든 얘는 말 안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정말 내 모습 다 보여주고 헤어져도 후회만 남는게 아니라 계속 아까 놀때 즐거움이 마음속에 온화하게 남아있다 감.
매번 이 말 왜 했지 하면서 이불킥 하고 남 눈치 하나 하나 다 보고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부여 하면서 사는 거 너무 나 같음… 진짜 나중에 생각해보면 되게 별거 아닌 일인데 그때 당시 너무 사소한 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사람은 진짜 쉽게 바뀌기 힘든 거 같다…. 내 자신 너무 불쌍하다🥲
고등학생때까지 이랬는데 대학와서 알바하고 팀플 해보고 여러 사람 만나보니까 성향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런 행동들 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살순 없어서 그냥 그들을 이해하기로 하고 살고 있어요 이젠 저렇게 생각하는 경우 거의 없구 그냥 그렇구나~ 일케 생각하고 넘어가요 그럼 몸도 맘도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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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정태령 배우) instagram.com/taeryeong_oo/
지수(조수연 배우) instagram.com/_ch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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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경이니깐 해야쥥~~
마지막에 뭔가 내 속마음 다른다람에게 털어놓고 나서 내 얘기 너무 많이 한 것 같다고 후회하는것까지 완-벽
ㄹㅇ ㅋㅋ
나야 나...나 성격이상한 줄 알았는데 진짜 다들 이런거였어요?ㅠㅠ
음침이라는말에 뜨끔해서 신경 ㅈㄴ쓰는 또 지혼자 상처받고 무한반복
와 마지막 문장보고 소리질렀다 매일마다 친구만나고 오면 하는 이야긴데 괜히 내얘기 많이해서 나를 너무 많이 보여준것같은기분 괜히 내욕거리 만들어준느낌....
저도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상대방이 기억을 안하더라구욬ㅋㅋㅋㅋ 그거 걱정하는것도 나만의 걱정거리일때가 많은거같아요
그게 왜 문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착한 친구보면 놀리고 싶고 그래서 저러고 딴데가서 칭찬밖에 안합니다
다 그래요. 근데 저는 친구 tmi 싫지 않던데, 감정이입해서 같은 편에 서게 되지 얘 뭐니 이러면서 기억했다가 다른데다 얘기하고 그러진 않아요.
카페알바생은 서비스 직인데 웃지는 못하더라도 기분나쁜티 팍팍내고 불친절하면 안되지.
오히려 친절한손님한텐 더 잘해주는데 ㅋㅋ저건 개싸가지임
가끔 저런 사람들 보면 기분 하루종일 더러움 진짜ㅋㅋㅋ 길면 며칠 감..
@@전육팔몇일이나.가요? 이런게 동족혐오 그런간가?
서비스직 힘들거 아니까 최대한 친절하게 하게 되는데 알바생도 내기분 안상하게만 해줬음 좋겠음 ㅠㅠ 친절까진 바라지않고 그냥 서로 딱 선을 지켜줬으면 ㅠㅠㅠㅠ진짜 기분 상하면 오래가는 스타일이라...
요샌 알바생도 머가 그렇게 힘든지 일하면서도 무표정 멘탈나건거 같은 사람 너무 많음 손님이 알바님 비위 맞출지경 알바나 직원이나 하는짓만 보면 직원이 아니라 왕인거 같은
밖에서 저렇게 질서 안 지키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 보면서 속으로 욕하는거 똑같다.. 나도 못 참음.. 피해 줬으면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되는데 그 마저도 인색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음 참다가 터져서 지적하면 나만 나쁜 사람 돼 ~
@kdk6308 사과를 부탁하면 모를까 강요하는것도 문제인듯
잘못된 행동이 뭔지도 잘 모르겠음
기분상해죄 때문에 사과하긴하는데
날조랑 날조는 다 끼워놓고선
거기에 대해서 바로잡으려면 우긴다고 하고..
그래서 한국 망 ㅋㅋㅋ
완전 중국문화처럼 되감.. 결국 망
그래서 욕하면 "예민한 사람이라느니, 대접받으려 한다느니" 욕이나 해대죠. 그 욕하는 사람들 자세히 보면 똑같이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말 안하고 있더라구요. 본인이 안하니 남이 안해도 그게 디폴트값이니 그거려니가 되는거죠. 중국인이 일본가면 중국인이 무례한거고, 일본인이 중국가서 중국인들 욕하면 일본인이 예민한 사람이 되죠. 전 그걸 깨닫고 나서 한국에서는 그냥 "미안하다, 고맙다" 말을 안하면 된다 싶어서 안하는 연습해서 확 줄였습니다. 그러니 저도 괜찮아짐. 서로서로 배려 안하고, 인사 안하고 그렇게 살면되요. 왜냐하면 그게 한국사회의 "디폴트값"이거든요. 배려 친절은 내가 이득될때 남한테 잘보이려는 '수단'정도로 개념을 바꾸니 살기가 너무나 편해지네요.
부끄러운지 모르고 미안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기초교육이 선택인가 봄 ㅋㅋㅋ
와 저인 줄 알았어요... 너무 예민한가 싶다가도 걱정되고 신경 써주고 싶다가도 나중에 생각하면 맘에 안 드는 점 때문에 혼자 집에서 속으로 화내고.. 난 엄청 예민한데 다들 착하다 해주고.. 근데 사실은 화를 못 내거나 말도 못 한 채 혼자 삭히는거라는걸 알아서 찔리기도 하고.. 어쩔 때는 착하다는 말이 괜히 또 먹이는 건가 싶어서 기분이 나쁘다가도 그렇게 생각한 내가 또 이상한 것 같아서 괜히 미안해지고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내 안에는 악마가 산다 이것도 너무 공감된다.. 뭐 쓰기 전에 맞춤법 검사받는 것까지... 하하..
진짜 한줄한줄 다 공감이라 추천 1000개 누르고 싶다 하......... 착하단 말 많이 들어서 이젠 만만하다=착하다로 들리는 지경까지 와버렸어...
@@나야-d4n ㄹㅇ 만만하다 착하다 맞음 ㅋㅋㅋ
내가 딱 이래서 아무생각 없고 단순한 친구랑 노는 게 제일편하더라...
나처럼 생각을 거기까지 안함 그게 부러움
공감해요 친한친구 보면 다 그런 친구들..
ㄹㅇㅋㅋㅋㅋ 나도 이래서 가식없고 단순한 애들이 좋더라..
단순한 친구가 그래도 좋은친구예요 ㅋㅋ ㄹㅇ
저 단순한 사람인데 주변에서 너무 가스라이팅 해서 힘들어요. 본인이 생각 많은거 가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주변 사람한테 뭐라 해요.
단순한 사람 입장에서 예민한 거 아니까 말 안하지만 속으로 진짜 힘듬
이거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 자꾸 자기 감정처럼 흡수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럼.
남의 불편함 = 내 불편함 이 되기 쉽고 그래서 필요이상으로 남 받아주고 신경쓰며 자기 할말 못함
> 결국 터지거나 속으로는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 될 가능성이 높다. 근데 이건 스스로 차단하려고 노력해야하고 자기만 피해받고 자기만 배려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지 않게 주의해야함.
당신의 배려가 필요없는 상대에게 용쓰다가 속으로 욕하지말기. 남의 불편감은 결국 남의 것이고 내가 해결해 줄 문제가 아니니 적당히 넘기도록 노력하기~
감사합니다
스스로 차단하고 적당히 넘길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
맞아요 남 피해주는 거 딱 질색하고 피해 받는 것도 너무 싫어하는 타입인데..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아 ㅠㅜ이거였네요
스펀지처럼 흡수하는거맞음
영상 보는 내내 나같아서 숨막혔다..특히 뭐 하나 살때도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몇 개월 질질 끄는건 기본이고ㅜㅜ 하다 못해 쿠션같은 것도 지금 몇 주째 고민중..남 의식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자주하지만 또 안 그런척 웃어 넘긴적이 한 두번이 아님..특히 대학 오고 나서 더 그러는 데 힘들어 죽겠음 보경이 볼때마다 나같아서 영상 끝까지 보는게 힘들다아
ㅇㅈㅇㅈ 이렇게 공감가는거 첨임.. 뭐 결정하려면 하나하나 다 따져야 되는게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고.. 헤어질때도 혼자가고 싶어서 핑계 만들고., 답장 하나 하는 데 몇시간은 걸리는 거랑 마지막에 집가면서 머리 쥐어뜯는거까지..ㅋㅋㅋㅋ 너무..너무..나다..
저도요….내 모습 보는거 같아서 좀 보기 힘들어요 ㅜㅜ
저두요. 맞아맞아 꺄르르 하는 영상이 아니라 이건 너무 나인데 좀 고치고 싶던 모습이라 끝까지 보는데 힘들었어요ㅠㅠ 현실고증 장난 아님.
마지막까지 자아검열하는 모습… 걍 나임
갑자기 거울 치료 당함
5:15 사람한테 받는 상처가 얼마나 아픈 건지 아니까🥲
자기검열. 내가 세상에 기대하는것, 그리고 내가 세상이 나한테 기대할거라고 생각하는것. 아니 대본을 어디 심리학책에서 다룰만한내용으로..
정말 매편마다 등장인물의 깊이에 감탄하면서 정말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말로는 가면 !
Infj 입니다 영상 하나하나 공감되네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얼마나 아픈건지 아니까 남한테 주는 상처도 또 다른 내가 검열하게 되는거,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는 말도 들어본거, 주변에서는 칭찬받는데 남들 모르는 생각도 많이 하고 사소한 말 하나에 꽃혀서 기분 좋았다가 나빴다가, 말 많이한거 같아 후회하게 되는거까지..
보경이 연애편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던 INFJ 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22..
전 인팁인데 하나에 신경이 쓰이면 속으로 엄청까칠해져요
esfp-t인데 저도 저렇게 살아서 한참 피곤...
오나랑 거의 80프로 비슷한듯....
말많이한거 괜히 약점잡힌거같아서 씁쓸하고, 부도덕한행동들 보면 왜저러나싶고 정떨어지고, 연락오는거 예민하고 어려운연락온거에 답장할때 고민많이하게되고, 거절해놓고 내가너무했나싶기도하고, 좋게얘기햇는데 상대는 차갑게얘기하면 괜히 친절하게대해줬나 싶고, 암튼 자꾸 내 말과행동들을 곱씹음.
제발 그러려니 포기하고 날려보내라고 이성격아!!!!!!!!!!!!!!! 그러던지말던지 해야함
완전 저랑 똑같아요ㅠㅠ혹시 진짜 궁금해서ㅠ그러는데 mbti뭐세요?
전 isfp..ㅋㅋㅋ
@@정병-b7u 저는 대체로 isfj인데 가끔 isfp도 나옵니당
저도 isfj..
저두 isfj ..너무 피곤해요ㅠㅠ
진짜 카페씬은 격공. 모든 알바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서비스 응대직인데 너무 자기 감정을 손님한테 표현함.. 물론 그렇게 된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받아주는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지
처음와봐서 주문에 얼타는건데 표정 확 구기면 ㅈㄴ 당황하고 기분 안좋아짐 개시러
@@네-q8g ㄹㅇ 카페알바 그런애들 넘많아서 기분나빠 ㅠ 그냥 무인 계산하는걸로 해버림 ㅋ
착한아이 증후군 특인거 같기도..
뭔가 속시원하게 말하고 싶은데 말하자니 사람들이 나쁘게 볼거 같고 무리에서 떨어져 나갈거 같아서 속으로 욕하는 스타일 ㅋㅋ
근데 뭐 대부분 저럴거 같음
인간은 정말 사회적인 동물이란걸 느낌
내성적인것도 저런것도
사회성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사람들이 있는가하면
30이 넘어도 그냥 제자리인사람들도 많은거같음..
대부분 그러지는 않아요 불편하면 어느정도 표현은 하죠 본인 경계선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인간관계도 잘 꾸려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너도 학창시절에 되게 사소한 걸로도 무리해서 튕겨나가봤고 그래서 다르게 사고가 잘 안 됨..ㅠ하
이게 맞아요 결국 사람들은 갈라지면 내 약점만 생기니까요
본인 isfp인데 똑같아서 놀람 남 눈치 많이보고 챙겨주는거ㅜ 그래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 민감도도 굉장히 높은편이라 공감간다😢
isfp 친구랑 절친인 istp인데 하고싶은말 많이 삼키고 산다는건 알았지만 저렇게까지 앞뒤가 다르다니 좀 충격....제가 별생각 없이 한 말 집에 가서 곱씹어보고 기분 나빠하고 상처받고 그랬으려나
@@mrkim4u 저는 istp 언니를 둔 isfp 입니당
저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저 정도 빈도는 아니지만은 저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친할수록 관대하긴하지만..
친해도 지켜야 할 선은 있다고 생각해서
생각없이 한 말이 불쾌한 말이면 저는 일단 앞에서는 나한테 갑자기..? 이런 느낌으로 어버버 넘어가다가
집 가서 생각이 나는 편입니다 ㅋㅋ쿠ㅜ
그게 제가 예민한 문제가 아니라 돌이켜 생각해봐도 불쾌하고 무례한 말이면 5~10번 반복되면 조용히 멀어집니더,,
@@mrkim4u istp친구 둔 isfp인데욥 좀 많이 상처받았을지도 모릅니다ㅋㅋ 근데 굳이 말하고 싶지 않고 말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말 안 하는 겁니다! 어쨋든 잘 맞는 면이 더 커서 계속 절친일 테니까요??
저도 isfp.. 영상 너무 제얘기....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속은 진짜 썩어있고, 내가 가식적인 것 같다고..
남 눈치많이보는건 ISFP라서 그런거 아냐~~ 그냥 눈치많이보는 스타일인거야~~~~
어떻게 속에 있는 말을 다 하고 살겠어. 뭔일이 일어날지 알고
어떻게 남 눈치 하나도 안보고 살 수 있겠어. 내 기분이 있으면 저 사람 기분도 있는건데
뭐든 적당히가 중요하지만 그 적당히가 힘들지. 근데 저 정도면 적당히 잘 사는거 같은데
내말이
눈치 엄청보고 저 주인공같은 성격인데 전에 어떤 친구가 너무;;; 단순 무던한게 아니라 약간 사람을 쪼는경향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음 ㅋㅋ 근데 어떤날엔 술마시면서 지가 지입으로 사람들이 왜이렇게 자기눈치를 보는지 모르겠다하는데 납득; 눈치보게 만드는애구나 싶어서 좀 만나다가 별거아닌걸로 그냥 사이 안조아져서 손절함 ㅋㅋ
@@BBB-ch6iy 그냥 숨쉬듯이 타고 나는거 ㅋㅋ 사람 쪼고 지 맘대로 밀어 붙이려고 하는게
보통 ESTJ 나 ENTJ 등이 가장 심함 엔팁 같은 경우는 쪼고 들어오기까진 하지 않음.
그냥 쪼고 즐기고 끝임 대부분
저정도면 다 저렇게 살지 ㅋㅋㅋ저걸 티내고 다니는게 이상하지
어느 정도는 티를 내주야지 저 정도면 진짜 겉과 속이 달라보이잖아요ㅋㅋㅋㅋ
@@뚜-b6u-l3n 티내고 다녀보세요 그럼
@@jkuyfkil 네네 티내고 다닐게요!
나는 이런 게 불편한 사람이다 적정선으로 티를 내주야 다른 사람들도 조심하죠
@@뚜-b6u-l3n 티내고 다니면 사회성 결여된 인간 취급임 ㅋㅋ
@@뚜-b6u-l3n 티네고 다니세요 님같은사람 거르게
찐 예민한 사람은 여기도 불편함 00:58 엥 피곤해 보인다고? 나 오늘 못생겼나? 왜 남 외모에 대해 말하지?
ㅇㅈ ㅋㅋ 얼굴에 뭐 난 거 지적까지
ㅇㅈ 친한 사이 아니면 외모지적?
웃김 그냥 ....
저게 불편하면 걍 혼자살아라
진짜 존나피곤하게 산다;ㅋ
그건 이제 예민함의 영역이 아니라 피해의식 오지는거..
이런 특징이 인프제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뭔가 인프제라 그런지 제일 공감가는 영상임...ㅋㅋㅋㅋㅋㅋ
속마음이 나랑 너무 똑같아서 놀람 진짜
댓글들 보고 인프제 친구 좀 무서워짐...겉과 속이 저렇게 다른데 나한텐 티를 안내다니...속으로 내 욕할까봐 좀 무서워짐ㅋㅋ
@@뇽냥뇽-u6t저도 속으론 졸라 욕하고 있을 것 같아서 기피하고 싶어짐ㅋㅋㅋㅋ 말 적당히 섞어야할 듯
저런 도덕적 잣대가 높다보니 피해 안주려고 눈치보고 사는거ㅠㅠ 당연히 상대를 향한 기대치도 높은데 말은 못하니 짜증만 내고 오히려 진짜 가까운 사람한테 지적하게 되는듯..
예를 들자면 우리엄마가 진짜 마이웨이라 내가 무단횡단 좀 안하면 안돼..? 직원분한테 말 좀 더 둥글게 하면 안돼..?라고 했다가 뭐가 문제냐고 혼난?적도 많음..
인프제들 이거 보고가
@@뇽냥뇽-u6t걱정하지 마삼 모든 인프제가 다 저렇진 않음 엠비티아이로 사람 됨됨이를 판단하는건 좀;;
내 단점을 알고 있는 거랑 인정하는 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사실 영상에서 의도하는 바랑 조금 다른 말이지만 주인공이 본인의 단점을 인식은 하고 있지만 나라는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음침이라는 단어에 심장이 덜컥한 거임 사람은 본인의 단점을 숨기려고 노력할 때보다 인정하게 될 때 그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내 단점을 알게 돼도 문제없고
아 보경이 보면서 너무 나같음ㅋㅋㅋㅋㅋ큐ㅠㅜㅠ 놀고와서 집갈때 아 오늘 넘 말 많이 했나ㅜ 라고 생각하는 것도 존똑
근데 다들 사회적가면 쓰면서 살아가지 않음?
ㄹㅇㅋㅋ
그렇긴한데 저정도는 아님 보통의 경우 아무 생각없이삼
저 정도는 아니에요... 보면서 피로감이 느껴지네요. 어느정도 적당히 넘기는게 본인 마음에도 편하죠
현실보경이의 합리화
저는 아직 대학생이라 그런걸 수도 있지만 사회적 가면쓰기 싫어서 걍 흘러넘기거나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긴해요
근데 TCI 검사해 봤는데 걍 겉과 속이 다른 것도 다 사회성이 길러진 거라고 했음 오히려 남들한테 피해 안 주고 엄청나게 노력하면서 사는 거라고 했음 나도 사람한테 상처 받은 게 많아서 사람 너무 너무 싫어하는데 웃긴 건 이타성이 높은 편으로 나왔음 그러니까 이 정도로 사람 자체를 싫어하면 겉으로 꼭 인간혐오 마냥 반사회성 마냥 그런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 안 보이는 건 사이코패스여서 그런 모습을 숨기고 타겟을 찾는 게 아니라 내가 상처 받은 경험이 있으니까 굳이 싫은 감정 표현해서 똑같은 경험 겪게 하는 인간 되고 싶지 않은 거임 내 주변 사람들 싫어하면서 겉으론 웃으면서 친하게 지내는 게 아니고 내 주변 사람들 좋은데 또 상처 받을까봐 거리두는 거임
근데 진짜 무서운건 겉과 속이 다른데 그게 티가 안나는 사람임
소개팅 가면 90% 볼 수 있음
겉과 속이 다르다는게 솔직히 겉으로 솔직하게 할 말 다하는 것보다 속으로 그냥 별일아니지 하고 참는게 나은거지
현실은 저런 생각 안 하는 사람은 눈치없고 멍청한 경우가 많고 저걸 티내고 다니는 사람들은 무례한 경우가 많음. 영상같은 경우는 혼자 정병 걸리기 딱 좋고. 그치만 적어도 피해는 안 줄 듯
근데 그것도 서서히 다 티남
@@yoon-k5b 아무리 두꺼운 가면도 님말대로 서서히 티남.
그리고 애석하게도 가면이 두껍고 첨예할 수록 더 자연스럽지 않고 티나기 쉽상 !
나르들은 대개 자기 가면이 완벽한 줄 아는게 함정..
어릴 때 차별이라던가 학대등 부당한 대우 당한 사람 특징임. 차별이나 학대는 매우 주관적인 대우라 이 기준없는 억울함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승화(?)시켜서 교통 법규라던가 도덕처럼 마땅히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를 안 지키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매우 불편해짐.
그리고 주변 사람 살뜰히 아끼고 지나가면서 한 말도 잊지 않고 챙겨주고 힘들 때 위로해주고 하는 건 자기 자신도 사랑받고 그런 대우를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심리학적으로)인데 정작 자기 자신은 이유를 모름
나도 어릴적에 저랬는데 그냥 상대 말투같은거 신경안쓰고 기대안하니까 너무 편했음
그냥 내가 친절하고싶으면 친절하고 돌아오는게 좀 기분나쁠정도면 그냥 헷,, 하고 안함
0:05 진짜 이거 영상보는 사람들 중에도 뜨끔하는사람있으면 제발 앞으로는 갓길에라도 세우면 좋겠음……
“저는 겉과 속이 똑같은 사람을 안 좋아합니다. 사람은 겉과 속이 달라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좀 더 고상한 말로 바꾸면 사회적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분이 나쁘다고해서 곧이 곧대로 드러내는 건 예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 사이의 유격을 만들고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믿어지는 행동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겉과 속이 다르다는 말이라면 감수하고 싶습니다.”
=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응당 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이 예의이다.
예전에 infj인 이동진 평론가님이 MBTI 주제에서 하셨던 말인데 인상 깊었던 말이어서 가져와봤어요.
늘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 같지만, 겉과 속이 같은 게 누군가에게는 무례하게도 비춰지니.. 모든 적당한 게 중요한듯☺️
맞아요 친절하고 예의 지키는 거도 다 에너지 소모에요 저도 싸가지 없게 못 해서 안 하는게 아닌데요~
그냥 인프제인 자기 합리화 같음 구조적으로 주장이..
나는 네가 싫어 나랑 달라서
약간 나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힘들었던 때가있었으니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그 감정을 느끼게 하고싶지는 않음...
하 진짜 이 말에 동의….
나 혼자만 이상한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공감되는 영상을 보니까 뭔가 해소되는 기분이네
난 이런 사람들이 부럽긴함.. 뭔가 자기 감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편임
오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뭔가 위로받은거같아요 ㅎㅎ
어디서 들었는데 한국은 관계중심적 사회라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다고...
그래서 그런지 infj가 전세계에서 가장 적은 유형인데 한국에서만 8번째로 많음
@@지팔계-k2j 그렇게 보면 반대 유형은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는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게 영상에서 나오는 애들이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멘탈이 약해서 사사로운거에 하나하나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해서 저런다고 생각했음.
저런건 오히려 영상 여주인공이 나이30이상먹으면서 사회생활10년이상 경험하다보면 고쳐지는 성격임.
바쁘게 출근하고, 애키우고 하다보면 길거리에 킥보드가있든말든, 카페알바생이 띠껍든, 친구말투가어떻든 걍 신경안써요.
이거 완전 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에서 혼잣말을 자주해서 혼잣말했는데 말한것처럼 느껴져서 괜히 뻘쭘함ㅋㅋㅋㅋ너무 속에서 혼잣말많이해서 현타온 적도 있음 ㅋㅋㅋ내가 너무 가면끼고사는건가 좀 불안하기도하구...😅ㅋㅋㅋㅋ그래도 친구들을 내가 착하다고하니까 의문스러운거까지 개똑같넼ㅋㅋㅋㅋㅋ인프제특이다완전 톡하나보낼때도 계속생각하고 혼잣말하다가도 심했나 사정이있으려나 자기검열하는거 존나 공감 ㅠㅠㅠㅠ 요즘 자책너무 하는거같아서 슬퍼요ㅜㅡㅜ
너무너무 저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여러모로 나는 배려하는데 상대방이 저만큼 안해주면 화나는 감정에서 저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너무 이기적이더라구요 제가
나랑 타인은 다른데 나만큼 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다고 배려 안하고 나쁜 사람 되기는 싫고 딱 착한사람증후군
근데 또 모든 사람한테 잘 보일 필요가 없다는 건 아는데,
나랑 말 한 번 섞어본 지인이 된 순간부터는 나쁘게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이 확 자리잡아요
그렇게 영상처럼 맘에 안드는 상황이면 속으로 욕하는 음침한 애가 되더라고요
여기서 더 깊은 사이가 되면 그 속마음을 참지 못하고 말해버리기까지 해요
이것까지가 자기검열 해서 겨우 나온 결론인데 사실 아직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ㅠㅠ 속 시끄러운 제가 너무 싫어요
현명하신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정말
생각이 너무너무 많으신것같아요..
세상 사람들은 생각보다 님한테 관심이 없어요
결국엔 자기가 1순위고 결국엔 개인플레이 입니다
그러니까 남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남한테 배려했으면 님은 이미지 챙기셔서 이득입니다 딱히 손해볼건없어요
그리고 남한테 배려했으면 기억할 사람들은 기억합니다
그럼 된거에요
상대가 나였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 하고 역지사지를 계속 해요
나에 대한 기준은 엄청 높은데 남에 대한 기준은 훨씬 낮을 때가 많거든요
그렇게 상대의 눈으로 내 모습을 보고 스스로에게 '이렇게까지는 안 해도 되겠구나'라는 납득을 시켜요
요즘은 그냥 나와 상대 사이에서 내 행동의 근거를 찾은 뒤에 생각을 안 해버립니다
물론 그전까지는 어떻게 해야 최대한 예의있고 문제없이 행동할 수 있을까~ 란 치열한 고민을 해요
그리고 그 후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을 거의 안 하려고 해요
물론 내 결정에 문제가 있었거나 아쉬웠다면 되짚으며 고치려고 하구요
그냥 저는 스스로한테 정당성을 자주 부여하는 것 같네요😂
남이 나보다 중요하진 않잖아요~ 내 정신건강이 백배는 더 중요합니다
1. 내가 해주고싶어서 잘 해주었어도 상대방은 그거 말안하면 못알아챕니다. 말해도 그게 뭐? 시켜서했어? 니가 해준거잖아?입니다. 다시 돌려받는건 기대하지 마요.
기대가 계속된다면 처음부터 행하지 말고 기대하지 마요.
전 모든 사람한테 내 기준의 '기본적인 배려 및 행동들'을 할거란 기대를 하지않아요.
2. 인정하고 넘어가기
남은 남이고 나는 나예요. 내 기준은 남은 몰라요. 전 제 맘대로 사는거고, 타인도 마찬가지예요.
마음의 불편감은 인정하되 그냥 넘어가세요.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다보면 사실 타인의 무례와 인생은 더이상 제가 신경쓸 일이 아니게 되더라구요.
@@히로레 그냥 다 필요없고 님 어렸을 때 주변 환경이 그런 성격이 자라나게 영향을 준거임. 방법론을 말하는건 의미가 없고 ( 아무리 무덤덤하라 해도 님 본인이 예민함)
그냥 팔자대로 사는게 좋음.
다르게 표현하면 님 무의식이나 님이 겪은 경험의 빅테이터가 이제 무덤덤이 좋겠다고 판단한 순간
굳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무덤덤하고 내려놓음이 잘 실천되는 성격으로 바뀜.
요약 : 생긴대로 살아라, 경험과 환경으로 인해 때가 되면 다른 성격으로 바뀐다.
ㅁㅊ..저랑 너무 똑같으셔서 소름 돋았어요 저도 친한 친구한테 제 속마음을 쌓아두다가 급발진으로 막 털어놨던 적이 있었는데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몹시 당황스러울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서운한 거 있으면 제때제때 풀고 있지만 아직 저는 이런 성격이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ㅜㅜ
나도 겉으론 웃으면서 다니는데 속으론 인간성 덜 된 사람보면 죽이고싶다 생각함..
난 특히 공중도덕 안지키는 인간들 보면 강제로 순간 참교육하고 싶은 생각이듬
나도 양아치나 예의없는놈보면 속으로 저런 슈렉이같은놈 욕하고 아예 생까버린다 덩하고 상대하면 나까지 더러워진다
그렇게 무례한놈 공중도덕안지키는놈 다 생까고 나니까 주변에 사람이 이제 없다
@@RVD3568 그런사람은 없는게 나음
나도 저런 성격인데 솔직히 쿨병 걸린 사람이나 덤덤충이랑 친하게 지낼 바엔 저런 사람이랑 친구인데 백배 나음.
댓글에 불편하게 산다는 글 많은데 저게 불편해보이는 사람은 대부분 쿨병, 덤덤충, 배려 없는 인간인 경우가 많음
당연히 저런건 불편해야 맞는 거 아님??
본인이 배려없고 세세하지 않으니 예민해 보이는 거임.
마지막 멘트에서 infj는 뿜고 갑니다😂😂😂
진짜 내 모습이다😢😢
오늘 내 얘기 넘 많이 한거 같애😮
픽고 통틀어 모든 웹드라마 등장인물 중 가장 나같음..
학창시절에 안 좋은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무안해하거나 겉도는 상황 등등 생겨나면 저 사람이 지금 어떤 기분일지 나도 모르게 생각하게 됨. 그리고 공수치 잘느낌. 또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답장 보낼 때도 말투, 이모티콘, 기호같이 별 중요하지 않은거 계속 썼다 지웠다 바꿨다 고민하고. 물건 살 때 너무 고민 오래하고 지치고.. 뭐 말했다가 후회하거나 혹은 말할걸 하고 후회도 오지게 함
마지막이 레전드다 나도 내 얘기 특히 학창시절 안 좋은 얘기나 개인사 가족 얘기 절대 안 함..
보경이 단발 하니까 귀엽다 잘어울려
카페알바생 왼쪽 기준이 자기기준이네 ㅎ 디테일..
소름...
마지막 대사 미쳣다..........ㄹㅇ 친구한테 내얘기같은거 하면 항상 나중에 내얘기 너무 많이한거같아서 좀 후회됨
겉과 속이 보경님처럼 다르지는 않고 겉으로도 할 말 꽤 하는 편이긴 한데 애초에 속의 의견들이 너무 강해서 겉으로는 어쩔 수 없이 할 말을 엄청 돌려 돌려 표현하는 편...속이 너무 강하고 복잡하고 충동적이고 급변하는 타입이라 그냥 그걸 다 표현할 자신이 없고 미친사람처럼 느껴질까봐 오히려 항상 비슷한 표정을 짓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를 되게 안정적으로..? 혹은 너는 항상 비슷하다 혹은 초연하다 뭐 이런 느낌으로 알기도 하고 초반에는 저를 약간 무섭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냥 다 표현할 자신이 없어서 그러고 있는 것 뿐이에요. 내가 봐도 감당 안 되는 나를 누구보고 감당하라고 그렇게 보여주겠어요. 그래서 사실 진짜 나의 모습은 가족 뺴고는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깊은 내면은 모두들 그렇겠지만 그 갭이 좀 큰 편이 아닌가 싶어요. 하 인생이란...참 살기 어렵다.
아....이거 보고 울었네.....중학교때 친구관계로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런거구나 내가.....그랬던 거구나...지금 알았네...
ㄹㅇ 이거 나임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 오면 항상 내가 했던말 후회하고 곱씹음 상대방이 불편해했으면 어쩌지하고 남이 나한테 햇던 말도 진짜 내가 그런가하고 생각개많리함 생각 개많고 예민한데 티안내서 착하단소리 개많이 들음
보경이 쌩얼 실화냐...?? 너무 예쁘자나...ㄷㄷ 볼 땡기는 거 찹쌀떡인 듯 ㄷㄷ
지금까지 본 INFJ 특 영상 중에 제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ㅋㅋㅋㅋ
아니 근데 다른 사람들 다 저런 거 아니었어요....? 나만 그랬네...
난 나이드니까 좀 알겠음. 내가 속으로 남을 재단하는것이 그대로 나한테도 적용되다보니 남한테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짓을 못함. 그러다보니 피해의식이 생기고 , 속으로 더 욕하고 남한테 더 함부로 못함. 이거 끊어내려면 남한테 진심으로 관대해져야함. 그래야 나한테도 관대해져서 행동도 마음도 편해짐
그냥 모두가 마약빨았다~ 생각하고 뭔 짓을 해도 신경안써야되는데 나도 노력하면서 조금씩 좋아진다
보경 지수 둘 합이 좋다
참 힘겹게 산다.
현실적이어서 더 힘겹게 느껴지는 캐릭터네.
그냥 세상과 사람의 기준을 조금 낮추면 참 편할텐데.
뭐 하러 그렇게까지 완벽한 세상을 원하는지.
그 완벽하지 않은 점이 매력인데 그걸 모르는게 안타깝네.
사회생활 더 하다보면 성장함 ㅋㅋㅋ 남 눈치를 보긴 하는데 덜 보는거지…
그리고 회사다니면 넘 빡칠 일이 많아서 드러낼 수밖에 없음
제발 남한테 피해 좀 주지 말았으면 좋겠음…지들끼리 살던지
개피곤하다 진짜...지인들 그냥 팀플 많다고 스몰토크 하는건데 그 와중에 속으로 “지 힘들다고 과시하네” 이러고 있네 무섭다ㄹㅇ
infj인데 조금 다름..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게 아니라
두가지 생각이 항상 동시에 존재함
겉은 천사, 속은 악마 이런 게 아니라
겉은 평온함 / 속은 천사와 악마가 대화나누는 중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니까 뭐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 가식이고 가면이고 속은 음침하고 그런게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것도 내 생각의 일부인데 속은 좀더 복잡하다는 정도..
진짜 영상 보는내내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소름돋음
와 마지막 멘트까지 진짜 나 같다,,
4:15 와 난줄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제 ai로 가능합니다🎉🎉
ㄹㅇㅋㅋㅋㅋㅋ 항상 친구들이 톡 하나 보내는데 뭔 난리치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나 사찰한 줄 알고 화들짝
힘들게 산다.. 불쌍하게도 저걸 스스로 조절하지는 못 하는것 같고, 스스로 고치지도 못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보경이 더 이뻐졌네☺️
공감된다.. 너무 남의 감정을 내 감정으로 흡수시켜서 다른 사람의 불편함에 예민함.. 이게 계속되다보니 사람이 싫어져..
스스로에게 관대하지 못하고 착함착함모드만 유지하려다 예민해지고 남에게도 관대하지 못한.. 피곤하게 사는
약간 그런게 있음 날 조금이라도 욕하는거 같으면 다 듣고 상처받고 하는데 칭찬하는건 다 빈말인거같고 다 튕겨내버리는.. 그래서 요즘은 누가 내 칭찬 하면 "맞아 내가 좀 그래!" 하려고 하고있음
이런부류 중 일부 특 친하게 지내면 앞에선 상냥하게 웃고 뒤에서 사소한 걸로 뒷담 엄청 깜
인생살면서 너무 많이 봄 그래서 알고부턴 저런 낌새라도 보이면 가려사귐
ㅇㄱㄹㅇ 통수캐릭. 여초에 많음
0:37 손님 입장에서 얘기해줘야지..오른쪽에 대시라고 해야지
진짜 보경이 너무 나같아서 볼때마다 ㅋㅋㅋㅋ 찔린다ㅋㅋㅋㅋㅋ 나야말로 저 지수의 성격이 너무너무 부럽고 진심으로 닮고싶음
저렇게 살면 개피곤할거 같은데..... 안피곤하나
피곤해요..
너무피곤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스스로도 멈추기힘들죠
개피곤해여..근데 떠오르는생각들이 제어가안되어요ㅜ
😢
불편한 사람 만나고 집오면 기빨려서 2일은 집에서 잠만 자요...😢
보경이 확신의 INFJ다ㅋㅋㅋㅋ
예민해 보이기도
신경안써도 되는건데 걱정을 만드는 타입이죠
요즘 느끼는 건데 당당함은 최고의 무기인 거 같음 본문 다 받고 나 쪼잔해, 나 소심해, 나 착해 빠졌어, 나 겁 존나 많아 등등 온갖 부정적인 단어들의 성격을 갖다놔도 그것에 당당하면 그 자체로 그게 뭔가 쿨해보이고 아무렇지 않아보임ㅋㅋㅋ 매력있어 보임 단점이 부각되어 보이질 않음 단점에 당당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으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성격들인데 부정해서 뭐할거야... 내가 나인 걸 부정하려하면 그게 더 그 단점을 부각시키는 듯 그냥 의식적으로라도 가볍게 살아야됨 그리고 남에게 피해주는 게 아니라면 그 어떤것이든 당당해도 된다고 생각함
나도 본문 같은 성격인데 이제부터 걍 내 성격에 당당해지려고 함...
쌩얼이.. 화장한거랑 똑같아..!!
역시 나처럼 단순한게 젤 인생 편함
어떻게 그렇게 살아요? 좀만 알려줘요 너무 힘들어서그래요
저도 알려주세요 ㅜ
그런데 너무 생각없이 살면 남한테 쉽게 무례하단 단점들이 있음
@@공라헬비교적 단순하게 산다는거지, 생각없이산다는 표현은 좀 과한듯 ;ㅠ 정신병있는거 아니고서야 생각없이 사는사람이 있겠어요?
@@공라헬 단순한거랑 무례한건 별개임
나도 20살 전까진 친구들도 그렇고 친하고 원활하게 지내고 싶어서 겉으론 착하고 배려하고 둘다 잘못해도 내가 먼저 잘못했다고 화해하고 그랬는데
직장생활 4년하면서 30이상 40 또는 결혼한 아저씨 들이랑(남초) 일하다 보니까
노련을 느끼고 좋은점들은 많이 배우고 실제 성격도 많이 바뀐거 같음
예를들면 중간에 친구가 어디로 가냐는말에 올영간다 했는데 예전에 나라면 비슷하게 안사도 되는거 사면서까지 딴길로 갔다면
지금은 그냥 솔찍하게 말할거 같음
너무 대놓고 같은 방향이면 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 그냥 먼저 갈게나
입장 바꼈을때라면 그냥 물어봤다고 먼저 갈라면가고 내일 보자고 하자고 할거 같음
이랬을경우에 상대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속으로도 알기 때문에 다 오케이 함
그냥 술먹고 끄직여봄
썸넬부터 이거 내 이야기 직감함 ㅋㅋㅋㅋㅋ
별거 없음 그냥 내가 잘나면 남들이 내 장점만 봐주면서 다가와 줌.
하...... 너무 공감된다 착하단 말 많이 들어서 이젠 만만하다=착하다로 들리는 지경까지 와버렸어... 내가 내 성격을 싫어하니까 착하단 말도 만만하다라고 돌려말하는 것 처럼 들리는 듯...
풀뱅 하신 분 뭔가 슬기 닮으셨오,,, 넘 예뿌당
마지막 말 너무 좋다...
픽고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픽고님 즐거운 주말잘보내세요
성격때문에 과거에 사람한테 상처받아본 적 있는 것까지.. 그냥 영상 전체가 내 인생이라 말을 잃엇다
진짜 내 이야기인줄….속의 말을 속 시원하게 하고 싶지만, 남이 상처받을까봐 내가 나쁘게 보일까봐 말하지 못하고…
막상 속의 말하면 후회하는 st…
근데 사실 저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나서 내 얘기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는 후회가 들면 진짜 편한 친구랑 논게 아니라는 증거같음 진짜 편하고 믿는 애랑은 무슨 얘길 하든 어떤 속마음을 털어놓든 얘는 말 안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정말 내 모습 다 보여주고 헤어져도 후회만 남는게 아니라 계속 아까 놀때 즐거움이 마음속에 온화하게 남아있다 감.
걍 인간은 대부분 쓰레기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데, 가면을 더 깊게 쓰고 사느냐 덜 깊게 쓰고 사느냐 정도의 차이인듯
'이 채널의 최근 댓글' 로 신빙성 증가 ㅋㅋ
글쎄 그건 아닌거 같은데 ㅋㅋ
@@칠린합시다 풋
@@Gerichtrecht 댓글이랑 평소 인간 관계에서의 행동은 다르니까요 ㅎ 넷상의 댓글이야말로 진정한 가면이죠
그러면서 점점 성숙해지는거고 나라는 사람이 다듬어지는 과정인거에요. 화이팅
배우분 생얼 미쳣네… 화장 한 거랑 안한거랑 차이가 없어
매번 이 말 왜 했지 하면서 이불킥 하고 남 눈치 하나 하나 다 보고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부여 하면서 사는 거 너무 나 같음… 진짜 나중에 생각해보면 되게 별거 아닌 일인데 그때 당시 너무 사소한 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자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사람은 진짜 쉽게 바뀌기 힘든 거 같다…. 내 자신 너무 불쌍하다🥲
고등학생때까지 이랬는데 대학와서 알바하고 팀플 해보고 여러 사람 만나보니까 성향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런 행동들 다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살순 없어서 그냥 그들을 이해하기로 하고 살고 있어요 이젠 저렇게 생각하는 경우 거의 없구 그냥 그렇구나~ 일케 생각하고 넘어가요 그럼 몸도 맘도 편하답니다
인프제일 확률 99% 오늘 내 얘기 너무 많이 했나.. 마지막까지 완벽..
4:50 이렇게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것도 도덕적 결론을 내려야 생각을 잠시 멈출 수 있음 ㅋㅋㅋㅋ 아 나 진짜 피곤한 성격이긴 하구나
지수처럼 담담하게 표현하는 거 참 좋음 이래서 내가 istp을 수집하고 싶은가보다 보경이 있는 그대로 편해지기를
인프제 사찰을 멈춰주세요 제발...... 신기하고 재밌으면서도 괴로운 보경이편😂😂
마지막 부분… 위로되고 마음 따뜻해져용 크림도 좋은 거 알아가요ㅠ😗😗😗
7:27 ㅋㅋ 졸귀이심
영상 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맞춤법 검사기 돌리는 모습 진짜 너무 공감이다 하면서 웃고 있었는데... (참고로 infj입니다)
지수 너무 매력있어...
둘이 되게 잘어울린다 무심X섬세
지수 예전에 사회성없는 T로 많이 그렸는데 오늘보니 친구한테 정 많네
마지막보면 이런 사람들은 말 많이 안 하는게 좋긴하겠네
어차피 후회할거니까
아니 쌩얼 왜 이렇게 예쁘신거야..🫶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 배우 캐릭터랑 사람 자체가 너무 내 이상형
인프피인데 나랑 70프로는 비슷하다. 안그래도 막판에 친구가 음침하네?라고 한거 보고 아 백퍼 보경이 상처받았겠다싶었음ㅋㄱㅋㅋ 나같아도 그말들었으면 집가는길에 자꾸 곱씹었을듯...
'틀린건아닌데, 굳이 음침하다고 해야하나? 근데 맞긴하잖아. 이게 음침이 아님 뭔데. 그래도...친구인데 어떻게 음침하다고 그래...ㅠ 어감이 안좋은 단어인데. 이정도 겉속 다른건 다들 그렇지않나. 자긴 얼마나 같다구. 근데 내가 남들보다 더 다른것도 같구...... 아몰라 그만 신경쓰자. 별생각없이 한말이겠지. 잊어잊어!'
이래놓고 며칠간은 은근히 계속 불쑥불쑥 생각나서 기분 조금 가라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