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극복할 수 없는 고통을 품은 채 그냥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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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авг 2023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7]
    - 본 영상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이시애플렉
    #미셸윌리엄스
    #카일챈들러
    #루카스헤지스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77

  • @user-pf8uh4wc2q
    @user-pf8uh4wc2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8

    내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평생 몰랐을 영화를 그냥 담담하게 보여줘서

    • @sevendaffodils5944
      @sevendaffodils594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두요❤

    • @wedding-singer
      @wedding-sing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도 그래요🙂

    • @linsungminlin1315
      @linsungminlin131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두그래요😊

    • @user-qf2wv8qy9b
      @user-qf2wv8qy9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쩜, 나두요

    • @Uz-kp6vy
      @Uz-kp6v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참 그래요!! 모든 리뷰가 군더더기 없어서 적당해서 좋아요 바른 리뷰.. 덕분에 보는 장르가 넓어져서 즐겁습니다😊

  • @Joyfuljourney2023
    @Joyfuljourney20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제게 인생영화인데 잘들 모르는 영화이면서 리뷰하는 채널이 잘 없는데 역시 디토님이십니다. 한국을 떠나 살면서도 남들과 달리 그리움 없이 씩씩하게 타지에서 잘 살고 의무감이 아닌 이상 굳이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없는 저는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된답니다.
    삶을 정말 여과없이 보여주는 영화예요. 슬픔과 괴로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지만 그것은 잠시 장례식이라는 절차를 거치는 그 과정에만 보일뿐, 나의 고통을 봐준 사람들이 고향에서 하는 말이라곤 나의 고통을 기억삼아 되려 던지는 그들은 안부랍시고 던지는게 되려 나에겐 고통의 화살을 쏘아대는 것이죠.
    장례식을 둘러싼 가족관계와 여러가지 처리해야할 일들을 둘러싼 갈등과 불만들이 처리되고 나면 갑작스럽게 먼저 세상을 떠난자에 대한 그리움과 고통은 온전히 내것이라는 것을 십대때 깨달은 저는 , 중년의 나이에 또다시 이 리뷰를 보고 눈물을 흘리네요.
    과연 치유와 용서가 사람으로서 가능한 일일까 제 생각에 그건 불가능하고 다만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며 시간이 흐르면서 고통의 치수가 낮아지거나 기억이 엷어지는것 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들은 모를 고통을 감내하며 소중한 하루를 보내실 분들에게 위로를 ❤

    • @dito_movie
      @dito_movi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Blossom님 남겨주신 귀한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user-hj5jp6nn9y
      @user-hj5jp6nn9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글을 읽으실지 모르지만.. 혹시 읽으신다면 답글을 달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혹시 한국을 떠나시고 어디로 가셨을까요? 그리고 그곳에서는 만족하시고
      다시 한국에 들어올 생각은 안 나실까요? 저 역시... 한국이 싫다기보단... 모든걸 제로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요새 좀 간절해서
      이미 그 길을 성공?적으로 가고 계시는 분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Hy34327
      @Hy343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hj5jp6nn9y성공했단말은 안쓰여있네요. 도피성으로 간다면 어딜가던 후회할거고 결국 제자리일겁니다. 최선을 다해서 사시길

  • @user-pj4ki9bk6i
    @user-pj4ki9bk6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담담함... 미소 짖게 하는 에피소프..... 그리고 내면의 깊은 슬픔
    저도 모르게 흐느껴 울게한 영화.....
    어릴때 자살하신 엄마와 몇년전 돌아가신
    평생 미워했던 아버지의 죽음
    잊고 있던 생각하기 싫었던 그 슬픔들이 생각나네요
    조카가 냉장고에서 울던 그 장면..................
    주인공이 친구의 아내품에서 울던 그 장면.......

    • @aquinas851
      @aquinas8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젠 평안을 얻으시길….

    • @byh388
      @byh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시간이 그래도 거의 해결해줍니다. 부디 마음의 평화와 위안이 되는 관계,인연을 만나시어 상처가 아물고 새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Haru-ss3vf
    @Haru-ss3v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인생의 최대슬픔이 자식을 잃는것이라고하는데 그것도 자신의 실수로 3명을..그럼에도 살아가는모습을보며 내가 가지고있는 슬픔과 절망은 별거아니구나 란 생각이들게하는 참 아이러니한 영화..

  • @_poindexter5173
    @_poindexter517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내면의 이야기가 탁월한 비극적이지만 아름다운 영화로 기억되는 작품. 몇년 만에 다시 보게 되다니 감사.👍

  • @user-fb7ol7fg8v
    @user-fb7ol7fg8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케이시 에플랙, 형인 벤 애플랙 못지않은 연기파...연기 너무 잘함. ㅠㅠ
    글구 세 아이를 화재로 잃은 전처 랜디 역의 배우, 전 남편과의 해후 장면에서
    너무너무너무나 연기를 잘해서(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 슬픔 연기) 그저 놀라울 뿐임.

    • @user-le9ud9tw8q
      @user-le9ud9tw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셸 윌리암스예요
      히스 레저의 전부인이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랍니다

  • @Belle_vie
    @Belle_vie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 남자 주인공이 너무나도 안쓰러우면서 한편으로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살아있다는거만으로도 그리고 다시 저렇게 살아갈 용기, 삶을 마주칠 용기가 있다는거 만으로도 어쩌면 인간의 설명할 수 없는 resilience에 대해 증언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주위에서 손가락질해도 정작 제일 괴로운건 본인인데 말이에요 그 아픔을 누가 완전히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을까요? 결국 우리 누구에게나 혼자만이 완전히 이해하고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아픔과 죄책감들이 있을텐데 그런걸 안고 살면서도 살아갈 용기, 다시 한번 힘든 여정들을 마주한다는 것과 또 조지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 사랑과 용서를 조금씩이라도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거.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건 그거 뿐인거 같아요. 아무리 아픔이 우리만의 것인거 같아도 어떻게 보면 다른 사람들도 제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또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완전히 이해 해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는게 완전히 외롭지만은 않을테니까. 결국 인생은 혼자만의 과제이면서 동시에 그 과제를 풀어가는데 있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부딪히기도 하고 비슷한 곳에서 헤매이기도 하고 정답을 찾아가기도 하는거 같아요.

    • @dito_movie
      @dito_movie  4 месяца назад

      bellevie님 정성껏 남겨주신 댓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후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chieshim5791
    @chieshim579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인생 영화...ㅜㅜ
    고독과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이 유일하게 속죄하는 길...
    그래도 언젠가 리에게 조금이나마 평화와 온기가 찾아오길 바라면서 봤던 영화.
    추문에도 오스카 수상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케이시 애플릭 연기.

  • @airsun6198
    @airsun61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주인공 남자가 괴로운 상황에서 오히려 평소와 다르게 화 내지 않는 모습을 보며 보는 입장에서 더 슬프고 고통스럽네요

  • @user-qo7nk6wp6e
    @user-qo7nk6wp6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잠자기전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저 영화속상황이..참 안타깝고 리가 안쓰럽고 그러네요 어떤심정일지...목이메이고 마음이 미어지네요. 영화속 배우들연기가 다들 대단해서 몰입해서봤습니다 제대로 감상하고싶어서 찾아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디토님!

  • @user-jd3cy1bs1n
    @user-jd3cy1bs1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티비에서 우연히 봤다가 빠져보게된 영화에요.
    영화속 흐르는 음악이 정말 끝내줍니다.

  • @byh388
    @byh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참 좋은 영화에요, 가식,과장, 화려함 없이 진짜 삶😢❤

  • @User_nothing522
    @User_nothing5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젊을땐 주인공이 왜저러고 사나 이해가 안갔지만 그리고 와이프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동서양 문화차이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나이가 좀 드니 아내도 옳고 남편도 옳다
    누가 그르고 옳다고 할수있는 문제도 아니고
    사연없는 사람이 없다
    그냥 사는것 그것으로 충분한것

  • @ashleylee7236
    @ashleylee72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진짜 울면서 리뷰본건 처음이예요. 감사합니다

  • @user-wv5rv8bx7t
    @user-wv5rv8bx7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오늘 진짜역대급이네요 눈물 줄줄 흘리며 봤네요 좋은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_dkffkdrkagfgk
    @User_dkffkdrkagfg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아.. 정말 잔잔하고 서글프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네요

  • @Handle857
    @Handle8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제목대로입니다, 감사합니다 😊

  • @user-nw9db6qc5s
    @user-nw9db6qc5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최애 영화~~!!
    배우들 연기 최고였어요👍

  • @pain9498
    @pain949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케이시 애플랙 참 잘생겼어요. 슬프게 생겼음 ㅎ

  • @_heaveninyoureyes1477
    @_heaveninyoureyes14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지독하게 현실적이네요..
    아버지를 지키지 못한 제 자신과 오버랩되서 깊은 여운이 남습니다.

  • @user-lb3vu4wj5l
    @user-lb3vu4wj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이렇게 좋은 영화가….영화보는 안목을 넓혀 줘 감사합니다. 어찌할 수 없는 것은 운명이겠지요?
    헤어진 아내와 재회는 영화의 압권 ! 경찰서 씬도 그렇고

  • @user-xl4yp5cf6n
    @user-xl4yp5cf6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첫 장면 바다씬부터 너무 좋았던 영화
    맘에 많이 남아있는 영화 😊

  • @hyeeunjung4451
    @hyeeunjung445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내 생에 최고의 영화
    삶속의 인간의 고뇌와 아픔을 너무나 잘 묘사한 영화. Ost는 너무 슬프도록 아름답고……

  • @user-ix2gn2pi8v
    @user-ix2gn2pi8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내 인생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에 압도당해요.

  • @kmy-gb2kh
    @kmy-gb2k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극장서 개봉할때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be_arahan
    @be_araha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 구독하고 가요 영화 좋아유~

  • @user-yh2kw6xe2n
    @user-yh2kw6xe2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좋아하고 볼때마다 우는 최애 영화 중 하나.
    이 영화 리뷰 구성은 디토가 젤 좋음. 감정선을 잘 이어줌👍

    • @dito_movie
      @dito_movi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힌뚱님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또 들러주세요^^

  • @user-ic3yh1ky8z
    @user-ic3yh1ky8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 Wonderful & Beautiful
    한 배경에 탄탄하고 인상적인 한 컷
    한 컷의 필름들로 보는이로하여금
    😭😭😭 내적인 공허함을 무의미한
    비관적인 무엇들에서 해방감과 위로
    를. 감동을 느끼게해주시는 모든 영화
    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Wonderful Tonight
    & Good day +Good luck
    😊Have a nice day 🤗🤗🤗🤗🤗🤗
    🍤🍤 무엇보다 영상하나하나가
    이뻐요.
    서점에서 컬러링 북을 구입한 것처럼.
    세계일주하며 구입한 이쁘고 이색적인
    엽서들처럼 한 컷, 한 컷들이 👍🏾

  • @sendogee1427
    @sendogee14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고통을 품은 채 그냥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갈 수 있습니다

  • @user-le9ud9tw8q
    @user-le9ud9tw8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너무나 애정하는영화 ❤

  • @user-uk2po3gd4i
    @user-uk2po3gd4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그땐 어렸었나 봅니다 지금 보니깐 ㅠ.ㅠ. 보는내내 눈물이

  • @maroon5337
    @maroon533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경찰서 씬은 진짜...

  • @user-ld5wo1kx2y
    @user-ld5wo1kx2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디토님 영화 영상 많이봤는데
    이제야 구독하네요
    목소리가 좋으시고 군더더기없는 스토리설명으로 영화보는데 좋습니다

    • @dito_movie
      @dito_movi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원더우먼님 반갑습니다^^앞으로도 편하게 들러주세요.감사합니다.

  • @christopherlee5695
    @christopherlee569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명작 중의 하나인 작품.

  • @user-eo9wl8nt4f
    @user-eo9wl8nt4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랫만에 다시 보게된 영화네요..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2악장을 들을때마다 이 영화가 떠오르곤 했죠.. 분위기가 닮아서.. 가슴깊은 썩지않는 먹먹한 슬픔..

  • @user-yf8qw3rp5k
    @user-yf8qw3rp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화는 보고 싶은데 마땅치 않아서 그냥 보게 된 영화!이 영화랑 쓰리 빌보드

  • @ptalove
    @ptalove Месяц назад +1

    이곳을 떠나지 않고 다시 새 아이를 얻고 전남편을 용서한 랜디가 정말 대단한거 같네요

  • @Skyjutgh1
    @Skyjutgh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레이션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스며들었어요. 그 영화속에

  • @fotowoow
    @fotowoo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몇번이나 봤지만.. 너무나 고통스럽고 슬픈 영화...

  • @user-kt4hy8zt8j
    @user-kt4hy8zt8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걸로 케이시에플릭이 상탔을때 너무 논란이 많아서 연기가 눈에 안들어왔는데 담담하고 씁쓸한 연기잘하네요

  • @user-zs3mo9op3s
    @user-zs3mo9op3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너무 슬픈 영화네요ㅠ 눈물지으며 봤습니다ㅠ

  • @user-xt3yu4fd1l
    @user-xt3yu4fd1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목소리가 좋아요

  • @rlee4805
    @rlee48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트라우마가 치유될 수 있을까요?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 @ujjung2416
    @ujjung241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ㅠㅠ

  • @j.j7104
    @j.j71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해시티비에서 보구 찾아왔네요ㅜ넘 슬프네요ㅜㅜ

  • @shep4140
    @shep414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솔직히 중간까지 속터지는 영화였어요. 의리로 버텼습니다. 주인공 표정만 봐도 비호감 정도가 아니라 내가 다 숨막히고 그 귀엽던 조카애가 애새끼로 자랐네 싶고 그렇다고 주인공이 맡자니 내가 다 불안하고 형은 주인공을 위해 한 일 같은데 주인공에게 부담만 준 거 같고 특히 아내, 심정은 이해가는데 말해 준 것도 고마운데 주인공이 감당을 못 하는데 언제 눈치 챌 거야 싶고, 그렇다고 다음 씬 보니까 또냐 싶어 화나는데 이해가서 더 미치겠고, 네, 그런 거 같아요. 어느 순간, 제가 마음에 안 들던 주인공도, 다른 사람들도 이해가더군요. 평범한 사람들도 큰 슬픔을 겪게 되고, 그럼 그들은 다른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대단한 극복과 사랑과 희생을 못하더라도, 그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평범한 진리가 이 영화의 결말이고, 그래서 다른 영화 같으면 주인공이 확 개선된 것도 없이 저게 뭐냐 화나고 개찝찝했을 마무리가, 오히려 울컥하면서 그 자체로 족한 감동을 주나 봅니다.

  • @user-or3fu6qs6h
    @user-or3fu6qs6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랫만에 다시 보니
    잊고 있던 영화의 힘을 느끼게
    되네요
    묵묵히 견뎌내야하는 삶
    그마저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의 준엄한 명령을 되새기게
    되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한 마음 전하면서...

  • @jessiehan257
    @jessiehan25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국은 참 넓어, 사 계절을 다 예쁘게 담아 내는 영화들.

  • @elisakim05
    @elisakim0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질질 울고있는 나 뭐니..ㅜ

  • @adempk
    @ademp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케이시 애플렉 논란 때문에 안봤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아들 역할을 맡았던 Lucas hedge가 굉장히 기대가 됐었고 잘 풀려서 대성 할줄 알았는데 지금 26살인 한창 나이인데도 2021년 이후에 작품 활동을 거의 안하는게 이상합니다

    • @dito_movie
      @dito_movi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루카스 헤지스 배우가 올해는 연극(브로크백 마운틴)무대에서 연기를 선보였나 봅니다. 멋진 행보네요. 그럼 오후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adempk
      @ademp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gb4bd4oc2q Lucas Hedge가 오펜하이머에서 무슨 역할이었는데요? IMDB 전체 캐스트 찾아 봤는데 없는데요? 케이시 애플렉을 말한게 아니에요

  • @user-ld5wo1kx2y
    @user-ld5wo1kx2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영화내용이 속이쓰리다...
    아~너무 쓰리다

  • @ika2ka
    @ika2k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유는 모르겠지만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
    케네스 로너건 감독 유캔카운트온미(2000)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 @dito_movie
      @dito_movi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ika님, 시청과 좋은 영화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배급사에 저작권 확인을 먼저 해봐야 할 듯 싶네요. (말씀하신 영화는 개인적으로 꼭 한 번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lukaskang7076
    @lukaskang70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말이...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ㅠㅠㅠ입양이 된건가요? 아님 둘이 다시 노력해서 잘 지내는건가요?

    • @dito_movie
      @dito_movi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Lukas Gwanwoo Kang님 안녕하세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리는 조카를 이웃 조지에게 부탁하고 보스톤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온전히 혼자이던 과거와 달리 패트릭이 종종 (자신의 보스톤 집에) 다녀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비추면서 상처가 느리지만 조금씩은 회복될 것임을 암시하죠. 물론 패트릭도 그렇고요. 시청과 댓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lukaskang7076
      @lukaskang707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dito_movie 역시 분석적이신 해석 감사드려요ㅠㅠㅠ!

  • @user-vx6us4ib2x
    @user-vx6us4ib2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 주민들한테 사과해!!
    내가왜요?(아무잘못도 없는데! 사과하려면 오히려 저들으 나한테 무례하게 군 사과를 해야죠 ㅎ)
    마쟈마쟈
    무례해무례해
    니들이 사과해
    그게맞지 옳지

  • @metime4325
    @metime43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모차 끌던 금발 단발 여자는 주인공과 어떤 관계에요?

    • @dito_movie
      @dito_movi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거 회상 장면에서 나왔 듯 리의 전처 '랜디'입니다.

  • @user-rf5ye4py7j
    @user-rf5ye4py7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입맛이 쓴 작품이죠.
    작품 내용도 영상도 정말 제 취향이었는데 성범죄자를 끼얹고 거기에 배우라면 삶의 목표까지
    될만한 상까지 받고...아깝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