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본인이 의사로써의 직업마인드와 프라이버시가 쎘다면 저런식의 전화통화를 안했을꺼에요!!! 진짜 잘나가는 의사들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디테일하게 조목조목 작은거라도 무조건 체크하고 가요! 그런의사들은 저 간호사분이 전화한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스케줄을 정확히 알려주었겠죠!!
우연히 지나가다 영상 봤습니다. 현직 대학병원 전공의이고 영상과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오히려 확실하게 다시 물어봐주는 간호사 쌤들이 좋더라구요~ 일선에서 오더 받느라 환자들 컴플레인 받느라 고생하시는 간호사 쌤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우선, 맞서지 않은 탁꾸님, 칭찬해요.. 거기서 욕한다고 같이 욕하면 오히려 나중에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희도 이런경우 있었는데.. 우선 노조에 찾아가서 공론화시키고 그 의사한테 당한사람들 진술 모아서 징계위원회까지 열렸어요.. 당연히 사과까지 했었구요...근데 그 인성 어디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약간 기는 죽긴했지만 감봉 몇개월? 정도 되고 결국 수련 다 마치고 펠로우 들어왔더라구요... 어쨌든, 좋은 의사도 많고, 간호사들이랑 잘 지내는 의사들도 많고 하는데.. 진짜 한두명 때문에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지나는 가더라구요.. (그랬던 사람들(인.쓰)이 어느새 펠로우하고 교수대우 받는거 보면 기가차지만..) 오늘도 수고하세요👍
대학병원16년차 간호사입니다 일못하는의사가 성질도 드럽습니다 그거그냥 넘어가면안됩니다 분명한 '언어폭력' 입니다 지금 저의병원 전공의3년차도 사이코수준으로 언어폭력심했는데 나중에 윤리위원회까지 회부되서 짤린뻔하다가 지금은 평범한 사람됨. 절대그냥넘어가지 마세요 환자가 그래도 마찬가지고요 절대 그냥참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의사간호사는 협력관계지 갑을관계가 아닙니다.
진짜 어디든 저런놈들은 꼭 있나봐요. 저는 예전에 hematochezia심한 환자가 hb이 뚝뚝 떨어지길래 noti했는데 그딴걸 왜 noti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차팅 남겼어요ㅎ hematochezia ~g 보았고 hb ~→~→~으로 떨어지고있음 → 그딴걸 왜 노티하냐고함. 이렇게요. 저렇게 차팅 남기면 싸우자밖에 안되는걸 알지만 사과들을거고 저거로 나한테 뭐라하면 사직하고만다 생각하고 차팅남겼었어요. 저 차팅 본건지 와서 차팅을 저따위로 남기면 어떻게하냐 하길래 사실대로 한건데 왜그러냐. 내가 간호사로써 노티할건 다할거다 하지만 앞으로 선생님 환자는 무조건 오더대로 할거고 있는 그대로 차팅남기겠다고 말했어요. 결국 교수님한테 까이더니 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 착한 의사들도 많지만 안그런 사람도 많더라구요. 환자보러도안오고 회진때나 얼굴비추고 노티도 안받고 오더는 매일 복붙해서 거지같고 그오더 내가걸러야하고. 선생님도 꼭 사과받으시길 바랄께요!!!
저도 싸우자 차팅남겨뇨;; 저도 이차병원 응급실에 있을때 gs 하~~~~도 안내려와서 ^^ 전화연결이 3차 까지 안되서 ㅜㅜ 노티위해 전화 하였으나 받지않음 두번 남겼더니 ㅋㅋㅋㅋ 담날 와서 지워달라고 ... 도래미 친 ㅋㅋㅋㅋ 그환자는 결국 다른병원갔다는.. 이차병원이라 gs는 레지가 없고 과장 다이렉트콜인데..수술해야 하는데 전화 안받으니 답 없죠.. 전원보내누케이스가 두어번 있었고 전체 의사회의에서 이사장한테 털렸는지 이후로 착실히 받으시더라구요 ㅡㅡ
탁꾸 선생님 저도 이알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제가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좋은 의사도 많지만 참 인성 뭣 같은 사람도 많죠,, 전 3분의 1정도가 정말 공부머리랑 인성이랑 바꿔먹은 듯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저렇게 기분 조절도 못하면서 무슨 의사를 하겠나 하는 사람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그런 닥터한텐 아무리 실력있다해도 내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간호사를 자기 밑으로 생각하는 닥터들 참 많던데 진정 일을 잘하고 환자에게 관심이 있는 닥터들은 간호사들이랑 잘지내려고 노력하시더군요 이건 제가 간호사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네요. 저 의사는 자신의 직업에 확신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에 남의 직업을 무시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감정이입이 되어 왈가왈부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ㅠ 이 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너무나 대처를 잘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인스타로도 가끔 보는데 항상 화이팅하세요. 응원할게요!!
저는 항암 환아를 둔 부모입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참 의사들중에 오만하고 거만하면서 실력은 없는 분들도 많죠 큰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중인데 어떨때 인턴이든 레지던트든 드레싱이나 항암제 투여할때 보면 진짜 손재주 없고 이론만 있고 실력은 없는 사람들 인성도 기준 이하인 의사들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꼭 사과받으세요! 제가 다 열받네요.
3rd cepha 에 MTZ 면, 소화기 파트 돌고 있는 내과의사겠네요.. 일이 힘들어도 그렇지 다른 일을 하는 상대방은 존중할 줄 알아야지.. 아무리 힘들고 피곤하고 그래도 짜증내는 의사들.. 저도 개인적으로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자기 실수인 경우도 많은데.. 오더를 한 번더 확인해 주고 전화 해 주는 간호사에게 정말 감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의사로써.. 전 정말 감사 드리고 응원하는 바입니다.. 그 내과 선생님 인성이 문제가 있네요.
저두 간호사이구 한 달전에 퇴사했는데 제가 일했던 곳에도 진짜 싸이코같은 의사있었어요.. 그냥 신규간호사는 아예 무시를 깔고 가는 의사였는데 noti를 해도 뭐라하고 안 해도 뭐라하고 진짜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조금이라도 뭐 마음에 안들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휴 탁꾸님 무슨심정인지 알아요ㅠ진짜 그런사람들이 왜 어깨피고 당당하게 병원을 활보하는지 잘렸으면좋겠어요;;
대학병원 13년차인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ㅋㅋㅋ 너무 공감되는게 저도 많이.당하고 봐왔던지라 놀랍지도 않아요. 화내면서 전화 끊는것부터해서 너무 똑같아..... 분명 다른 병원인데 리플들만 봐도 너무 똑같아 ㅋㅋㅋㅋ 이쯤되면 간호사 후리기 족보 있는 것 같음. 아ㅡ 실제로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린 인턴들 인계 파일 열어봤을 때 충격이였지. 이럴 땐 간호사들한테 이렇게 하면 된다 무ㅓ 이딴식으로 까지 적혀있는 곳 보고 소름이였음
어머니가 수년전에 분당설대 중환자실에서 50일간 계시면서 수차례 고비넘기고 응급수술도 받으면서 결국 돌아가셨는데, 간호사분들 교대근무하면서 진짜 바쁨. 하루에 세번 무균실 안으로 들어가면 똥오줌 다 치우고 수시로 자세바꿔주는 궂은 일도 다 함. 나와 가족은 중환자실 앞 긴의자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24시간 대기하면서 보면, 레지던트 새끼들이 제일 싸가지 없었음. 시간되면 휙휙돌아다니면서 대충 처방만하지, 관리는 거의 간호사들이 다함. 간호사들한테 하는 말투나 행동보면 건방진 것들이 종종 있었음. 어느날은 일방적으로 다짜고짜 새벽에 환자 인공호흡기 얼른 떼시라고, 돈지랄이라고 그러고(그럼 아버지가 가만 안두고 설교하긴했지만), 그러다 응급수술 하게되면 간호사는 멀쩡한데 이 레지던트년들 끝나고 토하고 생지랄하고 아주가관임. 결국에는 주변지인들 인맥으로 병원장, 설대의과연구소 연구원들이 신경써주니까 태세전환하는거 보고 안심은 되었지만, 속으로는 ㅆㅂ새끼들임. 심장재세동할일 있을때만 복도나 뛰어다니는 새끼들. 아버지가 언제 한번 담당의한테 잘좀 치료해달라고 돈봉투까지 건네면 레지던트새끼들은 잘 쳐받고, 담당간호사들은 절대 안받음, 그래서 종종 백화점가서 도시락 십수개씩 사나르고, 간식사주고 그랬음. 간호사들 진짜 고마웠음. 레지던트중에도 갓 레지던트들은 초심이 있어서 그런지 책임감 있는 사람도 있었음.
의사라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말을 한다는 게 소름 끼치네... 이런 의사들 특징이 인성이 부족하고 우월주의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환자들이랑 소통도 잘 못해요. 오래갈 의사 아닌듯하니 감정소모 하지마세요~!그리고 탁꾸님 환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 변치 말아 주세요 노고에 감사합니다.
저는 간호사는 아니지만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인데 상식선을 벗어난 그냥 관계를 위아래사람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는 의사들 너무 많아요..그냥 전 아랫사람일 뿐임 따지면 갑과 을의 관계는 맞지만 인간취급도 안해주는 의사들 너무 많아요 본인화나는게 있으면 우리한테 풀고..진료보다가 그냥 미러 바닥에 던져버리면 우리가 쭈구려 앉아서 줍고 새것을 손에 들려줘야 되는 일 등...물론 좋으신 의사분들도 많으신데 하 그냥 그런일들 생길때마다 현타와요
영상보면서 저도 의사한테 탁구님이 들으신 그 비하단어 들은적 있어요. 저두 내과의사한테였구요. 사실 전 그 순간 벙-찌는 느낌도 들었구 많이 당황했지만 속으로 미친놈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른일 쳐내느라 바빠서 그냥 신경끄고 살았는데요,, 영상보는데 갑자기 그때 상황이 생각나면서 손발에 땀이 나네요ㅠㅠ 무튼. 탁구님 잘 대처하셨어요..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유독 내과쪽에 toxic한 의사들이 많더라구요. 저두 트라우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내과로 전화 돌릴땐 항상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무튼 고생하셨어요.....
@@뽀호뽀호 근데 또 모든 내과가 그렇다고 일반화 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저수가랑 정책 그리고 바이탈과라는 부담감 때문에 결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과인데도 내과 선택하신 거니까요 ㅠㅠㅠ 저는 갠적으로 좋은 내과 분들을 더 많으 봤어서 병원이나 그냥 개인의 인성차이인 점이 더 큰것 같아요! 그래도 영상에서 나오시는 분은 정말 인성이... ㄴㄷ이네요
7개월 병원에서 근무중인 인턴님, 일부를 보고 전체로 일반화로 생각하고 판단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바이탈인 내과에서 조그마한 실수도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과중한 업무량, 스트레스 많은 상황이다보니 예민하게 보여지는건지, 성격이 모난 사람인것인지까지는 일부를 봐서는 모르는거죠.
저는 7년째 일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전화나 면대면 노티할 일이 생기면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연습을 하고 노티합니다.. ㅎㅎ 노티받는 의사의 상황, 스케줄, 위치, 심지어 기분상태까지 눈치를 봐가며.. 절대 생각없이 내 궁금증 해결하자고 노티하는게 아닌데.. 그들은 내가 아니니 이런것까진 알순없겠죠 ㅠㅠ
선생님의 성숙한 대처에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이 들고 이 부당한 일을 참고 넘어갔을 때 나중에 생길 영향까지 고려하신 게 같은 일원이 아님에도 감사하네요 그 닥터는..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교수님한테는 그렇게 못할 거면서 간호사한테는 다짜고짜 소리지르고 의사라는 사람이 병신병신 거리는게 인성은 물론이고 그릇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올바른 협업관계, 수평적인 문화 확립을 위해서라도 꼭 바람직한 결말이 나길 바라고 바랍니다.
병원에 간호사선생님 없이 잘 돌아갈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공부만 잘 하면 뭐하나요 의사선생님이라는 작자가 인성이고 뭐고 안돼있는데 간호사란 직업을 부끄러워하라니 응급상황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게 간호사이고, 밤낮없이 24시간 care 하시는것도 간호사인데 뭘 모르시네 본인이나 부끄러워하시라고 하세요! 선생님 힘내세요ㅠㅠ 어딜가나 저런사람들 꼭 한두명씩 있더라구요
이틀전 나이팅게일 선서한 SN입니다. 휴... 아니 의사 간호사 사이에 갑질이 왜 존재하죠? 어떤 근거로 의사가 갑이 되는지요.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간호사 월급줍니까? 월급준다 하더라도 갑질하면 안되는건데 지가 뭐라고 지X인지ㅎㅎㅎ 누구는 입이없어서 욕 못하는줄 아나보네요ㅜㅜㅠ휴... 탁꾸님 나이팅 합시당 모두들 탁꾸님응원하니까 날도 더워지는데 하겐다즈 한통 더 드시구 나이팅하세오!
@@이재영-s6j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우리가 흔히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말들 하는 것처럼 분명 전국 곳곳에는 교양있고 착한 의사들도 많을겁니다. 아 제가 의사라서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아버지가 작은 개인병원을 하셔서 근데 안 그러시거든요 아마도.. 아무튼 실제 의사들이 아무리 장난으로 단 댓글이라도 보면 억울한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진짜 그런 사람들 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어제 전공의 1년차가 소노보고 환자 배에 젤을 떡칠을 해놓고 그냥 나오신거죠??? 환자는 옷도 못 내리고 이불도 못 덮고 배 내밀고 걍 누워있고... 바닥에 폴리 글러브 봉지도 찢어서 던져놓셨다라고요?? 누구보고 뒷처리를 하라는 거죠????? 진짜 꼭지도는 줄 알았어요..... 이런 사람들이랑 같이 일을해야한다니 넘 화나요......
선생님의 대처방식이 너무 성숙하고 배우고싶지만 그런일은 다신 없으셨으면 좋겠어여 ... 사실 지금 무덤덤하게 말씀하시지만 ㅠ ㅠ 그때 당시의 선생님의 감정이 상상도 안되서 너무 끔찍합니다 ㅠ .. 사실 환자한테 한 소리 들어도 멘붕일거같은데ㅠㅠ 같은 의료진에게 그런말을 들으면 더더욱 멘붕에다가 있던 의욕도 없어질고같아요 .. ㅠ ㅡ ㅠ 선생님 오늘도 스테이블한 나이트 화이팅 !! 나이팅입니다 :D
사람 목숨은 살려도 사람 인격을 죽이는 인격 살인마군요. 그런 인격살인마 의사들은 퇴출시킬 방법 없을까요? 진짜 인성 개쓰레기. 저도 예전 직장에서 그런 인간 만나서 결국 제가 그만두고 나왔는데 꼭 사과받으시고 저처럼 그만두지마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저희 엄마 입원하셨을때 남자 간호사분 계셔서 여자 간호사 분과는 다르게 또다른 든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래오래 일해주세요. 화이팅!!
제가 다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샘은 진짜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주위 직원들한테도 존댓말쓰시고 젠틀해보였어요. 저런 이상한 의사때문에 좋은 의사분들까지 피해를 입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런 ㅂㅅㅂㅅ거리는 의사은 꼭 처벌받길 바라고 의사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잘해결되서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를 받으시길 ㅠㅠ 힘내세요!
점점 갈수록 인성이 결여되있는 의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여긴 사회이고 직장으로써 저는 그들을 타부서 라고 생각을 하는데 의사들은 처방권 있다는 이유인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시키는대로 하라.” “전화하지 말라” 등 간호사를 귀찮은 상대로 생각하는 말들을 많이 하죠. 심지어 환자의 질문과 요구로 노티를 하였을때 전화기 넘어로 차마 환자한테는 그대로 전달하진 못하는 말들을 듣기도 하구요. 탁구님 영상속 그 의사는 “ 간호사인것을 부끄러워 하라” 라는 말을 하다니,, 병원내 다른 타직종 아니, 그외 다른 직업들에 대한 생각은 또 어떠한지 궁금해지네요.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구요..
타 직종에 일하지만 내 눈과 귀가 의심스런 발언이네요. 워낙 아이때문에 병원 생활을 오래해 몇몇 선생님들을 뵈었지만 배운만큼 인성이 바르시고 미소가 멋진 분들이 많으시구나 했는데 제가 격은 분들은 정말 나이스한 분들 이었네요. 회사 생활하며 선배들한테 쌍욕도 먹어봤지만 비하는 없었는데... 저라면 못 참았을듯 합니다.
갑과 을을 따지시는 분들.. 갑을관계는 그저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여 형성한 사회의 일부입니다. 그게 정당화 될 수는 없구요, 그렇다고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일반화 시키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그들의 직업은 그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있는 겁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니 사회가 돌아가는 겁니다.
올해... 임상에서만 9년차가 되었네요 제가 느꼈던 닥터들은 물론 좋은 닥터들도 많아요 하지만 그중에 제가 많이 경험했던 닥터들은 간호사를 동등한 관계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인턴, 레지던트 분들은 저희를 상하관계로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속상하지요.. 서로 환자들 보고 치료 하는 입장인데 말이죠... 옛 문화는 우리 나라에서 쉽게 없어지지 않죠.. 그럴때 그게 답인것 같아요 무시하고 한귀로 흘리는게 제일 나은 방법인 것 같아요 탁구님 처음이라서 많이 상처 받았을것 같아요 그마음 고이 훌훌 털어버리세요 우리나라에서 간호사는 환자나 닥터나 ... 모든 부서에서 약자 같아 속상한 마음이 크네요.. 힘내세요!!! 우리 모두 힘냅시당 !!!
탁꾸님..ㅠㅠ 그때 인스타글 보고나서 같은 RN으로서 너무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그런 무개념 의사가 다 있다니.. 지금은 괜찮으신지 여쭤보고싶네요..! 항상 그런 ㅆㄹㄱ같은 사람보다 탁꾸님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아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스테이블 데이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본 간호학생입니다!! 취업준비하는 사람으로 경험담을 들려주셔서 선생님의 좋은 대처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저도 실습하면서 간호사가 주치의와 싸워서 90도 사과를 받아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정말 좋은 의사도 많이 계셨지만 간호사라고 하대하고 무시하는 의사도 1-2명은 꼭 있더라고요..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 멋집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일일이 노티하고 걸러줬는대 고마운줄 모름 전화안받는건 기본이고 기본 말투 싹바가지 없게 말하고 오죽하면 그 의사가있는 교수님 파트는 환자들 상태 보고 일절 안되고 병동에서 스트레스가 있는대로 쌓인 상태에서 의사가 거르지 못하고 낸 오더를 우리가 거르려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 당신들처럼 세끼 밥먹고 일하는 사람들이랑 우린 다르다" 이딴 개소리해서 병동간호사 전부 뒤집어짐. 끝까지 사과인하고 그 위에 4년차가 와서 사과하고 겨우마무리함. 저런인간이 뭔 의사를 하겠다고..
우리나라에 남자 간호사 선생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세월동안 한국 의료계에서 의사의 비율이 남자가 더 많았고, 간호사의 비율이 여자가 더 많았기 때문에 “한국 사회의 보수적인 문화”가 의료계까지 고착화 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탁꾸님 처럼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아져서 간호계/의료계에 남아 있는 좋지 못한 뿌리는 사라지고, 지킬 것은 지켜서 선진 간호문화로 발전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힘내시기를 바래요.
우선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대한민국 대학병원의 현실이라는거... 아직까지도 간호사가 본인 밑이라고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답답 합니다 저도 십수년 간호사 하면서 참 많은 의사들 만났었죠 쌍욕하는 사람 짜증내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등등 ... 언어폭력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운동하는 친구한테 길에서 그 인간 뒷통수라도 갈겨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근데 정말 웃긴게 레지던트때 가관이었던 사람들이 펠로우 되고 스텝되면 또 스테이블 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열악한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건지.. 여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선생님 같은 간호사가 많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샘이 목표하신바를 이룰수도 있지만 아무 성과도 없을지 몰라요 어떤 결과가 오든 병원 생활함에 있어 분명 이번일이 도움이 되고 성장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이마음 변치않고 오래오래 일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탁꾸님!!고3때 인스타 팔로우하고 현재 간호학과에서 간호사의 꿈을 키워가고있는 한 학생입니다!!알람떠서 바로 보러왔는데 욕도 욕이지만 간호사란 직업을 부끄러워하라는 의사의 말이 정말 너무너무 화나네요!!!!!휴ㅠㅠㅠ이렇게 영상으로 듣기만해도 화나는데 전화로 직접 그말을 들었을 탁꾸님 얼마나 열받으셨을지ㅠㅠ눈물꿍입니다ㅠㅠ일도 힘드실텐데 의사와 이런 트러블까지 있으면 몸도 마음도 남아나질 않겠어요 정말 ㅜㅜ항상 응원합니다 탁꾸님!!💪❤️
보면 항상 자기네들 PK이 일때 인턴일때 도움받은건 기억못하고 1년차 됫다고 나는 의사라고 갑자기 상하관계가 생기면서 갑질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이해되지도 않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은데 그들이랑 일해야하는게 너무 싫어요 난 의사고 넌 내말을 들어야해 하는게 언제적 시대 발상인지.. 분명히 그사람들도 자신들이 어느정도 클 때까진 윗연차 의사들한테 까이기 싫으면 간호사들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면서.. 에휴..
주머니's 다이어트 그러니깐뉴... 진짜 저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 때문에 몇몇 몰상식한 의사 쌤들이 간호사쌤들 무시하는거 같아요... 레지 1년차 쌤이 수간쌤 개무시하는거 보고 진짜 인식이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모든 의사선생님 들이 그렇다는거 아닙니당 ㅠㅠ
음 저도 간호실습하면서 봤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상하 관계맞는거같은데요 진단은 의사들이 내리고 간호사들은 거기에 맞춰서 간호진단 내리는거잖아요 의사들이 머머 시키면 간호사들이 하고... 그러나 꼭 필요하긴하죠 의사 혼자선 무리니까 저도 몇년후에 간호사로 일하겠지만 의사 간호사 머 동일선상이다 이러는데 약간 노 이해네요
제가 요즘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는데요 거기선 의사와 간호사가 갑 을 관계 아닌 같이 일하는 동료로 생각하더라구요 권의적인 의사한테도 할 말은 다 하구요 본인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싸우고 지켜내려고 하는거보고 당당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한국도 그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의국 비서로 일해봤는데..거기서 일하는 동안 그들이 하는 행동 대화를 듣고 의사에 대한 편견이 너무 많이 생겨버려서..자세한건 말을 못하지만 저는 지인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이 이 대학병원 가려하면 말리는 편입니다..
저두 er rn 인데 가끔씩 닥터들이랑 언쟁하는 경우 있는데 진짜..닥터들이랑 말싸움 상대가 안되는게 본인들이랑 같은 동료라 생각안하고 부하라 생각하는게 너무 보여서 진짜 기가차요..본인들은 예민하면 화내는게 그럴수있고, 가능한거고 간호사들이 조금이라도 언성높이거나 예민하게 말하면 자기 무시한다고 하니..참나 진짜.. 너무 화나요
@@ii-lr5mn 왜 동등한 선상에 있냐면요 보통 일반 ㅎ히사같은경우는 같은 회사직원으로서 과장이대리보다 높으니 그건 당연히 상하관계지만 의사와 간호사가 같은 병원이 일하더라도 전혀 다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간호사는 케어를 전문적으로하는 저 전문인이고 의사는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인입니다 의사는 케어를 간호사처럼 집중적으로 하지 못합니다 각각 배우는 것도 다르고 직업의 목적도 아예 다르기 때문에 의사가 치료하면 그 후에 환자를 간호하는 사람이 간호사여서 두 직종은 상하관계가 앜 협력관계입니다
안녕하세요 :) 첫 실습을 ER로 다녀온, 오늘 막 실습이 끝난 SN입니다. 응급실, 너무 좋고 많은 것을 보게 되는 공간이라 감사했던 실습이였어요. 참 마음이 아픈 이야기네요.. 모든 선생님들이 예민하시게 되는 공간이 병원이라는 건 알지만,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그것도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 '병신'이라는 비하단어를 사용하면서... 이해가 안가네요. 이렇게 속상한 일을 겪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영상 올려주셔서, 임상에서 서서 계속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사과받으셨으면 좋겠고 나이트도 화이팅...!
탁꾸님이 저를 아실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에서 땀 흘리게 일하시는 모습 보고 반한 고3여고생입니다 ㅎㅎ 유튜브도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말의 중요성이라는 것을 배우네요 진짜 탁꾸님 없어서는 안될존재인거같아요 없으면 찾게되는 그런 존재랄까요 진짜 오늘도 수고 짱짱 많으시고 체력이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운동도 하신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죠...? 힘든상황에서 하든안하든 운동은 엄청 힘든건데 운동을... 간호사를 무시하는 어쨌든 직업이 있다는게 일을 한다는게 소중한거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잠도 푹 주무셔야할텐데 퓨ㅠ 인스타에서 자주 피드 올려주시고 코로나... 간호사선생님도 조심하세요 아유 길게 안쓰려고 했는데 조금 길어졌네요,,, 속상한거랑 힘든거 다 말하면 들어주는 사람 있잖아요 저는 그런 존재가 될게요!! 잘생기고 마음도 착한 선생님 최고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된 학생입니다. 간호사이길 부끄러워하라는 발언이 정말 너무 충격적이네요. 간호사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이어도 그런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 어떻게 그렇게 부끄럼없이 할 수 있는 건지... 평소 간호사뿐 아니라 다른 직업, 더 나아가 환자를 보면서도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아가시는 분일까 겁나네요. 정말 잘못된 가치관으로 상식 밖의 언행을 하며 피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어딜 가나 한 명쯤은 있다는 게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캉비치 간호대 떨어진분이세요? 아님 간호사한테 차이셨어요?? 아래 댓글쓰신거 전부 읽어봤는데 왜이렇게 간호사를 못내리깎아안달이신지.. 열등감에 찌들어계신것같네요 제발 간호사에 대해 뭣도 모르시면서 병원의 체계에 대해 알지도 못하시면서 나불거리지좀 마세요 그렇게 간호사가 아니꼬우시면 죽기직전에도 간호사 없이 오직 좋아하시는 의사에게만 치료 꼭 받으세요.....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그리고 힘내세요 너무안타까운 마음에 댓글남깁니다ㅠ
실제로 이런 경험이 꽤 있었어요. 정말 화가나셨겠네요. 저희는 녹음해서 사과받은 경우도 있고, 또 다른분은 그 이후 그 사람 관련 내용을 다 수집했어요. 오더창에 간호사 무시발언 했던거 처방 아닌 지시사항 적은거, 부당한 처방 다 모으고 폭언 사례 수집해서 해당과 과장님과 간담회를 진행해서 사과를 받기도 했고, 다른 경우는 해당의사 저희부서 출입금지 명령, 피해자에 사과, 피해부서에사과 받았습니다. 저희부서는 해당 과 닥터들이랑 팀의식이 강해서 의사까지 포함하는 부서차원으로 대응도 했네요.녹음 및 사례를 모아서 대응하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웃긴건 저희 부서는 항상 그렇게 강경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 의사들도 다른 병동에서는 폭언 무시를 자행하더라고요. 절대 참고 넘기지 마시고 공론화 해야합니다. 선생님께서 그 사람의 분노투사를 짚으시고 같이 욕하지 않으신거 정말 대단하세요. 잘 하셨어요. 멋져요^^ 저는 처음에는 부들부들 혼자 삭히다 경험이 쌓이고 나서는 조곤조곤 하나하나 짚으며 따졌고 그 이후에는 좀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이야기 했지만 결국 핵심은 당신이 나를 무시하고 욕을 하는 것이 괜찮은 일이 아니다라는 피드백을 끊임없이 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간호사쌤들 힘내세요 ㅠ 다들..
의사이길 부끄러워야할 사람이네요...
배운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죠!!
자기한테 할 말을 정신나가서 잘못 말한 듯😀
솔직히 본인이 의사로써의 직업마인드와 프라이버시가 쎘다면 저런식의 전화통화를 안했을꺼에요!!! 진짜 잘나가는 의사들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디테일하게 조목조목 작은거라도 무조건 체크하고 가요! 그런의사들은 저 간호사분이 전화한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스케줄을 정확히 알려주었겠죠!!
그런말을한 의사라는 작자도 *같은 정신머리로 의사노릇을 하는건 부적절 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트겐슈타인-l7e 그럼 님 직업은 뭔데요???
그분은 사과 하셔야되고 얼굴공개 해야되여 다른의사선생님들도 알아야되요 대학병원에 입원했을때 느낀건 의사들도 훌륭하지만 간호사님들 없으면 대학병원 안돌아가요.. 간호사님들 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간호사의 존재를 잘 알아주고 없어서 안될존재라고 생각해주시면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영상 봤습니다.
현직 대학병원 전공의이고 영상과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오히려 확실하게 다시 물어봐주는 간호사 쌤들이 좋더라구요~
일선에서 오더 받느라 환자들 컴플레인 받느라
고생하시는 간호사 쌤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늬후 간호사들 힘드신 와중에 저런 행태부리는 닥터들에 대해선 혹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직 의사 선생님이 공감해주시니까 더욱 힘이나네요.
@@smileys05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따라.. 자신의 형제 같이 생각한다면 대신 죄송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우선, 맞서지 않은 탁꾸님, 칭찬해요.. 거기서 욕한다고 같이 욕하면 오히려 나중에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희도 이런경우 있었는데.. 우선 노조에 찾아가서 공론화시키고 그 의사한테 당한사람들 진술 모아서 징계위원회까지 열렸어요.. 당연히 사과까지 했었구요...근데 그 인성 어디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그나마 약간 기는 죽긴했지만 감봉 몇개월? 정도 되고 결국 수련 다 마치고 펠로우 들어왔더라구요... 어쨌든, 좋은 의사도 많고, 간호사들이랑 잘 지내는 의사들도 많고 하는데.. 진짜 한두명 때문에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지나는 가더라구요.. (그랬던 사람들(인.쓰)이 어느새 펠로우하고 교수대우 받는거 보면 기가차지만..) 오늘도 수고하세요👍
진짜 인쓰가 펠로우달고 하는거보면 근데 그런 사람들 또 그자리가면 세상 젠틀맨 되더라구요? 진짜 그 인성 어디갈까요? 감봉에 패널티에 사과까지로는 부족해요 진짜. 제가 받았던 스트레슨 어떻게 해결해줄까요?
대학병원16년차 간호사입니다
일못하는의사가 성질도 드럽습니다
그거그냥 넘어가면안됩니다
분명한 '언어폭력' 입니다
지금 저의병원 전공의3년차도
사이코수준으로 언어폭력심했는데
나중에 윤리위원회까지 회부되서
짤린뻔하다가 지금은 평범한 사람됨.
절대그냥넘어가지 마세요
환자가 그래도 마찬가지고요
절대 그냥참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의사간호사는 협력관계지 갑을관계가
아닙니다.
인정합니다
입사한지 몇년안된 간호사입니다. 제가 연차도 어리고 참..뭐랄까 결국엔 오더 지시하는건 의시이니 오더로 엿먹이는게 더 힘드니 참습니다 치프가 뭐라도 되는것 마냥 자기랑 친한 올드간호사한테 아래애들 태우라고 장난치질않나 허드렛일 시키는건 뭐 그냥 당연한거고요 당당하게 말하면 대든다 생각하고요. ㅋ ㅋ ㅋ ㅋ ... ㅋ
결국엔 의사들은 지들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갑을 관계아닌데..ㅎ
그러니까요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 간호사를자기 아래로 보는건가요?
맘속깊히 사람 자체를 하찮게 여기고 계급화하는게 그분 사는운영체계네요 윈도우처럼
저런사람이 생명을 다룬다는게참..
걍 자기 계급을위해 의사가된것뿐 생명같은거 관심도없을텐데..
저런 싸이코패스 만날까봐 병원가기 참 두렵네요
진짜 이상한 사람많다...나도 간호사지만 일하다보면 상식이하인 사람들 정말 많아요... 무엇보다 저런의사면 내가 환자의 입장에서 서있더라도 마주치기 싫은 의사인듯
진짜 할많하않. 일하다보면 에피소드 데일리 1개씩 생기지 않나요?
공부만 빡씨게 하다가 성격에 장애가 생겼나봐요.
간호사인걸 부끄러워하라는 말은 정말 화가나네요...
진짜 저는 저말에 지금 너무 포커스가 있어요. 내가 왜 부끄러워 해야할까요.
@@김탁꾸 그사람은 인간이길 부끄러워해야함
저희 언니가 신규간호사로 큰 대학병원에 갔는데 어디가서 저런취급 받을까봐 너무 화나네요
@@김탁꾸 간호사이길 부끄러워하라는게 아니라 간호사도 다 공부를 했을텐데 그것도 모르시냐 라는 뜻으로 말씀했던게 아닐까요ㅠㅠ
저였으면 이래 대답해줬을것같아요. "학교에서 공부만 할 줄 알았지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 본인을 더 부끄러워 하세요" 라고... 저런 윤리의식과 직업관을 가지고 병원에서 수련을 한다니...
진짜 어디든 저런놈들은 꼭 있나봐요.
저는 예전에 hematochezia심한 환자가 hb이 뚝뚝 떨어지길래 noti했는데 그딴걸 왜 noti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차팅 남겼어요ㅎ
hematochezia ~g 보았고 hb ~→~→~으로 떨어지고있음 → 그딴걸 왜 노티하냐고함.
이렇게요.
저렇게 차팅 남기면 싸우자밖에 안되는걸 알지만 사과들을거고 저거로 나한테 뭐라하면 사직하고만다 생각하고 차팅남겼었어요.
저 차팅 본건지 와서 차팅을 저따위로 남기면 어떻게하냐 하길래 사실대로 한건데 왜그러냐. 내가 간호사로써 노티할건 다할거다 하지만 앞으로 선생님 환자는 무조건 오더대로 할거고 있는 그대로 차팅남기겠다고 말했어요.
결국 교수님한테 까이더니 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
착한 의사들도 많지만 안그런 사람도 많더라구요. 환자보러도안오고 회진때나 얼굴비추고 노티도 안받고 오더는 매일 복붙해서 거지같고 그오더 내가걸러야하고.
선생님도 꼭 사과받으시길 바랄께요!!!
차팅은 귀신같이 보고 다시 바꿔달라고 하죠?
어차피 바꿔도 의무기록은 다 남게 되어있으니까요?
우리네 화이팅?
제발 노티할만한거 할때는 저런말좀 안했으면 좋겠다 진짜.
님 짱이네요!^^
엌ㅋㅋㅋㅋㅋㅋ 상상만하던걸 실현한 당신은 진정한 용자b
저도 싸우자 차팅남겨뇨;; 저도 이차병원 응급실에 있을때 gs 하~~~~도 안내려와서 ^^ 전화연결이 3차 까지 안되서 ㅜㅜ 노티위해 전화 하였으나 받지않음 두번 남겼더니 ㅋㅋㅋㅋ 담날 와서 지워달라고 ... 도래미 친 ㅋㅋㅋㅋ 그환자는 결국 다른병원갔다는.. 이차병원이라 gs는 레지가 없고 과장 다이렉트콜인데..수술해야 하는데 전화 안받으니 답 없죠.. 전원보내누케이스가 두어번 있었고 전체 의사회의에서 이사장한테 털렸는지 이후로 착실히 받으시더라구요 ㅡㅡ
@@Jina_cs 으아아아아악 레알 토오오오오오오옹쾌 당직이면 전화는 바로바로 받으라그읏
꼭 일못하는 닥터들이 그러시져ㅎㅎㅎㅎ
꼼꼼하게 환자 보고 처방 본인이 다 거르고 간호기록 일일히 다 보는 닥터들은 노티하면 치료계획 공유하면서 답변잘해줘요ㅎㅎ 처방 애매한거 물어보거나 환자상태 보고하면 고마워하시구요ㅎㅎ
일못하는것들이 성격도 드러움ㅠ...
귀족의식 투철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종합병원..
공감이예요 ㅎ
꼭 그런 인성쓰레기는 어딜가도 비슷한 비율로 있는지... 겸손이란것좀 배워라 같은 인간이기 부끄럽다 저런 인간들은 나중에 잘 될 일이 없을거에요~~~
인정
생명과 관련된 업무이니까 늘 소통을 해야하는 거 당연한건데...
그 의사샘이 성격에 장애가 있는것같아요.
사회적으로 무언가가 결여된 느낌이에요 저도 느끼는 것중 하나입니다.
맞아요 정상아니에요 저 사람은 진료봐야되요
정신과적으로 문제가있어요
성격에 장애갘ㅋㄱㅋㄱㅋㄱㅋㄱ 인정ㅋㄱㅋㄱㅋ
맞아요 이분 의사말고 환자하셔야 할듯요 ㅋㅋㅋ
저도 현직대학병원 응급실간호사에요. 어느 병원이나 저런의사는 꼭 있어요 남일같지않아요..ㅋㅋㅋㅋㅋ그날의 그분노와 화 충분히 이해합니다. 맘고생많으셧어요😔 원내 폭언신고하는 시스템이 있다는것 부럽네요😔신고하려면 데일리 한건씩있어요 진짜
진짜 데일리 신고해서 이거 뿌리뽑고 싶어요 진짜;;;
@@김탁꾸 꼭뿌리뽑고 당당하게사과받으시길바래요🙌🏻🙌🏻🙌🏻
지금은 그만둔 간호사 에요 ,
어디든 일못하고 입 함부로 놀리는
사람들이 있죠 ,,
번거롭더라도 화가나더라도
그냥 넘어가지 말아요 ㅠㅠ
탁꾸 선생님 저도 이알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제가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좋은 의사도 많지만 참 인성 뭣 같은 사람도 많죠,, 전 3분의 1정도가 정말 공부머리랑 인성이랑 바꿔먹은 듯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저렇게 기분 조절도 못하면서 무슨 의사를 하겠나 하는 사람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그런 닥터한텐 아무리 실력있다해도 내 주변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간호사를 자기 밑으로 생각하는 닥터들 참 많던데 진정 일을 잘하고 환자에게 관심이 있는 닥터들은 간호사들이랑 잘지내려고 노력하시더군요 이건 제가 간호사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네요. 저 의사는 자신의 직업에 확신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에 남의 직업을 무시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감정이입이 되어 왈가왈부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ㅠ 이 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너무나 대처를 잘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인스타로도 가끔 보는데 항상 화이팅하세요. 응원할게요!!
탁꾸님 꼭 신고하셔서 사과받아내세요.
저두 병동에서 일할때 환자가 죽었는데 저보고 살인자라고 하더라구요.
그걸로 너무 충격받아서 이제 더는 병원으로 안가요. ㅠㅠ
힘내서 싸워주세요!!
Mina Lee 헉
아니 선생님이 왜 살인자? 진짜 제가 미치고 팔짝뛰어요.
???????????하
??????와
????? 진짜 미친거 어닌가요...;;;;;;;
저는 항암 환아를 둔 부모입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참 의사들중에 오만하고 거만하면서 실력은 없는 분들도 많죠 큰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중인데 어떨때 인턴이든 레지던트든 드레싱이나 항암제 투여할때 보면 진짜 손재주 없고 이론만 있고 실력은 없는 사람들 인성도 기준 이하인 의사들 자격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꼭 사과받으세요! 제가 다 열받네요.
3rd cepha 에 MTZ 면, 소화기 파트 돌고 있는 내과의사겠네요.. 일이 힘들어도 그렇지 다른 일을 하는 상대방은 존중할 줄 알아야지.. 아무리 힘들고 피곤하고 그래도 짜증내는 의사들.. 저도 개인적으로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면 자기 실수인 경우도 많은데.. 오더를 한 번더 확인해 주고 전화 해 주는 간호사에게 정말 감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의사로써.. 전 정말 감사 드리고 응원하는 바입니다.. 그 내과 선생님 인성이 문제가 있네요.
우왕 토리파님이당 ㅠㅠ
형이 여기서 나오다니 ㅎ
인성도 갑 쨕쨕쨕
로써가 아니라 로서 입니다
눈치좀;
와 병원에서 저런 말 하는 사람 진심으로 인중 세게 때리고 싶다..
인중대 인중대
김탁꾸 너무 신경쓰지말고 한귀로 믿거 하세요 🤗🤗 괜히 맘에 담아두면 혼자만 스트레스 받으니!!
그리고 꼭 처벌 받으렴
저두 간호사이구 한 달전에 퇴사했는데 제가 일했던 곳에도 진짜 싸이코같은 의사있었어요.. 그냥 신규간호사는 아예 무시를 깔고 가는 의사였는데 noti를 해도 뭐라하고 안 해도 뭐라하고 진짜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조금이라도 뭐 마음에 안들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휴 탁꾸님 무슨심정인지 알아요ㅠ진짜 그런사람들이 왜 어깨피고 당당하게 병원을 활보하는지 잘렸으면좋겠어요;;
잘 관뒀어요
저 의사도 문제지만, 병원에 입원해보면 어르신분들도 간호사샘들 엄청무시하고 그래요. 간호사가 주사만 잘놓으면 되지!!하면서 면전에서 소리지르고, 왜 주사를 안주냐고 화내고, 요즘은 수액연결하기전이나, 수납할때, 검사받으러 갈때마다 이름이랑 주민번호를 물어보잖아요 환자의 안전과 투약오류를 예방하기위해서. 그걸 왜물어봐 간호사면 다 알고있어야지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작은 종합병원이어도 병상수는 300개가 넘고, 병동은 4개층에있어서 간호사샘들이 정말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시는걸 봤거든요.
저는 입원2일째 되는날 첨보는 간호사샘에게 혈관통이 심하다고 얘기했더니 제가 치료받고있는 질병, 투약기록, 증상 등등 저에대해서 기록돼있는걸 다 알고계시더라구요... 차트없이 다 외우고계셨어요. 분명히 처음보는 간호사샘이었는데 말이죠. 그때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 직업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구나'라고... 입원하면서 간호사샘들이 고생하시는거에 비해 너무 하대받는것같고 그래서 안타까운마음에, 그리고 감사한마음에 글을 올렸어요.
내가 아픈것도 중요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예의를 지켜야 치료도 잘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간호사선생님들 화이팅하세요!
우리나라 선진국 되려면 한참 멀었네요 ㅠㅠ 시민의식이 저따구니... 제 동생도 간호사라서 보면 안타까워요 ㅠㅠ
저는 예전에 근무 하는데 의사가 저보고
시발년이라고 한적도 있었어요~ 수술을 오지게 못하는 의사여서 수술할때 늘 예민했던 의사였는데 괜한 트집을 저에게 잡더라구요 ㅎ
헐~ 충격입니다 간호사분들 이런 얘기 듣고 근무하시는거 처음 들어요~
저도 수술실 근무하는데 진짜ㅋㅋㅋ짜증받이같아요 ..의사들진짜 반성좀 했으면
ㅋㅋㅋ가만히잇으셧어요 시발년이라는소리들으면서?
김꼬미 그대로 간호사복 입고 퇴사했습니다ㅡㅡ
김꼬미 그리고 욕도 한마디 해주고 나왔죠 미친새끼~라고...
기본적인 인간적 소양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참... 그 사람이 정말로 ㅂㅅ같은게 누군지, 직업을 부끄러워해야하는게 누군지 이번 일로 제대로 알았음 싶네요. 꼭 사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입사할떄 인성검사 도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대학병원 13년차인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ㅋㅋㅋ 너무 공감되는게 저도 많이.당하고 봐왔던지라 놀랍지도 않아요. 화내면서 전화 끊는것부터해서 너무 똑같아..... 분명 다른 병원인데 리플들만 봐도 너무 똑같아 ㅋㅋㅋㅋ 이쯤되면 간호사 후리기 족보 있는 것 같음. 아ㅡ 실제로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린 인턴들 인계 파일 열어봤을 때 충격이였지. 이럴 땐 간호사들한테 이렇게 하면 된다 무ㅓ 이딴식으로 까지 적혀있는 곳 보고 소름이였음
ㅜㅜ 그 의사분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졌으면 좋겠어요 인성보소...
어머, 샘 제생각에는 '그분'이 더 자격지심이 있는것같아요. 와... 세상에..
진짜 세상에..라는 말이 나오죠? 제가 콜받는 순간 그렇게 시끄러웠던 트리아제가 조용해졌다는
어머니가 수년전에 분당설대 중환자실에서 50일간 계시면서 수차례 고비넘기고 응급수술도 받으면서 결국 돌아가셨는데, 간호사분들 교대근무하면서 진짜 바쁨. 하루에 세번 무균실 안으로 들어가면 똥오줌 다 치우고 수시로 자세바꿔주는 궂은 일도 다 함. 나와 가족은 중환자실 앞 긴의자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24시간 대기하면서 보면, 레지던트 새끼들이 제일 싸가지 없었음. 시간되면 휙휙돌아다니면서 대충 처방만하지, 관리는 거의 간호사들이 다함. 간호사들한테 하는 말투나 행동보면 건방진 것들이 종종 있었음. 어느날은 일방적으로 다짜고짜 새벽에 환자 인공호흡기 얼른 떼시라고, 돈지랄이라고 그러고(그럼 아버지가 가만 안두고 설교하긴했지만), 그러다 응급수술 하게되면 간호사는 멀쩡한데 이 레지던트년들 끝나고 토하고 생지랄하고 아주가관임. 결국에는 주변지인들 인맥으로 병원장, 설대의과연구소 연구원들이 신경써주니까 태세전환하는거 보고 안심은 되었지만, 속으로는 ㅆㅂ새끼들임. 심장재세동할일 있을때만 복도나 뛰어다니는 새끼들. 아버지가 언제 한번 담당의한테 잘좀 치료해달라고 돈봉투까지 건네면 레지던트새끼들은 잘 쳐받고, 담당간호사들은 절대 안받음, 그래서 종종 백화점가서 도시락 십수개씩 사나르고, 간식사주고 그랬음. 간호사들 진짜 고마웠음. 레지던트중에도 갓 레지던트들은 초심이 있어서 그런지 책임감 있는 사람도 있었음.
응급수술을 하고 토하는 의사가 생지랄하는걸로 보입니까?
당신은 무슨 일을 토할때까지 해본적이나 있나요??
말투 꼬라지보면 절대 없을 건 같거든요~
의사한테 돈봉투 찔러주는 아버지나 그걸 받는 의사나 둘다 부끄러운겁니다요 쯧
HyungSeop Lee 얘 왜이래ㅋㅋㅋ
의사라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말을 한다는 게 소름 끼치네...
이런 의사들 특징이 인성이 부족하고
우월주의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환자들이랑
소통도 잘 못해요. 오래갈 의사 아닌듯하니
감정소모 하지마세요~!그리고 탁꾸님 환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 변치 말아 주세요
노고에 감사합니다.
같은 RN으로써 너무너무 화가나는 일이네요
갑을 이 아닌 같이 일하는 동료인데
어른스럽게 대처하신 탁꾸님이 멋있어요
저라면 같이 화냈을거같아요 후...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침착한 대응도 힘들다는걸 그때 느꼈어요.
하루종일 그 말이 제 머릿속을 맴돌아서요.
저는 간호사는 아니지만 치과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인데 상식선을 벗어난 그냥 관계를 위아래사람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는 의사들 너무 많아요..그냥 전 아랫사람일 뿐임 따지면 갑과 을의 관계는 맞지만 인간취급도 안해주는 의사들 너무 많아요 본인화나는게 있으면 우리한테 풀고..진료보다가 그냥 미러 바닥에 던져버리면 우리가 쭈구려 앉아서 줍고 새것을 손에 들려줘야 되는 일 등...물론 좋으신 의사분들도 많으신데 하 그냥 그런일들 생길때마다 현타와요
맞아요. 아 선생님 진짜 미러 바닥에 던지면 누가 주우라구요 개짜증나네요 진짜로;;;
영상보면서 저도 의사한테 탁구님이 들으신 그 비하단어 들은적 있어요. 저두 내과의사한테였구요. 사실 전 그 순간 벙-찌는 느낌도 들었구 많이 당황했지만 속으로 미친놈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다른일 쳐내느라 바빠서 그냥 신경끄고 살았는데요,, 영상보는데 갑자기 그때 상황이 생각나면서 손발에 땀이 나네요ㅠㅠ 무튼. 탁구님 잘 대처하셨어요.. 편견일지도 모르지만 유독 내과쪽에 toxic한 의사들이 많더라구요. 저두 트라우마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내과로 전화 돌릴땐 항상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무튼 고생하셨어요.....
항상 일터에 미친놈과 또라이는 두 세마리씩 있다..
현재 7개월째 병원에서 근무중인 인턴인데요. 1달주기로 이 과, 저 과 돌면서 근무하다 보니까 느낀건데... 내과는 막 사회성 발달한 사람 보다는 약간 모난 성격 가진 사람들이 더 가는듯요... 환자를 대할정도 최.소.한의 사교성을 가진 사람들이요.
@@뽀호뽀호 근데 또 모든 내과가 그렇다고 일반화 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저수가랑 정책 그리고 바이탈과라는 부담감 때문에 결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과인데도 내과 선택하신 거니까요 ㅠㅠㅠ 저는 갠적으로 좋은 내과 분들을 더 많으 봤어서 병원이나 그냥 개인의 인성차이인 점이 더 큰것 같아요! 그래도 영상에서 나오시는 분은 정말 인성이... ㄴㄷ이네요
7개월 병원에서 근무중인 인턴님, 일부를 보고 전체로 일반화로 생각하고 판단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바이탈인 내과에서 조그마한 실수도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고 과중한 업무량, 스트레스 많은 상황이다보니 예민하게 보여지는건지, 성격이 모난 사람인것인지까지는 일부를 봐서는 모르는거죠.
저는 7년째 일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전화나 면대면 노티할 일이 생기면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연습을 하고 노티합니다.. ㅎㅎ 노티받는 의사의 상황, 스케줄, 위치, 심지어 기분상태까지 눈치를 봐가며.. 절대 생각없이 내 궁금증 해결하자고 노티하는게 아닌데.. 그들은 내가 아니니 이런것까진 알순없겠죠 ㅠㅠ
와..극공감 ㅠㅠㅠ!!!!!!!
간호사이기를 부끄러워 하라니
어이없다 ㅋㅋ
간호사없이 의사들만 존재한다면 어떻게될까?
왜 간호사가 있고 왜 의사가 있는데 ㅋㅋ 필요한 직업이니 존재하는거지
어이없네요 그 의사분 ㅋ
그 의사분이 이걸 보신다면 그의사분 정말 겸손해지시길 빕니다.
의사새끼 누굽니까... 의사새끼주제에.. 뒤질라고 ㅋㅋㅋ
@@kwoenseohyoen 너가 비빌수있는 존재가 아님
의사들만 있으면 거기서 성적 꼴등이나 수술실력 부족한 사람이 간호사 대신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개리 의사 없으면 간호사도 없고 다른의료직도 없는거에요...의사를 욕할게 아니라 간호사하지마시고 의사를 하세요.
그럼요 청소부가 없으면 안되듯이 간호사분들도 없어서는 안되죠
아직 sn 이지만 화가나네요 ㅠ 직업 귀천없고 더더욱 의사는 간호사 밑에 있는 직업이아닌데 !!!! 누군가 밑에 있는 직업이라 하더라도 직업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욕은 하지 않는게 상식인걸요... 지식만 많이 알고 계신다고 의사가 아닐텐데... :)
영상보면서 느낀건데요.. 그의사분 병원을 나오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른 간호사들께도 똑같이한다면... 애도 아니고 의사분이신데....
응원합니다. 사과를 꼭 받으시길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저번에 레지던트가 간호사인걸 부끄러워하라고 했어요.. 노티하는데.... 근데 그사람도 일 못해서 교수한테 맨날 털리고 같은의사들한테도 무시당하는 사람이었어요.. 가정교육 잘못받고 인격적으로 모자른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ㅡㅡ 그런사람들은 노티받을때 무조건 녹음하더라고요 심지어. 컨펌해준게 문제생기면 녹음 삭제하고 자기가 불리한사건이 생기면 녹음활용하고 그러기도해요
맞아요. 진짜 녹음하고 차팅 리뷰하고 있다고. 미안한데.. 면전에 대고 대답안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저 투명인간인가요? 차팅에 그대로 남겼더니 못들었다고 다시 왔어요;; 세상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이렇게나 많답니다. 특히 병원이라면 거의 데일리 ㅋㅋ
간호사인걸 왜부끄러워하라는거죠? 간호사도 있어야 병원이돌아가느건데
d k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게 의사다 라는거죠 ...
송혜교짱 왜 상대적으로 우위가 의사져?
@@김탁꾸저도 2차병원 EICU서 7년근무하고 그만둔 남자 간호사였습니다 저도 노티하면서 별일 다 있었습니다 의사랑 욕하고 싸우고 시팔새끼야 나가서 한따까리 할까 이런말도 한 사람입니다 결론은 올해 소방특채 구급대로 임용됐습니다 휴 병원일 자체가 참 의사들 쓰레기 천지입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겁니다 제가 잘알죠..마인드 컨트롤 잘하시고 멘탈 잘잡으세요 참을인 3번 속으로 항상 되새기시고 항상 하시는 일 잘되시고 건강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선생님의 성숙한 대처에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이 들고
이 부당한 일을 참고 넘어갔을 때 나중에 생길 영향까지 고려하신 게
같은 일원이 아님에도 감사하네요
그 닥터는..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교수님한테는 그렇게 못할 거면서 간호사한테는 다짜고짜 소리지르고
의사라는 사람이 병신병신 거리는게 인성은 물론이고 그릇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올바른 협업관계, 수평적인 문화 확립을 위해서라도 꼭 바람직한 결말이 나길 바라고 바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진행중에 있고 저는 답변을 받아낼때까지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제가 뭐가 부족해서 병신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야 하냐구요?
@@김탁꾸 오우...마인드 진짜 강하시다 맞습니다....증말루ㅠㅠ저 간호학과휴학했는데 뭔가 쌤보고 다시가고싶은 열정이 샘솟는당
인성의중요성을 무시한사람은 업이되어 되돌려받을거예요 바른말 바른행동 용기가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결국 돌려받는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병원에 간호사선생님 없이 잘 돌아갈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공부만 잘 하면 뭐하나요 의사선생님이라는 작자가 인성이고 뭐고 안돼있는데 간호사란 직업을 부끄러워하라니 응급상황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게 간호사이고, 밤낮없이 24시간 care 하시는것도 간호사인데 뭘 모르시네 본인이나 부끄러워하시라고 하세요!
선생님 힘내세요ㅠㅠ 어딜가나 저런사람들 꼭 한두명씩 있더라구요
이틀전 나이팅게일 선서한 SN입니다. 휴... 아니 의사 간호사 사이에 갑질이 왜 존재하죠? 어떤 근거로 의사가 갑이 되는지요.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간호사 월급줍니까? 월급준다 하더라도 갑질하면 안되는건데 지가 뭐라고 지X인지ㅎㅎㅎ 누구는 입이없어서 욕 못하는줄 아나보네요ㅜㅜㅠ휴... 탁꾸님 나이팅 합시당 모두들 탁꾸님응원하니까 날도 더워지는데 하겐다즈 한통 더 드시구 나이팅하세오!
일부의사들 공부만햇지 인성공부같은건 1도안되잇음 ㅋㅋ 의사라고 갑질할줄만알지
@@이재영-s6j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우리가 흔히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말들 하는 것처럼 분명 전국 곳곳에는 교양있고 착한 의사들도 많을겁니다. 아 제가 의사라서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아버지가 작은 개인병원을 하셔서 근데 안 그러시거든요 아마도.. 아무튼 실제 의사들이 아무리 장난으로 단 댓글이라도 보면 억울한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심지어 의대에도 똥군기가 있으니까요ㅋㅋ
일반고 일진인데 전교1등이라서 온갖 상 스펙 몰아줘서 의대 들어간 애들이 한두명이 아닐테니까요ㅋ
@@이거각이다 일부 의사라 하셨어요 그래서. 증말 친절하신 분들도 많은거 인정합니당
@@쀼쀼-d7x 그러네요! ㅎㅎ 제가 정말 오래전에 단 댓글이네요.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이알이 너무 가고싶은 웨이팅 중인 알엔이에요ㅠㅠ이알은 정말 근무환경도 그렇고 예민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그렇지 진짜 너무하네요..
맞아요 서로 다 바빠서 말 하나하나도 진짜 조심스럽게 하는 곳이고 다들 그냥 성격 죽이고 있는건데, 상식이하의 행동덕분에 너무 열받았죠?
진짜 그런 사람들 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어제 전공의 1년차가 소노보고 환자 배에 젤을 떡칠을 해놓고 그냥 나오신거죠??? 환자는 옷도 못 내리고 이불도 못 덮고 배 내밀고 걍 누워있고... 바닥에 폴리 글러브 봉지도 찢어서 던져놓셨다라고요?? 누구보고 뒷처리를 하라는 거죠????? 진짜 꼭지도는 줄 알았어요..... 이런 사람들이랑 같이 일을해야한다니 넘 화나요......
간호사 비하는 진짜 아니네요....
진짜 이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셋트는 내가 준비하면 제발 조금 기본적인 쓰레기는 치우고 가거라. 내가 왜 치워야 하는지 진짜 모르겠네.
선생님의 대처방식이 너무 성숙하고 배우고싶지만 그런일은 다신 없으셨으면 좋겠어여 ...
사실 지금 무덤덤하게 말씀하시지만 ㅠ ㅠ 그때 당시의 선생님의 감정이 상상도 안되서 너무 끔찍합니다 ㅠ .. 사실 환자한테 한 소리 들어도 멘붕일거같은데ㅠㅠ 같은 의료진에게 그런말을 들으면 더더욱 멘붕에다가 있던 의욕도 없어질고같아요 .. ㅠ ㅡ ㅠ 선생님 오늘도 스테이블한 나이트 화이팅 !! 나이팅입니다 :D
오늘 덕분에 스테이블한 나이트 보냈습니다! 매일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딱 어울리는드라마 대사를 그분에게 시원하게 말해주고 싶네요.
"와~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말을 속으로 생각하는것도 역겨운데 입밖으로 내뱉다니..."
평소 간호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네. 끝까지 가시길. 응원합니다.
간호사는 소모품이 아닌걸요. 응원감사합니다.
으아 진짜 답없네요... 뭘 부끄러워 하라는건지 자기객관화가 전혀 안되네요.. 탁꾸님 힘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사람 목숨은 살려도 사람 인격을 죽이는 인격 살인마군요. 그런 인격살인마 의사들은 퇴출시킬 방법 없을까요? 진짜 인성 개쓰레기. 저도 예전 직장에서 그런 인간 만나서 결국 제가 그만두고 나왔는데 꼭 사과받으시고 저처럼 그만두지마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저희 엄마 입원하셨을때 남자 간호사분 계셔서 여자 간호사 분과는 다르게 또다른 든든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래오래 일해주세요. 화이팅!!
저도 오래오래 일했으면 좋겠는데 제발 이런 쓸모없는 감정소모만 없으면 좋게 좋게 오래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경살인마 퇴출 방법 진짜 어디 없을까요.
무조건 사과받아내셔야죠 진짜 인성와우
정말 와우죠?
제가 다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샘은 진짜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세요. 주위 직원들한테도 존댓말쓰시고 젠틀해보였어요. 저런 이상한 의사때문에 좋은 의사분들까지 피해를 입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런 ㅂㅅㅂㅅ거리는 의사은 꼭 처벌받길 바라고 의사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잘해결되서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를 받으시길 ㅠㅠ 힘내세요!
아...너무 화가나요ㅠㅠ 저도 탁꾸님 인스타보면서 정신이 멍 했었거든요.. 만약 다른 회사였다면 부서가 다른 동료에게 그렇게 심한 말을 했을지도 계속 고민하게 만드네요.. 탁꾸님 힘드셨을 텐데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꼭 의사분은 합당한 처벌이 있기를 빕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라 더더욱 그렇게 몰상식하게 행동한 것 같아요.
일반 회사라면 진짜 상상도 못할일 아닌가요?
점점 갈수록 인성이 결여되있는 의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여긴 사회이고 직장으로써 저는 그들을 타부서 라고 생각을 하는데 의사들은 처방권 있다는 이유인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시키는대로 하라.” “전화하지 말라” 등 간호사를 귀찮은 상대로 생각하는 말들을 많이 하죠.
심지어 환자의 질문과 요구로 노티를 하였을때 전화기 넘어로 차마 환자한테는 그대로 전달하진 못하는 말들을 듣기도 하구요.
탁구님 영상속 그 의사는 “ 간호사인것을 부끄러워 하라” 라는 말을 하다니,, 병원내 다른 타직종 아니, 그외 다른 직업들에 대한 생각은 또 어떠한지 궁금해지네요.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구요..
시키는 대로 하라라는 말이 너무 싫어요. 처방대로 하라는데 제발 처방좀 잘좀 내주세요. 저는 40명을 혼자 액팅하고 노티하고 저는 8개가 넘는 과에 파트콜에 인턴콜에 거르기까지 해야하고 액팅도 해야하니까요. 세상 혼자 바쁜 닥터인줄 알았다니까요.
간호사를 좀 오래 하고 싶으면 빨리 경력쌓고 해외 나가야함. 미캐호뉴영 어디든 하나는 열려있겠지. 한국은 진짜 아님
갑질철폐!!!
처벌은 마땅한 것입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기죽지 마세요 절대!!!
감사합니다? 더 힘낼게요!
좋은사람들이 잇는곳엔 어디든 그렇게 물 흐리는 사람이잇더라구요,,같은 RN으로써 진짜 열받네요,;;;저같앗어도 손떨리구 눈물낫을듯,,, 꼭 사과받으시구 처벌 받앗으면 좋겟네요 ㅠㅠㅠ 힘내세요 탁꾸님~
감사합니다! 그것때문에 눈물 흘리기엔 너무 아까우니까 ㅜㅜ
타 직종에 일하지만 내 눈과 귀가 의심스런 발언이네요.
워낙 아이때문에 병원 생활을 오래해 몇몇 선생님들을 뵈었지만 배운만큼 인성이 바르시고 미소가 멋진 분들이 많으시구나 했는데
제가 격은 분들은 정말 나이스한 분들 이었네요.
회사 생활하며 선배들한테 쌍욕도 먹어봤지만 비하는 없었는데...
저라면 못 참았을듯 합니다.
진짜요 제가 오죽하면 이 영상을 찍고 편집시간을 들이고 잠도 쪼개며 올렸을까요. 좋은 분들 너무나 많고 여전히 환자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어요. 몇몇이 그러는거지만 이것들은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성을 가르칠 수는 없지만요
갑과 을을 따지시는 분들..
갑을관계는 그저 이기적인 사람들이 모여 형성한 사회의 일부입니다. 그게 정당화 될 수는 없구요, 그렇다고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일반화 시키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그들의 직업은 그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있는 겁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니 사회가 돌아가는 겁니다.
올해... 임상에서만 9년차가 되었네요 제가 느꼈던 닥터들은 물론 좋은 닥터들도 많아요 하지만 그중에 제가 많이 경험했던 닥터들은 간호사를 동등한 관계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인턴, 레지던트 분들은 저희를 상하관계로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속상하지요.. 서로 환자들 보고 치료 하는 입장인데 말이죠... 옛 문화는 우리 나라에서 쉽게 없어지지 않죠.. 그럴때 그게 답인것 같아요 무시하고 한귀로 흘리는게 제일 나은 방법인 것 같아요 탁구님 처음이라서 많이 상처 받았을것 같아요 그마음 고이 훌훌 털어버리세요 우리나라에서 간호사는 환자나 닥터나 ... 모든 부서에서 약자 같아 속상한 마음이 크네요.. 힘내세요!!! 우리 모두 힘냅시당 !!!
힘내요! 우리 모두! 그렇지만 저는 무시하고 흘려보내는데 학을뗐어요.
더 이상 침묵하고 있지않고 행동할래요.
이래야할때입니다
내과 레지던트 몇년찬가요 ㅡㅡ 내과 있을때 많이 싸웠는데 아오 싸가지들 다시 생각나네요.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 자기만 힘들고 자기만 잘난줄 아는 의사들 절레절레...
3년찬데, 그 년차라고 아주 갑질이 갑질이!!!!
의사가 간호사보다 잘난건 맞잖아요?
말은 똑바로
냐옹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사람 위에 사람 있나요? 공부 잘하면 잘난건가요? 많이 알면 잘난건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페이-k6r 사람위에 사람있는건 아니지만 조직에는 체계가 있거든요^^
간호사가 의사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건 본인도 알텐데??
화나는건 알겠는데 인정할 건 하세요
어설픈 인권 펼치면서 이상주의자처럼 행동하지말고
@@페이-k6r 간단히 말해드릴까요?
의사가 간호사한테 쌍욕하면 의사새끼 인성쓰레기네 선에서 끝날수 있지만
간호사가 의사한테 쌍욕하면 그 간호사는 끝이에요
본인부터 냉정하게 생각해보시길
근데 진짜 간호사나 다른 직원들에게도 모두 잘하는 의사가 환자들에게도 잘하고 환자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실력면에서도 대부분 유연하게 잘 대처하는 것도 있구요
저 사람은 저런 인성으로 일상생활가능한가요 어휴..
탁꾸님..ㅠㅠ 그때 인스타글 보고나서 같은 RN으로서 너무 마음이 안타까웠어요.. 그런 무개념 의사가 다 있다니.. 지금은 괜찮으신지 여쭤보고싶네요..! 항상 그런 ㅆㄹㄱ같은 사람보다 탁꾸님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 아시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스테이블 데이 보내세요!!
정훈님 감사해요! 오늘도 스테이블한 하루 보내시길!
나이팅!
의사 간호사가 상하관곈줄 아나. 진짜 어딜가나 일 못 하고 인간관계 안 좋은 사람들이 승질머리 뭣 같음
상하는 맞음
@@윤창민-z6l ??
@@윤창민-z6l ?????
@@정민이-y6x 평등이면 뭔 오더를 받나 그냥 각자일하면 되는거지. 책임도 똑같이 지고.
@PH7 _ 판사검사변호사는 다른일을하는사람이고.. 의료계로 비유하자면 과가 다른거죠. 성형외과 정형외과같이. 이것도 성적으로나눈거지않음요? 굳이 그런식으로비유하자면 검사랑 검사실있는 사무관같은 관계. 상하 맞음
와 .. 의학계에대해 1도모르는 제가들어도 너무화나네요... 의사가 바늘이라면 간호사는 실과같은 존재라고생각하는데.. 간호사분들 안계시면 병원절대안돌아갑니다 좋으신분들도많겠지만 미꾸라지같은 1~2마리때문에 속상해하지마세요 오늘도 발에땀나도록 뛰고일하는 좋은의사분들 간호사님들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본 간호학생입니다!! 취업준비하는 사람으로 경험담을 들려주셔서 선생님의 좋은 대처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저도 실습하면서 간호사가 주치의와 싸워서 90도 사과를 받아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정말 좋은 의사도 많이 계셨지만 간호사라고 하대하고 무시하는 의사도 1-2명은 꼭 있더라고요..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 멋집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본인이 공과사 구분 못하고 병x 임을 인증하는거 같은데..ㅎ레지때 인성이 저정도면 전문의 따면 가관일듯..ㅎ
탁구님도 저런인성에 감정적으로 대처 안하신게 대단하신거 같아요ㅠ
그쳐.. 전문의 따면 진짜.. 장난아닐듯합니다 ㅎㅎㅎ.. 혹여나 staff으로 올까 세상 겁나요 ㅎㅎ
탁꾸님 같은 RN 으로서 너무 열받네요ㅠㅠ 저도 병원에서 몇몇 저런 의사들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많은데 저건 역대급이네요.. 이번일로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길 ㅠㅠ 저런 의사는 처벌받고 더이상 일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제발 ㅠㅠㅠ 항상 탁꾸님 응원해요 힘내세요!!!
일은 계속 하겠지만 진짜 최소한의 사과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
일일이 노티하고 걸러줬는대 고마운줄 모름
전화안받는건 기본이고 기본 말투 싹바가지 없게 말하고 오죽하면 그 의사가있는 교수님 파트는 환자들 상태 보고 일절 안되고 병동에서 스트레스가 있는대로 쌓인 상태에서 의사가 거르지 못하고 낸 오더를 우리가 거르려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 당신들처럼 세끼 밥먹고 일하는 사람들이랑 우린 다르다" 이딴 개소리해서 병동간호사 전부 뒤집어짐. 끝까지 사과인하고 그 위에 4년차가 와서 사과하고 겨우마무리함. 저런인간이 뭔 의사를 하겠다고..
우리나라에 남자 간호사 선생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세월동안 한국 의료계에서
의사의 비율이 남자가 더 많았고,
간호사의 비율이 여자가 더 많았기 때문에
“한국 사회의 보수적인 문화”가 의료계까지 고착화 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탁꾸님 처럼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많아져서 간호계/의료계에 남아 있는 좋지 못한 뿌리는 사라지고, 지킬 것은 지켜서 선진 간호문화로 발전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힘내시기를 바래요.
jooah jooah
의료계는 하나도 모르는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보고서 제가 가지는 생각 입니다
정말 화가나네요
근데 인성 더러운 여자 간호사도 많긴함 무조건 의사 잘못만 있는건 아니에요 의사쪽 입장도 들어봐야 됩니다
와......어쩜 그런 사람이 있을수가 있죠...진짜 아닌거 같아요....얘기만 들어도 화나는데 ....꼭 사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보는데 너무 같이 화가 나서 손 떨려요
서로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모든 의사가 다 그런것 아닙니다
간호사샘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우선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대한민국 대학병원의 현실이라는거... 아직까지도 간호사가 본인 밑이라고 생각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답답 합니다
저도 십수년 간호사 하면서 참 많은 의사들 만났었죠 쌍욕하는 사람 짜증내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등등 ... 언어폭력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운동하는 친구한테 길에서 그 인간 뒷통수라도 갈겨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근데 정말 웃긴게 레지던트때 가관이었던 사람들이 펠로우 되고 스텝되면 또 스테이블 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열악한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건지.. 여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선생님 같은 간호사가 많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샘이 목표하신바를 이룰수도 있지만 아무 성과도 없을지 몰라요 어떤 결과가 오든 병원 생활함에 있어 분명 이번일이 도움이 되고 성장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이마음 변치않고 오래오래 일하시길 바래요~~^^
맞아요. 자리가 사람을 만들어서 더욱 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침묵보다는 행동해야할때라고 생각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으 너무 짜증났을거 같아요 ,,, 저도 그런거 진짜 못참는 성격인데 하 ,, 으 누가 자꾸 생각나기도 하네요 ㅎㅎ ;;;; 힘내세요 탁꾸님 !! 항상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런거 있으면 선생님들이랑 상의하고 공식적으로 컴플레인 해야해요 진짜
안녕하세요 탁꾸님!!고3때 인스타 팔로우하고 현재 간호학과에서 간호사의 꿈을 키워가고있는 한 학생입니다!!알람떠서 바로 보러왔는데 욕도 욕이지만 간호사란 직업을 부끄러워하라는 의사의 말이 정말 너무너무 화나네요!!!!!휴ㅠㅠㅠ이렇게 영상으로 듣기만해도 화나는데 전화로 직접 그말을 들었을 탁꾸님 얼마나 열받으셨을지ㅠㅠ눈물꿍입니다ㅠㅠ일도 힘드실텐데 의사와 이런 트러블까지 있으면 몸도 마음도 남아나질 않겠어요 정말 ㅜㅜ항상 응원합니다 탁꾸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학생이기에 그 시절을 충분히 즐기길 바래요!
현실에 발을 디뎠을때 너무 상처받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래요.
화이팅!
여러분 의사는 또라이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엔 상상도 할수없는일이 더 많았어요.
힘내세요.
고발하라는데 고발 해버리십시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과 받으세욧...!
저 의사도 말하는 뽄새가 참 되바라졌다..어디가서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 한테는 굽신굽신 거리겠지
그런 도라이들이 의료사고 내고 다 간호사책임이고 환자 몸상태의 문제다 라고 책임회피 할 놈이네요... 생각만해도 화나네요
함준호 책임회피 쩔죠 진짜
보면 항상 자기네들 PK이 일때 인턴일때 도움받은건 기억못하고 1년차 됫다고 나는 의사라고 갑자기 상하관계가 생기면서 갑질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이해되지도 않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은데 그들이랑 일해야하는게 너무 싫어요
난 의사고 넌 내말을 들어야해 하는게 언제적 시대 발상인지.. 분명히 그사람들도 자신들이 어느정도 클 때까진 윗연차 의사들한테 까이기 싫으면 간호사들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면서.. 에휴..
의대생인데 개인적으로 pk때 간호사샘들한테 도움 받아본적이 단 1도 없네요.
카운터에서 프린터썼다고 뭐라고 하던가 아니면 교수님이 보라고 해서 차트 보고 있는데 뭐라 한다던가...ㅋ
도움 받은게 진심 1도 없어서리... 하하;;;
@@docshin1829 인턴돌때 많이 도와주실꺼에요ㅋㅋ
의사 밑이 간호사가 아니에요 동일선상의 다른 직업이죠.. 정말 속쌍스 ㅠㅠ간호사에요 이러면 어 그럼 의사 밑에서 일하시네요 이런말 많이 듣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이 몇몇 몰상식한 의사쌤들이 간호사 선생님들을 감정쓰레기통처럼 대하는것 보면 증말 꿀밤 때료주고 시퍼요
맞아요 꿀밤 한 100만대 정도? 의사 밑은 간호사가 아니랍니다 여러분
진짜진짜 공감입니다. 직접 병원와서 일주일만 보셔도 간호사가 의사 아랫사람이 아니고, 업무 분야가 다른 전문직이란걸 알텐데 꼭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들 말하죠..
주머니's 다이어트 그러니깐뉴... 진짜 저런 말도 안되는 생각들 때문에 몇몇 몰상식한 의사 쌤들이 간호사쌤들 무시하는거 같아요... 레지 1년차 쌤이 수간쌤 개무시하는거 보고 진짜 인식이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모든 의사선생님 들이 그렇다는거 아닙니당 ㅠㅠ
지금 실습데이 가면서 이거 보는데 슬프네요.. ㅠ.ㅠ
음 저도 간호실습하면서 봤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상하 관계맞는거같은데요
진단은 의사들이 내리고 간호사들은 거기에 맞춰서 간호진단 내리는거잖아요
의사들이 머머 시키면 간호사들이 하고...
그러나 꼭 필요하긴하죠 의사 혼자선 무리니까
저도 몇년후에 간호사로 일하겠지만
의사 간호사 머 동일선상이다 이러는데 약간 노 이해네요
제가 요즘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는데요 거기선 의사와 간호사가 갑 을 관계 아닌 같이 일하는 동료로 생각하더라구요 권의적인 의사한테도 할 말은 다 하구요 본인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싸우고 지켜내려고 하는거보고 당당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한국도 그렇게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의국 비서로 일해봤는데..거기서 일하는 동안 그들이 하는 행동 대화를 듣고 의사에 대한 편견이 너무 많이 생겨버려서..자세한건 말을 못하지만 저는 지인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이 이 대학병원 가려하면 말리는 편입니다..
미국에서 연수를 통해 많은 느낀점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직업에 대한 존중이었어요. 제가 돌아온 현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도 그들처럼 조금은 목소리 내어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냥 싫다고 피해버리거나 그냥 입닫고 있으면 변하는게 없으니까요.
7:55 전공의가 욕하고 감정적을 일한건 매우 잘못한 거지만 간호사라는 직업을 부끄러워하라는 말이 간호사를 모욕하는 게 아니라 김탁꾸선생님이 간호사라는 걸 부끄러워하라는 말로 들리긴하네요.
그런 상황을 하도 겪다 보면 내가 틀린걸까 하는 도덕적 혼란이 오기도 하는거 같아요 다행히 탁꾸님이 사고력이 있으셔서 비판적으로 바라보실 수 있으셨기 때문에 다행이세요 .
너무 화날 거 같아요...가끔 그런 이상한 닥터들이 있더라구요..인성이 부족한데 무슨 의사로서의 일을 하겠다는건지..ㅠㅠ
꼭 사과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아직 진행중에 있어요. 꼭 그분의 사과를 받아내고 말거구요?
저희 언니 간호사인데 욕진짜 많이 들었다는데 지금은 현재 경력 8년차 ..
진짜 심하게 욕한데요 ㅆ ㅂ .. 이라고 대놓고 하시고 ..
진짜 심한 욕은 전화 끊고 하는건데, 들으면 들을수록 화나요 ㅎㅎ
전화로 만 하는 게 아니구 앞에서 그래요 ㅠㅠ
막 이 개쌔끼라고 하고 여러가지 욕 하고 그런데요.. 지금은 다행이두 반장이라서 덜하겟지만 .. 신입 생때 욕 엉청 많이 들엇다는뎅 ㅜ
맘속깊히 사람 자체를 하찮게 여기고 계급화하는게 그분 사는 운영체계네요 윈도우처럼..
저런사람이 생명을 다룬다는게참..
걍 자기 계급을위해 의사가된것뿐 생명같은거 관심도없을텐데..
저런 싸이코패스 만날까봐 병원가기 참 두렵네요
어디 병원의 어디 소속인지 누구인지 말해주면 좋겠어요... 물론 안되지만 ㅠㅠㅠ
저딴 의사한테 진료받을까봐 참 두렵습니다.
면대면으로 대화하면 그렇게까지 막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정말 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지만 다른 분들도 그 사람한테도 똑같이 대 할 꺼라고 생각하니 더 처벌을 받아야겠어요..
파이브지츄 저런 미친놈은 면전에 대고도 말 할거같아요ㅠㅠ 나이를 어디로 쳐먹은건지 궁금...
맞아요. 공개처형 갈게요?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신 선생님이 대단하시다고 생갑합니다! 타인의 직업과 사명을 무시하는 몇 몇 의사들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협업 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야지 병원 내 관계를 갑을 관계로 생각하는 의사들 반성해야 합니다
인정합니다.
원래 의사들 상식이하 분들 쫌 계심....학부때도 계심.....
아 워낙 그래요?
썰풀면 의사가 간호사 스테이션와서 커피타달라는건 뭐며.....먹고난 종이컵을 치워질라는게 정상...?진짜 기본이 안잡혀있으신 분들이쥬우
그런 것들은 높임말로 계신다고 할 가치도 없는듯요 ...
간호사들이 상식이하 더 많음
이분은 왜 의사라는 직업 자체를 싸잡아서 말하시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 ㅋㅋㅋㅋ
저두 er rn 인데 가끔씩 닥터들이랑 언쟁하는 경우 있는데 진짜..닥터들이랑 말싸움 상대가 안되는게 본인들이랑 같은 동료라 생각안하고 부하라 생각하는게 너무 보여서 진짜 기가차요..본인들은 예민하면 화내는게 그럴수있고, 가능한거고 간호사들이 조금이라도 언성높이거나 예민하게 말하면 자기 무시한다고 하니..참나 진짜.. 너무 화나요
진짜 최근에 들은 제일 어이없는 말 : 나도 간호사나 하고싶다.
진짜 너무 이성적으로 잘 참으셨어요. 본인인성이 개차반이라는 걸 드러낸거죠.
어딜 간호사님들한테 갑질인데!! 나쁜 @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요~
전 간호사는 아니고 방사선사지만 공감은 가네요
과장님들이 오더를 잘못 낼수도 있고 해서 다시 전화로 이 오더가 맞냐고 물어보면 이유도 잘 설명해주는 분도 있지만 아니면 진짜 막말 하시는 분들도 있고..
잘 참으셨네요
진짜 의사와 간호사는 동등한 선상에 있는 상호보완적인 의료인인데 일부 의사분들이 권위의식 진짜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항상 힘내세요! 탁구님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간호사는 정말 자랑스러운 직업입니다 선생님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여 ㅠㅠ
동등한선상에 있지 않아요
@@ii-lr5mn 의사의 중요도가 더 높긴 하지만 위 영상처럼 저런식으로 하는건 아니지;;
@@ii-lr5mn 왜 동등한 선상에 있냐면요
보통 일반 ㅎ히사같은경우는 같은 회사직원으로서 과장이대리보다 높으니 그건 당연히 상하관계지만
의사와 간호사가 같은 병원이 일하더라도 전혀 다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간호사는 케어를 전문적으로하는 저
전문인이고 의사는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인입니다
의사는 케어를 간호사처럼 집중적으로 하지 못합니다
각각 배우는 것도 다르고 직업의 목적도 아예 다르기 때문에
의사가 치료하면 그 후에 환자를 간호하는 사람이 간호사여서 두 직종은 상하관계가 앜 협력관계입니다
진짜 사람이 안 된 의사이군요. 의사이길 부끄러워해야겠어요.
제가 그 상황에 있는 것처럼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화가 납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요.. 탁꾸님 응원하겠습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이제 상처가 조금은 아물고 있는 것 같아요! 화이팅!
진짜 말을 해도...미쳤다...간호사인걸 부끄러워 하라니...와...하...??? 진짜 미친 말도 안된다...진짜 이건 아닌데...
안녕하세요 :)
첫 실습을 ER로 다녀온, 오늘 막 실습이 끝난 SN입니다. 응급실, 너무 좋고 많은 것을 보게 되는 공간이라 감사했던 실습이였어요.
참 마음이 아픈 이야기네요..
모든 선생님들이 예민하시게 되는 공간이 병원이라는 건 알지만,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 그것도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 '병신'이라는 비하단어를 사용하면서... 이해가 안가네요.
이렇게 속상한 일을 겪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영상 올려주셔서, 임상에서 서서 계속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꼭 사과받으셨으면 좋겠고 나이트도 화이팅...!
탁꾸님이 저를 아실지는 모르겠는데 인스타에서 땀 흘리게 일하시는 모습 보고 반한 고3여고생입니다 ㅎㅎ 유튜브도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말의 중요성이라는 것을 배우네요 진짜 탁꾸님 없어서는 안될존재인거같아요 없으면 찾게되는 그런 존재랄까요
진짜 오늘도 수고 짱짱 많으시고 체력이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운동도 하신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죠...? 힘든상황에서 하든안하든 운동은 엄청 힘든건데 운동을... 간호사를 무시하는 어쨌든 직업이 있다는게 일을 한다는게 소중한거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잠도 푹 주무셔야할텐데 퓨ㅠ 인스타에서 자주 피드 올려주시고 코로나... 간호사선생님도 조심하세요 아유 길게 안쓰려고 했는데 조금 길어졌네요,,,
속상한거랑 힘든거 다 말하면 들어주는 사람 있잖아요 저는 그런 존재가 될게요!!
잘생기고 마음도 착한 선생님 최고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된 학생입니다. 간호사이길 부끄러워하라는 발언이 정말 너무 충격적이네요. 간호사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이어도 그런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 건데 어떻게 그렇게 부끄럼없이 할 수 있는 건지... 평소 간호사뿐 아니라 다른 직업, 더 나아가 환자를 보면서도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아가시는 분일까 겁나네요. 정말 잘못된 가치관으로 상식 밖의 언행을 하며 피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어딜 가나 한 명쯤은 있다는 게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간호사라는 직업을 부끄러워하라는게 아니고 (선생님 본인이) 간호사인것을 부끄러워하라는 말같은데...채널 주인분이 아무래도 그 상황에서 억울하다보니 꼬아서 들으신듯 해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간호사 없으면 의사분들 일 아무것도 못하는건 팩트...
캉비치 간호대 떨어진분이세요? 아님 간호사한테 차이셨어요?? 아래 댓글쓰신거 전부 읽어봤는데 왜이렇게 간호사를 못내리깎아안달이신지.. 열등감에 찌들어계신것같네요 제발 간호사에 대해 뭣도 모르시면서 병원의 체계에 대해 알지도 못하시면서 나불거리지좀 마세요 그렇게 간호사가 아니꼬우시면 죽기직전에도 간호사 없이 오직 좋아하시는 의사에게만 치료 꼭 받으세요.....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그리고 힘내세요 너무안타까운 마음에 댓글남깁니다ㅠ
@강유 의사가 없어도 그건 마찬가지임
실제로 이런 경험이 꽤 있었어요. 정말 화가나셨겠네요. 저희는 녹음해서 사과받은 경우도 있고, 또 다른분은 그 이후 그 사람 관련 내용을 다 수집했어요. 오더창에 간호사 무시발언 했던거 처방 아닌 지시사항 적은거, 부당한 처방 다 모으고 폭언 사례 수집해서 해당과 과장님과 간담회를 진행해서 사과를 받기도 했고, 다른 경우는 해당의사 저희부서 출입금지 명령, 피해자에 사과, 피해부서에사과 받았습니다. 저희부서는 해당 과 닥터들이랑 팀의식이 강해서 의사까지 포함하는 부서차원으로 대응도 했네요.녹음 및 사례를 모아서 대응하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웃긴건 저희 부서는 항상 그렇게 강경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 의사들도 다른 병동에서는 폭언 무시를 자행하더라고요. 절대 참고 넘기지 마시고 공론화 해야합니다. 선생님께서 그 사람의 분노투사를 짚으시고 같이 욕하지 않으신거 정말 대단하세요. 잘 하셨어요. 멋져요^^ 저는 처음에는 부들부들 혼자 삭히다 경험이 쌓이고 나서는 조곤조곤 하나하나 짚으며 따졌고 그 이후에는 좀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이야기 했지만 결국 핵심은 당신이 나를 무시하고 욕을 하는 것이 괜찮은 일이 아니다라는 피드백을 끊임없이 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간호사쌤들 힘내세요 ㅠ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