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해부를 하게되면 교수님들께서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고 말씀하시죠. 처음엔 다들 처음이라 떨리기도하고 사람을 해부한다는 책임감에 진지하게 임하지만 몇번 하다보면 해부하면서 서로 농담도 하고 익숙해지죠 ㅋㅋ 해부 시작할때와 끝날때 묵념하는게 고인이 살아오셨던 생애와 기증하신 뜻을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그분들의 헌신에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땡시 전에 공부한다고 카데바 들여다 보면 그렇게 책 들여 보면서 한다고 잘 됐던 것도 아닌 것 같네오 사실 학생 수준에서 이런 실습을 할 수 있음을 그때 깨닳을 수 있었음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레지던트 되고 나서 하는 카데바 스터디 하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하고 나서 하고 나니 이게 참 얼마나 소중한 기회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학생분들 공부 제대로 하고 오퍼레이터 아니라고 공부 소홀히 하시지 마시고 순간순간 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고귀한 사명을 가슴에 묻고 했음 좋겠네요
현직 이엠티입니다. 저흰 중국과 교류학교(?) 맺어져잇어서 성적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중국으로 카데바 실습을 하러 갈수잇엇는데, 첨에는 알수없는두려움+기분에 잠깐 멈칫거리긴 햇는데 짧은 기간동안 많은양을 배우려 하다보니 하루종일 서서 해부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여름이라 덥기도 하다보니ㅠㅠㅠ 카데바 시신옆에서 쉬기도 하고...그래도 확실히 카데바 하고 나면 사람몸의 구조나 장기 및 신경.근육등 기억에 잘남아서 이래서 의대에선 카데바가 필수구나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앗 이런 좋은 질문이!!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조사를 좀 해봐야할것 같아요. 피는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머리 해부도 합니다. 다만 저희 학교는 뇌는 표본을 가지고 따로 했습니다. 이미 처리가 되어있는 뇌로 공부했습니다. 카데바는 화장을 한다고 들었는데.. 화장하는 과정까진 참여하지 않아서 확실치는 않네요. 장기기증은 제가 두번 정도 수술 들어갔습니다. 다만 기증자가 아니고 수여자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사건은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보통은 장기 기증 후 봉합을 해드리고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피는 거의 다 빼는 것 같습니다. 머리도 다 해부합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큰 뼈를 다룰 때에 일반 톱으로 하기도 합니다. 시작할 때는 감사를 표하고 기증자 분들을 위로하는 제사 드리고, 모두 끝난 뒤에는 모든 부속을 모아 화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머리카락부터 모든 부분을 모아놔야합니다. 봉합한다 그 뉴스 저도 봤는데 카데바 기증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잔인한 영화 너무 못봐서 해부실습 갈 때 걱정 많이했는데 장기기증자에게 예의를 다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게 생각하니까 그냥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들고 하다보면 진짜 인체 구조가 왜이렇게 복잡하고 신기한지..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오히려 해부실습 계기로 잔인한 장면에 내성이 생기긴하는데 그래도 누가 종이에 손 베였다 하면 소름돋아요 ㅋㅋ..
해양 생물 연구에서도 33.3% 포름알데히드를 5%로 희석해서 쓰는데 마스크나 보안경 딱히 쓰지 않고, 냄새 이루 표현할 수 없죠...전 눈에도 살짝 튀어서 들어가봤어서 눈물 흘렸던 적이....손에 닿으면 손에 하얗게 다 일어나고 왜 인지 모르겠으나 포르말린 냄새를 많이 맡은 사람을 딸을 많이 낳는 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금닥터님 현재 저는 대3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의학분야로 진로를 잡고 싶어 전국에 몇 남지 않은 의전원을 진학 하려고 공부중인데요 의전원에 대한 의사분들의 인식이 궁금합니다 어딜 가나 텃세부리고 못났게 행동하는 사람을 많은걸 알지만 그저 의대가 아닌 의전원이라서 무시하고 텃세하는 사람이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예전에 아버지가 신체 기증 한다고 했는데 얼마 뒤 의대생들이 카데바로 장난치고 사진찍고 sns 올린거 보고 기겁하고 아버지한테 바로 취소하라고 함. 생각해봐라. 내 부모님, 내가, 내 자식이 신체기증했는데 20대 의대생이란 련놈들이 장기가지고 장친지고 들고 사진찍고 가지고 놀고 사진 밑에 글이 '뼈짜르는데 쾌감이 든다' '밥맛떨어진다' '뇌 자르고 즐거워 함' 뭐 이딴식으로 글써놓음. sns 올라온게 저정도인데 안보이는 곳에선 얼마나 더할까 싶음. 물론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다시보기] 뉴스룸｜'내란수괴' 체포영장 받아든 윤 "권력자라 피해" / [단독] 노상원, 부정선거설 조작 정황/ 처음엔 없었던 콘크리트 둔덕 (24.12.31) JTBC News](http://i.ytimg.com/vi/gVybR138n8g/mqdefault.jpg)
![[다시보기] 뉴스룸｜'내란수괴' 체포영장 받아든 윤 "권력자라 피해" / [단독] 노상원, 부정선거설 조작 정황/ 처음엔 없었던 콘크리트 둔덕 (24.12.31) JTBC News](/img/tr.png)
![의대 정원 늘어나면 지금보다 의대 가기 쉽나요? 인원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입시상담반]](/img/1.gif)
안녕하세요 금닥터입니다.
오늘은 예과2학년 2학기에 시행했던 해부학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영상의 주제가 꽤나 무거운 만큼 농담은 최대한 안하려고 했어요.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기증해주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매번 감사합니다.
금닥터 무조건 해부학 배우나요?
@@임서희-l5w 안 배울 수가 없습니다. 기본 구조를 알아야 그 다음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낭만닥터 김사부 라는 드라마에서
시신 해부 하는 장면 진짜로 인상깊게봤었는데
실제 의사분 말을 들어보니까
진짜 아무나 하는건 아닌듯하네여 ,, ㅠㅠㅠ
처음에 해부를 하게되면 교수님들께서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추라고 말씀하시죠. 처음엔 다들 처음이라 떨리기도하고 사람을 해부한다는 책임감에 진지하게 임하지만 몇번 하다보면 해부하면서 서로 농담도 하고 익숙해지죠 ㅋㅋ 해부 시작할때와 끝날때 묵념하는게 고인이 살아오셨던 생애와 기증하신 뜻을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그분들의 헌신에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뼈끼리 칼싸움하는건 진짜 미친놈 아닌가
땡시 전에 공부한다고 카데바 들여다 보면 그렇게 책 들여 보면서 한다고 잘 됐던 것도 아닌 것 같네오 사실 학생 수준에서 이런 실습을 할 수 있음을 그때 깨닳을 수 있었음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레지던트 되고 나서 하는 카데바 스터디 하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하고 나서 하고 나니 이게 참 얼마나 소중한 기회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더군요. 학생분들 공부 제대로 하고 오퍼레이터 아니라고 공부 소홀히 하시지 마시고 순간순간 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고귀한 사명을 가슴에 묻고 했음 좋겠네요
생각보다 안무서워요 ㅋㅋㅋ 오히려 시작 전에 기도도 하고 이분은 의학의 증진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몸을 주신 분이구나 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다보니 교육시간이 감사했어요! 포르말린냄새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딱히 힘들진 않았어요!
어쨌건 돌아가신 사람들이니까 예의를 지켜야하겠죠. .
아는동생중 의사가한명있는데 해부학한뒤 김치를 못먹었다고 하는군요 냄새가 비슷해서..
듣기만해도 온 몸이 쪼그라듬
소름돋고
도저히 인체 해부한다는건 상상도 못 하겠음
간호대 학생으로 카데바실습 갔었는데 내 가족은 정말 기증 못하게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이걸 가족에게 말하니 이미 제 가족분들은 기증을 많이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눈물 나던 순간이었습니다
현직 이엠티입니다. 저흰 중국과 교류학교(?) 맺어져잇어서 성적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중국으로 카데바 실습을 하러 갈수잇엇는데, 첨에는 알수없는두려움+기분에 잠깐 멈칫거리긴 햇는데 짧은 기간동안 많은양을 배우려 하다보니 하루종일 서서 해부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여름이라 덥기도 하다보니ㅠㅠㅠ 카데바 시신옆에서 쉬기도 하고...그래도 확실히 카데바 하고 나면 사람몸의 구조나 장기 및 신경.근육등 기억에 잘남아서 이래서 의대에선 카데바가 필수구나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진짜 신기한건 전 렌즈끼고 잇어서 잘몰랏는데 안경끼거나 맨눈인 동기들은 포름알데히드때문인지 울더라구요...ㅋㅋㅋㅋ눙물 그렁그렁...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거나 동생. 사랑하는 내 가족이라 생각하니 존경심도 들고 무서운것보단 기증해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네요
사후 시신기증하려고 했는데..무섭네요.ㅜ.ㅜ
아프게 죽는게무섭쥬 그담은 안무서워유 저희가족은 모두 기증하기로했어여
@@gege2830 대단하십니다
대단하네요 ㅋㅋ
시신기증시 지병이 있던 사람이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 기증이 불가능한가요??
저도 만약 죽으면 시신기증을 하고 싶은데
B형간염을 앓고 있어서요..
S.D K 제가 알기로는 시신을 기부하는 목적이 정말 알 수 없는 질병을 알아 내기 위함ㄷㅎ 있다고 들었어요 그 질병을 학자들이 연구하면서 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 내는 역할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금닥터님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고마워영 ㅎㅎ
근데 시체를 부패시키지 않는 약품이 사람을 졸리게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아녀. 선배들 잠 깨우는 냄새였어여.
오히려 포름알데하이드가 식욕을 증가 시킨대요 ㅋㅋㅋ
포르말린 약간 떨어져서 맡으면 괜찮은데, 바로 앞에서 맡으면 코는 잘 모르겠는데 눈물 줄줄나와요. 특히 장기 같은거 보관한 통 열면 그 안에 포르말린 가득인데 그게 고개박고 스읍 하면 눈물 줄줄
쟈민이 포르말린과 포름알데히드는 다른거에요
@@yoon4880눈물이 나올정도면 독하다는거네요
금닥터님~~~~
영상 감사해여^♡^
늘 응원해욤^^♡~~
현재 해부학 해야하는 본1) 계속 연기되는중...
피는요? 포르말린처리하믄 피도다빼여? 머리도 해부하나요? 머리는 전기톱으로 자른다는얘기가?ㅜㅠ 진짜해부다하면 그고인분 시체 온전할수없을텐데 그건처리 어떻게하나요? 장기기증시 말이많던이유가 기증후 다시 봉합해서 가족들이 다시 갖고가야된다해서 난리나서 기증 줄었다하는데요..정말인가요?
앗 이런 좋은 질문이!!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조사를 좀 해봐야할것 같아요.
피는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머리 해부도 합니다. 다만 저희 학교는 뇌는 표본을 가지고 따로 했습니다.
이미 처리가 되어있는 뇌로 공부했습니다.
카데바는 화장을 한다고 들었는데.. 화장하는 과정까진 참여하지 않아서 확실치는 않네요.
장기기증은 제가 두번 정도 수술 들어갔습니다. 다만 기증자가 아니고 수여자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사건은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사건이었습니다.
보통은 장기 기증 후 봉합을 해드리고 장례를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매번 고맙습니다!
@@금닥터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증 완료^^
네 피는 거의 다 빼는 것 같습니다. 머리도 다 해부합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큰 뼈를 다룰 때에 일반 톱으로 하기도 합니다.
시작할 때는 감사를 표하고 기증자 분들을 위로하는 제사 드리고, 모두 끝난 뒤에는 모든 부속을 모아 화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머리카락부터 모든 부분을 모아놔야합니다.
봉합한다 그 뉴스 저도 봤는데 카데바 기증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카데바 만들때 시신이 들어오게되면 액체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여튼 그액체가 나오는 바늘을 허벅지 부분 혈관에 꽂고 그바로아래쪽에 혈관에 바늘을 꽂아 밖으로 내려놓으면 하루정도 놔두면 일반 호수를 세척하는것처럼 혈액이 모두 빠지고 혈관은 그액체로 차게됩니다. 그액체가 포르말린이었는지 뭐였는지 기억이나지않네요 여튼 혈액을 모두제거한뒤 포르말린이 담긴 침수통에 시신을 침수시켜 고정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학년때 학교 해부학교실에서 연구학생으로 있어본적이 있어 옆에서 보았습니다.
아니 저 구독 안했는데 알고리즘 때문에 이분 영상 다본것같아요;; 왜그러지..
내가 제일 좋아하고 감사하고 미안한 과목
의대가고싶은데 해부학때문에 가지말까 고민중이에요ㅠㅠ 나는 잔인한거 못보는데ㅠㅠㅠ
2:12 ㄷㄷ
예과때부터 쥐해부 붕어해부로 단련되다보니 할만합니다
@@금닥터 으악 쥐해부 ㅠㅠ 불땅
저도 잔인한 영화 너무 못봐서 해부실습 갈 때 걱정 많이했는데 장기기증자에게 예의를 다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게 생각하니까 그냥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들고 하다보면 진짜 인체 구조가 왜이렇게 복잡하고 신기한지..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어요. 오히려 해부실습 계기로 잔인한 장면에 내성이 생기긴하는데 그래도 누가 종이에 손 베였다 하면 소름돋아요 ㅋㅋ..
@@금닥터 살아있는채로 해부해요..?
해양 생물 연구에서도 33.3% 포름알데히드를 5%로 희석해서 쓰는데 마스크나 보안경 딱히 쓰지 않고, 냄새 이루 표현할 수 없죠...전 눈에도 살짝 튀어서 들어가봤어서 눈물 흘렸던 적이....손에 닿으면 손에 하얗게 다 일어나고 왜 인지 모르겠으나 포르말린 냄새를 많이 맡은 사람을 딸을 많이 낳는 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금닥터님 현재 저는 대3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의학분야로 진로를 잡고 싶어 전국에 몇 남지 않은 의전원을 진학 하려고 공부중인데요 의전원에 대한 의사분들의 인식이 궁금합니다 어딜 가나 텃세부리고 못났게 행동하는 사람을 많은걸 알지만 그저 의대가 아닌 의전원이라서 무시하고 텃세하는 사람이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서로 부럽죠 뭐.
상대방이 시비 걸지 않는 한 아무생각없습니다.
금닥터 앗ㅋㅋㅋㅋㅋ 그렇구나,, 답변 감사합니다
신부님와서 성수뿌려주는건 모든 의대 공통의식인가요? 아니면 혹시 가톨릭쪽 대학 의대라 그런건가요?
기독교재단 의대만 그렇습니다.
그리고 해부실습 이후에 반드시 따라오는 게 공포의 땡시.
스윽 붙인대 ㅋㅋㅋㅋㅋㅋㅋ
금닥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르말린이뭔냄새인가요?
토나와요 우욱
@@candykrith1232 어떤냄새길래...
음 ᆢ 표현을 하자면 음 ᆢ 역겨워요
은행 썩은냄새보다 심함??
암모니아에서 구린내는 좀빠지고 찌르냄새는 몇배 더강력한느낌이요
예전에 아버지가 신체 기증 한다고 했는데 얼마 뒤 의대생들이 카데바로 장난치고 사진찍고 sns 올린거 보고 기겁하고 아버지한테 바로 취소하라고 함.
생각해봐라. 내 부모님, 내가, 내 자식이 신체기증했는데 20대 의대생이란 련놈들이 장기가지고 장친지고 들고 사진찍고 가지고 놀고
사진 밑에 글이 '뼈짜르는데 쾌감이 든다' '밥맛떨어진다' '뇌 자르고 즐거워 함' 뭐 이딴식으로 글써놓음.
sns 올라온게 저정도인데 안보이는 곳에선 얼마나 더할까 싶음. 물론 안그런곳도 있겠지만.
와..한번 해보고싶..네요..
고3 인데요..비위가 엄청 약해서 의대 치대 해부실습 자신이 없는데, 비위 약해서 중도 포기하는 의대 치대생 많이 있나요? 이런 사람은 약대 한의대가 나을까요?
한의대도 해부실습 하는데
금닥터님 두개골쪼갤때 전기톱 진짜로 사용하나요?
넹 전기톱써요 근데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큰 전기톱이 아니라 저희는 조그만거 썼었어요
길길 저는 70프로(한다) 30프로(안한다) 정도인거같아요
질문있어욥! 모든 의료쪽 직업들은 다 해부학을 해야하나요? 예를들면 치과의사나 간호사라는 직업같은거용
대신답변 죄송하지만 치대는 카데바 해부실습 하고요 전신해부를 하지만 두경부를 좀더 자세히 공부합니다
간호대에서는 해부학을 이론으로 공부하고요 카데바 실습은 하지않고 참관은 할수있습니다
의,치,한의대 제외하면 카데바 실습을 하는 것은 불법이에요
간호대 카데바 실습해요
의대처럼 메스로 해부해보진 않고 카데바 신경, 힘줄, 혈관이나 장기같은거 만져봤어요
그냥 메스는 쓰지 않고 교수님 지도 하에 장기들 만져보는 시간이었어요
근육땡겨서 손가락움직이는거 개신기하다 우와
장난을 칠 수 없긴 한데...솔직히 한학기 동안 실습하면 나중엔 장난 존나 침
장난...을요?
이번학기에 코로나땜에 실습가능횟수가 팍줄어서 lower limb upper limb 생식기 목 못하고 해부학 끝났어요ㅜㅜ
몸에도 안좋은 포르말린 냄새..그냥 atlas어플 깔아서 보시는게 더 나을수도 잇어요!
미국은 3d어플로도 많이 한대요
@@금닥터 그러게요 ... 나중에 필요할때 어플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Complete anatomy 괜찮습니다
앙금 어딨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간호학과도 카데바실습 하나용?
근육 심줄 아킬리스건 이런거는 많이 늘어나나요? 늘어나면 얼마나 늘어나는지 궁금해요 ㅎㅎ
카데바가무서운게아니고
겁나많은공부량에 기절
뼈끼리 칼싸움 금지ㅎㅎ
의대 입학하면 본과부터인가요 예과부터인가요??
예과여
금닥터 앗 감사합니다 🙇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