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집은 당직실, 일상복은 수술복, 밥은 물 한잔.. 그저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생각 뿐! 대학병원 흉부외과 72시간 | KBS 2017.07.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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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 원 하트, 원 팀! 일심동체, 흉부외과!
심장과 폐, 식도 등 갈비뼈 속 모든 장기의 수술을 다루는 흉부외과. 생사를 넘나드는 수술 때문에 각종 의학 드라마의 주요 소재가 되고 있지만 생명에 대한 부담감과 고난도의 수술,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의료계에서는 지원율이 높지 않다. 그런데도 소신 있게 흉부외과를 지원한 예비 전문의들은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 또한 그보다 앞서 흉부외과의 써전(surgeon)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수술대를 지키는 의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큐멘터리 3일]은 그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72시간을 따라가 봤다.
■ 오래 기억하지 말되, 잊지는 말라
흉부외과 의사의 하루는 긴장의 연속이다. 언제 촌각을 다투는 환자가 올지 모르기 때문.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으로 병원에서 밤을 지새워도 미리 좋은 침대 사놨다고 농담할 여유는 생겼지만 직접 수술한 환자를 결국 떠나보내는 건 여전히 쉽지 않다. 죽음 앞에서는 다들 괴롭고 힘들 뿐,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데... 오늘도 환자의 수술을 준비하는 수술방 문 앞에서 마음을 다잡고 수술 과정을 되뇌어 보는 의사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흉부외과 의사의 숙명을 지닌 그들의 가운은 무겁기만 하다.
■ 환자의 심장과 함께 뛰는 흉부외과 의사들!
하지만 흉부외과는 생명과 직결된 장기를 다루는 만큼 매력이 있다고. 멈췄던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 때, 인공호흡기를 뽑고 눈을 마주칠 때, 아주 어려운 수술을 잘 해냈을 때 그들은 가장 큰 희열을 느낀단다. 그 보람 하나로 저녁 있는 삶을 포기하는 의사들. 어떻게든 환자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생명의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수술대로 달려가는 그들의 72시간을 쫓아갔다.
"심장이 다시 뛸 때, 심장이 다시 뛰어서 혈압을 유지할 때, 중환자실 나가서 인공호흡기 뽑고 환자랑 저랑 눈이 마주칠 때 그때 가장 희열을 느끼죠."
- 김상필 / 교수 -
■ 흉부외과 예비 전문의들의 드라마틱한 성장기!
모든 과의 전공의가 그렇지만 특히 흉부외과 전공의들에게 집은 당직실이요, 일상복은 수술복이다. 몰리는 스케줄로 인해 하루 내내 그들이 먹은 거라곤 물 한 잔과 식은 피자 한 조각뿐. ‘의학계에서 3D’로 소문이 자자한 흉부외과의 올해 전국 레지던트 전기 모집에서 41명 정원에 24명밖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남들이 기피하는 과인 흉부외과를 선뜻 지원해, 도망가지 않고(?) 있는 예비 전문의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전공의들의 끝없는 고민과 자칭 바보 같은 열정을 엿보았다.
"남들이 보기에 저렇게 잠도 안 자고 밥도 못 먹고 이러면 되게 힘들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뿐만 아니라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다 그렇게 살고 있는데 이유는 한 가지죠. 누군가한테 최선을 다하고 싶은 그 마음 한 가지로 하는 거니까."
- 최진석 / 전공의 4년 차 -
■ 밤사이에 찾아온 위급한 환자!
다른 과보다 응급수술과 가장 직결된 흉부외과. 실제로 촬영 중 다리에 쌓인 혈전이 폐혈관을 막은 폐색전증 환자가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자칫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 퇴근하던 의사는 다시 돌아오고, 오랜만에 잡은 아내와의 약속을 취소한 전임의부터 집에서 밥 먹다 뛰쳐나온 체외순환사까지. 한 명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십시일반 모인 의료진들의 신속한 수술 덕분에 가까스로 정신 차린 하영 씨는 고마운 마음에 의료진들을 향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저는 진짜 마지막인 줄 알았어요. 저희 식구들 쫙 보이면서 ‘마지막 말을 하고 가야 하나?’ 하며 정신을 잃었는데 눈 뜨고 나서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제가 이렇게 생사의 길을 왔다 갈 줄 몰랐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제 은인들이세요, 다들."
다큐멘터리 3일 [다시 심장이 뛴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72시간] 20170716
#슬기로운의사생활 #흉부외과 #의사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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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말 쓰다가 지웁니다. 그저 고맙습니다 .
😊😊👍👍
의사분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ㅇㅈ
@@Mortalion 넌 나가라
의사분들 다 존경합니다.
미국에서 외과는 정말 존경받는 과에요. 연봉, 대우, 존경, 모든것을 통틀어 '의사중의 의사' 로 불려지거든요. 특히나 흉부외과는 외과중에 "꽃" 이라 할만큼 인기도 높고, 존경도 많이 받아요. 힘들지 않은 일은 세상에 없겠지만, 미국은 더 고되고 힘든 분야 일수록 더 많은 대우와 존경심이 따르는거 같아요. 외과의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한국도 더 개선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 외과계열이 비인기 계열이라는 어느 다큐를 보고, 놀라고 안타 까웠어요.
미국 의료비 보면 답나오죠.. 많이 벌어가니까.. 우리나라에서 몇백~천단위로 할 수술이 미국에서 하면 3억인데
Junseok Lee 궁금한게 미국 보험 들어도 그정도인가요?
흉부외과가 미국에서도 기피하긴해요 워낙 생명이랑 연결되어있어서 연봉 높게 받아도 의료소송에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패소도 많이 나와서 배상금도 많이 나오고
@@Ground_HR 수술의사가 한번수술하는 비용이 쌥니다.. 집도의 비용, 어시스트 비용..큰수술과 입원비 의료장비이용료 등 다 따로 비용청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그래서 보험있어도 많이 비싼편인걸로알고있습니다..그래서 미국 외과가 인기가 높겠죠? 영국에서 의료인력이 미국으로 많이 빠지는 이유도 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알기로는 미국인들 주요파산 원인이 의료비입니다....이번코로나로 보면 입원후 퇴원하면 1000만원이 그냥 넘었고.. 그 비용을 바로 지불하지못하면 빚지는 겁니다.. 그러니 직장을 관두고 쉬면 의료보험이없어지고 부담이 더 커지니..미국인들이 아프면 진통제 아스피린만 주구장창먹는 이유이죠.. 한국유학생들도 큰병은 국내서 치료받는걸로 알고있고..
어느 나라가 정답이라고 할순 없지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보다 우리나라의 의료제도가 더 좋은 시스템인 것은 맞아요.
다만, 우리나라 의사들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의사들에 비해서 실력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 비해 낮은 수입과 대우를 받음으로 인해서 이런 좋은 의료제도가 유지될수 있다는 건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할것같네요.
어느 병원이든 흉부외과 의사들이 달고 사는말
'이러면 흉부외과 오겠지?' '후배 데려와라'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무 방 위 회
플 지 원 (사칭)
저도 나가면 되죠ㅋㅋㅋㅋㅋ다큐인데 개쪼겠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나가고이제4년차네요 끈기있는친구랍니다
흉부외과 진짜 힘들죠..20시간 연속수술이 실존하는곳..
흉부외과 지원이 적어서 마니힘들다 하드라구요
생명과 완젼 직결되는 과다보니ㅜ
전국에 380명 밖에 없다니...충격적이네요.
얼마나 희귀하고 대단하신 분들인지...존경스럽네요.
명석한 두뇌+체력+도덕성,공감능력
지덕체 모든것을 갖춘 사람만이 되야하는 직업 외과의사.
@@정민혁-d2x 과 중에서 흉부외과가 연봉도 제일 낮은편이라 그렇기도 함
@@정민혁-d2x 티오를 줄여야죠 늘리면 어케함
@@정민혁-d2x 반대로 말하는 건 뭐노
월급 두배드리자
티오를 줄이면 수요대비 공급이 줄어드니 돈을 더 많이버니까 티오를 늘려 돈벌이가안되게하라는 깊은뜻
진짜 저런 흉부외과 의사들은 돈 많이 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명감 갖고 일하시는 분들...
@@kumakenko4342 의대정원 500명 증원하면 왜 대우가 더 안 좋아지죠?ㅠㅠ 흉부외과로 지원하는 학생들도 더 많아질 수 있는 기회 아닌가요??
@@이성혜-m5q 성형외과 피부과 지원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겠죠,, 대우 안좋고 엄청힘든 외과는 계속해서 가는 학생들이 없을 겁니다.. 정원늘리지말고 저런 과들 지원을 더 해주지ㅠㅜ
@@이성혜-m5q 왜냐면 대학병원 자리는 한정적인데 의사 수만 무턱대고 늘려놓으면 몇 안 되는 자리 놓고 경쟁이 붙고.. 예전에는 천만원 주고 사람 구해야 했다면 의사 수가 늘면 800 만원만 줘도 의사가 구해질거기 때문에 대우 후려치기가 가능해집니다..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아" 이거죠
어디서 나가는지도 모르는 세금으로 지원하는건 상관없지만 기피과 쌤들을 위해서 수가 올리는건 거품물고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힘들죠
그렇군요ㅠㅠㅠ 설명 감사합니다.
저렇게 힘들고 열심히 사는데 제대로 대우를 안해주니까 저런 사람살리는 과들이 기피과가 되는 것 같다. 단순히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다. 저분들의 노고가 제대로 보상받을수 있게 해줘야함. 사람이 어떻게 사명감으로만 살겠어요 그것도 한계가 있지
극 공감합니다. 민주주의의 본질은 노력한만큼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아야되고, 특히나 저런 고된 육체적,정신적 노동을 요구하는 인술을 행하는 직업군들은 더많은 리워드를 받아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요즘같은 자본주의에서 막연하게 사명감이라는 허황된 로망만 바라는 것은 잘못된거죠. 당장 브랜드 미용실만가도 경력이나 실력에따라 급여도 그만큼 상응하게 되는데, 심장수술처럼 응급수술을 요하는 CS만큼은 정말 대우해줘야죠.
보상? 의사들만큼 보상 제대로 받는 직업 없음. 저런 상황은 절대적으로 의사 수가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지 대우가 부족해서 생기는 일이 아님. 기피과가 있는 이유는 대우가 제대로 안돼서가 아니라 일이 압도적으로 힘들기 때문임.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일 ㅈㄴ 쉽고 개인병원 개원도 가능하고 돈도 긁어 모으니까 인기있는거고.
@@kkrbbngbbng 다른과 의사분들도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상당한 연구와 공부를 한다고 인정하시는데 엄청 쉽다고 말씀하시네요..
전체 의사 수가 아닌 흉부외과 등의 3d라는 기피과들은 힘든 것도 힘든거지만 대우가 따라주지 않아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수술 하나에 많은 선생님들이 투입되는데 책정되는 수가는 적고, 그마저도 심평원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삭감되니 병원측에서는 고생하는걸 알면서도 다른과보다 낮은 연봉을 줄수밖에 없죠. 어느정도의 손실을 안고가는 과이니까요.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도 병원엔 적자를 안겨주어 낮은 입지를 갖고, 혹시라도 환자가 사망하면 의료소송이라는 리스크도 있죠. 이런 환경을 알기에 기피과가 생기고 처우개선이 필요한 걸 알아도 병원측에서 해결하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많이 뽑을 수도 없고, 지원도 하지않고..그래서 일부 의사에게 일이 몰리는 악순환이죠.
이런 환경이기에 몇몇 의사분들이 더 빛이나지만, 마냥 의사 개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일부인기과들이 상대적으로 흉부외과와 비교해 삶의 질이 낫고 수입은 훨씬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럼 반대로 기피과들의 대우가 뭔가 잘못됐다는 뜻 아닐까요?
@@kkrbbngbbng ㅋ
@@스윽-v3g 근래 댓글 중에서 너무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흉부외과 의사들은 진짜 요단강 모터보터타고 건너려는 사람 맨손으로 머리끄댕이잡고 데려오는 사람들이지..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웃긴데 공감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환자들영상보고와서 울고있었는데 모터보트에서 터졌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오... 표현력 대박
와 찰지다 대박
비유를 정말 잘해주셨다...
장래희망이 의사인 고1 학생입니다
돈을 위해 의사를 희망하는건 아니고
제가 익힌 의술로 한 사람 한 사람 살리는 걸 희망합니다 흉부외과 같은 기피과를 현재 목표로 하고있고 열심히 공부해서 의료계에 필요한 인력 중 한명이 되겠습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저도 꼭 그렇게 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파이팅(▰˘◡˘▰)
감동이에요 꼭 그렇게 되길 응원해요
와 꼭 자기가 원하는 꿈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세요
슬의에서 봤던 것처럼 교수님들 흉부외과 지원하라고 계속 꼬시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
123 45 심장 만지게 하는 것도 똑같네
ji woon 이게 몇년전 영상이니 슬의 작가님이 이거 보셨나봐요 ㅎㅎ
웃을일 아닌데 쳐 웃네 사람 살리는 과가 부족해도 되는거냐?
개학해라빨리 일상생활 가능?
@@ojc200020 지금 의사 수는 많고
적은 돈으로 노예처럼 부릴 의사가 없는건 팩트니까요
미국이 왜 흉부나 심장 외과의를 최고 대우로 해주는지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함 ~~!!!
돈.... 돈때문에.. 우리나란 보험떔시..
정형외과 페이가 젤 높지 않음?ㅋㅋ
pay it forward 둘이 비슷비슷해요
안과가 제일 많이 본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왜냐면 10분...?이면 라식이나 라섹끝내는데 몇백만원씩벌다노니 그런것같아욤ㅁ
Radiologists: $315,000.
Orthopedic surgeons: $315,000.
Cardiologists: $314,000.
Anesthesiologists: $309,000.
Urologists: $309,000.
Gastroenterologists: $303,000.
Oncologists: $295,000.
Dermatologists: $283,000. 순서로 많이 번다고 하네요
진짜 외과의사 분들은 본인 생명 깎아 가면서 타인 생명 구하시는거 같음....잠은 커녕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진짜 외과의사 분들은 신념과 사명감 없으면 못버틸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 간호사선생님도..
아빠 작년에 수술 하셨는데
진짜 그 당시에 의사선생님들이 신처럼 느껴지더라구요
007가방에 현찰로가득담아갑니다
@@마리짱-i1q 수명깎아가시면서 일하시는데 돈이라도 많이 벌으셔야죠
마리짱 대학병원에 계신분들 생각보다 적게 법니다 동네 의원 의사들이 훨씬 잘법니다 페이딕터가 대학병원 보다 훨씬잘벌어요 그래서 40대초빈까지 경력쌓는다고 꾹꾹참으며 버티다기 직급달고 그만두는사람이 많아요
이렇게 하는데도 대우는 하나도 안해주고 정부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관심도 없고 그냥 무지성 의대 정원 늘리기만 하고.. 한심하다 진짜 도대체 뭘 원하길래 정부는 의료 붕괴를 가속화 시키는거지? 이유를 모르겠네
사람살리겠다고 고생하는데
댓댓글마다 '돈많이벌잖아요' 라고 앵무새처럼 달려있는거보니 ㅋㅋ추잡하네
개인병원 차려 나가면 개인 시간도 많이 생기고 돈도 비교적 많이 번다지만 저분들처럼 대학병원에 계속 남아계시는건 진짜 인정해드려야됩니다. 응급상황때문에 휴가가서 수영장에서도 폰 들고 다녀야 되고 버는 돈도 생각보다 많이 적다고 하네요
당연히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직업 아닌가요? 내가 그 자리에 가지 못했다고 남을 깎아 내리려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아 무섭네요...
그러게요 저렇게 개인 자유시간도 없는 삶을 살면 돈 많이버는게 정상이죠
@@kde9655 보건계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nopano 글세요.. 열등감은 아닌 것 처럼 보이네요. 진짜 극혐해 하는 것 같은데요..
심실빈맥으로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잃었다가, 제세동기로 살아나고 몇시간 뒤 눈을 떴을때,
제 옆에서 제 손을 꽉 잡고있던 의사선생님의 그 손길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살고있습니다.
V-tach...
Pulseless VT...
@@illililillli 좋은 건 좋게 좀 받아들이셈..
하엉
1:2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짴ㅋㅋ 용석민 걸어오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료인분들이 드래곤 고증이 제일 리얼이라고 한 이유를 깨달아버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석민아....
난 왜 도재학 같다고 생각했짘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둘다 겹쳐보이고 넘 귀여우시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재학 &드래곤 같으심 ㅜㅠㅜㅜ
드라마가 환상을 많이 갖게 했지
흉부외과 의사들 진짜 누가 의사고 누가 환자인지 모를 정도로 혹사 하는구나
정말 멋있고 존경 받을 만한 사람들이다
고딩때 장염이 너무심하게와서 대학병원 응급실 실려간적 있었는데 의사들이 죄다 꼴이 말이아닌.. 눈도 비몽사몽 떠있고 발바닥 뒤꿈치는 시꺼멓게 굳은살 덕지덕지.. 머리는 쑤시밤탱이를 하고있어서, 속으로 '아니 의산데 왜저러고 다녀' 이생각을 한적이있어요. 의사기에 그럴수밖에없었던 거였네요.. 마음아파요 ㅠㅠ
맞아요ㅜㅜ 저렇게 고생하는 의사들이 있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이 보장되네여ㅠ
김머중 아프니까 가는거지 아픈데 병원도 가지말라고 하면 어쩌자는거임ㅋㅋㅋ 그리고 죽을만큼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간거지 븅㉵ ㅋㅋㅋㅋㅋ
@@에쓰엠-l8v 니는 응급실에 실려안가고 동네병원으로 실려갈거임?
아무리 고딩때여도 생각하는 꼬라지가 고등학생이나 되서는 으휴
알러뷰이채연 왜?
46:02 사진 속의 아빠가 된다는 말.... 정말 아버지 입장으로서는 정말 무서운 일이겠단 생각이 드네요. 환자분이 막내 생각하시며 우시는데 정말 먹먹했습니다. 흉부외과 의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생의 기회를 다시 주는 일 정말 멋집니다.
1:27 와 이분 진짜 첫등장부터 용석민 걸어오는줄 알았는데 뒤에 나오는거 볼때마다 너무 똑같음 헝크러진 머리 항상 졸린눈과 말투 슬의 진짜 현실고증 오졌다;;
와 인정 진짜 용석민 인줄....
진짜 용석민 꾀재재 그자체다
멀리서보면 용석민인데 가까이서보면 도재학
@@리리리-z8t 엌ㅋㅋㅋ 맞아요 타이트한 샷에서는 도재학ㅋㅋㅋㅋ
@@Carat_79 꾀재재->꾀죄죄
용석민이 누구인가 했는데 드라마 캐릭터군요!
11:40 1년차 조호성 의사분 진짜 햄스터같다~
선생님들 서윗하시다... 잠 못자고 스트레스 받으면 멀쩡한 사람도 날카로워지는데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닌 듯...ㅜ
서윗하다가 뭔말이에요?
@@spear1282 스윗하다는 말이에요~~
돈많이받잖아
@@프리스타일-l6e 그건 다른 과들도 많이 받지 흉부외과는 인기있는과가 아니라서 대단한 분들이여
잠못자면 ㄹㅇ사소한거에도 빡침
제 아버지를 살려주신 신촌세브란스 흉부외과 모든 의료진분들 늘 존경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의료진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돈많이받잔아
@@프리스타일-l6e 피부과나 성형외과 이런과들이 사람 죽는 거 안 보면서 흉부보다 더 돈 많이 받아..
프리스타일 돈 못벌어... 뼈빠지고 수명 깎아가면서 일하는데 수가 낮아서 돈도 일하는 만큼 못받으니까 기피하지... 의사한다 해놓고 사명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서 미용으로 빠지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ㅠㅠㅠ 사람들 진짜 이중성 오져:(
프리스타일 돈 많이 받는거랑 무슨 상관이야ㅋㅋㅋㅋㅋㅋㅋ 대가만 받으면 뭘해줘도 고맙다는 말 안해도 된다는 개논리네ㅋㅋㅋㅋㅋ
@@Irene-kim 땡보직
흉부외과 칭찬하면 되는거지 다른 전공 의사분들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니깐요
물론 열심히하시겠죠. 하지만 흉부외과 선생님들은 지금의 몇배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죠,,
그렇지만 성형쪽은 믿지 못할 심각한 의사가 있기는 하다는거..
흉부외과나 정형외과나 여기나 저기나 다들 힘드십니다...내과나...다 힘드셔요
GS,CS,OS,NS,EM [일반외과,흉부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
보드는 확실히 선택하신분들은 돈 이상의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본인 희생도 필요한 과 들이구요...
단지 문제는 요즘은 무조건 성형외과나 피부과로 빠지죠...
힘들고 일에비해 돈 못버는 위 기피과 5개보다
쉽고 돈도 엄청 잘버는 곳으로 가는거죠..
저렇게 크게 다쳐보면알아요 의사선생님들 간호사분들이 신처럼보여요 ㅠㅠ
평생을 행복하고 모든 복을 다 가져가셨으면좋겠어요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까지 왔다가
다시 살아난 1인입니다.경험담 얘기하면 야구하다가 숨이 너무 차서 느낌 이상해서 응급실 갔는데 다시 괜찮아지는겁니다.
그냥 과호흡 이었나보다 하고 집에 가려고 우기는데 검사 몇가지 해보더니 응급실 의사샘 자기는 죽어도 절대 당신 못보낸다고.
나는 멀쩡한대..
그러다 3분후 심정지.
그냥 자는 느낌이 이었어요..
심지어 꿈도 꿨으니.
눈떠보니 선생님 재세동기로 저를 살리셨더라구요.
그리고 큰병원 옮겨서 심장혈관뚫고 스텐트 삽입해서 지금은 건강히 다시 야구도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 살려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은인이네요 ㄷㄷ
ㅎㄷㄷ자기는 죽어도 못보낸다는 의사샘
대박이시네요 새인생사신거네요
건강하세요
@@김흥흥-t1b 네 작년에는 찾아뵙고 음료수랑 먹을것 들고 인사드렸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ㅜ
다행입니다
에크모인가 그것도 하셨나여?
와 근데 다들 체력이 대단하시다,,, 나같은 저질체력은 암것도 안하고 반나절만 따라다녀도 피곤해서 누가 말걸어도 입닥치고 영혼가출 상태로 있을텐데 ....
강제 말포이행.....
머리좋은것도 좋은거지만 체력이 진짜 따라줘야될듯....
저기서 정신만 까딱해서 가출해버리면 환자한명 놓치는거임
체력이 안좋더라도 계속 경험하다보면 강해질수밖에 없을거같아요 ㅎㅎ ㅜㅜ
@@어쩌라고-r2j 그럼 이제 의료소송의 시간
아빠랑 대학병원 다닌지 좀 됐는데 처음엔 대학병원이 처음이라 간호사들도 의사들도 친절하지도 않고 진료도 너무 부연설명 없이 그냥 결과만 딱 말하고 끝내고 진짜 별로였는데 방문 횟수가 늘어나니까 점점 안보이는것들이 보이더라고요 너무 많은 사람들 말도안통하고 계속 말도안되는걸로 억지부리는사람들..고함지르는 사람들..그거보는데 그다음부턴 친절 불친절 이런거 하나도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그냥 모두가 지쳐있던거지 불친절한 사람들이 아니었어요...
심장병동 간호사로서... 이런거 알아주시는 분들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위로가 됩니다 ㅜ 그렇다고 의료진인 우리가 불친절했던 면들이 잘했다고 정당화하는것은 아니구요 !
앤제리널스CI 근데 대부분 대학병원읗 꾸준히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기분나쁘게 말하는거 아니면 저처럼 다 이해할거같아요..ㅠㅠ
ㅇㄱㄹㅇ.. 저도 이거 느낌
간단한 수술하느라 대학병원에 이틀 입원했는데 한 의사선생님이 이틀 내내 정말 내내 보이시더라구요. 잠은 언제 주무시지 할정도로 새벽에도 환자보고 낮에는 간호사실?거기서 컴퓨터로 뭐 작업하시고.. 의사선생님도 간호사님도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내 대학병원 주치의쌤은 자주 웃으시던데 멘탈이 좋으신가보다. 아님 해탈한 건가?
이게 성공인가요? 의사샘말씀 ㅠ
가정생활이 엉망이고 스트레스와 고생으로 건강 다 망치고 저수가에
기피과가 되어 독박 고생해야하는
이분들의 고생과 희생에
원가이하의 포괄수가제로 더더욱 힘들게 만드는,외면하는 정부!
최선을 다해도 환자가 잘못되면
소송에 걸려드는
24:22 (제발 흉부외과 와 제발 제발 제발 제발 흉부외과 와라 제발 인력난이다 제발) 할만해.
999!
고민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 ,,,,,너무 귀여우셔요,,,,,ㅜㅜ
쭈왑쭈왑 오물오물.....멍 ㅡㅡㅡㅡ......
@@hehe7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라에서 대우를 잘 해주고, 페이도 많이 받아야 하는 분야가 외과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국민들이 좋은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건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외과 전공의 지원자분들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올리자
실제로 서울대학교 병원 외과의사 미달 났나고 하네요
합당한 대우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순 없죠
그니깐요 이래놓고 지방 의예과 늘린다고하니 구멍난 항아리에 물붓기죠...
돈 많이 벌면 뭐하누? 쓰지를 못하는데.
1:44 옛날 그알이나 이런 다큐 같은거에 저런 피디분들 꼭 한명씩 있음ㅋㅋㅋㅋㅋㅋ볼때마다 열정이 대단해요…
82년도쯤 서울 모병원에서 저의 몸을 수술 집도해주신 분이 2년전에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사실 마지막까지 가족처럼 자주 뵙고 했었지요.
지금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분을 생각합니다.
너무 그리워서 눈물도 나고요.
어제도 저의 절친인 그분의 아드님과 한 잔도 했습니다.
아...이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나오네요.
저의 아내도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힘내세요
ㅠㅠㅠㅠㅠ
ㅠ
4년전 한여름. 심장병 으로 숨도쉬지못하는 죽음의길앞에서 저를구해주신 부산해운대119 은인분들과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의료진분들. 심장내과 설상훈교수님 . 신경과 신경진교수님께 다시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 고맙읍니다 .여러분! 새롭게 주어진 저의생명의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후손들을위하여 열심히 살겠읍니다!
읍 아니고 습
김익명 옛날 분이신가 보죠
@@jublingmeow 님. 60대초반이라. 우리때는 학교에서 국정교과서 여서 그렇게 배워왔어요ㅡ 사회생활에도 그렇게 사용되어와서 평생 습성화 되어버렸네요! ㅡ 교육의 중요함을 일깨워주시네요!
@@jublingmeow 어르신들은 읍을 더 많이 쓰시죠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진짜 아무나 의사하는거 아니다...머리 똑똑해야해, 공감할 줄도 알아야 해, 체력도 좋아야 해, 사명감 있어야 해....
의사가 돈 많이 버는 이유는 돈 많이 버는 만큼 고생을 너무 많이하시는듯.... 나같아도 내 손에 한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고, 내가 하는 판단에 사람 목숨이 좌지우지되는데 멘탈도 진짜 강해야 할듯 ㅠㅠㅠㅠㅜㅜㅜ 진짜 존경합니다 의료진 분들 ㅠㅠㅠ
공감은 필요음써요... 이성적인 학문인데 감정이 므가 중요혀
@@eiqiq 17:50
@@eiqiq 님 의사임?
의사수명이 평균적으로 10년 짧습니다. 통계 나왔어요
그래도 남자산부인과 의사들은 아닌거 같음.성추행 성범죄가 너무 많아서~
본인들은 식사도 제때 못하고.. 식은 피자먹으면서 남 생명을 살리고있네.. 멋있고 부럽기도 하지만... 아무나 못할일이다 진짜.. 감사해요..
와..이게왜떴지? 흉부외과 진석이 반갑구나~!! 멋지다!!
최진석 전공의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어느 병원에 계신가요?
궁금하네요ㅎㅎ
군대가셨을듯
최진석선생 군생활 중입니다. 내년에 전역합니다.
역시 유튜브의 세계는 넓네요. 긍정에너지토리파님 공부법 채널로 나름 유명한 피부과 의사신데 덧글에서 아는 분들이 아무도 안 계셔 ㅋㅋㅋㅋ
8:09 아닠ㅋㅋㅋㅋㅋ뻘하게 웃긴게 보통 심장이 뛰는게 느껴져? 라고 많은분들이 말하실텐데 좌심실이 수축하는 힘이 느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심실의 수축하는 힘이 가장 커서 그런것같아요!!
좌심실을 확인하니까요
@@user-df6rl6wi6h 그냥 다들 등이 넓은게 보여? 하는걸 헬창이 광배근과 하부승모근이 발달해 근비대가 일어난게 보이니? 하는게 웃기다는거자나요...
@@서재민-x9x ㄹㅇㅋㅋ
@@서재민-x9x 난 이런 댓 다는 분들도 정체가 궁금해..뭐,뭐 하부승모근? 이런 건 어떻게 아시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30
"이게 성공인가요. 이렇게 사는 게?"
뭐 자식 아내 등 가족 생각하면 성공인거죠
남편 하나 힘들고 자식 아내, 부모님, 친척들 다 편해질 수 있으니깐.
물론 저는 이상적인 삶으로 보이진 않네요.
다만 돈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택한 직업이라면 당연히 힘들테지만 정말 대단한 직업하고 계시는 거죠
원하는 일을 하니깐 행복은 한데 성공은 아니다..
와...
진짜 이 부분에서 이 말이 훅 다가오긴 하더라
하고싶은일하면 성공한거죠 그치만 성공만을 보고 의사를 택하면 성공이라보기어렵죠
전 성공은 돈보단 가슴뛰는일이라생각합니다
성공과 행복은 비례하죠 성공이 힘들고 지치고 피로하다고 해서결정나는게아닌 성공은 자신의 직업이 뿌듯함을느끼고 가슴이뛴다면지친맘도 덜 느끼고 계속 이일을 하게되죠 부정적인것보단긍정적인성취에더집중하니까요
세상에. 심장에 가장 안 좋은 패스트푸드로 그마저도 불규칙적인 식사, 정말 본인 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일하시는구나. 본인 생명을 갈아넣어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부디 본인들 건강도 잘 살피고 챙기시며 일하시길. 선생님들의 삶에 축복을 기원합니다
그러게요.. 남의 심장 고쳐주려고 자기 심장 갈아넣는꼴.. 직업, 돈을 떠나서 정말 대단하세요
의대증원은 이래서 더 필수인데 자기들 개고생하더라도 이제 짬좀차서 후배들 고생하든말든 아몰랑 파업 이러고 있는게 진짜 창피한거.. 올챙이적 생각을 하고싶지도 않은건
@@padak3794이미 저렇게 근무하고 있던 흉부외과등의 필수과 의사들이 이 정책에 반대하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말그대로 저분들외 저 과 인력이 늘어난다면 찬성하겠죠. 아니니까 반대하는겁니다.
@@padak3794 의대를 증원하면, 증원할 인원들이 3D직종에 비유되는 기피과를 갈까요? 아니면, 돈 많이 벌고 더 편한 성형외과, 피부과 등 인기과를 갈까요?
의대라는 곳 자체가 무엇보다도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서 피눈물 흘려가며 들어가는 곳인데, 미래가 보이지 않는 기피과라면 아무리 의대생이 많아봐야 그곳에 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낭만? 사명감? 영상에 나온대로 유산도 경험하실 정도로 과로하셔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데 그런게 밥 먹여줍니까? 근본적으로 기피과의 미래를 회복할수 있도록 의사들에게 정당한 대가와 처우가 보장되어야합니다.
진짜ㅠㅠ 너무 대단하시다 미국에서는 흉부외과의가 권위 젤 높고 젤 존경받고 그래서 그만큼 연봉도 높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피 전공인게 너무 안타까워여
Jiyoung Choi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이 복지제도로써는 최고지만 보건의료계의 실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아 모순투성이죠ㅠㅠ 의료수가가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있어요 군사정권때 일괄적으로 만들어진거라 뭐
..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아직 저희가 메꿔야할 부분들일거에요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감에서 나오는 것일텐데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윗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정부처에서 탁상행정식 정책말고 전문가들 말에 귀기울여줬으면 좋겠네요
미국은 흉부외과의사가 연봉 젤 높던데
정말 필요한 과임에도 불구하고(필요없는 과는 없습니다만) 그만큼 대우를 안해줘서 안타까워요
10:54 전국 탑티어등급으로 의대진학한 의대생도 공부 좀 해라라는 잔소리를 듣는 구나....
의학은 공부 할 수록 더 공부할게 넘쳐나요
상대적으로 잘 해야하는 곳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잘 해야하는 곳이라..
@@팡팡팡-o6c 의학뿐만이 아닙니다
ㅇㅇ의학뿐만아니지
부산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던 호성이 진짜 너무 반갑네요!! 진짜 멋지다!!
24:54 지나가시면서 ^0^vv 넘 귀여우셬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ㄱㅋㄱㅋㅋ 계속 돌려보게되네욬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여우시네요
생각보다 쿨하게 브이만 하고 돌아서 일하러가심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멋있다 ㅋㅋㅋㅋㅋ
이걸보면서도
의사 욕하는 사람들
월급많다고 질투하는 사람들.
아프면 그냥 죽자
이걸보니 4년차 전공의의 모습은 용석민 선생이 진짜 리얼이네 ㅋㅋㅋ 비슷하다
구니깐요ㅋㅋㅋㅋㅋㅋㅋ 딱 보자마자 용석민선생생각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래곤ㅋㅋㅋㅋㅋㅋ
1:26 ㄹㅇ 드래건석민인줄 ㅋㅋㅋㅋ
@@이덕순-q1x ㅂ
그니까요 머리카락 완전ㅋㅋㅋ
카메라가방을 끌어안고 기약없는 행복을 꿈꾸는 교수님이 왜 이리 짠하면서도 귀여우신지 ㅠㅠ
31:20
19:39 와 진짜 ㅈㄴ 피곤해보인다,,, 일끝나고 집에와서 밥 먹을때 딱 저 표정에 저 먹는속도ㅋㅋㅋㅋㅋㅋ
피자를 먹는데 저 속도라.... 진짜 힘들어서 먹을 기력 짜내면서 먹는거임 아무생각없이.. 그리고 사실 빨리 먹고 가야하니까 인스턴트 많이 드실것같은데..ㅠㅠ 건강이 나빠질수밖에 없겠다 진짜
진짜 살기위해 먹는 느낌..
비록 지금은 학생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꼭 흉부외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흉부외과 의사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 👍
화이팅~포기하지마요!!
화이팅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꼭 멋진 흉부외과 의료인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꼭 이루시길
5:28 돈가스나와서 기뻐하시는거봐 ㅠㅠ ㅋㅋㅋㅋ동네 친절한 아저씨같고 너무 인상이 좋으시다..ㅠ 응원합니다
29:55 송화랑 똑같으시네ㅌ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거 사는 재미로 스트레스 푸시는거ㅜㅜㅜ
진지하게 심장 만져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이런 것도 그렇고 이 다큐를 작가가 본 게 틀림 없음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흉부외과 닥터가 없어서 인턴이 레지던트 업무를보고 레지던트가 모자라서 새벽에 교수님 콜하는게 일상다반사... 흉부외과 대우 좀 잘 해주세요
현실은 대우 잘 해줄 생각하기는커녕 의사수를 늘리겠다고 하죠
@@user-fb5oc9wi6v 정원 늘린다고 바이탈 가지는 않을 텐데 말이죠..
모르시네들 ..
현실은 인턴 생활하다 도망가는분들 널렸어요~
도망가는분들이 더 많아요
흉부외과 대우를 잘해주려면 흉부외과가 돈이 벌려야겠죠 돈이 벌리려면 결국엔 국민들이 의료보험을 더 내서 의료수가를 올려주던지 아니면 지금처럼 의료진을 갈아서 유지하는 수 밖에
솔직히 저렇게 피곤할때 뜨듯한 국밥 같은거 먹는게 훨 좋은데 먹고 빨리 나가서 환자 보려고 햄버거나 피자같은 빨리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먹는거 ㄹㅇ 맘 아프다
23:33 뒤에 전공의 1년차 의사분 주무시는데욬ㅋㅋㅋㅋㅋㅅㅋㅅㅋ 너무 커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너무 귀여우심 ㅠㅠ
23:55 여긴 일어나심ㅋㅋㅋㅋㅋㅋㅋㅋ
35:44 첫번 째 인턴 분 잘생기고 코 높고 완벽하다 이러면 안되는데..
@@SeoulNationalUniversity19 죄송한데 그걸 누가 모르나요... 그냥 주무시는게 귀엽다고 하신건데
의사 선생님 넘 존경함니다
ㅎ ㅎ
저 흉부외과 병동 8년 경력하고 지금은 혈관조영실에서 근무하는 13년차 간호사인데요. 그때 전공의 선생님하고 밤근무하면서 서로 자식낳으면 의사는 시키지말고 간호사는 시키지말자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는 아픈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보는 직업이라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도 많이 고갈되거든요. 좀 허무하기도 할 때도 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료진이 그런맘은 잠시뿐이고 어떻게든 본인이 알고있는 지식안에서 조금이라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아주 바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제 댓글을 보시는 의료진분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현재 몸이 아프시거나 아픈환자를 가족으로 두신 분들도 같이 힘내시길 바랄게요.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셔!
늘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늘 힘든 과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해요 자신을 갈아서 일하시는 거 너무 잘 알죠 희생에 늘 감사합니다
@25살미필모솔아다 닉값
@혜은아사랑해 간호사한테 누나라고 하지마라
와 최진석씨 진짜 매력터진다 ㅋㅋㅋㅋ
정말 마음 따뜻한 사람같아요 ㅠㅠ
사람 자체가 좋은게 느껴짐
당연히 공부를 하긴해도 열심히 하진 않아서 의과대 갈 성적은 안됐고 중대 공대가서 2학년일때 아버지가 차에 치여서 갈비뼈가 앞뒤로 5개 부러지고 그게 폐를 찔러서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오래 계실때가 있었음
첨에 수술 들어가기전에 아빠 봤는데 가슴이 배만큼 부풀어서 담요가 볼록한거 보고 너무 깜짝 놀라고 상태가 많이 안 좋으셨는데 정말 오만가지 생각 많이 들었음
새벽 한시 두시 쯤 지방에 계시는 고모도 올라오고 다들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수술 잘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태어나서 본 사람 중 가장 멋있었다
그렇게 반수 마음 먹었는데 고등학교 3년 보내고 못한걸 1,2년만에 할 수가 없더라ㅋㅋ 진작 열심히 할걸
다들 학창시절 정말 열심히 보내고 존경스러운 분들임
"그럼요 의사라는 게 사실 괴물이 되기 쉽거든요.
괴물이 안되는 방법은 우리가 환자와 공감하는 거잖아요, 상대와 공감하는 거
근데 공감하는 게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죠
항상 그런생각을 하는거죠 어떻게하면 공포감에 대해서 서로 공감하고 조금이라도 어떻게하면 제가 잘할까
신은 아니니까요 인간이.
" - 김상필 흉부외과 교수
앜ㅋㅋㅋㅋ 똥 만질래? 심장 만질래? ㅋㅋㅋㅋ 흉부외과를 선택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얘기지만 여기 직장 분위기 진짜 좋다 사람들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음. 힘든 건 둘째치고 결국 사람들끼리 하는 일인데 윗사람들이 분위기 못 잡아놓으면 아무리 꿀직장이라도 가기 싫음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고생하는 외과 중에서도 가장 고생하는게 흉부외과인데... 분위기 까지 안좋으면.....;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보통 빡센 과일수록 분위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남다른 전우애가 형성이 안 되면 버티기가 힘들 것 같아요... 어찌보면 가족보다도 더 자주 볼 얼굴들일테니까
병원은 분위기가 모 아니면 도. 위에 이상한 사람잇으면 특유의 험악하고 피말리는 분위기. 간호사들 자주 바뀜. 근데 윗사람이 존경받고 뭐그런분위기는 알아서 병원분위기가 너무 좋고 술술 잘돌아감. 그래서 직장은 진짜 여러군데 가보고 그나마 여기 괜찮다싶으면 확 눌러앉아서 주변사람들이랑 잘지내야됨. 어차피 딴곳가보면 더 더더 지옥 그자체.
군대도 마찬가지에요
몸 편한데야 힘이 남아도니까 부조리하고 남 괴롭히고 하는거지
진짜 온갖고생 다 하는데는 힘든거 알고, 다 겪은 일들이라 선후임 엄청 챙기고 동기들끼리도 단단합니다
일이 힘든만큼 다 고생하는거 아니까 선 후배 관계없이 쉬는거, 밥먹는거 계속 신경써주는거 같아요
최진석 선생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힘드실텐데 끝까지 웃고계시고..,ㅠㅜㅜ 진짜 행복하세요 항상
임신을 했는데, 사산을 하셨다니... 그것도 다른 이의 생명을 보다가 내 아이가 될 생명들을 잃었다니 만감이 교차했겠다.
그와중에 한 남들은 꿀빠네..
@@샌디-e8u 뭐라노 ... ㅊ 하다
@인성문제없어 닌?
@와우 비하발언좀
@@혜원-n4i 말좀...
피자를 저렇게 맛없게 먹을수도 있구나.. 진짜 살려고 먹는 피자 ㅠㅠ
요즘 개강도안하고 그레이아나토미 개질주하는데 와 진짜 의사들 진짜너무너무 멋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사람들이 연예인보다 돈을더벌어야되는데..
ㄴㄷㅆ
연예인도 다 잘버는건 아니니까..
ㅇㅈ
그레이아나토미 인생 미드 ㅠㅠ❤️
재밌나요? 슬기로운 의사생활보고 보려하는데
흉부외과 의사 외과 의사분들 ㅠㅠㅠㅠ 진짜 진짜 누구보다 표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하고 멋있고 감사하다
20:30 이게성공인가요 이렇게 사는게?
웃으면서 얘기하시지만 의미는 심오하네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바이털과들은 수가좀 올려줘야된다 진짜
@@rwj4625 것보다도 국회의원들 급료 절반만 때서 지원해도 훨씬 나아질듯
만약 우리 모두가 어떤 직업이든 똑같은 임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의사가 제일 극한 직업군에 속할거다.
매일 피를 봐야하고 산 사람의 뼈나 장기를 잘라야 하고 그 걸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야 하는건 사람을 살리려는 숭고한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하고싶지 않은 일일것이다.
난 돈 많이 줘도 못 함..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듯..
공부도 많이 하고 잘해야되고
서비스마인드도 좋아야 되고
순간 순간 결정하는 임기응변, 융통성 센스 이런거도 좋아야 되고..
늘 긴장해야되고..
책임감도 무겁고..
손도 따뜻해야되고..
진짜 아무나 못 함..
인정합니다.. 수만명 살려도 한번 의료사고나면 실형까지도 받는게 의사임...
괜히 이과 끝판왕이 아니져..
진짜 환자의 생명이 오고가는
1분 1초를 다투는 현장에서
본인의 판단미스 하나로 죽게 만들면
얼마나 죄책감들고 후회 남을까
진짜 전문직은 신념 없으면 못하는것 같다
난 돈많이주면 할듯
구독안하면 내프사니 미래여친 하고싶어도 못 하실 듯요ㅋㅋ
14:03 ㅋㅋㅋㅌㅋㅋㅋㅌㅋㅌㅌㅋㅌㅋㅋ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 똥만질래 심장만질래 ㅠㅜㅋ ㅋ 아놔 개웃기네 ㅋ ㅋ ㅋㅋㅋ
ㅋ
이런 사람들이 나와서 사직서를 냈는데...
밥그릇 히포크라테스 ㅋㅋ ㅈㄴ 웃기네 그냥
인생 갈아서 환자 지키고 있는데 밥그릇이라뇨 ^^;;
23:40 아 진짜 용석민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에 찌들어있음 ... ㅠㅠ
1:30 넘 스윗해... ㅠㅠ 저렇게 피곤하신데도 ..
도재학 선생님 같ㄴ네요 ㅠㅠ
@@You-w3y 헐 맞아요..ㅠ
그 다음에 위에서 만나도록 할까요?
라는 말 왤케 설레지ㅋㅋㅋ
뭔가 정중하면서 스윗함ㅋㅋ
손잡고 따라가고 싶음
흉부외과 전문의들은 진짜 급여 더 줘야함. 사람 살리는 직업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우리 사회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ㅠㅠ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 줘야 보람도 느끼고 더 많은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뛰어들텐데...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지금보다도 훨씬 더 해 줘야 함. 생명과 직결된 다른 분야 의사들, 응급 구조사랑 소방관들도 같은 맥락으로 정말 대우가 더 나아져야하고, 또 급여 뿐만 아니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들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함.
다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당장 자기 건보료 올라가는거 보면 반대하는게 현실
@@user-gt6sp9py1g ㄹㅇ의료보험 올린다는 말에 시위나 쳐하고 있고 ㅋㅋ
@@user-gt6sp9py1g @1 1 건보료 올리는 방법밖에 없는게 아니니깐 글쵸. 외국인들 갤갤 거리면서 한국들어와 건강보험으로 암수술 폐수술 오만거 다합니다. 치료하면 당연히 돌아가고요. 특히 검은 머리 외국인들! 이나라에 세금 하나 안내다가 어디 좀 불편해지면 다 겨들어옵니다. 이거 잘 아시죠? 근데 또 걔들이 정치인 자식이고 부자들이라 국가제도에 영향력이 있죠. 알면서도 물세듯 버리는 건강보험제도 잘만 개선해도 저분들에게 적절한 처우 드릴수 있지 않겠습니까. 힘없는 국민들 유리지갑 터는 방법 말고요
@@user_user610 죽어도 더 낼 생각은 안하네ㅋㅋ
ㅋㅋㅋㅋ 대우는 바라지도 않을껄ㅋㅋㅋ 중환자 한 베드당 적자가 평균 1천이 넘습니다 수술 해서 본전을 못 찾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적자가 나버려요
고맙단 말씀뿐 아니라 숭고함에 반했다,그 스케쥴 버티는 정신력과 유전자 사명감 ..다 대단하고 신기하고 부럽고 존경한단 말씀 드리고 싶어도 그럴 기회가 없더라구요.지금은 전공의쌤까지 안계시니 전임의,교수님...과 말할 기회가 더 없기도.하지만 항상 선생님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환자 치료하느라 맨날 인스턴트 드시고 잠못자고...건강과 상반대는 생활을 하시니 걱정이구요.아무쪼록 수가 조절이 되서 짐을 나눌 동료,후배들이 많아져 인간답게 먹고 자고 환자 돌보는게 가능 해지길 바라는데 2024년 현재 더 상황이 나쁘니...
수가가 늘어야 정규인력 채용이 늘텐데 현실은 무지성 대학생 늘리기라니.. 게다가 병원들 적자가 눈덩이.. 😭
일년에 흉부외과 의사 전국에 20명정도. 내과의는 500명이상 배출된다고 유퀴즈에서 봤어요. 힘든 흉부외과 근무하시는 쌤들, 감사합니다.
이나야 안녕!
엣헴
내과에서 또 분과되서 합쳐서 500명일거에요 물론 그에 비해 흉부외과 너무작아...
내과는 어떤 과가 있고 어떤 일을 하나요??
@@infp530 소화기내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신장내과 악성종양내과 등이 있어요 네이버 검색하면 나와요
슬의 현실고증 쩌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렇게 해서 흉부외과로 꼬시는구나 ㅋㅋㅋㅋㅋ
1분 22초에 용석민 걸어와요
@@gfcjf 아닉 ㅋㅋㅋㅋ
1:22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석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왜 의사가 되기 힘들어야되는지 알겠다. 당연히 학교 전교일등도 될까말까 해야 할 직업인지 느껴지고 우리 나라에 이런 의사분들이 있는게 믿음직스럽고 자랑ㅅ럽다. 우리나라의 의학 기술이 발달한 이유와 그 발달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이 생활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
여러 학과 중에서도 특히나 힘들다는 흉부외과를 택하셔서 생명을 살리려 노력하시는 의사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모든 의사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항상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5:30 밥좀... 아니 냉동돈까스 2~3쪽이 맛있는거래... 눈물난다...
진짜...ㅠㅠ아무리 빨리 먹어야 한다지만 그래도 좀 맛있는 반찬 좀 두면 좋겠네요. 밥 빨리먹는 편인데 대부분의 반찬이 비슷하게 빨리 들어갈 수 있음 메뉴라도 젭알...ㅠㅠ한국인은 밥심인데
저거 먹고 수술이 되나...? 도시락 싸올 시간도 없을텐데 ㅜ
저 돈까스 진짜 맛있어요ㅎㅎ
이게 현실... 고기나오면 겁나 좋아함
그냥..식사시간이라 좋은거야.. 식사시간=쉬는시간
43:45 영상 앞부분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장면은 진짜 좋으신 분 같아요 ㅠ
42:50 나도 알거같다 누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털 많은 분 ㅋㅋㅋㅋㅋㅋㅋ
아ㅠㅠㅋㅋㅋ
20:15 이 분이죠?ㅋㅋㅋ
22:35 아니 왜 삽같은거 있으면서 손으로 집냐구요 ㅋㅋㅋㅋ
이거 10번도 넘게 본 것 같은데 몰랐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그만큼 집중력이 좋음
7년전 수술을 해주신 부산대 흉부외과 조정수교수님을 이 영상통해 뵙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진 7시간의 수술이 잘되어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지금까지 감사하게도 잘지내고있습니다.수술후 중환자실 잠간있었는데… 수술실장면보면서 나도 저자리있었던거구나,환자도 환자의 안타까운 상황 고충 정말 많지만, 선생님들역시 감당하는 수고가 크시구나싶습니다. 다들 고되지만 흉부외과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간호사, 의사, 군인, 경찰, 소방관, 세관 업종은 최고로 대우해줘야함.
오릅니다.👏👏👏
하지만 국민은 위에 언급한 모든 분들을 호구로 보죠.. 특히 군부대 주변 상인들...하아... 한숨만 나옵니다.
경찰은.. 그닥 안좋은 분들도 많아서
@@Joke_bear0801 횡단보도 초록불 건너는데 중앙선에 화초 쳐나르는 용달 세워져있었는데 초록불에 사람 안지나간다고 그낭 지나가는 김여사한테 치여서 공중에서 두바퀴 돌았는데 대충 합의 보라고 껌 쫙쫙 쳐씹는데 죽여버리고 싶었늠
플러스로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의사들도 건강 좋진 않을거 같다..심하게 불규칙적인 식사, 수면....
아이러니하네요 쯥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실제로 의사들의 평균 수명이 전체 인구의 평균 수명보다 5년? 7년? 정도 짧습니다.
@@y5AEFzUZtQNUhl7858 맞아요 5년 전에 교양 수업중에 본 적 있는데 연대 세브란스에서 통계낸 결과 의사 수명 평균적으로 60대 후반이라고 하더라구요
@@라피-u4w 제가 기억하던 것 보다 더 낮네요. 요즘 평균 수명이 80대 중반 정도이니 15년 정도가 차이 나는군요.
본인들 수명을 나눠주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이번에 의료사태나고 흉부외과 전공하는 사람이 전국에 12명 남았다고 함..
20:15 ㅇㄴㅋㅋㅋㅋㅋㅋㅋ오물오물....
드럽다
@@샌디-e8u 너 거울보면 더 더러운거 있잖아 ㅎㅎ
@@샌디-e8u 니 얼굴?
구여워ㅋㅋㅋ 먹는 것도 귀엽고
피자 시킨 것도 귀엽고
피곤한데 호석이가 피자 시켜 놨다고
한조각이라도 먹는 게 다들 귀엽다
@@샌디-e8u 니 볼따구에 여드름이 더 더러운데 ㅋㅋ
"똥만질래 심장만질래?" 여기서 뿜음ㅋㅋㅋㅋㅋ
@다응 링크 감사연
40:40 ㅋㅋㅋ 이세상 어색함이 아니야 ㅋㅋㅋ
개어색ㅋㄱㅋㅋㄱㅋㄹㄹㅋㅋㄹㄹㅋㄹㅋ
51:19 보면 그렇~게 어색한 사이는 아니신듯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
카메라 앞이라 그랬나봐요ㅋㅋㅋㅋ
동기라고 전부다 속깊이 친한건 아니지요ㅎㅎ 어색어색ㅋ
저기 흉부외과 교수님들 한분인가 빼고 다 계심
털보막내도 있고 지금 밑에 푸우같은 막내들어와서 현제 막내탈출 했다고함 ㅎ
저도 2년전에 갑자기 심장이 커지는 병에 걸려서 하루아침에 죽을뻔 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긴거 같아요. 병원에서 심정지도 여러번 왔었고 다행히 부산에서 심장 기증자가 나와서 무사히 이식수술 받고 다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정말로 흉부외과 선생님들 없었으면 저는 아마 여기에 댓글을 남길 수 없었겠죠... 너무 감사드립니다
확장성심근병증을앓으셨군요 무사히이식받으셨다니다행이군요
기증자의숭고한희생이새로운희망으로태어났다니고개가절로숙여집니다
먼저가신분몫까지멋지게살아주세요
아이구야..다행이네요 정말
심장 기증자도 의사선생님도 참 감사합니다 ㅜㅜ
14: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거 있니?
아니 없습니다
안녕 잘가, 밥 많이 먹고
ㅋㅋㅋㅋㅋㅋㅋ왤캐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
흠...왜 저럴까요..
@@irs3209 왜용?
23:33 조는거 딱걸림ㅋㅋㅋㅋㅋ 조는것도 졸귀네
이런분들이 돈때문에 병원을 그만뒀다고? 그럴거같았음 잘거자면서 레이저잡았지
수가 오지게 쳐박으면서, 정부는 흉부외과는 왜이렇게 지원을 안해주냐
레지던트 월급을 올려주는게 아니라, 흉부외과 의사의 삶의 질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지.
어짜피 저렇게 자발적으로들 노예처럼 일해주시잖아요 ㅎㅎ
@@OSJW-g6n 노예라는 표현보다는 다른 좋은 표현은 많이 있지않습니까...
@@OSJW-g6n 뇌구조가 어떤 식으로 되있어야 노예란 말이 나옴???
그래도 몇년만 더 버티면 억대 연봉일텐데
김진우 니가 해봐라 노예야
진석샘 완전 슬의 용석민역할느낌 ㅠㅠ 피곤해하시고 장난끼도있으신.. 울먹거리실때 마음이 찡했어요 ㅠ
6:40 이분은 홍도ㅠㅠㅠ
믿고거르는 개프사
@@HS-yj2fo ㅁㅊㅋㅋㅋ
10:40 송화쌤
ᄒᄉᄋ ㅋㅋㅋㅋㅋㅋㅋㅋ뼈때리시네ㅋㅋ
CS는 정말이지 기피과중에 탑 인듯요.... 어떤 병원 흉부외과에는 레지던트도 없어요....진짜 흉부외과 선생님들 대단하시고 진짜 고생하시는데 고생한만큼 대가를 못받는것같아 씁쓸해요
나오시는 분 전부 무슨 드라마 등장인물 같아 캐릭터 확실하시고 ㅋㅋㅋㅋㅋ
이런영상 보면 의사들 월급 많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ᆞ저렇게 고생을 많이하는데 말입니다ㆍ특히 흉부외과선생님들 존경합니다
기피과 수가 정상화만 해도 많이 완화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을 살리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레지던트들 가족이 가장 많이 받는 부탁 ... 몇분, 몇시간 뒤에 깨워줘.... ㅠㅜ 에고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cpain6944 가족이 깨워주는거요 의사깨우는게 아니라...
이제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에서 12명 밖에 안남았네요.....
그 분들밖에 안 남았어요??
@@나는야고길동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