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마치 제 얘기는 하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저도 20살때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던 중 엄마 아빠가 이혼하셨어요. 이유는 아버지의 돈문제 였습니다. 몇해 지나고 어머니는 돈 많은 아저씨와 재혼하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셨죠. 정말 가기 싫었는데 엄마가 서운해할까봐 처음 그 집에 갔을때 은서처럼 이상한 이질감이 들더군요. 깨끗한 아파트에 웃고있는 엄마. 언니는 결혼할때부터 집 장만을 해서 아들둘에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요. 세상에 나혼자 남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버지랑은 어릴때부터 대화를 한적이 없어서 지금도 전화한통하는게 정말 망설여져요. 이 와중에 직장생활은 힘들어 그만두고..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던 지난 8년이 지나 저도 이제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뿌리내릴 내 가정과 집이 생긴다는 생각에 살짝 들떠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서먹했던 엄마와 얘기도 하고 아버지랑도 안부전화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가족이 별거 없더군요. 서운한 감정도 원망도 묻어둔채 그냥 삽니다. 저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요
내가 기억이란걸 할 때부터 고등학교 가기전까지 매우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자주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엄마와 나를 패던 아버지.아침에 술좀 마시지 말라고하면 회사일이라서 어쩔수없다는 아버지. 고등학생이 되자 갑자기 종교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모임에도 나가고 거의 때리지 않게 된 아버지. 그 이후로 10년이 지났는데도 나는 아직도 아버지가 큰 소리로 얘기하거나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올때 긴장해서 배가 너무 아프다.아직도 나와 엄마가 맞던 기억이 자기 전에 생각이 나서 괴롭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아졌지만 나는 아직도 그 진창에서 벗어나지못하는 느낌이 든다.아마 평생 그러겠지. 고등학생 이후로 아버지와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겼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도 나는 울지않을것 같다.
전 딸이기도 하면서 엄마,아내이기도 한데, 전 영화 속 아내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저 영화 속 아빠의 모습, 제 남편의 모습과 넘 비슷하네요. 말을 안 하니 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고 (영화는 관객이 전지적 시점에서 보니, 관객은 아빠 맘을 알 수 있겠지만), 스스로에게서 가족을 차단시키고 홀로 있으려 하고,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게 뜬금없이 버럭 하고… 마음을 연다면 가족 모두가 좀 더 웃을 일이 많을텐데… 영화 속 아빠는 그를 떠난, 아내와 딸들만 나쁜 사람 만들었네요.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영화 속 아빠가 한편으론 안됐으면서도, 그 아내와 딸들 역시,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을 것이라는, 마음 한 켠이 아빠라는 사람으로 무겁게 눌려지고 있을거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감정표현에 서툰 그 시절 이 나라의 많은 아버지들. 모두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데 혼자서만 그 자리에 남아서 고독하게 있는 모습이 참 짠하고 안타깝네요. 가족이 그런 아빠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아빠도 조금만 마음을 열고 노력했다면 풍족하지는 못해도 함께 있을 수 있었을텐데요. 한 없이 쓸쓸하면서 은근히 공감이 돼서 마음 한 켠이 아파오는 영화네요.
저 세대가 나는 싫다. 책임은 밑에 세대에게 전가하고, 일 벌리거는 일을 크게 벌리고. 같이 있어서 행복하지 않으면 가족이 아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같이 극복해 갈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자기가 맞다면서, 일 벌리고 책임은 가족들이 지는 가족? 핏줄이 밥먹여주나? 의미없는 명분이다.
독일에고생하는남자 참 불쌍하고 안타까운 댓글이네.. 어릴때 부터 가정환경이 어땠으며 부모수준이 어땠으며 현재 인격이나 자라온 환경이 다 예상되는 댓글. 의미없는 명분 ?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핏줄 만큼 절대적인 명분은 없다. 너의 불행함과 너의 부모 너의 가족으로 모두를 일반화 시키지 마라
@@quaxxxx 파이리찡님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현자신데 자라온 환경이 다 예상되세요? 댓글 몇줄에 사람에 과거도 파악하시는 겁니까? 대단 하십니다 점집 차리시죠? 저는 저분 댓글에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보이는데요? 이건 않보이나봐요? 일반화라고 생각하기 전에 오죽 가정환경이 안좋았으면 저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이해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당신같이 위선적인 사람들떄문에 상처 입은사람들이 고립감을 느끼고 고통을 받는 겁니다 입조심하세요.
걸음마를 배워 갈때.. 부부의 속도은 그아이의 발걸음 속도에 맞추어 온가족이 함께 걸어간다... 그러나 아이가 성장해 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여가는 시간들속에서 가족은 각자의 일상의 속도에 맞춰 각자의 방향으로 각자의 걸음의 방식과 속도로 살아간다... 때론 힘이 들어 멈춰 서 있는 순간에도 예전 만큼 가족들의 거리는 가깝지 않음을 느끼고 인정하는 현대인의 독립성은 삶을 각자의 인격체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외롭고 자유롭다..., 자유?... 그러나 그시간들 어느쯤에 우리는 알수 있다... 새는 자유를 위해 날고 있던것이 아니라... 생존 하기 위해 날고 있었음을.... ..,,
![이 영화는 매우 슬픕니다 시청에 주의 하세요.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vAgkODa7q_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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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마치 제 얘기는 하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저도 20살때 서울로 올라와 직장생활을 하던 중 엄마 아빠가 이혼하셨어요.
이유는 아버지의 돈문제 였습니다. 몇해 지나고 어머니는 돈 많은 아저씨와 재혼하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셨죠. 정말 가기 싫었는데 엄마가 서운해할까봐 처음 그 집에 갔을때
은서처럼 이상한 이질감이 들더군요. 깨끗한 아파트에 웃고있는 엄마.
언니는 결혼할때부터 집 장만을 해서 아들둘에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요.
세상에 나혼자 남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버지랑은 어릴때부터 대화를 한적이 없어서
지금도 전화한통하는게 정말 망설여져요. 이 와중에 직장생활은 힘들어 그만두고..
조금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던 지난 8년이 지나 저도 이제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뿌리내릴 내 가정과 집이 생긴다는 생각에 살짝 들떠있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서먹했던 엄마와 얘기도 하고 아버지랑도 안부전화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가족이 별거 없더군요. 서운한 감정도 원망도 묻어둔채 그냥 삽니다.
저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요
서운한 감정도 원망도 묻어두고 산다는 말... 공감하고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확실히 겉으로는 대단한것처럼 보여도 가족이 별거없긴하죠 우리 같이 힘내봐요!:)
@@약탈자-x1n 어렵게 털어놓은 남의 아픔에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악플이나 다는 니 인생이 조진거야 에휴... 쓰레기
@@약탈자-x1n 참 못 배운 티 난다..
@@oioi016 관심받으려고 저러는거예요 그냥 무시하세요
크면서 느끼는게 남보다 못한게 가족일수도 있다는 생각. 머릿수 채우기 바쁜 행사들 ㅠㅠ
울아부진 왜 술만 드시면 식구들에게 폭력적이였는지.. 가난해도 오손도손 살았다면 나도 가정의 행복이란걸 느끼며 살텐데.. 그냥 혼자산다.
가슴이 찡합니다
인생 별거 아니예요..
자신을 보듬어주고 사랑하시길
가난하면 오손도손 사는게 일단 좀 힘든것 같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것 같아요..ㅠ
아버지는 가족에게 미안해서 그랬을겁니다
@@김윤정-f7c8z 미안하면 한푼이라도 더벌려고 했겠지... 술먹고 가족을 때리는게 정상인가..
@@제로콜라조아-z4p 그러게요
미안하다는 사람이
가족에게 폭력적이라는게
말이나 되는 소린지...
내가 기억이란걸 할 때부터 고등학교 가기전까지 매우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자주 술을 마시고 들어와서 엄마와 나를 패던 아버지.아침에 술좀 마시지 말라고하면 회사일이라서 어쩔수없다는 아버지.
고등학생이 되자 갑자기 종교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모임에도 나가고 거의 때리지 않게 된 아버지.
그 이후로 10년이 지났는데도 나는 아직도 아버지가 큰 소리로 얘기하거나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올때 긴장해서 배가 너무 아프다.아직도 나와 엄마가 맞던 기억이 자기 전에 생각이 나서 괴롭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좋아졌지만 나는 아직도 그 진창에서 벗어나지못하는 느낌이 든다.아마 평생 그러겠지.
고등학생 이후로 아버지와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겼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도 나는 울지않을것 같다.
이제 그만 ᆢ그 과거를 그때의 아빠를 그때의 나를 놓아주세요 지금의 행복과 사랑을 위하여 토닥토닥
자기만 회개하면 모두 없던 일이 되나?
종교를 참 편하게도 이용하는 사람들ᆢ
울음이 나오지 않으면 울지 않으셔도 돼요. 그치만 저는 아무리 그런 아버지라도 평생 한 명밖에 갖지 못하는 누군가를 잃었으니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분명 울고 싶을 때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엄마 나이대 미스캐스팅. 딸들이 20대 초반이면 모를까... 무엇보다 엄마 말투가 엄마느낌 전혀 없음.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사이, 가족의 얘기네요. 엄마 집 창문에서 바다가 보이냐는 마지막 말에 눈물이 픽...
아빠가 해주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 아빠는 여전히 엄마를 사랑하시는 거겠죠. 그리고 그런 곳에서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아마 주인공이 엄마에게 심통을 부린건 엄마가 미워서가 아니라 아빠때문일듯 비록 엄마도 고생했지만 아빠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가장이라는 무게를 짋어지고 그 젊은청춘을 가족들을 위해 희생했는데 왠지 그런 아빠의 곁을 떠난 엄마가 약간 미워서 일듯
우리집같다. 근데 저 슬픈 영화보다 현실이 더 시궁창이야..
우리아빠 보고싶다.. 어릴때 참 다정한 부녀였는데 자라면서 크고작은 일들로 아빠와 멀어지고 서먹해졌어요
이제 제가 아이를 낳고나니 손녀를 대하는 아빠모습이 꼭 나어릴때 그 아빠같아서 마음이 짠해져요 새삼 많이 늙으셨다 싶기도 하고..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 그래서 숨기고 싶은게 많은 사람들이 가족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말없는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수없이 말을 한다고 하네요
숨어있는 좋은 작품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이 영화 제목은 < 집 이야기 >
좋아하는 배우들도 나오고 내용도 정말 좋네요.
그녀가 찾는 집이라면 어쩌 그 공간을 채우는 함께 채우는 가족들이 없어서일까 아닐까요.
아버지는 남의 집 문은 잘 열면서 가족들 마음의 문과 본인의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네요.
가족이라고 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남보다도 못한 가족도 있으니까요
전 딸이기도 하면서
엄마,아내이기도 한데,
전 영화 속 아내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저 영화 속 아빠의 모습,
제 남편의 모습과 넘 비슷하네요.
말을 안 하니
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고
(영화는 관객이 전지적 시점에서 보니,
관객은 아빠 맘을 알 수 있겠지만),
스스로에게서 가족을 차단시키고
홀로 있으려 하고,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게
뜬금없이 버럭 하고…
마음을 연다면
가족 모두가 좀 더 웃을 일이 많을텐데…
영화 속 아빠는 그를 떠난,
아내와 딸들만 나쁜 사람 만들었네요.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영화 속 아빠가
한편으론 안됐으면서도,
그 아내와 딸들 역시,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을 것이라는,
마음 한 켠이 아빠라는 사람으로
무겁게 눌려지고 있을거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 정말 현실적이다
눈물도안난다 영화가 생각보다 너무 형편이 좋아보이네.. 내가 살아온 현실이 진짜 현실이었어
아빠가 열어줄 수 있는 문이..점차 줄었다라는 표현이
정말 와닿네요
아직 아빠라는 그 거대한 입장이 되어보진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문장이에요 ㅠㅠ
이영화 꼭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났다
뻥치시네~!
참 좋아했던 영화인데 이렇게 다시금 소개해주시고 영상 보니 영화 봤을 때의 감동과 여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리드무비~ 응원해유~
늘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빠집 보자마자
아빠랑 같이살면
되겠네 했었는데
... ....
슬픈데 담담하다
참좋은 리드무비
🧡🧡🧡 ❤❤❤❤
혼자만 알고있던 이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젠 모두 알 날도 멀지 않았네요. 영화를 선보여주는 님의 영향력. 그리고 그 나눔.
아빠집의 나무 문틀
불투명 유리글라스
왜케 좋으냐
자막을 속시원하게 잘 만들었네요 영화 집이야기 기대되네요 꼭 봐야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세살때 아버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정을 잘 모르고 살았는데 가끔 궁금하기도하다 드라마나 영화속에서만 보고 학습된 아빠란 존재를 진짜로 느껴보고 싶다 아버지 아빠라고 부를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일듯..
아빠라고 불렀을때 행복한 아빠가 계시다면 좋을텐데
그런 아빠가 있으면서도 반대로 적어요
저는 아버지가 폭력적이시고 욕을 입에 달고 살고계시고 지금도 그런데
이런 아빠가 아빠라면
차라리 아빠가 없는게 나아요
이런 아빠 밑에 자라는 아이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답니다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ㅠㅠㅠ이거 보기만 해도 눈물나네요 집 이야기..제목은 봤었는데 놓쳤던 영화인데 리드무비 덕분에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고맙숩니다
영상 좋다..
와 이 영화 너무좋네요 여주분 연기 잘하시고!
말해도 몰라요..나를 바꾸기 위해 말해라는거예요 본인들이 바뀔 생각은 없어요
그 걸 꼭 말로 해야 알어 ? ㅡ 의 여운. 그리고 말을 해야 안다는 주인공의 말이 공명된다
이유영😍 사랑합니다
영상을 보니 괜히 마음이 짠 해지는것 같네요 ㅎㅎ...그래도 가족과 있으니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응원합니다 무비님
감정표현에 서툰 그 시절 이 나라의 많은 아버지들.
모두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데 혼자서만 그 자리에 남아서 고독하게 있는 모습이 참 짠하고 안타깝네요.
가족이 그런 아빠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아빠도 조금만 마음을 열고 노력했다면 풍족하지는 못해도 함께 있을 수 있었을텐데요.
한 없이 쓸쓸하면서 은근히 공감이 돼서 마음 한 켠이 아파오는 영화네요.
그 집도 좋던데 깨끗이 치우고 리모델링해서 살지. 아파트가 뭐가 좋아.
가족.. 알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
내 얘기같아 찾아봐야 겠어요
좋은 영화 알고 갑니다.
가족은 없어서는 안될 돈으로 살수없는
소중한 존제 그 자체이자 선물이다!
와..영화한편온전히 다본느낌♡
잔잔한 기타선율이 좋네요. ost인가요?
살짝 ost가 들어간 부분도 있는데 대부분은 제가 어울리는음악을 찾아 삽입한 거예요!~
인상깊게 잘 보고 갑니다♡
가족은 이용가치가 남았을때 최후까지 남아있는 사람들... 역시 떠난다
이 영화 보며 부모님 생각 나서 눈물이 났던 기억 납니다.....
주인공이랑 내 처지 비슷해서 공감되고.....
조금씩 다가서는 오늘 되세요 ^^ 그리움이라 말할 뿐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죽이고 살던 세대의 이야기 그게 미덕인줄 알았던 그때는 그랬어야 했던 슬픈 구세대의 아빠들ㅠ
으악 저는 너무 힘들게 봤던 영화에요ㅠ 다큐멘터리같은 연출.. 고구마같은 아버지 영화관에서 온몸 비틀며 한숨푹푹쉬면서 봤던 영화
저 가족이 부럽다
영화 봄에 나온 여배우 맞는듯. 개인사가 있어 아프겠지만, 더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을 많이 할수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이 영화의 끝은
바라보려 하지 않고 외면한
아버지라는 존재를 이해하게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워하면서 볼것같네요..^^
오늘도 좋은영화 감사합니당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마지막 엔딩 장면에 은서가 웃는거 같긴 하던데 왜 웃는거지? 이해가 안 되던데...
@@유유-q6z6f 오래된 달력이 놓여진 자리에서 느껴지는 마음때문이 아닐까요..^^
과묵한 아버지에게서 느껴지는 진심이 따뜻할것같아요 :)
뭔가 쫌 짠하네요 가족의 소중함? 어쩌면 내가 살고 있는 보금자리보다 불편할진 모루지만 잠시 머무는 동안에 아버지와에 대화로 인하여 조금씩 알아가고 다가가는 느낌 이랄까!
술마시고 폭력에 폭언하면 술기운이라고 이해하도 하지 맨정신에 때리고 욕하는건 어떻게 이해할까 아직도 상처이고 잊고 싶은 기억인데 잊혀지지가 않는다
😢
집이 싫고 아빠가 싫어서 도망치듯 집나오던 때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
이집도 리뷰맛집이네 그랴
자막 뭥미ㅋㅋㅋㄱㅋㅋㅋㅋ 잘 봤어용!
가족을 버려야 내가 산다면 버려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입니다
영화소개 좋네요
씁쓸하다... 사실적 영화로서 좋기도 하고. 성우이신가?... 목소리가 좋네요. 여기서 추천해주는 영화 자주 구입해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머야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겁나 공감되고 부모님생각많이나네 영화에서 꼭말을해야알까 하는데.. 그러게 진짜 내가좀 빨리알았으면 다 좋았을껄
인트로 부분의 가루 떨어지는 장면은 마지막 장면의 아빠 창고방 창문을 만드는 구멍을 뚫을때 나오는 가루였구나. 멋진 인트로와 마지막 장면의 일치함은
치밀한 이야기 전개다.
더 늦기전에... 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상대, 부모를 찾게 될 것. 뭉클하다!
하아아앍 리드무비.. 이런 주옥같은 영화들은 어디서 늘 찾아내시는건지... 영상 마지막 15:45쯤에 나오는 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에피데믹 사운드 노래인가요?
네, 에피데믹사운드 사이트에서 찾아 삽입한 음악입니다!
@@rleadmovie 넵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제목을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아빠가 문을 열어주시는 장면부터 울컥 했네요.
그래도 댓글들 보니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으신 것 같아 따뜻해진 채로 광고 보며 댓글 달아요^^;
이거 보고 잔잔하면서도 우리 아빠 같아서 펑펑움
아빠 빨리와!!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그야
이번 영상 너무 조아효~~~!!
자막이랑 편집 웃겻어요 킼
아빠 보고싶다
기타소리 좋은데 제목 좀 알수 있을까요?
나중에 아버지 어떻게 된거지,,,?
돌아가세요..
난 지금 어디로 가야할까?ㅠ
그래서 아빠가 어떻게 되신거죠?
일본감성의 영화 같네요
왜 우리들의 아빠의 가슴에는 화가 많고 비밀이 많은 걸까요..
아빠가 되어보니 알겟더라구요
가족을 take for granted하기때문입니다
저도 남편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아직 제마음이 갈길이 머네요
ㅠ.ㅠ
화 자판기가 생각납니다
사는게 힘들어서 .. 가장의 부담감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요
말을 안하면 몰라요 ㅜㅜ
리뷰에 집중해서 영화 목록에 넣러뒀다가
다시 빼뒀어요 마음 아파질것 같은 느낌
하고 싶은 말은 모두 하고 살아요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지네요
저 세대가 나는 싫다. 책임은 밑에 세대에게 전가하고, 일 벌리거는 일을 크게 벌리고.
같이 있어서 행복하지 않으면 가족이 아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같이 극복해 갈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자기가 맞다면서, 일 벌리고 책임은 가족들이 지는 가족?
핏줄이 밥먹여주나? 의미없는 명분이다.
독일에고생하는남자 참 불쌍하고 안타까운 댓글이네.. 어릴때 부터 가정환경이 어땠으며 부모수준이 어땠으며 현재 인격이나 자라온 환경이 다 예상되는 댓글. 의미없는 명분 ?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정상적인 가족이라면 핏줄 만큼 절대적인 명분은 없다. 너의 불행함과 너의 부모 너의 가족으로 모두를 일반화 시키지 마라
파이리찡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함부로 생각하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전 위에 세대의 가족이 싫을 뿐입니다. 그치만, 가족에 대한 갈구함은 있죠. 제가 제 스스로 자립해서 상대방과 합의하에서도 가족을 만들 수 있습니다.
@@quaxxxx 파이리찡님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현자신데 자라온 환경이 다 예상되세요?
댓글 몇줄에 사람에 과거도 파악하시는 겁니까? 대단 하십니다 점집 차리시죠?
저는 저분 댓글에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보이는데요? 이건 않보이나봐요?
일반화라고 생각하기 전에
오죽 가정환경이 안좋았으면 저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이해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당신같이 위선적인 사람들떄문에
상처 입은사람들이 고립감을 느끼고 고통을 받는 겁니다
입조심하세요.
격공이요
11:14 "말을 해야 알지"...
"아파트 한채를 갖는게 평생의 꿈이었는데 .... 아빠의 꿈 ...."
한국인들은 왜 아파트에 목을 맬까요 ... ㅠ.ㅠ
그래도 마지막 갈 곳이 있자나.. 가족.. 집.. 엄마아빠..
걸음마를 배워 갈때.. 부부의 속도은 그아이의 발걸음 속도에 맞추어 온가족이 함께 걸어간다... 그러나 아이가 성장해 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여가는 시간들속에서 가족은 각자의 일상의 속도에 맞춰 각자의 방향으로 각자의 걸음의 방식과 속도로 살아간다... 때론 힘이 들어 멈춰 서 있는 순간에도 예전 만큼 가족들의 거리는 가깝지 않음을 느끼고 인정하는 현대인의 독립성은 삶을 각자의 인격체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외롭고 자유롭다..., 자유?... 그러나 그시간들 어느쯤에 우리는 알수 있다... 새는 자유를 위해 날고 있던것이 아니라... 생존 하기 위해 날고 있었음을.... ..,,
당신에겐 가족이란 어떤 존제인가요?
내가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때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존제가
가족이 아닌가 싶네요.
오프라인 모임 나이 제한 있나요?
미국에 살고 있는데.... 한국에 계신 울 아부지가 오늘따라 무지무지 보고싶네요... ㅠㅠ
11:28에 서울교통공사 1호선 VVVF다.
재개발이 있으니 좀 기둘려보세요♡
테트리스같애인생은...
자식도 힘들다
근다고
버리는건 아니다
인간은 그 힘든 자식이
진정한 사랑을 먹고
열매가 맺는것이다
자식농사
공공의적 강철중 형사반장 아버지!
영화 제목이 뭐에여??
집 이야기 래요
삶의 리얼함이 많이 부족한 영화 같다.저 아빠의 행동은 자식이란 이유만으로 아버지의 굴레를 대신 짊어지게 만드는거다.서로를 상처줬다고?아니다.오롯이 자신의 짐을 자식과 마누라에게 물려줬으니 그 무게를 못이기고 떠난거지.그래도 저정도면 현실에선 해피엔딩이다.
연기력이 ㅡㅡ
이젠 영상에서도 중국미세먼지가 뿌~옇네요.
헐~
ㅠㅠ 하..진짜 10년전쯤 영화들은 안 그랬는데 말이죠
그렇게 아빠는 암이거나 자살을하거나...
평범한 가정이 아니네 이집안은.........
Too depressing!
나도 아빠라고 부를수있는 사람좀 있었으면...
난 엄마... 무조건 내편되어줄수있는 엄마...
욱하는 인간 너무 싫다
Kkk
보통은 미 성 숙 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순수할 수도 있답니다^^ 표현의 정제가 필요할테지만... 그걸 배우지 못한 사연도 궁금해지는 사람들.
@@younge899 그건 그냥 못 배워먹은거에요 가정교육 잘못받은거 궁금하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