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올해들어 진짜 미친듯이 느껴요...허...ㅠㅠ 올 1월 초에 수술로 시작해서 친정집이 경제적으로 갑자기 힘들어지고 그거때문에 저희집 경제력도 흔들리고 두달전에 1번 최근에 한번 교통사고 겪고 계속된 여러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까지... 신랑한테도 직업적으로 문제거 생겼고 ㅠㅠ 들삼재라고 하는데 잘 견뎌야지하면서도 너무 많은게 단시간에 들이닥치니 멘탈이 탈탈 털립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나에게도 이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나의 아버지는 우리(어머니 동생 나) 버리고 나갔는데 그냥 나간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금 보석 문서 가족 보험모두 해약 시키고 그돈 가지고 나가 25살 차이나는 다방 내지 안테 사기 당하고 지금은 그지처럼 살고 있지 우리는 어떻게 사냐고? 처음 에는 고생 개고생 했지 하지만 이 악물고 돈 번어서 집사고 차사고 땅도 샀지 지금은 예전 보다 많이 행복하고 결혼도 해서 나의 개똥이 보는 낙으로 살고 있지
저도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으면서 새삼 아버지생각도 나고 혹시 이분처럼 제곁에 계셔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부러움도 느꼈습니다. 24분의 이야기지만 마치 1분정도의 이야기처럼 정신없이 몰두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념 참으로 오랜만에 듣네요. 예전 퇴마록이란 책에서 사념 첨 알았었는데....근데 역술인들에 따라 삼재 해석이 다르더라구요. 어떤 역술인은 우리가 흔히 아는 무슨 띠가 어느해에 삼재가 들어 삼년간 고생한다고 하는데 반면, 어떤 역술인은 삼년이라는 기간이 중점이 아니라 명예, 재물, 건강 이 세가지에 액이 끼는것이 삼재며 어떤 띠는 1년, 어떤 띠는 2년, 어떤 띠는 3년으로 띠마다 다르게 겪는다고 합니다. 하여간 이번 내용은 참 뭉클합니다. 잘봤습니다.
12년마다 돌아오는 기운이 좋지 않은 3년을 말합니다. 띠를 나타내는 12간지를 아래와 같이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이렇게 써서, 세로로 한 무더기씩을 합이 든 해라고 표현을 합니다. 즉, 자,진,신이 합이고, 축,사,유가 합.. 이런 식이요. 서로에게 좋지 않은 띠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에서 나오듯 뱀과 돼지는 서로 안 맞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 문화 속에서 삼재는, 들삼재(들어오는 삼재), 눌삼재(눌러앉아 있는 삼재), 들삼재(나가는 삼재)라 하여, 이 3년 전후로 하여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업이 망한다거나, 입원을 한다거나, 상을 당한다거나..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 것은 가지고 태어난 사주가 제각각이고, 가정사도 제각각이어서 그렇다고 보아야지요. 또 상대가 나와 합이 든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삼재에 대해서는 무속적인 것에 민감한 분 뿐만이 아니라 불교에서도 많이 이야기되고 있으니, 예민한 분은 부적과 같은 대처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한편, 과학적인 면에서 샘재를 해석해 보면, 사람이 살면서 인생 굴곡을 겪지 않는 사람이 없을거고, 12년 동안 한 번쯤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조심 조심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합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삼재팔란(三災八難)의 정도가 자신이 감당할 수준을 훨씬 넘어갈 때, 그제서야 삼재라는 말의 의미를 짚어보고 대처를 강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조 증상이 있었을건데, 무시를 하고 있다가 큰 일이 닥쳐서야 화들짝 놀라는 것 처럼 보이는데, 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찝적거릴 때 상대가 '하지마...' 해도 들은 척 만 척 하다가, 기어이 상대가 폭발을 하여 대노를 하면, '그제서야 너 왜 그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뭐 이런 식이랄까요? 상대 입징에서는 이 때에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일테고.. 저는 이것을, 평소부터 나쁜 생각, 나쁜 말, 나쁜 행동을 하지 말고, "과한" 욕심도 부리지 말고, 집착을 내려놓고 살라는 우리 선조의 생활 지침이라고 봅니다.
저도 77년생 뱀띠인데... 저역시 아버지께서 7년전에 돌아가셨는지라 아버지 49제를 작은 절에서 했었는데 그 절에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때까지 아버지 덕으로 모든 일이 다 잘 풀렸는데 이제 그 운이 다했다는... 그 말씀을 듣고보니 그런거 같았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계실때는 몰랐는데 정말 안계신다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고 여기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처럼 우리 아버지도 무뚝뚝한 성격이시라 그렇게 많은 추억은 없었는데...지금 생각하면 그립고...사실 지금도 아버진 일하러 나가신거 같은...전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주위 사람들에게 부모님게실때 잘하라고 말을해요. 사실 그게 잘 되진안지만 말이죠.
성인이 되고 스물둘 군대 있을 때부터 삼재가 시작 됐는데 들삼재때는 전역후 차사고니서 폐차시키고 머무는 삼재때는 여자 잘못 만나서 정신적으로 고통 받았고 나는 삼재때는 어이없게 취업에 낙방했고 새 여자친구와 자주 싸우고 열등감에 찌들었었네요.. 삼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재가 지나고 나서는 평온해졌다는..
사연 올리신 분과 저와 상황이 넘 비슷 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20대 초반에 돌아가시고 저도 77년 뱀띠이고 살아온 순간들이 태어날때부터 넘 치열하게 살아왔네요. 어릴땐 심장병으로 죽을 고비를 무수히 넘기고 살아오면서 보니 평탄한 삶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년 뒤 사주를 보러 갔는데 아버지가 지켜 주신다고 하셨네요. 결혼도 힘든 팔잔데 다행히 좋은 사람과 연을 맺어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넉넉하진 못한 형편이나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게 아버지의 도움인가 싶기도 하고... 이 사연 들으면서 더 소름인 건 40대 이후에 재물적으로 좋아진다는 말 듣고 저도 사주에서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생일이 똑같다면 진짜 ㅎㄷㄷ할 것 같습니다.
귀신이다핵소름 ㅠㅠㅠㅠㅠ 아 진짜
섭님 삼재 사연을 못들었네여 잘듣겠습니다
❤❤
저라도 같은 선택을 할것같아요
힘든 삶이셧겠지만 남편분은 잘 만나신것같아요
내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는 같다. 감사합니다. 왓섭님.
배경 음악이 너무슬프네요 제목 아시는분 계실까요?
슬픈 얘기지만 돌아가셨어도 딸을 지켜주려는 어버지의 무한한 사랑의 마음이..부럽네요.
묵직한 울림이 있는 사연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무겁게 다가옵니다. 섭님 잘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애잔한이야기로 하루시작합니다
잘듣고갑니다
눈물나네요..
마음이아프네요
공포일 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감동이 갑자기 훅 들어오시면 ㅠㅠ 부모님의 마음이란 게 이런 거겠죠 ㅠㅠ 잘 듣고 갑니다
무섭기보다는 웬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아버지 생각이 나게하는 새벽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감동적이네요
뭔가 찡해지는 사연이네요~
아버님의 사랑이 전해지네요...들으며 마음이 짠해지네요 ..삼재..저역시도 믿는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없다고 생각하진 않기에 모든분들이 잘견디시고 지나가시길 ..바래요 ㅠ
왓섭님 이영훈님 잘 듣고갑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섭님♡이영훈님^^감사합니다♡잘듣겠습니다♡
홧티
오호. 잘 들었습니다.
영안자1인 영가 친구랑 같이 잘듯겠습니다 2021년에두
슬픈 사연 ....아~~눈물나...
😢😢
감사히 자알 들었습니다~~👍🏿🎧❤
저도 그 점집 한번가보고싶네요ㅜㅠ
무섭다보다 눈물이 나는 이야기에여 ㅠ
눈물흘리다갑니다 ㅠㅠ
존재감이 없어져서 점심을 못 먹는다니 슬퍼요.ㅜㅜ
저도 생각해보면 삼재땐 안 좋았던 것도 같고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가 틀린가봐요.ㅎㅎ
다 듣고 나니 눈가가 짜요,ㅜㅜㅎㅎㅎ
아내님 영훈님과 편한 노후 보내시기 바래요.ㅎㅎ
와...멋진 이야기...ㅠ
삼재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올해들어 진짜 미친듯이 느껴요...허...ㅠㅠ 올 1월 초에 수술로 시작해서 친정집이 경제적으로 갑자기 힘들어지고 그거때문에 저희집 경제력도 흔들리고 두달전에 1번 최근에 한번 교통사고 겪고 계속된 여러 스트레스로 공황장애까지... 신랑한테도 직업적으로 문제거 생겼고 ㅠㅠ 들삼재라고 하는데 잘 견뎌야지하면서도 너무 많은게 단시간에 들이닥치니 멘탈이 탈탈 털립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삼재이신 섭구님들 모두모두 무탈하게 넘기시길 기원합니다아
네~감사합니다ㅎ
기원하나 더 살포시 얹어봅니다
뱀띠, 소띠, 닭띠가 올해 삼재라고 하네요.
특히 뱀띠는 올해 악삼재라던데...
@@karl7 어쩐지 올해 되는일이 하나도 없네요.....삼재가 아니라 매 순간마다 재앙이네요
전 이겨보려고 신경정신과 다니는데요
남편과 같이 일하는 사람이 사고사로
일년전 오늘 돌아가셨어요 젊은 나이에요 법원에 진정서 손편지로
애절하게쓰고 너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 힘낼꺼에요 전또 무슨말을
ㅠㅠ 아버지가 걱정하고 사랑하신만큼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이상하게 삼재라고하면 겁부터 나더라고요
왓섭님의 영상을 수없이 봤는데 이 영상은 너무 슬프다....
너무 슬프네요 해외 사는데 눈물 쏟았습니다 ㅠ
....저도 삼제라서 그런지....설날에 수술을.....없던 지병때문에....삼제는 무서운법.....
1
슬퍼서 속상하네요
사념이 무섭다고는 해도 해가가면 조금식 좋아져요
ㅋㅡ당연히 싫어하지요
자길엇지 할까바 조바심 내는거지요
삼재 웃읍게 생각하지들 마세요
상이나면 줄초상은 물론이거니와 갖은풍파가 오는게 삼재랍니다
물 불 바람 자연에서 오는삼재 우리 무당들도 삼재는 견제 한답니다
잘들었 습니다ㅡ
좋은일들이 있을겁니다
안좋은 생각에 빠져계시지는 마세요
언젠가는 겪어야 할일이라면 좀지혜롭게 혜쳐가시길 바랍니다
어설픈 수호령이라 그래도 아버지 소리만 들어도 눈물나는 단어 입니다
그아버지 기억하시구요ㅡ
참 언제 들어도 좋은 이야기네요
저도 뱀띠라 들삼재인데 해외이다 보니 잊고 살았네요
그러고 보면 건강도 안좋아지고 안좋은 일도 있었던 것 같지만 항상 섭님 덕분에 힘냅니다
한국도 추워질텐데 섭님도 건강 챙기소서
삼재때마다 피똥샀지요 힘들었죠 진짜~~작년에삼재지나감휴~~🤔호랑이
이 이야기 나와 돌아가신 우리어머니 얘기같아 먹먹해집니다.
저도 올초에 삼재 거하게 치렀어요 액땜한셈치고 잊어버리려하고 있답니다 교통사고 사망사고 내서 집행유예 2년 받았네요 빚도 생기고 앞으로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작년 나갈 삼재여서 좀 다르게 다가오네요 작년이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거든요 올해도 다르지 않으나 다시 잘 살아 볼 생각 입니다 잘 들었어요...섭님과 쓰니님
그건 님 생각 아닌가요?
@@user-pl5jr6kk2n 그것 님 생각 이겠죠
헐..나 삼재인데..
작년부터..
닭띠여서..
몇개월간 출장가계신 아버지 생각나서 눈물 나는 이야기였습니다...
삼재라구 함 왠지 그해는 조심하게되구 심적으로 부담이
삼재가되면 돈을잃거나 몸으로치거나 다쳐서 간혹악삼재면 죽을수도 있으니 조심해야죠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이렇게나 강해 앞으로도 무탈히 백년해로 하실겁니다.
코끗이 찡해지네요.
저도 올해부터 삼재인데 까짓꺼 불끈 이겨내볼려구요!
삼재이신 섭구님들 모두 힘내세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나두 올해부터 삼재.. 미신이라고 생각안하고 있었는데ㅜㅜ 이거들으니 무섭네요..
이런 우연이 ㅎ 저도 삼재라서 집사람이 부적받아오던데요 ㅎ 을사년생 65년생입니다 띠갑장이네요 ㅎ
나에게도 이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나의 아버지는 우리(어머니 동생 나) 버리고 나갔는데 그냥 나간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금 보석 문서 가족 보험모두 해약 시키고 그돈 가지고 나가 25살 차이나는 다방 내지 안테 사기 당하고 지금은 그지처럼 살고 있지 우리는 어떻게 사냐고? 처음 에는 고생 개고생 했지 하지만 이 악물고 돈 번어서 집사고 차사고 땅도 샀지 지금은 예전 보다 많이 행복하고 결혼도 해서 나의 개똥이 보는 낙으로 살고 있지
슬픈사연
친정아버지가 죽어서까지
딸래미 시켜주실라구
그런 존재도 있네
저도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 13년이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들으면서 새삼 아버지생각도 나고 혹시 이분처럼 제곁에 계셔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부러움도 느꼈습니다. 24분의 이야기지만 마치 1분정도의 이야기처럼 정신없이 몰두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재미로 듣고 계세요
사념 참으로 오랜만에 듣네요. 예전 퇴마록이란 책에서 사념 첨 알았었는데....근데 역술인들에 따라 삼재 해석이 다르더라구요. 어떤 역술인은 우리가 흔히 아는 무슨 띠가 어느해에 삼재가 들어 삼년간 고생한다고 하는데 반면, 어떤 역술인은 삼년이라는 기간이 중점이 아니라 명예, 재물, 건강 이 세가지에 액이 끼는것이 삼재며 어떤 띠는 1년, 어떤 띠는 2년, 어떤 띠는 3년으로 띠마다 다르게 겪는다고 합니다. 하여간 이번 내용은 참 뭉클합니다. 잘봤습니다.
삼재가 무섭다는 걸 저는 너무 잘 알아요 저희 작은오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삼재때 세상을 달리했거든요~~가족 여행가다 운전을 오빠 친구가 했는데 오빠만 죽고 다른 가족은 모두 살았습니다😢 마음이 숙연해지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잉~~나두삼재 데😰😢
삼재란것이 참 무섭네여
별로 삼재를 깊이 생각을 못했는테요
참 무섭네요
섭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작년에 날삼재 나가면서 ... 구설수로 인해 ...조금 .마음아닌 마음에 상쳐가 생긴거 왜엔....ㄷ ㅏ 잘풀렸네요..오히려 삼재가 절살려줬어요 좋은삼재도 있답니다 .침고로 전 50 개띠 ..고요
저도 누군가 삼재가 꼈다고 말해주셨던 분이 계셨었는데.... 그러나 마음의 수련을 잘 하면서 그게 극복이 됩니다.
나도 뱀띠..
저 할머니 무당한테 가야겠다..
어디의 누구신가? 가르쳐주셈.
뭐지? 이 이야기를 듣는데 반도 안 들었는데 스마트폰이 저절로 꺼짐. 벌써 4번인가 5번인가? 나만 그런가?
사념이 뭔죠?
공포라디오 들으면서 눈물 돌기는 첨이네요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사념이라는 말을 처음 듣습니다.
저도 9년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음식 다르게나오면 화가 나긴하지 ㅋㅋㅋ
사람이 어찌 자기 운명 한치
앞도 모른게 인간 아닌기요
삼재가 뭐예요
12년마다 돌아오는 기운이 좋지 않은 3년을 말합니다. 띠를 나타내는 12간지를 아래와 같이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이렇게 써서, 세로로 한 무더기씩을 합이 든 해라고 표현을 합니다. 즉, 자,진,신이 합이고, 축,사,유가 합.. 이런 식이요. 서로에게 좋지 않은 띠가 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에서 나오듯 뱀과 돼지는 서로 안 맞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 문화 속에서 삼재는, 들삼재(들어오는 삼재), 눌삼재(눌러앉아 있는 삼재), 들삼재(나가는 삼재)라 하여, 이 3년 전후로 하여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사업이 망한다거나, 입원을 한다거나, 상을 당한다거나..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 것은 가지고 태어난 사주가 제각각이고, 가정사도 제각각이어서 그렇다고 보아야지요. 또 상대가 나와 합이 든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삼재에 대해서는 무속적인 것에 민감한 분 뿐만이 아니라 불교에서도 많이 이야기되고 있으니, 예민한 분은 부적과 같은 대처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한편, 과학적인 면에서 샘재를 해석해 보면, 사람이 살면서 인생 굴곡을 겪지 않는 사람이 없을거고, 12년 동안 한 번쯤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조심 조심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 합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삼재팔란(三災八難)의 정도가 자신이 감당할 수준을 훨씬 넘어갈 때, 그제서야 삼재라는 말의 의미를 짚어보고 대처를 강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전조 증상이 있었을건데, 무시를 하고 있다가 큰 일이 닥쳐서야 화들짝 놀라는 것 처럼 보이는데,
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찝적거릴 때 상대가 '하지마...' 해도 들은 척 만 척 하다가, 기어이 상대가 폭발을 하여 대노를 하면, '그제서야 너 왜 그래?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뭐 이런 식이랄까요?
상대 입징에서는 이 때에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일테고..
저는 이것을, 평소부터 나쁜 생각, 나쁜 말, 나쁜 행동을 하지 말고, "과한" 욕심도 부리지 말고, 집착을 내려놓고 살라는 우리 선조의 생활 지침이라고 봅니다.
잘듣고갑니다
삼재가 뭐죠?
삼재 3년동안 안좋은일이 생기기땜에 삼재가 들어온 띠 들은 조심해야 돼여 조심하면무탈하고 무시하면 다치거나 돈을크게잃거나 심하면 죽을수도 있는게 삼재에여 저도올해가딱3년삼재가나가는 띠인데 찻길에서 횡단보도 걷너다가몇번 자동차에 치일뻔하고 해서 삼재무서운거 절실히 느끼는 사람이네여 무서워여 보이진 않지만 이삼재란 것이
이런 얘기들 사실일가 ? 의심된 마음이 들어 물어봅니다
비웃거나 그런맘은 아닙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내 새끼 어찌 될까봐....위대한 부성애셔요. 남편분 잘못하시면 혼내실듯ㅋㅋ
나도 그 쇼부가 궁금?
아 밥먹다가 울컥해서 눈물이 찔끔났네요😥
작년까지 저포함 주변 개띠들 진짜
다들 망했었죠...삼재라서
헐, 진짜였네요 저희아버지도 개띠셔서
부서에서 떨어지셨었는데., ,ㅠㅠㅠㅠ힘드시다는데 걱정되네요
저도 77년생 뱀띠인데... 저역시 아버지께서 7년전에 돌아가셨는지라 아버지 49제를 작은 절에서 했었는데 그 절에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때까지 아버지 덕으로 모든 일이 다 잘 풀렸는데 이제 그 운이 다했다는... 그 말씀을 듣고보니 그런거 같았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계실때는 몰랐는데 정말 안계신다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고 여기 이야기에 나오는 아버지처럼 우리 아버지도 무뚝뚝한 성격이시라 그렇게 많은 추억은 없었는데...지금 생각하면 그립고...사실 지금도 아버진 일하러 나가신거 같은...전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할때마다 주위 사람들에게 부모님게실때 잘하라고 말을해요. 사실 그게 잘 되진안지만 말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77년생 입니다.
반갑네요.
성인이 되고 스물둘 군대 있을 때부터 삼재가 시작 됐는데 들삼재때는 전역후 차사고니서 폐차시키고 머무는 삼재때는 여자 잘못 만나서 정신적으로 고통 받았고 나는 삼재때는 어이없게 취업에 낙방했고 새 여자친구와 자주 싸우고 열등감에 찌들었었네요.. 삼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재가 지나고 나서는 평온해졌다는..
존재감???존재감??나이 먹을수록 존재감이 없어 지는듯
소띠 삼재인데 삼재면 무슨일이 일어나나요
저두 소띠인데 아무일 없어요....
삼재 무서워요. 저희엄마 3년전에 삼재였는대 ㅠ ㅠ 교통사고로 죽다가 살았어요. 엄마가 어제 뇌출혈로 쓰러져서 ㅠ ㅠ
81년생닭띠 삼재 39살아홉수
이번년도는 절대조심 젠장ㅎ
사연 올리신 분과 저와 상황이 넘 비슷 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제가 20대 초반에 돌아가시고 저도 77년 뱀띠이고 살아온 순간들이 태어날때부터 넘 치열하게 살아왔네요. 어릴땐 심장병으로 죽을 고비를 무수히 넘기고 살아오면서 보니 평탄한 삶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년 뒤 사주를 보러 갔는데 아버지가 지켜 주신다고 하셨네요. 결혼도 힘든 팔잔데 다행히 좋은 사람과 연을 맺어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넉넉하진 못한 형편이나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게 아버지의 도움인가 싶기도 하고...
이 사연 들으면서 더 소름인 건 40대 이후에 재물적으로 좋아진다는 말 듣고 저도 사주에서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생일이 똑같다면 진짜 ㅎㄷㄷ할 것 같습니다.
할머니 소름 끼치게 말씀하시네??
시작부터 불길하네...
저도 올해부터 삼재인데 바로 발가락뼈 금감요 ㅋㅋ
좋아요 1천은 제가 가져갑니다 ㅠㅠ
삼재라는 게 존재할 리가?
사람이 그렇게 믿으니까 일어나는 것일뿐.
평생 날 지켜주려는 가족이 있다는건 어떤기분일까요. 겪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가족이 있어도 없는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요. 부모가 있어도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느껴보지도 못한..그런 사람들이 있네요. 힘내세요 🙏
어이 삼씨 섭님 섭구님들 건들면 내가 다 뽀사버린다
감동적입니다
눈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