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엠페도클레스: 4원소설을 주장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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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авг 2024
  • 고대 사람들은 만물은 무엇인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탈레스는 만물은 물이라고 했고, 아낙시만드로스는 만물은 아페이론이라고 했죠. 아낙시메네스는 만물은 공기라고 했고, 피타고라스는 만물은 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불이라고 했고, 데모크리토스는 만물은 원자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만물이 한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일원론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엠페도클레스는 만물이 하나의 원소로만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지 않았습니다. 만물은 여러 원소들이 결합된 것이라고 보았죠. 그래서 엠페도클레스를 다원론자라고 합니다. 우리는 만물은 118개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지만, 엠페도클레스는 4개의 원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숫자의 차이는 있지만 엠페도클레스는 이처럼 만물을 구성하는 원소가 여러 종류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엠페도클레스를 주기율표를 최초로 만든 철학자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엠페도클레스가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 영상제작에 참여하신 분
    영상 시나리오 : 필로에듀 대표 김필영
    영상 편집 : JS코믹스 대표 김주성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전혜정
    * 협업/후원 문의
    cosmoscan@naver.com

Комментарии • 20

  • @hiroshi641
    @hiroshi6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목은 그리스찰학이지민 인류발달사가 다 녹아있어서 재밌습니다 믾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lx1ub3sw8e
    @user-lx1ub3sw8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랑과 다툼... 비유도 재밌고 기원전에 저런 생각을 했다니 놀라워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 @byung-gohnchoo5733
    @byung-gohnchoo57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추천합니다 🎉

  • @user-nh6gv4zk4h
    @user-nh6gv4zk4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표준모형의 입자들은 자리싸움 다툼에 의해 고립된 은둔자들로 있죠 그래서 버티려는 힘 게으른 힘을 관성이라 하며 이때 힉스라는 사회 복지사가 나타나 모든 입자들에게 상호작용이라는 사랑을 전하죠

  • @mpseeker
    @mpseek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익한 강의 감사히 들었습니다^^

  • @junheepark5423
    @junheepark54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 보고 갑니다. 영화 제 5원소? 그게 생각나네요 ㅎㅎ

  • @user-mc5uo7zj1v
    @user-mc5uo7zj1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AI 가 전 세계를 잠식하고 있네요
    교수님
    철학과 AI 관계에대한 고찰이 필요하지않을까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 @user-zg2iq8mg8y
    @user-zg2iq8mg8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위대한 헬라의 철학자들...

  • @songyc7
    @songyc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재밌어요❤

  • @dice_2117
    @dice_211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12에 공기가 차갑고 습함으로 되어있네요

  • @Lemon_min
    @Lemon_mi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15 공기 차갑고 습하다고 오타 났어요!

  • @daumtto
    @daumtt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소설이 4원밖에 안한다니

  • @user-sz5ou4mo5d
    @user-sz5ou4mo5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원짜리 소설이라는줄..

  • @user-silverark
    @user-silverar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움 이프리트 실프 운디네

  • @dlsrksguadhX
    @dlsrksguadh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연인지 필연이지 모르지만
    서양 그리스의
    4원소 불 물 공기 흙이랑 동양 주역의
    4괘 불 물 공기 흙이랑 같다.
    또 우리 태극기 4괘로 쓰기깐 익숙하기도 하구...😂

    • @abfppjnpmn
      @abfppjnpm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직각자와 컴퍼스 복희 여와
      카랄수페 고대사도 한번 검색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그것 말고도 많이많이 있는데 운좋으면 아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abfppjnpmn
      @abfppjnpm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원소설은 이집트에도 있었고 그리스로마신화의 아이네이아스편에도 나오고 힌두교에도 나옵니타 피타고라스 역시 비슷한 얘기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이건 확실하지 않음
      베시카피시스
      신성기하학이나
      세피로트의 나무같은 것들을 파헤치다 보면 더 재밌는 걸 알게 될 겁니다

    • @abfppjnpmn
      @abfppjnpm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와 복희
      카랄수페 소소한 고대사도 검색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 @abfppjnpmn
      @abfppjnpm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글의 검열이 엄청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