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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애증의 도시 이렇게라도 보게되니 반갑네요잘보고 갑니다.
타지로 이사오고 나니 더 생각나는 생고기ㅜ 이번에 대구가면 생고기집 들려야겠어요 굿!
검붉은 저 고기가 생으로도 먹지만 대구 도축장 근처 소고기전문 식당에 한번 초대받아 간적이 있는데 진공포장을 한건지 구이용으로도 검붉고 말랑한 고기가 나와서 불판에 구워 먹었는데 엄청 맜있었고 이런 맛은 생전 처음이었네요 거긴 항상 손님접대하는 유명한 식당들이 즐비했죠
막창...은 돼지인데?
원래는 성당못 쪽에 있던 도축장에서 나오던 소 부산물을 대명동 모 가게 사장이 갖다가 삶아도보고 구워도보고하면서 먹기 시작한 게 소막창, 소막창이 비싸니까 대체제로 나온게 똑같이 버려지던 돼지부산물, 돼지막창이라고 합니당
대구
애증의 도시
이렇게라도 보게되니 반갑네요
잘보고 갑니다.
타지로 이사오고 나니 더 생각나는 생고기ㅜ 이번에 대구가면 생고기집 들려야겠어요 굿!
검붉은 저 고기가 생으로도 먹지만 대구 도축장 근처 소고기전문 식당에 한번 초대받아 간적이 있는데 진공포장을 한건지 구이용으로도 검붉고 말랑한 고기가 나와서 불판에 구워 먹었는데 엄청 맜있었고 이런 맛은 생전 처음이었네요 거긴 항상 손님접대하는 유명한 식당들이 즐비했죠
막창...은 돼지인데?
원래는 성당못 쪽에 있던 도축장에서 나오던 소 부산물을 대명동 모 가게 사장이 갖다가 삶아도보고 구워도보고하면서 먹기 시작한 게 소막창, 소막창이 비싸니까 대체제로 나온게 똑같이 버려지던 돼지부산물, 돼지막창이라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