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회계쪽이고 고등학교도 회계쪽나오고 고딩때 전문대학수준의 자격증 갖춰나서 나름 회계쪽에 야망이 있던 사람이었는데 전문하사 전역 후 직접모은돈으로 회계사공부 학원다니며 해보니까 이건 진짜 답이없는수준의 공부라는걸 깨닫고 생각보다 존나어려운 경제학과 회계학에 부딪혀 와 이거 날고긴얘들이 하는거구나 라고알았고 그래도 세무는 잘맞네 라고 생각이들었고 난 변수보다 원칙적인게 잘맞네 라는걸 깨달았고 끝내 분수에 안맞아 눈물을머금고 유기하고 (당시에 시험포기하는게 존나 힘들었음) 이대로 대학가면 좋소엔딩 날거같아서 세무직공무원 알아보고있는데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음 많은 댓글 반응이 있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름. 가족이 했던 말들중에 사람이 분수를알아야지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회계사 준비할땐 기분좀나빴는데ㅋㅋ 이제 좀 알겠더라구요 전 고등학생때 회계가잘맞는줄알았더만ㅋㅋ 안맞는거를 회계사공부하면서 깨달음 사람마다 다른 경험속에서 자리를찾아가는거라 생각해요. 사회알바도 안해본게아닌데 사회알바하면서는 음 그래도 사람냄새 풍기는곳에서 일하고싶다 이런것도 있었고 내가 생각보다 앉아있는걸 되게 재능이 있구나 라는것도 느꼈고ㅋㅋ 군대에서 저는 전문하사할때 병사시절엔 행정계원나와서 행정업무를 도맡아했던 경험이있는데 앉아있는것도 잘하고 혼자 열중하는걸 잘함. 변수보다 원칙적인걸 좋아하고 근데 또 혼자책임지는건 싫어하고ㅋㅋ 어느 소속된거를 좋아하는거같음. 집에 자영업자가 3명이 있는데 난 그쪽은 아니더라구요. 성향이 이래서 그래서 저는 공무원쪽이 좋겠다고 판결을내림. 공노비라는 댓글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 정확한 내 성향을 파악했기에 알빠노 시전하고 내 갈길을 가겠음. 제 생각엔 음 하나라도 걸려라보단 본인이 가고자하는 목표 하고싶은 업무를 파악해서 하는게좋은듯 전 국가세무직공무원쪽하고 세무사쪽 하는방향으로 계획세울듯 반박시 니말맞
공무원도 뭐 이직하고 싶으면 시험 다시 쳐서 옮기면 되긴 하죠. 저도 그렇게 옮겼고요. 문제는 공무원> 공무원으로 옮기는 게 아닌 공무원> 다른 직업으로 옮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단거임. 각자 준비하는 스펙이나 관련 지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공무원은 어지간하면 이직도 공무원쪽으로 하는 수밖에 없음..
@@삐뽀삐포 작년까지 공무원 퇴직자들 통계 보면 전체 퇴직자 중에 35%가 의원면직이고 의원면직자 95% 이상이 1~4년차 공무원들임. 젊은 사람들이 다 때려치고 있습니다. 미래 없는 거 맞아요. 그 의원면직자들 중에서 공시판 강사들이 나오고 세대교체 중인게 현 공시판 상황입니다. 지금 뜨고 있는 공시 강사들 열에 여덟, 아홉은 5급 사무관 달고 1~3년 안에 때려 치고 타직렬 다시 보거나 다른 전문자격증 취득하고 강사루트 탄 사람들입니다. 정말 공직의 미래가 나쁘지 않다면 의원면직이 전체 퇴직자 인원 중에 35% 정도를 차지하지 않죠. 급여 적고 연금은 개작살 났고 국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바닥이고 연금 더 줄여라 월급 삭감해라 공무원 많다 다 잘라라 이러는 판국에 공직생활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하고 싶으면 안말리는데 옆에서 바람 넣는 사람이 남들은 하기도 힘든 고시까지 패스하며 5급으로 시작하는 미래의 1~2급 공무원들이 몇 년 있지도 않고 때려 치고 나와서 공시 강사 하는 경우라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user-qt9md6jj7d 아무리 세상이 조까치 변했어도 고시패스자를 쳐내는 집단이 어디있음?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 3대고시랑 의시인데 3대 고시를 두개나 패스하고 5급으로 두 직렬 다 한 사람이 입직하고 1~2년만에 때려 치고 나온다는 것부터 걍 답이 없는 수준인데. 7급이 붙으면 5급 패스자들이 깔보지 5급 패스자들은 걍 공직에서 로얄패밀리구만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은 오지게 하고 싶으신가 보네ㅋㅋㅋㅋ
공노비 되는 건 본인을 망국에 도달하는 지름길입니다 더 큰 포부를 하고 나서 안되면 공무원 해도 늦질 않아요 신입들 대학 갓졸업해서 온 애들 엄청 불쌍해요 사회 물 좀 먹고 누릴것 다 누리고 오세요 민원인이 갑질하는 이런 구조에선 공무원 하는건 정말 의미없고 힘든일입니다
ㅋㅋ 하청이 더 좋다는 거에서 거른다. 하청에서 일해보지도 않은 게 함부로 입 놀리네? 그리고 지금 문과 일자리 씨가 마르고 있는데 평범한 스펙의 문과생이 공무원 말고는 괜찮은 직장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함? 거의 좋소엔딩으로 끝나는게 현실임. 문과좋소는 물경력이라 이직도 좋소밖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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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되는 말.. 이제 65세까지 정년 늘어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직렬선택이 진짜 중요한듯...
붙는게 더중요함
@@기모띠앙-r4z정답
@@기모띠앙-r4z붙어도 노답이야.... 그나마 적성에맞는곳가야됨... 내가 과중한 책임이나 업무싫다면 교정직을 생각하는것도 좋고 출장나가는걸 좋아한다면 보호직이나 출장잘가는 직렬 생각하는거고..워라밸이 목적이면 교행직쳐보는거고...나도 붙고 생각하자 이마인드로 공무원돴는데 면직하고 다시할거임
@@쨔아-g2u 준비생들한테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름 들어와 봐야 앎
설마 모름?
맞습니다리얼임
에어컨 소리 띠리리~
정말 똑똑한 사람
대학이 회계쪽이고
고등학교도 회계쪽나오고
고딩때 전문대학수준의 자격증 갖춰나서 나름
회계쪽에 야망이 있던 사람이었는데
전문하사 전역 후 직접모은돈으로
회계사공부 학원다니며 해보니까
이건 진짜 답이없는수준의 공부라는걸 깨닫고
생각보다 존나어려운 경제학과 회계학에
부딪혀 와 이거 날고긴얘들이 하는거구나
라고알았고
그래도 세무는 잘맞네 라고 생각이들었고
난 변수보다 원칙적인게 잘맞네 라는걸
깨달았고
끝내 분수에 안맞아 눈물을머금고
유기하고
(당시에 시험포기하는게 존나 힘들었음)
이대로 대학가면 좋소엔딩 날거같아서
세무직공무원 알아보고있는데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음 많은 댓글 반응이 있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름.
가족이 했던 말들중에
사람이 분수를알아야지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회계사 준비할땐 기분좀나빴는데ㅋㅋ
이제 좀 알겠더라구요
전 고등학생때 회계가잘맞는줄알았더만ㅋㅋ
안맞는거를 회계사공부하면서 깨달음
사람마다 다른 경험속에서 자리를찾아가는거라
생각해요.
사회알바도 안해본게아닌데
사회알바하면서는 음 그래도
사람냄새 풍기는곳에서 일하고싶다
이런것도 있었고
내가 생각보다 앉아있는걸 되게 재능이
있구나 라는것도 느꼈고ㅋㅋ
군대에서 저는 전문하사할때
병사시절엔 행정계원나와서 행정업무를 도맡아했던 경험이있는데 앉아있는것도 잘하고 혼자 열중하는걸 잘함.
변수보다 원칙적인걸 좋아하고
근데 또 혼자책임지는건 싫어하고ㅋㅋ
어느 소속된거를 좋아하는거같음.
집에 자영업자가 3명이 있는데
난 그쪽은 아니더라구요.
성향이 이래서
그래서 저는 공무원쪽이 좋겠다고
판결을내림.
공노비라는 댓글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
정확한 내 성향을 파악했기에
알빠노 시전하고 내 갈길을 가겠음.
제 생각엔 음 하나라도 걸려라보단
본인이 가고자하는 목표
하고싶은 업무를 파악해서 하는게좋은듯
전 국가세무직공무원쪽하고
세무사쪽 하는방향으로 계획세울듯
반박시 니말맞
씨파 진짜 엥간한 머리로 못하죠 .. 스카이도 3-4년 붙잡고 자격증 따던데 ..
화이팅
인생은 알빠노 입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거만 쫓으면 평생 미완인 상태로 살아야 됩니다. 자신의 조건에서 현실적으로 만족할만한 자리를 찾아 잡는게 현명한 인생입니다. 파이팅!
넌 그냥 야가다해라 니 머리는 안돼
세무직공무원 하실거면 지방직으로하세요..
공무원도 뭐 이직하고 싶으면 시험 다시 쳐서 옮기면 되긴 하죠. 저도 그렇게 옮겼고요. 문제는 공무원> 공무원으로 옮기는 게 아닌 공무원> 다른 직업으로 옮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단거임. 각자 준비하는 스펙이나 관련 지식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공무원은 어지간하면 이직도 공무원쪽으로 하는 수밖에 없음..
ㅇㄱㄹㅇ 사기업있다가 공무원 옮기거나 공무원에서 공무원 시험 다시 치는건 괜찮아도 골무원 다니다가 사기업 취업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정말 공직 안맞다 생각들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시는게 나음 ㅠㅠ
@@LitMeUp720 공직자 또는 공무원이라는 집단이 사기업하고는 다르게 죽어도 안짤리잖아요? 일을 잘하든 못하든 물론 잘하면 좋지만 부실한 사기업하고는 달리 모가지 안짤리니까요.
@@유튜브너튜브-h5y 지금 중견에서 인사팀에 있는데, 엔간하면 사기업에서도 못잘라요.. 요즘 기업에서 해고하면 지원 받는거 얼마나 끊기는데. 공무원이 안맞아서 못하겠으면 꾸역꾸역하지 말하는거. 사기업은 나이도 깡패예요. 35넘은 스펙 괜찮은 사람보다 27살에 일 잘할거 같고 패기있는 신입이 더 눈길 간답니다.
거의 불가능은 무슨
여긴 다 알바들밖에 없네 직원 분들이랑..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LitMeUp720 40대 50대 넘어가면 나가라고 압박 안 들어오나요??
토목직 죽음😊
지9 국7 둘다 붙어서 일 해봤고 지금은 그만뒀는데 현직자나 출신인 사람을 꼭 만나보고 이야기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멋모르고 지9 처음 들어갔을 때 문화충격 받았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동네 이장님이 공무원 인사 쥐락펴락 하는거 보고 바로 때려치울 생각부터 했죠
@@abell1689 국가직 7급도 들어가셔서 그만두셨나요?
강사들 특. 공무원 5급 때려치고 나온 경우 많음. 정작 자기는 한국에서 가장 어렵다는고시 붙어서 5급으로 입직했다가 바로 때려침. 그리고 타직렬 한두개 더 붙고 강사시작ㅋㅋㅋㅋ
자기들은 알거야. 공직은 ㄹㅇ 답 없다는거
그게 꼭 결격 사유라곤 보지 않네요
그만두고 강사하시는 분들한텐 공무원이 가치가 없지만 준비생들한텐 공무원이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하는거잖아요
자가진단해서 자기한테 맞는 길 가는게 중요하죠 남이 그만두건 말건 신경쓰기보단
행정고시 합격해도 세후 400이 안되는데..1타강사되면 월에 억단위.. 이름 쫌 있는 어지간한 강사들도 연봉 억단위는 가볍게 넘기니까 그렇죠;;
@@삐뽀삐포 작년까지 공무원 퇴직자들 통계 보면 전체 퇴직자 중에 35%가 의원면직이고 의원면직자 95% 이상이 1~4년차 공무원들임. 젊은 사람들이 다 때려치고 있습니다. 미래 없는 거 맞아요. 그 의원면직자들 중에서 공시판 강사들이 나오고 세대교체 중인게 현 공시판 상황입니다.
지금 뜨고 있는 공시 강사들 열에 여덟, 아홉은 5급 사무관 달고 1~3년 안에 때려 치고 타직렬 다시 보거나 다른 전문자격증 취득하고 강사루트 탄 사람들입니다.
정말 공직의 미래가 나쁘지 않다면 의원면직이 전체 퇴직자 인원 중에 35% 정도를 차지하지 않죠. 급여 적고 연금은 개작살 났고 국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은 바닥이고 연금 더 줄여라 월급 삭감해라 공무원 많다 다 잘라라 이러는 판국에 공직생활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하고 싶으면 안말리는데 옆에서 바람 넣는 사람이 남들은 하기도 힘든 고시까지 패스하며 5급으로 시작하는 미래의 1~2급 공무원들이 몇 년 있지도 않고 때려 치고 나와서 공시 강사 하는 경우라면 그건 문제가 있는 겁니다.
@user-qt9md6jj7d 아무리 세상이 조까치 변했어도 고시패스자를 쳐내는 집단이 어디있음?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이 3대고시랑 의시인데 3대 고시를 두개나 패스하고 5급으로 두 직렬 다 한 사람이 입직하고 1~2년만에 때려 치고 나온다는 것부터 걍 답이 없는 수준인데.
7급이 붙으면 5급 패스자들이 깔보지 5급 패스자들은 걍 공직에서 로얄패밀리구만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은 오지게 하고 싶으신가 보네ㅋㅋㅋㅋ
공직이 나빠서 그만두기보다는 좋은선택지가있으니까 그만두는거지
재규형 보고싶어요ㅜ
재수하듯이 시험 다시치면되는거아님?
일하면서?ㅋ
용돈받던 학생때랑은 재정적 책임 상황이 많이달라지죠😅
노답
지방직하다가 국가직 시험 보면 국가직 될수있는거 아님?ㅋ
공노비 되는 건 본인을 망국에 도달하는 지름길입니다
더 큰 포부를 하고 나서 안되면 공무원 해도 늦질 않아요 신입들 대학 갓졸업해서 온 애들 엄청 불쌍해요
사회 물 좀 먹고 누릴것 다 누리고 오세요
민원인이 갑질하는 이런 구조에선 공무원 하는건 정말 의미없고 힘든일입니다
강사들이야 억대 연봉이지만
공무원 9급은 거지에요
차라리 대기업하청이 지위나 복지가
훨씬 더 좋아요
중소는 다 외국인이니 그렇고
문이과 통합 전까지 전 국민의 과반 수가 문과죠. 문과는 대기업에서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최근의 추세도 이과한테 문과적 소양을 가르치는 방향이고요.
문과로서는 막말로 공장,막노동 말고는 답이 없는 현실 속애서 선택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ㅋㅋ 하청이 더 좋다는 거에서 거른다. 하청에서 일해보지도 않은 게 함부로 입 놀리네? 그리고 지금 문과 일자리 씨가 마르고 있는데 평범한 스펙의 문과생이 공무원 말고는 괜찮은 직장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함? 거의 좋소엔딩으로 끝나는게 현실임. 문과좋소는 물경력이라 이직도 좋소밖에 못함
현실은 9급 합격하면 다들 부러워함. 그리고 어릴 때 합격하면 남들보다 진급도 유리하고 연금도 많이 쌓임.
@@ovo7777 ㅋㅋ 연금 ..
뭘 몰라.. 지방직가면 내직렬 상관없이 복지든 산업.행정 등 빈자리들어가서 막 하는건데 직렬?국가직빼곤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