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예전에 경찰이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저는 미성년자라 무조건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고 같이 경찰서로 갔다가 부모님이 오시면 같이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제발 전화 안 하면 안되냐 라며 울면서 빌었지만 결국 최악의 방법으로 제 우울증과 제 상태가 부모님께 밝혀지게 되었어요 솔직히 그날 이후로 뭔가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긴 것 같았고 집에도 2주 가까이 샤워만 하러 잠깐 들어가고 먹고 자고는 다 밖에서 해결했어요 또 집에 초인종만 눌려도 혹시 경찰이 아닐까 하면서 제가 먼저 확인해야 하고 가슴이 쿵쿵거리면서 떨리는 트라우마도 생겼어요 솔직히 경찰이 찾아오기 전보다 찾아온 후 우울증과 같은 증상들이 더 악화되서 지금도 좀 많이 힘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bonui2959우선 보늬님도 힘드실텐데 이런 댓글 죄송합니다ㅠ 읽기 힘드시면 안 읽으셔도 되요 털어놓곤 싶은데 맘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 . . 사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경찰이 온 그날 아빠는 병원을 가자고 했지만 전 거절했습니다 병원을 가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죠 적어도 그런 방법으론 전 우울증이 심해지면 아무것도 안하고 자거나 가만히 있기만 하는 성격이라 그런 제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고 왜그러는지 너무 짜증나고 그래서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결국은 제 문제고 제가 이겨내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걸 알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쿄호홓 아니에요 어떤 댓글이든 전 감사하죠 제가 놓치는 댓글이 있을까봐 오히려 걱정이거든요ㅠㅠ 쿄호홓님 많이 힘들어 보이세요ㅠㅠ 아버지께서 입원권유를 하셨지만 거절한 마음도 이해가고요. 병원에 가기 인정하기 싫다는 부분 저도 그 생각 했는데 전 가게 되면..뭐랄까 내가 덜 힘든거 같고..덜 죽고싶은거 같은? 느낌이고 말로 어떻게 표현해드릴지 모르겠지만 그러네요. 그리고 저도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만 있는 스타일인데 저도 이러면 더 악순환이고 안좋은거 알면서 반복을 해요. 그래도 같이 버텨봐요..제가 지켜줄게요 저도 힘들지만.. 딱 1년만 참고 그 때가서 다시 생각해봐요 같이
제발 자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더 힘들어집니다. 힘내세요 자신이 스스로 자살하고싶게 만드는거 같아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공감하고 도움을 받는게 필요해보입니다. 공감할줄 모르고 무턱대고 막는 사람보다는 함께 공감해가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할것 같아요.
저도 인데.. 지식in에 ㅈ살 하고싶다는 내용을 올렸더니 남자 경찰 두분이 왔어요.. 그것도 오늘... 첨에는 먼저 전화가 왔었는데 저희집으로 가겠다고 하시는걸 나중에 시간될때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했더니 한 5분?? 정도 뒤에 오셨어요.. 그러다가 저희 엄마까지 나오셔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전화로는 얼굴만 보고 안전확인 한담에 바로 가시겠다고 하시더니 순뻥..
보니님 저도 여자이고 신경섬유종이 있어요 그래서 늘 편견과 시선을 신경써야해요 그래서 늘 불안해요 저도 정신과 다니고 있고 약도 먹고 있어요 얇은 옷을 입어야하는 현재의 계절이 너무나도 싫게 느껴져요 그래도 노력해요 하루하루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좌절할때도 있고 내 몸이 너무 싫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일어나려고 노력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저도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
1.시력이 근시 같네요 책을 너무 가까이에서 봐요 그러다 보면 눈이 점점 가운데로 몰리게 되고 눈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있는데 한쪽 근육은 너무 이완만 되고 한쪽 근육은 너무 수축만 해서 결국 눈 가운데 몰림 현상이 일어나요 . 일단 안경부터 맞춰야 될 거 같아요. 2.신경정신과 약 처방은 한곳에서만 처방 받지 말고 자기한테 맞는 약이 있어요 이곳 저곳 다니면서 본인한테 맞는 의사, 약을 찾으셔야 되요 의사도 중요하고 약도 중요합니다. 3.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기 (10시 이전에는 무조건 일어나서 밖 햇빛을 받기, 구체적으로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사람 밸런스와 영향이 있고 비타민D 생각외로 중요합니다. 비타민D 를 먹는 것 보다는 직접 받아서 몸이 알아서 생성하는 비타민D 이여야 합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우울증 환자에게 인공자외선을 쐬게 하는 치료도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미지근한 물로 샤워 하기(자기도 모르게 근육이 긴장을 해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근육 이완을 시켜야 되요) 청소, 꼭 완벽하게 전부다 청소를 할려고 하지 말고 오늘은 이 부분 내일은 저 부분 으로 구역을 나누어서 청소해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려고 하면 시작도 못하게 되니 (청소를 하는 이유는 뇌가 너무 피곤해 해요. 눈에 정보가 들어오는데 이것은 필요없는 물건 저것은 필요한 물건으로 자기도 모르게 뇌는 계속 움직이게 되요) 걷기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하고 장이 경직되고 소화도 잘 안됩니다. 일단 장이 빨리 처리를 해야 위가 움직 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되니 장운동을 걷기로 해야되요. 한의학 적으로 몸 순환이 안되고 위에서 소화 안되고 장에서 변비가 일어나면 우울증이 더 심하게 옵니다. 편두통도 오게 되구요. 소화불량일때 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는데 연관성이 있습니다.) 잠을 자기위해서 노력하기 (신경정신과에서 수면제가 아니라 수면유도제 같은것도 처방해 줍니다. 잠을 자기전에 먹는데 혹시 먹어도 잠이 안오면 아침약과 자기전 약을 따로 구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우울증 환자한테는 힘든 부분입니다. 차근 차근 실행할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괜찮아 집니다. 1.아침에 최소 10시 이전에는 일어나서 햇빛 받으며 비타민 D 생성 2.미지근한 물로 샤워 3.청소 4.걷기 5.자기 위해서 노력하기 반드시 꼭 지켜야 하고 완벽하게 다 한다는 생각보다는 이 5가지 지켜야지 하면서 노력하고 천천히 시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 또한 스트레스 받으니....
제 쌍둥이가 매일 죽겠다고해요.. 처음은 얼굴에 여드름이 심하게 나서 우울증이 온거같더라구요. 엄마앞에서도 피부 치료안되면 자살할거라고 말하길래 제가 화가나서 너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있는데 왜 죽냐고 그랬어요. 그때부터 저는 쌍둥이에게 2-3년 동안 공감과 수용을 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싸움이 나거나 이야기할때 쌍둥이가 죽을거다하고 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할거다 하면서 베란다로 뛰어들었어요. 다행히 다리 한쪽까지만요.. 그거 보고 제가 목에 거품같은게 나오고 팔다리가 저리고 마음대로 움직였어요. 발작처럼.. 그 전에도 그런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자살이라는 소리만 들어고 이렇게 반응이 와요.. 제가 좀 더 쌍둥이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힘들었구나, 그랬어? 라고 끝까지 말했다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까요? 다 제 탓같고 쌍둥이가 자살을 할까봐 너무 걱정되고.. 확 제가 먼저 해버리고 싶고 그래요.. 혹시 어떻게 하면 쌍둥이를 안죽게 만들을까요..?
ㅠㅠ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그 쌍둥이 그분은 과제님처럼 걱정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부럽네요... 음 피부자체로 죽고싶은 마음을 안죽고싶은 마음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자살까지 안가는건 지금 과제님이 하시는 진심으로 그 상처를 이해하고 죽고싶은 마음을 이해해주는거 같아요. 충분히 그래도 된다고요...그러면 충분할거 같아요 :)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예전에 경찰이 찾아온 적이 있었는데 저는 미성년자라 무조건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고 같이 경찰서로 갔다가 부모님이 오시면 같이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제발 전화 안 하면 안되냐 라며 울면서 빌었지만 결국 최악의 방법으로 제 우울증과 제 상태가 부모님께 밝혀지게 되었어요
솔직히 그날 이후로 뭔가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넘을 수 없는 벽이 생긴 것 같았고 집에도 2주 가까이 샤워만 하러 잠깐 들어가고 먹고 자고는 다 밖에서 해결했어요 또 집에 초인종만 눌려도 혹시 경찰이 아닐까 하면서 제가 먼저 확인해야 하고 가슴이 쿵쿵거리면서 떨리는 트라우마도 생겼어요
솔직히 경찰이 찾아오기 전보다 찾아온 후 우울증과 같은 증상들이 더 악화되서 지금도 좀 많이 힘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ㅠㅠㅠ글에서 외로움과 아픔이 느껴지네요.. 지금은 어떠하신가요? ㅠ
저도 아직 경찰인거 같고 경찰만 보면 무섭고 그래요ㅠ
@@bonui2959우선 보늬님도 힘드실텐데 이런 댓글 죄송합니다ㅠ
읽기 힘드시면 안 읽으셔도 되요
털어놓곤 싶은데 맘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
.
.
사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경찰이 온 그날 아빠는 병원을 가자고 했지만 전 거절했습니다 병원을 가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죠 적어도 그런 방법으론
전 우울증이 심해지면 아무것도 안하고 자거나 가만히 있기만 하는 성격이라 그런 제 자신을 보면서 한심하고 왜그러는지 너무 짜증나고 그래서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결국은 제 문제고 제가 이겨내는 것 밖엔 방법이 없는걸 알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쿄호홓 아니에요 어떤 댓글이든 전 감사하죠 제가 놓치는 댓글이 있을까봐 오히려 걱정이거든요ㅠㅠ
쿄호홓님 많이 힘들어 보이세요ㅠㅠ
아버지께서 입원권유를 하셨지만 거절한 마음도 이해가고요. 병원에 가기 인정하기 싫다는 부분 저도 그 생각 했는데 전 가게 되면..뭐랄까
내가 덜 힘든거 같고..덜 죽고싶은거 같은? 느낌이고 말로 어떻게 표현해드릴지 모르겠지만 그러네요.
그리고 저도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만 있는 스타일인데 저도 이러면 더 악순환이고 안좋은거 알면서 반복을 해요. 그래도 같이 버텨봐요..제가 지켜줄게요 저도 힘들지만.. 딱 1년만 참고 그 때가서 다시 생각해봐요 같이
역시 비밀보장은 거짓말이었구나 정보 고마워요
네.. 거짓말이에요.... 속았죠 전
제발 자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러면서 더 힘들어집니다. 힘내세요 자신이 스스로 자살하고싶게 만드는거 같아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공감하고 도움을 받는게 필요해보입니다. 공감할줄 모르고 무턱대고 막는 사람보다는 함께 공감해가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할것 같아요.
저도 상담창에서 신고를 당했어요 그 이후로 경찰차 경찰관만보면 그 트라우마에 발작도 와요 무엇보다 제 안전은 중요했겠지만 그 지울수 없는 트라우마는 누가 도와주는지..많이 공감이 되네요 구독하고 종종올게요
ㅜㅜ맞아요...저를 위한거지만 남는건 제가 받은 상처...
자신의 자유인데 왜 굳이 경찰이 찾아올까? 제대로 해결해줄까? 자살률 1등 원인은 한국일수도 있다
그러게요,,안전확인만 하고 가시더라고요,,
솔직히 왜살고있는지 모르겠네요 직장에서도 본모습이나와서 너무 힘들어요 앞으로도 이런상황이 나아질거같지도 않구... 그래도 한번 같이 살아봐용 ㅠ
부모님한테 알리는거 개싫음 문자하나 띡하고 갔는데 그뒤로 나아진건 없음 더 악화만 됨
트위터나 sna에 게시해도 전화를 하더라구요.. 집이나 학교로도 찾아오구요.. 부모님께전화하고 학교로 찾아온다는거 부모님이 말리셨대요..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고 위클래스 가면 비밀보장 안되니 부모님께 말할거라고 하는게 저는 이해도 안되고 답답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상담 신청한적도 없었고, 지식인에 그냥 힘들다 어떻게 내 감정 표현을 하는게 좋겠냐 이러면서 글 남겼는데 신고먹어서 경찰 집에오고; 경찰이 학교 쌤이랑 상담쌤한테 연락해서 불려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휴우..저는 5월달에 목 매고 ㅈ살시도하다가 누가 봤는지 신고때려서 새벽 2시에 경찰이 집까지 찾아와서 부모님 다 깨우시고 새벽에 난리나고...어후 죽는거 아무나못하는거같아요
사는건 넘 힘든데
죽는건 더 힘들고...
어떤것도 쉽지가않아보여요
맞아요..죽는게 쉽지 않아요…ㅜㅜ살고 싶지 않는데ㅜ죽기는 힘들고 뭐 하나 쉬운게 없네요😔
@@bonui2959 이렇게 비참한 기분으로 계속 살다가 대부분 자살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천천히 자살하는 삶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whoami-jx8rl ㅠㅠ대부분이 되지 않게 우리 화이팅 해요..ㅠㅠ 사실 죽기싫고 살기 싫은거잖아요ㅠ
죽어야말 할거 같은 마음이 큰거고요..
그래도 죽고싶긴하네요ㅠㅠ
@@bonui2959 휴..그냥 모르겠어요..ㅠ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면 참좋을것 같아오. .
@@whoami-jx8rl 그러게요ㅠㅠㅠㅠ
저도 인데.. 지식in에 ㅈ살 하고싶다는 내용을 올렸더니 남자 경찰 두분이 왔어요.. 그것도 오늘... 첨에는 먼저 전화가 왔었는데 저희집으로 가겠다고 하시는걸 나중에 시간될때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했더니 한 5분?? 정도 뒤에 오셨어요.. 그러다가 저희 엄마까지 나오셔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전화로는 얼굴만 보고 안전확인 한담에 바로 가시겠다고 하시더니 순뻥..
정말 경찰들 얼굴보고 안전한지 보고간다는거 믿으면 안돼요 만나자마자 돌변함 ㅋㅋ
보니님 저도 여자이고 신경섬유종이 있어요 그래서 늘 편견과 시선을 신경써야해요 그래서 늘 불안해요 저도 정신과 다니고 있고 약도 먹고 있어요 얇은 옷을 입어야하는 현재의 계절이 너무나도 싫게 느껴져요 그래도 노력해요 하루하루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좌절할때도 있고 내 몸이 너무 싫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일어나려고 노력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저도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 힘내요
한나님 감사해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애쓰셨어요 지금까지..저도 여름이 너무 싫네요 예쁜 옷 입고 싶은데 말이죠..😥 그래도 같이 화이팅 해요:)
아무 것도 정리하지 마세요
갖고 계신 모든 것이 재산입니다
명언이네요... 모든게 재산이다...끄적끄적😯
1.시력이 근시 같네요 책을 너무 가까이에서 봐요 그러다 보면 눈이 점점 가운데로 몰리게 되고 눈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있는데 한쪽 근육은 너무 이완만 되고 한쪽 근육은 너무 수축만 해서 결국 눈 가운데 몰림 현상이 일어나요 . 일단 안경부터 맞춰야 될 거 같아요.
2.신경정신과 약 처방은 한곳에서만 처방 받지 말고 자기한테 맞는 약이 있어요 이곳 저곳 다니면서 본인한테 맞는 의사, 약을 찾으셔야 되요 의사도 중요하고 약도 중요합니다.
3.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노력하기 (10시 이전에는 무조건 일어나서 밖 햇빛을 받기, 구체적으로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사람 밸런스와 영향이 있고 비타민D 생각외로 중요합니다. 비타민D 를 먹는 것 보다는 직접 받아서 몸이 알아서 생성하는 비타민D 이여야 합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우울증 환자에게 인공자외선을 쐬게 하는 치료도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미지근한 물로 샤워 하기(자기도 모르게 근육이 긴장을 해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근육 이완을 시켜야 되요)
청소, 꼭 완벽하게 전부다 청소를 할려고 하지 말고 오늘은 이 부분 내일은 저 부분 으로 구역을 나누어서 청소해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려고 하면 시작도 못하게 되니
(청소를 하는 이유는 뇌가 너무 피곤해 해요. 눈에 정보가 들어오는데 이것은 필요없는 물건 저것은 필요한 물건으로 자기도 모르게 뇌는 계속 움직이게 되요)
걷기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하고 장이 경직되고 소화도 잘 안됩니다. 일단 장이 빨리 처리를 해야 위가 움직 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되니 장운동을 걷기로 해야되요.
한의학 적으로 몸 순환이 안되고 위에서 소화 안되고 장에서 변비가 일어나면 우울증이 더 심하게 옵니다. 편두통도 오게 되구요. 소화불량일때 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는데 연관성이 있습니다.)
잠을 자기위해서 노력하기 (신경정신과에서 수면제가 아니라 수면유도제 같은것도 처방해 줍니다. 잠을 자기전에 먹는데 혹시 먹어도 잠이 안오면 아침약과 자기전 약을 따로 구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우울증 환자한테는 힘든 부분입니다.
차근 차근 실행할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괜찮아 집니다.
1.아침에 최소 10시 이전에는 일어나서 햇빛 받으며 비타민 D 생성
2.미지근한 물로 샤워
3.청소
4.걷기
5.자기 위해서 노력하기
반드시 꼭 지켜야 하고 완벽하게 다 한다는 생각보다는 이 5가지 지켜야지 하면서 노력하고 천천히 시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 또한 스트레스 받으니....
너무 귀엽네요 끄적인 글들이
ㅋㅋㅋㅋㅋ어디가 귀엽게 느끼셨을까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대인 신섬환자로써 같은생각입니다 직접 겪어보지않으면 그마음 절때모르죠.. 그래도 조금만더 살아봐요
ㅠㅠ맞아요 본인 아니면 아무도 몰라요😭😭맞아요..이대로 죽으면 너무 억울하니깐요
@@bonui2959 버킷리스트 만들어서 해보세요 전 자전거로 서울에서 부산가기는 한번해봣는데 언젠가는 걸어서도 한번 도전해보게요..
@@BmoChops 저는 뭐를..계획할까요 이뤄내지 못할까봐 계획할 힘도 없게 느껴져요.. 그래도 한 번 해볼게요
어릴땐 돈많고 잘생긴 연예인들 왜 자살하는지 이해를못햇엇는데 막상 성인되고 스스로 살아야되는 입장이되고나니 그맘이해 되네요 암만돈이많아도 마음이다치면 다시일어설수가 없는거같아요 ㅠㅠ
@@BmoChops 맞아요…아무리 부와 명예를 가지고 다 가졌다 하더라도..우울은 이 모든걸 앗아가니
참ㅋㅋ 저런곳에 전회 하려는 애들 있으먄 말려야겠네요 저게 상담사냐? 오히여 트라우마를 생기게 해주는 악마다 진짜..
아직도 트라우마로...그 이후로 못하고 있어요ㅠㅠ그냥 썩히는 중인데..그래도 살아있으니 다행이겠죠?
보니님의 고통을 안아주려면 아머 그만한 외로움과 슬픔을 느꼈던 분이어야 하겠죠..?? 정말로 그런 분을 만난다면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까요..??
ㅠㅠㅠ저를 위한 이런 깊히 헤아린 말씀이 더 큰 위로가 돼요..그러게요 전 어떻게 해야 이 힘든 마음이 사라질까요ㅠ
죽고싶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부모를 만족 못시키면 난 왜 살지?........ 그냥 죽어서 엄마 아빠 화 안내면서 살게하고싶다.......
그쵸….만족이라는게 끝이 없고 그렇다고ㅠ많은걸 바란 것도 아니고 참 슬프죠ㅠ
나는 태어날때 울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웃고 있었고
나는 죽었을때 웃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슬퍼하고 울고 있었다.
제 쌍둥이가 매일 죽겠다고해요.. 처음은 얼굴에 여드름이 심하게 나서 우울증이 온거같더라구요. 엄마앞에서도 피부 치료안되면 자살할거라고 말하길래 제가 화가나서 너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있는데 왜 죽냐고 그랬어요. 그때부터 저는 쌍둥이에게 2-3년 동안 공감과 수용을 하지 못했어요. 그렇게 싸움이 나거나 이야기할때 쌍둥이가 죽을거다하고 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할거다 하면서 베란다로 뛰어들었어요. 다행히 다리 한쪽까지만요.. 그거 보고 제가 목에 거품같은게 나오고 팔다리가 저리고 마음대로 움직였어요. 발작처럼.. 그 전에도 그런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자살이라는 소리만 들어고 이렇게 반응이 와요.. 제가 좀 더 쌍둥이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힘들었구나, 그랬어? 라고 끝까지 말했다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까요? 다 제 탓같고 쌍둥이가 자살을 할까봐 너무 걱정되고.. 확 제가 먼저 해버리고 싶고 그래요.. 혹시 어떻게 하면 쌍둥이를 안죽게 만들을까요..?
ㅠㅠ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그 쌍둥이 그분은 과제님처럼 걱정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부럽네요...
음 피부자체로 죽고싶은 마음을 안죽고싶은 마음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자살까지 안가는건 지금 과제님이 하시는 진심으로 그 상처를 이해하고 죽고싶은 마음을 이해해주는거 같아요. 충분히 그래도 된다고요...그러면 충분할거 같아요 :)
@@bonui2959 이해와 공감이 가장 중요하군요.. 자기전 마음이 너무 갑갑하여 보늬님께 댓글 달았는데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과제힘들다 제가 더 감사해요💜
우울한 사람한테 그런말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말인데 이제라도 후회하는 이 글을보고 답답한마음을 꼬투리 잡아 또 지랄하려는 제가 한심해요
저도 신섬환자인데 자살 시도 여러번 했는데 다 살았죠,,그럴때마다 왜 살렸냐고 했어요,,
맞아요,, 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그냥 윤리적인 논리로만 판단하고 더 힘들게만 만들고 참ㅠ
힘네세요
저도 신경섬유종 환우43살 입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고 행복하게 지내봐요😁😄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 돼요
ㅠㅠ많이 힘드시죠ㅠㅠ
혹시 처음 노래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좋네요ㅠㅠ
엇 잠시만요..찾아볼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Vile 앱에 있는 sometimes 예요!!
@@bonui2959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죽고싶었어요.왕따땜예요
경찰이 그럼 보고만 있냐. 지능이진짜😂😂
노래 제목 뭐에요
노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