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홍일-r2c 그런 사람도 있긴 한데 노숙인 쉼터에 왜 안들어가냐 인터뷰 한거 본적있는데 거기서도 양아치 같은 놈들이 꼭 하나씩 있어서 군기잡고 못살게 하나 보더라구요ㅠ 거의 도망치듯이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학교든 회사든 그런 놈들은 꼭 하나씩 있는듯. 그리고 노숙자 자활 프로그램중 하나가 빅이슈 잡지인데 잡지 한권당 5천원이니 길다다 빨간조끼 입은 빅판아저씨들 만나면 한권씩 사보면 도움됨. 빅판 아저씨들이 없는 곳은 정기구독도 됨.
무슨마음인지 조금은 알거같네요 저렇게 끼니를 채우시려는건 살고싶은 마음이 아직 있으시단거고 창피하다는건 아직 정신이 맑으시단건데 지금 같은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일을 해야하는데 막상 일을 시켜주는곳도 없고 어떻게 일을 구해야 하는지도 모르실거고 막상 일을 시작한들 지금과 별반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또 그자리로 가실거고.... 부디 조금은 적어도 사람답게는 살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좋은일만가득-s1u 그게 쉽지가 않죠 요즘은 어쩐지 모르지만 옛말에 부자 ㄸ은 개도 안먹는 말이 있죠 울나라 최근 역사만 봐도 정권에 기대 인맥 혈연 학연등으로 정당하게 노력한 이들에게 가야할걸 가로챈 경우도 많았죠 좀 더 소소 한것 까지 치면 노동자들 임금체불등으로 자기 욕심 채우는 이들도 좀 봤습니다
늙어 체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삶에 애착도 가질 수 없는 많은 일들을 겪었을 사람들. 모자란 사람도.. 본인이 원해서 모자란거 아니다. 그리 태어나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것. 그래서 작은 일자리라도 구하는건 그들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겠지. 막노동도 써 주지 않을거고. 노숙자 받아줄 일터가 어디 있겠나.. 참. 답답하다.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님은 언제나 내게 큰 울림을 주시네.. 나는 무교인데. 신이 있다면 저 신부님의 마음 안에 빛나는 그 사랑이 신이지 않을까. 참 아름다운 분.. 감사합니다. 올 겨울은 노숙자들에게 더 없이 가혹한 나날이 되겠네.. 안타깝다.
겨울에 한번은 큰마음먹고 파카랑 침낭준비해줘서 겨울대비하라고 했는데 어찌되었는지 아세요. 다음날 남대문시장에서 바로 중고 떨이로 팔리더이다. 세상에 어쩔수없이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구제불능이 있다는걸 처음알고 봉사 안나가고 독거노인 연탄봉사 하고 있습니다.
@@엽기남 구제와 갱생이 목적일 수 없죠. 노숙자라는건 이미 인생을 놔버렸다는 뜻이에요. 일말이라도 의지가 있으면 노숙을 하겠어요? 어디 숙식제공되는곳이라도 찾아 어떻게 해서든 한푼이라도 벌어보려 하겠죠.. 그냥 모든걸 다 놔 버린 사람들이 노숙자에요. 술 한잔이라도 더 마시고 그냥 취한채로 어디 아무데나 처박혀 자고싶은.. 그게 다 인 사람들. 그렇다고 얼어죽거나 굶어죽으라 방치할 순 없는게. 그게 사회의 역할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음.. 그렇기도 하지만. 진짜 굶어죽기 직전까지 몰리거나 하면. 그들의 선택지가 뭐겠어요..? 범죄..겠죠.. 답답하지만 일반에 빗대어 이해하면 안되는 문제들도 있고. 사회는 그 일반 외의 부류도 수용할 수 있어야. 그게 건강한 사회.. 입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 옛날보다 일자리는 늘어났어도, 특정나이이상이면 절대 고용하지 않을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역사책을 보면 빈민비율이 국가내부에서 증가하고, 그 비율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실질적인 생존이라도 못하게 만들면, 질병전염율이 더 심해지거나, 광기들려서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는 겨우가 많아서, 식사 한끼라도 주는게 더 큰 문제를 줄이는 거라고 보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어려운 와중에 좋은일 하시는분들이 있네. 존경스럽다.
좋은일?누구한텐 저게 피해가.될거라는 생각은 안드냐?쟤들로인해서 동네평판 떨어지고 집값하락하고 그런건 생각안하냐?
@@hayoon817ify 집값떨어지는걱정하십니까?왜 그렇게생각하시죠?집은 순수하게 주거용입니다 집 가지고 때돈벌생각하십니까?
김하종신부님 예전에 인간극장에도 출연하셧엇는데 아직도 어려운분들 도우며 봉사하시는구나 참 대단한분이시네 우리나라분도 아니신데 한결같이 남을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은 본받아 마땅한거같다
그러게요~^^
혜민스님의 많은 돈이 김하종 신부님께
많은 도움이 될듯
저도 안나의 집에 기부를 했었는데
Love from Arizona 🥰🌞🤗
아직도 하시지 그럼 그만두십니까? 주님의 말씀대로 하시는건데요 천주교 신부님들은 한번 봉사활동을 하시면 평생을 하십니다
@@catsddalrgiwooyou 우리나란 주님의 말씀대로 하는게 신기한 나라니까요.
김하종신부님 짱
다른건 모르겠고 대단하다 자원봉사자 ㄷㄷㄷ
마지막말이 와닿네
코로나19때문에 가장약한고리부터 끊어진다라... 돈없는곳부터 죽는다 이소리잖아
@@sssimple325 술 쳐먹었냐?? 그말이 잖아
@@도람뿌-o9x 으앜~크흠
@이상렬 으앜~크흠
@왓더퍽 옳은말씀~정답임다~ㅋㅎ
외국 신부님외 자원봉사자분들... 참 종교란 이런거다... 존경합니다.. 나눔과 배려... 감사합니다..
전빤쓰와 하늘땅 차이란 이런 걸까....?
교회댕기는 인간들이 보길 제발 저게 선의란다
교회 대부분이 사업이지. 동내마다 십자가 보이면 여기도 빨대 꽂았네 라고 생각함
안나의집 김하종신부님 항상 감사합니다.
외국인 신부님 멋지다...
김하종신부님 🙏 🙏 고맙습니다
RESPECT
다들 힘든시기임에도 봉사 계속하시는분들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네요.행동으로 직접 실천해서 남을 위해 헌신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닌것인데 앞날에 항상 축복들만 가득하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노숙자분들도 힘든시기 좀만 참고 잘극복하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미투요~^^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ㅜㅜ
이렇게 좋은일 하시는분들 꼭 천국 가실거에요
사랑합니다.. 그다음에 서로 인사할때 먼가 모르게 감동이다.. 다들 힘내시면좋겠습니다!
안나의 집에 봉사 갔다가 알베르토 본적 있음.... 안나의 집 신부님 이탈리아에서 오신 분
그렇쵸~^^
이탈리아 신부들 꽤 계세요 한국에
@@user-lx7sv5zg8r 네~글꾼요~^^
@@user-lx7sv5zg8r 여기서 포인트는 이탈리아에서 온 알베임.. 알베르토님도 봉사한다구요
안나의집계좌번호좀알려줘요
사람이 좋고 싫고를 떠나서 굶는 사람은 없어야한다 만약 사람이 못먹고 영양실조라도 걸려서 병원에서 죽는다면 그건 더이상 나라가아니다
신부님 존경합니다.
교도소밥걱정을하지말고 이런분들밥걱정을쫌하자 뭘잘했다고 교도소놈들 밥을잘주냐 이런불쌍한분들 안주고 참 우리나라가제일 이해안되
교도소에선 일시키는거 아닌가 ? 이런분들 아주작은 고시원같은거라도 해결해주면 안될라나 ? 너무많은 비용드는것도 아닐텐데
@@류홍일-r2c ㅇㅈ 국가에서 지방에 망한 대학교부지 인수해서 합숙소처럼 해놓고 간단한 군수품(구두약)정도 생산하는 일줘서 사회기초자금정도 모아주게했으면
@@han15924 그런데 남는사람은 남는데 체계적인거 싫어서 떠나는사람들도 적지않을거 같은데요.
@@han15924 거지 왜 나라에서 밥 준야돼 미친 거지 다잡아서 망치 내리찍어 삼청교육대 보내야돼
@@류홍일-r2c
그런 사람도 있긴 한데 노숙인 쉼터에 왜 안들어가냐 인터뷰 한거 본적있는데
거기서도 양아치 같은 놈들이 꼭 하나씩 있어서 군기잡고 못살게 하나 보더라구요ㅠ
거의 도망치듯이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학교든 회사든 그런 놈들은 꼭 하나씩 있는듯.
그리고 노숙자 자활 프로그램중 하나가 빅이슈 잡지인데
잡지 한권당 5천원이니 길다다 빨간조끼 입은 빅판아저씨들 만나면 한권씩 사보면 도움됨.
빅판 아저씨들이 없는 곳은 정기구독도 됨.
김하종 신부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혼자사는 노인분들 연락드리고 필요한거 챙겨드리고 있습니다. 이 매서운 겨울도 또 지나갈테니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봉사자님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일반인이 한끼 먹는거는 그냥 끼니를 해결하는 정도 이지만 노숙인 분들 한끼는 처절한 한끼 이다
저중에선 사지육신 멀쩡한데
일 자체를 하기싫어서
노숙을 하는 인간들도 많음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먹고살수있다는것에 만족을 느껴서
그렇다던데
그럼 일을하지그래?? 왜 처절한 한끼 먹고사냐 사지 멀쩡한데. 처절한 한끼가 저들뿐이냐?
@@ashleykim135 저 사람이 안 돼보고 어떻게 그 사람 심정을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아니꼽게만 생각하지 마시길...
아니..각자 상황이 있는거지 나이먹고 병원비도없고 일하다가 다치면 삶이 더 고단해질수도있는거고 죽지못해 사는사람도 많을겨ㅠㅠ
@SixCT_6센치 일을 할 수 있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노숙하는 사람수도 상당함 굶어뒤지더라도 본인탓
일할수없는상황이겠죠.
받아주질않으니.
남의아픔을 이혜주지못할망정.
웃음거리조롱거리로는만들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분들 도우지 못할망정 빈정거리고 조롱거리로 만들면 안됩니다
신부님감사해요
미투요~^^
정말.. 먹는거라도 안굶고 사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전세계 그런나라 단 한군데도 없어요
환상에서 깨어나시길
무슨마음인지 조금은 알거같네요
저렇게 끼니를 채우시려는건 살고싶은 마음이 아직 있으시단거고 창피하다는건 아직 정신이 맑으시단건데
지금 같은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면 일을 해야하는데 막상 일을 시켜주는곳도 없고 어떻게 일을 구해야 하는지도 모르실거고 막상 일을 시작한들 지금과 별반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또 그자리로 가실거고....
부디 조금은 적어도 사람답게는 살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정답임다~^^
어느사회라고 빈민이 없겠어요? 어차피 자신이 부를 누리려면 타인의 부를 갈취할수밖에 없는게 모든 생명의 이치인데 거기서 밀려난 존재라고 냉대하고 혐오하지 말고 차라리 저처럼 입꾹닫고 못본척이라도 해주세요 굶는거 생각보다 슬프고 어렵습니다
세상을 이분법적 사고 방식으로 사네 ㅋㅋㅋㅋ 돈버는게 부를 갈취하는 방식인 언제적 고전학파를 욕하는 중이노? 그거 뒤진지 100년이 넘어갔다 이거야
상대를 더욱부하게 하면서 나자신도 같이 부해지는 윈윈시스템을 따라가는거 아닌가
@@좋은일만가득-s1u 그게 쉽지가 않죠 요즘은 어쩐지 모르지만 옛말에 부자 ㄸ은 개도 안먹는 말이 있죠 울나라 최근 역사만 봐도 정권에 기대 인맥 혈연 학연등으로 정당하게 노력한 이들에게 가야할걸 가로챈 경우도 많았죠 좀 더 소소 한것 까지 치면 노동자들 임금체불등으로 자기 욕심 채우는 이들도 좀 봤습니다
뭔개소리지ㅋㅋㅋ혹시 타인한테 부 갈취당하셨쎄요?
부를 취할 기회를 갈취당하죠
각박한 세상.. 최소한의 의식주는 보장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몸과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요
사회에 되돌아 오도록 도와주는것이 모두의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의식주가 최소한이라도 대가없이 얻을수 있는건 없습니다..
장애인도 아니고 먹고 살고 싶으면 일을 해야지.
자격없는 것들에게 웬 측은지심?
@살자착하게 [저런 분들]의 기준이 뭐죠?
사지 멀쩡하고 나이도 많지 않은데, 힘든 일하기 싫어서 남에게 손 벌리며 빌어먹는 거지들?
몸 불편하고 나이도 많은데, 남에게 빌어먹지 않겠다는 자존심 하나로 험한 일 하시는 노인들도 많이 계십니다.
@살자착하게 저런 분들 도우라고 복지부가 있는건 아니지. 장애인분들 돕는거면 모를까 사지멀정하고 정신 멀정한 저런분들을 왜 도와야 함?
@@Buzzbean12 뭐? 이자식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세상에 아무도 안하는일을 하는 급식 봉사자들.고맙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미투요~^^
수고 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따스한 눈길이 부족한 저희들 반성합니다.
뒷광고 먹방 유튜버들 뭐하노?
이럴때 기부도 쫌하고 선심써라~
못먹어서 죽어나갈 노숙자들 안보이나?
애초 뒷광고놈들이 남 생각할까요?
특히 문복희
어차피 문재인대통령이 다해결해줄껀데 뭘걱정함 ? 문통화이팅!
참전용사나 위안부할머니들한테 기부한다는건 봤어도 노숙자들한테 기부하는건 본적없는듯
기부해도 뒤로 해처먹는놈들때문에 기부안함
이런거 볼때마다 진짜 열심히 살아야 겠구나 생각함 . 열심히 벌고 아껴서 조금이라도 더 잘살수있게 다욱 노력해야 겠구나 함 .
먹방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이런분들 때문이다. 누군가는 최소한도 먹지 못하고, 누군가는 몸에 쓰레기통마냥 음식을 쓸어담는다.
맞는말씀
모처럼훈훈한인간미넘치는
좋은일하시는분들을봤습니다
정말좋은일많이하시네요
힘드실텐데요
신부님의 박애정신 존경스럽네요
일을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 오래전 어디 신문사의 기자가 노숙인들과 한달여 살아보고 한말이 뇌리에 남는다. 의욕이 없다.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사라진다. 먹고 자는것 외엔 모든게 귀찮다.
가난은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 그 결과가 또 가난인게 안타깝다.
어쩔수없이 노숙해서 1.2년안에 재기하는 분들은 이해라도하고 도와주고싶은데, 서울역앞은 행패부리는 사람들도 많음. 재활도와줄려고 쉽터제공해도 자유가 그리워 자발적으로 다시 나가는사람도 많음.
원래 인간은 게으른동물이라서 편하게 살기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일해서 편하게산다라는 개념에서 벗어나면 돌아오는게 거의 요즘 취준생들 합격률급이여..
진짜 존경스럽다 신부님
이렇게 좋은일 하시는데
왜 뭐라 하는거야
봉사자 분들 없으면 일주일도 안되서
서울역에 얼어죽는 노숙자들 쌓인다
정답임~^^
김하종 신부님 아직도 봉사하시는구나... 진정 이웃을 사랑하시는분........
마음이 심란하다...
마음이 아프네요..이런 뉴스 많이 보도해 주세요.우리의 이웃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일하기 힘든 요즘에 나이 먹고 힘들고 없는분들이 어떻게 일할수있을까요...그나마 식사라도 하실수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옳은말씀~^^
신부님이 천사이심니다 눈물에 감동 너무감사드려요 신부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너무 존경합니다
와 밥 정말 많이 주시네요 그리고 봉사자분들 대단합니다 2:48
다들 사연이 있으시겠죠
정말 대책 마련이 있어야겠요
좋은일 하신분은 존경합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영웅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끼니까지 거르게 되면 면역력이 낮아지고, 이건 곧 집단면역력에 큰 타격을 주게 되죠. 약자를 돕는 것은 곧 집단을 위한 일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신부님들
감귤농장에는 일손이 부족한데, 정부가 식사 제공 뿐 아니라 일손이 부족한곳에서 일 하실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해줘도 대부분 안하니까 저러고 있죠
@@아아아-s5z2y 동의합니다
대부분 일 하고픈 의욕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자리 줘도 쟤네 일 안함
타국에서 자원봉사하시는 외국인신부님...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가진것 없을 때는 배도 더 고픈데 심리적인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뒤돌아서 오줌싸면 없고 또 배고프고 마음이 허하면 속 도 허한데 ㅜ.ㅜ 마음으로 나마 기도 합니다
지금 혜민이가 사는 길은 노숙급식소 운영하는 것이다. 울면서 노숙자들 밥 퍼줘라. 그러면 다시 책 팔고 강연할 수 있다.
혜민이 페라리 타면서 인생즐기던데
'풀소유' 그분 말씀 이시군요
진짜 천사인 분들 입니다
힘없고 일자리도 없고....돈없다고 무시하는...세상...노숙자라고 무시하지마라.
범죄자들보다 100.000배 났습니다.
추운데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그러게요~^^
무료 급식소 운영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나도 어느 정도 여유가 되면 무료급식소 차려서 봉사하고 싶다~날씨도 추운데 배도 고프고 얼마나 힘드실까..에구...
좋은일 하시네요.... 힘든분을 도와 주세요 ...
조은일 하시는분들 복받을겁니다~남에게 베풀고 산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작은 예수님.
너무 가슴 아프다 ㅠㅠ
댓글수준이
저분들 이추운 날씨에 마음이 어떨까 조금이라도 생각하며 써라
그러게요~저분들도 다 사정이 있어서 그런건데 ....
@@user-chiyeul 사정이요? 무슨 사정이요?
몸 불편하고 나이도 많은데, 남에게 빌어먹지 않겠다는 자존심 하나로 험한 일 하시는 노인들도 많이 계십니다.
사지 멀쩡하게 걸어다니며 몇시간씩 기다릴수도 있는 건강상태면, 성실하게 일 하라고 야단을 치며 내쫓아야죠.
술취해 싸우고 냄새풍기고... 지나가는 여자들한테 추파던지고... 한번 가보고 느껴보시길..
나이들어 탈없이 잘살길 바래요~
@@user-chiyeul 사정? 도대체 무슨 사정? 돈 버는거랑 사정이라 뭔 상관이지? 무슨 안타까운 사정이 있으면 일 못하는건가? 그냥 저기서 저러는거는 자기들 일하기 귀찮아서 저러고 있는거지
마음아파 ㅠ
가슴이 멍멍하니 아려서 답답하네요.
노숙인분들 다들 도와드리고싶은데..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참 많군요
밥한끼도 못먹는 마음이 허하네요
한 번 사는 인생에 그 누가 새벽녘 차가운 바람에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삶을 살고 싶겠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최소한 범죄는 저지르지 않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겠지, 일찍 시작한 겨울 바람에 잘 견디기를,
늙어 체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삶에 애착도 가질 수 없는 많은 일들을 겪었을 사람들.
모자란 사람도.. 본인이 원해서 모자란거 아니다. 그리 태어나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것. 그래서 작은 일자리라도 구하는건 그들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겠지. 막노동도 써 주지 않을거고. 노숙자 받아줄 일터가 어디 있겠나.. 참. 답답하다.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님은 언제나 내게 큰 울림을 주시네.. 나는 무교인데. 신이 있다면 저 신부님의 마음 안에 빛나는 그 사랑이 신이지 않을까. 참 아름다운 분.. 감사합니다.
올 겨울은 노숙자들에게 더 없이 가혹한 나날이 되겠네.. 안타깝다.
쉽터서 나가는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모이는데가 서울역이라니까. 님이 생각하는거 그런거 아닙니다. 제가 봉사하고 이제 그만두는데 헛수고라는걸 알았음. 저사람들 쉽터 제공하면 담배랑 술먹고싶다고 난동부리는 사람도 있고. 쉽터는 일자리 알선하는데 일용직일하다 어느날 사라지고 지켜보면 또 서울역에서 노숙하고 구걸해서 먹고자고있음.
겨울에 한번은 큰마음먹고 파카랑 침낭준비해줘서 겨울대비하라고 했는데 어찌되었는지 아세요. 다음날 남대문시장에서 바로 중고 떨이로 팔리더이다. 세상에 어쩔수없이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구제불능이 있다는걸 처음알고 봉사 안나가고 독거노인 연탄봉사 하고 있습니다.
@@엽기남 구제와 갱생이 목적일 수 없죠. 노숙자라는건 이미 인생을 놔버렸다는 뜻이에요. 일말이라도 의지가 있으면 노숙을 하겠어요? 어디 숙식제공되는곳이라도 찾아 어떻게 해서든 한푼이라도 벌어보려 하겠죠.. 그냥 모든걸 다 놔 버린 사람들이 노숙자에요. 술 한잔이라도 더 마시고 그냥 취한채로 어디 아무데나 처박혀 자고싶은.. 그게 다 인 사람들.
그렇다고 얼어죽거나 굶어죽으라 방치할 순 없는게. 그게 사회의 역할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음.. 그렇기도 하지만. 진짜 굶어죽기 직전까지 몰리거나 하면. 그들의 선택지가 뭐겠어요..? 범죄..겠죠.. 답답하지만 일반에 빗대어 이해하면 안되는 문제들도 있고. 사회는 그 일반 외의 부류도 수용할 수 있어야. 그게 건강한 사회.. 입니다.
@@raindrop8271 동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려울수록 더 힘든건 최약층이다
빈곤한 노약자와 한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죽겨면
김하종신부님에 대해 예전에 어디선가 얼핏 방송을 본 듯한데 오늘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무료 급식소 있어서 그나마 사고가 안나는거 에요 급식소 없으면 노숙자들 가계가서 무전취식하고 더 힘들꺼에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우리 함께 이겨냅시다ㅜㅜ
외국인이 오른말하네요. 맞습니다.
이름이 한국인이네요ㅎ
오른은 롤에 나오는 케릭인데
2d에 존재하는 오른이 현실세계로 나왔나 봅니다 ㅋㅋ
오른말 ㅋ ㅋ ㅋ 왼말은 뭐에오?
@@Jerrymom-f6o 맞춤법 틀린겁니다. 옳은말인데...ㅋㅋ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다들 사연있겠지 사연없는 사람이 어딨겠음 하지만 과연 저리 공짜로 밥만주는게 저분들을 위하는걸까요? 막노동이던 소일거리이던 나라에서 일을 주고 할당량을 채우신 분들에게 일당과 식권을 드리면 좋겠네요 현실적으로 힘들긴 하겠지만요
정부에서 거기까지 신경을 쓸까요~^^
저분들 일시키면 안한다고함 당장 기술과 지식이없어서 일용직이나 단순생산직 일밖에못시키는데 그런일은 안한다고 하시더만
나도 솔직히 노숙자들한테 세금 쓰이는 거 꼴보기 싫은데 저 신부님 말도 맞는 게 병 옮기는 것 뿐만 아니라 밥조차 못 먹는 상황이 오면 절도나 강도를 통해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볼 수도 있어서 최소한의 관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함
좋은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사회적 범죄에 대해 비판을 많이 하지만 그들이 자라온 환경과 그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복지와 사회정책에 대한 많은 지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런 시국에 술집은 문 열고 장사하는데 급식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게 이해가 안된다...
신부님은천사같은마음 ! 감사합니다
벌금안낸놈들한테 사회봉사시키지말고
노숙자분들 희망자에한해 사회봉사시키고 일당지급하면안되나? 벌금안내는놈들 왜 사회봉사로 대체하는지 모르겠다
노인들에게;; 무료로 주니까 일을 더안한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애들이 있네;;; 니가 나이 처들고 일하려고 해봐라. 일은 안구해지지 강도높은 노동은 엄두도 못낸다. 우리 아버지나이대 같아서 맘아프다ㅠ
아버지 63세이신데도 it계열에서 강의하시면서 평균 5천이상 버시면서 일 하시던데
저기 봉사활동 몇 번 나가봐서 아는데 몸 건장한데 몇 번 실패했다고 다 포기하고 얻어먹기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랑은 5초 이상 대화 나누고 싶지도 않더라고요.
@김한결 공짜 밥이라도 먹여야 사고 안 치지 밥도 안 줘봐 아마 사람들 배에다 칼 꽂고 교도소 밥 먹으려고 할 걸? (일본 고령층은 실제로 이러는 중 출소하고 나오면 연금도 쌓여있으니 ㅋ)
나이를 떠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이 주는 꽁짜밥으로 끼니 해결해야되는 상황이면 앰생인생 산거 맞는데 뭔 개솔
일자리 줘도 도망가구요
지나가는 사람한테 돈내놓으라고 붙잡고 협박 하구요
마트가서 훔치는거 1순위 술입니다
뭘알고나 말하세요;; 다 경험담입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ㅠ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 옛날보다 일자리는 늘어났어도,
특정나이이상이면 절대 고용하지 않을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역사책을 보면 빈민비율이 국가내부에서 증가하고,
그 비율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실질적인 생존이라도 못하게 만들면,
질병전염율이 더 심해지거나, 광기들려서 상당한 문제를 일으키는 겨우가 많아서,
식사 한끼라도 주는게 더 큰 문제를 줄이는 거라고 보이네요.
40살만 되도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요..나이제한 때문에
김하종 신부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런분이 진정한 종교인 입니다 모쪼록 늘 건강하셔요
2:48 밥이라도 많이먹고 잘버티시길
안나의집 최고♡ 대단한 외국신부님♡
자원봉사하시는 맘 좀 알고
드시는 분들도 자격아니다싶음
집에서 먹으시게
어떤 할머니 집에서 밥해먹기 귀찮아
나온다는 방송 봤는데
그런걸 이용하고싶냐
맘이라도 곱게써라
진짜 좋은 일 하시네
정말 대단하신분들
존경합니다
저분들도 한 땐 돈벌려 고향을 등지고 기름때 새우잠자며 청춘을 어두 컴컴한 직장에서 보낸 분들 일탠데
우리나라 이만큼 살게된게 저분들의 노고가 밑거름 이었음을..
도와주지못할망정..
욕은하지말자ㅜㅡㅜ
정신적으로 무너지면 노숙인이 되는거ㅏ 참 남일같지않다.....
자원봉사자들 착하다
저런분들 수급자되도록 연계해서
사회생활할수있도록 돕는것도 정부에서 할일이다.수급자되도 한달에 70만원은 나온다
모두다 힘들다는데 그중에도 나누는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존경합니다 함께사는세상을 깨우쳐주신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이시국에 그래도 따듯한 정이 있네....고생들하시네...
김하종 신부 진짜 대단하시다, 존경합니다.
저런 분이 진정한 성직자지, 종교인이랍시고 ㅁㅅㅇ라고 외치면서 자기 재산 챙기고 진짜 아휴,,,
전 불교이지만 김하종 신부님을 훨씬 존경합니다.
취직잘되는 시기에 사셨던 분들도 노후에 식사한끼 해결하기 어려워하는데
취직 안되는 시기에 사는 젊은사람들은
진짜 미래가 암울할것같다
진정한 종교인이시네요..
배고픔은 서러운거야..많이들 돕고살자고
새벽부터 대단하시네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복받으세요
한끼를 드시기 위해 먼길을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