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생때 까지는 꼭꼭 화장하고 패션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우연히 어떤 여사님을 알고부터 외적인것에 좀 자유로워졌어요. 그 여사님은 미국 명문대 출신에 실리콘벨리에서 일하셨고 지혜롭고 선하고 밝고 당당하신 분이었는데, 항상 맨얼굴에 옷도 그냥 단조롭고 편한 옷을 입고다니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런 배경을 제외하고 봐도 대화해보면 내면의 아우라, 지혜가 느껴져서 전혀 초라해보이지 않고 어디서든 당당하고 예의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어요..! 그분은 저보고 '하하 나처럼 너무 안꾸미는 것도 문제야~ 넌 미적감각이 정말 좋아 멋있어!' 라고 하셨지만 그 내면의 카리스마를 보고난 이후론 저도 중요한 자리 아니면 편하게 또 당당하게 다니게되었어요😅 그렇지만 잘 모르겠어요 이게 관리를 안하고 게으른 것인지, 아니면 자신감 있는 멋진 모습인지🤔🤔 정답은 없는 것 같기도하고^^
@@손민지-v3k 그럼요!:) 배경 좋아도 사람 불편하게하고 인성 별로인 사람도 있잖아요. 그 여사님은 무슨 고민을 이야기해도 잘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시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지혜로운 조언해주시고 자식뻘인 저한테도 항상 친구처럼 친근하면서도 예의있게 대해주셔서 배경보단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내면자체가 더 존경스러웠어요.
화장이 사회적인 의미가 있긴 하죠. 정장을 갖춰입어야만 하는 때와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화장도 같이 하는 게 스타일상 가장 잘 어울리기도 하고, 풀세트로 갖춰입었다는 표시를 하는 것도 있고. 그치만 적당히 단정한 상태면, 싫은데 억지로 화장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화장품이 피부에 안좋은데 요즘 피부가 예민해지고 눈은 라섹하니 렌즈도 못끼고 비비도 못바르는 상태가 됨. 꾸민 내 모습이 예쁘면 거울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데 라섹하고 렌즈 못끼게 된 날부터 스트레스 겁나 받더라... 지금은 받아들이고 살고 있지만 옛날처럼 화장하고 싶다는 욕심은 떨쳐지지 않고 속상하기만 함. 게다가 엄마도 화장 좀 하라고 잔소리 하기까지... 우리 엄마는 잘때도 화장하고 자고 편의점도 화장하고 갈만큼 화장에 진심인 사람이라 더 그럼.... 에휴 ㅠㅠ
어떤 업계에 종사하는지에 따라 다르지요 골방에서 혼자 묵묵히 혼자일하는 사람이나 시간 아낄수 있는것이지 현대사회 대부분의 직업은 외모가꾸면 버프받고 동료들에게 혹은 고객에게 더 능력있어보이며 수입도 더 늘어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속물이고 인간 dna우성번식본성이 원래 그러한지라 어쩔수 없는거지요
@@김재민-q3u 인간dna라기보다는 한국 인식과 외모주의 영향임 해외는 이렇게까지 아니고 훨씬 자유로움 우물안개구리라서 한국사람생각이 인간dna인줄 아는데, 아님... 그리고 그 아름다움이라는 기준도 지역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다르고 예전에는 마른사람인기없고 뚱뚱한사람이 미의기준이었고 어디가면 목이 줠라 길어야 미인임
@@abcxyz01225 해외가 자유롭다 해 놓고 해외의 미적 기준을 예시로 나열하시면 모순인데요 예뻐지기 위해서 목을 늘리는 여자 모습이 생각나네요 님이 한 말은 세상 어딜 가나 미의 기준이 있고 더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타인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준다는 소리인데요. 예쁜 게 살아가기 편한 건 만국공통이라는 말씀을 돌려 말하시네
박사님 말씀대로 화장은 나를 신경쓰고 가꾼 만큼 그 자리, 순간 또한 신경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 의미가 무조건적으로 적용되진 않죠. 각자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 다를테니 화장을 한다는 것은 내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한가지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회에서 화장을 안한다=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라는 식의 해석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부분이에요.
@user-td7rk5iw6u 탈코르셋을 말한게아니라 너무 과하게 남의식한다는걸 말한건데 이해 잘못하셨네요. 솔직히 해외에서 동양인들 홍대번화가처럼 동양식 화장하는거 그래도 안예뻐요.. 그냥 폐인안같이 깔끔하게만 하는게 더 보기좋음. 남의식한다는 이유로 너무 과하게 부담스럽게 꾸미는거아닌가함.
쌩얼 이란 단어까지 나오며 화장안하거나 못하면 후진스타일로 보는 문화였으니까 당연히 화장을 안하는게 의미가 있음.. 티비에서도 여배우 화장전후 ㅇㅈㄹ하고... 여자는 화장하면 달라진다고 부러워 하는 남자도 많이봤는데 그 남자도 사실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함 남자도 원하면 하면되는데
ㅋㅋㅋ 그냥 남자가 그리 태어나고 여자가 그리 태어난걸 세뇌를 시켜가며 바꾸려함ㅋㅋㅋ 남자들이 단순 외모를 보는 사람의 비중이 높은거 맞음 거기서 경쟁력 얻을려고 스스로 선택한것도 여자 맞음 그리고 여자들은 단순 남자외모만 보는것도 아님 더 폭 넓게 보는 성향이 강한게 사실임 그리고 이미 외모를 가꾸면서 이득보는 남자들도 있음 근데도 그만큼 안가꿔도 잘만 살고 남자들 스스로가 그냥 안하는데 뭘 어쩔거임 진심으로 남녀가 기계적으로 똑같이 행동하고 생활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심?ㅋㅋ
저는 자기 만족 같아요 화장 하고 나간날은 조금 당당 하고 내가 조금더 이뻐 보이는 그런게 있는거 같아서 매일 해요 ㅋㅋ 기분 전환 같이요 너무 바쁠때 화장 안하고 가면 하루죙일 각설이 같아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젊은 친구들처럼 피부 좋으면 각설이 안갔겠쥬~~ 내기분을 위해 하는 듯용 😂😂😂
코로나 전에는 화장 안고 밖에 나가면 마치 발가벗고 나가는 느낌이여서 무조건 했었는데...2-3년 마스크 쓰다보니 기초화장 외엔 화장 안하게 됐고..맨 얼굴도 자신감 있게 됨...그동안 나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있었구나 깨닫게 됨. 물론 자리에 따라서 하긴 함. 중요한건 청결하고 정돈된 느낌이면 되는거 같음.
저는 그냥 제가 화장하고 꾸미는걸 좋아해서 해요 제가 존예도 아니고 몸매가 모델급인 것도 아니지만 보여주기보단 날 꾸미면서 날 칭찬하거든요 오늘 마스카라가 잘 됐네 이쁘다 옷 잘어울리네 이쁘다 오늘 색이 너무 잘받는다 이쁘다하면서 남이 칭찬하는건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날 칭찬하는거죠 그러면 기분이 조크든여ㅎㅎ 남이 몰라도 난 아니까 내가 볼 땐 네가 제일 이뻐라고 매일 전신거울보면서 얘기해요 그게 내 맘에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마음의 향기가 겉으로 나온다고 생각해서 그렇게해요ㅎ 물론 전 화장하고 옷고르고 꾸미는거 전혀 귀찮지 않고 너무 좋아해서 하는 방법이에요
화장 안하는 사람은 뭐죠... ? 최선을 다해서 남자보단 +4정도 하는 것 같은데 피부가 민감해서 색조를 잘안쓰는데 눈 화장만 안해도 화장안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자존감 떨어지고 화장을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쁜게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평범한 얼굴인데도 성형 생각해보게 돼요 ㅠ
내면 자기관리랑 똑같은 거임. 화장해도 안해도 당연히 되지만, 외모든 내면이든 자기관리하는 사람이 더 매력있어보이고 스스로도 자신감생기는건 부정할수 없음. 이건 여자들이 남자들이 수염을 깨끗하게 정리하고다니는 사람이 더 매력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월등히 많은거랑 같은개념임. 꼭 해야되는건 아니어도 관리하는 사람이 더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어보인다는걸 애써 부정하진 말자. 사회적동물인 이상 인간은 남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지고 인정받는걸 좋아한다. 그러니 셀카어플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발전을 했지..
@@김재민-q3u 그러니까 최선을 다함의 기준이 남자랑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요 ㅋㅋㅋㅋ 단순히 복장의 차이가 아니라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화장 안한 상태에서 태어나는데 남자는 화장안하고 잘 씻고 머리 정리만 잘해도 단정하다 하는데 여자는 잘 씻고 머리 정리 잘하고 남자들이 안하는 제모도 열심히 해도 화장 안하면 꼬질꼬질하네 쌩얼이네 예의가 없네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님 지금 하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수트 입고 머리 정리하고 시계도 차고 나왔는데 근데 화장은 왜 안해요? 이런 질문 듣는 사회에서 살면 행복하시겠어요? ㅋㅋㅋㅋㅋ
나되게 열심히 꾸미는 애엄마임. 애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애 초딩임) 나를 잘 가꿈. 화장도 과한 화장은 절대 안하지만 (10분내로 끝냄) 왜 잠깐 나가도 화장 하는 사람 있잖슴.. 그게 나임.... 근데 뭐랄까ㅠㅠ 친구나 주변 엄마들 만나러 나갈때 집이나 동네 카페에서 만나는거면 상대방이 쌩얼인거 진짜 아무아무아무상관안하긴 함. 나는 화장했지만 그쪽이 쌩얼이여도 괜찮은데 왜... 그 좀 멀리 나들이 나가서 사진도 찍고 이러려고 모일때 상대방이 모자쓰고 안경쓰고 쌩얼로 나오면 김샘 ㅠㅡㅠ 오은영샘말대로 이 자리가 이 사람들한테 귀한 자리가 아닌가...? 이 생각 듬 ㅠ
화장안하면 편하고 좋지만 자리가 무엇이냐에 따라 하는것도 예의 인거같아요 날 위해 저사람이 시간을 써줫구나 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볼때라던지, 결혼식,장례식이라던지, 가벼운 자리가 아닌이상은 ...화장을 조금이라도 하면 왠지 활기?라는것도 생기는거같아요 얼굴톤이 밝아져서 그럴까 암튼 그 귀찮은 과정을 해내고 나를 만나거나 내가 만나러 간다는거는 대단한거같아요 ㅎㅎ
화장도 자기관리지... 원래 자기관리는 번거롭고 하기 귀찮은거임;; 괜히 남들때문에 억지로 한다고 피해의식 느낄 필요 없음. 결국 다 본인을 위해 하는거임. 그걸 통해서 외적 매력이나, 단정한 분위기 등을 통해 얻는 이익을 포기하겠다면 그들의 선택이지만 화장을 사회적 압박이라고 생각하면 좀 그럼... 남자들이 덜 신경쓰는 이유는 그들이 덜 신경쓰는 업종에 더 종사하기 때문 아닐까? 영업하거나 서비스직은 남자도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데
화장하면 내 타입아닌 남자들인데도 자기한테 잘보이고 싶어하는 줄로 착각하는 거 같아서 그냥 간단하게 파데만 간단히 톡톡하고 말아요 ㅋㄷ 그리고 얼굴이 끈적이는거 같은 느낌이 들거나 피지 냄새 나는 듯이 느껴지면 기름종이 한 번 써주고 파운데이션 콤팩트 톡톡 두드려주고요 + Miss Claire is 김보경 +
안해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음 ㅇ
화장해서 자신감 얻거나 잘보이고 싶음 ㅇ
좀 꾸미고 다니라고 꼽줌 x
화장할 시간에 내면이나 꾸미라고 꼽줌 x
Love your self :) x
본인 가치관에 따른 본인 선택이니 남 강요만 안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분 말 진짜 맞는말이고 더하자면? 모든 여성들이 화장을 안하는 공평한 ㅋ 상태로 살자.
@@user-rv4em1vz7j ㅕㅕㅕㅕ😅
저도 대학생때 까지는 꼭꼭 화장하고 패션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우연히 어떤 여사님을 알고부터 외적인것에 좀 자유로워졌어요. 그 여사님은 미국 명문대 출신에 실리콘벨리에서 일하셨고 지혜롭고 선하고 밝고 당당하신 분이었는데, 항상 맨얼굴에 옷도 그냥 단조롭고 편한 옷을 입고다니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런 배경을 제외하고 봐도 대화해보면 내면의 아우라, 지혜가 느껴져서 전혀 초라해보이지 않고 어디서든 당당하고 예의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멋져보였어요..! 그분은 저보고 '하하 나처럼 너무 안꾸미는 것도 문제야~ 넌 미적감각이 정말 좋아 멋있어!' 라고 하셨지만 그 내면의 카리스마를 보고난 이후론 저도 중요한 자리 아니면 편하게 또 당당하게 다니게되었어요😅 그렇지만 잘 모르겠어요 이게 관리를 안하고 게으른 것인지, 아니면 자신감 있는 멋진 모습인지🤔🤔 정답은 없는 것 같기도하고^^
@NM k 댓글쓴 사람 지인인데 말하면 너가 아냐?
너무멋진글입니다~ 진리를 정성스레 적어주시는 분이 있을줄이야 공감해요^^♡
@@손민지-v3k 그럼요!:) 배경 좋아도 사람 불편하게하고 인성 별로인 사람도 있잖아요. 그 여사님은 무슨 고민을 이야기해도 잘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시고 그러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지혜로운 조언해주시고 자식뻘인 저한테도 항상 친구처럼 친근하면서도 예의있게 대해주셔서 배경보단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내면자체가 더 존경스러웠어요.
@@아흰이언니 정말 멋있으신 분이네요 부러워요 그런 마인드ㅎㅎ
지어낸 이야기! ㅎ
전 화장하는거 좋아합니다. 다양한 컬러를 구경하고 내가 어떻게 바뀌게될까 기대하는 과정이 행복하다고 생각해서 화장하는 사람 여깄음
화장 안 했어도 청결한 맨 얼굴과 복장이면 단정하게 봐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화장하는 게 피부에도 좋지 않고 하고 싶지 않은데 예의라는 시선에서 억지로 하게 되기도 해서요.
어설프게 치덕치덕한 화장보다는
깨끗한 맨 얼굴이 나은 사람도 많던걸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맨얼굴이 더 예쁜듯
@@아린김-h4k 아 이거 인정이요 2020년대 들어가면서 이렇게 인식도 바뀌었고...정상적인 '탈코'도 영향을 미친둣요...근데 문제는 중년대 노년대 분들이 봤을 때는 아닙니다! 20대인데 성당조차 갈 때도 꼭 하라고 하십니다.
남자도 화장해라 좀
@@jags5905 아빠한테 얘기해봐
제가 청결한 맨 얼굴이라 적으며 떠올린 건
눈꼽같은 게 없는 씻은 얼굴이고
피부에 뾰루지, 여드름이나 흉터 같은 건 아니었어요! 이건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합니다 : )
쌩얼 너무 편하고 조음...
tpo에 맞게, 단정함을 유지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화장이 사회적인 의미가 있긴 하죠. 정장을 갖춰입어야만 하는 때와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화장도 같이 하는 게 스타일상 가장 잘 어울리기도 하고, 풀세트로 갖춰입었다는 표시를 하는 것도 있고. 그치만 적당히 단정한 상태면, 싫은데 억지로 화장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화장품이 피부에 안좋은데 요즘 피부가 예민해지고 눈은 라섹하니 렌즈도 못끼고 비비도 못바르는 상태가 됨.
꾸민 내 모습이 예쁘면 거울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데 라섹하고 렌즈 못끼게 된 날부터 스트레스 겁나 받더라...
지금은 받아들이고 살고 있지만 옛날처럼 화장하고 싶다는 욕심은 떨쳐지지 않고 속상하기만 함.
게다가 엄마도 화장 좀 하라고 잔소리 하기까지... 우리 엄마는 잘때도 화장하고 자고 편의점도 화장하고 갈만큼 화장에 진심인 사람이라 더 그럼.... 에휴 ㅠㅠ
네......진짜 어머님께서 주무실 때 화장을 하시나요....????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또 믿기지도 안하서......!!!
설마....... 주무시때는 안하시겠죠.....?
에이.......
피부도 사람이 잘때 쉬어야 해요
그래야 피부가 더 좋아져요
@@성경책-r6dㅋㅋㅋㅋㅋ
오은영선생님의 부드럽고 다정한 말씀이 넘 좋아요
맞는것도같아요
저는화장은없지만 생기있게 건강하게보일려고 적어도 아파보이지않게 착시효과적 기초를합니다. 입술마무리 ㅋ
그렇군요.....!!! 어또케 아파보지 안게 가볍게 할수 있는지요?
알려주세요
화장을 안하고 나갔더니 저 보고 어디 아파보인다네요
그래서 매일 화장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화장하기 귀찮아요
화장 굳이 할라하지마세요.
의무라고 생각치 마세요.
화장을 안해서 아끼는 시간들을 일에 더 쓰면 얼마나 효율적인지
어떤 업계에 종사하는지에 따라 다르지요
골방에서 혼자 묵묵히 혼자일하는 사람이나
시간 아낄수 있는것이지
현대사회 대부분의 직업은 외모가꾸면 버프받고 동료들에게 혹은 고객에게 더 능력있어보이며 수입도 더 늘어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속물이고 인간 dna우성번식본성이 원래 그러한지라 어쩔수 없는거지요
@@김재민-q3u
인간dna라기보다는
한국 인식과 외모주의 영향임
해외는 이렇게까지 아니고 훨씬 자유로움
우물안개구리라서 한국사람생각이 인간dna인줄 아는데, 아님...
그리고 그 아름다움이라는 기준도
지역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다르고
예전에는 마른사람인기없고 뚱뚱한사람이 미의기준이었고
어디가면 목이 줠라 길어야 미인임
@@abcxyz01225 해외가 자유롭다 해 놓고 해외의 미적 기준을 예시로 나열하시면 모순인데요
예뻐지기 위해서 목을 늘리는 여자 모습이 생각나네요
님이 한 말은 세상 어딜 가나 미의 기준이 있고 더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타인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준다는 소리인데요.
예쁜 게 살아가기 편한 건 만국공통이라는 말씀을 돌려 말하시네
@@abcxyz01225 미적 기준은 다를지라도 인간 dna가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는 말이 님이 하신 말이에요
이 모순덩어리야❤
공감@@김재민-q3u
박사님 말씀대로 화장은 나를 신경쓰고 가꾼 만큼 그 자리, 순간 또한 신경쓰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 의미가 무조건적으로 적용되진 않죠. 각자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 다를테니 화장을 한다는 것은 내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한가지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회에서 화장을 안한다=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라는 식의 해석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부분이에요.
이 자리가 귀하다. 멋진말
화장은 그냥 나를 표현하는 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함. 근데 안하면 밖에 못나가게되는..이런 강박이 되어버리면 피곤해지는듯..
오은영 박사님은 참 말을 사랑스럽게 하시는 듯😊
10년 동안 출근하면서라도 꼭꼭 화장하고 다녔는데 작년에 피부과 레이저 받고 어쩔수없이 쌩얼로 1주일 다녔는데 사람들이 화장 안한게 더 낫다고 해서 넘 충격 받고 그 뒤로 안하고 다니는데 세상 자유로운 느낌임 ㅠㅠ
❤❤❤❤❤
메이크업아티스트랑 만났으니 저렇게 말씀하시지만.. 그 화장을 여자만 한다는게..ㅎㅎ 화장 안하면 자다나왔냐 어디아프냐같은 핀잔을 주는 사회인걸
근데 왜 여자만 하나요? 남자아이들한테 메이크업 장난감 쥐어주나요? 그냥 여자는 예뻐야하고 화장해야된다는 하나의 사회적 억압을 아무 반성적 사고없이 답습하는 것 뿐인듯
타인을 외모로 평가하지 마라. 그러나 너는 외모로 평가될 것이다.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코코샤넬도 같은 말을 했더라구요. 외모에서 오는 이미지를 깎고 들어갈 이유가 없기에 화장합니다.
@@성이름-g3p6i 예의 없음이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 화장=예의없음은 무슨 얘긴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성이름-g3p6i 아 화장을 안 하면 예의가 없다고 하는 거.... 맞아요맞아요
@@성이름-g3p6i 님 난독증 있음?
저는 그냥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안해요 그날 기분에 따라,, ㅎㅎ
그냥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마는거죠.. 본인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올해부터는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나서 외모를 좀 가꾸고 출근할려고 노력할려구요. 경험상 내가 좀더 가꾸고 준비된 모습으로 나가서 일할때와 그렇지 않을때 차이가 있더라구요. 기분때문일 수도 있지만... 내 자신에게 좀 더 신경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화장 강요하지 말라고 빼애액 거릴거면 제발 가고 싶은 회사 면접 갈 때나 존잘남이랑 썸탈 때도 제발 화장하고 가지 마세요 ㅋㅋㅋ 그때는 지들도 본인한테 이득 되는거 알아서 화장 빡쎄게 하고 가면서 이럴때만 화장이 어쩌고 저쩌고
예전엔 눈썹도 그리고 입술도 발라야했는데 요즘은 죄다 귀찮아서 눈썹은 문신하고 다듬기만하고 립스틱 틴트는 안바르는 날이 더 많아요ㅋㅋㅋㅋㅋ 옷은 단정하게 입더라도 화장은 놀러가거나 특별한 날 아니면 영 귀찮더라고요...ㅎㅠ
저도요 ㅎㅎ
❤❤❤❤❤
박사님 민낯도 보여주시고 정말 멋진
마인드입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오은영박사님은 감동임다.
매일 풀메하고 그런정도 아니면 화장이 피부에 나쁘지 않는데.ㅎㅎㅎㅎ 전 가볍게 하는데 피부 보호되어서 좋아요. 10분만에 끝낼 수 있어요.
외국 좀 나가서 살아보면 우리나라가 화장에 얼마나 강박이 있는 나라인지 알 수 있음.
그쵸 마트에 화장하고가는 사람 진짜 없죠
@@CALrDa 나 하는데
@@yenjang2196 님 말고요.. 외국인들이요
@user-td7rk5iw6u 탈코르셋을 말한게아니라 너무 과하게 남의식한다는걸 말한건데 이해 잘못하셨네요. 솔직히 해외에서 동양인들 홍대번화가처럼 동양식 화장하는거 그래도 안예뻐요.. 그냥 폐인안같이 깔끔하게만 하는게 더 보기좋음. 남의식한다는 이유로 너무 과하게 부담스럽게 꾸미는거아닌가함.
ㄹㅇ ㅋㅋ 회사에서는 최선을 다 하기 싫어서 화장 안 함ㅋㅋ
화장 하든 말든 본인 선택이고 예뻐보이고싶어서 하는 것도 좋음. 옷이든 화장이든 타인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지 않기만 하면 됨 남자든 여자든
오은영 박사님의 철학 멋지십니다❤
난 화장 안 해도 자신 잇고 좋다,
피부보호를 위해 가볍게 최소한의 케어만 함 ㅎㅎ 맨얼굴로 매일 마스크 쓰고 다니면 은근 잡티 같은거 생길수도 있어서
쌩얼 이란 단어까지 나오며 화장안하거나 못하면 후진스타일로 보는 문화였으니까 당연히 화장을 안하는게 의미가 있음.. 티비에서도 여배우 화장전후 ㅇㅈㄹ하고... 여자는 화장하면 달라진다고 부러워 하는 남자도 많이봤는데 그 남자도 사실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함 남자도 원하면 하면되는데
저는 의복, 헤어 단정하고 청결만 유지해도 화장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제모도 마찬가지구요. 보기 불편한 건 있을 수 있지만 인간으로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나는 거니까요. 물론 서비스업 종사자라면 다르겠죠. 회사가 원하는 용모에 따른 규정이 있으니까요.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
문화처이인거 같네요
한귝과 마국이 다르네요
화장을 했다가 최선이 된다는건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누군가는 해도 좋고 누군가는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함ㅎㅎ
박사님 맨얼굴은 더 선해 보이시네요
공감합니다. 상대가 메이크업을 하고 나왔을때 조금 더 존중받는 기분이 들어 저도 그 분을 만날때는 메이크업을 하게 되더라구요.
나와의 만남에 에너지를 이만큼 더 썼구나.
같은 의미로 부부사이도 좀 깔끔하게 신경쓰는게 좋은것 같아요.
선생님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셔요,, ㅜㅜ 언제나 일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건강하시기를 바라요 🌈🌈
저두요.. 예의라고 생각할 때 많아요.
그니까 그걸 왜 여자만 하냐고 남자도 최선을 다해서 나오라고 ㅠ
꼬우면 남자로 태어나서 돈벌어오던가 ㅋㅋ
@@user-idolfan 여자는 돈 안 버냐? 븅… 그리고 돈이랑 최선을 다하는 게 뭔 상관인데 딱 보니까 돈도 못 버는 백수면서 좀 꾸며라 진수야
@@user-idolfan 이러면서 얼굴믿고 돈안버는 여자보면서 부들댐. 하나만 해라 하나만
ㅋㅋㅋ 그냥 남자가 그리 태어나고 여자가 그리 태어난걸 세뇌를 시켜가며 바꾸려함ㅋㅋㅋ 남자들이 단순 외모를 보는 사람의 비중이 높은거 맞음 거기서 경쟁력 얻을려고 스스로 선택한것도 여자 맞음 그리고 여자들은 단순 남자외모만 보는것도 아님 더 폭 넓게 보는 성향이 강한게 사실임 그리고 이미 외모를 가꾸면서 이득보는 남자들도 있음 근데도 그만큼 안가꿔도 잘만 살고 남자들 스스로가 그냥 안하는데 뭘 어쩔거임 진심으로 남녀가 기계적으로 똑같이 행동하고 생활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심?ㅋㅋ
강요하는 당신이 더 이상하다
귀하고 가치있는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나의 모습_와닿는말씀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자기 만족 같아요 화장 하고 나간날은 조금 당당 하고 내가 조금더 이뻐 보이는 그런게 있는거 같아서 매일 해요 ㅋㅋ 기분 전환 같이요 너무 바쁠때 화장 안하고 가면 하루죙일 각설이 같아서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젊은 친구들처럼 피부 좋으면 각설이 안갔겠쥬~~ 내기분을 위해 하는 듯용 😂😂😂
저도 안꾸미고 안경쓰고나가면 나갈때는편함 근데 나가서는후회ㅋㅋㅋㅋㅠ예쁘게 꾸미고 나오신 여자분들보면 아 나도오늘시간좀 내서 꾸밀걸 생각해요
각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공감요
화장안하고 나간날은 순해보여서 직원들 태도도 차갑고 무시하는 듯한 느낌받을때 있음ㅋㅋ환불원정대처럼 빡세게 꾸민날은 안그러고 ㅋㅋㅋ
자기만족이라 느끼는 것도 다 사회적 편견에 의해 조성된 거예요. 당장 무인도 가고 인터넷 끊기면 화장 안할 겁니다.
@@인절미-h5o 그쵸 근데 우리 당장 무인도 갈 거 아니잖아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눈에 예뻐보이는 게 자기만족이 될 수도 있죠. 당연한 건데, 편견이라고 하긴 어렵죠.
화장안한나도 이쁘고 화장한 나도 이쁨ㅋㅋㅋ
걍 내가 예뻐 보이고 싶을때 하면 되고 귀찮을땐 안하면 됨.
코로나 전에는 화장 안고 밖에 나가면 마치 발가벗고 나가는 느낌이여서 무조건 했었는데...2-3년 마스크 쓰다보니 기초화장 외엔 화장 안하게 됐고..맨 얼굴도 자신감 있게 됨...그동안 나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있었구나 깨닫게 됨. 물론 자리에 따라서 하긴 함. 중요한건 청결하고 정돈된 느낌이면 되는거 같음.
어릴땐 직장에서 생얼로 다녔는데 다니면 다닐수록 화장을 해야겠다 그것으로도 나를 평가하겠구나 싶어서 비지니스 차원에서 하고다님~
전 편하게 다니자 주의인데 저 말도 맞다거 봐요. 일단 단정하고 예쁘게 보이는것도 상대에 대한 배려거든요
맞는말씀👍👍👍👍👍👍
저는 그냥 제가 화장하고 꾸미는걸 좋아해서 해요 제가 존예도 아니고 몸매가 모델급인 것도 아니지만 보여주기보단 날 꾸미면서 날 칭찬하거든요 오늘 마스카라가 잘 됐네 이쁘다 옷 잘어울리네 이쁘다 오늘 색이 너무 잘받는다 이쁘다하면서 남이 칭찬하는건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날 칭찬하는거죠 그러면 기분이 조크든여ㅎㅎ
남이 몰라도 난 아니까 내가 볼 땐 네가 제일 이뻐라고 매일 전신거울보면서 얘기해요 그게 내 맘에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마음의 향기가 겉으로 나온다고 생각해서 그렇게해요ㅎ
물론 전 화장하고 옷고르고 꾸미는거 전혀 귀찮지 않고 너무 좋아해서 하는 방법이에요
꿈보다 해몽.ㅋ
화장 안하는 사람은 뭐죠... ? 최선을 다해서 남자보단 +4정도 하는 것 같은데 피부가 민감해서 색조를 잘안쓰는데 눈 화장만 안해도 화장안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자존감 떨어지고 화장을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쁜게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평범한 얼굴인데도 성형 생각해보게 돼요 ㅠ
내면 자기관리랑 똑같은 거임. 화장해도 안해도 당연히 되지만, 외모든 내면이든 자기관리하는 사람이 더 매력있어보이고 스스로도 자신감생기는건 부정할수 없음.
이건 여자들이 남자들이 수염을 깨끗하게 정리하고다니는 사람이 더 매력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월등히 많은거랑 같은개념임. 꼭 해야되는건 아니어도 관리하는 사람이 더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어보인다는걸 애써 부정하진 말자. 사회적동물인 이상 인간은 남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지고 인정받는걸 좋아한다. 그러니 셀카어플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발전을 했지..
남자는 인간 아닌가보네용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남자는 사회성이 없나봐
갑자기..??
귀한자리 최선을다한다라는 맥락에서
남자도 수트나 시계 넥타이 등을 화장과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지
마치 원주민들이 사냥전 눈밑 뻘겋게 칠하는것도 마찬가지고
오바마를 알정도면 완전 급식은 아닌것같은데
나이먹고 이 간단한걸 응용할 뇌가 없나....
글에서 돼지냄새가 난다.
@@김재민-q3u 그러니까 최선을 다함의 기준이 남자랑 달라도 너무 다르잖아요 ㅋㅋㅋㅋ 단순히 복장의 차이가 아니라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화장 안한 상태에서 태어나는데 남자는 화장안하고 잘 씻고 머리 정리만 잘해도 단정하다 하는데 여자는 잘 씻고 머리 정리 잘하고 남자들이 안하는 제모도 열심히 해도 화장 안하면 꼬질꼬질하네 쌩얼이네 예의가 없네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님 지금 하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수트 입고 머리 정리하고 시계도 차고 나왔는데 근데 화장은 왜 안해요? 이런 질문 듣는 사회에서 살면 행복하시겠어요? ㅋㅋㅋㅋㅋ
화장을 최소화할수록 자신감이 느는것같아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남들보다 안꾸며도 남들보다 낫다고 믿기때문인지도
그리고 내모습 있는 그대로 당당하다는 마인드셋도있음
솔직히 자외선차단제에 잡티 살짝가리고 틴트만 바르면 피부보호도되고 깔끔해보임. 화장을 예뻐보이기위해 하는 순간도있지만 항상 그렇게하면 자존감에 도움안됨
있는그대로가아닌 화장빨에 자신감이 왔다갔다하고 사진찍으면서 필터과해지고 보정만 늘게되고 .. 참 피곤해짐.
개인적인 제생각으로는 자기관리의 한 일부분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지만 자리에 안맞게 과한 풀메나 아무데서나 크롭티 레깅스 입고 다니는거도 비정상임
저는 그래서 배리나 언니가 가장 이뻐보여요~
자기관리인 거죠. 서비스직종은 더더욱 그렇죠. 의료, 교육, 판매 직종 등등 , 고객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데 누추한 복장으로 하면 실제가치보다 반감되겠지요. 요샌 남성들도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을 많이 가꾸지요. 집도 가꾸고 나자신도 가꾸고 그런 것들 다 자기관리.
요샌 남자도 외모 깔끔하고 어울리게 가꿔야 이미지 좋음. 오죽하면 요양원 노인들도 화장해주면 스트레스 낮아지고 행복지수 올라간다고 함.
의료가 서비스요
@@1-._.-7 의료도 고객 대하는 서비스 맞아요. 의료서비스.
@@green-iz8de 그럼 법조계도 서비스겠네요 고객대하니까
@@1-._.-7 그렇죠 법률서비스라고 하잖아요
@@green-iz8de ㅋㅋㅋㅋㅋ 저 분은 되게 반박하고 싶으셨나 보네
나되게 열심히 꾸미는 애엄마임. 애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애 초딩임) 나를 잘 가꿈. 화장도 과한 화장은 절대 안하지만 (10분내로 끝냄) 왜 잠깐 나가도 화장 하는 사람 있잖슴.. 그게 나임.... 근데 뭐랄까ㅠㅠ 친구나 주변 엄마들 만나러 나갈때 집이나 동네 카페에서 만나는거면 상대방이 쌩얼인거 진짜 아무아무아무상관안하긴 함. 나는 화장했지만 그쪽이 쌩얼이여도 괜찮은데 왜... 그 좀 멀리 나들이 나가서 사진도 찍고 이러려고 모일때 상대방이 모자쓰고 안경쓰고 쌩얼로 나오면 김샘 ㅠㅡㅠ 오은영샘말대로 이 자리가 이 사람들한테 귀한 자리가 아닌가...? 이 생각 듬 ㅠ
맞아요. 저도 항상 상대방에게 최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한답니다. 화장하면 기분도 좋아지고요.^^
외국도 그렇지만 왜 주로 여자만 안좋은 화학 발암물질 바르는 화장을 하는지 이해안감 시간,돈,건강 아까움
화장안하면 편하고 좋지만 자리가 무엇이냐에 따라 하는것도 예의 인거같아요 날 위해 저사람이 시간을 써줫구나 하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볼때라던지, 결혼식,장례식이라던지, 가벼운 자리가 아닌이상은 ...화장을 조금이라도 하면 왠지 활기?라는것도 생기는거같아요 얼굴톤이 밝아져서 그럴까 암튼 그 귀찮은 과정을 해내고 나를 만나거나 내가 만나러 간다는거는 대단한거같아요 ㅎㅎ
단어 하나가지고 태클 거는 모양새라 좀 그렇기는 한데... 장례식장 화장이 예의였나요..? 물론 장례식장에 화장하고 가는 것이 예의 없는 행동인건 아니지만, 한다고 해도 절제해서 해야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던지라... 활기 있어보여 좋을 자리가 아니기도 하고요
@@user-eu5bw9iz3b 장례식장이라함은 당사자가 아닌 손님들생각하고 적은건데 ...제 글이 당사자로 느끼게만 적게햇나보네요
동의합니다!! 어머니께서 저 대학생 때 화장 안하고 나가면 “그러고 나가게? 얼굴이 예의가 없다” 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ㅋㄷㅋㄷ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요즘 거울보면서 점점 더 내 얼굴의 예의없어짐을 느낍니다 ㅋㅋ
그렸군요 어머님께서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시나봅니다
저는 딸이 화장하는 것 별 좋아하지 않아요
제가 화장 해 봤기 때문에 피부가 얼마나 안좋은지 알기때문에 딸둘한떼는 한번도 화장하라는 말을 해본적 없네요
안녕하세요 오은영박사님저는CRPS환자정지연입니다
저진짜죄송한데 저두오은영박사님과함께밥한끼먹구싶어요
저밥한번만사주시면안될까요?
진짜삶이힘드네요CRPS가걸리고점점더몸이만신창이가되면서기억력도사라지고분노도잘조절이안되고자살충동도심해졌어요무엇이든물어보살프로그램나가서위로와충고는듣고많이알려졌지만저에게따뜻하게다가오는손길이없내요너무무서워요진짜매일자해아닌자해를해요목을조르고자고머리를벽에치고손을카드로긁고이게반복되요거기에다가저희집어렵고고칠수없는병을가지고있어서아빠에게부담감을준다는게미안해서매일울고아빠도나이가있다보니아파하는걸보면가스이미어져서또폭식을해요저어떡해살아가면좋죠제이야기다해드릴테니깐밥한끼만사주시면안될까요저진짜살고싶어요저두연애인들처럼오은영박사님께위로받고싶어요살아갈수있게요ㅠㅡㅠ제발요절좀살려주세요
아직도 보통회사는 그런가보군요 전 그냥 2년 전? 쯤부턴 썬크림만 바르고 출근하는데요 회사 여자들도 거의 다 안하고.. 너무 빡시게 하면 오히려? 낯선 느낌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이유는 그시절 내가 살기 위해 사회성이 발달한것 같습니다.
화장 하고 예쁘게 입고 가는거랑 쌩얼에 후줄근하게 입고 가는 거랑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다름..그래서 귀찮아도 꾸며야 하는 구나 라는 걸 깨달음
근데 그거자체가 걍 답습의 굴레에 동참하는거라서.. 무슨 태도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태도에 휘둘리지 않으면 남이 어떻게보건 사실 괜찮아짐
결혼하구 애기낳고 살다보니 화장도 안하게되구 하는법도 까먹었네요 ㅜㅜ 화장화면 오히려 더 이상해요ㅜ
그냥 밖에 나갔을때 뭔가 내가 꼬질꼬질해 보이면 기분이 안 좋아짐 거울 깨고싶고
화장을 안하면 최선을 안하는거구나?? 요즘 오은영 좀 많이 짜증남
기본적으로 복장 단정히 하고 꾸미는게 그자리와 상대에대한 예의 라고생각함.
화장도 자기관리지... 원래 자기관리는 번거롭고 하기 귀찮은거임;; 괜히 남들때문에 억지로 한다고 피해의식 느낄 필요 없음. 결국 다 본인을 위해 하는거임. 그걸 통해서 외적 매력이나, 단정한 분위기 등을 통해 얻는 이익을 포기하겠다면 그들의 선택이지만 화장을 사회적 압박이라고 생각하면 좀 그럼... 남자들이 덜 신경쓰는 이유는 그들이 덜 신경쓰는 업종에 더 종사하기 때문 아닐까? 영업하거나 서비스직은 남자도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데
옷차림도 마찬가지죠
과하게 펄떼기 올리고 향수과하게 뿌리거 이런것맘 아님 화장해도 ㄱㅊ아보임..
저도 일할때 기초화장까지만 하는데 쌩 민낯일때보다 더 집중도 잘되고 효율도 오르더라구요!
굳이 화장이라기 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일에 임하는 것이 능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사회적 동물하고 화장하는 거 하고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 ㅎㅎ 그럼 화장 안 하는 남자는 인간이 아니라는 말?
나 여기 미국. 난 첫데이트 나갈때도 맨얼굴로 나가는데. 여기 미국백인동네라서 만나는게 백인인데. 한번도 거절당한적 없음. 못생긴 남자는 절대 안만남. 화장안한 여자 좋아하던데.
솔직히 회사는 안해도 됨
난철저하게 나를위해서 함 ㅎ 화장한 내가좋아서 ㅎ
걍 자기만족
화장안하는건 자유인데 여드름 피부면 관리는하고 살자...
화장의 의도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은데
남자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는편
뚱땡이들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던데
솔직히 걔네들은 화장쳐할시간에 다이어트시키고싶음
남자들은 사회적 체면같은거 신경도 안쓰는듯
그건 님 아빠만 그럼 ㅇㅇ
@@문-y6m 넌 그럼 밖에 나갈때 비비 꼭 바르고 틴트 챙겨 나가는 남자인가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제가 요즘 화장을 안하고 다녔나봐요.
가면이죠. 자연적 동물로. 살아야. 정신건강 몸건강
무기. 화장(메이크업)을 하는 이유? by. 오은영. 조던 피터슨.
살 빼야지 더 좋아보임
진짜 하나님만 만나면 딱이겠다👱♂️
솔직히 이뻐보이고 싶고 잘보이고 싶으니까..아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 동물은 화장을 한다
남자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남자는 인간이 아니다
ㅋㅋㅋ
역씌 우리 박따님
화장을 안하면 최선을 다하지 않는 건가요? 뭔소린지..
화장하면 내 타입아닌 남자들인데도 자기한테 잘보이고 싶어하는 줄로 착각하는 거 같아서 그냥 간단하게 파데만 간단히 톡톡하고 말아요 ㅋㄷ
그리고 얼굴이 끈적이는거 같은 느낌이 들거나 피지 냄새 나는 듯이 느껴지면 기름종이 한 번 써주고 파운데이션 콤팩트 톡톡 두드려주고요
+ Miss Claire is 김보경 +
그냥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싫고 귀찮으면 안할수도 있는거지
그럼 남자는요? 왜 화장안해요?
메컵 - 내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