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도 자궁근종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다 들어내야한다고 했었거든요…김미란 선생님 외래 후 여자의 입장에서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살리는 쪽으로 해주시겠다 하면서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선생님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엄마가 겪고있던 생리통도 사라지고… 어머니랑 저희 가족들은 다 선생님한테 감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별의 별 수술 다 해봤지만 수술은 하면 할수록 무서워지더라구요,,, 자궁 수술도 했는데,,, 내가 수술대에 누워있을때 의사쌤이 얼굴 쓰다듬으면서 “걱정하지마 살릴거야” 이러면 진짜 오열할 것 같아요 오열하면서 전신마취에 정신을 스르륵 잃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멋진 의사쌤 ㅠㅠㅠㅠㅠ
2009년 교수님과 함께 일했어요. 어쩌다 방송에 제손이 나왔는데 ㅋㅋ다큐 같은걸 찍었어요. 이선생 손이 통통하니 이쁘게 나왔네 라고 말하시며 지나가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전 알자나요. 환자의 수술전과 후를^^ 그때 교수님 암진단 받으시고 좀쉬시고 전 다른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교수님 실력있으시고 따뜻하시고 멋진분이시라는걸 잊지 못합니다. 건강하시고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계신걸 보니 반가움에 댓글 달아봅니다.
교수님 실력도 좋으신데 말씀도 엄청 다정하시고 표정도 온화하시고 너무 멋지세요. 환자들 입장에서 너무나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담당 의사일듯... 빼곡하게 벽을 덮은 편지들이 교수님의 인품과 실력을 증명하네요. 성함 잘 기억해두고 나중에 저도 포궁 질환 생기면 찾아봬야겠어요. 중간에 혼자 항암 치료 받으면서 계속 환자들 진료 했던 부분 다 지난 일이지만 너무 안쓰럽고 감사하고 그렇네요.
오늘 산부인과 가서 자궁선근종 진단 받았는데..내가만난선생님과 넘 비교되네요.. 부정출혈..헤모글로빈수치도 정상 이하로 나왔었다고 말해도 공감을 못하는사람처럼 미레나 얘기만 하다가 철분제먹으란 소리만 듣고왔어요. 선근종이 더 나빠지는지 추적관찰하자는 소리도 없고... 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병원 나와서 울어버렸어요. 그샘은 해야할말을 다 해준건지도 모르죠. 그런데 공감되지않는 대화를 나눈것처럼 여의사라고 믿기힘들정도로 딱딱해서 ㅠㅠ 샘 잘만나는것도 복인거같아요.
저도 선근증 있는데 사실 선근증은 치료 방법이 딱히 없다고해요. 하이푸 시술도 있긴하지만 이 방법도 오래된 게 아니라 안정성 문제도 있고 잘못해서 자궁 천공이나 파열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위험하다고 해요. 그럼에도 추천하는 병원도 있고요. 담당 의사분이 딱히 말씀 안하시는거면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좋게 생각하면 아직 건강하신거예요!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몇 년 전에 진단 받고 계속 관찰 중인데 호르몬제(경구피임약) 먹는 걸로 악화되는 걸 지연시키는 방법 뿐(아니면 미레나 시술)이라고 하셨어요. 통증은 진통제 복용하는 방법뿐이구요. 나중에 5-60대가 되면 자궁 절제술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엄청 크고 무서운 병 같은데, 그렇게 위험하고 죽을 병이 아니니 다행이라고 하시는 선생님도 있으시더라구요. 이게 위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죽는 병은 아니니까요.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약 드시거나 미레나 시술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아프면 무조건 약드시구요! 익숙해지면 또 그냥 그러려니해요ㅎㅎㅎ 통증 생기시면 진통제랑 진경제 같이 드세요. 선근증이 자궁내막이 딱딱?해진다고해야하나 그래서 진경제 복용하면 통증이 조금 줄어든다고해요. 힘내서 건강관리 열심히해요!!😊
저는 심부자궁내막증때문에 수술준비하고 있는 30대여성이에여..근데 자궁내막증 잘 모르는 산부인과의사들 굉장히 많습니다. 라고 제주치의가 직접 말하시더라구요. 정말 맞는게 어릴때 생리통이 남들과 다르게 굉장히 심했는데 그이유를 산부인과가도 그냥작은혹이 있는데 젊어서 사라질수있다고 ㅡㅡ 그냥지켜보라하시다가 6개월마다추적검사만하고 ;;결국너무아파서 다른병원갔더니 거기서는심각하신상태라고 대학병원이관해줬어요 결국오랜시간이 지난상태에서 mri ct찍고 요도까지 건드린다고 빠른수술권하셨습니다 ㅜ
저도 중3때 우연히 찾은 내과에서 말랐는데 배만 이렇게 나온게 말이 안된다며 산부인과를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초음파를 검사해보니 난소낭종이었어요 8cm 라는 꽤 큰 사이즈라 큰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당시 부모님도 저도 해당 질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그냥 무작정 왼쪽 난소를 다 제거해야 한다는 말해 그러자고 했었어요. 그 후 8년이 지나 또 같은 병이 발병했고 이미 한쪽 난소밖에 없는지라 어떻게든 다른쪽은 살려보려고 다른 대학 병원을 찾았어요. 거기서 다른 선생님을 만나 겨우 나머지 한쪽은 살리고 수술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수술을 했던 병원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왜 왼쪽을 굳이 제거했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살릴 수 있었을텐데" 라구요. 이 영상에서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니... 한쪽 난소를 제거함으로써 기능성 난종이 생길 수도 있는 위험도 있었던거네요... ㅎㅎ 다행히.. 약을 먹으며 잘 유지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저희 가족은 아직도 왼쪽 난소도 살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물론 그 당시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다른 분들은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해당 교수님처럼 좋은 교수님들을 찾아 뵈서 보다 좋은 방향으로 수술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조금 더 교수님을 일찍 알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대단한 교수님이세요ㅠㅠ 존경스러워요 수술할때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전 강남 차병원 김미경 교수님한테 수술 받았어요!! 가스가 많이 차서 수술후에도 고생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진짜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술한지 거의 2년이 다 되었네요.. 수술전에 많이 울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어요.. 차병원 김미경 교수님 최고예요. 김미라 교수님도 정말 좋으세요!! 김미라 교수님 사정상 김미경 교수님께 받았는데 두분 다 정말 좋으세요…❤
와-이 교수님을 진작 알았더라면… 신촌에 있는 큰 병원에서 수술하면서 쿨하게 난소 하나 떼버렸는데….그 후 조기폐경판정… 수술 후 하나 있으니깐 떼버렸다고 쿨하게 담당교수가 말하는데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떼버린거 어쩔수 없지..했는데 김미란교수니 얘기 들으니 갑자기 화가나네.
40대중반들어서니 주변에 근종으로 적출수술하시거나 내막증으로 치료중이신분들이 여럿되네요.. 여자분들 부인과 꺼려하시지만(저도그랬고..) 정기적으로 검진하시고 내몸은 내가 알아야되는걸 느낍니다. 교수님의 사명감이 참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여성들곁에서 힘써주세요. 감사합니다!!
26살때 다발성 자궁근종 너무 심각해서 개복 수술하고나서 재발해서 올해, 30살에 더 심각한 상태에서 개복으로 김미란 교수님께 2번 다 4시간 넘게 수술 받았어요ㅠㅠ나이에 비해 근종이 너무 많고 변형이 너무 심해서 매번 갈 때마다 걱정도 많이 해주고 하셨는데 두번의 수술 전부 너무 세심하고 안전하게 잘해주셔서 건강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김미란 교수님 너무 인간적이시고 따뜻하시고 실력 있으시고 좋은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자궁 적출하고 오늘 퇴원해서 봅니다. 이제 이 의사 선생님은 예약 잡기 어려울테고 다른 의사 선생님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 미리미리 검진 받으셔서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꾸준히 운동을 해서 건강에 자신하고, 근종도 복근인 줄로 알고 있다가 큰 일 치렀습니다. 병원에 있으니 의료진들뿐만 아니라 밥 해주시는 분들, 청소해주시는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게 되더라구요.
제 동생 자궁 안 아프게 만들어주신 미란쌤>< 선생님은 원래도 유명하셨는데... 유퀴즈 등장으로 명의인 게 더 알려져 버렸네요... 예약 잡기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동생이랑 이야기했습니다 ㅎㅎㅎ 외래갔을 때 인증사진도 찍고... 정말 환자를 위해주시는 명의이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30대 중반까지 생리 관련해서 이슈가 하나도 없었었어요 생리통도 없고 생리도 늘 주기에 맞게 칼같이 했구요 그래서 자궁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요 우연하게 발견했는데 자궁 근종 5개에 제일 큰 사이즈는 10cm 😅 아무증상이 없었는데 이렇게 큰게 있었더라고요~ 저번달에 수술하고 회복중입니다 아무 증상이 없어도 질초음파는 주기적으로 꼭 받아보시길 바래요~🙏🏻
교수님께 수술받고 폭풍 회복중이예요🩷 처음 진단받고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겁이 나고 무서웠고 교수님께 수술받기로 하고 다행이다 싶어 겁내지 않고 맘 편히 지내다가 수술받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술실에 누우니 무섭고 겁이 나서 눈물이 찔끔 나올것 같았는데 마취전 이모처럼 웃으며 손잡아주시는 교수님 계시니까 어찌나 반갑고 마음이 놓이고 안심이 되던지요. 혹 많던 미운 조카..ㅋㅋ 열심히 회복하고 건강해져서 이제 관리 잘할께요 김미란교수님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도 5월 2일에 장막하근종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큰게 8센치였고 작은거 8개 떼서 총 9개 제거하는데 2시간정도 걸렸어요. 수술 다음날부터 걷기 가능했구 3일차 퇴원해서 운전해서 집에 왔어요^^ 지금은 잘 회복중이에요! 복강경은 회복이 빠른편이라는데 이렇게까지 빠를줄이야😅 글을 잘 안남기는데 혹여 근종 수술 앞둔 분들 있으면 조금은 마음 편하게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 남겨요❤
작년 고2 때 기말고사가 5일 남은 시기에 갑작스런 오른쪽 복부 아래 쪽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에 가보니 난소에 낭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서울로 이동해 급히 수술을 받았었어요 그 때 난소 낭종이라는 용어 자체도 처음 들었고 이게 여성에게 흔한 것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죠… 아무 증세도 없다가 정말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된거라 놀라기도 했었고 고2 마지막 시험이라는 아주 중요한 행사가 절 기다리고 있는 때에 입원해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퇴원하자마자 회복도 못한 상태로 시험을 봤었어요😂수술을 한지 6개월 정도가 된 지금 후유증도 있지만, 병원에 입원하면서 의료진 분들의 노력과 성의를 너무나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다들 바쁘게 움직이시고 제 몸 상태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의료진 분들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자궁근종이랑 물혹 수술했는데 후기들보면 수술하고 너무 아프다고 고생했다고 막 이런거봐서 겁났는데 수술날 그냥 목만 좀 아프고 수술담날까지 일어나앉을때 뻐근한거? 빼고 아무렇지도않아서 셀카찍고 누워서 폰게임만 주구장창 함; 4박5일 입원해야된댓는데 4일째에 저 아무렇지도않은데 그냥 오늘 퇴원하면 안되나여? 라고 물어봤을정도 집와서도 말짱해서 다음날 벚꽃사진찍으러가고 평소대로 할 거 다함 근데 걸을때랑 뛸때 좀 배땡김 이것도 한 일주일? 지나니까 괜찮고 그때 부어서 한 3키로 늘어났엇는데 그것도 퇴원할때 준 약 일주일치 먹고 그 담날부터 1키로 2키로 빠지더니 원상복구됨 근데 생리가 15일 늦춰져서 태어나 처음으로 생리통겪고 뒤질뻔 물어봤더니 그럴수잇다고 그럼 저 계속 생리통 있는건 아니겟죠?🥺했더니 아니래서 안심 아니근데 복강경으로 배 뚫은 흉이 언제 없어져 준 연고 매일 발라도 희미해지지도않는데 나 수술해주신 선생님 흉 안진다고하셨잖아요 한달넘엇는데 그대로야ㅠ 암튼 수술 앞두고 계신 분들중에 수술뒤에 아픈사람도 있겟지만 저처럼 안아프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려드릴라고 여기에 쓰고갑니다 알고리즘에 떳길래..
저희 엄마도 자궁근종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다 들어내야한다고 했었거든요…김미란 선생님 외래 후 여자의 입장에서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살리는 쪽으로 해주시겠다 하면서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선생님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엄마가 겪고있던 생리통도 사라지고… 어머니랑 저희 가족들은 다 선생님한테 감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김미란 선생님은 어디서 근무하시나요?
@@보철-o9c 강남성모병원 부인과요!
그런데 여긴 모르겠지만 다른 곳 로봇수술비 너무 고가예요, 보험 적용이 되었으면. 정부에서 산부인과 수술은 다 보험적용해주어야해요. 그래야 출산률 높아지죠.
실비는돼요
그건 내돈 내고 보험 들어야 하는거고요
출산율임
보험 들어야 실비가 되죠 건강보험적용 시급
맞습니다 건강검진때도 갑산선 유방 자궁 까지 하는데 공단서 해주는거 기본비용 몇만원 제하고 50만원돈이 그냥 나가요
부담스러서 어디 하겠어요 위암대장까지 하면 ㅎㄷㄷ
별의 별 수술 다 해봤지만 수술은 하면 할수록 무서워지더라구요,,, 자궁 수술도 했는데,,, 내가 수술대에 누워있을때 의사쌤이 얼굴 쓰다듬으면서 “걱정하지마 살릴거야” 이러면 진짜 오열할 것 같아요 오열하면서 전신마취에 정신을 스르륵 잃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멋진 의사쌤 ㅠㅠㅠㅠㅠ
2009년 교수님과 함께 일했어요. 어쩌다 방송에 제손이 나왔는데 ㅋㅋ다큐 같은걸 찍었어요. 이선생 손이 통통하니 이쁘게 나왔네 라고 말하시며 지나가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전 알자나요. 환자의 수술전과 후를^^ 그때 교수님 암진단 받으시고 좀쉬시고 전 다른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교수님 실력있으시고 따뜻하시고 멋진분이시라는걸 잊지 못합니다. 건강하시고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계신걸 보니 반가움에 댓글 달아봅니다.
같은 의료계에 근무하는데... 일에 치여 힘들어 환자를 위로하는 말 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뼛속까지 환자를 위하는게 느껴지는 너무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존경합니다!
세상에 저런 인성과 직업마인드를 가진 의사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진정한 의사십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넘 따뜻해서 눈물난당 ㅠ 병원 다니면서 의사쌤들 바쁘셔서 그렇겠지만 넘 차가우셔서 감정이란건 기대 안했는데 수술전에 저렇게 말씀해주시면 감동해서 눈물 날듯
교수님께 수술 받은 건 아니지만 제 수술 당시 너무 무섭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면서 눈물이 나네요. 교수님의 위로가 꼭 그때의 저한테 해주시는 말씀같아서요. 모든 여성분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실력도 좋으신데 말씀도 엄청 다정하시고 표정도 온화하시고 너무 멋지세요. 환자들 입장에서 너무나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담당 의사일듯... 빼곡하게 벽을 덮은 편지들이 교수님의 인품과 실력을 증명하네요. 성함 잘 기억해두고 나중에 저도 포궁 질환 생기면 찾아봬야겠어요. 중간에 혼자 항암 치료 받으면서 계속 환자들 진료 했던 부분 다 지난 일이지만 너무 안쓰럽고 감사하고 그렇네요.
전 아파본적 없는데 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울컥울컥 나오네요... 마음까지 치료해주시는 멋진 의사 선생님이시네요
김미란 교수님의 앞날에도 건강히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
저렇게 환자를 따뜻하게 대해 주시면 저라도 마음이 편안해질것같네요♡
1월에 교수님께 근종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수술이라 걱정도많이되고 했는데..수술전에도 오셔서 잘될꺼라고 손잡아주시고 정말 큰힘이 되었습니다. 퇴원이 하루 늦여졌는데 주말에도 일부러 회진와주셔서 체크해주시고.정말 이런 의사쌤은 없을거같아요. 수술결과도 좋고 잘회복하고 있습니다.감사해요❤
저랑 동명이시네요^^반갑습니디.
잘 회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의사는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성격 좋으면 환자분들도 기분 좋아지고 힘이 됨
오늘 산부인과 가서 자궁선근종 진단 받았는데..내가만난선생님과 넘 비교되네요..
부정출혈..헤모글로빈수치도 정상 이하로 나왔었다고 말해도 공감을 못하는사람처럼 미레나 얘기만 하다가 철분제먹으란 소리만 듣고왔어요.
선근종이 더 나빠지는지 추적관찰하자는 소리도 없고...
뭐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병원 나와서 울어버렸어요.
그샘은 해야할말을 다 해준건지도 모르죠. 그런데 공감되지않는 대화를 나눈것처럼 여의사라고 믿기힘들정도로 딱딱해서 ㅠㅠ
샘 잘만나는것도 복인거같아요.
저도 선근증 있는데 사실 선근증은 치료 방법이 딱히 없다고해요. 하이푸 시술도 있긴하지만 이 방법도 오래된 게 아니라 안정성 문제도 있고 잘못해서 자궁 천공이나 파열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위험하다고 해요. 그럼에도 추천하는 병원도 있고요. 담당 의사분이 딱히 말씀 안하시는거면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좋게 생각하면 아직 건강하신거예요!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몇 년 전에 진단 받고 계속 관찰 중인데 호르몬제(경구피임약) 먹는 걸로 악화되는 걸 지연시키는 방법 뿐(아니면 미레나 시술)이라고 하셨어요. 통증은 진통제 복용하는 방법뿐이구요. 나중에 5-60대가 되면 자궁 절제술도 생각해 봐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엄청 크고 무서운 병 같은데, 그렇게 위험하고 죽을 병이 아니니 다행이라고 하시는 선생님도 있으시더라구요. 이게 위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당장 죽는 병은 아니니까요.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약 드시거나 미레나 시술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아프면 무조건 약드시구요! 익숙해지면 또 그냥 그러려니해요ㅎㅎㅎ 통증 생기시면 진통제랑 진경제 같이 드세요. 선근증이 자궁내막이 딱딱?해진다고해야하나 그래서 진경제 복용하면 통증이 조금 줄어든다고해요. 힘내서 건강관리 열심히해요!!😊
저도 오늘 용종있다고 진단받았는데 여의사가 눈도 안 마주치고 설명도 대충,,
결혼도 전 안했는데 피임 기구 낄껀지 말껀지 선택하라고 그냥 그 한마디 끝.
기분 더러워서 병원 바꾸려고 검색하다 이 영상 접하게 되었는데, 저같은 분이 있어 공감되어 댓글 남깁니다😮
저는 심부자궁내막증때문에 수술준비하고 있는 30대여성이에여..근데 자궁내막증 잘 모르는 산부인과의사들 굉장히 많습니다. 라고 제주치의가 직접 말하시더라구요. 정말 맞는게 어릴때 생리통이 남들과 다르게 굉장히 심했는데 그이유를 산부인과가도 그냥작은혹이 있는데 젊어서 사라질수있다고 ㅡㅡ 그냥지켜보라하시다가 6개월마다추적검사만하고 ;;결국너무아파서 다른병원갔더니 거기서는심각하신상태라고 대학병원이관해줬어요 결국오랜시간이 지난상태에서 mri ct찍고 요도까지 건드린다고 빠른수술권하셨습니다 ㅜ
내가 살려 걱정하지마세요
이말에 울컥했네요
환자분이 얼마나 든든하셨을까요
마음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현실판 채송화 교수님이시군요 😍😍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저도 중3때 우연히 찾은 내과에서 말랐는데 배만 이렇게 나온게 말이 안된다며 산부인과를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초음파를 검사해보니 난소낭종이었어요 8cm 라는 꽤 큰 사이즈라 큰 대학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당시 부모님도 저도 해당 질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보니 그냥 무작정 왼쪽 난소를 다 제거해야 한다는 말해 그러자고 했었어요. 그 후 8년이 지나 또 같은 병이 발병했고 이미 한쪽 난소밖에 없는지라 어떻게든 다른쪽은 살려보려고 다른 대학 병원을 찾았어요. 거기서 다른 선생님을 만나 겨우 나머지 한쪽은 살리고 수술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수술을 했던 병원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왜 왼쪽을 굳이 제거했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살릴 수 있었을텐데" 라구요. 이 영상에서 교수님 이야기를 들으니... 한쪽 난소를 제거함으로써 기능성 난종이 생길 수도 있는 위험도 있었던거네요... ㅎㅎ 다행히.. 약을 먹으며 잘 유지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저희 가족은 아직도 왼쪽 난소도 살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뭐... 물론 그 당시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죠. 하지만 다른 분들은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해당 교수님처럼 좋은 교수님들을 찾아 뵈서 보다 좋은 방향으로 수술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조금 더 교수님을 일찍 알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고 하긴 대학병원말이몀 다 믿던 시절도 있긴 했죠 .좀 다른데도 다녀봤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ㅠㅠ힘내세요.
의사쌤 같은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인상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인품도 너무너무 좋으시네요 선생님 목소리듣고있음 포근한 엄마품을 느끼게되고 마음이 안정되고 눈물도 나네요
저도 쌤 한테 진료받고 싶은데
선생님 환자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선생님 건강 잘 챙기시고 계세요
조만간 꼭 시간내서 쌤한테 수술하러갈께요
아 얼마 전에 수술했는데 이 영상 진잭 봤으면 교수님께 찾아갔을텐데요. 보는 내내 따뜻함리 느껴지네요. 인간적으로도 의료진으로도 존경스런 마음이 절로 듭니다
전 어제 서울대서 근종 나팔관 난소 다 떼내고 힘들었는데 이런 교수님이 계셨네요 따뜻한 말한마디가 얼마나 귀한지 ... 전 외래때 교수님 보고 수술한 다음날 교수님 뵀는데... ㅜㅜ
근종수술했지만. 계속 양은많아서 빈혈수치가 6까지 내려갔는데..진짜 너무어지러워서 응급실까지 기어갔던 기억이..ㅜㅜ 내막증 수술도했고..참 애도셋이나 낳았는데 내자궁 고생한다ㅠㅠ
주경야독. 저렇게 성공하셨는데도 밤에 계속 공부를 하신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너무 멋있어서 눈물 났음...🥲
교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공부하시고 여성들을 하나하나 위로하시고 의술은 말할 것도 없고… 건강하셔야 오래도록 여성들을 지켜주실 수 있으셔요, 부디 건강 잘 지켜주세요❤
정말 대단한 교수님이세요ㅠㅠ 존경스러워요 수술할때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전 강남 차병원 김미경 교수님한테 수술 받았어요!! 가스가 많이 차서 수술후에도 고생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진짜 감사합니다 교수님 수술한지 거의 2년이 다 되었네요.. 수술전에 많이 울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어요.. 차병원 김미경 교수님 최고예요. 김미라 교수님도 정말 좋으세요!! 김미라 교수님 사정상 김미경 교수님께 받았는데 두분 다 정말 좋으세요…❤
와-이 교수님을 진작 알았더라면…
신촌에 있는 큰 병원에서 수술하면서 쿨하게 난소 하나 떼버렸는데….그 후 조기폐경판정…
수술 후 하나 있으니깐 떼버렸다고 쿨하게 담당교수가 말하는데 당황스러웠지만 이미 떼버린거 어쩔수 없지..했는데 김미란교수니 얘기 들으니 갑자기 화가나네.
헐 실화예요? 왜 뗀건지 사유라도 묻고 보호자 동의라도 중간에 구해야하는거아닌지..ㅜㅜ
고소각!! 동의 없이 난소를 떼냐?
저도 천안에서 24살때 난소기형종수술받았는데 미혼이라 난소살린다더니 하나떼진걸. 뒤늦게알았어요. 그원장이름은아는데 병원도모르고..증거도없구 후
적출상황이니까적출했겠죠
모든난소를다 살릴수있는건아니죠
없앴으면 알려주는게 맞다는거죠
하늘이 주신 선물이시네요
이런 대단한 분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건강한것 같습니다.김미란 교수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0대중반들어서니 주변에 근종으로 적출수술하시거나 내막증으로 치료중이신분들이 여럿되네요.. 여자분들 부인과 꺼려하시지만(저도그랬고..) 정기적으로 검진하시고 내몸은 내가 알아야되는걸 느낍니다. 교수님의 사명감이 참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여성들곁에서 힘써주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말 훌륭하시다는 생각의 연속이네요. 짦은 동영상으로도 ”존경“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본받고 싶어요. ❤
환자 얼굴만져주시는 모습에 저도 자궁질환자로서 제가 위로받는기분 들어 눈물나요...
26살때 다발성 자궁근종 너무 심각해서 개복 수술하고나서 재발해서 올해, 30살에 더 심각한 상태에서 개복으로 김미란 교수님께 2번 다 4시간 넘게 수술 받았어요ㅠㅠ나이에 비해 근종이 너무 많고 변형이 너무 심해서 매번 갈 때마다 걱정도 많이 해주고 하셨는데 두번의 수술 전부 너무 세심하고 안전하게 잘해주셔서 건강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김미란 교수님 너무 인간적이시고 따뜻하시고 실력 있으시고 좋은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전 수술실 들어 갔을때 갑자기 엄청긴장해서 탈출하고싶었는데 수술실간호사님들도 질문들하고 갑자기차가운 소독해서 정신없었는데 원장님같은 분이었음 아쉬워요수술실 트라우마 생겼는데 다행히 수술끝나고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수술실 때 공포가 없어지는중이에요
정말 훌륭하신분이네요.. 존경합니다 교수님.
수술받는 입장에서 저렇게 따뜻하게 괜찮을거야 라고 이야기 해주는 선생님이 계시면 눈물이 왈칵 나올 것 같아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의사시지만, 자신의 병에 의연하시고 담대하시네요. 그와중에 환자진료까지..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보다가 울었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도 동배라고 생각했는데 근종이라고 해서 수술을 했어요. 근종이 크면 배를 눌러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너무 멋지세요 정말로… 저렇게 멋지고 따뜻한사람되고싶습미다…
저출생 얘기 엄청하면서 정작 산부인과 의료보험 같은건 제대로 안되어있는게 아이러니네요
저두 3센티물혹이 있는데 여자들흔히 가지고 사는거라고 본인도모르게 생겼다사라졌다하기도 한다고해서
1년한번씩암검사만하고 크게걱정안하고 살고있는데
자궁근종으로 자궁들어냈다는분들이 너무많아서놀랐어요ㅠ
이런교수님들이 잘하는후배들을많이 육성하시면좋겠네요
나라에서도충분하게 연구비도 지원하고
의사도키울수있게도와야한다
넘 멋지고 감사합니다
이런 훌룡한 의사 선생님이
많아지는 세상이였으면!
너무 훌륭한 의사이자 선생님이자, 어머니이신 분 같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되어 자궁쪽 문제있을때 찾아뵙겠습니다 ㅎㅎㅎ
김미란 교수님 멋십니다 저도 자궁난소 개복 예약 해는데 너무무섭네요 그래도 제건강 을 위해서 더 용기내볼려고요 감사합니디
자궁 적출하고 오늘 퇴원해서 봅니다. 이제 이 의사 선생님은 예약 잡기 어려울테고 다른 의사 선생님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 미리미리 검진 받으셔서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꾸준히 운동을 해서 건강에 자신하고, 근종도 복근인 줄로 알고 있다가 큰 일 치렀습니다. 병원에 있으니 의료진들뿐만 아니라 밥 해주시는 분들, 청소해주시는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게 되더라구요.
김미란 교수님 존경 합니다 저도 자궁난소 개복으로 적출 예약 했는데 너무 무섭네요 손에 일이 안잡혀요
김미란교수님 팀 정말 최고여요 수술젼에나 후에나 늘따듯하게 진료해주십니다
진짜 대단하신 분입니다..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하 …..
일주일전에 자궁 수술했는데
미란교수님한테 받을껄
대학병원 교수님들 바쁘시고
질문하기도 힘들었어여ㅠ
저렇게 따뜻한 말씀 들으면
겁도 덜 났겠죠 ㅠㅠ
걱정하지말아요 말씀에 뭉클하네요
저도 다른곳보다 뱃살이 심히 많은데
산부인과한번 가봐야겠네요
김미란 교수님 정말 좋은분이세요!!
어쩜 저리 자상하실까, 진짜 하늘에서 내려준 의사샘이네요 ❤❤❤
제 동생 자궁 안 아프게 만들어주신 미란쌤>< 선생님은 원래도 유명하셨는데... 유퀴즈 등장으로 명의인 게 더 알려져 버렸네요... 예약 잡기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동생이랑 이야기했습니다 ㅎㅎㅎ 외래갔을 때 인증사진도 찍고... 정말 환자를 위해주시는 명의이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너무 훌륭하신 교수님이시네요... 감사합니다!
30대 중반까지 생리 관련해서 이슈가 하나도 없었었어요 생리통도 없고 생리도 늘 주기에 맞게 칼같이 했구요 그래서 자궁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요 우연하게 발견했는데 자궁 근종 5개에 제일 큰 사이즈는 10cm 😅 아무증상이 없었는데 이렇게 큰게 있었더라고요~ 저번달에 수술하고 회복중입니다 아무 증상이 없어도 질초음파는 주기적으로 꼭 받아보시길 바래요~🙏🏻
교수님께 수술받고 폭풍 회복중이예요🩷 처음 진단받고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겁이 나고 무서웠고 교수님께 수술받기로 하고 다행이다 싶어 겁내지 않고 맘 편히 지내다가 수술받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술실에 누우니 무섭고 겁이 나서 눈물이 찔끔 나올것 같았는데 마취전 이모처럼 웃으며 손잡아주시는 교수님 계시니까 어찌나 반갑고 마음이 놓이고 안심이 되던지요. 혹 많던 미운 조카..ㅋㅋ 열심히 회복하고 건강해져서 이제 관리 잘할께요 김미란교수님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너무너무 감동이에요
저도 5월 2일에 장막하근종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큰게 8센치였고 작은거 8개 떼서 총 9개 제거하는데 2시간정도 걸렸어요.
수술 다음날부터 걷기 가능했구 3일차 퇴원해서 운전해서 집에 왔어요^^ 지금은 잘 회복중이에요!
복강경은 회복이 빠른편이라는데 이렇게까지 빠를줄이야😅
글을 잘 안남기는데 혹여 근종 수술 앞둔 분들 있으면 조금은 마음 편하게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 남겨요❤
저도 8çm인데 3일만에 복강경으로 퇴원가능하나요?
아픈 아이가 있어 길게 입원을 못 해요...
멋있는 분이시네요. 수술방에서 그렇게 긴장감을 풀어주실수 있다니요
자궁근종 수술받고 회복중인데요
저 수술해 주신 교수님도 정말 멋진 분이셨는데 영상 쇠 교수님도 진짜 멋진분이세요 감사합니다
이런 의사분들만 계신다면..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멋있으세요 교수님 ! 존경스럽네요
와 진짜멋진분이시네요...
너무 멋지시네요!!
자궁경부암 검사할 때 마다 초음파 검사하는데 실비되더라구요!!
다른분도 알아보고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실비 해당 안되던데요.ㅠ
@@츄르-yo 저도 실비 되서 했어요
@@츄르-yo 실비 됏요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면 실비청구 안돼요. 의사쌤이 권해서 하는거면 되구요.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존경해요 선생님!
선생님 정말 사랑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예약잡고싶어서 전화했더니 2026년 1월달 예약가능하다고ㅠㅠ 선생님ㅠㅠ
이비인후과 쪽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수술 전 불안했던 마음, 수술 후 안도했던 마음이 생각나면서 교수님께서 환자를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재이비인혹경험깨감각마스크큰일맛없재
눈물이 나요 ㅜㅜㅜㅜ
아픈와중에도 일생각이라니
진짜 직업정신 투철하시네요 참의사다
작년 고2 때 기말고사가 5일 남은 시기에 갑작스런 오른쪽 복부 아래 쪽에 통증을 느껴 응급실에 가보니 난소에 낭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서울로 이동해 급히 수술을 받았었어요 그 때 난소 낭종이라는 용어 자체도 처음 들었고 이게 여성에게 흔한 것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죠… 아무 증세도 없다가 정말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된거라 놀라기도 했었고 고2 마지막 시험이라는 아주 중요한 행사가 절 기다리고 있는 때에 입원해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퇴원하자마자 회복도 못한 상태로 시험을 봤었어요😂수술을 한지 6개월 정도가 된 지금 후유증도 있지만, 병원에 입원하면서 의료진 분들의 노력과 성의를 너무나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다들 바쁘게 움직이시고 제 몸 상태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의료진 분들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어린 나이에 수술받느라 얼마나 놀라고 고생했을꼬. 지금 고3이라 수험준비로 맘고생 몸고생도 하고있겠네요.
건강이 최고지요. 응원할게요~
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흐르네여 존경합니다
매달 3, 4일을 알면서도 그 고통을 견뎌야 한다는게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듦.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환자.
아 너무 감동 ㅠㅠ
정말 대단하신 교수님.진정 환자를 사랑하시는 명의십니다.오래오래 건강해주세요!
8개월 대기하다 교수님께 진료 받았어요. 정말정말정말 친절하세요... 수술도 잘 부탁드립니다.
너무 멋지세요ㅎㅎ❤
김미란 교수님
늘 감사해요~~~!!
제가 수술받을때
선생님은 유방암 수술하신 상태였다니
엄청 놀랐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밝은 얼굴로
하셨다니...
좋은 결과가 나올 때마다
저보다 더 기뻐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내년 진료때 뵈요~!!
천사 ~~샘
나도 자궁근종이랑 물혹 수술했는데 후기들보면 수술하고 너무 아프다고 고생했다고 막 이런거봐서 겁났는데 수술날 그냥 목만 좀 아프고 수술담날까지 일어나앉을때 뻐근한거? 빼고 아무렇지도않아서 셀카찍고 누워서 폰게임만 주구장창 함; 4박5일 입원해야된댓는데 4일째에 저 아무렇지도않은데 그냥 오늘 퇴원하면 안되나여? 라고 물어봤을정도 집와서도 말짱해서 다음날 벚꽃사진찍으러가고 평소대로 할 거 다함 근데 걸을때랑 뛸때 좀 배땡김 이것도 한 일주일? 지나니까 괜찮고 그때 부어서 한 3키로 늘어났엇는데 그것도 퇴원할때 준 약 일주일치 먹고 그 담날부터 1키로 2키로 빠지더니 원상복구됨 근데 생리가 15일 늦춰져서 태어나 처음으로 생리통겪고 뒤질뻔 물어봤더니 그럴수잇다고 그럼 저 계속 생리통 있는건 아니겟죠?🥺했더니 아니래서 안심 아니근데 복강경으로 배 뚫은 흉이 언제 없어져 준 연고 매일 발라도 희미해지지도않는데 나 수술해주신 선생님 흉 안진다고하셨잖아요 한달넘엇는데 그대로야ㅠ 암튼 수술 앞두고 계신 분들중에 수술뒤에 아픈사람도 있겟지만 저처럼 안아프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는거 알려드릴라고 여기에 쓰고갑니다 알고리즘에 떳길래..
지금 복강경 수술후 2-3개월지났는데 흉터 많이 없어졌어요 ! 신경안쓰고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사라진답니당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연해져요.
저도 낭종생겨서 로봇수술했는데 진짜 개고생했어유..
흉턴 6개월 이상 보셔야해요 길게는 몇년
너무 따뜻해서 마음이 찡해지네요 ㅠ
멋지십니다… 감동
4월 말에 근종제거 수술 했는데 이렇게 유퀴즈에 보게 되네요...
진짜 너무 멋있으셔요.. 영웅이시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생명을 살리시는 분입니다. 생명을 주신 그분에게 축복을 받으실것입니다.
자궁선근증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슬프당
저두요... 자궁 자체가 두꺼워지는 선근증 ㅠㅠ 슬퍼요..
김미란교수님 같이 좋으신의사분들이 많이지길요.존경합니다.저도 좋은사람이 되겠습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귀감이 됩니다ㅠㅠ
항 암치료중 에도 환자를돌보셧다는 말이 가슴이 찡하네요 눈물이 핑도네요. 교수님도 환자인데 ....
@티비엔 보고있나요..? 보고있다면 난임전문의 유튜버 이재호 쌤을 섭외해주세요25만 난임부부에게 그저 빛…❤️💛💜👍👍👍
선생님 열정 본 받고 갑니다
마음도 실력도 멋진 의사선생님 💕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저도 작은 근종이 있는데 나중에 수술할 일이 생기면 선생님 계신 병원으로 가야겠습니다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존경합니다. 복받으세요.
교수님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역시...나 왜 울어 ㅋㅋㅋㅋㅋ
저 다발성 평활근종이에요 선생님께 가고싶네요 한두개는 석회화가 되었다고하네요 오늘 많이 우울했는데...
많이 위로가 되네요 😊
치킨뜯다가 울었어요..
코끝이 찡하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도 다낭성 난소? 있는 친구들 꽤나 많던데ㅠ 늘어나는거 맞는듯요 ㅠㅠ
생리통때문에 매달 힘든데...한번 만나뵙고싶네요ㅠ
꼭 가보세요, 다른 질환으로 또 아프실수도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