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3학년이었을때 어떤 사정때문에 일찍 퇴직하신다던 도덕선생님이 계셨다. 마지막으로 노래 한 곡 부르고 가시겠다던 선생님이 꺼내 드셨던건 기타였다. 오래된 나뭇바닥에서 낡은 의자를 교탁 앞에 두고 앉아 조용하고 맑게 읊조리시던 선생님의 노랫소리. 거기에 있던 반 아이들과 지켜보고 있던 선생님들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후렴을 두어번 계속 연주하시고 부르시는 선생님.. 이 노래는 그때 처음 알게 된 노랜데 그 날 이후로 내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는다. 이 영상의 예민 선생님과 어릴적 도덕선생님의 작게 떨리던 그 목소리와 닮아서.... 그 추억을 오랜만에 꺼내보게 만든다.
TV에 안나오시기로 유명하신분인데 2020년에 이렇게 얼굴을 처음 보게되네요.작은 시골학교의 콘서트를 무료로 다니셨던 기억이 납니다.오랜만에 이곡을 들으니 40대에 접어든 제심장한켠에 아직도 소년감성이 남아있다고 말을해주네요...오랜만이었지만 감사합니다.실물을 보게되서 영광입니다.
예민 분교음학회 하시던 중 당시 저의 나이 9살 신암분교 81번째 분교로 지정하시어 오셔서 저희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 벌써 19년이 지났네요 그 시절 전달해 주신 따뜻한 추억과 아득해져가는 오카리나 음률소리가 아직도 너무 아쉽고 지금도 너무 뵙고 싶습니다...
어릴 때 예민, 오태호 님 음악들 좋아했었는데요. 둘 다 미성에 노래도 잘하시지만, 작사.작곡 능력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유명한 한국 노래들 작사.작곡 많이 하셨죠. 예민 씨는 가수 하수빈 씨 1, 2집 작사.작곡 참여하셨고, 같이 이중창도 하심. 참고로 예민 님의 연리지란 노래를 연주곡으로 외국인들이 오카리나 연주하는 거 들은 적 있는데, 좋더라고요.
초등학교 이제 막 덧셈 나눗셈 배울 때 우쿨렐라 선생님이랑 친구 한 명이랑 매일 추운 학교에서 겨울날 손 호호 불어가며 이 노래를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모두가 다 커버렸고 선생님의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소정아, 우쿨렐라 선생님. 잘 지내세요? 부디 인연이라면 닿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 전 이제 다 컸어요. 애기 아니에요.
이런 영상이 있었다니. 원래 T.v출연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 영상은 영화 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 씨와 비슷해 보입니다.^^ 예민(김태업) 님은 작사.작곡도 잘하고 목소리가 예쁜 음악가입니다. 예전에 음반 다 샀었는데, 음악이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서 좋았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아름다운 음악 계속 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가사(lyrics)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풀잎 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초등학교 2~3학년이었을때 어떤 사정때문에 일찍 퇴직하신다던 도덕선생님이 계셨다. 마지막으로 노래 한 곡 부르고 가시겠다던 선생님이 꺼내 드셨던건 기타였다.
오래된 나뭇바닥에서 낡은 의자를 교탁 앞에 두고 앉아 조용하고 맑게 읊조리시던 선생님의 노랫소리.
거기에 있던 반 아이들과 지켜보고 있던 선생님들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후렴을 두어번 계속 연주하시고 부르시는 선생님..
이 노래는 그때 처음 알게 된 노랜데 그 날 이후로 내 머릿속에서 계속 떠나지 않는다. 이 영상의 예민 선생님과 어릴적 도덕선생님의 작게 떨리던 그 목소리와 닮아서....
그 추억을 오랜만에 꺼내보게 만든다.
노래하는 조승우인줄...
노래도 좋고 잘생기고 정말 멋진 가수시네..
20대에 흥얼거리던 노래의 주인공을 첨 보네..희귀 영상..
조승우 입니다
다른영상은 조승우같지 않아요 유독 이영상 조승우 닮아보이네요 이분 천의 얼굴예요 다 달라요
예민의 노래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한편의 시요.
수필이다.
그는 노래하는 철학자이다.
@@chanholee2673 맞아요. 음유시인. 가사가 다 예뻐요. 동화같아요.
TV에 안나오시기로 유명하신분인데 2020년에 이렇게 얼굴을 처음 보게되네요.작은 시골학교의 콘서트를 무료로 다니셨던 기억이 납니다.오랜만에 이곡을 들으니 40대에 접어든 제심장한켠에 아직도 소년감성이 남아있다고 말을해주네요...오랜만이었지만 감사합니다.실물을 보게되서 영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슈가맨3 나오시는 것 같아요~
저도 영광입니다. 젊은 시절 추억들과 함께한 분이신.. ㅜㅜ
👌이그야~~
저도 이노래 좋아합니다 무뎌진 감성 살아나는듯 해요
@@무무-n5x3z 슈가맨3 하지도안했는데 어디서 뻥을
예민 분교음학회 하시던 중
당시 저의 나이 9살 신암분교 81번째
분교로 지정하시어 오셔서 저희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선생님
벌써 19년이 지났네요 그 시절 전달해 주신
따뜻한 추억과 아득해져가는 오카리나 음률소리가
아직도 너무 아쉽고 지금도 너무 뵙고 싶습니다...
오카리나랑 잘 어울리는 노래죠.
한참 오카리나로 연습중인데 좋습니다.^^
@ㅤHyunny 지금은 뮤뮤스쿨에서 다 확인이 가능합니다~!
행복한 추억 가지고 계셔 부럽네요 음악회 보면서 저 아이들 참좋겟다 햇는데요
안되던데요 ㅠㅠ@@TV-ne6ly
어느듯 제나이 50을바라보는
45가되보니
이노래만들어도눈물이난다는ㅜ
친구도그러더군요
라디오서듣고눈물난다고
감사합니다
황순원님의 소나기와 같은 너무도 순수한 노래가사
들을때마다 제 마음의 영혼도 정화가 되는듯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와같은 노래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참 좋아합니다
가수님은 처음 봅니다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할머니지만 아주오래전부터 참 좋아 노래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할머니!
항상 행복하시길.
건강하세요~!
저도 이제 40살이 넘었는데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좋아했어요
가끔 지칠때 생각나는 노래예요
나이가 더 들으면 이 나이때도 그립겠지요
건강하세요 할머님
@@user-8z7 어허 어르신한테 ㅇ 가 뭐에요!
이토록예쁜노래
불러주신예민씨
방송에서보고싶어요
가슴이저려옴니다
소나기가 떠오릅니다.이렇게 아름다운곡을 만드신 예민님
두 눈 안에 초롱초롱 소년의 영롱하고 순수한 빛을 담으신 것 같아요.
노래 너무 좋다 .. 혹시 가수님이 이 댓글을 보신다면 이상한 댓글들 신경쓰지 마시고 이 노래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좋은 말만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이상한 댓글 안쓰는데 혼자 쉐도으 복싱 좀 작적쳐해라
쉐복은 조선인종특
@@치즈크러스트 응 치즈~
예민님, 정말 아름다운 곡 입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이 노래 들려주세요. 방송국 관계자님, 예민님 자주 불러주세요.
예민씨의 노래는 언제나 동화속으로 들어가 있는듯한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노래인것 같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지요. 노래 내용이 순수하고 깨끗하죠.
노래가 참 아름답고 이쁘죠
이노래만 들으면 어린시절 고향생각나네요. 시골에서자라서 딱 이노래랑 맞아떨어지네요
어떻게 사람이
이런 가사와 이런 멜로디 이런 목소리를
한사람이 다 할수 있는지
너무 좋습니다~~
노래가 부른게 감동이야
마음이 맑아진다
아, 감동입니다. 주책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가수의 눈동자가 노래만큼이나 영롱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들어도 힐링 그자체입니다 삶의 활력소에요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멜로디 입니다. 노래는 익히 알고있었지만 예민씨는 처음 봤네요. 그전부터 예민씨의 곡들을 들으면서
마음씨가 참 아름다운 분일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어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노래 남겨주셔서 감사드린단 말씀 전하고 싶네요
저도요
저도요.
어느곳에 계시든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소식 궁금합니다
노래하는 모습 보여 주세요.
저두오
이 노래들으면 예민님 본인 모습같아요. 산골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에 세속에 살지만 세속을 싫어하며 사시고.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사랑한 산골소년처럼 순수한 분.
아름다운 멜로디가 좋은거 같아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노래인데..지금은 같이 들은수가 없네요..이제는 아들의 18번이 되었네요..^^
밤자멈마멈바멈제
밤짐빕자멈저멈자넘밤
빕자머멈배먀자커빕잠
빔잠뱁잠빕자범점잠
빔재멈뱁잠밤자멈
빕지멈빕잠밉범
밤뱌커머먀ㅓ바머머ㅓ커머미머바머커ㅐ커바커킄키머커매카캬카
밤😗밤쟈머머바먀멈
밤자맘바머머뱀자멈
빕즈므브미믜바빕ㅂㅈ,
빕자멈므ㅐ점므맘자쿠ㅡ키믬자므
사랑하는사람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지는죽음이라는건..
아버지께서도 같이 듣고 계실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아버지가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ㅠㅠㅠㅠ
어릴 때 예민, 오태호 님 음악들 좋아했었는데요. 둘 다 미성에 노래도 잘하시지만, 작사.작곡 능력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유명한 한국 노래들 작사.작곡 많이 하셨죠. 예민 씨는 가수 하수빈 씨 1, 2집 작사.작곡 참여하셨고, 같이 이중창도 하심. 참고로 예민 님의 연리지란 노래를 연주곡으로 외국인들이 오카리나 연주하는 거 들은 적 있는데, 좋더라고요.
이분 노래는 눈물입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ㅠㅠ
저도 어릴적 너무 좋아했던 노래예요!어쩜 이렇게 맑고 깨끗한 노래가 있는지..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가사에 반하고 예민님 목소리에 반했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소년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마음이 정화되는 듯하여
계속 반복해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걸 생각도 못했을까
동심으로 가고싶은데 기억이
희미할때 내기억을 찾아주는
고마운곡
10년전에 우리 학교에 오셔서 노래를 배웠습니다. 아에이오우,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이야기... 요즘 나얼 귀로에 빠져서 원곡을 듣다보니 예민님이 작사작곡 코러스까지 넣으셨더라구요 그립네요
하수빈 노래도 들어보니 코러스하셧더라구요 예민님 목소리가들려요 분교음악회 경험하신분들 넘 부러워요
오묘한 엇박이 독특하게 매력있네...
예민 노래 가사는 전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련하고 먹먹하고 저런 목소리로...
난 이 노래만 들으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ㅎ
할아버지! 하늘에서 저 잘 지켜보고 계시죠? 할아버지! 저 바이올린으로 관현악단도 둘어갔고요 대화나가서 3등도 했어요 ㅎ 할아버지.. 근데 왜이렇게 급하게 가셨어요.. 저 어른 되는거 까지만 보고 가시지.. 할아버지! 다음생에는 제가 어른될때까지만 기다렸다가 편안하게 가세요..
할아버지를 쓰니님 어른 되고 보내버리시네
초등학교 때
단체로 보았던
소나기라는 영화 가
생생하네요
이젠 50중반
마음은 소년으로
돌아가게 하여주는 느래
2001년도에 초1이 였읍니다 ㅠㅠ
햐.. 저도 어릴 때 이 노래 어디선가 들어서 아직까지 찾아듣는듯합니다
@@vv-jp6bb 이런 감성 좋아요~~^^
공감합니다 황순원님 소나기 이효석님 메밀꽃필무렵 김동리님 감자 세월이 흐를수록 자꾸만 옛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예민님에게서 풍기는 순수함의 포스가 엄청 나시네요.
저 연세되도록 사시면서 더러운 꼴도 많이 봤을 텐데, 저런 포스를 풍기시다니요.
너무 잘불러요ㅜㅠ 새해첫날 아이와 함께 들으며 맑음이 무엇인지 깨닭고 있어요
산골에 태어나서 그런지 가사 말이 친근감있게와닿구요,
목소리도 듣기 참 좋아요^^
이 노랜 언제들어도 맘이
정화되도록 해주시는 명곡중
명곡인게 가삿말 하나하나가
넘 예쁘고 예뻐서 자주듣네요~
예쁜맘의 예쁜노래 예쁘게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잘듣고
예쁜 맘 가질수있어서 좋은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슬프지만 좋으네요 아파도 좋은 산골소년을
예응합니다. 어느산골소년들의
사랑이야기 에 🍀☘️ 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아에이오우도 명곡입니다 귀한 가수입니다 꼭 다시 시같은 노래 자주 듣길 바랍니다^^
*감성의 끝판왕! 명곡 도 방송에서 불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서...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는데 답답한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부탁드려요^^
누군가를 ,,,,,,,그리워 하게 하는 노래
지림ㅜ 명곡만 남겨두고 잘안나오셨다니... 존잘이네요~
너무 아름다운 음악이나 예술은 너무 큰 고통이다. 순수함에서 자랐지만 삶을 갈아먹고 다른 예술로의 진화를 더디게 한다. 너무 좋은 음악이라 내내 보면서 들으면서 좋은 데 제발 별 일없이 잘 살아들 가시길. 특히 예술하시는 분들. 제발 죽지 마세요. 연예인분들도. 제발.
아들 아가였을때 예민님 노래 자주 불러줬었는데. . .
나이들어가는 지금도 혼자 흥얼거리면 부르게되는 노래. . 저도 예민이라는 가수 첨으로 보는데 무척 맑은 마음을 가진분 같으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노래인데,,,, 노래의 주인공인 불러 더 마음에 편화를 얻습니다. 공유하신 님 고맙습니다.^^
예전에 음반점에 가서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앨범자켓만 보고 테이프를 사서 들었는데 맑은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멋진 노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소박한 예민님도 좋구요!
저도 산골소년만 들어보고 최근에서야 이분을 알았는데 5집까지있어요 들어보시면 명곡 많아요.
이 노래 들으니까 제가 초등학교때 행복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ㅠㅠ 정말로 그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ㅠㅠ 이 노래 들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ㅠㅠ
노래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생각과는 다른 분위기 시네요
뜸금없지만 음악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사랍들과 접촉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신게 딱 3번이라고 합니다.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 보시는 게 자연스럽지요.
한석규, 조승우 배우님 얼굴이 보이네요 ㅋㅋ
예술인들이 주는 인상과 분위기는 비슷한가 봅니다 ! 노래만 알았는데 이렇게 얼굴을 알게 되네요 ㅎㅎ
분교음악회등 좋은 일 참 많이하시는데 요즘 뭐하시는지,,,이분은 꼭 소환되어야 해요...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었지만 정말 감성 깊은 노래인거 같아요 듣고 또 듣고 무엇가 가슴 뭉클해짐과 옛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예전 이미지 그대로이심ᆢ소식 궁금했었는데ᆢ우연히 영상을 보고 고운노래도 듣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7살때 이곡으로 마지막 졸업무대 했었는데 비록 그때는 졸업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너무 보고 싶다 친구들아.. 잘지내니?...
깔깔 웃던 친구들이 너무 그립다...
초등학교 5학년때, 선생님이 처음으로 틀어주셨었는데.. 참 노래라는게, 과거를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아리네요.
예민 가수의 노래는 우리부부의 영혼을 정화시켜주십니다 . 선한마음
선한행동으로 살아온 지난 과거를 저희부부는 사랑합니다 ^^
목소리좋고 잘생기고
예민 씨 노래를 들으면, 음악은 목소리 얕은 곳보다 마음 어느 깊은 곳이 울려서 나야 함을 알게돼요
아주 귀한 영상이네요 ~~ 감사합니다 ~~
이형님 음반도 1집부터 3집까지인지 4집까지인지 키요라 그음반.. 다 산.. 1집 아에이오우뿐아니라 서울역도 아주좋고, 2집에선 이 산골소년에..뿐아니라 그대떠나는날잠든백설공주의모습처럼.. 도 아주 좋아요.. 아예 음반자체 전곡들이 다 좋았습니다..^ ^
초등학교 이제 막 덧셈 나눗셈 배울 때 우쿨렐라 선생님이랑 친구 한 명이랑 매일 추운 학교에서 겨울날 손 호호 불어가며 이 노래를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모두가 다 커버렸고 선생님의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소정아, 우쿨렐라 선생님. 잘 지내세요? 부디 인연이라면 닿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 전 이제 다 컸어요. 애기 아니에요.
어쩜.. 이렇게 여리고 감미로운 느낌일까요.
좋아하는 노래인데 예민님은 처음 뵙네요. 참 편하게 분위기 있게 부르십니다. 산골 오지 학교를 찾아가서 산골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신다고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요즘 근황을 몰라서 궁금합니다
제가 봤던 분이 진짜 이분이었다는게 신기해요.
@@cutekite-디서 보셨어요? 분교음악회에서 보신거면 어땠는지 짧게 남겨주실수 있을지요,정보가 넘없어서요
예민 선생님은 음악 프로그램에 3번밖에 나오지 않으셨다는데 굉장히 희귀한 영상이네요.....
성격이 예민하신가?
@@user-gl6lt2ni2t 네니오
@@user-gl6lt2ni2t 닉값하는중
@@김현우-b1n6j ㅋㅋㅋㅋㅋㅋ 감성적인 댓글들 사이에서 내리다가 개웃겼네ㅋㅋㅋㅋㅋ
@@user-gl6lt2ni2t 드립력 칭찬합니다
소나기를 연상하게하는 곡입니다.아름다운 목소리와 곡이 좋아요 ❤❤❤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아에이오우랑 키오라 부르신게 좋아서 이랗게 이 영상까지 오게 됐네요ㅎㅎ 따뜻하면서도 뭔가 그리운 감정이 몽글모글 올라오는 느낌이...정말 좋네요. 노스텔지어 어렸을 때 순수했던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좀 좋으면서도 약간 ... ㅎㅎ
혹시 이소라의 프로포즈 어떤 영상인지 공유할수 있을까요? 링크를 걸어주시면 너무나 감사드릴꼐요 :)
@@MyUriah KBS깔깔티비에서 옮겨서 KBS어게인 가요톱텐 채널에서 매주 주말 이소라의 프로포즈 풀영상 올라오는데
아직 이분 풀영상은 안 올라왔어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분명 엄청 좋은 분일것 같아요.
내 마음에 세례식을 거하게 하는 곡!
예민님께 감사!.
가사와 멜로디가 최고입니다 ~~
너무너무 예쁜노래
눈가에 눈물을 머금게 하는 노래
고향처럼 찾아가게 만드는 노래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이 있었다니. 원래 T.v출연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 영상은 영화 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 씨와 비슷해 보입니다.^^ 예민(김태업) 님은 작사.작곡도 잘하고 목소리가 예쁜 음악가입니다. 예전에 음반 다 샀었는데, 음악이 매우 서정적이고 아름다워서 좋았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아름다운 음악 계속 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예쁜 사랑 이야기
노래를 들으면 갑자기 그리워 지고 그때의 생각에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각나네요..다시는 돌아갈수는 없지만 다시 그때의 기분이 드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
22년전 방송이네요~
머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감성이 느껴집니다.😊
정말로 좋은 노래네요 한사람을 떠올리게하는노래 눈물이 나네요 ㅠㅠ
한번 크게 숨을 쉬고 듣게됩니다~
가슴이 영혼이 맑아집니다~ 건강잘챙기시고
좀 TV에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한 영상 한번씩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ㅠ
이렇게 훌륭한 곡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정말 최고의 가수 최고의 한국 노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예민님 감사합니다.
나얼 귀로도 이분이 작곡한걸로 알고있어요
@@jop3731예민 씨가 작사작곡한 귀로를 나얼이 잘 불렀지만, 그보다 훨씬 전 원래 불렀던 가수가 박선주 씨(보컬트레이너겸 가수)였죠.
2004년 군대 말년에 들었던 노래 가수를 2022년 7월에 처음 보네ㅎㅎ
정말 감성이 예쁘고 아름다운 기사와
곡을 듣고 있으면 차분해지고 행복해져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
아주 좋아하는 가수분 이예요 ,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동화같은…
마음이 편안해져요 울컥하기도하고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40살에 이노래또듣네요 1집2집3집 키요라까지 참잘듣고 했는데 다시 듣고싶네요
매말랐든 마음에 아름다운정서를 알어켜 주네요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다ㅜ
그시절 살아 계시던 아버지품에
달려가서 다시 한번 안겨봤으면...
91년 예전 시각디자인과 복도서 본기억이 나네요ㆍ학교서 조용히 지내신것 같은 기억이ᆢ
벌써 30년이 흐른 세월
중학교 국어시간 평생 이시간기억 할거야 하고 소나기를 선생님이 낭독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어연40년
분명 그리운 감정을 느끼고는 있는데 그 대상이 누군지가 떠오르질 않네..
초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짝꿍 아닐까요..
동심이잇던 그리운 시절
진짜 공감...
가사(lyrics)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래도 노래지만~눈빛이 너무 맑으세요…
저는 항상 이노래들으면서
황순원 소나기단소설속의
이야기를 생각한답니다 순수한소년의마음으로 감사합니다^^
산골소년이 꽃모자를쓰고 밖으로 나온 순수한 그모습 아침이슬머금은 순수한 노래같아요
이 노래는 초딩 때 처음 들었는데 30대가 되서도 생각나면 종종 들음
풀잎 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 두근 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박창근 가수님이 예민선배님 무척 존경한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러시며 부르신 노래 처음 알게돼었어요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요 그이후 좋아하는 노래가 됐어요 가수님 많이 궁금했는데 영상 으로 뵙게돼어 감사합니다 ~^^
목소리..예민하다.
감히 근접할수없는..👍
저어릴때 우리마을에오셧엇는데 그때한참 노래컨셉에맞게 오지 마을돌아다니심.
마자요 인간극장에 나왓어요
초딩들이 난리낫져
글구 어머님들이 나물도 챙겨주셧구요
이 분이 명곡인 박선주의 "귀로"도 작곡하셨지요..
와! 명곡이지요 박선주의 귀로 너무 좋은 노래이지요
오! 그런가요?
하수빈 노래도 ㅎㅎ 얘들아
이 노래를 40을 바라보는 지금 나이에 들으니 감성이 자극되고 눈물이.... 예전에 들었을 때랑 느낌이 다르네요~
우리 어머니가 참 좋아하시던 노래. 듣고 싶었습니다!
감동 입니다 고맙습니다
한편의 시가 음률이
마음을 평화롭게 옛추억소환
예민 님 멋진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