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 덕분에 원작 소설을 읽었을때 들었던 꺼림칙한 기분이 떠오르네요. 너무 어렸을때라 그때는 예술의 기준이 아름다움이 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메세지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사진에 오류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왼쪽은 오스카 와일드의 연인이었던 알프레드 더글라스가 맞지만, 오른쪽의 인물은 오스카 와일드가 아닙니다.
헤더님! 올라오는 영상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영화들이 제 취향에 꼭 맞아서 항상 멈추지 않고 끝까지 완전 집중해서 봐요 늘 마지막쯤엔 질문을 던져주셔서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영상이져 ㅎㅎ 이번 영상도 자기 전에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인간의 탐욕, 금욕주의 같은 해답을 가진 작품들이 많잖아요, 그만큼 흔하디 흔한 교훈이지만 언제 어디서든 늘 인간을 일깨워는 주제인 것 같아요! 늦은 새벽 생각의 물고를 터주신 헤더님께 감사드립니다💕
굉장히 잊을 수 없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원작은 도리안은 늙지 않는데 창고에 둔 (?)초상화가 늙고 피폐해진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지요. 초상화를 보고 너무 놀라는 도리안. 오십년이 지난 기억이 새로워지네요. 원작과 너무 다른 것 같네요. 윈작을 읽은 것이 너무 오래돼서~~~
헨리가 도리안을 망친게 아니라 헨리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인데 헨리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식떨며 신사인척 속내를 감추고 사는 이들이 한심했던거 아닐까요 그냥 솔직하게 즐기며 본능데로 살며 그들을 비웃는 그런 사람이였고 도리안은 세상물정 모르는 젊고 순수한 청년이였지만 내면은 반대로 쾌락을 추구하며 살고싶었는지도 모르죠 다만 그 쾌락속으로 가는 길을 찾지못했을뿐이고 헨리를 안내인으로 이용해서 숨겼던 본성을 맘껏 드러내며 모든 타락 과 쾌락을 즐기며 살고싶었던
어릴때 갖고 태어난것이 잘생겼던 연예인들이 *나중에 술독에 빠지고 유흥, 범죄에 빠지면 그 눈빛부터가 추하고 얼굴도 징그럽게 늙더라* 반면에, 공부를 더하거나 운동 꾸준히 하며 결혼생활 잘하고 자기일 찾아서 잘 살고 있는 연옌들은 오히려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고. 완전 진리
원작소설 보면 Lord Harold Wotton이 full name 인데 줄여서 Harold를 Henry 로 줄여서 말합니다 Lord Henry Wotton 즉 헨리가 맞고요~ alias(별명)가 Lord Henry "Harry" Wotton 입니다 아마 알고계신 해리는 별명이에요 ㅎㅎ
원작에서 그림을 공개하기 꺼려하는건 첫 잘못후 미묘한 그림의 변화를 보고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내면의 추악함을 들키기싫어서였죠. 양심같은 소리를 내던 바질과 쾌락을 부채질하던 헨리경이 천사와 악마같았죠. 책을 보면 글 하나하나 당시 귀족의 냉소적비판이 잘 표현되었어요. 정말 비밀을 알면서 은유를 잘 쓰던작가같았음. 기억나는게...기도할때 죄를 용서하소서가 아니라 죄에 맞는 벌을 주소서해야하지 않냐던..
Кино
![절대적 아름다움을 갖기 위해 괴물이 되어 버린 남자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6PnlUsiJwKM/mqdefault.jpg)
그냥 본성이 싸이코인데 할배의 학대로 위축되어 있다가
유산 받고 사람들이 받들어주니 자신감이 생겨 본성을 보이는듯함
다른 영화채널이랑 다르게 영화의 결말을 알려주기만 하는 데서 끝내는 게 아니라 영화에 숨은 비유적 철학적 표현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같은 영화라도 이해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진짜 이 분 만한 영화리뷰어도 없음 언니 왜 안 뜨는 거야… 빨리 위로 올라가세요 극극
아아...원작 소설의 이야기...기가 막히군요.ㅜㅠ영화랑 다르네요.
18:15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주제에 속죄를 바랬던건 그저 허영에 불과했고, 선한 삶을 살려고 했던건 거짓된 위선이었다는 사실을" 표현에서 마음이 격동했습니다.
진짜 목소리가 너무좋으심 ㅜ ㅜ영화 몰입도를 높여주심
놀라운 것은 인간이 저렇게 쾌락과 향락을 좇아 살면 육체는 잘 꾸며서 예쁘고 멋있어도 영이 저렇게 추악하게 썩고 냄새가 납니다. 영계의 현실이죠.
그걸 영감을 얻어서 제대로 살렸네요...
깨끗한 것일수록 더럽히기 쉽다...
소재, 인물, 배경 등등...독특하네요.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지만 누구나 생각하는 것 처럼 마음의 아름다움도 같이 있어야 완성체가 되는 거겠죠. 그러나 말씀 처럼 나르시즘으로 통제가 쉽지 않을 듯.
재밋습니다. 감사요 ~
이번 영상이 최근본것중 제일 재밌어요.
원래는 순수한 청년이었는데.. 너무 안좋은 사교계 영향만 받고 몰락한듯 해서 동정심도 듬. 애초에 헨리와 만날 일이 없었다면 잘 살았을 텐데. (외모를 세련되게 바꿔주긴 했지만 어차피 그건 차차 눈떴을거고)
그냥 내가 도리안이었음
다 내팽겨치고 내 살길찾으러 잠수+은둔할듯...
뭔의미가있음 그냥 보기만해도 저런삶 지칠것같음...ㅅㅂ
헨리가 악마새끼임.. 막 성인 된 남자애는 끈질기게 꼬드겨서 망쳐놓고 정작 자기 딸한텐 접근하지 말라니… 걍 도리안이 헨리딸 꼬셔서 헨리랑 똑같은 짓 해줬으면 했음. 헨리가 너무 쓰레기라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을 영화로 리뷰해주시는 당신은 정말ㅜㅜ 아 행복해 소듕해
영화를 보고 싶은 영화만 뽑으시는건지 보고싶게 영상을 만드는건지 ㅠㅠㅠ 이 영화도 보규싶어져서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와..해석 정말 잘하시네요..! 좋은 영화 추천도 넘 감사합니다..!
헤더님 이번영상도 넘 좋았어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자신의 초상화에 끔직한 자신의 모습을 외면하던 도리안 그레이 넘 안타까워요ㅜ ㅜ 푹 쉬시고 올리셔도 되는데 졸지마세요 맘 아파요 저 ㅜ ㅜ
원작소설과 비교까지 해주는 헤더님.. 최고야
제가 유일하게 구독하고 보는 영화채널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좋은 퀄리티의 리뷰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당 이번 영화 리뷰 확실히 목소리가 나긋나긋 하신거같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영화설명과 원작까지
읽어주는 목소리까지 너무 좋네요~
목소리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잘 봤습니다 :) 덕분에 원작 소설을 읽었을때 들었던 꺼림칙한 기분이 떠오르네요. 너무 어렸을때라 그때는 예술의 기준이 아름다움이 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메세지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사진에 오류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왼쪽은 오스카 와일드의 연인이었던 알프레드 더글라스가 맞지만, 오른쪽의 인물은 오스카 와일드가 아닙니다.
오 나니아 연대기 왕자네
오 어쩐지 어디서 밨더라 했어요^^
좋은 영상 거기에 잘 어울어진 이쁜 목소리 리뷰
잘 시청하고 가요~~번창하시길
원작도 좋지만 영화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잘봤습니다!
영화 한편을 알차게 담은데다가 좋은 해석을 덧붙여주셔서 재미있게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작도 언급하여 비교해주시고 영알못 예알못 문알못인 저같은 사람을 위해 이런 훌륭한 해석까지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와...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오늘도 좋은 영화 소개받고 가네용 감사해요 헤더님
늘 뜻깊은 해석과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화리뷰 퀄리티가 매우 높습니다. 디 아워스 영화리뷰로 구독 시작했는데
작품 선정도 좋으시고, 작품 리뷰도 매우 좋으네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 기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집중해서 영상을 봤어요😊! 좋은 영화 리뷰 채널을 찾아 기분 좋은 하루네요 🌟🖼
헤더님 너무 재밋어요
오 제목처럼 진짜 잘생겼어요
나니아왕자
뻔한 결말인데도 인간의 순수 탐욕 좌절 쾌락 잘 표현한 것같아요
덕분에 좋은영화 잘 봤습니다^^고맙습니다
으와.. 끝없이 소름돋는 명작
헤더님! 올라오는 영상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영화들이 제 취향에 꼭 맞아서 항상 멈추지 않고 끝까지 완전 집중해서 봐요 늘 마지막쯤엔 질문을 던져주셔서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영상이져 ㅎㅎ 이번 영상도 자기 전에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인간의 탐욕, 금욕주의 같은 해답을 가진 작품들이 많잖아요, 그만큼 흔하디 흔한 교훈이지만 언제 어디서든 늘 인간을 일깨워는 주제인 것 같아요! 늦은 새벽 생각의 물고를 터주신 헤더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예요 오랜만에 시간이 지나고 다시보니 그때랑 다른 느낌도 받네요 정말 영원한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리뷰영상 잘보고 갑니다
처음으로 댓 남겨보네요 ㅎㅎ 매번 소개해주시는 영화들이 다 너무 흥미롭고 마지막 정리가 너무 깔끔해요!! 또 목소리도 편안해서 듣기 너무 좋아요😁😊
오 재밌겠네요
순수한애를 나쁜친구 한명이 더렵혀놨네 헨리 저놈이 나쁜놈이다
혹시 이때 감기 걸리셨나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런 영화가 최근에 관심이 많아져 들어와보니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레오나르도 나오는 토탈 이클립스도 추천합니다
나는 헨리가 막 타락시키길래 악마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거 보고 이 배우의 필모그래피에 있는 영화들도 찾아봤었죠 책은 아직 못 봤지만
고딩 때 보면서 도리안의 파멸같던 엔딩신?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걸 헤더님 영상에서 보니 반갑네요
그땐 이해가 잘 안 갔지만 다시보니 영화가 뭘 말하는지 알겠네요
영화 리뷰 채널 중에 쵝오다... 원작까지 설명을... 감사~~~
도리안은 분명 천사의 얼굴이었...
쾌락은 인간을 타락시키지
나중에 젠틀맨리그 일원되는 도리안 그레이
I'm Complicated~
굉장히 잊을 수 없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원작은 도리안은 늙지 않는데
창고에 둔 (?)초상화가
늙고 피폐해진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지요.
초상화를 보고 너무 놀라는 도리안.
오십년이 지난 기억이 새로워지네요.
원작과 너무 다른 것 같네요.
윈작을 읽은 것이 너무 오래돼서~~~
학창 시절 재미 있게 읽은 소설인데 영화로 나온지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매번 영화리뷰보고나서 누나 채널이름보면 매번 소름 돋음....
와 진짜 최고의 리뷰다
와 남주 너무 잘생겨서 눈을 뗄 수 가 없음..
정말잘 생겼어요^^
헨리가 도리안을 망친게 아니라
헨리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인데 헨리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식떨며 신사인척 속내를 감추고 사는 이들이 한심했던거 아닐까요 그냥 솔직하게 즐기며 본능데로 살며 그들을 비웃는 그런 사람이였고 도리안은 세상물정 모르는
젊고 순수한 청년이였지만 내면은 반대로 쾌락을 추구하며 살고싶었는지도 모르죠 다만 그 쾌락속으로 가는 길을 찾지못했을뿐이고 헨리를 안내인으로
이용해서 숨겼던 본성을 맘껏 드러내며 모든 타락 과 쾌락을 즐기며 살고싶었던
어릴때 갖고 태어난것이 잘생겼던 연예인들이 *나중에 술독에 빠지고 유흥, 범죄에 빠지면 그 눈빛부터가 추하고 얼굴도 징그럽게 늙더라* 반면에, 공부를 더하거나 운동 꾸준히 하며 결혼생활 잘하고 자기일 찾아서 잘 살고 있는 연옌들은 오히려 나이들수록 더 멋있어지고. 완전 진리
사진설명 잘못된 것 같아요. 사진설명에 오스카와일드라 했는데 알프레드 더글라스가 왼쪽이고 오스카와일드는 없네요.
그래서 보는내내 갈증이 났구나.
아~목말라
나르시시즘의 얘기 이기도 하네요~
책도 좋았지만 영화도 재미있네요🙏
이영상을 보면서 도리안 이라는 케릭터가 다른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젠틀맨 리그 에서 나오는 케릭터인데 갑자기 생각났네요
영화보다 해석이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나른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양화네요.
헤더님, 독특한 영화 도리안 그레이 잘 보고 가네요.
헤더님, 제 댓글에 대한 하트 감사합니다.
소설 읽어보고 싶네요
진짜 잘생겼어요 벤반스♡♡♡
시리우스 블랙 가상 캐스팅으로 유명하신 분이네요
19:46 와 누가 와일드인지 모르겠는데 둘다 그냥 존잘러인데 오른쪽 눈처진거랑 개 잘생겼다 미친
나도누군지봤음
오른쪽이 와일드 인듯
약간 주드로 느낌
ㄴㄴ 둘다 와일드아님. 왼쪽이 와일드 애인 보시
영상은 늘 활자를 능가하지 못하죠..
설명 도중에 나르시즘 은 narcissism 나르시시즘 이라고 하셔야 맞아요 ㅎㅎ 오랜만에 생각해보는 도리언 그레이네요 주인공이 원작의 미남과는 다른 결이지만 미남 맞군요 훤칠한 기럭지하며 ㅋ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넌 그냥 살면돼
처음보는 배우인데 잘생겼네
나니아 연대기에서 캐스피언 왕자 역할 맡았던 배우에요!! 넷플 퍼니셔랑 섀도우앤본에서도 엄청 잘생긴 캐릭터로 나와요ㅎㅎ
벤반스에요~~해리포터의 시리우스 가상 캐스팅으로도 유명하죠
도리안 주변에 헨리가 없었다면 어떻게 전개됐을까하고 상상하게 되네요ㅎㅎㅎ
헤더님 덕분에 원작 소설도 읽고 싶어졌어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그러게요! 헨리가 없었다면 도리안은 그저 순수한 청년으로 남았을지, 아니면 제 2의 헨리가 그를 바꾸었을지! 최초공개 때마다 모를님 자주 뵙는데 항상 감사두려요,,,
헨리는 치고 빠질 줄 알았던 인물이고 도리안은 적정선이 없었음. 하지만 헨리가 옆에서 바람만 넣지 않았더라도 평탄한 삶을 살았겠지. 그래서 헨리 딸내미가 도리안에게 푹 빠지는 것 보고 헨리 쌤통이라고 생각함. 주연 배우의 미모가 반 이상 해먹은 영화.
와 이 영화 보니까 Devil’s advocate 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오스카 와일드에는 항상 쾌락이 있음
거인의 정원 읽어보셨나요?
와 소설까지 설명하다니. 감사!!
요즘영화리뷰채널많이보는데 처음으로 구독했어요...알러뷰...
그렇게~~ 꽃미남은 아닌~여하튼 잘봤어용😁👍
소설로도 꼭 보시길..
여상과 해설 잘 봤어요.그치만 그치만 도리안을 맡기엔 그 미모가 좀 딸린다라고 생각하는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요?소설속의 도리안은 천사의 얼굴이랍니다,
디카프리오나 젊은시절 주드로처럼 천사였을거같아요 ..!!
네 바로 그겁니다^^정답이세요^^
그럼 BTS 뷔가 맡아야 할 역인데... 착한 뷔한테 맡기고 싶지 않은 악역이네요.
Woohee Park ..??갑자기 뷔???
@@whp5324 뷔는 눈빛이 게슴스레해서 안돼요
스타더스트에 주인공 아빠역으로 나온 분이네요
정말 괜찮은 영화네요 좋습니다. 아주
어디서보셨어요?
헤더님 최고
좋겠다 최고의 인생을 살았네. 신이 질투하는게 인간의 쾌락이라 카드만ㅋ 지가 만들어 놓고 넘 부러운거지 ㅇㅇ
신들이 사는 세계도 각박
헨리가 아니라, Harry (헤뤼) 입니다. ^^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원작소설 보면 Lord Harold Wotton이 full name 인데 줄여서 Harold를 Henry 로 줄여서 말합니다 Lord Henry Wotton 즉 헨리가 맞고요~ alias(별명)가 Lord Henry "Harry" Wotton 입니다 아마 알고계신 해리는 별명이에요 ㅎㅎ
원작에서 그림을 공개하기 꺼려하는건 첫 잘못후 미묘한 그림의 변화를 보고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내면의 추악함을 들키기싫어서였죠. 양심같은 소리를 내던 바질과 쾌락을 부채질하던 헨리경이 천사와 악마같았죠. 책을 보면 글 하나하나 당시 귀족의 냉소적비판이 잘 표현되었어요. 정말 비밀을 알면서 은유를 잘 쓰던작가같았음.
기억나는게...기도할때 죄를 용서하소서가 아니라 죄에 맞는 벌을 주소서해야하지 않냐던..
3:55 갑자기 시강..
결말을 자세히 알려줘서 추천합니다.
갑자기 뜬금없는데 치킨도리아 먹고싶다
바질 죽인 이유 알려주세요..
갤러헤드형님 왜 여기서나와 ㄷㄷ
바질을왜죽인거지...몇번을돌려봐도모르겠어요ㅜ
마루판 이뿌네요 색상이,
2:37 피터팬에 나온 웬디인가요??
맞아요. 레이첼 허드우드.
마지막에 사진은 알프레드는 맞지만 오스카 와일드는 아닙니다.
👍🏻👍🏻👍🏻
시빌이 영화 '향수'에 나온 여주 아닌가요?
맞네요 너무 이쁘죠~~
취향저격이다 싶더니 역시 또 헤더...
움짤로 조억번 본 남자의 영화를 찾았다
검정색의 비중이 정말 많네요👀
오ㅡ 넥플릭스에 보면 사브리나에 도리안이 나오는데 안늙는존재로 나오거든요 그 아이디어가 여기서 나온것 같네요
콜린퍼스 영국식발음 개쌕쒸해^^;''
도리안의 등에 있던 할아버지 학대 자국이 사라져버린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도리안이 '완벽한 아름다움'이 됐다는 그 자체 아닐까요? 아름다움에 '상처'는 있을 수 없으니까요.
뱀파이어가 된거 아닌가요
와... 나랑생각이 비슷해...
죄는 죽음만으로 용서되리라.. 결국은 도리안은 죽어야 용서받는 인간.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을 위해 대신 죽었지.. 인간 안에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몰입감 쩐다
칼리스타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