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섬보이-k7w 진지하게 당시 한국군 독자 작전 능력은 백선엽등 일부 장군들 빼고는 엉망이었음 오죽하면 중공군이 미군은 무서워서 피하고 한국군 관할 지역만 두들기고 다녔겠냐는 기초 훈련도 미비해서 당시 한국군은 단 2일 교육 3일 교육만 훈련소에서 하고 급하게 전선에 배치하는게 일상이었음 그러니 전선에서 병사들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기 십상이었고 미군은 이걸 더이상 보다 못해 현리전투를 계기로 한국군을 바꿔놓기로 한것임 이게 성과가 있어서 이렇게 재교육받은 한국군이 그 결과를 바로 보인게 백마고지 전투임 중공군의 인해전술 즉 제파전술에 더이상 당황하지 않고 화력지원을 업고 중공군을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줌 미군이 백마고지 전투를 보고 한국군에 아주 흡족해할 정도 추가로 현리전투의 복수는 오래지 않아 한국군이 바로 되갚아줌 바로 용문산 전투와 파로호 전투로... 여기서 중공군 전사자만 수만명이 나옴
당시 조총은 매치락방식의 불을 붙이는 방식은 맞지만 화승총처럼 심지가 타들어 갈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아닌 불을 붙은 심지를 화약접시에 담긴 화약에 방아쇠를 당겨 직접 닿게 해 점화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당시 왜는 적어도 포르투갈 상인들과 교류하며 얻은 개인 화기 기술에서 만큼은 조선 화승총처럼 원시적인 수준이 아니었어요.
용인 전투와 칠천량 해전은 뭐, 말할필요는 없고 조금 덧붙이자면 쌍령전투에서 처음에 지급한 총탄 10발은 적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전장식 머스켓을 쓰는 전투에서 한 번에 10발 이상 쓰는 전투는 드물어요. 당시 서양에서도 12사도라고 탄과 화약을 동봉한 통 12개를 들고다녔는데 이걸 다쓰면 상상을 초월한 격전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탄과 화약이 떨어져 재보급하다 오폭발이 일어나 혼란이 발생, 그를 계기로 청군이 돌입해 박살났다는데 정작 실록과 청측 기록엔 이런 사실이 없습니다...? 위 내용은 오직 야사집인 에만 나와요. 심지어 이 전투의 청측 기록을 보면 청측 스스로가 조선군의 거센 저항과 자신들의 졸전으로 주요 장수가 죽거나 부상당하고 남은 장수들도 전투후 크게 처벌받았다는 기록이 있어요. 연려실기술에 따르면 조선군의 보기드문 졸전에 의한 패배인데 정작 청나라쪽은 큰피해를 보고 간신히 물리치고 졸전으로 문책을 받았다...? 기존 인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리 전투는... 현재는 유재흥이 모든 오명을 다 뒤집어쓰고 있는데 좀 억울할만게 일단 병력을 놔두고 도망가진 않았고(그런 소문만 퍼졌고 그게 결정타를 가했지만) 사태가 일어났을땐 통신장애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대대적인 후퇴 뒤에 병력 수습을 못하고 얼탄건 잘못입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전화위복인게 병력들이 너무 빨리 와해-도주해서 중공군이 애초 목표였던 국군 병력 섬멸에 실패했습니다. 이는 용인 전투 이후와 비슷하죠...-_-;; 그리고 현리 전투 패배의 결정적 원인인 오마치 고개 점령은 미군 잘못도 큰게 당시 이 오마치고개가 미 10군단과 한국 7사단과의 전투지경선이었습니다. 7사단이 혹시 몰라 병력을 주둔시키려니까 미 10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맥아더의 딸랑이... 장진호 전투 악전고투의 원인 제공자)가 남의 구역 침범말라고 난리쳐서 비워진거죠. 중공군은 그 틈새를 파고든거고.
용인전투의 졸전은 관찰사 이광은 무관이 아니라 문관이라 지략이 부족하다고 보네요. 전국에서 모은 근왕군이지만 오합지졸이라 일시에 전투경험이 풍부한 왜군과 싸우기 보다는 흩어져 있는 소수의 왜군을 상대로 전투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갖어야 하는데 . . . 좋은 예로 초기의 월남전에 한국군이 참전했을 때 베트콩이 일개소대면 한국군은 일개 중대내지 대대로 상대해서 점차로 자신감을 가지고 되었다는 채명신사령관의 전략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현리전투는 어찌보면 적합하지 않은 지휘관의 문제이긴함..유재홍 장군이 뻘짓의 책임으로 3군단해체되고 그뒤로 한국군 독립군단은 사라졌죠 전부 미군단에 배속되어서 미국이 실질적인 전시작전권을 가지게 된 게기였죠 그뒤로 대표적 졸장으로 욕을 많이먹었지만 제주 43 때 이 유재홍 장군이 아주 잘수습해서 무사히 넘아갈수있었는데 장택상 씨가 책임자로 오면서 사태가 악화되었죠 . 한마디로 잘하는 분야가 따로있는것이죠 . 영어를 못하다보니 저렇게 나온것도 있지만 자긴 그냥 지휘하고 헬기타고 떠났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저꼴났으니 그만큼 부대 장악력은 미흡했다는 것이겠죠 ㅎㅎ 그반면에 민사 책임자로 극소수의 게릴라(남로당원 )가 피아식별 힘든것을 이용해서 사태가 악화되는것을 막는 그런 역활은 아주 잘한다는것이죠
현리 전투는 좀 억울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유언비어에 호도되어 제대로 싸워보지도않고 부대가 와해된건 당연히 비판받아야할 요소이나 일단 초전에 중공군이 작정하고 압도적인 병력비로 밀어붙였고 부대 와해의 빌미가 된 오마치 고개 피탈은 미 10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의 딴지때문에 해당 지역에 경계병력을 배치못한 탓이 큽니다. 누구든 오마치 고개에 부대를 배치하기만 했어도 중공군의 전략 의도는 좌절할 가능성이 컸는데 그걸 무조건 국군의 잘못이라고만 하면 조금 억울하죠...
@@백승억-n5w 글쎄요 알몬드가 딴지를 걸었든 안걸었든 자기들 방어선은 목숨걸고 책임지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리고 오마치제 점령도 누가 뭐라하든 자기들 목숨줄이 달린 문제인데 사생결단 내서라도 탈환 했어야죠 사실 중공군이 오기전에 미리 배치할 시간적 여유도 있었는데 서로 떠넘기기 급급했고 사태의 심각성조차 판단하지 못한 지휘관들의 오판이 화를 부른겁니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큰 잘못은 군단장이 오지를 말든가 왔다가 알아서 해 이러고 빤스런 한것이 제일 크죠 총체적 난국 그자체 아닙니까 그곳 지형을 한번 보시면 제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최악의 패전... 개인적인 생각... 1. 칠천량 해전... 원..균... 쓰 벌 시 키 2. 쌍령전투... 그냥 훈련안된 병사.. 다 늙어 빠진 장군.. 3. 현리전투... 유재흥... 민족배반자 일본말만 할줄아는 무능아... 최고의 승전... 그중에 3가지. 1. 명량해전 2. 이치,웅치 전투 3. 살수 대첩
![[풀버전] 한국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전쟁으로 탄생한 음식들 ㅣ썬킴ㅣ역사ㅣ전쟁ㅣ음식ㅣ밀면ㅣ국제시장](http://i.ytimg.com/vi/KB_LlJEp3pQ/mqdefault.jpg)
![[풀버전] 한국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전쟁으로 탄생한 음식들 ㅣ썬킴ㅣ역사ㅣ전쟁ㅣ음식ㅣ밀면ㅣ국제시장](/img/tr.png)
![거란은 우리에게 북쪽 오랑캐에 불과했을까 f.김태경 박사 1부 [신과대화]](http://i.ytimg.com/vi/5LjJTXrh768/mqdefault.jpg)
패전.. 단순히 부끄러워하고 숨길게 아니라, 분명히 교훈을 얻고 다시는 이를 반복하지말아야 겠죠! ㅎㅎ
유재흥이 나중엔 국방장관도 했지? 죽일 놈이 최고가 된거지
👆🎶
라임양님이 들어주시니깐 웬지 더 재밌는듯ㅎㅎ
와~~라임양님 또 나오셨다~~^^
🎉오오...환상적인 조합이네요!
이괄의 북방군만 있었어도 병자호란에서 그리 안털렷을듯.... 인조가 이괄 토사구팽 시킨게 가징 큰 패착임
그렇죠..이괄의 난 15,000군사였는데도 인조한테 잡혀죽었고, 광해는 궁궐에 쳐들어온 600명에게 잡혀서 망했죠..
랭킹스쿨 바뀌었네 꼬꼬무 보는것같고 더 재밋어요
원균후손들이 자기조상을 비하한다고 소송걸던데 ㅋㅋㅋ 아 쪼팔려 ㅋㅋㅋ
정작 석고대죄를 해야할 전주이가 여흥민가 안동김가들도 사죄를 안 하고 있지요
원희룡이를 포함해서 그 후손들이 쪽팔린거 모르고 원균 기념관 세운다고햇죠
원균 영정 그림이 원희룡이 사진 같아요. 하는 짓도 원균😂
원희룡 난리를 치겠는데요
원유철이 원균 기념관 세우고 난리났음. 😂
교과서를 보지는 않았는데
후회하며 늦었지만 배우고 있어요 😢😢
그럼 저런 이상한 설명 말고 통주 대전이나 비류수 전투 같은 것부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istorysaver164 조언 감사합니다 😆 배움은 끝이 없네요 안읽던 책을 읽 기....시작 ...그
책싫어요 😭
현리전투에서 다 내팽개치고 패퇴한 3군단으로 인해
한국의 전시작전권은 미국에 이양됐고
이때 3군단장이던 유재흥 예비역장성은 2000년대 초반
전작권 회수에 가장 극렬하게 반대하던 사람중 한명이죠
근데 현리전투 패배는 전적으로 미국의 책임이 아주 큽니다.
전시작전권은 한국전쟁후 유엔군이 한국에 들어올때 이미 승만이가 넘김.
다만 미군이 왜 우리가 한국군을 지휘 해야하지 하면서
작전권을 쓰지 않았지만 현리 전투후 작전권을 적극 사용.
얼마나 잘했나요 그리고 나서 전작권 회수 하면 안된고 한 장군 지놈 때문에 전작권 넘어 갔는데
@@헨섬보이-k7w 진지하게 당시 한국군 독자 작전 능력은 백선엽등 일부 장군들 빼고는 엉망이었음
오죽하면 중공군이 미군은 무서워서 피하고 한국군 관할 지역만 두들기고 다녔겠냐는
기초 훈련도 미비해서 당시 한국군은 단 2일 교육 3일 교육만 훈련소에서 하고 급하게 전선에 배치하는게 일상이었음
그러니 전선에서 병사들의 멘탈이 바사삭 부서지기 십상이었고 미군은 이걸 더이상 보다 못해 현리전투를 계기로 한국군을 바꿔놓기로 한것임
이게 성과가 있어서 이렇게 재교육받은 한국군이 그 결과를 바로 보인게 백마고지 전투임
중공군의 인해전술 즉 제파전술에 더이상 당황하지 않고 화력지원을 업고 중공군을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줌
미군이 백마고지 전투를 보고 한국군에 아주 흡족해할 정도
추가로 현리전투의 복수는 오래지 않아 한국군이 바로 되갚아줌
바로 용문산 전투와 파로호 전투로...
여기서 중공군 전사자만 수만명이 나옴
와 두분입담에 시간이 순삭이네요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최근 랭킹스쿨 애매했는데 오늘 꺼 좋네요 ㅎㅎㅎ
물론 두 분다 다른곳에서 활약하시는 분이긴 하지만 ㅎㅎㅎㅎ
썬킴 선생님, 곽교수님은 어쩌고... 바꿀 만 했겠네... ㅋㅋ 리액션도 좋고 잘 맞으시네요.
그니까 문제죠 스토리텔러라 그런지 전문성이 설민석보다 떨어지는 수준이라 쌍령 전투 경과도 죄다 틀려먹었고 조총 관련 설명도 다 틀렸네.
쌍령 전투처럼 조선 이후 사례만 넣은 거 보니 비전문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네 30만이 패배한 통주 대전이나 영끌했는데도 망한 비류수 전투를 넣었어야지
@@historysaver164 또 불편충 납셨네 지적질 할꺼면 다큐를봐 바보니??
라임양 발음이 참 좋다
라임양 미모 실화냐
곤장도 자기가 맞은게 아니라 대신 맞는사람이 맞고 그 사람이 이순신을 찾아갔다 하죠
이제보니 칠천량하고 한산도하고는 그리 먼거리가 아니었네요.
차라리 조금만 더가서 한산도 본영에서 쉬었더라면 그리 싹다 말아먹지는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작진이 그냥 출연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검수를 아예 안하는거 같은데
칠천량 지도보고 든 생각은... 여기서 싸웠다고?!!
진짜 우리나라는 미국없었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일제강점기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을 우리가 지금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듯이
6.25전쟁에 우리를 위해 희생해준 미국을 우리는 항상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한반도 분단의 이유가 미국의 이익 때문인데?
조미수호통상조약과 가쓰라 테프트 밀약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약은 나라가 힘이 있울때나.. 적용 되는거고..밀약은 고종이 너무 국제 정세를 바보같이 해서 생긴거고. .. 분단은.. 네 분단안 되었으면.. 지금 우리는 김정은 밑에서 다이어트식인 옥수수 먹고 있겠죠 ㅋㅋ
@@asddghjklzxcvbnmm 조중군사동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은 한국위한거 하나도 없음. 그냥 공산주의 치러 온거임. 미국이 한국을 사랑할 이유가 없음.
라임양님이다~~~!!!❤❤❤
당시 조총은 매치락방식의 불을 붙이는 방식은 맞지만 화승총처럼 심지가 타들어 갈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 아닌 불을 붙은 심지를 화약접시에 담긴 화약에 방아쇠를 당겨 직접 닿게 해 점화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당시 왜는 적어도 포르투갈 상인들과 교류하며 얻은 개인 화기 기술에서 만큼은 조선 화승총처럼 원시적인 수준이 아니었어요.
일본도 막부말기전까지 병자호란때 조선의 것과같은 매치락형식의 화승총이 주력이었습니다 그냥 품질만 조선것보다 좋았을뿐입니다
@@user-sd8fe8ij7l 조총에 대한 설명에서 점화하는 방식의 설명이 부족하여 혼동을 주지 않았나 해서 바로 잡은 것입니다.
@@stealthboyjoseph1048사학자도 아니고 역사 스토리텔러이니 비전문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밖에 없죠. 쌍령 전투 설명은 죄다 틀려먹었고 30만이 날아간 통주 대전도 안 넣은 것 보니 저 정도 수준일 뿐입니다.
라임양을 여기서 보니깐 너무 너무 반갑네요 ㅎㅎㅋ
썬킴님 나오면 개꿀잼!
저는 개인적으로 교과서에는 언급이 되어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없더라고요 한국사에서 우금치 전투만큼 패전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학살과 다름이 없는 농민학살 전투입니다. 농민 최대 20만 최소10만이 500명만 살아남은 전투입니다
농민군은 2만~최대가 10만입니다 3000명정도가 살아남았구요
일본군이 기관총으로 학살해버림 ㄷㄷ
한반도에서 최초로 기관총을 사용한 전투였음
아니 학살이었음 ㅜㅜ
정말 재밌는 주제였네요 ㅋㅋㅋㅋ
쌍령전투가 패한 전투이긴해도 청측기록에는 청나라의 피해도 상당한걸로 기록된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아는건가요
라임양 너무 좋쿠요
썬킴님이 나오시다니
티치 미~ 티치 미~ 생각했는데 형돈이형 채널이 아니구나 ㅋㅋ
랭킹스쿨에서도 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오..라임양!! 썬킴님과의 케미 무엇..? 지렸다..
헉 라임양
쫌 똑똑하고 참한게 내스타일인데..ㅋ
보통은 이기는것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패전까지 보여주는 경우는 흔하게 보는 경우가 아닌듯한데, 이러한 패전도 자꾸만 숨기려고 할것이 아니라,
이것을 통하여 교훈과 명찰을 얻어서 다시는 반복되는일이 없도록 되새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인 전투와 칠천량 해전은 뭐, 말할필요는 없고 조금 덧붙이자면
쌍령전투에서 처음에 지급한 총탄 10발은 적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전장식 머스켓을 쓰는 전투에서 한 번에 10발 이상 쓰는 전투는 드물어요.
당시 서양에서도 12사도라고 탄과 화약을 동봉한 통 12개를 들고다녔는데 이걸 다쓰면 상상을 초월한 격전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탄과 화약이 떨어져 재보급하다 오폭발이 일어나 혼란이 발생, 그를 계기로 청군이 돌입해 박살났다는데 정작 실록과 청측 기록엔 이런 사실이 없습니다...?
위 내용은 오직 야사집인 에만 나와요. 심지어 이 전투의 청측 기록을 보면 청측 스스로가 조선군의 거센 저항과 자신들의 졸전으로
주요 장수가 죽거나 부상당하고 남은 장수들도 전투후 크게 처벌받았다는 기록이 있어요.
연려실기술에 따르면 조선군의 보기드문 졸전에 의한 패배인데 정작 청나라쪽은 큰피해를 보고 간신히 물리치고 졸전으로 문책을 받았다...?
기존 인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합니다.
현리 전투는... 현재는 유재흥이 모든 오명을 다 뒤집어쓰고 있는데 좀 억울할만게 일단 병력을 놔두고 도망가진 않았고(그런 소문만 퍼졌고 그게 결정타를 가했지만)
사태가 일어났을땐 통신장애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대대적인 후퇴 뒤에 병력 수습을 못하고 얼탄건 잘못입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전화위복인게 병력들이 너무 빨리 와해-도주해서 중공군이 애초 목표였던 국군 병력 섬멸에 실패했습니다. 이는 용인 전투 이후와 비슷하죠...-_-;;
그리고 현리 전투 패배의 결정적 원인인 오마치 고개 점령은 미군 잘못도 큰게 당시 이 오마치고개가 미 10군단과 한국 7사단과의 전투지경선이었습니다.
7사단이 혹시 몰라 병력을 주둔시키려니까 미 10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맥아더의 딸랑이... 장진호 전투 악전고투의 원인 제공자)가 남의 구역 침범말라고
난리쳐서 비워진거죠. 중공군은 그 틈새를 파고든거고.
솔직히 병자호란이 끝나고 100년 더 뒤에 쓴 보다 당대 만주족이 자신의 문자로 적은 이나 기록 쪽이 더 신빙성 가는데 이걸 참고 안하고 영상 준비한 것 같아요 한국에는 부탁하면 만주어로 된 저 기록 번역해서 자료 만들어주는 역사학자가 있는데 아쉽네요
거기서 춘천전투의 영웅 김종오 장군도 패배했죠 ㅜㅜ ㅠㅠ
유재흥. 전작권이 미군으로 넘어가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인데 정작 전작권 환수할때 앞장서서 반대함.
영상 올라온 거 보고 바위게 같이 달려왔읍니다.
바위게 ?.달려왔습니다.
그래도 쌍령전투에서 청나라의 네임드 장수들이 전사했다고 알고 있어요
칠천량 해전만큼 한국사에서 단 한번의 패전에 나라가 존망의 기로에 설뻔한 경우도 드물것 같은데
ㄴㄴ 꽤 많음 통주 대전도 있고 공산 전투도 있고 일리천 전투도 있음.
상식적으로 단 한 번의 패전에 나라가 존망의 기로에 설 뻔한 적이 엄청나게 많은데 한 번의 전투로 나라가 멸망한 걸 말하는 거임?
라임양?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정확하십니다 👍
썬킴님 다리 처음 보네요 피부가 하얗네요 우유 피부 썬킴
통신망? 네가 방차통 매고 한번 깔아봐라.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돼.
잘봤습니다 라임양님과썬킴님 두분 역사 애기가 너무 잼있어요 ^^ (원균은 멍청하놈)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한자리에!!!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원균 초상화를 보니... 원모씨 가 같은 집안인게 븐명하네
원균후손들을 평택에서 한다는 짓이 이순신보다 훌륭했다 라고 하니... 그 조상에 그 후손입니다.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라임양 보니 반갑네유
와키자카가 원래부터 수군 담당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원래 해적 출신이던 구키 요시타카를 제외하고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육전의 전공으로 해적이 있는 영지의 다이묘가 된 케이스로 해전이나 수전은 초짜입니다.
그 뻘짓혈통을 우리가 이어받고 있는것은 아닌지..
지금 정치판 돌아가는것 보면 뻘짓도 이런 뻘짓이 없다
기린면 현리 출신인데
저 오마치 고개란
명칭이 왜 나왔는지
궁금 우리 친할머니도
상남 사람들도 오미재라
했는데 오마치 고개는
처음들어 봅니다
현리 사람들에게
오마치 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는 이상한
지명~~
원균 후손 원유철 너무 존똑인데
유전자가 얼마나 강한겨
원균의 초상화는 당시에 그려진게 아니라 후손 얼굴 어느 정도 참고해서 현대에 그려진 거라 원유철이랑 닮을 수밖에 없음
오늘 확실하게 알게 된 호란 시리즈 최고의 빌런 김.경.징!!
얘기 듣고 보니까 진짜 최악의 빌런이네...ㅡㅡ;;
왜란이라는 뜻이 조선이 왜구를 동등한 국가로 보지 않고 제후국 내지는 불온건 세력으로 봤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란도 마찬가지로 정통성 없는 여진족이 일으킨 전쟁이기 때문에 뜻을 격하시켜 호란이라고 한다고 배웠어요. 조선말 임술년에 농민봉기, 임술민란처럼...
썬킴이 그걸 모를까. 격하해봤자 본질은 임진왜전이 맞으니
쌍령전투에서 패배한 근왕병은 전라도 근왕병이 아닌 경상도 근왕병이고, 전라도 근왕병은 용인전투에서 대패한 후 전라도 근왕병을 다시 조직한 김준룡 장군이 광교산에서 병자호란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잘못된 기록을 그대로 올리다니 라임양과 썬킴님에 실망입니다
원균같은 사람이 현재에도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조선시대때 인재 등용이 막장이었네요
진짜 무서운게 원균사진 나오는데 참 누구랑 똑같이 생겼더라
무타구치 렌야 음해해서 죄송합니다 ㅅㅂ
원균의 후손 원ㅎ룡.....제주도를 중국에 팔아먹었죠...
여진족 중엔 해적도 있어서 훗카이도나 혼슈 북부까지도 약탈했다고 하던데....
일본 해적은 왜구 신라해적은 신라구 여진해적은 여진구
일본에 신사까지 만들어서 모신다던 이순신장군(그것도 적군이었던 일본이)
그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원균을 누군가가 손봐줬어야 했는데, 서로 나서기 싫어했어가지고
뭐 맞는 말이겠지만 원균의 자손이라 자칭하는 원유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때 이미 존망이다
현리전투는요
썬킴 아저씨 6,25때 한국정부와국군미군은 왜 서쪽방어를 왜포기했는지도 알려주세용, 결국 최후의전선 낙동강 방어선,,ㅠ
전지적독자시점에서..김경징이 이사람이구나..
동명 이인들 때문에 순화하려고 그런거지
김경진이 맞다 그 김경진 맞아
원균원유철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해적 아닌데 쿠루지마 미치후사하고 헷갈려 하신듯 무라카미 수군
칠천량 해전은 그냥 어택땅만 찍으면 승리하는 전투인데 그걸 시원하게 말아먹은 x균....
원모씨 아오...
원균이 아니라 병균이죠
전시작전권을 가져오지 않으려는 현재 장성들이 지휘관으로 있는 군대...
현리전투의 상황을 엄중한 교훈으로 매 년 군 장성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술/지휘 능력 평가를 해야 합니다.
용인전투의 졸전은 관찰사 이광은 무관이 아니라 문관이라 지략이 부족하다고 보네요. 전국에서 모은 근왕군이지만 오합지졸이라 일시에 전투경험이 풍부한 왜군과 싸우기 보다는 흩어져 있는 소수의 왜군을 상대로 전투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갖어야 하는데 . . . 좋은 예로 초기의 월남전에 한국군이 참전했을 때 베트콩이 일개소대면 한국군은 일개 중대내지 대대로 상대해서 점차로 자신감을 가지고 되었다는 채명신사령관의 전략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나마 위안점이 피해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던 거
쌍령전투는 경상도 근왕군입니다..
제가 알기론 김경징은 그짓을 다 하고도 자긴 살아 돌아갔을 겁니다
거기서 자기 아버지한테 한번 살려달라고 그랬는데
아버지가 너는 그냥 죽는게 좋겠다고 해서 인조가 죽여버림
썬킴선생 하얀빤스를 입고 빙송하면 어떻게해욧. 빨리 바지입으세요.
썬킴은 또 야사를 사실처럼 호도하네 언제 저 버릇 고칠까? 용인전투 빼고는 글쎄요?
역사왕 호칭은 누가 짓는거임? 저분 국사 선생님임?
원균은 기념관 이순신장군보다 더 크기 지으려 하던데
정말 패전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용어네요...
우리나라 상황이라면 살릴수 있는 환자를 보내는게 존나 쉽지
한국역사 배우고 외국에서 헛소리하다가 프랑스에서 팍쳐서 겁쟁이 주제에 쎈척하지말라고 조롱당하지.
협상하자고 해놓고 뒷통수 쳐놓고 맨날 이겼다고 척화비 세웠지.
기독교인들 참수한 월대 찬양하는 웃기는 나라라고
조선역사를 잘 알수록 한마디 한다면서 니들과 말하면 피곤하다고
김경징 변명.
김경징은 그냥 선발대.
잘되었다면 인조와 같이 강화도에서 하급 관료생활을 해야 하지만.
왕이 남한산성으로 가버려 내가 강화도 사령관!
역사 스토리텔러 ㅋㅋㅋ 웃긴직업이네 진짜로 다리 꼰거 안푸냐?
썬킴은 역사학자?
공준사 = 공격준비사격
라임양 이뻐
뻥 박사 네?
원균은 깜냥도 안되면서...에휴...ㅠ
썬킴 요분도 100% 전문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와키자카 야스하루는 해적 출신이 아닌데 해적이라고 함...
민족의 정체성은 영웅이 만든다. 중국은 삼국지 영웅들. 몽골은 징기즈칸. 한국은 이순신.
이순신과 세종대왕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면 비록 일본과 중국의 식민지배를 받는 상황이 생긴다해도 언젠가는 독립한다
원균때메 일본될뻔함 후순들도 대단하다
서울을 빼앗길 정도면,
계속 패주했다고 봐야지
근데 현리전투는 어찌보면 적합하지 않은 지휘관의 문제이긴함..유재홍 장군이 뻘짓의 책임으로 3군단해체되고 그뒤로 한국군 독립군단은 사라졌죠 전부 미군단에 배속되어서 미국이 실질적인 전시작전권을 가지게 된 게기였죠 그뒤로 대표적 졸장으로 욕을 많이먹었지만 제주 43 때 이 유재홍 장군이 아주 잘수습해서 무사히 넘아갈수있었는데 장택상 씨가 책임자로 오면서 사태가 악화되었죠 . 한마디로 잘하는 분야가 따로있는것이죠 . 영어를 못하다보니 저렇게 나온것도 있지만 자긴 그냥 지휘하고 헬기타고 떠났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저꼴났으니 그만큼 부대 장악력은 미흡했다는 것이겠죠 ㅎㅎ 그반면에 민사 책임자로 극소수의 게릴라(남로당원 )가 피아식별 힘든것을 이용해서 사태가 악화되는것을 막는 그런 역활은 아주 잘한다는것이죠
가장 최근의 졸전인 현리전투가 최악이고 우리 민족성이 여실히 드러나 부끄러운 역사이기도 하죠 여기서 민족성은 잘못 뽑힌 지도자나 관료들은 절대 국가와 국민을 지켜주지 않는데 무지해서 권력이나 영향력에 취해 언제든 뽑아주는 귀얇은 민족성을 말합니다
현리 전투는 좀 억울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유언비어에 호도되어 제대로 싸워보지도않고 부대가 와해된건 당연히 비판받아야할 요소이나
일단 초전에 중공군이 작정하고 압도적인 병력비로 밀어붙였고 부대 와해의 빌미가 된 오마치 고개 피탈은 미 10군단장 에드워드 알몬드의 딴지때문에
해당 지역에 경계병력을 배치못한 탓이 큽니다. 누구든 오마치 고개에 부대를 배치하기만 했어도 중공군의 전략 의도는 좌절할 가능성이 컸는데
그걸 무조건 국군의 잘못이라고만 하면 조금 억울하죠...
@@백승억-n5w 글쎄요 알몬드가 딴지를 걸었든 안걸었든 자기들 방어선은 목숨걸고 책임지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리고 오마치제 점령도 누가 뭐라하든 자기들 목숨줄이 달린 문제인데 사생결단 내서라도 탈환 했어야죠 사실 중공군이 오기전에 미리 배치할 시간적 여유도 있었는데 서로 떠넘기기 급급했고 사태의 심각성조차 판단하지 못한 지휘관들의 오판이 화를 부른겁니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큰 잘못은 군단장이 오지를 말든가 왔다가 알아서 해 이러고 빤스런 한것이 제일 크죠 총체적 난국 그자체 아닙니까 그곳 지형을 한번 보시면 제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애당초 썬 킴 자체가 역사전문가가 아니라 딱 스토리텔러임. 적당히 걸러들어야함
그 교수인 이덕일조차 자기 전문 아닌 분야에서 노론 음모론 만들 정도인데 고작 스토리텔러 따위가 제대로 설명할 수 있겠음?
라임양 보고 들어왔다가 썬킴 보고 그냥 나간다.
이쁜이 아나운서들 다어디갔어
라임양 누나 너무 예뻐요 ❤❤
예쁘노
●병자호란
쌍령 전투는 경상도 근왕군
라임양님 채널에 최악의 패전사 탑3 봤었는데
탑4로 또 보네요
둘다 역사천재이시니까 조선전쟁사 배틀을 보는 느낌.. ㅋㅋ
한쪽이 모르는척 해줘야 더 재밌음요..
최악의 패전...
개인적인 생각...
1. 칠천량 해전... 원..균... 쓰 벌 시 키
2. 쌍령전투... 그냥 훈련안된 병사.. 다 늙어 빠진 장군..
3. 현리전투... 유재흥... 민족배반자 일본말만 할줄아는 무능아...
최고의 승전...
그중에 3가지.
1. 명량해전
2. 이치,웅치 전투
3. 살수 대첩
여성분 내용을 많이 아시네요 와우~~
저분 역사 전문채널 유튜버 이세요
라임양 채널 운영중이고요 유튜브방송한지
엄청 오래되신 분이에요
그리고 라임양 채널에 최악의 패전사 탑3으로 영상도 있어요
사단장군단장도 전쟁같이나가야지
장교에게주는 권총은 자살용이라했는데
지부하다죽었는데 혼자살려고? 난 전쟁나면 그런사단장밑에서 명령못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