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안해서 말 못하지만 엄마아빠 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절대 없음 엄마는 나 낳느라 키우느라 돈 버느라 세월이다 가버려 껍데기만 남았고 아빠는 돌보느랴 돈 버느랴 몸이 망가질 때로 다 망가지고나서도 노후걱정 해야하고 서로 싸우고 헤어지고 싶어도 자식때문에 못헤어지고 그 과정을 보고 자란 요즘세대는 결혼 못함
@@뿌직-u5n 뭔 황당한 소리... ㅋㅋㅋㅋ 행복하게 자란 자녀는 뭐 너무나도 고귀하고 이슬만 먹고 사는 순수함과 선함의 결정체라서 그런 상스러운 말은 못한다는거임? 판타지 속에 사시네... 저도 부모님께 사랑받고 자랐고 지금도 화목한데 님은 말하는게 진짜 루저같네요ㅜ
가임기 여성지도 진짜 개웃김 뭐 씨퍼트리기 여행해서 가이드가 그대로 돌아다니면서 뭐 임신시키기 여행이라도 시킬건가? 그 안에 내가 포함되어있을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침 어떻게 그렇게 몰상식한지.. 사회에 큰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가임기 여성지도는 진짜 컬쳐쇼크였다
우리엄마 이거 보여드렸더니 우신다.. 엄마도 알고있고 엄마 삶 솔직히 결혼으로 다 망가졌다고... 그런데 나만큼은 행복하게 결혼하고 사는걸 보고싶으셨다고 자꾸 하셔서ㅠㅜ 엄마의 생각과 다르게 행복은 결혼이랑 상관없고 그냥 내가 내 행복에 결혼이 필요치않다고 결론내린거다.. 내가 이렇게생각하는건 엄마탓이 아니다 왜냐면 엄마의 결혼생활 말고도 다른 행복한 결혼생활하는 부부 많은거 알고있고 그걸 다 통틀어서 내린 결론이기때문이다 이렇게 말해도 그냥 내탓이다 내탓이다 하면서 우시네요 머리속에 행복의전제="정상가족" 이게 너무 강하게 박혀있으시다...후..........
@@Nameless-s8d 그쵸. 근데 저는 직장다녀와서 애들 돌보고 피곤하게 남의 집 경조사까지 다 다니는 인생을 살고싶지않네요. 오히려 저희 집이 화목해서 서로의 가족까지 너무 잘 챙겨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있구요. 저희 부모님은 피곤하시지만 기꺼이 희생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면 전혀 행복할 것 같지 않아요.
@@ddo7994 발전이라기 보단 변화가 맞는 표현이죠. 오래전부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개체가 자손을 남기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했습니다. 인류는 자손을 남기기 위해 성욕을 느끼도록 진화했죠. 하지만 현대에는 자위행위와 성인용품이라는 대체제, 연애와 피임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생겨나며 굳이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아도 성욕을 해소 할 수 있게 되면서 결혼에 대한 욕구가 약해지고 결혼에 대한 단점들의 부각, 1인 가구의 발달로 현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취업난과 경제불황으로 식욕, 수면욕과 함께 인간의 기본 욕구로 여겨져 오던 성욕마저 포기하게 만든 이 시대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Nameless-s8d 3대 욕구 중 마지막은 배변욕입니다^^ 밥 안먹고 잠 안자고 배변 안하면 죽지만 성욕 해소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ㅎㅎㅎ 그리고 말씀하셨듯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이 다양해진 것 뿐 포기한 것이 아니고요, 성욕해소를 위해 결혼하고 그 부산물로 책임지기 힘든 생명을 만드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전이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 많다고 생각해요.
맞음. 당장 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결혼생활부터가 너무 불행해보임. 엄마나 아빠나 차라리 안 만나고 결혼 안 했으면 지금보다 엄청 잘 살고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두 분 다 생활력 강하고 돈도 궁상맞게 살지 않아도 될 만큼 벌어서 확실히 더 행복했을 거란 확신이 듦.
전 초딩때 엄마아빠가 엄청 크게 싸워서 이혼얘기까지 나온 적 있었는데 그때 엄마한테 울면서 이혼하지마라 한 거 성인 되서도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음... 지금은 두 분다 크게 싸우면 엄마보구 이혼하고싶음 하라고 하는데 안하는거 보면 그동안의 나 혼자만의 죄책감음 뭐였나 싶기도하고 복잡하네요... 최근에서야 싸우든 말든 관심 끄게 됐는데, 저런 결혼이라면 하고 싶지 않아요
3:10 와 여기 진짜 공감입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보면 뭐 가정폭력 학대 이런건 아닌데 부모님이 서로에게 대하는 행동, 말투, 습관 같은게 너무 보기 안 좋습니다. 진짜 사랑해서 결혼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투도 툭툭 내뱉고 맨날 화내는 말툰데 내가 언제 화냈냐 그러고.. 그런 모습을 보면 가족이랑 있는게 재미있지도 않고 행복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요.
저는 아빠가 정말 가부장적이신데 바깥일만 하시지 집안일은 사소한것도 안하시니 엄마께선 집안일만 늘어나고 옆에서 난 또 그거에 화나고 아빠랑 같이 있으면 불편함... 잔소리는 여자니까 넌 이래야해 조심해야해 애초에 아들한테는 넌 그러면 안돼 이런말도 없고 또 엄마만 아기 돌보고 말 무시하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결혼하고 나니 변한다고 그런거보면 진짜 결혼도 아기도 낳고 싶지 않아요.
ㄹㅇ 진짜인게 애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이유가 부부싸움이면서도 부모도 스트레스받음 근데 부모의 스트레스가 그대로 잠식하는것도 아니고 그대로 있다 아이가 보이면 아이의 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보이기 시작해서 아이는 죄없는데 잔소리를 들어야함. 아이는 갑자기 자신을 탓하는걸보고 모든게 자신탓이라 생각하기 일수.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시대로는 못돌아간다고 하죠.. ㄷㄷㄷ 세상이 험한데 무슨 아이를 낳아요? 😳 평생 저승갈때까지 마스크 쓰고 살아야 한다고 하죠.. 백신이 나와도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거죠... 😢😭 People can not go back to "Normal" after Corona virus! How will Corona virus change the world?
전 친부모, 친척 한테서 왜 태어났냐, 너는 우리 집안의 원수이다.. 이런말 까지 들었네요... 그래서 엄청 암울했었죠 😢 지금은 그 시절.. 부모도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로서 저는 결혼, 출산 생각이 없어요.. 제 나이가 만38세... 남한테 등 떠밀려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 그리고 커플이든 싱글이든... 연애는 그냥 삶에서 부산물로 주어지는 덤.. 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하죠.. 결혼해서 가족 있어도 불륜, 외도 하는 인간들 엄청 많고.. 외로워하는 기혼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 저는 이런 요인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환경 오염, 각종 사건들로 인해 세상이 험해서 아이 양육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 세상이라고 판단하므로.. 이번 생애에는 출산, 양육 포기했습니다... 🤔
결혼은 한다쳐도 정말 프리하게. 친구처럼 지내고 시댁 명절 이런거 따지지말고. 애는 절대 안낳는. 특히 이시대에 애 낳는건 아이에게 몹쓸 짓 같다는 느낌... 태어났으니 사는 삶. 죽음의 두려움으로 버티는 삶. 집안이 아무리 화목해도 사회가 나를 평안히 안두는 세상이죠^^ 그래서 그냥 정말 인생의 동반자, 평생 갈 베스트프렌드 하나 생기는 느낌의 결혼이라면 찬성이요. 하지만 그런 사람 흔치 않겠죠.
더불어공산당아웃 적어도 결혼 안 하는건 타인한테 피해를 주진 않잖아. *애 안 낳는게 공중도덕이나 새치기처럼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건가...이기주의가 아니고 개인주의적임.* 그리고 애 낳는 게 의무임? 니가 말하는 것도 사회적 의무 아님? 우리 부모님 세대가 애 낳아 키운 거랑 우리 세대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왜 부모와 같은 고통을 겪어야 해? 굳이? 고통도 반드시 물려받아야 하나봐?ㅋㅋㅋ 어쩔 수 없는 관념 차이인데 누구 한 쪽이 강요하는 건 아니지. 부모가 나를 피골 깎으면서 키웠다 해도 이미 장성했으면 독립했고 따로 사는 거 아닌가?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키웠던 이유가 손자 낳으라고 키웠던 거 아니잖아.*
더불어공산당아웃 그리고 초면에 몸 멀쩡히 키워놨더니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니 썩어빠졌니 재활용도 안 되니 하는 말 하지 마라. 우리 부모님은 내가 이런 생각 하는 거 정상적으로 생각하시고, 너랑 나는 처음 만난 사이다. 인터넷 공간이라고 막말하지 마라. 오히려 너가 다른 사람들엑 악플을 다는 모습을 보면 너의 몸을 멀쩡히 키워 놓았던 부모님은 너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세상에는 많은 다른 의견들이 있고, 그 의견이 타인을 해치거나 부적절한 의견이 아니라면 들어주고 존중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모님뿐 아니라 결혼 종용하는 오지라퍼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영상이네요 제 지인'이었던' 사람이 저만보면 결혼 안하냐고 툭툭 말걸었었는데. 제가 참다참다 그랬거든요. '아... 나는 너 보고 결혼할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이해됐지?^^' 허구한날 인스타 카스 카톡상메에 육아힘들어 시댁이힘들게해 사는게버거워 제가 여행이라도 가면 결혼하면 이런것도 없어 징징 어쩌다 제가 큰맘먹고 오래전부터 사고싶던거 사면 결혼하면 이런거 없어 그냥 찌꺼기가 내 차지야 이런 말을 꼭 붙이고.... 감정의 쓰레기통까지 된 기분이라 멀어졌네요 대체 왜 결혼같이 인생의 큰 문제를 손쉽게 내뱉나 이해안되는 모질이들 너무너무 많습니다. 화납니다.
초6때 결혼안한다 했을때 엄마는 니같은 애가 제일먼저 간다고 했었다. 고2때 결혼안한다 했을때 언제까지 하나 보자고 했다. 20대 중반까지도 연애를 안하자 엄마가 초조했는지 불러다놓고 결혼을 왜 안하고싶냐고 물어봤다. 난 아빠같은 남자 만나기 싫다고 한마디만 했고 그 이후로 엄마 입에서 결혼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저는 아버지가 30대들과 비교해도 평균 수준인 60대십니다(60대치고 유니콘). 근데 저보고 결혼 얘기를 막 했었어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아빠같은 남자 찾기만 하면 대머리여도 할게요" 그 이후로 아버진 저에게 결혼의 결 자도 안꺼내세요. 2018년에 있던 일이고 현재진행형입니다 본인도 본인 수준의 남자 찾는게 진흙탕에서 다이아몬드 찾는 수준인걸 아시는거죠
30대 비혼으로 꽤 편하게 살고 있고 혼자라 자유로워서 행복할 때도 많은데, 엄마아빠는 제가 느끼는 행복이 다 불완전해 보이시나 봐요. 나는 혼자서도 완성되어 있는 하나의 인격체인데, 반쪽짜리 인생은 없는데... 비혼으로 30대를 살아가는 만족감을 느껴 본 적이 없으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한창 젊은 나이에 꿈꾸던 것들을 이뤄나가는 과정만으로도 바쁜데 외부로부터 결혼 압박까지 받으니까 많이 피곤합니다.
3:30 여기 진짜 공감... 내가 결혼이라는 선택에 굉장히 민감한 이유 중 하나임 지들끼리 좋아했다 준비도 없이 애를 낳고 책임 못지는 거는 대체 무슨 경우임... 나는 좀 애가 잘 클수있는 충분한 돈과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애 좀 낳았으면 좋겠음 누구 애가 '귀여워서, 이뻐서'가 아니라.
그렇게 치면 취업은 공부는 왜 하고 취업은 왜하며 그걸 하지 않았을 때 불효자로 몰아 가는 건 왜 그렇죠. 히키들도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낳음 당해서" 생겼는데요. 또한 히키코모리들도 "원하지 않는 공부와 취업을 해서 그 효도를 강요한다니 그렇게 얻은 효도가 정말 효도인가요? "라고 합리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Nameless-s8d 취업 안하든 공부 안하든 상관없는데 그런 자식들은 결국 부모 등골을 빼먹게 되니 문제인거죠. 효도냐 아니냐를 떠나서 자기 입에 풀칠도 못하는데 그걸 결혼이랑 같은 예시로 퉁칩니까? 결혼은 선택이고 사람이 어른으로 성장해 자기 입에 풀칠하고 사회생활을 하는건 인간으로서 해야하는 자기 몫입니다.
@@dodgeman8627 결혼안해도됨 ㅋㅋㅋ 뭐 죄까진 아닌데 거따대고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라는 말은 성립이 안되는듯 .... 나도 니가 이딴생각할줄 알고 낳은건 아니다 하면 할말없잖아요 ㅋㅋㅋㅋ 그냥 부모입장에선 나이먹고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하고 그럼 본인이 후회를 할까봐 그거때문에 하라는거겟죠
@@영화-n7v 그러니까 오랜 기간 사귀면서 잘 맞는 사람인가 봐야 합니다. 또한 그렇게 하고도 결혼 후에는 안 맞는 점들이 대거 발생하는데 이 점들은 살아가면서 맞춰가는거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미완성의 존재를 완성시켜주는게 부부입니다. 그런더도 사람들은 완벽을 원하며 조금만 안 맞으면 거리낌없이 이혼을 해버리니 문제입니다.
김도훈 오랜 기간 지켜보는 건 이상적인 생각이죠. 솔직히 주위의 보챔으로 인해 일찍 결혼하는 커플들도 많구요.ㅠ 조금만 안 맞으면 이혼하는 게 아니에요. 많이 안 맞고 가정폭력을 당해도 자식 때문에 버티다 못해 자식이 장성한 후 이혼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회적으로 눈치도 보이는 게 이혼이라 그들의 결정은 쉽지 않습니다.
@@박시반-e3t 오랜 시간을 얼마로 생각하는진 모르겠으나 대략 1,2년이면 이 사람이 나랑 맞는가 어떤 사람인가는 반 이상 알게 됩니다. 주변에서 보채더라도 둘이 계획을 세워서 그에 맞게 행동해야죠. 제가 알아보니 20대, 70대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부의 이혼 사유 1위는 성격 차이{50(+-2)}%였습니다. 님이 예시로 든 폭력은 많아야 2프로정도였습니다. 부부는 맞는 사람끼리 하는게 이상적이긴 하나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살면서 대화와 소통으로 서로 맞춰가는게 부부입니다. 성격차이가 극심한 커플은 1,2년이 지나기 전에 깨집니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하면서 결혼 후에는 서로 맞춰 간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결혼은 하는데 애는 안낳겠다니까 그럼 금방 갈라진다고 말하더라. 그 애는 평생 너희들 때문에 내가 이혼을 못했어 이딴 소리 듣는데.... 무슨 결혼하면 무조건 애를 낳아야한다는 식으로ㅠㅠ 말그대로 둘이 안정적이면 알아서 낳고 싶어하고 낳겠지. 막 들들 볶는다고 낳으면 그 부모나 태어난 자식이나 둘다 괴로울텐데. 에휴.. 잔소리 피하고 싶으면 그냥 실질적으르 멀리하는 게 나아요. 나도 잔소리 안 듣고 내 인생에 집중할 수 있음. 괜히 그런 잔소리 들어가며 자존감 팍팍 깎지말고... 힘내라구요 한국사람들...
제가 초6때 했던 말 들려드릴게요. 벌써 15년도 더 됐네요. (티비에서 애를 안가진 연예인 부부를 보며) 엄마: 애가 있어야지~ 나: 왜? 엄마: 애가 있어야 이혼을 안해~ 애를 키워야 되니까 나: 그럼 이혼하고 싶은데도 애때문에 못하면 그게 더 불행아니야? 애를 족쇄로 이용하는거잖아 엄마: ... 이후에는 오히려 애가 있으면 족쇄가 될 수 있으니 애를 안낳기로 결심했습니다.
전 결혼했고 결혼전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있는데도 친구나 주변사람한테 결혼추천은 안합니다 제가생각해도 저는 운이좋아서 저랑 잘맞고 좋은남자 만난거라서 ㅠㅠ 쓰레기들은 왜 본인이 쓰레기인티안내다가 결혼하고 들키는걸까요... 인생을 담보로 도박걸기에는 결혼이 그렇게 큰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이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사람이 좋아서 결혼하고 싶을때에만 결혼해야되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우리 엄빠 결혼생활보면 왜 결혼하나 싶음 물론 난 그렇게 안 살거니까 괜찮은데 환갑에 새벽 3시까지 소리지르면서 싸우는거 보면 참 볼만함 그러면서 결혼타령은 또 오지게 함. 와.. 새벽3시까지 존나게 싸우고 그러는게 행복해서 그러는 거였군요 부모님..
부모님 사이 딱히 문제 없고 그럭저럭 무난 적당히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교육도 받았지만.. 결혼은 망설여져요. 29살 여자인데 오히려 현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 가족같은 무난한 가족은 드물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설령 괜찮은 남편 만나 결혼한다쳐도 자식을 이런 험난한 세상에서 키우기는 싫어요. 저는 그냥 이번 생에 적당히 고통받았고 적당히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여자로서 한국에 사는 건 힘들었고 여전히 쉽지 않아요. 지금 저는 사는 데 큰 불만은 없지만 이 사회가 제 핏줄에게 굳이 경험시켜줄만한 가치가 있는 곳 같지가 않아요.
제 어머니는 자신의 결혼생활 경험으로 오히려 마음 맞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굳이 결혼하지 말라 하세요ㅎㅎ 그래도 한번씩 자식은 있으면 좋다고 하긴 하시는데 결혼에 대해서는 서른 넘겨도 아직 강요하지 않으셔요 오히려 이혼하고 나서의 삶이 부유하진 못해도 그나마 행복해 보였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며 살아와서 그런지 저도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 엄마 맨날 입에달고사는 소리가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라다.난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지치고 나자신을 잃는건지 너무 잘봐서 진짜 하고싶지않음 반면 아빠는 계속 하라하고. 당신은 당신 아내에게 한 행동을 다시 되돌아봐라 내가 그런짓을 남편에게 당해도 그럴수있지하겠냐 하고 묻고싶다
우리 집도 화목해서 나도 아빠같은 사람 엄마같은 사람돼서 내가받은사랑에 내가부모님이라면 자식한테 이랬을텐데 를 더해서 아이도 잘키우고싶었다. 근데, 이제20대후반인데 나는 결혼이전에 연애도 안하고있다. 왜냐면 나를 알아갈수록 나는 한국의 결혼이라는 제도와 가정에 맞지않는다는것을 점점 깨달아가고있다. 화목한 가정이지만 아빠,엄마가 희생해서 날 키워주신것을 알아서 나는 그렇게까진못할거라는것도 잘알게됐고, 현실적인 경제적여유도없어서 좋은사람만나게된다면 친구처럼 서로 의지해서 결혼생활하고싶지, 먼저결혼한 친구들처럼 아파도 시댁가고 남편이 돈벌어와서 큰소리내도 할말도다못하는 그런결혼은하고싶지않다ㅜㅠ
저도 결혼과 출산 전에 제자신을 파악했더라면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ㅠㅠㅠㅠ 좋은 사람(요즘 유니콘이라 부릅디다) 을 만났지만 시자와 애들은 감당이 안 되네요... 다른 사람들이 귀찮고 내 자신 감당할 체력도 없는 분들은 좋은 짝을 만나도 결혼 재고해보시길... 사람 본성은 오래 숨길 수 없어요 하아...
첫마디부터 끝마디까지 다 공감...... 하나도 안빼고 싹 다 공감이네.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주긴 커녕 매일 싸우고 서로 자기가 희생한다고 느끼며 죽지못해 같이 사는 5-60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을 보면서 자란 2-30대가 결혼을 하고싶을리가 없는데 부모님들은 결혼을 안하면 자식이 어디 덜떨어졌다 소리 들을까봐 결혼을 하라고 하지. 솔직히 당신처럼 살고 싶지 않다라고는 말을 못해서 매일 그냥 돈이 없다 사람이 없다 핑계 대는 중입니다.
자식한테 않 좋은 모습만 보였으면서 왜 나한테는 결혼을 강요하는거냐고 말해도 소용없음. 애초에 자기들은 술만먹으면 개가되서 싸우는 부부 부류 들은 자식한테 모든 부부가 그럼화목하게만 사냐고 그럼 결혼못한다는 식으로 다들 말하는데..ㅜㅜ 우리가 살고싶은건 그런게아니잖아..
지금세대들이 결혼하기에는 적은돈도 돈인데 돈같은거야 한번에 바꾸기 쉽지않으니까 명절부터 없애버려라 그리고 남자들의 대리효도 고정관념도 없애버리고 적당히 돈없는거는 그럭저럭 참아도 시댁들과의 관계 남편이 바라는 대리효도 상황들을 보면 진짜 결혼하기 싫어진다... 내가 아는 지인도 곧있으면 결혼하는데 평상시에 그렇게 잘했던 남친이 결혼식전에 집을 합치고 나서는 집에 맨날 자기네 가족들 불러모으고 내가아는 지인은 맨날 일끝나고 집에가서 남친가족들 수발든다 그리고 식도 안올렸는데 제사있다고 가서 제사준비도와줌... 분명히 결혼하고 나서는 본격적인 시집살이 시작하겠지.. 그리고 남자는 딱히 전화안해도 별말안하면서 여자가 시댁에 전화안하면 온갖 불효녀라든가 진짜 험한말많이하고 솔직히 누굴위한결혼인지 모르겠다 안그런 남자들도 있겠지만 극소수겠지 지금 청년들이 옛날보다 깨어있다고한들 자기네 어렸을때 아버지가 어머님한테 한 행동보고 자랐을텐데 아버지랑 무의식적으로 같은행동 하겠지 가부장적인면 모르긴몰라도 지금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댓글 쓴 사람들 80프로 정도는 다여자일껄? 솔직히 말하면 결혼이란건 남자들 편하자고 하는것같에 대리효도, 집에가면 밥해주는사람 , 설거지 ,빨래,청소, 자기닮은 금쪽같이 예쁜아기 결혼 한번이면 이혼하지않는 이상 40년이상을 편하게 살수 있는데 남자쪽에서는 대부분 결혼을 마다할 이유가없지 내가 너무 고정 관념을 가지고 말하는건가.. 근대 내 이고정관념을 깰수없는게 어머님세대들 지금 세대들이 다~~~~~~~~~하나같이 그러고 사는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것이다 어디 진짜 맘 편하게 여자남자행복 여자네 식구들과 남자네 식구들이 행복한 가족들이 있긴 있을까? 난 잘모르겠다 앞으로 결혼할 여자들 이미 결혼한 여자들 힘내세요 전 힘못내서 결혼 걍 안할랍니다. 육아에 집안일에 대리효도에 그걸 어케 40년이상하고 하고살아 난그렇게는 못살음
지나가가 보게될 모솔들을 위해 말한다 결혼은 안해도 된다 단 연애까지 안하는건 오바다 얘는 자기 연애많이해봤다고 자기 주관에만 기준맞춰서 남일아니라고 혼자가 낫다는 식으로 쉽게 말하는거지 모솔이면 사회적 인식 안좋은게 현실임 잘생긴 모솔도 있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말하면서 정신승리 딸딸이 오지는데 미안하지만 잘생긴 애들은 언젠간 사귄다 ㅋㅋㅋ 글고 니들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임 ㅋㅋㅋㅋ 잘생긴 애들은 지금 당장만 모솔일 뿐이지 결국은 나중에 연애함 ㅋㅋ 물론 결혼은 안하도 별 문제될거 없음
초등학생때는 분명 한 가정의 엄마가 되는것이 내 인생의 최종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실패하면 나뿐만 아니라 남편, 자식까지 다 망하기에 너무 무거운 결혼과 출산보다는 망해도 나 혼자 망할 수 있게 혼자로 살고싶고 딱 1인분의 짐만 지고싶음.. 어머니와 아버지를 봐오면서 느낀것도 꽤 크고..
진짜 혼자살면 외롭고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젤 웃김 ㅋㅋㅋㅋ 남편아내가 평생 옆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암걸리면 여자는 대부분 이혼당하고 (통계에있음) 처자식있어도 고독사하는 노인도 많고 ㅋㅋ둘이 살면 안 외롭기는 외로움+괴로움. 결혼해도 공허함 느껴지는 사람 많아요 인생은 끝까지 가보기 전까진 모름 알아서 잘 사는데 저주 퍼붓듯 혼자살면 늙어서 어쩌고 악담하면서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이 젤 한심
회사 마흔 중반 여자 상사가 뻑하면 '결혼 안 해? 남자 안 만나?'라고 물어싸서 돈 없어서 결혼 못해요 라고 대답하다가 최근 빡쳐서 웃으면서 '저는 잘 모르겠는데 행복하세요?' 라고 답했어요. 그 후 1일1공격 멈췄네요. 그분 이혼하셨고 자기도 행복하지 않으면서 뭘. 지겨워죽겠어진짜
아...너무 공감했어요.... 제 주변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저에게 결혼을 강요하지 않아요...질문을 하죠..”지금 행복해??즐거워???” 그렇다~!!라고 말하면 그럼 됐어...라고 합니다...그런데 딱히 행복해보이지 않은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 특히 아빠..가 결혼해야지...하고 강요하듯 말합니다... 엄마가 아빠로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걸 봐왔는데...
가부장적이었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안맞아도 일할수밖에 없고 집안에서는 항상 외로웠던 늦은 밤 취한체 집에 들어와 잠든 우릴 보고 나가는 아빠 '나'는 없고 그저 누구 엄마로 살던 돈에 쪼들리며 집안일에 쉼없이 애들,아빠를 챙기며 과 부업하며 갖은 무시에 항상 남의 옷 받아입던,시댁에선 조용히 부엌데기로 쩔쩔매던 엄마 서로 다른 두사람의 희생으로 만족스럽게 생활했지만 싸울때면 무서운 밤 언니와 누구랑 살거야?물어보며 자던 나,이혼 후 앞으로의 생일파티에 가족 모두있을 수 없음에 서러웠던 나 그 결과 결혼은 무섭고 두렵기만 합니다.
미혼 남녀들은 명절 전날에 아니, 지금 당장 부모님께 이 영상 주소를 문자로 보내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말같지도 않은 결혼잔소리 문화 만들어놓은 기성세대 들이랑 맞서 싸워야 됨. 앞으론 사촌 누구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식 참석 절대 안하고 돈만 보낼겁니다. 이모, 숙모, 삼촌, 외삼촌들이 또 입벌결(입만 벌리면 결혼얘기) 하거든요. 진짜 속으로 쌍욕 나와요.
저는 28살에 결혼하여 현재 3살배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오마르님께서 하신 말씀 1000%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의 재촉이나 등살에 밀려서 한건 아니지만 요즘에도 그런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도... 아직 결혼안한 청년들에게 결혼을 적극 추천할 마음 전혀 없습니다 (저는 후회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오해 없으실 바랍니다^^) 특히 결혼안한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과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당사자의 주변인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뜻이 있다면 옆에서 누가 억지로 재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있구요 또한 결혼 생각은 있으나 본인들이 당장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문제와 기타 등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충족되지 않아서 미루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결혼보다는 혼자만의 마음 편한 삶을 추구하고 선호하여 싱글로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도 농담 아니라 제 주변에도 엄청 많습니다 기성세대분들 지금의 청년들이 당연히 이해 안되시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에게 감히 말도 안되는 옛날 사고방식을 억지로 주입시키려 하지 마세요 서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부모님들 강요로 얼굴 두세번 보고 결혼했다 선 보러갔다가 이틀만에 결혼했다 등등....요즘에 그렇게 결혼하는 사람들 보셨나요? 그렇게 결혼하신 본인들은 그 당시 진심으로 행복하셨는지 되묻고싶네요 결혼은 꼭 지켜야 할 의무나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당연히 힘드시겠만 자녀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후회를 하더라도 본인들이 선택하여 얻은 몫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 앞으로 결혼하라고 보채는 사람은 집걱정 해결+먹고 살만해지게 15-20억정도만 주세요
1년내로 결혼합니다.
애낳으세요는 1명당 10억 추가요금 있습니다
100번째!
이게 맞는듯. 돈 주고 잔소리 하세요~
그거 생각난다 모든 말에 "200억을 주며"가 붙어야 진짜 말다운 말이 된다는
와.. 그럼 바로 결혼한다
ㅋㅋㅋㅋ 걍 결혼하지마라고 할듯
이거에 1할만 줘도 출산율 대폭으로 올라갑니다
난 우리아빠가 너무 웃긴게 내가 너한테는 살갑게 안했지만 너가 아이만 낳으면 엄청 잘해줄 자신 있다 술만 마시면 이소리함.ㅋㅋㅋ 진짜 어이없음 내가 자식으로써 불행했는데 어떻게 자식을 키우고 싶어할거라 생각하시는지.
ㄷㄷ
진짜 말이안맞음ㅋㅋ
그냥 주변에 자기친구들 다 손자보니까 자기도 자랑거리 하나 만들려고 그러는듯
ㅠㅠㅠㅠ너무 공감돼서 어떡하죠 진짜
ㅇㅈ 서로 죽어라 싸우고 무시하는 부모를 보고 자란 자식이 어째서 대체 왜 결혼을 당연히 하고싶어 할거라 생각하는지 무슨 자신감인자 모르겠
뭔 권리로 잘해줄 자신이 있다는건지 ㅋㅋㅋㅋㅋㅋ 손자볼 생각전에
당신딸한테나 잘 하십쇼라고 감히 님아버님께 말하고싶네요
진짜 미안해서 말 못하지만 엄마아빠 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절대 없음
엄마는 나 낳느라 키우느라 돈 버느라 세월이다 가버려 껍데기만 남았고
아빠는 돌보느랴 돈 버느랴 몸이 망가질 때로 다 망가지고나서도 노후걱정 해야하고
서로 싸우고 헤어지고 싶어도 자식때문에 못헤어지고 그 과정을 보고 자란 요즘세대는 결혼 못함
보통의오늘 와 쉽공감 ㅠ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금슬 좋으셨는데도..
레알레알 공감요
진짜 무엇을위해 그렇게 살아야하나
ㄹㅇ공감
격공..
결혼 제도가 얼마나 엄마 아빠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는지 우리가 모두 봤습니다.. 크흐.... 와... 진심 명언이다 ㅠㅜㅜㅜㅜㅠㅠㅠ
존나 극단적으로 생각하네요 컨셉인가요
@agsg sbeheeh 네에....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뿌직-u5n 뭔 황당한 소리... ㅋㅋㅋㅋ 행복하게 자란 자녀는 뭐 너무나도 고귀하고 이슬만 먹고 사는 순수함과 선함의 결정체라서 그런 상스러운 말은 못한다는거임? 판타지 속에 사시네... 저도 부모님께 사랑받고 자랐고 지금도 화목한데 님은 말하는게 진짜 루저같네요ㅜ
@agsg sbeheeh 저런말 하는거 보니 본인도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란건 아닌듯...
@Jeong 그러게 말입니다. 윗 댓글들 서로 뜯어먹을줄만 아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도 그렇지만 영상에서도 강조되는 요즘 세대들은 '개인주의' 라서, 자기중심적이라 그런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사람 문제인걸까요.
가임기 여성지도 진짜 개웃김 뭐 씨퍼트리기 여행해서 가이드가 그대로 돌아다니면서 뭐 임신시키기 여행이라도 시킬건가?
그 안에 내가 포함되어있을 생각하면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침
어떻게 그렇게 몰상식한지..
사회에 큰 관심 없어서 몰랐는데 가임기 여성지도는 진짜 컬쳐쇼크였다
+그게 결재를 단계마다 받아서 아무 문제없이 발표되었다는것도 개소름. 개인이 그냥 바로 sns에올린게아니니까.
씨퍼트리기 여행ㅋㅋㅋㄱㅋㅋ진짜 가임기여성지도 기획한 사람 머릿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그중에 레즈도 있어서 졸라 소용없는데
그리고 그거 미성년자도 포함 아녜요...?
@@Bri-hu3ok 그거 만15세인가 16세부터 포함되어 있었어요. 제정신 아닌듯
우리엄마 이거 보여드렸더니 우신다.. 엄마도 알고있고 엄마 삶 솔직히 결혼으로 다 망가졌다고... 그런데 나만큼은 행복하게 결혼하고 사는걸 보고싶으셨다고 자꾸 하셔서ㅠㅜ 엄마의 생각과 다르게 행복은 결혼이랑 상관없고 그냥 내가 내 행복에 결혼이 필요치않다고 결론내린거다.. 내가 이렇게생각하는건 엄마탓이 아니다 왜냐면 엄마의 결혼생활 말고도 다른 행복한 결혼생활하는 부부 많은거 알고있고 그걸 다 통틀어서 내린 결론이기때문이다 이렇게 말해도 그냥 내탓이다 내탓이다 하면서 우시네요 머리속에 행복의전제="정상가족" 이게 너무 강하게 박혀있으시다...후..........
moing Park 아......ㅠㅠㅠㅠㅠ
어른들에게 그 뿌리박힌 관념을 빼내기란 거의 불가능한것 같아요... 그냥 행복하게 사는 제모습을 보여드리려구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어서 사라지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신은 못했지만 본인자식은 하길 바라는건 어쩔수 없는 욕심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ㅠㅠ
나는 불행했으니 너는 행복한 결혼을 해라 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많으신것 같아요 그런데 당신이 하신것처럼 힘든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 더 많죠..
정상가족에 집착하는 기성세대분들이 아직 엄청 많아요 저희 부모님 생각도 저래서 ㅠㅠ
가임기 여성지도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이거 만들시간에 n번방 본 사람 지도 만들어 이게 나라냐 ㄹㅇ
지도 여? 맵?
10307김정균 네... 한번 찾아보세요...
진짜 있으면 맨날 가지고 다닐수있음
ㅋㅋㅋㅋㅋ n번방 뵨태 범죄자들 순살 되겠어요 ㅋㅋ
나오면 주변사람들몫까지 사서 뿌려줄 생각 있음
왜 결혼 안하냐는 사람한테 그럼 결혼하셔서 행복하세요? 라고 하면 숙연해짐ㅋㅋㅋㅋ
오 꿀팁...
이야 이거지
그래도 안하는것보다는 나아~ 이러던데요?
@@user-ov3dt2wf4j +후회할땐 하더라도 해봐. 남들 다하는거다.
@@김토토-m6w와... 으으
결혼생각 없는 30대 중후반 입니다
남자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더라구요
걍 이대로 부모님 모시고 살다 두분 돌아가시면 혼자 살려구요
최근에 작은 집도 샀습니다
열심히 벌어서 갚고 월세 받으면 노후에 보태쓰려고요
걍궁금쓰 멋져요!!!
왜기다릴까 내가 능력있는데
그럴리가ㅋㅋㅋㅋㅋㅋㅋ
왕자 본적 있어요?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한번도 본적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마 타도 상관없어요 관심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공주만나서 이쁜사랑 하세요
흨ㅋㅋㅋㅋㅋ맠ㅋㅋㅋㅋㅋㅋ
@@zx5cr4pq1z 왕자도 아닌게...
기성세대를 보고 결혼 안한다는 말이 딱 맞아요ㅋㅋ 맞벌이하는 부모님이 주말마다 양가 경조사를 다니는걸 보고 결혼은 피곤한 것 이라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했네요.
결혼이 애초에 피곤하고 단점만 있으면 일찍이 없어졌겠죠. 하지만 결혼을 함으로써 얻는 행복감 등의 장점이 훨씬 많았기에 없어지지 않고 수천년을 이어 유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Nameless-s8d 그쵸. 근데 저는 직장다녀와서 애들 돌보고 피곤하게 남의 집 경조사까지 다 다니는 인생을 살고싶지않네요. 오히려 저희 집이 화목해서 서로의 가족까지 너무 잘 챙겨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있구요. 저희 부모님은 피곤하시지만 기꺼이 희생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면 전혀 행복할 것 같지 않아요.
@@Nameless-s8d 그 장점이 사실 별거 아니고 장점을 위해 희생할게 너무 많다는 인식을 할 정도로 사람들의 사고가 발전했죠 요즘은
@@ddo7994 발전이라기 보단 변화가 맞는 표현이죠. 오래전부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개체가 자손을 남기는 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했습니다. 인류는 자손을 남기기 위해 성욕을 느끼도록 진화했죠. 하지만 현대에는 자위행위와 성인용품이라는 대체제, 연애와 피임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생겨나며 굳이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아도 성욕을 해소 할 수 있게 되면서 결혼에 대한 욕구가 약해지고 결혼에 대한 단점들의 부각, 1인 가구의 발달로 현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취업난과 경제불황으로 식욕, 수면욕과 함께 인간의 기본 욕구로 여겨져 오던 성욕마저 포기하게 만든 이 시대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Nameless-s8d 3대 욕구 중 마지막은 배변욕입니다^^ 밥 안먹고 잠 안자고 배변 안하면 죽지만 성욕 해소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ㅎㅎㅎ 그리고 말씀하셨듯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이 다양해진 것 뿐 포기한 것이 아니고요, 성욕해소를 위해 결혼하고 그 부산물로 책임지기 힘든 생명을 만드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전이라고 볼 수 있는 측면이 많다고 생각해요.
맞음. 당장 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결혼생활부터가 너무 불행해보임. 엄마나 아빠나 차라리 안 만나고 결혼 안 했으면 지금보다 엄청 잘 살고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두 분 다 생활력 강하고 돈도 궁상맞게 살지 않아도 될 만큼 벌어서 확실히 더 행복했을 거란 확신이 듦.
맞아요. 진짜 둘이 만나지 않았으면 더 해피엔딩이였을 수 있었을텐데... 종종이 아니라 거의 매일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부모님이 결혼안하셨으면 더 행복했을거라 확신해요.
자주싸우고 결혼후회하면서 자식들 보는 행복으로 산다? 저는 그렇게 못 살아요
맞아요 오히려 각자 사셨으면 더 크게 성공했을듯
전 초딩때 엄마아빠가 엄청 크게 싸워서 이혼얘기까지 나온 적 있었는데 그때 엄마한테 울면서 이혼하지마라 한 거 성인 되서도 내내 죄책감에 시달렸음... 지금은 두 분다 크게 싸우면 엄마보구 이혼하고싶음 하라고 하는데 안하는거 보면 그동안의 나 혼자만의 죄책감음 뭐였나 싶기도하고 복잡하네요... 최근에서야 싸우든 말든 관심 끄게 됐는데, 저런 결혼이라면 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요 저희 엄마는 젊었을때 능력이 있었는데 결혼이후에 직장 그만두고 재취업했을때 결혼하기전에 다니던 직장보다 안좋은곳에 다니고 항상 돈에 치여 사는걸 보고 엄마가 결혼을 안하고 나를 낳지 않았으면 더 행복하게 살수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빠같은 남자 만날까봐 두렵고 엄마 처럼 살것 같아서 화가난다
반대로 아빠같은 사람 못찾아서 결혼 포기한 사람도 있어요ㅜㅜ 저희 아버지처럼 희귀종이 있긴 있습니다ㅜㅜ
저도요 결국 아빠같은 사람을 편하게 느껴 사랑하고 결혼하고 부모님과 똑같은 문제를 마주하고 엄마를 보며 나도 모르게 익숙해진 무력감과 절망감 그리고 결국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그런 모습이 될까봐 거부감은 늘 있어요.
@@ОльгаВасильевна-у5ъ 부럽네요...ㅠㅠ
저랑 같으시네요 진짜 아빠같은남자만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민수조-k1d 아저씨 낄빠하세요~
3:10 와 여기 진짜 공감입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보면 뭐 가정폭력 학대 이런건 아닌데 부모님이 서로에게 대하는 행동, 말투, 습관 같은게 너무 보기 안 좋습니다. 진짜 사랑해서 결혼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투도 툭툭 내뱉고 맨날 화내는 말툰데 내가 언제 화냈냐 그러고.. 그런 모습을 보면 가족이랑 있는게 재미있지도 않고 행복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고요.
어떤관계라도 멀리떨어져있을때보다 가까울때 트러블이 많답니다. 몰랐을땐 이해못했지만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agsg sbeheeh 님두 허구한날싸우는 부모밑에서 사랑과 관심못받고 자란게 댓글말뽄새부터 느껴지는데요... 화이팅..
저는 아빠가 정말 가부장적이신데 바깥일만 하시지 집안일은 사소한것도 안하시니 엄마께선 집안일만 늘어나고 옆에서 난 또 그거에 화나고 아빠랑 같이 있으면 불편함... 잔소리는 여자니까 넌 이래야해 조심해야해 애초에 아들한테는 넌 그러면 안돼 이런말도 없고 또 엄마만 아기 돌보고 말 무시하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결혼하고 나니 변한다고 그런거보면 진짜 결혼도 아기도 낳고 싶지 않아요.
@@물먹는하마-q6z ㅋㄱㅋㄱㅋ ㅋㅋㅋㅋㄱㄱㄱㅋㄲㄱ
ㄹㅇ 진짜인게 애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이유가
부부싸움이면서도 부모도 스트레스받음
근데 부모의 스트레스가 그대로 잠식하는것도
아니고 그대로 있다 아이가 보이면 아이의
행동하나하나가 맘에 안보이기 시작해서
아이는 죄없는데 잔소리를 들어야함.
아이는 갑자기 자신을 탓하는걸보고 모든게
자신탓이라 생각하기 일수.
난 결혼도하고 무조건 애기도 낳을생각이였고 20대초반까지는 그렇게생각했는데 졸업하고 사회생활도 하면서 점점 생각이바뀌었어요 .. 저도제가 이렇게될줄 몰랐어요 ㅠㅠ 나하나 건사하기도힘든데 어떻게 애기까지 잘키울수있을까 싶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의 시대로는 못돌아간다고 하죠.. ㄷㄷㄷ 세상이 험한데 무슨 아이를 낳아요? 😳 평생 저승갈때까지 마스크 쓰고 살아야 한다고 하죠.. 백신이 나와도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거죠... 😢😭 People can not go back to "Normal" after Corona virus! How will Corona virus change the world?
@@happymood2318 코로나랑 상관 없어요. 갑자기 왠 코로나.. 물론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분들 많죠. 그럼에도 핀트가 완전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영상 보고 오신거 맞죠?
저도 20대초반까지는 아이를 낳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를 찾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결혼을 하면 내가 원하는삶을 못살겠구나라는걸 깨닫고 난 이후에 난 결혼을 하면 안되겠다라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_0w0_b0b 저는 세상의 사건이 험하고 환경 오염이 점점 심해지는 것도 있어서 결혼, 아이 출산 포기한 이유도 있어요.. 세상의 사건 중에 코로나도 포함 되어 있고.. 저한테는 상관 있네요 😶 그니까 후손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 환경
전 친부모, 친척 한테서 왜 태어났냐, 너는 우리 집안의 원수이다.. 이런말 까지 들었네요... 그래서 엄청 암울했었죠 😢
지금은 그 시절.. 부모도 힘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로서 저는 결혼, 출산 생각이 없어요.. 제 나이가 만38세...
남한테 등 떠밀려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 그리고 커플이든 싱글이든... 연애는 그냥 삶에서 부산물로 주어지는 덤.. 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하죠..
결혼해서 가족 있어도 불륜, 외도 하는 인간들 엄청 많고.. 외로워하는 기혼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
저는 이런 요인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환경 오염, 각종 사건들로 인해 세상이 험해서 아이 양육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환경, 세상이라고 판단하므로.. 이번 생애에는 출산, 양육 포기했습니다... 🤔
애가셋 아줌마에요
고2된 큰아이한테 말핫네요 손주필요업다 너만 잘살면된다고 햇어요 아이한테 결혼이란 무언의 기대를 안한다하니 마음 편하게 느끼는것같아요
혼자살아도 남한테 피해안주고 돈적게벌어도 스트레스업시 해맑게 살앗으면 좋겟어요 이뿐내새끼들 ^^
최보영 👍🏻👍🏻👍🏻👍🏻
저는 고1 인데 우리부모님은 없는 손자 얘기를 벌서부터 하고 있는데..
풉키 ㅋㅋ
멋지세요 ~~^^!!
맞아요.
자녀는 태어난 이상부터 부모원하는데로 못 커요.
단지 사회에 피해 안주고 자기 앞가림만 잘하는 자녀로 성장해주는 정도면 되요. 만약 진짜 기적적으로 부모가 원하는데로 성장하고, 불만을 가지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애가 있으면 평생 하늘에 감사해야지요.
난 엄마처럼 살기 싫어서 결혼하기 싫어
난 아빠같은 남자 만날까봐. 나같은 자식낳고 엄마같이 살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음 ㅜㅠ
@@jelly07haha 나도 ㅠㅠ 우리아빠 완전 가부장에 시댁도 존나 그냥 남아선호 그 자체여서 엄마 완전 고생하시는데 그러면서도 3명 낳으심... 지금도 아빠 집안일 하나 안함ㅋㅋㅋㅅㅂ
@@jelly07haha 저도 아빠같은 남자 만날거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결혼 안 해요.
근데 좋은 남자도 분명 있으니 인연이 되어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하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
완전 공감요..
우리 아빠는 좋은 사람이지만 저렇게 내 커리어 버리고 가정에 헌신하고 싶지 않음
결혼은 한다쳐도 정말 프리하게. 친구처럼 지내고 시댁 명절 이런거 따지지말고. 애는 절대 안낳는. 특히 이시대에 애 낳는건 아이에게 몹쓸 짓 같다는 느낌... 태어났으니 사는 삶. 죽음의 두려움으로 버티는 삶. 집안이 아무리 화목해도 사회가 나를 평안히 안두는 세상이죠^^ 그래서 그냥 정말 인생의 동반자, 평생 갈 베스트프렌드 하나 생기는 느낌의 결혼이라면 찬성이요. 하지만 그런 사람 흔치 않겠죠.
적극 공감합니다
딱 좋아요
저도 딱 이거인데...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 요즘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 많을텐데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평생의 베프가 생겼으면 하는 느낌이지 시댁 명절 육아 이런건 원치 않아요
완전 공감요.. 부모님이 양가 경조사 챙기면 항상 옆에서 쫓아다니며 컸고 불행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의무라 생각진 않아요.. 아이도 부모님이 날 키운것처럼 키울 자신 없고
내가 하고 싶은 사람이랑 할건데 만약 나의 일생동안 만나지 못한다면 결혼하지 않는 것도 매우 괜찮다고 생각함
ㄹㅇ
완전 같은 생각이에요!
흔히 말하는 '나이찼다' 에 가까운 나이가 오면 급하게 소개받아 급하게 결혼하고 급하게 이혼하는 사례 전 의외로 많이봤어서 정말 공감합니다ㅠㅜ 굳이 결혼할사람을 찾아야 하나싶어요
너두?나두? 야나두
모두가 바라는점이지만.. 콩깍지라는게.. 자기 의지대로 쓰고 벗을 수 있는게 아니라죠..ㅠ
결혼만 하고 애는 절대 안낳을꺼야 ㅋㅋ 시엄마가 애 낳으라고 뭐라고 해도 난 절대 안낳아 내 남편이랑 둘이 오순도순 살껀데 본인이 대신 날고 돈내고 키우면 몰라도 내가 내 몸 망치면서까지 애 낳고 생고생하긴 싫다 ㅋㅋ
잘 생각하셨어요 ㅜ그 생각 변치마요~
ㅇㄱㄹㅇ...
더불어공산당아웃 당연하지 고생하는 거 싫잖아 어차피 개개인은 이기적이고 부모님이 자식 낳아 기른 건 어쩔 수 없는 사회의 강요였으니....요즘은 그래도 사회가 달라져서 피하고 싶으면 피하는 게 상책
더불어공산당아웃 적어도 결혼 안 하는건 타인한테 피해를 주진 않잖아. *애 안 낳는게 공중도덕이나 새치기처럼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건가...이기주의가 아니고 개인주의적임.* 그리고 애 낳는 게 의무임? 니가 말하는 것도 사회적 의무 아님? 우리 부모님 세대가 애 낳아 키운 거랑 우리 세대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왜 부모와 같은 고통을 겪어야 해? 굳이? 고통도 반드시 물려받아야 하나봐?ㅋㅋㅋ 어쩔 수 없는 관념 차이인데 누구 한 쪽이 강요하는 건 아니지. 부모가 나를 피골 깎으면서 키웠다 해도 이미 장성했으면 독립했고 따로 사는 거 아닌가?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키웠던 이유가 손자 낳으라고 키웠던 거 아니잖아.*
더불어공산당아웃 그리고 초면에 몸 멀쩡히 키워놨더니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니 썩어빠졌니 재활용도 안 되니 하는 말 하지 마라. 우리 부모님은 내가 이런 생각 하는 거 정상적으로 생각하시고, 너랑 나는 처음 만난 사이다. 인터넷 공간이라고 막말하지 마라. 오히려 너가 다른 사람들엑 악플을 다는 모습을 보면 너의 몸을 멀쩡히 키워 놓았던 부모님은 너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세상에는 많은 다른 의견들이 있고, 그 의견이 타인을 해치거나 부적절한 의견이 아니라면 들어주고 존중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짜 결혼을 왜 안하는지 부모님들은 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과연 누구를 보면서 결혼을 안하겠다 생각할까요?
@agsg sbeheeh ㅋㄱㅋㅋㄱㅋㄱㅋㅋ혼자 결혼하시고 불행하시면 되겠네용^^ 뼈빠지게 일해서 번 돈 싸그리 자식들한테 들이붓고 자식새끼는 쳐 패드립이나 하고 다니고ㅋㅋㅋ네 뭐
@구월야 죽긴 왜 죽나요...입 닫고 조용히 살라는 거겠죠. 화이팅
마지막 이유가 확실히 큰것같네요ㅋ.. 경제적 여유가 있어도 결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없는 이유.. 결혼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살면서 봐온 결혼이란건 전혀 좋은게 아니었는데 그걸 하라고하니..
경제가 된다고 해도 결혼하기 싫음 포기할께 많으니깐
저희부모님도 결혼을 강요하시는건 아니지만 사실상 강요에 가까운 말들을 하시더라구요,,,,,, '남들 다 하는거니까' , '살아보다가 안맞으면 이혼해라' 처럼 어찌보면 내인생인데 어쩜저렇게 무책임한 말씀을 하실까요
맞아요ㅠㅠ 저는 돈은 상관없습니다 열심히 벌면 되니깐요 문제는 제 자유가 없어진다는 겁니다ㅜㅜㅜㅜ 명절이나 양가 부모님 생신이 오면 서로 스트레스 받고 싸우고...
부모님뿐 아니라 결혼 종용하는 오지라퍼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영상이네요
제 지인'이었던' 사람이 저만보면 결혼 안하냐고 툭툭 말걸었었는데.
제가 참다참다 그랬거든요.
'아... 나는 너 보고 결혼할 마음이 사라지더라고.이해됐지?^^'
허구한날 인스타 카스 카톡상메에 육아힘들어 시댁이힘들게해 사는게버거워 제가 여행이라도 가면 결혼하면 이런것도 없어 징징 어쩌다 제가 큰맘먹고 오래전부터 사고싶던거 사면 결혼하면 이런거 없어 그냥 찌꺼기가 내 차지야 이런 말을 꼭 붙이고.... 감정의 쓰레기통까지 된 기분이라 멀어졌네요
대체 왜 결혼같이 인생의 큰 문제를 손쉽게 내뱉나 이해안되는 모질이들 너무너무 많습니다. 화납니다.
진짜 얘기 잘하셨어요
결혼안하신 님이 부러우니 계속 비교하듯말하고 결혼을 결정한 자신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고 싶어서 계속 님께 결혼에 대해 참견한 거로 보이네요
솔직히 결혼하고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 행복회로 오지게 돌림 ㅋㅋㅋ 자기 돈 있어도 남편이 애 돌보고 집안일 하라해서 사업장 마음대로 못내게 했으면서도 무슨 행복이야; 결국 집안일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내셨지만 그 조건 자체가 있는게 역겹고 화남
으 손절하시는게 정신건강에좋을듯합니다. 너무싫어요
자기만 개고생하는게 억울해서 님도 엮으려고 그러는겁니다.
결혼 후에는 또 바라시죠. 여자는 전부쳐라. 전화해라. 애는 언제낳냐. 애낳으면 이렇게 키워라. 간섭간섭간섭 ㅋㅋㅋㅋㅋㅋ 정말 맞지않아요 젊은 세대에겐ㅋ
첫째 낳으면 혼자는 외롭다라고 하시면서 둘째 낳아라 하시죠
김소정 둘다 딸이면 아들도 하나만 낳으라고 하시죠.. ㅅㅂ
@@명연-k3r ㄹㅇ로요ㅋㅋㅋㄱㅋㅋ딱 아들 하나만 낳자고 시발ㅋㅋㅋㅋㅋㅋ애 맞겨놓은건가ㅋㅎㅋㅋㅎㅎㅋㅋ
후 혼자살면서 연애 각 씨게 잡히네
무슨 계속 미션이 주어지는것같아여
공중파로 내보내야하는 영상이다...
@은꽃 ㅋㆍㅋ ㅋㆍㅋㅇㅈㅇㅈㅇㅈㅇㅈ
순진하긴ㅋ 당연히 안보내지요
같은 국가 윗놈들이랑 한패인데
노예생산 억제하는 영상을 티비에 내보낼까요?
공중파 캠페인 광고 영상으로 쓰고 싶다.
공중파 가즈아~ 난 이미 글렀어.. 니들은 비혼으로 행복해라..
자기들 구색맞추려고 결혼 출산하는 거야말로 이기적인 거 아닌가?
Jh P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국가가 싫어합니다.
ㅇㅈ
국가는 싫어할 자격도 없음. 범죄자 처벌 하나 제대로 못하는 국가가 애 없다고 징징징...
@@in-ri1us ㅇㅈ 범죄자 밥맥여주고 똥닦아 주는 나라에서 무슨 애를 키워;;;
이 고통 가득한 세상에 굳이 애를 낳아서 같이 고통받게 해야할까 고민됩니다
더불어공산당아웃 말하는거 문재인같아욥^^
@더불어공산당아웃 무슨 의미임?? 다른사람힘들다는걸안다고 본인이 안힘들어지는게아님
하 이거다,, 이거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맞아요 세상이 폭력적이고 선택없이 태어나야하는 생명또한 폭력을당하면서 태어나야해요..
저도 이거 때문에 자식 안 낳습니다..
초6때 결혼안한다 했을때 엄마는 니같은 애가 제일먼저 간다고 했었다.
고2때 결혼안한다 했을때 언제까지 하나 보자고 했다.
20대 중반까지도 연애를 안하자 엄마가 초조했는지 불러다놓고 결혼을 왜 안하고싶냐고 물어봤다.
난 아빠같은 남자 만나기 싫다고 한마디만 했고 그 이후로 엄마 입에서 결혼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와 저랑 같아요..
저는 7살때부터 비혼주의자에여
현재 26살인데 죽을때까지 지키려고요
저는 아버지가 30대들과 비교해도 평균 수준인 60대십니다(60대치고 유니콘). 근데 저보고 결혼 얘기를 막 했었어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아빠같은 남자 찾기만 하면 대머리여도 할게요"
그 이후로 아버진 저에게 결혼의 결 자도 안꺼내세요. 2018년에 있던 일이고 현재진행형입니다
본인도 본인 수준의 남자 찾는게 진흙탕에서 다이아몬드 찾는 수준인걸 아시는거죠
@@저라뎃담당일진 왜 혼자 지랄..
뚧쀍 글쓴분이 혼자 지랄하는거아님??
@@저라뎃담당일진 어그래...
30대 비혼으로 꽤 편하게 살고 있고 혼자라 자유로워서 행복할 때도 많은데, 엄마아빠는 제가 느끼는 행복이 다 불완전해 보이시나 봐요. 나는 혼자서도 완성되어 있는 하나의 인격체인데, 반쪽짜리 인생은 없는데... 비혼으로 30대를 살아가는 만족감을 느껴 본 적이 없으셔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한창 젊은 나이에 꿈꾸던 것들을 이뤄나가는 과정만으로도 바쁜데 외부로부터 결혼 압박까지 받으니까 많이 피곤합니다.
40대 혼자사는 뇨자입니다. 쥰나행복합니다. 기성세대는몰라요. 이런 낯선행복을 경험못해보셨으니깐요.
저도 30대 후반으로 사는데 주변에서 압박이 너무 심해요 연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저를 뭔가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요 ㅠ
제 주변 결혼적령기 운운하며 보채시는 분들 평균수명 넘어가면 뒤지실건가요 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시붏알
아우 속시원해ㅠㅠㅋㅋㅋ 진짜 할 수만 있다면 저렇게 얘기하고 싶다ㅋㅋ
꿀팁감사
따봉을 한 번 밖에 못 누르는게 이렇게 슬플수가!! ㅜㅜ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엇, 그러고보니 저번달에 평균수명이 넘어버렸네, 이만 자살합니다. 이럴거냐ㅋㅋㅋ
결혼을 하고 싶다, 안하고 싶다란 생각보다 하지말아야할 이유가 더 잘보이게되서 힘들어지네요...
그러게요ㅠㅠㅠㅠ
나라에서 20억 준다고 해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돈만 있다고 결혼 생활이 행복할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난 20억 주면 할건데? 평범한사람은 절대5억도 평생 못범 ㅋㅋㄱㄱㅋㅋㅋㅋㄱㄱㅋ 알고 있어야됨
@@유하-l9n 돈있으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된다는 논리는 무슨 저세상 논리인지 ㅋㅋㅋ 배우자 잘못 만나면 그 돈 중에 상당수 뺏길 수도 있는데 돈많다고 무조건 행복한 결혼생활? 그 잘난 금수저 연예인들이 결혼하고 왜 이혼하는지 생각을 해보길~
결혼은 부모 성적표
장례는 자식 성적표.. 와...진짜 ...👏👏👏
그럼 부모인생 행복하게 하기위에 내 인생전체 를 보험에 바쳐야하는건가? 말이산된디
시대가 확실히 바뀐게 맞아요 이제는 결혼을 굳이 안해도 혼자서 잘먹고 잘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30후반입니다 아직도 혼자가 재미있어 죽겠습니다 진심 우리세대들은 지구역사상 최고로 행복한 세대입니다
😄😄😄
👍👍👍👍👍👍👍👍👍👍
ㅇㅈ..
저도 부모님보면서 결혼하기싫었어요. 부모님은진짜열심히사셨고, 아빠도엄청애처가신데도요.,제가본결혼이란 인내의연속, 자유의포기같았거든요.
저랑 같은 이유군요.
3333
맞아요ㅠㅠ완전 공감합니다. 남 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기 싫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안 맞는 걸 맞춰나가는 게 결혼이라는 말 진심 별로고 짜증남 내가 왜 한평생 안 맞는 사람이랑 얼굴 마주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살아가야 함 ㅠㅠ 성향이 다른데 맞춰준다는 게 말이 안 됨 누군가는 희생해야하는 거잖아
프사 누구에요?
희뮤레 '아만다 사이프리드' 같네욥 영화 민스걸 또는 퀸카로살아남기1 에 장면인거같아요
@@희뮤레 아만다 사이프리드입니당
@@ff00ff123 아항
@@asjcus1357 감삼당
오마르님... 썸네일이 점점... 진화하고 계시는군여... 아직 학생인데도 자꾸 좋은 남자한테 시집가야한다는 얘기를 아브지가 많이 하시는데 괜히 걱정이 드네용ㅜㅜ 조은 말씀 감사합니당!!
3:30 여기 진짜 공감...
내가 결혼이라는 선택에 굉장히 민감한 이유 중 하나임
지들끼리 좋아했다 준비도 없이 애를 낳고 책임 못지는 거는 대체 무슨 경우임...
나는 좀 애가 잘 클수있는 충분한 돈과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 애 좀 낳았으면 좋겠음
누구 애가 '귀여워서, 이뻐서'가 아니라.
좋은 아빠가 꼭 좋은 남편은 아니더라...
이걸 깨달으면서 결혼 하기 싫어졌음
결혼 안하면 키워준 부모님한테 죄짓는거라고 '주변'사람들이 얘기하는데 왜 키워준 부모님에게 죄인거죠.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거기다가 또 원하지도 않은 결혼을 해서 그 효도를 강요한다니 그렇게 얻은 효도가 정말 효도 인가요?
그렇게 치면 취업은 공부는 왜 하고 취업은 왜하며 그걸 하지 않았을 때 불효자로 몰아 가는 건 왜 그렇죠. 히키들도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낳음 당해서" 생겼는데요. 또한 히키코모리들도 "원하지 않는 공부와 취업을 해서 그 효도를 강요한다니 그렇게 얻은 효도가 정말 효도인가요? "라고 합리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Nameless-s8d 취업 안하든 공부 안하든 상관없는데 그런 자식들은 결국 부모 등골을 빼먹게 되니 문제인거죠. 효도냐 아니냐를 떠나서 자기 입에 풀칠도 못하는데 그걸 결혼이랑 같은 예시로 퉁칩니까? 결혼은 선택이고 사람이 어른으로 성장해 자기 입에 풀칠하고 사회생활을 하는건 인간으로서 해야하는 자기 몫입니다.
@@dodgeman8627 결혼안해도됨 ㅋㅋㅋ 뭐 죄까진 아닌데 거따대고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라는 말은 성립이 안되는듯 .... 나도 니가 이딴생각할줄 알고 낳은건 아니다 하면 할말없잖아요 ㅋㅋㅋㅋ 그냥 부모입장에선 나이먹고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하고 그럼 본인이 후회를 할까봐 그거때문에 하라는거겟죠
@@dodgeman8627 결혼을 해서 자손을 퍼뜨리는 것 또한 인간으로써 당연히 해야 하는 마땅한 일입니다. 자신이 하기 싫다고 안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Nameless-s8d 인류는 이제 좀 줄어도 됨. 70억이나 되니까
2:59 옷 한벌은 그렇게 살 수 있죠 이거는 결혼이잖아요
근데 옷 한벌도 그렇게 보채서 사기 시름 내 취향 아닌건 옷도 싫음 ㅋㅋㅋ 결혼은 오죽할까
맞아요..왜안맞는 사람끼리 살아야하죠..
맞는 사람끼리 하는 게 결혼인데요?
@@Nameless-s8d 그렇게 착각하고 결혼했다가 후에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영화-n7v 그러니까 오랜 기간 사귀면서 잘 맞는 사람인가 봐야 합니다. 또한 그렇게 하고도 결혼 후에는 안 맞는 점들이 대거 발생하는데 이 점들은 살아가면서 맞춰가는거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미완성의 존재를 완성시켜주는게 부부입니다. 그런더도 사람들은 완벽을 원하며 조금만 안 맞으면 거리낌없이 이혼을 해버리니 문제입니다.
김도훈 오랜 기간 지켜보는 건 이상적인 생각이죠. 솔직히 주위의 보챔으로 인해 일찍 결혼하는 커플들도 많구요.ㅠ 조금만 안 맞으면 이혼하는 게 아니에요. 많이 안 맞고 가정폭력을 당해도 자식 때문에 버티다 못해 자식이 장성한 후 이혼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회적으로 눈치도 보이는 게 이혼이라 그들의 결정은 쉽지 않습니다.
@@박시반-e3t 오랜 시간을 얼마로 생각하는진 모르겠으나 대략 1,2년이면 이 사람이 나랑 맞는가 어떤 사람인가는 반 이상 알게 됩니다. 주변에서 보채더라도 둘이 계획을 세워서 그에 맞게 행동해야죠. 제가 알아보니 20대, 70대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부의 이혼 사유 1위는 성격 차이{50(+-2)}%였습니다. 님이 예시로 든 폭력은 많아야 2프로정도였습니다. 부부는 맞는 사람끼리 하는게 이상적이긴 하나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살면서 대화와 소통으로 서로 맞춰가는게 부부입니다. 성격차이가 극심한 커플은 1,2년이 지나기 전에 깨집니다. 오랜 기간 연애를 하면서 결혼 후에는 서로 맞춰 간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결혼은 하는데 애는 안낳겠다니까 그럼 금방 갈라진다고 말하더라. 그 애는 평생 너희들 때문에 내가 이혼을 못했어 이딴 소리 듣는데....
무슨 결혼하면 무조건 애를 낳아야한다는 식으로ㅠㅠ
말그대로 둘이 안정적이면 알아서 낳고 싶어하고 낳겠지. 막 들들 볶는다고 낳으면 그 부모나 태어난 자식이나 둘다 괴로울텐데. 에휴.. 잔소리 피하고 싶으면 그냥 실질적으르 멀리하는 게 나아요. 나도 잔소리 안 듣고 내 인생에 집중할 수 있음. 괜히 그런 잔소리 들어가며 자존감 팍팍 깎지말고... 힘내라구요 한국사람들...
진짜ㅇㅈ... 애때문에 사는거같아서 더 결혼하기 싫음...ㅠ
와 저도 똑같이 말씀드렸다가 똑같은 얘기 들었어요ㅋㅋㅋㅋ근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게 된 배경이 부모님이었어요...두 분이 이혼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ㅎ
인정....
제가 초6때 했던 말 들려드릴게요. 벌써 15년도 더 됐네요.
(티비에서 애를 안가진 연예인 부부를 보며)
엄마: 애가 있어야지~
나: 왜?
엄마: 애가 있어야 이혼을 안해~ 애를 키워야 되니까
나: 그럼 이혼하고 싶은데도 애때문에 못하면 그게 더 불행아니야? 애를 족쇄로 이용하는거잖아
엄마: ...
이후에는 오히려 애가 있으면 족쇄가 될 수 있으니 애를 안낳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게 더 문제지..이혼하고 싶을 정도의 관계인데 애 때문에 이혼 못하는 건 본인에게도 애한테도 폭력임
아빠: 결혼을 왜 안하냐?
나: 응 난 엄마같이 살기 싫어서 ^^
아빠:
저도 아빠한테 이렇게 말했었는데 충격 먹으시던데,지금 생각하니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렇게 페미가 됬다
@@user-fb5xs9xm2j 그딴거 신경 안쓴다
박정민 그딴거라니
박정민 ^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라고 제안을 할거면 아이를 낳아도 살기 좋은 시대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보채노 내인생이라구
좋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는게 인간의 본성인 것을 ㅎㅎㅎ 저는 결혼했고 애들도 있지만 결혼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신 할거라면 적절한 시기에~) 결혼 해도 애 낳기 싫으면 낳지 말라고 해요. 결혼과 출산으로 인생이 얼마나 크게 바뀌는지 알기에.
아직도 그런 부모님들이 더 많지만 이 영상으로나마 조금씩 바뀌었음 좋겠네요ㅠㅠ 저도 종종 결혼을 안 할거라 하면 지인들이 가끔 뭐라 하던데 혼자 살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람 대체..
인정요ㅠㅠㅠ
아빠같은 남자를 만날까봐 두렵고 엄마같은 인생을 살까봐 무서워요. 두분 모두 좋은 부모의 모습이 아니었고 저의 모습을 보면 아이도 안낳고 싶어요. 행복하게 사랑만 줄 자신도 없고 저처럼 사는걸 후회할까봐 차라리 세상에 안태어나는게 더 좋을거같더라고요..
자꾸 썸네일 가지고 웃기지 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ㅈㄴ 블링블링 공주ㅋㅋㅋㅋㅋㅋ
전 결혼했고 결혼전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있는데도 친구나 주변사람한테 결혼추천은 안합니다 제가생각해도 저는 운이좋아서 저랑 잘맞고 좋은남자 만난거라서 ㅠㅠ 쓰레기들은 왜 본인이 쓰레기인티안내다가 결혼하고 들키는걸까요... 인생을 담보로 도박걸기에는 결혼이 그렇게 큰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이사람이다 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사람이 좋아서 결혼하고 싶을때에만 결혼해야되지 싶어요
말투는 더 공손하게 바뀌었는데 이상하게 격정적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 풍자 유튜바 5마르으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우리 엄빠 결혼생활보면 왜 결혼하나 싶음
물론 난 그렇게 안 살거니까 괜찮은데 환갑에 새벽 3시까지 소리지르면서 싸우는거 보면 참 볼만함
그러면서 결혼타령은 또 오지게 함. 와.. 새벽3시까지 존나게 싸우고 그러는게 행복해서 그러는 거였군요 부모님..
부모님 사이 딱히 문제 없고 그럭저럭 무난 적당히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고 교육도 받았지만.. 결혼은 망설여져요. 29살 여자인데 오히려 현실을 알면 알수록 우리 가족같은 무난한 가족은 드물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설령 괜찮은 남편 만나 결혼한다쳐도 자식을 이런 험난한 세상에서 키우기는 싫어요. 저는 그냥 이번 생에 적당히 고통받았고 적당히 행복했다고 생각해요. 여자로서 한국에 사는 건 힘들었고 여전히 쉽지 않아요.
지금 저는 사는 데 큰 불만은 없지만 이 사회가 제 핏줄에게 굳이 경험시켜줄만한 가치가 있는 곳 같지가 않아요.
난 화목하게 자랐음에도 결혼 생각이 안듦. 연애는 해도 결혼으로 묶이고 싶지 않음 절대 우리나라는 아마 앞으로도 결혼이란 제도는 부부의 사랑이 아닌 가정의 결합으로 남을거임. 그 과정에서 부모님이 포기한게 많아서 난 반복하기 싫음
나 하나 건사하며 효도하며 살거임
맞습니다ㅜ 결혼이냐 효도냐 양자택일인 사회가 도래 했어요~ㅜ 둘다는 베컴만 가능
나 하나 책임지기도 버거운데 어떻게 가족을 늘립니까 진짜 맞는 말 어휴 저는 저 하나 먹여살리는것도 힘들어요 할아버지...
“ 이기적이라고 말하기엔 국가랑 어른들이 해준게 너무 없다 “ 진짜 개공감 진짜 진짜......... 결혼하고 애 낳을만한 환경 이였으면 우리 세대가 이런 걱정 할일도 없지.
제 어머니는 자신의 결혼생활 경험으로 오히려 마음 맞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굳이 결혼하지 말라 하세요ㅎㅎ
그래도 한번씩 자식은 있으면 좋다고 하긴 하시는데 결혼에 대해서는 서른 넘겨도 아직 강요하지 않으셔요
오히려 이혼하고 나서의 삶이 부유하진 못해도 그나마 행복해 보였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며 살아와서 그런지 저도 그런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결혼 보채는 부모님은 결혼하면 손주문제로 또 보채고 사사건건 간섭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요..ㅜㅜ 명확히 선을 긋고 살아야됩니다..
우리 엄마 맨날 입에달고사는 소리가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라다.난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지치고 나자신을 잃는건지 너무 잘봐서 진짜 하고싶지않음 반면 아빠는 계속 하라하고.
당신은 당신 아내에게 한 행동을 다시 되돌아봐라 내가 그런짓을 남편에게 당해도 그럴수있지하겠냐 하고 묻고싶다
기껏 돈벌어다 키웠더니 당신..ㅋㅋ 인성 터졌네ㅎ 한녀 수준 잘봤소
@@문재인-o7b 문재인씨 여기서 뭐하세요
@@문재인-o7b 당신이 만나는 모든 한녀들한테 이 댓글 보여주고 다녀주세요 제발ㅎ
당신의 인생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그게 자식들 삶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까줘도 뭐가 잘못된 건지 이해하는데 십년 넘게 걸립니다. 눈 앞에서 대놓고 까주지 않으면 절대 몰라요.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기피하는 시대가왔습니다 지금 본인에게 질문하고 주변사람들에 휘둘리지마세요
솔직히 결혼은 하고싶은 마음도 좀 있지만 아기는 안낳고싶어요. 경제적인 문제 등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럽고 아기에게 정서적으로 의지가 될 자신이 없어요.
결혼은 괜찮음. 정말 정말 좋은 사람만나면. 그 좋은 사람이라는 건 정말 많은게 함축 된 그런 조건이고. 그런 사람만나기 전까진 결혼보단 비혼주의였지만. 만나면 생각이 달라지는게 있음. 근데 그 시기는 내가 맘대로 하는거지 부모가 참견할 그런게 못됨...
그냥 이렇게 인구 좀 줄이자 솔직히 말해서 양치컵 쓰고 분리수거 이런것 보다 애 2명 낳을거 1명 나으면 2배로 더 환경에 신경 안 쓰며 지낼 수 있음
굿굿
낯선 행복보다 익숙한 불행을 안락해한다.. 명언입니다. 크ㅋ
3:05 여기서 핵심 포인트. 조리 있게 말을 잘해주셔서 감사해용ㅇ
우리 집도 화목해서 나도 아빠같은 사람 엄마같은 사람돼서 내가받은사랑에 내가부모님이라면 자식한테 이랬을텐데 를 더해서 아이도 잘키우고싶었다. 근데, 이제20대후반인데 나는 결혼이전에 연애도 안하고있다. 왜냐면 나를 알아갈수록 나는 한국의 결혼이라는 제도와 가정에 맞지않는다는것을 점점 깨달아가고있다. 화목한 가정이지만 아빠,엄마가 희생해서 날 키워주신것을 알아서 나는 그렇게까진못할거라는것도 잘알게됐고, 현실적인 경제적여유도없어서 좋은사람만나게된다면 친구처럼 서로 의지해서 결혼생활하고싶지, 먼저결혼한 친구들처럼 아파도 시댁가고 남편이 돈벌어와서 큰소리내도 할말도다못하는 그런결혼은하고싶지않다ㅜㅠ
저도 결혼과 출산 전에 제자신을 파악했더라면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까요 ㅠㅠㅠㅠ 좋은 사람(요즘 유니콘이라 부릅디다) 을 만났지만 시자와 애들은 감당이 안 되네요... 다른 사람들이 귀찮고 내 자신 감당할 체력도 없는 분들은 좋은 짝을 만나도 결혼 재고해보시길... 사람 본성은 오래 숨길 수 없어요 하아...
난 그냥 결혼 자체가 이해가 안됨 왜 세상의
반이 남잔데 평생을 한 남자와 함께 살려 하는건지? 그것도 이혼하고 어차피 대부분은 다 정떨어지고 질려서 처음같지 못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왜하는지 난 진짜 이해가 안됨 그냥 왜 결혼자체를 왜 하는지 모르겠음;;
남자인데 너무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좋아한다는 이유로 같이 산다고? 왜? 이 생각도 같이 들고요. 솔직해지자면 저는 결혼하는 건 결국 낮은 지능이 이유라고 생각해요.
@@user-lh8es3ru1r 인정 결혼을 왜하는지 이해가 안돼
@@user-lh8es3ru1r ??님이 결혼하기 싫어하는 건 아주 잘 알겠는데(나도싫음) 그렇다고 한 사람들을 '지능낮다고' 싸잡아 까는 인성은 대체 기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내 부모님은 매일같이 나에게 너때문에 못 헤어지는거라고 당부하시는데 그런말 들을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저는 그렇게 부모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제가 그분들의 수단이라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특히 오마르님도 말해주셨죠. 결혼은 본인들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상처를 준다고. 이거 레알입니다
첫마디부터 끝마디까지 다 공감...... 하나도 안빼고 싹 다 공감이네.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주긴 커녕 매일 싸우고 서로 자기가 희생한다고 느끼며 죽지못해 같이 사는 5-60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을 보면서 자란 2-30대가 결혼을 하고싶을리가 없는데 부모님들은 결혼을 안하면 자식이 어디 덜떨어졌다 소리 들을까봐 결혼을 하라고 하지. 솔직히 당신처럼 살고 싶지 않다라고는 말을 못해서 매일 그냥 돈이 없다 사람이 없다 핑계 대는 중입니다.
자식한테 않 좋은 모습만 보였으면서 왜 나한테는 결혼을 강요하는거냐고 말해도 소용없음. 애초에 자기들은 술만먹으면 개가되서 싸우는 부부 부류 들은 자식한테 모든 부부가 그럼화목하게만 사냐고 그럼 결혼못한다는 식으로 다들 말하는데..ㅜㅜ
우리가 살고싶은건 그런게아니잖아..
지금세대들이 결혼하기에는 적은돈도 돈인데
돈같은거야 한번에 바꾸기 쉽지않으니까
명절부터 없애버려라 그리고 남자들의 대리효도 고정관념도 없애버리고 적당히 돈없는거는 그럭저럭 참아도 시댁들과의 관계 남편이 바라는 대리효도 상황들을 보면 진짜 결혼하기 싫어진다... 내가 아는 지인도 곧있으면 결혼하는데 평상시에 그렇게 잘했던 남친이 결혼식전에 집을 합치고 나서는 집에 맨날 자기네 가족들 불러모으고 내가아는 지인은 맨날 일끝나고 집에가서 남친가족들 수발든다
그리고 식도 안올렸는데 제사있다고 가서 제사준비도와줌...
분명히 결혼하고 나서는 본격적인 시집살이 시작하겠지.. 그리고 남자는 딱히 전화안해도 별말안하면서 여자가 시댁에 전화안하면 온갖 불효녀라든가 진짜 험한말많이하고 솔직히 누굴위한결혼인지 모르겠다 안그런 남자들도 있겠지만 극소수겠지 지금 청년들이 옛날보다 깨어있다고한들 자기네 어렸을때 아버지가 어머님한테 한 행동보고 자랐을텐데 아버지랑 무의식적으로 같은행동 하겠지 가부장적인면
모르긴몰라도 지금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댓글 쓴 사람들 80프로 정도는 다여자일껄?
솔직히 말하면 결혼이란건 남자들 편하자고 하는것같에 대리효도, 집에가면 밥해주는사람 , 설거지 ,빨래,청소, 자기닮은 금쪽같이 예쁜아기 결혼 한번이면 이혼하지않는 이상 40년이상을 편하게 살수 있는데 남자쪽에서는 대부분 결혼을 마다할 이유가없지
내가 너무 고정 관념을 가지고 말하는건가..
근대 내 이고정관념을 깰수없는게 어머님세대들 지금 세대들이 다~~~~~~~~~하나같이 그러고 사는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것이다 어디 진짜 맘 편하게 여자남자행복 여자네 식구들과 남자네 식구들이 행복한 가족들이 있긴 있을까?
난 잘모르겠다 앞으로 결혼할 여자들 이미 결혼한 여자들 힘내세요 전 힘못내서 결혼 걍 안할랍니다. 육아에 집안일에 대리효도에 그걸 어케 40년이상하고 하고살아 난그렇게는 못살음
니들 티비보면서 결혼하고 싶다 생각하지?
결혼하면 행복하고 아름다울것 같지?
잘 들어-- '결혼'은~
니들 엄마 아빠가
지금 하고 있는게 '결혼'이다- (독해~~~)
- 그 옛날 개콘 '독한놈들' 중-
ㅋㅋㅋㅋㅋ ㅠㅜㅠㅠ 끔찍하다......
ㄹㅇ 다크코메디 ㅠ
내가 내새끼 낳아서 나처럼 사는거 생각하면 진짜 억장이 무너질거같은데
우리엄마는 능력되면 혼자살라고 합니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서 친구들은 지금 집에서 결혼하라고 성화라 하는데
우리엄마는 잔소리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
그냥 엄마아빠랑 살고 있는게 넘 좋아요. 연애도 여러명 만나봤는데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취미생활하며 효도하며 삽시다
지나가가 보게될 모솔들을 위해 말한다 결혼은 안해도 된다 단 연애까지 안하는건 오바다 얘는 자기 연애많이해봤다고 자기 주관에만 기준맞춰서 남일아니라고 혼자가 낫다는 식으로 쉽게 말하는거지 모솔이면 사회적 인식 안좋은게 현실임 잘생긴 모솔도 있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말하면서 정신승리 딸딸이 오지는데 미안하지만 잘생긴 애들은 언젠간 사귄다 ㅋㅋㅋ 글고 니들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임 ㅋㅋㅋㅋ 잘생긴 애들은 지금 당장만 모솔일 뿐이지 결국은 나중에 연애함 ㅋㅋ 물론 결혼은 안하도 별 문제될거 없음
와 진짜 너무 동감... 부모님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짐
이걸 보여줘도 하시는 말씀 " 엄마 친구, 동생들 다 자식들 애 낳아서 할머니 됬더라. 나는 자랑할 손주손녀도 없다. 부러워 죽겠다. 나는 결혼해서 힘들었지만 너는 결혼해서 행복해야 된다"
엄마도 못한걸 내가 어떻게 할수있다고 확신하나요.. 평생봐도 잘모르는게 사람이고 가족입니다.0
3:23 진짜 공감요. 엄마 아빠의 결혼 생활을 바로 옆에서 수십년간 봐왔으니 결혼에 대한 환상도 깨지죠.
A도 이혼했고 B도 이혼했고 C는 두집 살림... 친척들만 봐도 경제적 능력이 있으면 혼자 사는 게 인생에 컨트롤 안 되는 변수 적고 더 좋은거같아요.
근데 하는말 꼭 있죠.. 너를 키우면서 부모님이 너한테 얼마나 썼는데, 보답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모노라이프MONOLIFE 지짜... 내가 원해서 그렇게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게요. 부모님은 저희를 연금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두신건데 감히 연금따위가 생각이라는걸 해서 문제네요.
그러게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내가 원한다고 한적도 없는데....ㅠㅠ
법적으로도 명시되어있죠.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의식주 및 자녀의 성장에 필요한 신체적/정신적 지원을 하지 않는 것도 범죄라고. 낳았으니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행하면서 그걸 왜 베풀어준 것 마냥 표현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으르신들...님들처럼 사서 고생할 자신도 없고요... 내 자식도 나처럼 풍족하게 자라지 못할까봐 걱정돼서 안하는거에요...그말 하실려면 돈주고 하세요 제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지만 직접 보여드리기엔 너무 미안하고 우연히 엄마 친구가 보여줬음 좋겠다
노친네들 아닥하게 만드는 팩폭 영상이네요 좋네요 굿
프사 탐나옄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때는 분명 한 가정의 엄마가 되는것이 내 인생의 최종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실패하면 나뿐만 아니라 남편, 자식까지 다 망하기에 너무 무거운 결혼과 출산보다는 망해도 나 혼자 망할 수 있게 혼자로 살고싶고 딱 1인분의 짐만 지고싶음.. 어머니와 아버지를 봐오면서 느낀것도 꽤 크고..
진짜 혼자살면 외롭고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젤 웃김 ㅋㅋㅋㅋ 남편아내가 평생 옆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암걸리면 여자는 대부분 이혼당하고 (통계에있음) 처자식있어도 고독사하는 노인도 많고 ㅋㅋ둘이 살면 안 외롭기는 외로움+괴로움. 결혼해도 공허함 느껴지는 사람 많아요 인생은 끝까지 가보기 전까진 모름 알아서 잘 사는데 저주 퍼붓듯 혼자살면 늙어서 어쩌고 악담하면서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이 젤 한심
결혼은 꼭
옥탑방에 살아도 둘이 비슷한 질량으로 영혼까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세요~
성실히 일은 계속 하시구용
회사 마흔 중반 여자 상사가 뻑하면 '결혼 안 해? 남자 안 만나?'라고 물어싸서 돈 없어서 결혼 못해요 라고 대답하다가 최근 빡쳐서 웃으면서 '저는 잘 모르겠는데 행복하세요?' 라고 답했어요. 그 후 1일1공격 멈췄네요. 그분 이혼하셨고 자기도 행복하지 않으면서 뭘. 지겨워죽겠어진짜
결혼은 또다른 사회생활이다. 안그래도 사회생활하느라 지치는데 결혼해서 내 집와서까지 사회생활을 해야하나? 난 그러고 싶지 않다.
와..... 진짜 이래서 내가 결혼안함
진짜 최고의 개쌉명언이다. 주위에서 다 "결혼 절대하지마라 ㅈ된다" 라는 얘기를 괜히 하는게 아님
아...너무 공감했어요.... 제 주변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저에게 결혼을 강요하지 않아요...질문을 하죠..”지금 행복해??즐거워???” 그렇다~!!라고 말하면 그럼 됐어...라고 합니다...그런데 딱히 행복해보이지 않은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 특히 아빠..가 결혼해야지...하고 강요하듯 말합니다... 엄마가 아빠로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걸 봐왔는데...
가부장적이었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안맞아도 일할수밖에 없고 집안에서는 항상 외로웠던 늦은 밤 취한체 집에 들어와 잠든 우릴 보고 나가는 아빠
'나'는 없고 그저 누구 엄마로 살던 돈에 쪼들리며 집안일에 쉼없이 애들,아빠를 챙기며 과 부업하며 갖은 무시에 항상 남의 옷 받아입던,시댁에선 조용히 부엌데기로 쩔쩔매던 엄마
서로 다른 두사람의 희생으로 만족스럽게 생활했지만 싸울때면 무서운 밤 언니와 누구랑 살거야?물어보며 자던 나,이혼 후 앞으로의 생일파티에 가족 모두있을 수 없음에 서러웠던 나
그 결과 결혼은 무섭고 두렵기만 합니다.
미혼 남녀들은 명절 전날에 아니, 지금 당장 부모님께 이 영상 주소를 문자로 보내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말같지도 않은 결혼잔소리 문화 만들어놓은 기성세대 들이랑 맞서 싸워야 됨. 앞으론 사촌 누구 결혼한다고 해도 결혼식 참석 절대 안하고 돈만 보낼겁니다. 이모, 숙모, 삼촌, 외삼촌들이 또 입벌결(입만 벌리면 결혼얘기) 하거든요. 진짜 속으로 쌍욕 나와요.
40된 기혼여성인데 저 말 대다수가 맞아요ㅎㅎㅎ 어렵게 생각말고 비슷한 사고, 비슷한 삶의 목표를 가진, 사랑하는 분이랑 함께 인생을 걸어가는 법적 장치가 결혼이에요 관습이나 남들에 의해 끌려가거나 조바심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너무 공감해요 그냥 부모 친척들 사는거 보고 자연스럽게 결혼은 좀 아닌 것 같다 결론내리게 되더라고요 왜 결혼했냐 물었더니 그냥 다들 하니까.. 라고 대답하던데 그거 듣고 아 난 저렇게 생각없이 선택해서 괜히 사서 고생하지 말아야지 더 다짐하게됨
아빠 같은 사람을 보고 자라서 결혼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는 또 어마어마하게 상처받겠죠... 여기 댓글 쓰는 분들도 다 비슷한 마음인 것 같네요ㅠㅠㅠㅠ 아빠한텐 말 못/안하고 어차피 결혼 할 생각도 없으니 저도 공감하는 댓글이나 남깁니다ㅠㅠ...
정말공감.. 엄마아빠 결혼한거보면 난 결혼할 자신 없음ㅜㅠㅜㅠ 엄마는 집안일 하루조일 미친듯이하고 나 밥맥이고 돌보고 아빠는 매일같이 야근하고 그렇게 살아도 빠듯한데ㅠㅠㅠ
이 영상 부모님 보여드릴거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ㅋㅋㅋㅋ 변호사랑 같이 부모님 만나는 느낌^^ 나으 국선변호사 오마르님! 어떤일이든 저렇게 똑부러지고 논리적으로 설득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습니다!!
저는 28살에 결혼하여 현재 3살배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오마르님께서 하신 말씀 1000%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모님의 재촉이나 등살에 밀려서 한건 아니지만 요즘에도 그런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도...
아직 결혼안한 청년들에게 결혼을 적극 추천할 마음 전혀 없습니다
(저는 후회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오해 없으실 바랍니다^^)
특히 결혼안한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과 빨리 결혼하라고 재촉하는 당사자의 주변인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뜻이 있다면 옆에서 누가 억지로 재촉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있구요 또한 결혼 생각은 있으나 본인들이 당장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문제와 기타 등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충족되지 않아서 미루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결혼보다는 혼자만의 마음 편한 삶을 추구하고 선호하여 싱글로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도 농담 아니라 제 주변에도 엄청 많습니다
기성세대분들 지금의 청년들이 당연히 이해 안되시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에게 감히 말도 안되는 옛날 사고방식을 억지로 주입시키려 하지 마세요
서로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부모님들 강요로
얼굴 두세번 보고 결혼했다 선 보러갔다가 이틀만에 결혼했다 등등....요즘에 그렇게 결혼하는 사람들 보셨나요? 그렇게 결혼하신 본인들은 그 당시 진심으로 행복하셨는지 되묻고싶네요
결혼은 꼭 지켜야 할 의무나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당연히 힘드시겠만 자녀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후회를 하더라도 본인들이 선택하여 얻은 몫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주식도 분석 안하면 나락가는데 여자는 분석 안하고 결혼하는놈들 보면 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