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모님의 소원은 나의 결혼인걸까 [아주다양한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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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61

  • @Gggomak
    @Gggomak 5 лет назад +997

    누굴 보면서 비혼 결심했겠음.. 본인들(부모님)보고 결심하는 사람이 60% 주변인/유명인 보고 결심하는 사람이 30% 거기에 자기 성찰이 합해져서 비혼하는거지. 거의 10%나 그 미만이 비자발적 미혼(결혼할 생각있고 돈있는데 상황이 안받쳐주는 경우)일듯..

    • @anfxhl7197
      @anfxhl7197 5 лет назад +118

      꼬막 주변에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 중에 자기도 부모님처럼 살고 싶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사람이 정말 있는걸로 봐서 부모님의 영향이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 @Reirano
      @Reirano 5 лет назад +146

      ㄹㅇ 부모들 결혼해서사는 꼬라지(ㄹㅇ막말이긴해도꼬라지가맞음)보고있음 결혼 미친짓같음요

    • @StopChangeMyAccount
      @StopChangeMyAccount 5 лет назад +9

      지금이야 좋지만 앞으로 50세 60세 이상을 바라보면 결혼해서 애 키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저는
      더 나이먹을수록 주변 사람들도 떠나거나 사라질텐데 늙고 혼자지내는것보다는 낫지...

    • @CocoTheLovelyCat
      @CocoTheLovelyCat 5 лет назад +87

      공감요.. 엄마아빠보면 결혼하기 싫다고 하면 따라오는 대답은 다들 싸우고 산다......... 응???? 네??????????

    • @haeree9024
      @haeree9024 5 лет назад +90

      @@CocoTheLovelyCat 하아 ㅋㅋㅋㅋ 전 얼마전에 결혼안하겠단 젊은이들한테 이기적이라고 하는 틀니 봤음요. 지들은 이타적어서 결혼한건가? 그래서 그렇게 불륜을 많이하나ㅋㅋㅋ

  • @rowrowdumbelldx
    @rowrowdumbelldx 5 лет назад +409

    결혼을 하고싶지 않은 이유는 너무도 불행한 부모님들의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나도 분명히 저 길을 밟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가슴 한켠에 있습니다.
    만약 내가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 왔더라면 생각이 달라졌을 수 있겠죠.

    • @seonghoonahn9186
      @seonghoonahn9186 5 лет назад +16

      끊자치즈 이말 ㅇㅈ 화목한 과정에서 자란사람들은 보통 결혼에 긍정적인 반응있는것같아여!

    • @이유경-p8v
      @이유경-p8v 5 лет назад +2

      동감입니다..

    • @nuvidaa
      @nuvidaa 5 лет назад +22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도 여러 개인적 이유로 비혼 결심을 하기도 해요.

    • @yeyounglee2304
      @yeyounglee2304 5 лет назад

      저요 어떻게 살아야 화목한지 모르겠어요;ㅅ;

    • @J_Daily
      @J_Daily 5 лет назад +2

      음 글쎄요..ㅇㅅㅇ 다 그런 건 아닌 듯합니다ㅇㅇ 저는 한부모가정인데도, 부모님이 어떻게 이혼하시고 어떤 과정을 겪으셨고 얼굴 한 번, 사진 한 장 본적없고 남은 적없는 친아빠와 친가 가족들이 제가 딸이란 이유만으로 고개도 겨우 가누는 신생아였던 저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차별했는지 다 알고있는데도, 그리고 그런 사실들을 초등학교 3~4학년때 알았고 평생 어머니랑만 살았음에도 전 결혼하고 싶은데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ㅋㅋ 전 오히려 엄마보면서 아 이성 신중하게 잘 만나야겠구나 충분히 알아보고 사귀고, 충분히 교제하면서 결혼 판단하고 또 항상 내 맘속에 결혼전제를 두고 사겨야겠구나 이런 것만 남았는데요? 그리고 종교가 다르거나 주사가 있거나 그 사람 입을 통해 들리는 그 사람 집안 이야기로다가 충분히 그 집안 판단해서 그 집안의 종교나 성향이나 가치관이나 무드나 그런 것들 잘 파악해야겠구나 이런 생각만 들던데요? 오히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신중하게 연애하는 법을 일찍 깨닫게 되던데.. 어떻게 다들 결혼을 안하려하시나 궁금하네요ㅋㅋㅋㅋ 메갈들처럼 맨날 피해의식 있고 탈코르셋운동하느라 남자들이 안 따라줘서 한남 극혐 한남 재기 이러면서 그러는 건 아닌지..ㅋㅋㅋ
      아 물론 이 세상에는 이혼해서 불행한 집보다 이혼 안해서 불행한 집이 훨씬 많다는 거 저도 잘 압니다ㅇㅇ 저희 외가가 그렇거든요ㅇㅅㅇ
      근데 그렇다해도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많구요, 비혼주의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현 40대인 70년대생들까지 엄연히 존재해왔던 차별이나 경단녀들도 80년대생 되면서 현저히 줄기 시작하더니 그 이후엔 없구요, 결혼적령기도 점차 늦춰지면서 현재 40대 중반~50대 전체인 60~74년생까지는 20대 중후반인 25세~29세가 결혼적령기였고 75년생 이후부터는 27세 이후가 결혼적령기이고 80년대생인 현재 30대 세대가 되면서 아예 30대 초중반인 30세~34세 정도가 결혼적령기가 됬죠. 그리고 양성평등에 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여자인 제가봐도 지금은 여자라서 더 배려받고 이쁨받는 흔히 그들이 말하는 '젠더권력'을 오히려 여자들이 가지는 시대가 됬고 아이를 낳을 때도 딸을 선호하는 딸바보 부모들이 늘었죠. 심지어는 돌싱에 대한 인식도 너무 좋아져서 현재 40대 중후반이신 저희 어머니가 어린 아이 키우는 돌싱맘이었을 때와 지금은 너무나 인식차이가 크고 그때는 정말 돌싱맘이라는 이유로 어머니가 학교에서 사내따돌림을 당하시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사실 그렇습니다. 계속 과거의 상처에만 머물러있고 그곳에서 교훈을 얻어내고 더 배우려 들지 않으면 그냥 그것이 하나의 알레르기가 되어 그저 피하기만 할 뿐 아무런 효과를 낼 수가 없어요. 넷상 '그 분들'처럼 즙짜면서 피해망상에 쪄들어서 비혼하고 일부러 살찌우고 한남 극혐! 이래버리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부모님의 삶은 부모님의 삶일 뿐 여러분의 삶이 아니예요. 단지 그것을 보며 반면교사로 삼아 극단적으로 '결혼을 안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라 엄마같은 아내가 되기 싫은 여자라면 자기가 안그러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고 아빠같은 남편을 두기 싫은 여자라면 사람 오래보고 오래 사귀고, 신중하게 사귀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되도록 성접촉은 결혼 후로 생각하면서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눈이 너무 높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그렇게 사람 사귀는 것부터 배우고 익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계속 똥차만 만난다면 님도 똥차거나 아니면 아직 그정도밖에 만나지 못할 수준이라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고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셔야 하고 기독교인이시거나 불교인이시거나 천주교인이시라면 신 그 자체에서 나오는 나에 대한 신의 사랑으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자기자신을 사랑하시면서 더 자기자신을 높이려 노력하세요. 그러면 그런 '똥차'들을 안 만날 수 있을 거예요ㅇㅇ 그러면서 상대방을 찾다보면 정말 좋은 상대가 나타나기도 하고 또 결혼을 해서도 혼자 있어서 자유로워서 느끼는 행복보다 큰 사랑하는 사람과 약간 서로에게 속박을 느끼면서도 안정감있고 소속감을 느끼는 행복을 누리실 수 있을겁니다.

  • @김런
    @김런 5 лет назад +744

    결혼과 담배의 공통점
    ???: 후... 너넨 이런거 하지마라

  • @lee-bs4xg
    @lee-bs4xg 5 лет назад +565

    자기들 결혼 집안사람 결혼 다 망하고 꼬이고 조졌는데 왜그렇게 결혼을 좋아하냐

    • @admongqwr1116
      @admongqwr1116 5 лет назад +57

      미친거지 ㅋㅋ

    • @user-sq8ni8
      @user-sq8ni8 5 лет назад +66

      내말이. 지들도 결혼하고 인생 망하고 인생 꼬이고 고생한거 알면서도 결혼하라고 말을 하니 어이가 없음 ㅋㅋㅋ

    • @mink13579
      @mink13579 5 лет назад +1

      두번째 대댓글에 사이트 남긴 거 야한 거 올라와있는 사이트임. 혹시나 뭔지 모르고 눌러보실 분들을 위해 알려드림~

    • @jonicsilver3575
      @jonicsilver3575 5 лет назад +42

      자기들 숙제라고 생각하고 그 끝까지 엔딩지어주려고 하니 갈등과 불화가 일어나는..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라 독립적 인격체인데
      한국사회는 자식농사라는 말에도 나타나있듯이 삶에서 자식들이 해결해야할 이슈들을
      자신들이 짊어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 @lee-bs4xg
      @lee-bs4xg 5 лет назад +36

      @@user-sq8ni8 ㄹㅇ 결혼하고 인생 잘살면 그려러니 하는데 자기들도망하고 주변에서도 망했는데 나도 인생 조지라는건가

  • @h0ngd1ng
    @h0ngd1ng 5 лет назад +303

    후.. 요즘 부모님 세대에선 꼭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데도, 그 위(할아버지할머니세대)에서 하도 재촉하시니까 중간에 끼여서 괴로워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catinthehousee
    @catinthehousee 5 лет назад +335

    아무래도 제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제가 딸이다보니까 결혼 문제는 온전히 저에게 맡기시더라고요. 제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는 걸 부모님도 아시니까 제 비혼주의 결정을 지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오히려 농담으로 결혼자금 굳었다고 장사나 하자고 그러시네요. 여성으로서 인생에 꿈이 없고 남편의 경제력에 의탁하는 게 좋다고 하면 굳이 말릴 생각은 없는데 저는 제가 저렇게 살 상상만 해도 우울해지네요.

    • @김푸름-k5v
      @김푸름-k5v 5 лет назад +10

      여자들 많이 그러더라고요 능력있는 여자들같은경우는 결혼 안하는 경우많고 능력없는 도태녀들 경우에는 지밥벌이도 못해서 남편 빨아먹을려고 결혼들 많이 하더라고요

    • @달-b1b
      @달-b1b 4 года назад +6

      좋은 부모님한테 효도하세요

    • @황지영-b1f
      @황지영-b1f 4 года назад +5

      부럽네요. 좋은 부모님을 두셨어요.

    • @1비트코인100억
      @1비트코인100억 3 года назад

      😊😊😊
      👍👍👍👍👍👍👍👍👍👍

    • @생선이울면우럭
      @생선이울면우럭 Год назад

      @@김푸름-k5v 그 도태녀들에게 물리는 호구 퐁퐁남들이 널렸다는게 비극이죠

  • @minmin9092
    @minmin9092 5 лет назад +279

    부모님의 소원을 생각할게 아니라 이건 내 인생이 걸린 중대한 문제니까 이기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 결혼의 영향 아래 앞으로 살아야 하는건 부모님이 아닌 나니까..

    • @ssamj777
      @ssamj777 4 года назад +8

      이기적인게 아니죠. 내인생 내꺼지 부모것이 아니니까요

    • @1비트코인100억
      @1비트코인100억 3 года назад

      😊😊😊
      👍👍👍👍👍👍👍👍👍👍

    • @생선이울면우럭
      @생선이울면우럭 Год назад +1

      @@ssamj777 근데 부모님하고 얘기하면 이 말이 안통함 당신들의 마지막 숙제가 자식들 결혼이라고 말하기 때문에..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결혼 안하는 자식은 불효가되고 이기적이라고 말하시더군요 참..환장할노릇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Год назад

      ​@@생선이울면우럭알빠노시전해야지

  • @두부야안녕-e6k
    @두부야안녕-e6k 5 лет назад +816

    요즘에는 딸 고생한다면서 결혼하지 말라는 부모님도 은근 많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와 시대가 정말 많이 바꼈구나 하고 느껴요

    • @김도희-k9e
      @김도희-k9e 5 лет назад +44

      맞아요ㅠㅠ 딸도 그정도 고생하는데 아들은 또 얼마나 고생하겠어요 ㅍㅁ분들ㅠㅠ
      역시 결혼은 할게 못되는듯..

    • @soulove28
      @soulove28 5 лет назад +182

      @@김도희-k9e 아들이 더 많이 고생한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아들과 딸 둘다 고생하지 않을까요

    • @김도희-k9e
      @김도희-k9e 5 лет назад +55

      @@soulove28 딸의 고생'만'을 언급하는 댓글에 좋아요가 무수히 달릴동안 누구도 아들의 고통엔 무관심했다.
      반면, 아들'도' 언급하는 댓글이 등장하자 그제서야 평등한 잣대를 들이댄다.
      그녀들의 성인지감수성은 항상 이처럼 선택적이다.
      ㅡ 82년생 김도희 중

    • @soulove28
      @soulove28 5 лет назад +90

      @@김도희-k9e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

    • @liililill1120
      @liililill1120 5 лет назад +201

      우리엄마도 괜히 이상한놈 만나지말고 결혼하지 말하고함

  • @정진-q1o
    @정진-q1o 4 года назад +51

    부모님은 이제 나이도 있고 주변 지인,친구들 다 손주 사진 카톡 프사에 해놓고 손주 자랑하니.. 더더욱 결혼 안한 자식한테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상상 이상으로 서운해하고 손주 바라시더라구요. 그치만 그건 부모님의 바람이고 저는 목숨걸로 임신, 출산하고 애키우고는 집에서 푹퍼져서 놀고먹는단 소리 듣기싫어요 그냥 내 능력으로 먹고사렵니다ㅜㅜ

  • @시은-b1l
    @시은-b1l 4 года назад +95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성공
    학창시절은 공부 → 좋은 대학 → 좋은 직장 → 연애 → 결혼 → 애낳고 행복한 가정에서 살면 성공

    • @둥둥-d6h
      @둥둥-d6h 4 года назад +31

      아..진짜 틀에 꼭꼭 싸여서 보기만 했는데도 속터질 것 같음ㅠㅠㅠ그냥 맘 속으로 원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저렇게 안하면 망한 인생이고 강요하는게 아 진짜 문제임 왜 갑자기 화가나지ㅋㅋ큐ㅠㅠ

    • @시은-b1l
      @시은-b1l 4 года назад +9

      @@둥둥-d6h 그러니까요ㅜㅜ 아니 물론 좋은대학 , 좋은직장 , 좋은사람과 연애 하면서 지내면 행복 할 수도 있겠지만 꼭 그래야만 행복한건 아니자나여 ㅜㅜ

    • @알로하알로하-h1i
      @알로하알로하-h1i 2 года назад +4

      여기다가 손녀손자 교육 추가요 또 걔들이 대학 잘가야됨

    • @산옥이-p8j
      @산옥이-p8j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건 겉에 보이는 행복이죠.

    • @생선이울면우럭
      @생선이울면우럭 Год назад +1

      후진국일수록 부모들이 자기들이 살았던대로 강요함 진짜 짜증남 우리나라도 이런면에선 심각한 후진국임

  • @혼자놀기-g5c
    @혼자놀기-g5c 5 лет назад +164

    종족번식 욕구 나는 죽어도 내 dna는 보존되기를 원하는 인간의 이기심.
    정작 애는 출산당하자마자 살아가며 겪을 수만가지 고통에 노출.

    • @StopChangeMyAccount
      @StopChangeMyAccount 5 лет назад +3

      그러지 않고 최대한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게 부모임

    • @알엘씨
      @알엘씨 5 лет назад +7

      @@StopChangeMyAccount 그 명목 하에 조국 딸이 탄생되었죠

    • @혼자놀기-g5c
      @혼자놀기-g5c 5 лет назад +27

      @@StopChangeMyAccount 그리 안되는게 문제. 자신이 못 한 것들 자식에게 강요하고 한국 초딩들은 놀시간도 없이 학원 학교 뺑뺑이에 그 어릴때부터 경쟁경쟁. 옆집 누구는 뭐했더라 비교하고. 서울대가야지 무슨고등학교 가야지 그래야 네가 편해 공부해야 편하다 정작 아이 하고싶은 대로 해주는 부모는 극소수. 만약 진짜 금수저 집안이라 돈 걱정없이 아이 하고 싶은것 할 수있는 환경에 부부싸움 없이 아주 화목한 가정이면 참부모 씹인정

    • @ykk4824
      @ykk4824 5 лет назад +1

      수만가지 고통에 노출되지 않고 살아가는 생명체는 원래 거의 없어요. 고통도 못느끼고 죽거나 고통받으며 살거나. 원시시대는 물론이고 아예 지구가 탄생했을때부터의 얘기입니다.
      종족번식과 dna차원에서 얘기를 하면 사실 자식이 뭔 고생을 하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당연히 낳아야지. 자식이 손자까지 낳으면 더좋고.
      근데 인간 한명의 개인적차원에서 문제를 바라보면 그렇지않죠.

    • @달-b1b
      @달-b1b 4 года назад +2

      인간은 삶에서 느끼는 끊임없는 욕구를 이겨내면서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형성하는것 같음
      와 내가 하고도 너무 멋진 말인데 이참에 철학과나 갈까

  • @yousunshine3153
    @yousunshine3153 5 лет назад +94

    아빠 바람나고 조강지처엄마 내다버리고 27살짜리 내연녀랑 1년살아보면 결혼에대한 환상 남자에대한 믿음 다깨짐 이미 초딩때부터 비혼주의결심..

    • @김태희-m1b1x
      @김태희-m1b1x 4 года назад +12

      저는 잉꼬부부 부모님께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결혼은 한번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어요 저는 자기자신이 준비가 안됬다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와 제가 아기를 낳는다면 정말 부모님처럼 잘 돌볼수 있을지의문도 들기때문이예요 잘 살아도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서 공감이 가네요

    • @claire_in_LA
      @claire_in_LA 4 года назад +9

      @@김태희-m1b1x 저는 제가 아이를 잘 키울지 자신 없는 게 부모님 사이가 안좋아서인 줄로만 생각했는데 잉꼬부부 자녀 분도 그럴 수 있다니 저에게는 생각의 틀이 깨지는 계기가 됐어요. 누구나 자신 없을 수도 있구나하고요

    • @킹냥이-k6z
      @킹냥이-k6z 3 года назад +17

      진짜 여자들이 비혼주의가되는 이유중에 90퍼이상이 아버지때문이라봐도 무방함.

    • @린트프
      @린트프 3 года назад +3

      난 저출산을 여자 탓 돌리는거 보고 여자가 애 안 낳아서 그렇다 보고 여자를 애 낳는 기계 취급 하는거 같아서 결혼 이랑 애 낳을 생각 싹 사라짐 왜냐면 이래도 안 먹히는거 보여줘야지 안 그러면 오 우리가 이러니 여자들 애 낳네 앞으로 그렇게 써먹어야 겠다 할거 뻔함

  • @happyodri
    @happyodri 5 лет назад +231

    맞아요. 저 결혼할 때 엄마가 정말 후련한 표정으로 ‘나는 다 이뤘다’ 라고 했어요. 자식의 결혼은 부모님들의 파이널 스테이지구나, 라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난 결혼을 했을 뿐인데 엄마는 효도를 받았다고 생각하셔서 놀랬어요

    • @애플망고-k1d
      @애플망고-k1d 4 года назад +14

      수진배Vlog 파이널 스테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elimoomin
      @selimoomin 4 года назад +50

      시즌2 손주의 탄생이 기다리고있음

    • @펭수황제펭귄
      @펭수황제펭귄 4 года назад +10

      시즌투 ㅋㅋㅋ 손주의 탄생 시작 이래 ㅋㅋㅋ

    • @Soapril89
      @Soapril89 4 года назад

      앗 수진배님 여기서 뵙다니ㅎㅎㅎ

    • @iijliljllij
      @iijliljllij 3 года назад +1

      ㄴ ㄴ 손주 낳아야 마지막임

  • @Antiga_twigym
    @Antiga_twigym 5 лет назад +76

    가정폭력이 밥먹듯 일어나는 이 시국에 결혼을 좋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 @Kjapiub
    @Kjapiub 5 лет назад +245

    한국에서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아이한테 못할 짓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낳지 않는 것이 최고의 모성애 부성애같음

    • @pdm6569
      @pdm6569 3 года назад +4

      ㅇㄱㄹㅇ 낳기싫어서 안낳는거 아님 내자식한테 이런고통 대물림 안해 줄거임

  • @tjdtlr29
    @tjdtlr29 5 лет назад +136

    이제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다ㅠ내자식에게
    내고통 물려주기싫다 ㅠㅠㅠ

    • @가디언-x4b
      @가디언-x4b 5 лет назад +13

      헬조선에서 출산은...

    • @이불밖은위험해-n1w
      @이불밖은위험해-n1w 5 лет назад +8

      하아 한5살때 부터인가 얼추 기억 나는데 아버지 맨날 술 마시고 1년에 최소90일이상 밤새 술마시고 어머니 울고 계시고 아버지 술드시고 형제랑 싸우고 있고 칼도 들고 그거 보고자라니까 멘탈이;;;

    • @미미-c1q
      @미미-c1q 4 года назад +1

      차오드리 ㅇㄱㄹㅇㅜㅜㅜ 세상살이 쉽지 않아요 정말 ㅜㅜ

  • @peonyl4345
    @peonyl4345 5 лет назад +126

    저는 아버지랑 이야기하면서 다른 관점을 느꼈는데요.
    부모님들은 자식이 결혼을 안하면 자신의 보호아래에 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고요. 결혼을 해야 새로운 보호자가 생겼다고 생각하셔서 안심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남자 여자를 떠나 배우자는 서로의 보호자가 된다고 생각하시는듯하셨습느다.
    이 험한 세상 혼자서 나이들어 늙어가는 자식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시다는거지 뭔가 부모님이 남들에게 자식농사잘 지었다고 보여주고 싶다는 점이 큰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 @작심삼일121번은일년
      @작심삼일121번은일년 5 лет назад +17

      저도 병원에 근무하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서로 챙겨주는거 보면 뭔가 찡하더라고요
      물론 서로 싸우는 분들도 있지만요ㅜㅜ
      서로에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존재라는게 요즘 너무 폄하되는듯

    • @MsErrorpark
      @MsErrorpark 5 лет назад +17

      이게 제일 공감되네요 부모님은 먼저 떠나실테고 혼자남을 자식이 걱정이겠죠

    • @소망인
      @소망인 4 года назад +22

      근데 그게 과보호 아닐까요 결혼안한다고 내가 불행해질거 아니고 어쨌든 내 인생이니까요 부모님들이 그런 세상 사셨지만 지금은 다르죠 우리때는 그때와 다른겁니다

    • @sotosszz
      @sotosszz 4 года назад

      @KIM-UP ㅋㅋㅋㅋㅋㅋㅋ

  • @딸기-t1f
    @딸기-t1f 5 лет назад +111

    능력있으면 능력것 벌고 능력것 쓰면서 혼자사는 사람들 멋있음!

  • @hj7583
    @hj7583 5 лет назад +53

    저는 부모님이 이 문제로 눈치를 안줘요. 아니, 못 줘요. 왜냐하면 낳아놓고 해준게 딱히 없기 때문이죠. 그래도 다행인 건 일말의 양심은 있으시다는 점이네요.

  • @dayea_0910
    @dayea_0910 5 лет назад +51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부모님 세대를 다 살아보신 것 같아요 대단하세요 겪어보지 않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참 넓으신 분 같습니다! 역시 예수님!

    • @_jinggreed1726
      @_jinggreed1726 5 лет назад

      예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gpark1001
    @jgpark1001 5 лет назад +30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일을 강제당하면서 본인이 그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해야 하는 일이라고 내면화한 사람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워요..

  • @jimmysoo1263
    @jimmysoo1263 5 лет назад +43

    아동학대 가정폭력 이혼경력 있는 부모들이 꼭 애를 낳아봐~ 너도 좋을거야~ 하다가 그래서 나 낳고 행복했어? 아빠/엄마 있으니 살림이 나아졌나봐? 하면 존나 욕함

  • @TV-mu7to
    @TV-mu7to 5 лет назад +115

    자식 농사의 결과물 ㅋㅋ 오마르님 생각에 감탄합니다. 와~ 자식입장에서 이제 이해가 됐어요. 부모님 의견 맞춰서 억지로 결혼하거나 급하게 결혼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자식 농사를 잘했습니다. 짝짝 짝짝 칭찬받고, 그다음 이혼해서 이혼한 사실 친척들과 동네 사람들한테 숨기라고 해서 정작 자기가 마음에 들고 결혼할 대상이 생겼을 때 재혼도 못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러면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내 인생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 그다음 자식한테 내 인생을 보상심리로 돌려받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악순환인데, 현재는 결혼 방식에 대한 세대교체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넘어야 할 숙제 같은 것 같습니다. 고정관념보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부모가 자식한테 맞춰주던가 자식이 부모에게 맞춰주고 그다음 세대에 바라지 말아야 끊을 수 있을까요? 어떤 노래처럼 '우리에 소원은 통일'인데, 부모님 소원은 '자식 결혼 통일'인지 모르겠네요~

    • @TV-mu7to
      @TV-mu7to 5 лет назад +9

      아 그리고 보니 제 지인분 부모님은 자식 시집갈때 돈 한푼도 안들이고 시집 갔다고 엄청 자랑하시더라고요 하.. 하..

    • @이도형-x9x
      @이도형-x9x 5 лет назад +3

      그런데 주위를 보니 결혼할 때 돈 한 푼 안들이고 시집 혹은 장가 보냈다는 분들 ... 나중에 어떻게든 그 돈이 나가더라고요....

  • @박재승-y6k
    @박재승-y6k 5 лет назад +94

    어...음.. 공감됩니다. 일단 상대가 없긴한데.
    지방에서 자취한지 7년째되고있지만..부모님이 많이 푸쉬를하셨었죠. 그래서 이젠 집도 잘안가게 되었어요. 가족행사 같은거하면 가끔가서 얼굴 비추고 다음날 집올라가고.. 그냥 내할거하면서 즐겁게 살고싶어요
    수입도 혼자먹고살고 취미생활 즐기는데는 부족하진않게 살고있으니 오늘도 공감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과자사줘-z2c
    @과자사줘-z2c 5 лет назад +36

    몇달전에 저에게 외국 여자랑 결혼할 생각 없냐면서...주변 친구아들은 다 장가 갔는데 자기는 그럴때마다 할말이 없다면서....
    음...진짜 그때 엄청 빡쳤어요...
    어릴때 강압적으로 운동시켜서 감독이랑 코치한테 초등학생때 구타당하고 대인기피증이 생겼고
    중학생때는 영어는 배워야한다면서 영어랑 숙어 하루에 15개씩 총30개 깜지쓰고 저녁에 검사 맡아서 시험 통과 못하면 때리거나 다 외울때까지 안재웠습니다.(5년동안 그렇게 해서 고딩때 반에서 1,2등하는 애들보다 영단어 많이 알았었어요...그치만 그게 다였죠..)대학교 전공도 전망 보고 가라면서 강압적으로 밀어 붙였고...뭔가 제 맘대로 할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주는거 없이 그저 밀어 붙이기에 급급한 아버지가 원망스럽습니다...
    결혼이라...저도 아버지랑 똑같이 행동할까봐 겁나서 더 못하겠네요..
    자식한테 분풀이 할거 같아요..(진심..)

    • @nuvidaa
      @nuvidaa 5 лет назад +3

      홍성범 이제부터라도 부모에게서 정신적 물리적 독립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과자사줘-z2c
      @과자사줘-z2c 5 лет назад

      @@nuvidaa 감사합니다~!!

    • @kasimrus3775
      @kasimrus3775 2 года назад

      힘내십쇼

  • @montamu
    @montamu 4 года назад +35

    딸은 출과외인 결혼하면 남의 집안 사람 되고 낳아봤자 돈만 들고 정말 아무 짝에도 소용없다는 말을 면전에다 대고 하시는 아버지를 그날부터 남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기에 나는 결혼을 반대할 부모도 없다...^^v

  • @태정태세의문단속
    @태정태세의문단속 5 лет назад +44

    케바케이지만 축의금 문제도 있는 거 같아요. 축의금도 세뱃돈처럼 알게 모르게 품앗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내가 지인 자식 결혼식에 준 만큼 내 자식 결혼식에 받는다는 그런 느낌?

    • @cucu8964
      @cucu8964 5 лет назад

      축의금 같은걸로 문제삼으면. 쓰레기버리러가는것도 힘드시지않나요? 그런건 장기적문제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5~30만원하는게 뭐가아깝다고

    • @야재이
      @야재이 5 лет назад

      몇십만원이면 용돈 드린다 생각하는데 주위 신혼들이 하소연이 1/3정도 자기들 꽁돈이라 생각하고 말 안하고 챙겨갔답니다 빚내서 한걸 때어가는 장기적이지 않는 클라스

    • @halfbyolk
      @halfbyolk 5 лет назад +2

      ㅋㅋㅋ저희 아부지가 저더러 그래서 빨리 결혼하라고 친구들 은퇴하면 축의금 줄어든다고 하셨죠ㅋㅋㅋ에휴ㅋㅋㅋㅋㅋㅋ

    • @달-b1b
      @달-b1b 4 года назад +3

      축의금이 뭐라고ㅋㅋㅋㅋ 하여튼 한국 돈에대한건 아주 각별해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Год назад

      ​@@달-b1b그동안 준게 많아서 꼭 받아내야 한다는 심보

  • @낭만시크
    @낭만시크 4 года назад +15

    직업을 괜찮은걸 가진 남자,여자 성공한 남자,여자 일수록 결혼에 대해 생각 잘 안합니다혼자 살아도 평생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데 아쉬울게 없거든요

  • @user-sq8ni8
    @user-sq8ni8 5 лет назад +17

    제가 만약 부모라면 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결혼이 무조건적인 행복을 주는 것도 아니고 결혼 잘못해서 고생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기 자식한테 결혼을 하라고 보채고 강요하는 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 @banana9439
    @banana9439 5 лет назад +123

    집값 안드로메다로 올려놓은게 부모님세대들인거보면 결혼이고 자시고 기냥 다 개소리 지끼는거같다

    • @달-b1b
      @달-b1b 4 года назад +1

      자시고를 자사고로 봄

  • @티쿤올람
    @티쿤올람 5 лет назад +20

    결혼은 모르겠고 출산은 궁금하고 기대가 되긴하지만, 현재 환경오염(미세먼지, 방사능) 자연재해를 보고 있자면.....차라리 낳지말고 이미 태어난 아이들을 잘 케어하는게 더 최선이 아닐까 생각함.

  • @마카롱-f8p
    @마카롱-f8p 5 лет назад +261

    ???: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 @선형-h9j
      @선형-h9j 5 лет назад +47

      인생은 지금이야🤸‍♀️

    • @Reirano
      @Reirano 5 лет назад +28

      아ㅡ모르파티

    • @바로편집letsgo
      @바로편집letsgo 5 лет назад +26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돼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5 лет назад +10

      난 필수 이행을 안하고 있네

    • @nuvidaa
      @nuvidaa 5 лет назад +24

      보아린파국이다 사실 연애도 선택이죠 뭐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3 года назад +10

    더군다나 자식이 연애한번 못해본 모쏠인데 결혼하라고 다그치고 재촉하면..... 그것만큼 큰 괴로움과 고통은 없다. 부모의 지속적인 괴롭힘과 비교질로 결국 한국을 떠나 살게 되었고 연락은 거의 하지 않고 사실상 반 의절을 하게 되었다.

  • @user-di3mj4vf7l
    @user-di3mj4vf7l 4 года назад +23

    전 20살인데 저번에 할머니댁 갔다가 뭐 어쩌다 결혼 얘기 나왔는데 나는 안할꺼라고 하니까 엄마도 하지말랬음 근데 할머니께서 왜 안하냐고 뭐라하시고 ㅋㅋㅋ 그래서 울 엄마랑 할머니랑 다투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 @고등어-j3m
    @고등어-j3m 5 лет назад +22

    저희 부모님은 싸우시고 엄마께서는 저보고 좋은 사람 아니면 결혼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그때 엄마께 그럼 아빠랑 그렇게 싸울거면서 왜 결혼 했냐고 좋은 사람 처럼 안 생각하는 사람이랑 왜 같이 살려고 결정했는지 그래서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따지고 싶었어요...
    저는 보란듯이 좋은 사람 만나 부모님 처럼 안 싸고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

  • @ppasei7621
    @ppasei7621 5 лет назад +26

    끌리듯이 결혼하게 되면 결국 후회밖에 안 남죠

  • @dlawjdtjr9349
    @dlawjdtjr9349 4 года назад +18

    결혼은 당사자에겐 현실적인 이슈지만 (내집마련, 양육비)
    결혼을 하라는 이유는 대체로 감성적인 것(마음의버팀목, 외로움)들이 많은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 @user-yr8py2qj6l
    @user-yr8py2qj6l 5 лет назад +102

    음..뭔가 남들다하는데 안하면 두려워하는 사회라그런거같아요 ㅠㅠ

    • @user-sq8ni8
      @user-sq8ni8 5 лет назад +1

      두렵다기 보다는 조바심이나 주변 눈치인거죠 ㅋㅋ

    • @abc11240
      @abc11240 5 лет назад +19

      하지만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그것으로 인한 결과는 결국 본인 책임이 되니까 만약 내가 비혼을 원한다면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압박을 주고 눈치를 주더라도 독하게 이겨내야함. 어느 누구도 내 인생 대신 못살아주니까

    • @사랑해-c5y
      @사랑해-c5y 5 лет назад +2

      근데 요즘에는 안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 @ssamj777
      @ssamj777 4 года назад +1

      개썅마이웨이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 멘탁 박약한 놈들이나 남들 따라하죠

    • @Cumulus-1p
      @Cumulus-1p 3 года назад

      @@abc11240 이게 맞다

  • @식욕없음
    @식욕없음 5 лет назад +30

    결혼과 비혼.
    둘다 장단점이 극명하기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남들 다하니 나도 해야할꺼 같아서 하거나
    주위에서 재촉하는 바람에 떠밀리듯 하는 결혼만은 반대입니다.
    오마르님 책 샀는데 도착을 안해요 ㅠㅠ

  • @jimmysoo1263
    @jimmysoo1263 5 лет назад +33

    내가 그래서 결혼해서 행복하고 살림이 나아졌어요??하면 존나 나한테 욕함

  • @rynexwon426
    @rynexwon426 5 лет назад +8

    예 맞습니다. 구세대는 나이가 차면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믿고 있죠.
    게다가 작금의 결혼/출산율 감소는 자기들의 업보도 어느정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요 ㅉㅉㅉ

  • @김선태-c5n
    @김선태-c5n 5 лет назад +21

    제발 준비가 안됬으면 애낳지 마라
    부모가된다는게 쉬운게 아니다

  • @Boranabi13
    @Boranabi13 5 лет назад +8

    '결혼 안하면 이제 동네 부끄러워서 우리 보러도 못 오게 된다~' 작년에 엄마가 하신 말씀이예요...... 결혼 압박과 눈치를 잔소리 명절이 걱정이네요. 오히려 점점 부모님 뵈러가기가 두려워져서 멀어진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해요. ㅠㅠ

  • @mywaylee9224
    @mywaylee9224 4 года назад +17

    연애는 선택 결혼도 선택
    돈이 많아야 연애를 하던지 결혼을 하던지 생각이라도 해보지 참 ㅋㅋㅋㅋㅋ

  • @릴로그-h4k
    @릴로그-h4k 5 лет назад +15

    오마르님의 통찰력은 정말 워후👍🏻👍🏻비혼주의자 만만세ㅠㅠ

  • @시논이즈시논
    @시논이즈시논 5 лет назад +8

    나를 위해 살고 싶은 마음과 욕심에 비혼을 선호하고 있긴 하지만 제가 과연 바람을 피우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mgjgj
    @dmgjgj 4 года назад +20

    특히 아버지들은 자손번식에 대한 욕구가 강한듯 대화가 안통함ㅋㅋ

    • @danielshin9380
      @danielshin9380 Год назад

      말로 안되면 죽여야지 뭐

    •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Год назад +1

      난 연끊음 명절 생일에 찾아가거나 돈주는거 없음.

  • @경찰청철창살강철창살
    @경찰청철창살강철창살 5 лет назад +18

    삶을 다각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는 부분 공감...

  • @아닝-h6i
    @아닝-h6i 3 года назад +3

    자식에 대한 염려보다는 부모님이 생각하는 평균적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일단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더 조급해하시는 것 같아요. 내 주변의 누구는 딸 결혼시켰다는데, 누구네 아들은 손주 낳았다는데 등등. 사실 아이도 그닥 좋아하시 않으시는 분이면서 막상 내 자식이(=내 인생이)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기준에 부합되어 있지 않으니까 괜히 욕심이 나는거고 결혼을 닦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 자식이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게 부모님 인생의 미완이고 성공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셔서 답답하더라고요

  • @chanhopark2226
    @chanhopark2226 4 года назад +9

    결론적으로 결혼은 하나마나인거죠
    저는 일치감찌 결혼은 포기하고, 독신으로 살기로 결심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허세덩어리인 결혼식은 사라질겁니다.

  • @yuyuja_BBi
    @yuyuja_BBi 5 лет назад +7

    유독 오늘 영상 깔끔하다! 어느 포인트라 딱 집어 말하기 힘든 그런.. 묘한 깔끔함? 얼마전에 가족끼리 외식하다가 결혼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ㅋㅋㅋ 엄마가 뭐하러 굳이 결혼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집안일 잘하는 남자 데리고 살면 어떠냐, 잘생기면 좋지 않냐 슬쩍 물었더니 (비혼주의자라 은근 긴장) 결혼 하지마! 내 딸 아까워!! 하지마 하지마!!! 엄마 그럼 동거는?? 니가 뭐하러 데리고 살아?! 하지마 하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ihs2760
    @nihs2760 5 лет назад +51

    형 왜 점점 예뻐져??

  • @hiimjuhee
    @hiimjuhee 5 лет назад +35

    ㅋㅋㅋ제목보고 바로 클릭ㅋㅋ

  • @johnniegwag4820
    @johnniegwag4820 4 года назад +4

    저런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중고등학교를 남녀공학이 당연해야 되는거고요
    그리고 대학가서 연애해야 한다는 말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깟 좋은대학 때문에 이성교제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릴때부터 연애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네요
    이 때해야 부모님들 숙원사업 풀려집니다.
    이렇게 하지도 않고 걸혼하라는거는 무리죠
    경제적 문제를 빼고서도 말이죠

  • @쭌김-o9c
    @쭌김-o9c 5 лет назад +264

    오마르님 최근에 결혼독촉받으셨나요..?

    • @비발디시계
      @비발디시계 4 года назад +9

      쭌김 ㅎㄱㅋㅋㄲㅋㄱㅌㄱㅋㅋㄱ

  • @imeun0828
    @imeun0828 4 года назад +3

    아직도... 그 자식이 결혼해야 부모한테 효도하는거라는 생각이... 만연한듯요... 안타까운현실....

  • @memoryremedy1083
    @memoryremedy1083 5 лет назад +8

    원만한 결혼생활은 평균적으로 독신보다 행복할 거라 생각함
    하지만 그 문턱은 매우 높음
    불행한 결혼생활은...
    차라리 징역을 살겠음

  • @김태희-m1b1x
    @김태희-m1b1x 4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잉꼬부부 부모님께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결혼은 한번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어요 사실은 결혼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이예요 저는 자기자신이 준비가 안됬다라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와 제가 아기를 낳는다면 정말 부모님처럼 잘 돌볼수 있을지의문도 들기때문에 저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담니다
    +그럼에도 결혼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신분들은 자기자신이 준비가 되고 확신이 있는거 같아 부럽네요

  • @치코캬라멜
    @치코캬라멜 4 года назад +6

    결혼을 하기 싫은 이유는 밤을 새워도 모자랄만큼 많은데 결혼을 하고싶은 이유는 없는것같음.... 음...... 웨딩드레스를 입고싶다? 리마인드웨딩 있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싶다? 동거하면 됨. 굳이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가 없음 그 개꼬라지 반복하기 싫음. 우리엄마처럼 희생하며 살기도 싫고 눈치보며 살기도 싫음. 어느집 종갓집 맏며느리로 가서 혼자서 달에 2~3번있는제사 다 챙겨가면서도 대우못받는것도 싫고 엄마의 결혼생활이 끔찍했고 나 하나만 보고 나를 희망으로 삼고 사는것도 너무 안타까움. 나도 그렇게 되기 싫고. 동거는 나와 내 남자친구 둘만의 일이니까 둘이서 안맞으면 깨지거나 지지고볶고 하면 되는데 결혼을 해버리면 더이상 우리 둘만의 사랑만으로 끝낼수 있는게 아님. 끔찍함

  • @lemonj9263
    @lemonj9263 5 лет назад +28

    내자식 외로울까봐 걱정하시는 마음도 있는 것같아요ㅋㅋ 좋은사람만나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라고... 그리고 은근히 결혼에 만족하시는 중년 분들도 많은듯...

    • @Gggomak
      @Gggomak 5 лет назад +16

      lemon j 진짜 개싫음... 준비안된사람들한텐 그저 비극이고 재앙임

    • @johnniegwag4820
      @johnniegwag4820 4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할거면 꼬꼬마 때부터 하지 왜 성인되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 @이거보면행운대박
    @이거보면행운대박 4 года назад +3

    정신이 건강한 부모는 결혼에 대해서 넌지시 적령기에 한 두번 물어보고 더이상 말씀하지 않습니다.
    결혼 하든 안하든 자식 인생을 믿고 응원해줄 뿐이죠. 실제로 저를 포함한 지인 부모님들이 그래요.
    어차피 할 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살다보면 생각도 바뀔수도 있는것이고 늦게할수도 빨리 할수도 있죠.
    이 모든 사항은 자식 스스로의 문제인데 그것을 공감해주고 존중해주는게 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적인 관계이죠.
    자식을 부모자신의 의견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생각을 가진 부모님은... 자존감이 낮은 분일 수 있습니다.
    자식을 통하여 자신의 부족한점을 채우려는 욕심입니다.
    다른 예르 제 친구들중 교회를 다니는 친구가 몇명있습니다.
    전도 라고하죠. 지인이나 친구를 데리고 오는것을.
    부모님이 큰 교회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친구이고 평생을 교회를 다니던 친구가
    딱 한번 저에게 교회한번 가보지 않을래? 물었습니다. 저는 생각이 없다고 했고
    그뒤로는 단한번도 그친구가 교회에 대한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또다른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도 교회를 평생다녔고 부모님들도 교회를 열심히 다니시더라구요.
    그친구는 저와 함께 교회가자고 몇번을 물어본지 모릅니다.
    친구집에 놀러가면 그친구의 부모님들도 교회를 다녀야 한다하고 저를 데려가려 하시지요.
    이 친구는 멀리합니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자세이기 떄문입니다.
    이렇듯 둘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친구인데 다른 성향을 보입니다.
    사회지능과 정신건강에 좋은 친구는 꾸준히 유지하고있고
    부족한 친구는 거의 연락 안합니다. 자꾸 저에게 피해를 주거든요.
    교회 전도의 사례는 자식에게 결혼을 권하는 사례와 비슷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댄디핑크
    @댄디핑크 5 лет назад +10

    결혼은 한다는건 어느정도 이성에게 매력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았고 자손을 만들수있기때문에 본능적으로 원하는것인듯. 부모는 원하는건 자식이 이세상에서 적응해서 사회에 적합한 인간으로 잘 살아가길 바라는거니까

  • @dayliyum
    @dayliyum 5 лет назад +20

    맨날하는말인데 그꼴을보고 할수있겠냐고요

  • @귀인-r9n
    @귀인-r9n 4 года назад +3

    가족이라해도 상대에게내뜻을강요하는건잘못이에요 존중이없는관계니까..

  • @july-24th
    @july-24th 4 года назад +3

    저희 부모님 소원이 저 나가살라는 거라는데...
    결혼 같은 거 안 해도 되고 혼자 살든 알아서 하라는데...

  • @esakaforever
    @esakaforever 5 лет назад +5

    초딩때 결혼 안하면 부모에게 불효하는 거라고 돌아가신 엄마가 그랬죠. 수긍 못했지만 엄마가 무서워서 그냥 넘어갔는데, 살아계셨다면 결혼 문제로 피바람 불었을 거라는 생각부터 합니다 -ㅂ-

  • @nahyeon1482
    @nahyeon1482 5 лет назад +1

    영상내용대로 자식키우기 프로젝트의 피날레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식 잘 키우는게 그분들 젊은 시절을 다 투자해서 이뤄야할 인생의 목표기도 하구요. 큰 비용을 들였으니 기대하는 결과가 커지는것도 당연한듯합니다

  • @A_roku163
    @A_roku16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8살때 교통사고로 다리수술을했고 병원과 집을 오가며 살았고 8살때 2학기때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키도 그렇게 크지않았고 지금은 키가 162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25살땐가 26살때 교통사고 후유증때문에 퇴행성 디스크도 생겼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저한테 가끔 결혼안하냐 라고 하는데 허리도 아프지 키도작지 회사도 그리 편편치않은곳에 다니지(1달에세후 220받음(세금포함250) 여튼 돈도 잘못버는데 누가 결혼해주려고 하겠어요 근데 아버지는 결혼이야기 어머니는 독립이야기 지겹습니다(독립도 할려면 저희회사 다닐라면 천~1500만원 보증금에 월세만 80~100넘습니다(관리비는 알파로 따로나오고요)(고시원은 엄청쫍아서 못살아요))이러니 내가 어찌할수있겠습니까😢

  • @zombie-fo5fx
    @zombie-fo5fx 3 года назад +2

    부모님이 되라는 직장 됐으니 이제 결혼은 제가 결정할문제라고 생각해요 이제 돈벌이도 해서 굶어죽지도 않고 냥이 집사 되려구요

  • @냥이찌-f6m
    @냥이찌-f6m 5 лет назад +6

    같이 일하는 동료들중에 결혼하면 힘들지만 그래도 애가주는 행복이 크다면서 강요하는 사람들이있는데 얼굴은 항상 초췌하고 피로감에 쩌들어 사는거보면 물귀신인가 싶음

    • @arianagrandeyo
      @arianagrandeyo 3 года назад

      완전 존똑말이네용 저도 주변분들이 아기가 주는 행복이 크다고 하는데 제가볼땐 완전 개죽상으로 병든닭처럼 다니고있는데 너도한번 당해봐라인건지 그런생각 들더라구요

  • @CocoTheLovelyCat
    @CocoTheLovelyCat 5 лет назад +2

    한국사회에서 실질적인 결혼식의 주인공은 부모님이라는말 1000000000% 공감이요.. 자식이 어느집에 시집장가(그분들표현....) 가나, 또 초대되는 손님들은 부모님지인들/부모님세대이니까 또 본인자식들이랑 비교할거구요, 또 그동안 부모님들이 축의금 뿌린거 다시 받으려고 사돈의팔촌 다 초대해서 자식들본인이 아는사람은 손에 꼽을거 같구요ㅠ

  • @jaeybae1049
    @jaeybae1049 5 лет назад +14

    나이드신 기성 세대에게 우리의 의견을 터놓고 이야기하기엔 아직 우리 사회가 경직되어있다보니 갑갑하기만 합니다.
    큰 용기내어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회의적이다) 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가 부모님 세대의 비혼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말을 듣고 말았습니다.
    "네가 인륜은 저버릴 수는 있어도 천륜까지 저버려서는 안된다."
    결론: 전 인륜도 천륜도 저버린 나쁜 불효자 되어버렸네요. 이만 총총. ㅠㅠ

  • @MS-wt2uc
    @MS-wt2uc 4 года назад +2

    지금만큼 혼자살기에 좋은 환경이 그들에겐 없었다. 그들은 그걸 이해 못한다.
    이젠 결혼도 양극화가 될 것이다. 어떤 식으로?
    돈 있는 커플은 부와 명예를 유지하고자 결혼을 하고,
    돈 없는 자도 결혼을 해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애매한 사람들? 결혼안하고 사는게 나을지 모른다.

  • @xkdla6864
    @xkdla6864 4 года назад +1

    하ㅎ......뒤늦게 댓글이긴하지만 어쩜 이리 나혼자 부모님이랑 고군분투 싸우고 불편해하는 문제들을 콕.콕.집어 말씀하시는지..물론 앞뒤 안따지고 마냥 남탓할 일도 아니지만 어쩌면 지금 2,30대쯔음의 세대가 이런 틀에박힌 문제들을 짊어지고 화살도 대신 맞아줘야하는 세대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ㅠㅠ우리 아래 세대는 더더욱 개인주의가 평준화 되있을텐데..물론 지금도 뭐 양가 잘 맞아서 결혼생활 잘 일궈내는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주변에도 제 혼기가지고 일년에한번 볼까말까한 친척사촌이나 지인들이 충고한답시고, 내가 해달란것도 아닌데 내 부모님하소연에(이런걸 굳이 남들앞에서 내입장따위 고려해주거나 감싸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왜 실없이 떠들고다녀서...오히려 나를 가족으로서 감싸줬음 남들도 그런갑다할텐데 더 입으로 괜히 털어서 저집딸은 왜 제때 시집못가서 부모 속썩이나 이런인식 들게 불씨를 자초해서 퍼뜨리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총대매고 나더러 충고하는데 그런거치고 결론적으로 본인들이 결혼해서 그래서 지금 행복하다.라고 하는사람 1도 없었음. 어쩌라고?ㅇ_ㅇaㅋㅋ 여튼 저는 진심 바닥부터 시작한데도 양가 부모 간섭 진짜 웬만하면 안받고 살 의지랑 뚝심있는 남자면 결혼할생각은 있네요. 그것도 부모가 좀 산다는거 치고 간섭안받고 사는사람 본적이없어서....진짜 그것도 그것대로 엄청 피곤하겠더라고요

  • @chestnut0510
    @chestnut0510 5 лет назад +3

    저도 서른 넘어서 부터 부모님과 이 문제로 씨름했습니다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죠 지금은 좀 덜하긴한데 아직도 포기하지 않으셨어요..

  • @zzzoo__996
    @zzzoo__996 3 года назад +3

    자식 안 낳은다 하니까 불효녀라고 하는데 눈물이나네요..

  • @雨甘-q4q
    @雨甘-q4q 5 лет назад +1

    고등학생 때까지는 정말 많이 들었던 말. 너도 언젠간 결혼을 해야지. 근데 내가 사람 자체에 큰 관심을 두지 않으니까 점점 포기하시더랔ㅋㅋㅋ 요즘엔 1년에 한 번 만날까 말까한 타지역 친구들이랑만 연락하고 지내니까 같은 지역 친구 좀 사귀라고 하시는 중. 귀...찮아.....

  • @nickylee7788
    @nickylee7788 5 лет назад +13

    결혼 생활이 궁금하면 자기 부모님 사시는거 보면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멀리 볼것없이 거기서 덜하거나 더하거나 그정도거나 아닐까요?

  • @뿌꾸빠-k9v
    @뿌꾸빠-k9v 5 лет назад +2

    저희집은 당신들 가고 난 다음에 자식 혼자 남을 생각하면 빨리 한평생 같이 할 짝을 찾으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말하는 결혼의 필요성은 법적으로 싸워도 싫어도 일단 다시한번 끝까지가보자 다짐하게 만드는, 평생의 짝과의 연결고리를 강하게 해주는 역할인 것 같아요. 법적으로 구속되어 있어야 내새끼 돌봐줄 짝이있구나 하고 더 안심할 수 있달까...

  • @mielish_official
    @mielish_official 5 лет назад +16

    결혼은 선택입니다

  • @janet.0.
    @janet.0. 5 лет назад +3

    지금은 당연히 덜하지만 남자자식의 경우 당신께서 없어도 평생 그들을 케어할 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거고, 여자자식의 경우 경제적 자립이나 여건이 힘든 경우가 많으니 결혼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신게 아닐까..

  • @리코디언수쌤
    @리코디언수쌤 2 года назад +1

    생각해보면 출산 서두르라고 쪼우는것도. 젊은 객기에 안맞다고 성급히 이혼하는걸 막으려는 의도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애가 있으면 한 번더 생각하게 된다는게 우리 부모세대들의 마인드니까요.

  • @하람-s3d
    @하람-s3d 5 лет назад +14

    챙겨놨다 엄마 보여줘야징~♥ 주섬 주섬

  • @___5346
    @___5346 3 года назад +2

    알바하는곳 아저씨 진상이 했던말...ㅋ "남친있어? 오래사귀었으면 결혼도 할거야? 결혼은 꼭해야돼 남자는 결혼 안하면 손해야." 이런말을 왜 여자인 나한테 하는건지 모르겠음. 그말듣고는 결혼 더더더 안하고 싶어짐ㅋㅋㅋㅋ
    집에서 엄마는 하고싶음 하고 말고싶음 말아라, 아빠는 결혼을 왜안하냐. 둘차이만 봐도 할많하않.

  • @소망인
    @소망인 4 года назад +1

    확실한거 우리세대때는 노년에삶이 지금과 많이 다를거라는거 혼자서 외롭다는 인식들이 없어지는거죠 왜 대부분이 1인 가구니까 다 똑같을거라는거

  • @mgg2474
    @mgg2474 4 года назад +3

    불륜때문에 이혼까지 할뻔한 부모가 자식보고 결혼해라면 하기싫은데 이해를 못하심

  • @MayanStory
    @MayanStory 5 лет назад +2

    이걸 보니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훗날 저한테 아이가 생기면, 그리고 그 아이가 결혼을 안하겠다고 선언하면 저 역시 그러라며 선택을 존중할지, 아니면 저 역시 결혼을 부추길지...

  • @slj4784
    @slj4784 4 года назад +5

    딸을 결혼 보내서 마음 편히 치워버리고 싶다는 아버님들 ㅋㅋㅋ

  • @진라면불호진
    @진라면불호진 4 года назад +3

    아니 내가 내 인생에 있어서 결혼 하기 싫다는데그게 왜 이기적이지....오히려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본인이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네요...아무리 가족이여도 몸에서 분리된 순간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건데 자식을 누구 꼭두각시로 아나 왜 자기 행복을 자신한텐 찾지 않고 자식한테서 찾는지..그리고 그걸 왜 “강요”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케이팝과몰입-l3d
    @케이팝과몰입-l3d 4 года назад +3

    결혼을 안하는 것보다 준비되지 않은 채 나이만 찼다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게 더 이기적인 거 같은데

  • @sj-qx2gu
    @sj-qx2gu 5 лет назад +9

    어르신들은 내가 죽기전에 자식 결혼 하는건 보고 가야지 이게 평균적인 생각 같아요 내가 죽으면 자식 혼자서 어떡해 살까?하는 걱정이 크죠

  • @venainn
    @venainn 5 лет назад +23

    진짜.....저희부모님은 기본적으로 저혼자 잘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친구중에는 저거 누가 데려갈라고!! 이러는 부모님 아직도 많더라고요..본인은 생각도 없는데. 아직도 결혼이 필수인것처럼 말하시는 어른들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 @윤민경-n8i
      @윤민경-n8i 5 лет назад +4

      결혼 뭐 혼자할 수 있다면야 얼마든지 할래요 ㅋㅋㅋㅋㅋ 필수가 아닌 선택이고 신중한 선택이여야하는데 남 보여주기 식으로 결혼식 올리는거 진짜 싫어요.. 그래서 안하려고요 ㅋㅋㅋ

  • @whysomany
    @whysomany 5 лет назад +2

    어릴때부터 10년넘는 시간동안 비혼주의로 살아왔고 또 살아갈건데 부모님도 어릴때는 그냥 가볍게 넘기다가 20대 중반되서도 이러니까 당황하시더라구요ㅋㅋ
    어느날 엄마가 결혼은 안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만 애는 낳아서(?) 기르라고(??) 하시더라구여 아직도 무슨소린지 잘모르겠습니다,,

    • @jasputin_forever4779
      @jasputin_forever4779 4 года назад +1

      ㄷㄷㄷ 한국에서 너무 무서운 말을 하시네요

  • @김덕주-t3k
    @김덕주-t3k 5 лет назад +2

    옛날은 직장잡으면 평생 안적이게 돈벌면서 결혼해 자식 낳고 살짝의 취미생활 삶자체가 결혼을 해서 자식낳는게 삶임
    요즘은 스마트폰 부터 여러가지 할 것들 재밌는 취미생활 발달된 유흥 문화가 많아짐
    옛날에 가난해도 결혼은 해야되는 그런 것들임 지금 현실 보고 망설이고 결혼을해도 남들보다 꿀리지않게 하고싶고 차 집 등 눈높이가 높아짐 옛날에는 인터넷이없어 소문으로만 누구 어디에서 결혼했다더라 차가 뭐더라 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세상 돌아가는걸 다 암 아반떼가 뭐냐 기본이 그랜져지 집은 이정도는 되야지 눈이 높아짐 더 좋은걸 폰으로 다 알수있었으니까
    옛날에는 직접가보지 않으면 몰랐음
    모르게 약일수도 있는게 맞음

  • @똑똑-l2c
    @똑똑-l2c 4 года назад +1

    걍 자식들 대학 보내는거처럼 그냥 이뤄야할 필수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심 그래서 결혼하길 원하는것..

  • @서연장-s9s
    @서연장-s9s 2 года назад +2

    자식이 결혼을 하던 안하던 자기 볼일보면 행복하고 좋을텐데...,
    닥달해서 자식이 결혼하고 나면 또 손주에 대한 집착으로 자기인생 포기
    집착.불안감.종족보존
    며느리 들어왔다하고 갈구고 닥달
    자식에 대한 집착은 자식이 결혼했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님
    결론은 부모인생은 부모꺼
    내인생은 내꺼
    각자 볼일보면 됨

  • @쑤기-h3p
    @쑤기-h3p 4 года назад

    엄마 아빠등에 빨대 꽂으니까 결혼이 소원이라고 하지 않을까요?ㅋㅋㅋ
    부모가 되보니 아들을 낳았고 아들의 손주 까지 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이제 9살되는 쪼꼬미지만~ 부모가 되 보니 그런생각이 들어요^^

  • @jangchangplay
    @jangchangplay Год назад +1

    주변에 결혼하고 개좋게 사는걸 본적이 없음. 만약 대부분이 좋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느껴졋다면 하지말라해도 할라햇을것이뮤~

  • @shffoal
    @shffoal 4 года назад +6

    행복하고 알콩달콩한 부모님인데 아버지가 손 꼭 붙잡고 제발 결혼하지 말라고 하실정도인데
    그럴수밖에없는 사회이고 그걸 이해해주는 부모님께 감사할따름..
    하지만 부모님보면 나도 결혼하고싶어짐 ㅎㅎ
    결국엔 가정내에서 봐온 모습때문에 비혼을 다짐하는게 있겠죠..

  • @간지난다-k7j
    @간지난다-k7j 5 лет назад +1

    오마르님 책 읽었는데 언변도 뛰어나신 분이 필력까지 대단하셔서 놀랐습니다 진짜 인생 2회차이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