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31. 뉴질랜드 이민 5년차가 본 뉴질랜드의 인종차별..? 시현이가 학교에서 당한 아시안 혐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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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8

  • @kevinlee6289
    @kevinlee6289 3 года назад +40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이민 온지 29년차이고 저 역시 드물게 인종차별을
    받은건 사실이지만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민전에 업무상 여러 유럽 국가및 미국 사람들을 상대해
    봤는데 그나마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아주 적은 곳이
    뉴질랜드임은 분명합니다.
    지구상에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는 절대 존재치 않을겁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3

      Kevin Lee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구상에 인종차별 없는 나라는 존재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아주 적은 곳이라는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저희 둘째가 장애가 있다보니, 차별이 심한 나라에서는 키울 수 없을 것 같아요. 뉴질랜드는 장애아를 향한 차별이 없고, 또 인종차별도 심하지 않아서, 앞으로 저희 가족이 살아가기에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Kevin님의 관심, 그리고 경험과 생각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hyolee7542
      @hyolee7542 2 года назад +8

      뉴질이 인종차별 이 적은나라는 결코 아닙니다. 시골사람들이 훨씬 차별 많이하듯이 뉴질 같은 나라가 차별 더 많습니다

    • @velvetmilk
      @velvetmilk 2 года назад +1

      절대적으로 동감입니다

  • @withgratitude2386
    @withgratitude2386 3 года назад +16

    가슴 아픈 사연인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보고 울컥했어요 진짜..말 안하면 모르니까 교장쌤한테 말해주신거 넘 잘하셨고, 또 감사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Sujin Han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장쌤께 재차 확인한 것은 잘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 뒤로 전혀 그런 일이 없어서요..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drawing720
    @drawing720 3 года назад +24

    정말 놀라셨겠네요....ㅠㅠ 영어로 교장 선생님에게 단호하게 대응하신 것 진짜 대단하시구요! 시현이가 든든해했을 거 같아요. 서로 포용해야 한다는 말씀 잘 배우고 가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3

      사각사각님, 안녕하세요?
      다행히 잘 해결되어서 한시름 놓고 살고 있어요. 학교측에서 후속 처리 잘해주셨어요!
      많은 인종이 살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나부터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게 너무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 @sbl3448
    @sbl3448 Год назад +5

    외국에서 산다는건 참 힘든 일 같아요.
    인종차별로 인해 자존감도 하락하고 여러모로 힘들었습니다ㅠㅠ
    저도 뉴질랜드 치치에서 1년 어학연수하고 돌아왔는데 아무래도 어리기도 하고 학교가느라 파트타임 가느라 길거리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인종차별을 정말 많이 당했어요. 여자여서 그런건지 길거리에서 바지 벗은 남자들에게 성희롱도 두 번 당해봤고요🥲
    멘탈 붕괴되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돌아온 후에는 몇 개월간 길거리 잘 못돌아 다녔어요. 뒤에서 자동차 경적 울리면 괜히 심장 두근대고ㅎㅎㅎ 아무튼!!! 이민자분들 고생 많으시고 항상 자신을 위해 보호하세요🧡

    • @joykims4406
      @joykims4406  Год назад

      SB L님,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ㅜㅜ 어떻게 그렇게 힘든 경험을 하셨데요.... 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받았던 상처와 힘듦이 모두 치유되셨길 바랍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응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komonim
    @komonim 3 года назад +18

    학교일로 방문했을때 놀라셨을텐데 침착하게 응대 잘하셨어요. 힘든경험 얘기해주셔서 감사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morning님!
      당시에는 정말 많이 놀라서, 제대로 대응도 못했어요. 주말 동안 시간이 충분히 있어서 이것 저것 침착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듯 해요. ^^
      시현이도 저도 많이 배웠어요!!
      감사드리고, 우리는 내일 뵐께요! ^^
      내일 부터 섬머타임이 시작된다고 해요~~알고 계시죠? ^^

  • @김진-h8h4d
    @김진-h8h4d 3 года назад +11

    얼마나 놀라셨을지, 그 상황이 참 끔찍합니다. 현명하게 참 대처를 잘하신 것 같구요. 더 이상 이런 일이 안생겼으면 해요.
    이제는 국경이 무너진 같은 지구에 사는 지구인 동포라고 여길만큼 국경이 없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속 깊숙이 남아있는 구별들..어쩌면 저희가 노력을 해나가야겠지요..개인경험 공유하면서 문제의식 제기해주셔서 감사해요. 한편으론 한국에서 차별받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묵직해집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김진님,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소수 인종으로 살면서, 이심전심으로 한국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또 한국에 있는 이민자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은 제 마음 속에 있는 '차별'에 대해서도 많이 점검해 봤구요.
      제 영상을 보고 김진님 처럼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많기를 바라면서 영상 만들었습니다. 반응해 주셔서 정말 귀하고 감사합니다!!!

  • @Fabi484
    @Fabi484 3 года назад +8

    시현엄마 아주 차분하고 집요하게 대응을 잘 하셨어요. 말씀하신대로 백인들은 자신들이 인종차별 가해자이니 절대 피해자 심정을 모릅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Sunwook님! 반갑습니다. ^^ 맞아요, 제가 좀 집요하게 대응하긴 했어요.. ㅎㅎ 안그러면 너무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될 것 같아서요. 결과적으로 잘한 일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Jina.Buser-yu9fv4po2t
    @Jina.Buser-yu9fv4po2t 3 года назад +9

    시현이가 20명의 애들한테 둘러싸여 그런일을 당했다걸 듣는순간 눈물이 펑펑 쏟아지네요..
    이런일을 당한, 엄마의 마음은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하고
    밥도 넘어가지 않치요..
    엄마도 이런데 아이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되겠어요?..
    저희딸도 이런 심각한 상황에 3년반 있다가,결국에는 올해초에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이런일은 비단, 아이들끼리만의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직장생활 하는 저도 종종 격는 문제이고 이러다간 홧병나서 죽을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를 잘 해야겠다는 이유 중 첫번째 이유이구요~
    이민자 생활이 싶지만은 않네요..
    모쪼록 시현이가 잘 지냈으면 하는,
    같은 엄마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에고, B진님, 마음 아픈 일을 많이 겪으셨네요... ㅠㅠ 따님이 3년 반 동안이나 그 상황에 있었다니, 정말 속상하고 마음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따님이 한국으로 돌아갈 정도이니 상처가 많이 큰 것 같은데, 아무쪼록 한국에서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B진님 직장 생활에서도 이런 일이 있다면, 정말 힘든 일이네요. 저도 주변에서 그런 사례들을 들어서 정말 속상했었거든요... ㅠㅠ 홧병나서 죽을 것 같다는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아요.... ㅜㅜ
      영어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긴 해요. 이런 일을 겪으면...
      힘내세요!!!!!! B진님과 따님 모두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dwardpak4009
    @edwardpak4009 2 года назад +8

    잘 하셨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 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제가 한국인 미국인이라고 아는 분들은 차별하는 것을 많이 느꼈답니다. 모든 것은 인간들의 그 죄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차게 굳건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Edward Pak님. 공감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차별'은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 한사람부터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끼구요. 기운 팍팍 나는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기운이 불끈 솟네요. ^^ Edward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전경아-j3d
    @전경아-j3d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대단하십니다! 교장선생님께 단호하게 이야기하시고 정말 든든한 어머니이십니다. 멋지 자세와 생각 배우도 갑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그때 상당히 긴장했었는데, 교장 선생님이 일 처리를 잘 해 주셔서 감사했고, 또 그 경험으로 인해 뉴질랜드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한층 더 올라갔습니다. 저 역시 오픈 마인드를 갖는 것의 중요성, 소통의 중요성 등 많은 것을 배웠구요.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ooson5191
    @sooson5191 2 года назад +2

    참 지혜가 많으시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계속 가지고 계신 좋은생각들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 힘내세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Soo Son님,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ahoimr.beaver3036
    @ahoimr.beaver3036 3 года назад +7

    이십년전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며 오년정도 살았었어요. 그때는 인종차별이 어찌나 심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는 뉴질랜드에 놀러라도 가기 싫다고 생각될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네요. 지금은 아시안 인구가 엄청 늘었다고 하니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이 일로 많이 놀라셨겠어요. 예전에 제가 학생일때는 부당한 일이 많았으나 제대로 호소도 하지 못했었는데 어머님과 아이가 학교측에 지혜롭게 대처를 잘 하신 것 같아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Ahoi Mr.beaver님! 에구.. 마음 아픈 경험을 많이 하셨군요... 저까지 속이 상하네요. 지금은 인종차별이 그리 심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는 남섬에 사는데, 북섬은 남섬보다 덜하다고 하니, 굉장히 많이 좋아진 모양이예요.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SungLingsTV
    @SungLingsTV 3 года назад +5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서동양 금고를 막론하고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부디 힘내시고 잘 사시길 바랍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이야기로 잘 풀린 케이스라 매우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어요. 대화가 안될 정도고 계속해서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면 이곳에 있지 못했을 거예요.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SungLingsTV
      @SungLingsTV 3 года назад +1

      @@joykims4406 선생님께서는 여러명의 답글들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시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이번주도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 @MP-ze6hn
    @MP-ze6hn 2 года назад +2

    마음에 상처로 남을텐데 그래도 어머니가 잘 해결해주셔서 다행이예요. 그런경우엔 부모가 좀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하는거 같아요. 아시안들이 부드러운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저도 미국에 이민와서 심지어 직장에서 진짜 노골적으로 bully 를 당한적이 있었는데.. 저는 눈이 뒤집혀서 같이 소리지르고 싸운다음에 수퍼바이져한테 이메일 보냈더니 그다음부터 마주쳐도 절대 아무말도 안하는거보고.. 아 이런애들은 이게 약이구나 싶었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MP님, 마음 아프고 힘든 경험이 있으셨군요. 당하고 계시지만 않고, 대응을 잘 하셔서 다행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슈퍼바이저에게 이메일 하신 것은 정말 잘하신 결정이세요!

  • @insunpark2280
    @insunpark2280 3 года назад +8

    어려운일을 당한 시현이에게 지금은 괜찮은지 물어보고싶네요. 충격이 컸을것같네요.조이님이 잘 대체하신것같아 저도 배워야할부분이네요. 오클랜드에서도 락다운을 5~6번하다보니 아시아인에대한 안좋은 이슈들이 있었어요. 소수인종으로써의 삶을 살아보니 우리나라(대한민국)에 오는 여러소수인종에 대해 더 생각하며 나는 과연 그들에 대해 인종차별한적은 없는지 돌아보게 됐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Insun님, 시현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해, 시간 간격을 두고 시현이 마음이 괜찮은지 물었어요. 혹시 마음의 깊은 상처가 될까 걱정이 되어서요. 다행이, 시현이는 그 일로 내면이 더 단단해진 것 같고, 겪은 일에 비해 담담합니다. 지금도 덩치 큰 아이들은 그냥 피해다닌다고 해요. 속상하긴 하는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도 있는 듯 해요.
      다행한 것은 그 일은 있은 그 주말에 키위 청년하고 다른 친구가 놀러 왔었는데, 그들이 시현이하고 저를 대신해서 정말 많이 화를 내주고, 시현이 편에 서서 위로를 많이 해 주었어요. 시현이 놀리고 불링한 친구들이 못났다고 하면서요... 그것이 시현이에게 겪은 일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아야 하는지 또 그런 행동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맞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소수 인종으로 살면서 한국에 살고 있는 소수 인종에 대해서도 참으로 많이 생각했답니다. ^^
      우리 모든 인종을 존중하는 건강한 사람이 되어 보아요! ^^

  • @Fabi484
    @Fabi484 3 года назад +5

    제가 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도 아들 중학교 가보면 다 인종별끼리 끼리끼리 놀고 주말에 집에 놀라오라해도 부모가 절대 허락 안합니다. 아주 끼리끼리 절대 안섞이더군요. 인종의 용광로인 미국도 그렇습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미국에 살고 계시는군요! 미국도 끼리 끼리가 심하네요... ㅠㅠ 그런 모습 보면 참 서글퍼지는 것 같아요. Sunwook님 계시는 곳에서는 그런 일 없기를 바라고, 당당하고 건강하게 삶을 펼쳐 가시길 응원드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셔요! ^^

    • @aotearoapark
      @aotearoapark 2 года назад +2

      @@joykims4406 미국 캐나다의 상황을 들어보면 호주가 정말 괜찬은 나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종차별 하는 소리를 듣기도 힘들지만 만약 듣게 된다면 주위의 호주인들이 가만 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울려다니는 아이들을 봐도 다같이 피부 색깔에 상관없이 어울려다닙니다. 백호주의를 뿌리 뽑으려고 노력한 결과 아닐까요?

  • @Beautiful_day_K
    @Beautiful_day_K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속상한 이야기네요
    남의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얼마나 놀랐을까요ㅠ
    저도 아이들 키울때 항상 민감했었던 부분이었는데...
    캐나다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차별문제가 빈번하니
    학교에서는 인종차별에대한교육을
    강화 하고있다고 들은적이
    있었어요
    차별은 가족관계에서도
    어디서든 존재하기도 하는것 같아요
    강하게 나가시길
    잘했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캐나다에서 잘 대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종차별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된다면 훨씬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나-h9w3g
    @나나-h9w3g 3 года назад +7

    오늘 영상보고 나니 너무 속상하네요..이건 뉴질랜드 사는 모든 이민자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일이라… 감정이입하며 봤어요. 시현이가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너네나라로 돌아가 이말은 수십번 들은거 같아요. 6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가 버스안에서 저한테 Go back to your country 그러는데..제 귀를 의심했어요. 부모가 가르쳐준거겠죠. 다만 여기는 몸에 손대는걸 매우 조심해해요. 가게에 도둑이 들어서 물건 훔쳐가도 그 사람 어깨나 팔 잡으면 오히려 제가 잘못한거래요. 그런 의미에서 시현이가 여자아이 머리에 손댄건 이쪽문화에선 무척 불쾌했던거 같아요. 물론 남자아이가 그렇게 협박하고 떄린거는 100% 그쪽 잘못이지만요. 아마 지켜보는 눈이 많았으니 허영 때문에 그렇게 폭주한거 같네요. 여긴 10대 애들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더라구요. 저희가게도 10대 애들이 도둑질해가는데 경찰한테 신고해도 눈깜박안해요. ㅠㅠ 청소년 인권 지켜주는건지… 오히려 10대때 옳은길로 잡아줘야 더 바르게 나갈텐데요. 너무 속상해서 이런 소재로 영상 만드시기 어려우셨을거 같은데.. 대처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나나님도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그런 말을 듣고 기분이 괜찮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ㅜㅜ
      그리고, 10대들에 대한 훈계와 잘못에 대한 적합한 후속조치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예요. 그런 비행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잘못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심어주어서는 안되는 거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좀 더 성숙하고 건전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전체 사회가 건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나나님,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에 사는 어른으로서 이것 저걱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kaizz80
    @kaizz80 2 года назад +6

    혹시라도 코로나 관련해서 아시아인 인종차별이 나올라치면 무조건 "We are not chinese. we came from south korea. it's totally different" 부터 얘기해서 주지시켜줘야합니다..이게 좀 구차해보여도 모든 아시아인들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줘야합니다. 물론 현지내에 중국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겠지만 아무 잘못도 없는 엄한 한국인들이 피해를 보는건 도무지 참을 수 없을거같습니다. 최소한 아시아인 = 중국인 이런 식견에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벗어나야 합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Into the Polaris님! 말씀하신대로 한국인은 한국인으로 인식되고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어요. ^^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차차차-v6m
    @차차차-v6m 2 года назад +2

    언어가 되시니 일을 잘 해결 하셨네요. 저는 언어가 부족해서 학교에서 문제가 일어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럴때마다 주변에 통역을 부탁하곤 하는데 참 답답함을 느끼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준비를 좀 많이 해서 갔어요. 준비한 말은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게 도움이 된 듯 해요. 감사합니다.

  • @KIMMY
    @KIMMY 3 года назад +6

    조이킴님 너무 놀라셨겠네요 ㅠ.ㅠ 저는 사실 인종차별을 겪은 적이 없는데 저런 일을 당하셨다니ㅠㅠ 역시 뉴질랜드가 이민자들의 나라라 인종차별이 없다 해도 간간히 인종차별을 겪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런 것만은 아닌 거 같기두 하고.. ㅎㅎ ㅠㅠ 마지막 말 넘나 멋있어요 이민자 신분으로 살아가지만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야겠네요😆 오늘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2

      키미님!! 다행이예요! 키미님은 그런 안좋은 경험이 없으셔서... 사실, 뉴질랜드 인종차별이 그리 심하지는 않다는 게 제 생각이긴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작은 것도 늘 힘든 법이라서요... ㅜㅜ
      우리 이민자들이 없으면 이 나라가 돌아가기 힘들다는 말이 있쟎아요. 우리도 그들을 돕고 있는 거죠~~ ^^
      자부심 가지고 자신감 있게 살아요, 우리!
      응원에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또 행복하세요~~^^

  • @cbc3100
    @cbc3100 2 года назад +1

    교장샘께
    정말 분명하게 얘기해주셨네요.
    자꾸 얘기하고 생각을 나누어야
    오해 넘어 이해하고
    공감하게 될 거 같습니다.
    대단한 엄마시네요,
    멋집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Byoungchoon님,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자주 소통하는 것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도합니다. ^^

  • @hyolimit599
    @hyolimit599 3 года назад +5

    하루에 하나씩~ 영상 보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무거운 이야기 해주셨네요ㅜㅜ 그래도 ㅋㅋ저도 사내 아이로서 어머니랑 모든 문제를 소통할수 있도록 지내시는게 부럽네요ㅜㅜ 어머님~ 아드님 ㅋㅋ두분 다 너무 보기 좋아요!! 저도 유럽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디에서나 피부색을 기준으로 편을 가르는건 ㅜㅜ 존재하더라구요. 아드님 입장에서도 너무 오랜시간 스트레스 혹여 트라우마 ㅋㅋ 겪지 않으시길ㅋㅋ애청자로써 바랄께요~~~ 위기의 순간 위트있게 대처하는게 숙명이더라구요!!~ 어려운 이야기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아, Hyo님! 유럽에 계시는군요! 거기에서도 당연히 차별이 존재할 텐데, 위트있게 힘든 순간을 넘기시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크게 상처로 남지 않기를 바라고, 오히려 그런 경험이 Hyo님의 내공을 다지는 요소가 되길 바래 봅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시는 것 같지만요... ㅎㅎㅎ
      시현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도 큰 생채기는 없는 듯 한데 그 속마음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친 세상으로부터 지켜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긴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지요. 내면이 더 건강하고 강한 아이로 키우는데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시현이가 자신의 모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엄마가 되려고 가능한 마음을 오픈하고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할 뿐, 그 이상은 제 영역 밖인 것 같아요.
      제 영상을 하루에 하나씩 보신다니, 정말 큰 응원을 받고 있네요, 제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파트너우즈
    @파트너우즈 3 года назад +9

    뉴질랜드에서 학교폭력이 있어다니 참으로 생각보다 다르네요 대단하신 조이님 시현이가 많이 괴롭힘을 당해서 힘들었을텐데 엄마가 해결하려는 마음이 든든했겠네요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는 드물겠죠 그래도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좋은날이 올 겁니다 현명하게 해결하셨네요 조이님 홧팅입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우주님!!! 사람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차별'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라도 안그래야겠다 생각하며 삽니다. 말씀하신대로,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응원의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수퍼파월-i2z
    @수퍼파월-i2z 3 года назад +6

    5:34 이 부분이 굉장히 와닫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랫맨님! 말씀하신 부분 찾아보니, 백인들은 인종차별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우리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분이네요. ^^
      사람은 경험을 통해 더 절실하게 배우는지라, 저도 이곳에 살면서, 모든 인종과 사람들에 대해서 같은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깨달았답니다. ^^ 경험하지 않고도 배울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요.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정복순-p8k
    @정복순-p8k 2 года назад +1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참잘대처하셨습니다 .그리고 다행입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고맙습니다, 정복순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 @juliabyun3848
    @juliabyun3848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차분히 잘 대응 하셨어요~이런 유튜브를 보는것만 해도 전 위로가 되네요. 저는 두달 애들 단기유학때문에 뉴질랜드 마운트 망가누이라는 지역에 있는데 느낀점...동양인들 특히 중년의 여자들은 어차피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지 말이나 행동을 묘하게 함부로 하더라구요. 딱 드러나게는 하지 않는데 가르치려 드는 자세가 많고 말도 안되는 자기변명 하는거 보고 놀랬어요. 저는 미국에서 오래살아서 다 알아듣고 말도 제법하는 편이라 다시 제가 말을 받아치면 뉘앙스가 기분나쁘다로 들리는지 절 위하는척 하며 물러서긴 하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너무 대접을 못받는것 같아 속상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자기 표현 확실히 하면 끝까지 이기려고는 하지않더라구요? 그나마 표면적으로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하는것 같았어요.

  • @veronicapark5105
    @veronicapark5105 2 года назад +2

    힘든상황이었을텐데..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대응하신거같아 정말 잘 하셨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영어를 어느정도 소통하시니, 그나마도 잘 마무리 된거 같아..다행이에요 이민자들이.. 언어를 극복해야..내권리도, 내 목소리도 낼수있어요. 안그러면..늘..소외되는 기분으로 위축되어 살아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영어공부는 필수입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맞습니다, Veronica님! 우리 열심히 신나게 영어를 정복해 가 보아요~~^^ 고맙습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Veronica님, 영어 토론 수업에 대한 이메일 드렸어요. 메일 확인 한번 해주시겠어요? ^^

    • @veronicapark5105
      @veronicapark5105 2 года назад

      @@joykims4406 네. 알겠습니다

  • @광명빌딩광명빌딩
    @광명빌딩광명빌딩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도 도움이 크네요
    내가 마음 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池田晴菜-h5o
    @池田晴菜-h5o 2 года назад +3

    인종차별은 어디든 있는거 같아요. 저도 도쿄에서 일하는데도 차별 받은적이 있네요. 섬나라는 폐쇄적인 분위기는 어쩔수 없을지도.....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하루나님, 일본에서의 인종차별은 또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니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늘 힘내시고, 꿋꿋하고 당당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 @池田晴菜-h5o
      @池田晴菜-h5o 2 года назад +1

      @@joykims4406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 @hammy930
    @hammy930 3 года назад +4

    지금까지는 제가 생존하기 위해서 어눌한 영어 실력으로 잘 버텨왔는데, 이제 아이들을 위해 그 어떤 상황이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선생님, 교장 선생님을 뵙기 전에는 꼭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아이들이 이제 6세, 8세 라 아직 큰 해프닝은 없지만, 그래도 부모가 준비가 되어야겠죠. 저희 아이들은 인버카길에서 태어나 퀸스타운에서 살았는데요, 한 학급에 30명이면 3,4 명은 유색 인종 나머지는 백색 인종 이였던 것 같아요. 다른 학교의 비율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살았던 지역은 그랬죠. 그래서 좀 걱정이 되긴했어요.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키위코리안이지만 모국어가 다른 부모와 산다면 아무래도 영어만 계속 사용하는 분들에 비해 뒤처지겠죠. 그래도 꿋꿋이 이겨나아가는 아이들이 참 대견합니다. 작년에 오클랜드로 이주를 했는데, 오클랜드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반 이상이 유색 인종이라 그런지 제 아들이 더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저 혼자만의 생각 이었지만 뭔가 자신감을 되찾은 느낌이었어요.
    여하튼 조이 선생님의 경험담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또 하나 배웠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2

      아이들이 오클랜드에서 더 자신감 있게 학교 생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아이들도 뭔가 기운으로 느껴지는 게 있는가 봐요... 우리도 다른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을 보면 동질감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봐요~~ ^^
      영어 때문에 우리가 너무 부당한 일을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힘내서 영어도 열심히! 삶도 열심히! 살아 보아요~~ 화이팅!!!

    • @aotearoapark
      @aotearoapark 2 года назад

      호주로 오면 얘기가 더 달라집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인종차별 생각할 필요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그 단어 자체를 잊고 살게 됩니다.

  • @MrSpringdy803
    @MrSpringdy803 3 года назад +6

    많이 와닿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한국에서도 똑같은 경험도 했었어요. 한국사람들도 백인을 보면 무조건 미국인인줄 아는 그런 실수를 하죠. 어디나라사람인지 묻지도 않고 무조건 아메리칸인줄 아는 그런 일들도 많이 겪었어요. 이건 비단 뉴질랜드뿐 아니라 어느나라간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일수 있을것 같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Eunjoo님, 저도 이곳에 와서 경험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이 참 많아요. 세계 곳곳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면서, 첫 질문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어떤 자세를 견지하는 게 좋은지 배우게 됩니다. 한국에만 있었다면, 그냥 무심하게 지나쳤을 것들도 민감하게 캐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좀 더 오픈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
      반대의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또 다른 각도에서 이 문제를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nz-4095
    @nz-4095 3 года назад +2

    멋지세요!!! 이런 부당한 상황에 대비하고 싶어서 영어로 말하기를 잘하고 싶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김은선님! 나름 준비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었어요... ㅎㅎ 그런데, 만약 영어가 안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 @hyolee7542
    @hyolee7542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1994년 뉴질랜드에서 우리 작은애 앞에다 눈을 치켜서 눈 찢어진 모양을 한 백인 남학생을 잡고서 교장한테 갔는데 그 교장, 마이랑기베이 초등학교 교장왈 너네 이민자들은 왜 이렇게 말썽이 많냐 우리 어렸을때는 마오리랑 같이 생활해도 아무문제 없었는데….내가 붙잡아간 백인아이도 폴란드에서 온 이민자 였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Hyo Lee님, 안녕하세요? 에고 넘 힘들고 화나는 상황을 겪으셨네요...ㅠㅠ 속상하네요. 서로를 존중하면 참 좋을 텐데요.. 고생 많으셨고, 혹여 그때 받았을지도 모르는 작은 아이의 마음에 트라우마나 상처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경험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LiaRosa-s8n
    @LiaRosa-s8n 2 года назад +1

    또 반성하게되네요 전 콩글리쉬도 못하고 눈치만 생긴 엄마인데...우리아이가 같은일을 겪었을때 무능력한 내가 아이를 어떻게 지킬것인가...생각하니 영어공부 시작해야겠어요 조이님께서 하나하나 짚고 해결방법과 사후정리까지 완벽히 하셨으니, 대충 넘어가려던 교장쌤 속으로는 한방 먹었을겁니다. 시현이도 엄마를 닮았나봐요 그렇게 차분하고 명확하게 말하다니 놀랍네요.시현군은 엄마가 자랑스럽고 든든하겠어요.부럽습니다~저는 오늘 완젼 조이님홀릭 데이내요 ㅎㅎㅎㅎ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그날 준비도 많이 하고, 반드시 끝까지 이야기를 하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듯 해요. 영어의 중요성을 또 한번 느낀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
      하윤아님 영어 공부 화이팅!!!

  • @해피-m4l
    @해피-m4l 3 года назад +2

    딸엄마 닮는데느데 참 현명한 딸 이네요 행복하세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해피님! 반갑습니다~~ ^^
      시현이는 제 큰 아들이예요! ㅎㅎㅎ
      응원의 말씀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응원드립니다. ^^

  • @세석초롱
    @세석초롱 3 года назад +4

    예전에 2003년인가 북섬에선 인종차별이
    거의 못느꼈지만, 남섬으로 가는 그 순간부터
    인종차별이 뚜렸했었습니다.
    그게 지금이라고 나아졌을 거라고는 ...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세석초롱님! 북섬은 여기보다는 덜 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네요.. ^^ 이런 일들이 없어졌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저부터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우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오현경-m7i
    @오현경-m7i 2 года назад +1

    현명하게 잘 처신 하셨네요~~
    사춘기 아이들이라....좀....상처 주는 말을 툭툭 던진듯....
    그래도 이후 문제 없는걸 보니
    뉴질랜드 아이들이 그래도 유순한듯 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네, 한번 경고 받은 이후에 조용해져서 참 감사하죠.. 그나마 유순한 것 같기도 하구요. ^^

  • @user-argentinosaurus
    @user-argentinosaurus 3 года назад +6

    경험담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ㅇㅇ님!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셨다 하니, 영상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세요~~^^

  • @sunnyshin8171
    @sunnyshin8171 Год назад +1

    예전에 봤던 영상 다시 봤는데. . .이제 시현이가 전교회장도 나가고 ㅜㅜ 감격적이에요

    • @joykims4406
      @joykims4406  Год назад

      ㅎㅎ Sunny님, 전교회장은 아니구요, 학교에 크게 네 개의 그룹으로 나뉘는 데 거기 한 그룹 리더에 도전한 거에요. ^^ 그래도 참 감사한 일이에요. 제가 별로 도와준 것도 없는데, 학교 생활 알아서 잘 하고 리더십에도 도전하는 것 자체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인생라디오-d4m
    @인생라디오-d4m 3 года назад +8

    오클랜드에는 아시안이
    많다던데 치치는
    그렇지 않나요?
    일단 영어가 돼야 겠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인생라디오님. 치치에도 아시아인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백인들 나라 알아맞추기 힘들 듯이, 백인들도 아시아인을 보면 국적을 알기 힘든 듯 해요. ^^
      댓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 @진현희-u4v
    @진현희-u4v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대단하시네요. 엄마가 저 정도 영어를 해도 그런 대우를 받는데 영어를 못하는 엄마는 가서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 억울해도 그냥 넘기자 될거 같아요. 한국 아줌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오셨네요. 같은 처벌은 억울 하지만, 주위에서 같은 잘못을 해도 백인편만 듣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ㅠㅠ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진현희님. 같은 잘못을 해도 백인이 아닌 아이들이 더 중한 처벌을 받으면 참 많이 억울하죠. ㅠㅠ 저희에게는 당시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서 그나마 이성적으로 대처했던 것 같아요. 이런 일은 그 누구에게도 없으면 하고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jiesooliz8468
    @jiesooliz8468 2 года назад +1

    아휴 너무 속상하고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의연하게 대처하셨네요. 학폭이나 인종차별 등의 모든 폭력은 나라를 가리지 않네요.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안드셨어요? 혹시 종교가 있으신지 몰겠지만 조이님도 의지할 곳이 있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Jiesoo님, 속이 상하긴 했지만, 저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고, 아들에게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자신을 지키고 돌보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 감사한 것은 아들에게 더 이상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과 그 일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깊지 않았다는 거예요. ^^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aotearoapark
    @aotearoapark 2 года назад +2

    뉴질랜드는 좁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인종차별이 있습니다. 느긋하고 친절하지요. 저도 15년 살았지만 조그만 백인 남자애가 저보고 네 나라로 돌아가라란 말을 들었을떄 당황해서 아무말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외에 인종 차별을 느낀 경험은 별로 없네요. 지금은 호주 사는데 나라가 넓고 인종도 뉴질랜드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많아서 인종 차별이라는게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11년째 살고 있는데 인종차별 있냐고 물어보는 한국의 지인들에게 내가 인종차별한다고 농담합니다. 끼리끼리 어울리는건 어느 나라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나라가 크고 인구도 많고 인종도 많으니 내가 먼저 마을을 열고 다가가면 다들 친구로 지낼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도서관에서의 끼리끼리는 최소한 여기서는 없다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Tiger Woops님! 반갑습니다. ^^ 지금 살고 계시는 호주에서는 인종차별을 경험하지 않으신다니 참 다행입니다. 어디에서나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에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그것이 그 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는 첫번째 단계가 되겠지요. 경험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velvetmilk
    @velvetmilk 2 года назад +3

    동서양 막론 하고 인종 차별은 있습니다
    뉴질랜드 10년 살고, 일본 10년 살고 있습니다 .
    아시아를 무시?하고
    아시아 안끼리 또 한국을 무시 하는 사람들 중도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제 결론은
    배운 사람이 우리를 무시하면. 교만의 극치이고
    못 배운 사람이 우리를 무시하면. 무식 한거고
    고로. 배워야 한다..
    조이님 _
    어머니로서 존경합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와, SG님! 뉴질랜드 10년, 일본 10년.. 존경스럽네요! 한번 이민도 이리 고생스러운데 어떻게 두번이나! 엄지척입니다, 정말!!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 @ernstz1004
    @ernstz1004 3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경우 교장에서 인종차별로 상위 기관에 이야기 해서 문제 삼겠다. 이민문제에 민감한 백인 단체가 사람이 있다.이들과 연대하겠다.나는 superintendent에게 보고하겠다고해야한다.나도 그런 경우가있어 문제 인종차별인데 선생님이 가볍게 취급하면 교장에서 문제 삼고, superintendent에게 보고하셌다고 했더니 바로 사과하고.....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ernstz1004님, 그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 문제를 바로잡고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냥 지나가면, 비슷한 일이 또 양산될 테니까요...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hurtlocker1040
    @hurtlocker10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0년도때 인터미디어트 학교를 다녔고 초창기 이민온 케이스였는데 그땐 지금보다 훨씬 더 인종차별이 심했었어요. 그당시 한국아이들이 랑 어울리며 인종차별하는 애들 하나둘씩 다 때려잡아서 나중에는 학교 일진?짱이 되니 절때 안건드리더군요. 그당시 저희 써클은 여자남자아이 차별 안하고 응징했었구요. 저희 같은 이민 1.5세대 때문에 요즘에는 인종차별이 거의 없을거리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ㅠㅠ

    • @joykims4406
      @joykims44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먼저 겪으신 분들의 노력이 있었던 덕분인지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 해가 갈수록 더 나아지는 듯 해요.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 @hh706
    @hh706 3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99년에 캐나다에서 지금 시현이와 같은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먼저 시비를 걸어온 백인 학생이 저를 먼저 때려서 싸움이 시작됬고 제가 싸움을 이기는 바람에 교감과 상담이 시작됬었습니다. 그당시 이민 2년차여서 아직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을때였는데도 교감이 저를 '갱'으로 몰아가려 한다는것은 인지했습니다 특히 보호자가 함께 있지 않고,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학생인데도 불구하고요. 다행히 제 홈룸선생님이 소식을 듣고 저를 변호하러 오셨고 저는 3일 정학처리 됬습니다. 저를 1년넘게 놀리고 괴롭히고 싸움을 시작했던 그 백인 아이는 저를 놀렸다는 이유로 하루 정학이였고요 (제가 아무리 싸움을 그아이가 시작했다고 호소했는데도 말이죠) . 불행중 다행이건 호되게 얻어맞아서 그런지 그 후로 저를 건드리진 않았다는 거겠지만. 그 후로 세상을 바라보는 입장이 많이 변하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은 딸아이가 있는 어른인데도 가끔 그 교감생각이 날때면 화가 납니다. 만약에 이런 비슷한 일이 제 자식한테 일어나게 되면 제가 침착하게 반응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시현이가 이것때문에 큰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상중에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이 끼리끼리 논다는 것이였는데, 이건 굉장히 염려됩니다. 제 직장동료중에 CHCH에서 온 사람이 남섬은 북섬보다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말은 했는데 왠지 다른곳도 그럴것 같네요. 전 그래도 결국 마음 맞는 친구들을 모든 인종에서 찾을수 있었는데 뉴질랜드가 이부분은 캐나다보다 더 심한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악화가 된건지 궁금하고 또 걱정됩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Henry님. 에고, 정말 힘든 경험을 하셨네요...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하셨을지.... 제가 다 화가 나네요.. 그 당시에는 학생이었을 텐데, 분노와 좌절감 등, 마음의 상처가 꽤 크셨을 것 같아요.
      저희는 꽤 운이 좋아서 해결을 잘 본 것 같아요. 교장 선생님의 협력이 있었고, 또 더 중요한 것은 제 주변 친구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함께 반응해 주어서 시현이가 자신의 감정 처리를 그나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의 억울한 감정과 불공평함에 대해서 객관적 근거를 가지니, 상당히 이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 시현이에게 많은 아이들과 사귀도록 권장을 하고 제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긴 하는데, 사회 전체 분위기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문제는 참 어렵습니다.
      힘든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때로는 위안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내인생은로또-v4v
    @내인생은로또-v4v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나라에 저런 놈들 오면 똑같이 해줘야해
    지들이 당해봐야 알지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참 속상한 일이예요, 그죠?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이 잘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이 경험이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보려고 노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aotearoapark
    @aotearoapark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아이들보고 절대 싸움은 안된다고 얘기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말이었습니다. 누가 공격하면 그걸 맞고 참는게 아니라 자기를 보호해야 한다고 교육해야 합니다. 싸움과 자기 보호는 다르잖아요. 남을 때리라는게 아니라 나를 공격하는것을 막을 정도의 폭력은 자기 보호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넘어서 상대가 더이상 폭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더 때리는건 진짜 폭력이지만 나를 보호하는 폭력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싱글맘으로 아이들 키우면서 받았던 유쾌하지 못한 경험들 때문에 아이에게 그리 교육했는데, 막상 맞고 오니 많이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한테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김현호-u9k
    @김현호-u9k 2 года назад

    집 나가면 고생이죠
    인종차별 없는 나라는 없죠

  • @박목-s2w
    @박목-s2w 2 года назад +1

    👏👏👏👏👏

  • @nirvanag78
    @nirvanag78 3 года назад +8

    인종차별 없다고 들었는데 아니였군요 역시 뉴질 엑스퍼트이십니다 한국 사람도 백인한텐 친절해도 아시아 사람한테는 아니죠 뉴질은 공평함을 중요시한다에 갬동 먹고 갑니다 한국은 불공평이 대세입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Epic님 잘 지내시죠? ㅎㅎ 사실,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의 인종차별이 심하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그렇지만, 늘 아주 작은 것이라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작은 것이 아니다 보니, 상흔이 클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종이 모두 섞여 있는 나라에 사는 사람으로서 모든 인종을 모든 사람을 같은 마음으로 존중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개인적인 마음 공부 입니다. ^^
      Epic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 @user-ui6zb4yx7p
    @user-ui6zb4yx7p 3 года назад +2

    태권도를 가르치세요. 절대 기죽지 말고 당당하세요. 우리도 얼마나 잘난 민족인데.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고경희님! 반갑습니다^^ 이야기 듣고 같이 화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 살면서 한국인의 위대한 점들에 많이 촛점 맞추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워가려고 잃지 않고자 노력합니다. 편들어 주시니까 왠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별오로라-w3p
    @별오로라-w3p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우리아이때 그런일 있엇는데..
    뉴질랜드에서 정말 아이일로
    상처됫엇는데..요즘도 이런일로..또힘들군요..
    그래도 아이한테 참으란말 자주하면안되요
    어른되서 하는말이 그게 너무 힘든상처엿다고해요 ..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별오로라님 자녀분도 이런 일을 겪었군요. 마음 아프네요. 아이 마음에 너무 짐을 지우지 말라는 조언 감사히 받았습니다. 움츠르지 말고 자기 권리를 잘 주장하는 사람으로 키우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lesteryoon1353
    @lesteryoon1353 2 года назад

    나도 한국인이지만 중국인 베트남 인도 파키 마음깊은곳에서 혐오가 있다 백인들의 아시안 혐오는 당연지사....참 어려운 주제야...

  • @쨔샤-w2m
    @쨔샤-w2m 3 года назад +2

    놀라지도 않아요 ~ 이유는 교회에서도 그러던데 ㅡ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사람 사는 곳 어디에나 일어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이 혹 일어날 경우에 대처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 @youngchulmoon3322
    @youngchulmoon3322 3 года назад +2

    지구상ㆍ인종차별없는나라업서요 사람마음은똑같아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네, 맞는 말씀입니다.

    • @aotearoapark
      @aotearoapark 2 года назад +1

      그 중에 호주는 제일 덜한것 같네요. 11년을 살면서 인종차별을 겪은 적이 없어서요...

    • @youngchulmoon3322
      @youngchulmoon3322 2 года назад +1

      다행 입니다 전 세계다니는투어마니아 인데요 인종차별 만히격어봤어요 백인들에게서 노랑머리백인들

  • @julielee994
    @julielee994 2 года назад +1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다분히 극으로 몰아서 바라보시는 봐도 있지않나 싶어 좀더 거시적으로 꺼안아 주셨으합니다.
    저희 호주나 뉴질랜드는 다민족 국가로서 공교육 사교육 무차별 advocacy centre나 바른 교육 commitee가 tribunal전의 중재를 위해 단계별로 바른 화합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아시아 퍼시픽뿐만 아닌 전 세계 모든 소수 민족 다수 민족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민감함과 피폐함에 아파하는 상태입니다. 우리가 중국인이나 마우리는 아니더라도 한번 두번 쯤은 그늘 입장에서 이해하고 중재하고자 다가선다면 그들도 우리에게 다가올것이라 생각됩니다.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Julie Lee님,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Julie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영상을 만들때 이 주제가 극히 민감한 주제라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소수인종으로 살면서 한국에 있을 때 나는 얼마나 한국에 있는 이민자들의 삶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는가 하는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어떤 식으로든 편견을 안고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편견으로 부터 나부터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가 서로 존중하면서요.
      영상을 만들때 그런 부분을 많이 이야기했었는데, 편집하면서 간단하게 서로 존중하며 살자는 말로 매듭을 맺었었습니다. 다만, 제 경험을 자세히 전달한 것은 그런 일이 없아야겠지만, 혹여 그런 일을 당하게된다면 좀 더 대처를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제 주변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고 말을 하지 않으니 비슷한 일을 계속해서 당하는 것을 봤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다가 이곳을 영영 떠나기도 하구요. 말을 하지 않으면 가해자 측도 올바른 시각을 갖기 어렵구요. 피해자의 목소리가 충분히 들려져야만 개선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뉴질랜드 등 외국에 계시던 혹은 한국에 계시던 시청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편견이란 것이 얼마나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좀 더 포용하는 세상을 만들어 봤으면 하는 마음이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상 내용이나 댓글에 대한 제 답글로 인해 마음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johnroh6603
    @johnroh6603 3 года назад +3

    인간이 존재하는곶에 인종차별 없는곶이 어디있나요? 한국에는 없씁니까?

    • @drawing720
      @drawing720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한국 사는데 한국에도 있는 것 같아요 외국인과의 교류 자체가 적긴 하지만요 ㅋㅋ 근데 뉴질랜드는 인종차별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다는 소문(?)은 있더라구요~~

    • @joykims4406
      @joykims4406  3 года назад

      네, 맞는 말씀이세요.

  • @Neo-dv4oi
    @Neo-dv4oi 2 года назад +3

    중국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몰고왔다고 동양인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면
    "서양인 전체는 뉴질랜드에서 나가라!
    니들이 원주민을 죽이고 그들 땅을 빼앗잖아"라고 말해주면 되죠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 Neo님, 공감해주시고 함께 화 내주셔서 감사해요. ^^

  • @전운성-v2z
    @전운성-v2z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에는 뉴질랜드에는 인종차별있다초중고 다여는대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전운성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자녀분의 마음에 상처가 없고, 건강한 마음이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신현표목사
    @신현표목사 2 года назад +1

    Tell them : it was once a country of indigenous people and you white people took to this place illegally!
    Joy Kim you're very smart parents!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Thank you for your support! I really appreciate it!

  • @kimjo2032
    @kimjo2032 2 года назад

    공립인가요 사립인가요?

    • @joykims4406
      @joykims4406  2 года назад

      제 아들은 공립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

  • @sungphyohong8076
    @sungphyohong8076 2 года назад

    섬나라 특유의 종특이 배타적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