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부산진여상 출신 이웃집 누나가 실제 저랬어요. 당시 중학교때 전교권 성적이었지만, 그래도 집안사정 생각해서 상고 갔는데. 그리고 누구나 알 정도의 대기업에 갔죠. 26살쯤에 결혼하셨는데, 결혼하자 마자 회사에서 나가라고 그렇게 압박해대던데... 자진해서 사표쓰고 나와서 집에서 펑펑 울었다고 하네요... 세상만사가 참 웃긴게, 그렇게 자기 괴롭히면서 나가라고 종용했던 부서장도. IMF 터지고, 새벽에 인력시장에 일하러 가는 모습을 우연찮게 봤다고 하던데... 이 영화 보면서 그 누나도 많이 씁쓸하셨을듯...
중간에 잼-나는 멈추지 않는다. 저거 있잖아요. 95년도에는 잼이 두명의 듀오로 줄어들었다가 그해에 해체되었어요. 저 노래는 93년도에 막 신인으로 나와서 히트를 쳤을 때의 노래예요. 제가 증언을 하나 하자면요. 94년도가 시작되는 아직 방학시기에('마지막 승부' 방영직전임.) 당시 고2를 두번째 다니려고 준비하던 시기에 노래방에서 제가 이제 듀오가 된 잼의 곡인 '어색한 느낌'을 불렀거든요.
여기 또 하나의 공동체에 관한 영화가 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별 볼일 없는 사무나 보는 나는 언젠가 내가 속한 이 멋진 공동체에서 위로 오르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 공동체는 와해되려 하고, 회사에서 별 볼일 없던 주인공들이 명민하게 움직여 공동체를 지킨다. 영화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의 배경은 95년도라 영화는 그 시대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삐삐, 공중전화를 하기 위해 대기한 줄, 볼록한 모니터, 디스크 조각 모음, 코리아 호프 속 치킨과 맥주. 영화는 메릴 스트립의 영화 ‘실크우드’처럼 무겁고 중압감이 가득할 뻔했지만 영화는 전반적으로 웃음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가 저 시기를 살아봐서 아는데요. (고딩이었음.) 저때는 김영삼대통령께서 문민정부를 이루시고 금융실명제와 공직자재산공개라는 개혁을 이끌던 과감한 개혁의 시기였어요. 그런데, 개혁을 하는 동안에 너무 비리가 많아가지고 마치 개혁이 세력다툼을 하는양 중간에 그렇게 진행이 되고있고요. 시시비비의 기준도 좀 애매한 것이 생겨났고요. 또 오랫동안 사람들사이에 습관적으로 행해진 비리에 젖어있는지라 개혁에 적응을 못해가지고 도로 그 자리로 돌아가려는 분위기더라고요. 저때 이라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연속극도 그래서 방영되고 그랬어요. 사실 ...완벽한 개혁을 하려면요. 전국은 다 전쟁터가 되어야만 합니다. 너무 겹겹이 비리가 많아서 말입니다.
저때는 그랬을 수도 있었다네요...공부 아무리 잘 해도 집안 가난해서 장학금 받고 상고 진학하는 경우도 많았데요. 실제 당시 공고 상고 출신들이 명문대 합격한 사례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학진학 안하고 고시 패스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이재명 도지사랑 노무현 대통령이죠.
흠 이영화개봉전 말많았는데 95년도면 차별있던 시대도 맞고 단순히 성차별뿐 아니라 학벌차별도 언급하고 주로 가해자나 ㅆㄹㄱ가 남자로 나오기는하나 그당시 위에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남자들이 다수였으니 그렇게 이상한설정도 아닌듯 물론 여성~ ㅇㅇ 이런 느낌은 있지만 사람들이 우려한 정도는 아닌듯.. 그냥 대기업횡포와 학벌주의 사회 이런게 더표현된거 같은 느낌 근데 굳이 좀 이해안가는건 그부장이나 대리처럼 착해보이는 애들도 다 ㅆㄹㄱ다 이런 요소는 반전이라해도 두개나 들어갈정도로 필요한가라는 생각은 들긴했음 이미 충분히 저시대 고위층 남자들 나빴다는건 표현된거같은데 같은 하위직급이나 잘쟁겨준 선배마저 ㅆㄹㄱ로 만드는건좀ㅠ 마치 저회사 속한 남자는 다 ㅆㄹㄱ 라는 느낌
제가 저때 살아봐서 아는데요. 김영삼대통령이 저렇게 과감한 개혁을 하나씩 시작하는 동안에 봤더니 오랫동안 짙어진 비리들속에 살고있어서 시시비비가 애매모호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고요. 완벽한 개혁을 한다고 한다면 정말 대전쟁이 한번 일어났어야 합니다. 부러져도 또 새로 일어나는 상어이빨같은 그런 부정부패가 왜 나타나겠어요?
저땐 여사원들 이름이 미스 부터 시작 했고 실내서 담배 피는게 당연 했으며 지금은 탕비실 가서 각자 먹는 커피도 여사원이 담당 했으며''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이지~''왈왈 회식날 찌찌 파티하고 술따르고 음담 패설 던져도 괜찮을 때였음 저때야 말로 여자들진심 빤스 잘벗음 인생 잘필수 있는때였음 엣헴
저 당시 고졸 출신 회사원이셨던 엄마랑 같이 봤는데 초반에 회사생활 나오는 장면에서 공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연기력도 좋고 나름대로 교훈도 있는 영화여서 재밌게 봤네요
저도 괜찮게 봤어요^^
저한테는 몇년누나들인 분이었지요.^^ 그 진실은 달랐겠지만,
긴머리에 미소만 지어도 저는 쉽게 반했지요.
엑스세대라면 설명이 쉬울거예요. 엄마분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엑스세대가 뭔지...
이 영화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이 주조연, 엑스트라 할 것 없이 모두 연기력이 뛰어났습니다.
후반부 약간 오글거리는 부분도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로 충분히 커버되더라구요.
특히 백현진(상무), 조현철(최대리)의 연기가 정말 좋았어요.
내용은 뻔했는데 연출이나 캐릭터들이 넘 다 좋아서 재밌게본영화예요ㅎ 주인공들도좋고 소심한 대리랑 토익반에 키크신 모델같은? 그 담배피는분도 매력쩔음
씬 스틸러 찾으셨군요^^
맨날 사람들 뻔했다고들 하는데 뭐 어디부분에서 뻔했다고 한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케인팬이다 예고편보고 대략 어떤 내용이고 어떤식으로흘러가고 결말은 이렇겠다싶었는데 생각한대로더라구요ㅎ
2020년 한국영화 중 원탑이다. 신파느낌 1도 없고 사회비판적 메세지도 담백하게 담겨있고 거기에 소소한 코믹 전개는 덤. 여주들도 다 매력있어서 좋았음
좀 많이 뻔하던데요
마지막이 찝찝하지않고 유쾌해서 좋았던 영화
동감합니다^^
영화 내용 요약이 아주 잘 되어 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기서 거기인 스토리의 영화들중에서 기분나쁘지않게 볼수있던 올해 최고의 영화였어요 !
스토리도 매끄럽고 반전도 새롭고
꼭 풀버전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
저도 꽤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때 부산진여상 출신 이웃집 누나가 실제 저랬어요.
당시 중학교때 전교권 성적이었지만, 그래도 집안사정 생각해서 상고 갔는데.
그리고 누구나 알 정도의 대기업에 갔죠. 26살쯤에 결혼하셨는데, 결혼하자 마자 회사에서 나가라고 그렇게 압박해대던데...
자진해서 사표쓰고 나와서 집에서 펑펑 울었다고 하네요...
세상만사가 참 웃긴게, 그렇게 자기 괴롭히면서 나가라고 종용했던 부서장도. IMF 터지고, 새벽에 인력시장에 일하러 가는 모습을 우연찮게 봤다고 하던데...
이 영화 보면서 그 누나도 많이 씁쓸하셨을듯...
부서장도 그냥 회사원. 회사 대표에게 돌을 던져야 하지 않나.
그때는 진짜 사표=결혼 이던 시기였지요.
두산 당신들은 도대체
캐릭터 확실하고 내용도 실화 바탕이면 영화 보다는 드라마로 가면 좋았을껄 하는 내 생각! 고아성 당신은 뭘해도 될 사람
드라마에서 못본지 꽤됈네요
편집본인데도 눈물이 나네😍😍😍
와 진짜 잘봤어요 감사해용!~
매주 놀라와주세요^^
아 이솜 너무 좋다. 분위기 진짜 멋지다. 모범택시에서 검사로 뙇~ 차 뒷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진짜 감동.
산수 여왕 → 학폭 여왕으로 정정합시다
요즘들어 본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도 재밌었습니다^^
저 세명의 주인공요... 고아성씨는 저때 만3세였을 것이고
이솜씨는 저때 말할줄 알고 뛰어노는 5살이었을 것이고(90년생) 박혜수씨는 돌을 막
넘겼던 시기였을것이고요.(94년생.)
중간에 잼-나는 멈추지 않는다. 저거 있잖아요. 95년도에는 잼이 두명의 듀오로
줄어들었다가 그해에 해체되었어요. 저 노래는 93년도에 막 신인으로 나와서
히트를 쳤을 때의 노래예요. 제가 증언을 하나 하자면요. 94년도가 시작되는 아직
방학시기에('마지막 승부' 방영직전임.)
당시 고2를 두번째 다니려고 준비하던 시기에 노래방에서 제가
이제 듀오가 된 잼의 곡인 '어색한 느낌'을 불렀거든요.
삼진그륩명대사: 어씨ㅣ바 깜짝이야!!!!!!
정확히 캐치하셨네요 ㅋㅋ
???:저는 썁썁년이 아닙니다!
?.. 이거 말고 더 있을껄요?
-
이자영:야이 썁썁년들아-!! 사람이 칼을 뽑았으면 4B연필이라도 깎아야 할꺼 아니야!?
이 영화 보면서 느낀 건 진짜 어느 조직에서나 여자들끼리 서로 뭉치고 돕는 카르텔을 형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었음. 혼자서는 못했을 일들을 많은 여성들이 서로 돕고 믿어서 저렇게 멋있는 결과를 얻어 냈다고 봄.
협동이 정말 중요하죠^^
무슨 여성 카르텔 소리가 나옴;
그것 또한 차별 아님;;
진짜 영화와 현실은 구별좀 하시지... 냉정하게 저렇게 능력있는 여성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꼭 능력도 없는 것들이 여자라서 차별받는다는 소리나하지
안목... 수준 ㅉ
제가 저때 살아봐서 아는데요. 93년도에 '가슴달린 남자'라고 박선영씨가 주연한
영화 있었어요. 그런데, 그 영화는 회사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인뒤에 이제 주민등록증까지
위조하고 남자행세를 하고 오랫동안 속이고 살아오면서 능력을 발휘하는 스토리였어요.
데이비드는 태양의후예에서도 악역으로 나왔는데 여기서도 악역을 할줄이야.. 근데 너무 잘생겼다😍
여기 또 하나의 공동체에 관한 영화가 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별 볼일 없는 사무나 보는 나는 언젠가 내가 속한 이 멋진 공동체에서 위로 오르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 공동체는 와해되려 하고, 회사에서 별 볼일 없던 주인공들이 명민하게 움직여 공동체를 지킨다.
영화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의 배경은 95년도라 영화는 그 시대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삐삐, 공중전화를 하기 위해 대기한 줄, 볼록한 모니터, 디스크 조각 모음, 코리아 호프 속 치킨과 맥주. 영화는 메릴 스트립의 영화 ‘실크우드’처럼 무겁고 중압감이 가득할 뻔했지만 영화는 전반적으로 웃음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엥? 95년도인가요? 아~! 그러면 다시 말해야겠군요.
고아성씨는 92년생니까 만3세였을 것이고 박혜수씨는 94년생이니까 돌을 지났을것이고
이솜씨는 90년생이니까 6살로 유치원에 다녔겠군요.^^
아~! 나 95년도에 병원에 두달간 입원했는데.... 삼풍백화점사건이 나고 며칠뒤에....
궁금했던 내용의 영화였는데 감사합니다~
본편 보시면 더 재미있을거에요^^
넘 잼있게 봤어요. ㅎㅎ
아 이런 영화를 놔두고 도굴을 봤다니 물론 도굴도 재미가 없진 않았지만 이 영화가 더 가치가 있는 느낌
저 처음에 박혜수씨가 저렇게 안경을 쓰고 컷트머리를 하고 나오니까 저 처음에 최강희씨인줄 알았어요.
제가 저 시기를 살아봐서 아는데요. (고딩이었음.)
저때는 김영삼대통령께서 문민정부를 이루시고 금융실명제와 공직자재산공개라는
개혁을 이끌던 과감한 개혁의 시기였어요. 그런데, 개혁을 하는 동안에 너무 비리가
많아가지고 마치 개혁이 세력다툼을 하는양 중간에 그렇게 진행이 되고있고요.
시시비비의 기준도 좀 애매한 것이 생겨났고요. 또 오랫동안 사람들사이에 습관적으로
행해진 비리에 젖어있는지라 개혁에 적응을 못해가지고 도로 그 자리로 돌아가려는
분위기더라고요.
저때 이라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연속극도 그래서 방영되고 그랬어요.
사실 ...완벽한 개혁을 하려면요. 전국은 다 전쟁터가 되어야만 합니다.
너무 겹겹이 비리가 많아서 말입니다.
저한테는 몇년 누나가 되는 분들이지요..^^ 저는 저 당시에 고딩이었습니다.
누나들이 이맘때 반바지와 배꼽티를 입고 다닌다고 신문화냐?풍기문란이냐? 논란이
되던 시기였지요.
이거 완전 20년전 줄리아로버츠 나오는 펠리컨 브리프 영화 배낀거쟎아
?
소재만 유사했지 전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이 영화가 합법이든 해적판이든 중국으로 흘러들어갔으면 좋겠다.
90년대 이야기지만 현재의 이야기도 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림피아드 수상자가 상고에 있는게 말이 되는소리인가요?
저때는 그랬을 수도 있었다네요...공부 아무리 잘 해도 집안 가난해서 장학금 받고 상고 진학하는 경우도 많았데요.
실제 당시 공고 상고 출신들이 명문대 합격한 사례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학진학 안하고 고시 패스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이재명 도지사랑 노무현 대통령이죠.
그때의 현실이라면 말이 안되도 가능할 수 있겠네여...
@@전투불패 이재명 중앙대 나왔는데 뭔 헛소리고
지금도 명문 실업계 최상위권 애들은 중학교 성적이 스카이급 갈 애들 수두룩 빽빽이다. 고졸공채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들이 괜히 걔들뽑는줄 아냐? 막 고졸이나 막 중경외시 졸업한 애들이나 바로가르치고 일시키면 비슷혀 더 잘하던가
영화잖아요
90년대 패션 완전 이쁨 ㅋㅋㅋ
패션은 돌고돌죠
10년대만해도 90년대 사진보고 경악을 했었는데 ㅋㅋㅋ 이제는 90년대 패션시대가 오겠군요 ㅎㅎ
저시대 고등학교 갓졸업한 여성이 운전하는 사람 희귀했는데
이거 먼가 뻔한데 좋아👍
초반에 여자들이 왜 집에서 밥하다 말고 회사에 나왔나... 이건 정말 시대적 질문인데. 답이 이 영화에 딱 나오네요.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어쨌든 초반엔 능력에 비해 너무너무 싸니까 사회에 발 디뎠다는...
처음: 으으ㅡ그그ㅡ그윽으그 뒤:아~~~~~~~~~~~~~~ 역시 나쁜놈들은 깜방가는게 정석이죠크ㅡ크크크크크크ㅡㅡ크크크 편안~~~~~~~~~~
타일러님 배우셨어요?????
까메오에요^^
내용이 에린브로코비치 너무 따라했네요
임신해서 짤리신분 스위트홈에서 애기괴물(?)로 변한사람이랑 동일인물인가요...??
맞음
esg 관련주식이 오를 거라고 미리 알려주는 영화.
쌉쓰레기 영화일줄알고 안봤다가 밤늦게 혼삼쏘 먹다가 보는데 정말 좋은 영화다
이 영화 어떤 부분에서 esg 관련 주식이 오를 거라고 의미 했다는 건가요?? 궁금해요ㅜㅜ
역시 야구도 회사도 범죄
어이 짱두시기 감독
보다보면 중간에 금붕어 어항에서 사라짐 ㅋㅋ
옥의 티를 발견하셨네요 ㅋㅋ
맞아요 저도 발견했어요
권영은님 완전 귀엽 ㅋㅋㅋㅋㅋ
600 점으로 대리면...
할 만한데?
실비아 졸귀♡
박혜수 완전 귀엽노!!!
1분 46초 타일러
흠 이영화개봉전 말많았는데 95년도면 차별있던 시대도 맞고 단순히 성차별뿐 아니라 학벌차별도 언급하고
주로 가해자나 ㅆㄹㄱ가 남자로 나오기는하나 그당시 위에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남자들이 다수였으니 그렇게 이상한설정도 아닌듯
물론 여성~ ㅇㅇ 이런 느낌은 있지만 사람들이 우려한 정도는 아닌듯.. 그냥 대기업횡포와 학벌주의 사회 이런게 더표현된거 같은 느낌
근데 굳이 좀 이해안가는건 그부장이나 대리처럼 착해보이는 애들도 다 ㅆㄹㄱ다 이런 요소는 반전이라해도 두개나 들어갈정도로 필요한가라는 생각은 들긴했음
이미 충분히 저시대 고위층 남자들 나빴다는건 표현된거같은데 같은 하위직급이나 잘쟁겨준 선배마저 ㅆㄹㄱ로 만드는건좀ㅠ 마치 저회사 속한 남자는 다 ㅆㄹㄱ 라는 느낌
아님! 끝까지 보면 그 뭐라 해야하지 후배도 도와주고 같은부서 과장님?도 같이 도와주셔요! 살짝의 긴장주려고 넣은듯?
예민...보스..... 그리고 반전의 반전인 임원이 도와줄 수 있는 캐릭으로 와닿아서 완전한 선도 악도 없다는 신선함이 있었음.
그런데 20년 뒤도 똑같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저때 살아봐서 아는데요. 김영삼대통령이 저렇게 과감한 개혁을 하나씩
시작하는 동안에 봤더니 오랫동안 짙어진 비리들속에 살고있어서 시시비비가
애매모호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고요. 완벽한 개혁을 한다고 한다면
정말 대전쟁이 한번 일어났어야 합니다.
부러져도 또 새로 일어나는 상어이빨같은 그런 부정부패가 왜 나타나겠어요?
하도 우리나라에 페미때문에 문제가 많이 일어나다보니 일부 사람들이 남녀갈등조장하는 영화라고 오해한 영화같음
제대로 보지 않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제가 증언을 하자면요. 김혜연씨가 그당시에 '간큰남자'라는 노래를 발표했거든요.
벌써부터 공처가에 대한 내용을 당당하게 외치더라고요.
앗참! 그때 93년도에 라고 박선영씨와 최민수씨가 주연하던 저거 비슷한 영화 있었어요!
예전에 두산 그룹의 페놀사건을 미화시킨 영화인가 싶다.
심지어 영화는 아주 별로 였는데 재미있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놀랍네...
그때 같은 계열사인 오비맥주가 연좌제로 이미지가 나빠져서 사람들이
안 마셔가지고 그때 크라운맥주가 그틈에 추월을 하여 하이트맥주로 이름까지
바꾸고 히트를 쳤잖아요.
사실 저거보면서 저도 생각한 것이 "비단 저기뿐이었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재밌는데 결말 오글
그냥 걸캅스 2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유치하게 잘 만들었네요
생각보다꿀잼^^
322 321 111 111??
ㅋㅋㅋ
저땐 여사원들 이름이 미스 부터 시작 했고 실내서 담배 피는게 당연 했으며 지금은 탕비실 가서 각자 먹는 커피도 여사원이 담당 했으며''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이지~''왈왈 회식날 찌찌 파티하고 술따르고 음담 패설 던져도 괜찮을 때였음 저때야 말로 여자들진심 빤스 잘벗음 인생 잘필수 있는때였음 엣헴
다행이네요 그랬던 세상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와 저렇게 생긴 사람도 예전에는 남자라는 이유로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었구나 풉 킥
저는 여성들이 담배 피우는 거 직접 본것이 이듬해에 대학에 들어갔을 때 과에 형이 운영하는
호프집에 손님인 아가씨들이 담배 피우는 거였어요.
@@오드리햇반-i3t 그런데, 아직도 전쟁은 치뤄야 합니다. 알게 모르게 남자들사이에
여자들사이에 그런인식이 배어있습니다.
앗참! 저보다 2년전에 저거 비슷한 분위기의 라고 박선영씨와 최민수씨가 주연한 영화 있었어요!(9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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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