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다시 찾은 스무 살의 군부대, 306보충대를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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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306보충대

Комментарии • 958

  • @술덕후
    @술덕후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저도 09년도 306에서 자대생활하고 11년 여름 전역했는데 제 자대가 사라졌네요

  • @Ruby-Korean-Center
    @Ruby-Korean-Cent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8

    의정부터미널도 현재 폐업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귀하께서 가셨던 의정부터미널의 풍경도 아마 최후의 모습이 될수도 있습니다

    • @carnarvongeorge5073
      @carnarvongeorge5073 4 месяца назад +3

      ㄹㅇ 울산에서 의정부가는버스가 아에 없어졌어요...언제 없어진지도 모르겠네요 ㅡㅡ

    • @tkfdlsdmlwkrur
      @tkfdlsdmlwkrur 4 месяца назад

      새로 이사간다고함

    • @고윤혁-z3f
      @고윤혁-z3f 12 дней назад

      터미널 2층에 피시방있어서 자주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라지고 나니 곧 폐업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 @sohtvideo_6213
    @sohtvideo_62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25

    유튜브 알고리즘은 신기하네요. 전 306보충대대에서 마지막(14년 12월 31일)까지 근무했던 간부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추억이 가득한 장소이네요 ㅎㅎ

    • @김동현-m6r8v
      @김동현-m6r8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누구실까요?08 군번인데 306에서 복무해서 10년 2월 제대했습니다

    • @아구몬-f4t
      @아구몬-f4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선봉 12군번 본부중대 근무했는데 누구실까요?!

    • @이현석-d3f
      @이현석-d3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 역시 306의 마지막을 함께 했던 부사관이였습니다. 참 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장소이죠

    • @akas777
      @akas7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3년8월 군번인데 어쩌면 오다가다 봤을수도 있겠네요

    • @미친크롱이
      @미친크롱이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7 군번인데 기억도안나네요 저길로 분명 입소했는데 😂😂 맛도 없었던 돼지불고기를 먹은 기억만

  • @kenkim6075
    @kenkim607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306을 거쳐 청와대에서 근무한 95군번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때가 생각나서 306 입영 당시 찍은 사진을 보니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정정하셨던 모습도 어머니의 젊은시절 모습도 그대로이고. 세월이 참 빠르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켄킨님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지고 계신 사진이 궁금하긴 합니다^^
      늘 행복하고 좋은 날들 되시길 바라요~~

  • @Clair256
    @Clair256 3 месяца назад +13

    어머나 306 보충대 없어졌군요..
    남동생이 08년 1월에 저곳으로 입대해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갔었는데.. 동생을 두고 가려니 괜히 발걸음이 안 떨어지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펑펑 우는 엄마 달래며 멀리서 눈물 훔치던 동생에게 오래오래 손 흔들어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그 동생이 30대 후반이라는😂 새삼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 @gun_love
      @gun_love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 04년에 저기로 입대할때
      우리누나 아빠는 안울던데
      난 내놓은 자식이었던듯 ㅋㅋㅋ
      보충대 올라가기전에 쌈밥집이었나 갈비집이었나 그냥 고깃집이었나 거기서 주물럭인가 먹었었는데
      진짜 추억 ㅋㅋㅋ

    • @만화보는고양이
      @만화보는고양이 21 день назад

      @@gun_love 걍 T 집안인갑지, F들이나 울듯

  • @ZZanMoo
    @ZZanMo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저도 2004년 9월 14일에 306보충대대가서 3일 대기 했었는데~ 벌써 20년이 흘렸네요~ 예전의 모습은 없지만 남씨표류기님 덕분에 추억이 다시 새록피어나네요~ 감사합니다^^

    • @nitealth
      @nitealt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날짜까지 기억은 안나지만 02년도 군번인데 3군지사 발령났는데 그전에 306보충대 3일대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화장실상태랑 식판 기겁했는데...

    • @k2adfx235
      @k2adfx23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04년 11월인데 저두3일대기했었는데 영상보니까 그때가떠오르네요...

    • @youngbeompark8760
      @youngbeompark87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nitealth 맞습니다 끔찍하죠 ㅠ

    • @WeatORANGE
      @WeatORANG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k2adfx235 동기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 @minseo8631
      @minseo863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삼군지사... 반갑네요. 저는 93년 306입소해서 17사에서 신병교육받고 삼군지사 보급대에서 근무했습니다.. 행복하세요~@@nitealth

  • @김종기-j5o
    @김종기-j5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감회가 새롭습니다.
    91년 4월 입대하여, 후반기 교육 마치고 , 자대 가기전에 3일 정도 대기 했는데,
    당시 말씀하신 바위산을 바라보면, 전역후의 삶을 다짐했고, 좋은 간부들과 전우들 덕분에, 인생에서 중요한 가르침(책임감, 어디서든 필요한 사람이 되자)을 배우고,
    지금 그 당시 바라던 모든 것을 이루고,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보다 딱 10년 빠르게 군입대 하셨습니다^^
      당시 열악한 군대였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한 가장의 아버지가 되셨을텐데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하시는 일 잘 되고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김종기 선배님 감사합니다~~🤗

  • @스포티지-c6s
    @스포티지-c6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영상 잘 봤습니다. 😊
    (영상에 나왔던것처럼 철조망만이 여기가 군대였음을 알려주네요... 왠지 짠하네요😂😂

  • @Chuktanbeong
    @Chuktanbe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2014년 1월 입영 장정이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매주 입영 장정들과 가족들로 북적북적 대는 곳이었는데 이제 잡초만 무성한 모습을 보니 씁쓸합니다.
    제가 입영할 때만 해도 주변 상인들은 '보충대 폐쇄를 반대한다'라는 현수막을 여러개 붙여놨던걸로 압니다. 그 목소리가 무색하게 모두들 떠나버렸군요.
    군대에 대한 두려움과 모든 게 막연했던 공간이라 좋은 기억은 많이 없지만 한 때 국가 방위에 몸 담았던 공간의 일부가 세월에 묻힌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 @user-tetrapack
    @user-tetrapac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들이 입대하고 훈련소 수료하고 자대배치 받은 시점인데 알고리즘으로 뜬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90년 12월 입대한게 너무 생생한데 벌써 30년이 지났고 이제 아들이 입대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렇게 또 추억의 장소가 사라지네요 추억의 장소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석현님 감사합니다^^
      아드님께서 군생활 건강히 잘 마치시고, 좋은 추억 쌓고 나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myeongjinee
    @myeongjin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폐건물에 관심이 많은데 대리만족되네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몽냥님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b8xs5yz3j
      @user-zb8xs5yz3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폐건물 감상하는게 취미라니 신기하네요

  • @ba4089
    @ba4089 Месяц назад +2

    비록 건물은 사라져서 볼게 없어도 안에 들어가서 조용히 걸으면 기분 진짜 오묘합니다 ㄷㄷ
    옛 군대부지는 말로 표현할수없는 묘한 느낌이 있어요.

  • @Last.Tempest
    @Last.Tempes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306도 없어졋고 캠프 험프리도 비어있고 캠프 잭슨도 없어졋습니다 306 앞 아파트는 의정부 고산지구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 @Dorai7
    @Dorai7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와… 15년전에 입대 여기로 했었는데..3일정도 대기하다 26사단불무리훈련소로 갔던… 어머니가 어릴적 이혼하시고 안계셔서 엄마처럼 옆에 계시던 울할머니.. 입구에서 펑펑우셨는데.. 보고싶네 할머니..

  • @salbamangaram
    @salbamangara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1992년 3월 25일에 입소했던 306보충대를 여기서 보네.
    3일간 대기했다가 간 곳이 9사단 신병교육대였죠.
    다시 그때로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다시 간다고 할 만큼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네요.

  • @오드리햇반-o6e
    @오드리햇반-o6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09년 7월 더운 한여름날 306보충대로 저도 입영 했는데 이젠 아무것도 없군요... 추억이네요. 정말 시설 열악했는데...ㅋㅋ보충대에서 우연히 같은 날짜에 입영한 대학교 친구도 만나고 ㅋㅋㅋ

  • @whtldfo1025
    @whtldfo102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05년 3월군번인
    친구와 광주에서 기차로 올라와 동반입대했고
    다소 살벌했던 3일간을 대기탔던 1인입니다.
    내무실에서 '모포 칼각잡아라'라는 멘트만
    첫날밤 1천번쯤 들은 것 같네요.
    화장실부터 식당밥까지 참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당시에는 참 긴장된 분위기에 짓눌렸죠.
    19년 전에 악몽처럼 느껴졌던 그 장소를
    영상으로나마 잘 보고 갑니다.

  • @부캐-l4r
    @부캐-l4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1996년3월12일 입대했었는데
    느낌이 너무 새롭습니다.
    잠깐 스쳐간 3박4일 의 보충대

  • @MrVfmen
    @MrVfme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젊은 시절 내 땀이 있었던 곳인데 ........ 없어져 버렸다니
    추억은 가슴속에 남아 있는것이죠 언제나 그 시간 그 자리에............

  • @hwanchoi6760
    @hwanchoi67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306하면 연병장앞에 보이는 아파트만 기억나요. 저녁먹고 나오면서 그 아파트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상상했는데.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306보충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입소 했을 때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 @식식-d9q
    @식식-d9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12년 1월 군번인데 저도 자대배치 받기전에 306보충대에서 대기했었는데 시설이 정말 열악했습니다.
    논산으로 입대해서 29연대 신막사 쓰고 후반기 교육으로는 대전 통신학교에 가서 지내다가 306 갔는데 나무 관물대 처음 봤었어요ㅋㅋ
    관물대라하기도 애매한 그냥 다이 정도..
    화장실은 막히기 일쑤에다가 역류까지해서 걸핏하면 화장실 청소했었구요..ㅋㅋㅋㅋㅋ
    306보충대에서 유일한 장점은 일과시간에 터치가 없었다는 거..그거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게 기억나는 게 정상인가요?^^ 저는 28연대 7중대였는데요, 구막사였습니다
      306보충대 화장실 문제는 끊이질 않는군요

    • @bluesky_3615
      @bluesky_361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101통신단이었나요??ㅎ

    • @zsdaxc4567
      @zsdaxc456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논산 신막사가 이리 좋았구나 생각하고 비교됐죠.

    • @KONG_JD
      @KONG_J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엇 저도 12월 1월 군번입니다 제가 1월 3일 진자 추웠는데 ㄷㄷ;

    • @김종기-j5o
      @김종기-j5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93년도 입대- 29연대(277기)-통신학교(무선통신 506기)-자대 1사단 이렇게 군생활 마쳤습니다.
      전 한여름 3일정도 거기서 대기 했는데, 제가 있을 당시는 아주(?)시설이 좋았는데, 그 사이 많이 노후화 된거 같습니다.

  • @mili_neer
    @mili_nee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몇년 전애 가보고 오늘 영상 보는데 그새 뭐가 많이 바뀌었네요 ㅎㅎ
    입대를 306보충대로 갔는데 지금도 생생 합니다. 그 냄새 그 길 그 음식 와.......
    오랜만에 보니 추억이 생각 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ㅎㅎ
    입대 하고 보충대 병장이 자기 내일 영화 보러가는데 뭐 재밌냐고 물어보는데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그냥 그 병장이 개 부러웠다는 ㅋㅋㅋㅋㅋㅋ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병장이 가장 부러웠죠^^
      1억 준다고 해도 이등병과는 남은 군생활 안 바꾼다고 하니😁

  • @초코소라빵-k3e
    @초코소라빵-k3e 17 дней назад +1

    비 오고 나서 그런지 영상 분위기가 뭔가 더 오묘하네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지만.. 그때가 그리운 생각은 왜 드는 건지.. ㅜㅜ
    아마도 돌아갈 수 없는 내 청춘이 그리운 거겠죠..
    동기들아 잘 지내지
    다들 행복하게 살자..

  • @탱구-z1g
    @탱구-z1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0년전에 포천살때 의정부 터미널 많이 갔었는데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완전 똑같네요
    그때 학생이던 시절인데 학교로 군인분들이 봉사활동 많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 @ksk5442
    @ksk544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와! 제집 근처에 풍경이 나오길래 신기해서 와봤는데 제가 아는 길이며.. 궁금했던 내부며 대신 알아봐주시네요! 영상 진행하시는것도 너무 제스타일이에요! 구독박고갑니다😄😄

  • @케쎄라쎄라-h2i
    @케쎄라쎄라-h2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연병장 꺾이는 체육관에서부터 욕나오기 시작했던...5월 군번이라 쏘나기까지 내리는 영상보니 진짜 그때 꾸리한 땀냄새에 습기가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4월 군번인데요, 아버지께서 겨울에 훈련소가면 힘들다고 해서 봄에 입소했는데 정말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군대라서 그런지 7월초까지는 새벽에 불침번 설 때 춥더라구요

    • @김선학-g8o
      @김선학-g8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딱 꺾으면,
      그 때부터는 부모들이 못 보기 때문에,
      그 때부터 욕설 시작.
      95년 5월 군번입니다.
      그 때의 구대장들은 잘 사는지.

    • @가난한집사
      @가난한집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댓글 보니까 그땐 그랬죠ㅎ
      모이는 연병장에서는 하십시요~ 하십시요~ 하다가 연병장 기준 왼쪽으로 줄줄이 갔는데 같이 온분들 안보이기 시작하니까갑자기 뛰어 개새끼들아!ㅋㅋㅋㅋㅋㅋㅋ
      대위 나오더니 이 시간 이후로 이빨 보이면 죽여버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3.12….

    • @presschoi
      @presscho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맞아요~꺽자마자 ㅋㅋ 저도 5월 군번입니다~

    • @제웅김-t8b
      @제웅김-t8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씨표류기 겨울에 가면 고생해죠 ㅎ

  • @jth_815
    @jth_8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래 군사시설은 이전하거나 폐쇄하면 내부가 안보이게 펜스 둘러놓고 몇십년씩 철거작업을 합니다.
    단순히 건물이나 시설만 철거하고 마는게 아니라 시설이 있었던 흔적조차 못찾게 원상복구를 합니다.
    그래서 군사시설이었던 부지는 바로 다른용도로 사용을 못하고 몇십년씩 방치해서 자연적으로 복구되도록 놔두기도 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르디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rmfod
    @rmfo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영상에서 여름 냄새가 찐하게 나는 것 같네요ㅎ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규규규-k9s
    @규규규-k9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기 아파트단지있던부지에 부대찌개집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싫다싫다하던 군생활이였지만 그래도 추억인데 저렇게 사라져가는것도 아쉽네요....다행히 제가나온 신교대는 신막사라 없어질려면 한참남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마지막에 관문식당은 식판이 정말많이 있던기억만 있네요 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엽-t5s
    @엽-t5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보니 33년이나 지났네요 306이 없어진지 오늘 유튜브 보며 알았네요 새삼 기억을 되살려줘서 감사합니다.^^

  • @ZZAPGO-jp3us
    @ZZAPGO-jp3us Месяц назад +1

    306 보충대에서 항상 부모님께서 사주시고, 사촌형제들한테 물려받던 옷만 입다보니 사이즈를 몰라 애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대배치받고 5군단 예하부대 수송부에서 근무했는데 지금은 306 보충대 뿐만아니라 수송부까지 없어질 판국이네요
    저가 근무하던 2014년 당시만해도 부대들에 병사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지금은 현역병사가 많이 줄어든 모양이더라고요

  • @마이동영상-t1g
    @마이동영상-t1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전역할때까지도 군대쪽은 오줌도 안싼다고 다짐했건만 세월이흐르니 그것도 추억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역할 때 이 306보충대 앞쪽 지나칠 때는 정말 발걸음이 빨라졌던 기억이...혹시라도 서류가 잘못되서 붙잡을까봐^^

  • @UrethraBreak
    @UrethraBreak Месяц назад +1

    13년 9월 306보충대에서 훈련 받았었는데 없어졌다는 소식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네요 ㅠ
    입대했을 때도 건물 곳곳에 오래된 흔적들이 많아서 신기했었는데...
    관물대에 누우면 엄청 옛날 사람들이 낙서한 흔적이라던가 그 외 등등.. 이제는 볼 수 없다니 아쉽습니다😢

  • @leeth9865
    @leeth986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옛기억이 떠오르는 추억의 장소네요ㅎㅎ

    • @빠쑝-p6r
      @빠쑝-p6r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댓글없으시길래... 저 05년 9월군번 강구 입니다

  • @골드크로스
    @골드크로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89년 3월 29일에 306보충대로가서, 3일대기 하다가 25사단 훈련소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 @Way_2_
    @Way_2_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저도 2010년 6월에 입대했던 306보충대네요! 아직도 집엔 그 당시 306 보충대 안내책자가 있는데 ㅎㅎ 그립네용

  • @hanman1940
    @hanman194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8년 8월4일 아버지와 단둘이 의정부 왔었죠 기차에서 지하철에서 아버지와 말한마디 안하구 도착한 의정부 난생처음 부대찌게도 먹어보고 밖에 노점에서 판매한 지샥시계 전역할때까지 멀정했고 지금도 보관중 입니다 아버지가 헤어지면서 화이팅을 외치신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입대하고 처음 써본 냄세 지독한 판초우의 똥국에 보리밥
    이게 사람이 먹는건가 했지요
    추억이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군대에서 착용하던 돌핀 시계, 고장나긴 했지만 보관하고 있었거든요^^ 시간이 좀 지나니까 땀에 쩔어서 그런지 시계줄이 다 삭아내려더라구요😁
      한캡틴님 군생활 고생하셨구요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YungYangSungBoon
    @YungYangSungBo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306보충대 5주차 훈련받고 자대배치이후론 아예떠오르질않았는데 추억돋네 ㅋㅋ
    306보충대 동기들 잘 지내나
    담배 한갑 나눠 피면서 친해질려던 찰나에 자대로 흩어졌지만 좋은추억 고마워

  • @vjvmfalsxm
    @vjvmfalsx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아직 연병장에 눈이 깔려있던 2월.. 갓 전역한 형이 저의 입영길에 함께 와줬었죠. “저 눈, 니가 치울꺼야” 라는 형의 예언은 바로 다음 날 이루어졌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군대에서는 눈을,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라고 하죠^^
      눈을 치우는 것도 모자라....높으신 분들 안 보이게 옮겨 버려야 해서

  • @지적확인
    @지적확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07년 2월 306입대, 이후 수기사 신병교육대, 07년 3월 1군단 701 이렇게 거쳐갔는데 306은 정말 여기저기 열악했던 것만 기억납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게 냄새나는 철제 소변기... 하필 저희가 갔을때 물이 넘쳐서 화장실 가는게 극혐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예비군 훈련장가면, 길게 통짜로 된 대인원 수용 소변기 사용하죠^^ 화장실 지금 생각해도 끔직합니다

    • @emfkzps
      @emfkzp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6년 입학한 고교가 소변기를 철제로 막 바꿨을 때였네요. 그때는 노리끼리 하게 냄새가 베어버린 소변기
      보다 좋다고 생각했지만 2000년 이후까지도 사용할 줄은.,..

    • @정우성-b9t
      @정우성-b9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맹호 출신이군요.259기입니다

  • @키무라유이토-k2l
    @키무라유이토-k2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영상속 길들이 기억이 나서 소름이 돋네요ㅋㅋ 12년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키무라님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선호-u3h6t
    @김선호-u3h6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는 03년 2월에 306보충대로 입영해서 여기서 6사단 철원으로 자대배치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해 정말 추웠던 겨울이었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철원, 연천, 포천, 인제...라는 지역명만 들으면...지금도 안타깝습니다 ㅋ^^
      당시 이 지역에 있는 부대로 가게 된 동기들 표정이 생생합니다

  • @후니훈-n3m
    @후니훈-n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10년에 입소했엇는데
    사라졌군요..
    저기 관문식당에서 군대리아 첨 접하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 @눈봉우리
    @눈봉우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억이 색다르네요...
    08년도에 306 으로 입대해서 대기하다가 가평으로 훈련소 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색 다르네요

  • @m.j.asians7562
    @m.j.asians756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3년도 1월입대였는데 벌써 10년도 넘게지났네요
    대강당에 목욕탕의자? 같은거에 다같이 앉아 기다리고 그 밑에 몇년도 왔다간다 써있었고ㅎㅎ
    식판은 기름때에 미끌거리고 이젠 기억도 잘 안나네요ㅠ

  • @be_happy_always.
    @be_happy_alway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스무 살 때 앳된 얼굴로 초코파이 두 개에 천주교로 종교활동 가셨을 남씨님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ㅋㅋ😆초코파이의 위대함 ㅋㅋ 그나저나 우산 챙기는 준비성 대단하시네요🤔 ㅋㅋ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병 꺾이기 전까지는 초코파이에 많이 휘둘렸습니다^^ 종교를 바꿀 정도로...
      세례도...논산훈련소에 받아봤다는😅
      별사탕님 감사합니다~

  • @jaehyunjo926
    @jaehyunjo9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전 추억이 시간이 지나 그 모습이 사라지면 왠지 내 삶의 일부가 부정되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어렸을때 살던 동네를 가끔씩 돌아가보곤하는데 이제는 그 터가 완전히 사라져서 허탈하더라구요... 군대있을적에도 개 거지같았지만 선입들 하나둘씩 나가고 마지막 제 순번만을 기다렸는데.... 진짜 그때는 말년병장때 100억을 줘도 말뚝 안박는다고 했는데 삶에 치이고 걱정거리가 많아지다보니 1억만 줘도 감사합니다하고 말뚝박고 싶은 심정이네요 젊었던 청춘이 생각가네요 좋은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theSubtheSub
    @theSubtheSu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306으로 입소했습니다.집이 의정부였는데 엄마랑 누나랑 아침 일찍 일어나 평소 같으면 버스 타고 다니던 곳을 그래도 군대에 간다고 특별히 택시를 타고 보충대에 입소하던 몇십년전 그날이 생각나네요.울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면 나도 많이 울것 같아 조금만 바라보고 등을 돌려 장정들 틈으로 사라졌었죠.이틀 정도 보충대에서 잔거 같은데 쉰내 나는 이불과 더럽게 맛없었던 군대밥은 끔찍했고,잠자리에 누워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 노력했죠.그렇게 시작했던 악몽같은 군생활도 지금 생각하면 그립고 근무했던 부대를 찾아가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시 엄마, 누나와 입대하시던 모습이 생생히 그려집니다, 아들 군대 간다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택시로 이동하던 어머니 마음^^, 입대할 때는 누구나 부모님 얼굴 보며 먹먹해졌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군생활 잘 마치시고, 그 시절이 젊은 날의 추억으로 남았다니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곰이-k7s
      @곰이-k7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의정부 살았습니다
      306에서 보이는 아파트살아서 더욱더 기억이남네요
      제가
      기억에 남는건 머릿기름에
      반들반들해진 베게커버
      기름때로코팅된 식판
      13년이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ㅋㅋㅋ

  • @ktk00789
    @ktk007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05년 4월에 입대때문에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 했었는데 영상 보면서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없어잔다는 말은 들었는데 보니 그랍네쵸 그때는 빨리 나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어서 자세히는 눙에 안들어 왔지만요...

  • @pixxellee1219
    @pixxellee121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커다란 체육관 안에서 사람들 모여있던 순간부터 기억이 있고 그 전 기억은 하나도 안나네요 ㅋ

  • @박수한무-u5v
    @박수한무-u5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00년 6월 8일 이곳을 통해 자대배치 받았었는데 이렇게 없어졌다는걸이제서야 알았네요 젊은날의 추억 한부분을 빼앗겨버린기분이 드네요 그당시엔 무거웠던 기억으로 입소했는데.....

  • @수여니짱-z9y
    @수여니짱-z9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02년 12월 군번입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셨던거 같네요 ㅎ 저는 논산에서 후반기교육을 전라도 장성 육군공병학교에서 마친뒤 자대가기전 306에서 한 이틀정도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후반기때 신막사에서 지내다가 306왔을때 완전 구막사에 관물대도 나무였던겊기억나고 잠깐 머물렀지만 영상을 보니 추억돋네요 ㅎㅎ군대있을땐 정말 싫었던곳이었는데 제대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군생활과 선임 후임 동기들이 생각이 날때가 많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01년 8월 군번부터 군생활 기간이 축소되기 시작했으니까 몇 개월 정도 군생활 단축되셨겠네요^^
      연무대에서 후반기 교육 받으셨으면...그 힘들다는 박격포 아닌가요? 😁
      저와 비슷한 시기였으니 병장들 전투화 닦아주고, 일병 꺾이기 전까지는 내무실에서 눕지 못하고^^ 포상이 공중전화 사용 3분이라는 그 시절을 함께 하셨겠네요
      육군훈련소에서 기차타고 가평가기 전에 대전역에서 잠시 멈춰서 전투식량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렇게 돌이켜 보니 정말 젊은 날의 파편들이네요^^
      일찍 결혼하셨으면 자제분이 군대갈 나이일텐데 자제분 군생활 잘 하시길 바라구요,
      아직 솔로라면 얼른 좋은 분 만나시길 바라요~~~🤣

    • @수여니짱-z9y
      @수여니짱-z9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남씨표류기저는 후반기를 급수병이라는 주특기를 받았었구요 이게 전시때나 훈련때에만 이용하는거라 자대가서는 지게차운전병을 했었네요 ㅎ 저희때는 웬만한 갈굼과 폭행은 어느부대나 있었던것같네요 부조리도 ㅎ 그래도 그렇게 악랄한 선임은 없어서 어느정도 사이좋게 지내고 군생활보냈지만 관심병사병이 있어서 더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었던 ㅎㅎ 그때 당시엔 군생활이 힘들고 시간도 잘안가고 진짜 싫었는데 막상 전역하고 시간이 흐르니 그때 선임 후임들 생각도나고 이런영상들보면 추억이 돋네요 좋은영상잘보았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날 보내시길😊

    • @킹가물치
      @킹가물치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01군번 12월 급수병입니다 1625 구형장비 신형장비로 교체되던시기인데 같은 급수병 처음보네요 ㅋ 저도 자대가니 너는그냥 행정반에 있으라해서 검작지쓰거나 훈련갈때만 수송부에 내려갔음 행정반에서 근무명령서 작성했어요 ㅎ추억돋네요 논산이랑 상무대 306보충대있을때 잠시지만 좋은추억 많네요 다동기들이라 특히 상무대 시설 너무좋고 해병대급수병들 같이 교육받았는데ㅋ ㅋ

  • @tlawotjr67
    @tlawotjr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9년에 논산에서 전반기 교육받고
    대구에서 후반기 교육받고
    306보충대로 왔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없어진 306보충대를 보니까
    새삼스럽습니다~😅

  • @유로-g7t
    @유로-g7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추억과 그 시절 힘듬이 교차하는 영상이네요

  • @healing_dong_e
    @healing_dong_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저는 05년도에 306보충대에서 3일인가 4일정도 대기후에 26사단 신병훈련소로 입대했었는데 306보충대에 아버지와 친구두명이 입대길에 같이 해주었거든요...그때 306보충대 근처에 한 식당에서 뚝불을 먹었는데 저만 밥이 안넘어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306보충대에 짧게 있어서 구체적인 부대모습은 기억이 안나지만 306보충대로 가는 그 길가가 영상을 통해서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ㅎㅎ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힐링동이님 감사합니다^^
      군생활이 당시에는 힘들긴해도
      사회 생활보다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잊혀진추억이너무많다
    @잊혀진추억이너무많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3년 전 8월 21일 화요일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 날.. 연병장으로 가기전 올라가던 그 길..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연병장에서 선배와 둘이 앉아서 줄 담배만 계속 피다가 시간 되서
    강당이 있는 건물로 들어 가는데.. 그 초입부터는 기간병들이 통제 ㅋ "뛰어 뛰어 빨리 빨리
    뜁니다"동작 신속 하게 합니다" 그 말 들었을 때 아.. 이제 군대에 가는구나를 실감 할 수 ㅋ
    있었던 딱 거기.. 그 때 그 곳 ㅋ 오랜만에 보니 그게 뭐라고 방갑네요 ㅋ 오늘은 옛 추억을
    되돌려 준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모님들 계실 때는 존댓말 하다가 부모님 및 지인들 다 돌아가니까 정문에서 안 보이는 구석으로 장정들 다 데려가서 4열 종대로 앉힌다음, 으악주던 때가 생각납니다^^

  • @jp-li2bo
    @jp-li2b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우! 48년 전에 다녀 간 곳 이었던 장소 인듯 싶고요 아까 그 산은 수리산이 이었을 꺼 같네요!
    이곳에 막 입소를 하니 고등학교 때 반장이었던 급우가 기간병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반갑던 일!
    웅성대며 관광버스는 최전방이고 군용트럭은 근처라는 말을 나누며 차 떠날 때마다 희비로 무겁게
    동요하던 일 며칠 머물다가 영상에서 잠깐 보였었던 부대마크의 3군사령부에 배치되어 근무했었던
    기억 등 회상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논산에서 이동했던 망월사 역은 지금도 있겠지요?
    우리땐 101보충대 였었는데 ? 오래돼서 101에서 306으로 명칭이 바뀐건지 ?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2년 제2보충대 5중대로 창설, 58영 101보충대로 이름 변경, 80년대 306보충대로 변경^^
      바꾼 이유는 나와있진 않네요^^
      jo님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jp-li2bo
      @jp-li2b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씨표류기 답신 감사드립니다 ! 6,25직후 창설됐었군요? 역사적인 장소인데요!
      아뭏튼 님과 저와 여러분들이 시간을 쪼개서 나라를 지켜왔다는 긍지를 느낍니다!

  • @박태균-s5x
    @박태균-s5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91년 4월16일 (화), 입소 첫날에 생계란에 간장넣고 비벼 먹으면서,,,낮에 한숟가락도 못 먹은 부대찌개가 엄청 생각이 났었는데 ㅠㅠ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에는 생계란을 배식했나 보네요^^
      간장 넣었다고 해도...생계란이면 비린내가 날 것 같네요😅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seiji1016
    @seiji10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훈련소 후반기 끝나고 자대가기전 3,4일정도 306에서 잠깐 생활했었는데, 거기선 대기라 뭐 훈련이 없어서 편하긴 했지만(입영후 처음으로 담배도 피고...) 음식은 참... 한입먹고나서 느낀게 논산훈련소의 취사병들이 정말 쉐프급이었구나를 느낌...ㅋ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역한 대부분 선후배님들의 기억 속에 남은 306보충대 이미지가 열악한 음식으로 모아지네요^^
      세이지님 고생하셨구요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같은 하늘 아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 @integral_statistics
    @integral_statistic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와 군부대라니 한번 원했던 영상이었어요

  • @chabong11
    @chabong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05년 2월 1일에 306보충대 입소했었는데, 연병장에서 어머니께 큰절하고 눈물을 훔쳤던 기억이 나네요. 부대 앞 식당밥은 또 어찌나 맛이 없던지 ㅋㅋ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1시간씩 불침번 서던 것도 생각나고 훈련소를 어디가냐에 따라 부대도 달라진다해서 긴장 바짝했던 것도 생각나고 ㅋㅋㅋ 이제는 다 추억이네요. 😅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차봉근님 연병장에서 큰절까지 하고 입대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냥 갈게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하고 툭 던졌던 말이 기억납니다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히_리베디히
    @이히_리베디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희집에서 자차로 20분거리인데 저도 입소는 306으로 했네요
    집에서 20분거리인데 집에 못간다는게 암울했네요 ㅎㅎㅎㅎ
    그 뒤로 그 근처는 자주가는데 저 안쪽은 입소하고 첨 봤네요

  • @영아일랜드
    @영아일랜드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야....저도 03년 1월21일에 입소해서 3박4일 대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 참 빨리 갑니다~

  • @제임스본드-k4b
    @제임스본드-k4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논산에서 훈련받고 최전방으로 부대 배치를 받아서 가던중 306보충대에서 3일정도 대기했다가 버스타고 철원으로 갔었습니다.
    306에서는 기간병들이 '구대장' 이라고 불리더군요. 대기하던 내무실 시설이 워낙 후져서 얼른 자대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자대 와보니 306이 천국이더군요ㅎㅎ
    전역 시기가 저랑 비슷한게 동년배같아 보이네요ㅎㅎ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306에서 대기하며 자대 추첨할 때 다들 어디서 들었는지, 인제나 철원 나오면 절망하긴 했죠^^
      훈련소, 보충대 생활이 다들 동기니까 정말 편했는데요, 구대장 눈만 피하면 되니까...^^ 이 천국 같던 시절을 그때는 모르고 자대 가서 1개월 선임 만나 갈굼 당하는 순간 뼈저리게 느끼게 되죠^^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우성-b9t
      @정우성-b9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개월 선임요? 수기사는 같은달에만 2~3개 기수가 배출됩니다.
      즉 같은달에도 2개기수의 윗 선임이 있는거죠

    • @김종기-j5o
      @김종기-j5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306은 천국입니다.
      시설도 논산 훈련소보다 좋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 @Dolphin-d9i
    @Dolphin-d9i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새삼 느끼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은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제가 마지막 바로 앞기수에 입영했었죠... 14년 12월 16일이었습니다
    그때 이제 끝물이라 입소자가 엄청 많았던거로 기억하네요 아마 마지막기수는 1.5배 수준으로 더 많았던거로 기억납니다 ㅎㅎ
    사실 그때는 306보충대가 어디에 위치했는지도 몰랐습니다 아랫지방 사람이라 ㅋㅋㅋㅋㅋ
    새벽에 버스타고 갔는데 잠도 안오고....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군요 ㅎ

  • @hjlee9367
    @hjlee936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92년도 1월에 306보로 입대했는데... 벌써 30년이 지났군요... 세월 빠르네요

  • @sevenchanger8124
    @sevenchanger81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306나와서 2군수 예하부대 수송대대 나왔는데 거의 매주 화요일마다 보급품 수송하러 갔던기억이 나네요..화요일은 더군다나 신병들 입소하는 날짜라 항상 가면 바글바글ㅋㅋ px가니 어떤 어머니께서 양말이랑 이것저것 아들에게 사줄려고 하는데 어차피 사봤자 다 압수당하니 그냥 싸구려 전자시계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했었는데...제대한지 거진 20년이 다되가는데 정말 군생활은 평생 술안주거리로 남는거 같습니다

  • @대프리카원주민
    @대프리카원주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와 306보충대 제가 1987년 6월말에 입소했는데 오늘영상보고 깜짝놀랐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배님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프리카원주민
      @대프리카원주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씨표류기 고맙습니다 옛추억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Soo-Cheon
      @Kim-Soo-Cheo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와 같은 세대군요 ㅎㅎ 저는 87년 2월4일 입소 했습니다.

    • @jeongbaekim8518
      @jeongbaekim851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87년 1월 7일...

    • @이태영-j5u
      @이태영-j5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원도로 가셨겠네요

  • @이재용회장-x9q
    @이재용회장-x9q Месяц назад +1

    와.. 씨 ㅋㅋㅋ 저도 의정부 306 출신인데 07년 입대했었는데 보자마자 ptsd오네요 ㅋㅋㅋ

  • @그냥-s8t
    @그냥-s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30년전에 대기 햇던 곳인데... 진짜 세월이 빠르네요..

  • @하포스트미용실인테리
    @하포스트미용실인테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3년12월14일 306보충대 입대 철원6사단 신병대대 다시 부산으로 하사달고 306으로 재차 복귀 하천에서 나던 시궁창 냄새가 진동하던 호원동 보충대대 이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6사단 7연대 4대대 철원군 상노2리에서 훈련병으로 지냈던 몹시도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 @Littleboypetman
    @Littleboypetm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여기서 05년 10월 4일 입대해서 자대배치 받기 이틀정도 전에 마트에서 같이 주차 일했던 형을 만났었는데 그 형은 전역 이틀정도 남아있었는데 어찌보면 아저씨지만 그 때는 진짜 그 형이 얼마나 부러웠던지...벌써 시간이 마니 흘러 내년이면 20년이 되는 해인데 그 당시에는 진짜 끔찍했던 이 곳이 지금 보니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여~~~~먼가 새롭기도 여기서 자대는 5사단 경기도 연천군 3포대로 갔었는데 본부,1포,2포대는 근처에 있고 저희 3포는 산 하나를 넘어야 있었는데 그래서 좋았던 점도 많았지여~~~~~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대, 중대하고 멀어질수록 편하긴 했어요
      그만큼 순찰을 잘 안 도니까
      저희도 중대본부인원 30명 정도였고
      나머지는 8개 진지로 나뉘어서
      소대 별로 생활했는데
      진지 올라가보면 참 편하게 생활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 @팻맷2025
    @팻맷202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년인가? 그때 306 다시 찾아가 봤었는데 지금 더 폐가된 모습이군요. 이젠 신교대도 점차 사라진다는데 추억 거리를 더이상 볼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 @나라이-o9f
    @나라이-o9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8:20 나오는 문이 제 자대였는데 의무보급정비대 였어요. 20년 전은 탄약대대 였는진 모르겠네요. 근데 저렇게 폐허가 됐군요 흑흑. 이거보니 방공?대랑 306 성당 뒷자리에서 종교활동 하던 기억이 나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무 보급대대와 바로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자리했었네요, 오른쪽은 보충대 피엑스 및 흡연장소 있던 자리였을 거에요^^
      라이님도 저처럼 종교활동 보충대에서 하셨군요🤣

    • @나라이-o9f
      @나라이-o9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남씨표류기 중간 철조망 바로 오른쪽은 충효관 이라고 강당이 있었고 의무대도 있어서 장병들 입대해서 신검 받고 입대 절차받는 곳이었고 피엑스는 입대하는 연병장 지나가야 있었어요 ^^ 암튼 군시절 기억나게하는 영상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tonecold7147
    @stonecold714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993. 9월에 저기로 입대했지 .. 부모님들과 눈물의 이별후 건물돌자 마자 기간병들 욕설과 기합으로 군대온걸 실감한 그때가 .. 벌써 30년이 넘었네

  • @달콤달콤마끼아또
    @달콤달콤마끼아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7년도에 306으로 입대했었는데... 영상보니까 부모님한테 인사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alesteex1
    @alesteex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8군번인데 .. 너무 아련하네요... 젊었을때의 그 시간이 문득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 @LevinTrueno5672
    @LevinTrueno567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

    2014년 3월말경 306보충대대로 당시에 입소했던 사람입니다. 2014년 12월에 해체하고 그 이후의 모습을 보니 지금은 철거하고 빈 공터만이 남았군요(입소당시에는 울산에서 의정부까지 버스로 이동)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군생활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돈 좀 모아서 나오셨나요? ㅋ
      저는 병장 때 월급이 2만원도 채 안되서
      px다녀오면 끝이었습니다🤭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골드크로스
      @골드크로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병장때 1만원 받았어요.@@남씨표류기

  • @LEEkyouho
    @LEEkyouh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부대폐쇄되도 철거는 케바케에요. 주로 사람 많은 지자체 소속일 경우에 부지의 활용도가 높고 인근 주민이 많아 폐허로 인한 민원에 대비해서 철거하는 편이죠.

  • @heejinoh8132
    @heejinoh81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8분20초 부터 나오는곳은 306보충대 아니고 다른 부대였습니다
    저 거기 나왔어요 군생활했던곳인디 덕분에 옛날생각나네요 ㅎㅎ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그런가요^^ 탄약대대 근무하셨나 보군요, 보충대와 부지를 맞대고 있었구나^^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 @djhy3890
    @djhy389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보충대입소한 날은 기억은 아예 안나는데 비빔밥전투식량 먹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먹는 방법을 몰라서 남겼었는데 훈련소들가서는 옆에 애들 남긴거 까지 먹었었던 기억이난다

  • @doyouknow_MTE
    @doyouknow_M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 군대에 있을때도 부대 통폐합되면서 사라진 연대들이 있었습니다. 부대가 폐쇄되면서 타 연대 병사들이 저희 연대로 몰려와서 선임들이 왕창 늘어났죠.
    생각해보니 그 사라진 연대도 의정부에 있었습니다. 저는 가본 적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시내 한복판에 있었던걸로 압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보충대 옆으로 탄약대대 제 자대도 다 사라진 것 보니, 인구 감소가 참 심각한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도 많이 보도되구요^^
      군생활하는라 고생하셨습니다~~

  • @SamgKim
    @Samg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랑 군생활 1년 먼저하셨었네요 반갑네요...저도 306보충대에서 2주였나 1주였나 있다가 20사단 신교대로 가서 훈련받았었는데...306이 지금은 없어졌군요ㅎㅎ

  • @bspic
    @bspi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추억이 새록새록 날거 같아요 ㅎㅎㅎ 제 부대는 아직 잘 있네요 ㅎ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만로스님 감사합니다^^
      2월달도 파이팅~~🤗

  • @4004사천사
    @4004사천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른 건 전혀 기억 안 나고 306 보충대 저 입구만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306 보충대로 들어가 최전방 GOP부대로 들어갔는데 저 306 보충대 입구 들어가서 부모님들은 우측 시멘트 계단 쪽으로 안내 받고 장병들은 운동장으로 가서 입대식?하고 건물 뒤로 돌아가게 하고 건물 돌자마자 부모님들이 모르는 모습들... 얼차례 주고 집단 굴리고 머리 안 자른 애들 조지고 하던 조교들인지 군 간부와 병사들만 기억에 남아 있는 306 보충대

  • @user-qt3lk8lt9q
    @user-qt3lk8lt9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왼발 왼발이.들리네요...ㅋㅋㅋㅋ
    2010년 군번이였는데 시간 빠르네요ㅠㅠㅠ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뒤로 돌아 갓! 걸음 바꿔 갓!
      제식 중 가장 힘들었죠^^😁

    • @kyoungminkim4275
      @kyoungminkim42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앞사람 어깨 손 은요?

  • @duck8252
    @duck825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대를 가신 것 같네요
    제가 2003년 3월4일 306보충대로 입대를 했는데
    많이 아련하네요..
    해체 되었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도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schwrze_studio
    @schwrze_studi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때는 가장 혈기왕성한 사람들에 모여있었던 곳이 버려진 모습을 보니 신기하네요

  • @jaemyunglee9741
    @jaemyunglee97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306 보충대에서 자대생활을 한 사람은 아니지만 01년 9월에 입소했던 사람인데 입대할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23년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306이 없어졌다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들었지만 영상으로 최근 모습을 보니 좋건 싫건 젊은 날 추억의 장소가 없어졌다는게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 @복순이-l4u
    @복순이-l4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두 02년10월에 306보충대 입대했는데
    영상보면서 기억이 나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02월 10월에 306입대하셨으면, 아마도 일요일 껴서 대기하셨다면, 종교행사 할 때 천주교나 불교였다면 상병 달고 있는 저와 마주쳤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 @danielpark9973
    @danielpark997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7 년 12월 군번입니다. 8사단 훈련후 306에서 보충중대에 근무했었죠. 옆이시면 2군수인가 3군수인가 있었던것 같은데.. 옛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06에서 구대장생활, 당시에는 엄청 부럽고 무섭기도 했는데요, 열악한 화장실 매일 뚫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 @sevenblackg5501
    @sevenblackg550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0년 1월22일 입대하여 3일간 306 보충대로 입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입대당시 식당에서 갈비탕인가 먹었는데 tv에서 3당합당소식이 나와서 깜놀했던 기억이 납니다. 3일이 지난후 어딘지 모르는 부대로 가는데 그게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 지금은 둘째아들도 후방에서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븐블랙님 한겨울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둘째 아드님 무사히 군생활 마치고 늠름한 아들이 되어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용주
    @제용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6년 논산훈련소에서 제3야수교 갔다가 306보충대에서대기 자대배치했던 기억이납니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용주님 저와 동일한 루트입니다^^
      가평 야수교...6월에는 가뭄이라서 훈련병들 일렬로 팬티만 입고 세워놓은채 기간병이 고압세척기로 물 뿌리면 그때 허겁지겁 몸 닦아내면서, 갈증 때문에 그 물을 홀짝홀짝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 @jujupa2811
      @jujupa281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01년 같은 루트였는데 거친곳중 제일짧아서 잊고있었는데요 ㅎㅎ
      오래된 건물은 낮에도 무서운 기억이 나네요 ㅋㅋ

  • @주노-b2x
    @주노-b2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햐...91년도에 306으로 입소했는데...그 젊은 시절이 그립네요~^^

  • @jinhyunkim4750
    @jinhyunkim475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걷다 보니 길모퉁이에 이르렀어요.
    모퉁이를 돌면 뭐가 있을 지 모르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 빨간 머리 앤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빨간 머리앤은 머리숱이 많겠죠? ...저는 머리털이 많이 없어서^^😂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 @moai6099
    @moai60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옛날에 육훈소->자운대->306->자대 이렇게 가는 와중에 306 며칠 있었는데...
    그때 육훈소 자운대에서는 사회랑 격리되어 그냥 정신없이 훈련받고 구르고 했는데
    306와서 당일 저녁 먹고 문득 하늘을 보니 멀리서 불 들어온 아파트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때 진짜 평생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알 수 없는 묘한 감정 느끼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건 물론 죽는 것 보다는 싫지만, 그때 느꼈던 그 감정은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seo4156
    @seo415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3군번이고 306출신입니다. 참 세월이 야속하네요.

    • @남씨표류기
      @남씨표류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06보충대 구대장님, 대기병들에게 왜 그러셨어요...?^^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 @이지환-f1h
    @이지환-f1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옛날 연병장에 가족들 같이있을때는 대위인지 누구가 요즘 군대는 구타도없고 잘먹고좋다 이러다가 가족들 돌아가고 건물뒤로가니 빨리 안움직여!!! 이 개새키들아!!! 이랬던 기억이 ㅋㅋㅋ

  • @scv-
    @sc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3년4월2일 입대 - 논산훈련소 28연대(빨간주기) - 광주상무대 기갑학교 후반기교육 - 306보충대 대기 - 1기갑여단 자대배치
    그때의 소리 냄새 낯선환경 설렘 두려움 말로는 다표현못할 감정들.. 아련하게 생각이나네요.. 나의 젊은시절 그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