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정확히는 여객기)에 창문이 꼭 필요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창문이 있어서 유용한 한 가지 용도는 알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안에서 바깥을 볼 수 있기 위한 용도일텐데, 그 효과는 또 두 가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1-a. 전망용. 1-b. 동체 외부(특히 날개 부분)에 이상이 발생한 걸 내부에서 발견하기가 쉽다는 점.
@@WAVEW-e6l 뭐 흔한 경우는 아닌데, 이륙 직전에 창가 승객이 날개가 좀 이상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승무원한테 얘기하고 이게 다시 조종사에게 전달돼서, 큰 사고가 날 뻔 했던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경우도 있어서요. 당시 상황이 조종석에선 알 수 없었던 정비 불량었고, 이 걸 발견한 승객도 비행기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이었다는 우연도 한 몫 하긴 했었지만요. 어쨋든 여객기라서 객실에 창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에피소드였고, 화물만 싣는 수송기나 전투기에는 객실 창문은 필요없죠. 김범준 교수님이 얘기하신 기체 전체가 유리로 된 투명한 비행기는 1970년대의 미드에 나왔던, 원더우먼의 전용기를 떠올리신 듯.. ㅋ
시간이라는 건 우리 인간이나 주변 물질이 변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존재한다고 느끼는 것임. 이게 거북이와 인간이 느끼는 시간이 다른 것 처럼...그래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그 물질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거임. 사실 이게 불교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인 해탈이라는 것이고...
궤변임. 이 우주에서 변하지 않는 물질이 아무것도 없는데 변하지 않으면 시간이 없는거라는 건 의미없는 가정임.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해서 빅뱅이 일어났고 138억년(인류의 측정기준으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은하수가 생기고 태양이 생기고 지구가 생기고 생물이 탄생하고 인류가 생기고 과학이 발달해서 우리가 도로에서 신호등 파란불 시간동안 통행하고 있는거임.
@@KoreaGuru 논점일탈이 아닙니다. 빅뱅으로 물질이 생겨나서 그 물질이 변화한다는 거잖아요. 말로 그런 물질을 만든게 신이고...그렇다면 그 신은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요? 시간이라는 것에 구애받지 않는 영원불멸의 존재이니 이렇게 말로 창조하고 영원불멸하며 존재하는 것이잖아요. 불교에서는 빙뱅 이전의 상태, 즉 가장 근원적인 상태로 돌아가는게 해탈입니다.
제가 영화 인터스텔라 를 보다가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물의 행성에서 7시간을 보낸후 우주선에 돌아오자 23년이 흘렀다는 것과 그때 까지 중력 방정식을 풀지 못했다는 건데, 정말로 블랙홀 주변의 행성에서는 그렇게 시간이 흐를까요? 그리고 중력 방정식이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직관적으로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은 공간을 왜곡시킵니다. 이 왜곡된 공간에 말씀하시는 물의 행성인 a가 존재하고있을때 a에 있는 아빠가 10초 동안 1m를 움직이는걸 바로 옆에 있는 엄마가 관찰할때는 1초동안 10cm를 움직인 것으로 보이지만 a와 멀리 떨어진 지구에 있는 딸이 관측했을때는 공간의 휘어짐과 상대성 이론으로 30초동안 30m를 움직인 것으로 관측 할 수 있습니다. 즉, 공간의 휘어짐이 거리를 더 늘렸으며 (속도=거리*시간)의 공식으로 미루어 봤을때 (시간=거리/속도)로 치환이 가능하며 거리(공간)가 늘어남에 따라 시간도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됩니다. 즉 강력한 중력으로 변형된 공간에서는 그렇지 않은 공간보다 시간 지연이 발생합니다.
시간은 우리의 무지를 반영하는 것 뿐이다..크.. 인간이 부여한 도구일뿐.. 결국 시간이라는건 지구에서의 인간의 약속으로 정해진 도구일 뿐이군요 그렇다면 블랙홀 시간의 지평선 너머라는것도 아무 의미가 없군요.. 그냥 엄청 무거운 중력을 가진 천체일뿐이고 큰 의미나 환상을 가질 필요가 없는것같네요. 단지 그것이 인간이 시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기때문에 익숙치 않은 것이지 시간이라는 도구를 제외하면 그냥 큰 중력의 행성일뿐. 요즘 드는생각은 우주는 결국 지구처럼 둥글게 생겼고 우주 밖에 또 우주가 있는것 같음. 우리가 지구가 둥근지 몰랐을때처럼. 결국 인간은 현재는 아무것도 알수 없다
주변의 뱐화가 없어도 빛이 존재하는 한 시간은 존재하는 것이지 시간이 없으면 빛도 흐르지 않을거고 감각기관도 뇌로 신호를 전달하지 못한다. 우주가 차갑다고 시간이 없나 행성 계 은하 전부 돌고 있는데 시간이 없다라는 담론은 시적인 표현으로 이해해야지 물리적르로 시간이 없다라.. 이해가 안된다.
대학교수중에 김범준 교수님처럼 아이같은 호기심과 석학의 지식을 가지신 분은 거의 없음...
김범준 교수님 화이팅!!!!
비행기(정확히는 여객기)에 창문이 꼭 필요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창문이 있어서 유용한 한 가지 용도는 알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안에서 바깥을 볼 수 있기 위한 용도일텐데, 그 효과는 또 두 가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1-a. 전망용.
1-b. 동체 외부(특히 날개 부분)에 이상이 발생한 걸 내부에서 발견하기가 쉽다는 점.
이과적 대답 : 기능적으로 1도 필요없다
문과적 대답 : 풍경 감상, 폐쇠상태인 공간에서의 심리적 안정, 창문이 없다면 누가 화장실 가기 불편한 안쪽에 앉으려 할까
@@WAVEW-e6l 뭐 흔한 경우는 아닌데, 이륙 직전에 창가 승객이 날개가 좀 이상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 승무원한테 얘기하고 이게 다시 조종사에게 전달돼서, 큰 사고가 날 뻔 했던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경우도 있어서요.
당시 상황이 조종석에선 알 수 없었던 정비 불량었고, 이 걸 발견한 승객도 비행기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이었다는 우연도 한 몫 하긴 했었지만요.
어쨋든 여객기라서 객실에 창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에피소드였고, 화물만 싣는 수송기나 전투기에는 객실 창문은 필요없죠.
김범준 교수님이 얘기하신 기체 전체가 유리로 된 투명한 비행기는 1970년대의 미드에 나왔던, 원더우먼의 전용기를 떠올리신 듯.. ㅋ
빛이 먼저 번쩍하고 주 달립니다
동시에 시간은 이미 생성되어 있습니다
그후 반응이 느린것들(인간)이 이미 생성 되어있는 시간을
각자 자기의 능력만큼만 인지하여 재현합니다
시간은 에초에 없고
해나 달 시계의 움직임 모두 운동량임
공간 일부가 물질이 된것이 빅뱅. 물질이 공간으로 돌아가고 있는 현상이 시간 중력등 이라고 생각됨
시간은 그냥 물리량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한 추상적인 개념일뿐이죠.
음.. 들을수록 더욱더 어려워지는 이야기네요. 내가 너무 모르는게 많다는 뜻이겠지
12:50 그렇다면 중성자 별은 산도 없고 엄청 동그랗겠군요.. 그렇다면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나도 강해서 완벽한 구 형태를 띄지 않을까요? 오래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말입니다..
보통 부피가 없는 끝없이 작은 점으로 표현하긴하죠
항공기 유리창이 화물비행기나 공군수송기에는 거의 없는 것을 봐서는 여객기는 사람을 태우기 때문에 창이 없으면 답답하기 때문에 만드는 것으로 보이네요.
51:03 😂😂😂🎉
시간이라는 건 우리 인간이나 주변 물질이 변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존재한다고 느끼는 것임. 이게 거북이와 인간이 느끼는 시간이 다른 것 처럼...그래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그 물질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거임. 사실 이게 불교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인 해탈이라는 것이고...
ㅇㅈㅋㅋ 시간여행이라는거 자체가 말이안되는말임
궤변임. 이 우주에서 변하지 않는 물질이 아무것도 없는데 변하지 않으면 시간이 없는거라는 건 의미없는 가정임.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해서 빅뱅이 일어났고 138억년(인류의 측정기준으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은하수가 생기고 태양이 생기고 지구가 생기고 생물이 탄생하고 인류가 생기고 과학이 발달해서 우리가 도로에서 신호등 파란불 시간동안 통행하고 있는거임.
@@KoreaGuru 당신이 믿는 그 하나님은 영원불멸하니 변하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겠군요.
@@야마천인
그런게 없다는게 제 입장이고 없는 걸 가정하신게 님의 댓글이었는데요?
사막부족 신에 대해선 말한 적도 없습니다. 논점일탈이신듯
@@KoreaGuru 논점일탈이 아닙니다. 빅뱅으로 물질이 생겨나서 그 물질이 변화한다는 거잖아요. 말로 그런 물질을 만든게 신이고...그렇다면 그 신은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요? 시간이라는 것에 구애받지 않는 영원불멸의 존재이니 이렇게 말로 창조하고 영원불멸하며 존재하는 것이잖아요. 불교에서는 빙뱅 이전의 상태, 즉 가장 근원적인 상태로 돌아가는게 해탈입니다.
제가 영화 인터스텔라 를 보다가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물의 행성에서 7시간을 보낸후 우주선에 돌아오자 23년이 흘렀다는 것과 그때 까지 중력 방정식을 풀지 못했다는 건데,
정말로 블랙홀 주변의 행성에서는 그렇게 시간이 흐를까요?
그리고 중력 방정식이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요?
직관적으로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블랙홀의 강력한 중력은 공간을 왜곡시킵니다.
이 왜곡된 공간에 말씀하시는 물의 행성인 a가 존재하고있을때 a에 있는 아빠가 10초 동안 1m를 움직이는걸 바로 옆에 있는 엄마가 관찰할때는 1초동안 10cm를 움직인 것으로 보이지만 a와 멀리 떨어진 지구에 있는 딸이 관측했을때는 공간의 휘어짐과 상대성 이론으로 30초동안 30m를 움직인 것으로 관측 할 수 있습니다.
즉, 공간의 휘어짐이 거리를 더 늘렸으며 (속도=거리*시간)의 공식으로 미루어 봤을때 (시간=거리/속도)로 치환이 가능하며 거리(공간)가 늘어남에 따라 시간도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됩니다.
즉 강력한 중력으로 변형된 공간에서는 그렇지 않은 공간보다 시간 지연이 발생합니다.
사건의 지평선
오디오가 너무 안좋아요 ㅠㅠ
김범준교수님인데 조회수없음? 뭐지
맨홀 얘기에 원형이 안빠지는게 뚜껑이 걸리는 턱이 안쪽에 뚜껑 지름보다 작은 턱이 있어서 안빠지는건데 정삼각형도 안쪽에 턱이 있으면 구멍은 뚜껑의 삼갇형보다 작은 삼각형구멍이 되는건데 빠질까요? 안빠질거 같은데....... 원형이 다분히 빠지는문제도 생각할수도 있지만 밑으로 들어가작업해야되서 그냥 들어가고 나오는것중에 최소의 면적으로 수월하게 드나들게 원형으로 한거같긴한데...예로 우수관 맨홀의결우 직사각형 맨홀뚜껑도 은근히 보이죠 거긴 드나들일이 없으니...
삼각형은 빠짐...
그럼 이미 과거 현재 미래는 다 짜여져 있는 것이고 우리는 그걸 체험하는 중이라면 모든 건 다 결정되있는 건가요? 미래도요?
개념의 수정은 우리 삶에 아무런 영향이 없음.
비행기 창문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이유는 위급한 일이 벌어졌을 때 사람들의 빠른 상황파악과 장시간 비행할 때 불안감을 낮춰 주기 위함입니다. '망치를 들고 있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문제를 못으로 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다음엔 교수님 앞에도 책상하나 놔드리자..
시간은 우리의 무지를 반영하는 것 뿐이다..크.. 인간이 부여한 도구일뿐.. 결국 시간이라는건 지구에서의 인간의 약속으로 정해진 도구일 뿐이군요
그렇다면 블랙홀 시간의 지평선 너머라는것도 아무 의미가 없군요.. 그냥 엄청 무거운 중력을 가진 천체일뿐이고 큰 의미나 환상을 가질 필요가 없는것같네요.
단지 그것이 인간이 시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기때문에 익숙치 않은 것이지 시간이라는 도구를 제외하면 그냥 큰 중력의 행성일뿐.
요즘 드는생각은 우주는 결국 지구처럼 둥글게 생겼고 우주 밖에 또 우주가 있는것 같음. 우리가 지구가 둥근지 몰랐을때처럼. 결국 인간은 현재는 아무것도 알수 없다
1주일이면 조회수 100만 찍을수 있는 퀄리티의 영상인데...
어떡하지? 시간이 환상이라고 말씀하셨네 1주일은 영원히 안오겠다 쩝
정삼각형 빠지죠!! 아.. 바로 찾기는 하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연인끼리 논하기 좋은 주제예요
어라 저도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신기하군요.
그냥 모든 것들이 그저 움직이고 있을 뿐이라고 봅니다.
블랙홀의 특이점은 질량이 무한대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중력이 있으면서 엄청 큰 별이 최후에 초신성 폭발과 함께 블랙홀이 된다고 배웠는데 중력이 있는별 --> 초신성 폭발 = 중력이 무한대인 블랙홀 ? ? ? 계산이 안 맞는데요 ? ?
질량 보다는 질량밀도가 무한대입니다. 계속 수축하면서 밀도가 무한대가 되고, 부피는 0이 되는 특이점입니다.
@@천돌-d9m 아.. 질량이 아니라 밀도군요.. 그래도 부피가 0 이라는건 쉽게 납득이 안가네요.. 부피가 0 이라면 없다는건가요 ? 저 같은 범인의 머리로는 이해 불가... ㅠㅠ
@aigenos7881 특이점을 측정 할수 없다가 틀린건 아니지만 수학적으로 밀도가 무한히 커지고 부피가 무한히 작아지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특이점이라는 말처럼 현대과학에서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요
주변의 뱐화가 없어도 빛이 존재하는 한 시간은 존재하는 것이지
시간이 없으면 빛도 흐르지 않을거고 감각기관도 뇌로 신호를 전달하지 못한다.
우주가 차갑다고 시간이 없나
행성 계 은하 전부 돌고 있는데
시간이 없다라는 담론은 시적인 표현으로 이해해야지 물리적르로 시간이 없다라.. 이해가 안된다.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죠
@@cerebrat2 그건 같은 계에 있을때 중력장과 이동속도가 일정할때 성립합니다.
@@crescentkiss6734 이동속도가 a와 b가 달라도 빛속도는 자신에게 항상 일정해요
@@cerebrat2 해당 계에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crescentkiss6734 우리우주가 모두 해당 계에 속해있는건데...다른계를 뭐하러...
시간이 없는데 시계는 왜 차고 다니냐?
웃기고 자빠졌네…
시계는 기어가 몇개 움직이고 있는거 뿐
@aigenos7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