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미] 낙산사 홍련암에서 바라본 일출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홍련암은 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 말사인 낙산사의 부속암자다. 낙산사 의상대(義湘臺) 북쪽 300m 지점에 있다.
문무왕 12년(672년) 의상(義湘)대사가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 대나무가 솟은 곳에 지은 불전(佛殿)이라 한다.
또, 일설에는 의상이 이곳을 참배할 때 푸른 새를 만났는데 새가 석굴 속으로 자취를 감추자 이상히 여겨 굴 앞에서 밤낮으로 7일 동안 기도를 하였다. 7일 후 바다 위에 홍련(紅蓮)이 솟아 그 가운데 관음보살이 현신하였으므로 이 암자 이름을 홍련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바닷가 암석굴 위에 자리 잡은 이 암자의 법당 마루 밑을 통하여 출렁이는 바닷물을 볼 수 있도록 지어졌다. 의상에게 여의주(如意珠)를 바친 용이 불법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이와 같이 지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구조를 가졌던 감은사지(感恩寺址)의 법당은 죽어서 용이 된 문무왕이 출입할 수 있도록 역시 법당 밑에 바닷물이 통하도록 하였다.
현재 홍련암은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어 있고 당우로는 관음전과 요사채가 있다. 사리탑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근처의 해안에는 보기 드문 석간수가 있는데, 이 샘은 원효(元曉)가 양양의 영혈사(靈穴寺) 샘물을 석장(錫杖)에 담아 끌어왔다는 설화가 전한다.
#불교 #홍련암 #의상대 #일출 #낙산사 #불교방송 #BBS불교방송
▶ BBS불교방송은?
(재)BBS불교방송[Buddhist Broadcasting System(BBS), 佛敎放送 ]은 1990년 5월 1일, 2천만 불자님들의 원력과 보시로 태어난 불교계 유일의 공익방송 재단입니다. 지상파 라디오 방송으로 개국하여 2008년 BBS TV로 영상포교에 진출, 불교종합미디어로서 방송포교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불교방송은 불교계 및 불자님들의 후원금과 방송광고수입으로 운영되며, 방송사의 수익은 소중한 보시금으로서 방송포교불사에 모두 환원하는 비영리재단입니다.
▶ BBS를 다양하게 만나보세요!
BBS불교방송 앱: goo.gl/eP04GO
BBS불교방송 홈페이지: www.bbsi.co.kr/
BBS불교방송 뉴스 홈페이지: news.bbsi.co.kr/
BBS불교방송 유튜브: / bbs불교방송bbsnews
BBS불교방송 페이스북: / bbsi.co.kr
BB불교방송 블로그: blog.naver.com/...
BBS불교방송 트위터: / @bbs_tvnradio
BBS불교방송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
영상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