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팬텀 배역 맡은 배우가 직접 운전하는거에요! 레슨씬도 규현배우님이 재밌는 애드립 많이 하시구요! 피크닉씬도 디테일인데 실제 다 학계에서 불리는 동물 이름들로 다 외워서 하시는거더라구요! 규현배우님은 애드립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규현배우님 ㅠㅠ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넘버도 상상 이상으로 잘 부르시고!!
ㅋㅋㅋㅋ 오늘 규쏘폐어 봤었는데 스쿼트 시키고 피크닉때 학명부르는데 다른건 곧 잘 따라하시던 쏘크리가 으으으으음.... 너구리!!! 이러고 있는거 너무 귀여웠고 뒤에서 큰 새 나오니까 규릭 학명 까먹은건지 애드립이었는지 모르겠는데 큰~ 새 이러고 있어서 또 왠지 귀여웠어요 ㅋㅋㅋㅋ 커튼콜땐 또 오케스트라쪽에 대놓고 박수치고 오케스트라한테 호응유도 하는 규릭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2막에서 팬텀이 크리스틴을 납치하고 카를로타를 그냥 죽인 것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서만 같혀 살아가며 제대로 세상을 배우지 못한 사람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치료나 법적 처벌 이런 거 생각 못하고 크리스틴을 지옥에서 꺼내고 카를로타에게 복수하겠다는 짧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하에서만 고작 오페라를 통해서만 세상을 봤다고 했으니 세상의 법 이런건 몰랐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요.
@@theatrewithdoal 자신만의 세계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자신과 그 주변 상황을 볼지 알지도 이해도 못했고 남들은 당연히 납치라고 생각할 행동도 그냥 저 추악한 배신의 지옥에서 크리스틴을 구해야 해, 난 크리스틴의 마에스트로이니까, 내 사랑이니까, 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지나치게 세상을 모르고 단순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순수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팬텀을 크리스틴이 온갖 말로 구슬려서 스스로 얼굴보고 도망쳐버리고 팬텀은 울부짖던 그 장면은.... 솔직히 답답하고 화났어요..ㅠㅠ 몇번을 봐도 답답합니다..ㅠㅠ
평소에 너무 재밌게 영상보고있는데 댓글은 처음 써봐요..! ㅋㅋㅋㅋ레슨씬 애드립은 규릭만의 애드립이에요ㅋㅋㅋㅋㅋ 스쿼트 뿐만 아니라 레슨 전에 뭐먹었냐고 소식하라고하기도하고 애드립을 매번 다르게 하려고한다고해요! 현재까지 8가지 버전이 있답니다ㅋㅋㅋㅋ 2막의 배는 팬텀들이 직접 운전한다고해요! 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쥐, 벨라도바의 그림 앞 커튼도 전부 수동이라고 하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너무 잘봤어요! 요즘 회전문 돌고있는 극이라 더 잼게 봤던 것 같아요 리뷰 감사해요!!
1:03 규현이 애드립은 매번 바뀌는 편인데, 오늘(6/5)도 규수였는데 손 높이 들고 맞대고 스쿼트 했어요 ㅋㅋㅋ 무릎이 닿을랑말랑 하니 둘다 넘 힘이 들었는지 현웃 터져서 킄킄대더니 "다음부턴 혼자서 하도록 해요"로 마무리 ㅋㅋㅋ 원래 팬텀의 푸가 레슨씬이 유일하게 애드립 허용된 구간인데, 다른 배우들도 아마 조금씩 하실텐데 규현이가 좀 쎄게 하는 편이긴 해요 ㅋㅋㅋ 가끔은 크리스틴 배 보면서 대체 뭘 먹고 왔냐며 구박하고 특정 음식 콕 찍어서 담부턴 그거 먹고 오라고도 하고 ㅋㅋ 애녹배우님은 그거 듣고 비스트로 뒤에 이어지는 씬에서 차 타고 나오며 연결된 다른 애드립 치시기도 해요 ㅎㅎㅎ
팬텀이랑 제라드랑 만나는 씬에 넘버에 "깊이 묻어줘요, 아무도 모르게(못 찾게, 못 보게)" 이부분 너무 슬프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아무도 못보는 곳에 묻혀야 하는걸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여서 팬텀의 어두웠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규현팬텀은,, 조셉부케를 죽이고 카를로타를 죽여도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안타까운 느낌을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그래 넌 사람은 죽이지만,, 그럴수 있지 이렇게 연약하고 여리고 안타까운데....
와...뭐죠? 제가 리뷰하는 줄.....말씀하시는 거 하나하나 너무 제 느낀 점이랑 똑같아요!! 진짜 과거회상씬...그냥 카리에르가 얼마나 나쁜 x인지 본인이 주절거리는 건데 그걸 이렇게 길게 보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 건가, 왜 잘못은 저놈이 했는데 내가 부끄러워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밖에는...(과거회상씬 시작할 때 그냥 눈감고 자버림) 말씀하신 대로 스토리나 설정은 정말 보면 볼수록 엉망인데 무대 좋고 배우 연기 좋고 넘버 좋아서 그걸로 커버하는 작품이에요 정말..(규릭을 만나기 위해 1x번째 회전문을 돌고 있다) 리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발레회상씬 좋아해요..특히 벨라도바가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고하면서 벨라도바의 춤과함께 크리스틴의 목소리가 얹어지는 장면(크리스틴이 어둠속 왼쪽옆 기둥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벨라도바가 립씽크하는..)은 너무 아름다웠고 비로소 크리스틴과 벨라도바가 노랫소리로 연결이 되는것 같았어요..진부한 스토리를 발레를 통해 꽤 괜찮게 풀어낸것 같기도 하고..물론 저도 처음볼땐 지루하긴 했어요ㅋㅋ
파리 오페라극장에 처음 오르던 크리스틴이랑 처음 뮤지컬을 하시는 수크리의 모습이 겹쳐보여서 저는 더 좋았어요! 그나저나.. 팬텀 스토리에 대한 평은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ㅠㅠ 감정몰입이 계속 깨지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팬텀 탄생 스토리를 (그것도 막장의 막장을) 너무 대놓고 오랫동안 보여준 게 감정이입을 방해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관객이 눈치챌 정도로 떡밥만 던져줘도 충분하지 않았나 ㅠㅠㅠ 발레는 너무 멋졌는데, 더 자연스럽게 녹일 수는 없었는지 ㅠㅠ 그래도 중독성 갑 넘버와 무대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한 작품이죠 ㅎㅎ
와 저랑 감상평이 똑같으신 ㅋㅋㅋ 저는 이제 일욜공연까지 가면 총 10번째 보러가는데 늘 걱정해요 발레씬....너무 너무 아름답지만 크리스틴이 어떻게 이모든것을 알고 계시는 거죠?대사 칠때부터 아....시작한다 zzzz 이럽니다ㅋㅋㅋ 근데 뮤지컬 넘버는 다 너무 좋아요 최애넘버 없이 모든 넘버가 최애 ㅎ
저는 개인적으로 팬텀을 제일 조아해요! 벌써 4번째 보고 일요일에 카졔로 또 보러가는데 볼때마다 내용 다 알고봐도 매번 눙물이😭 발레씬은 처음엔 저도 지루했었는데 보다보니 발레가 아름답다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뮤지컬안에서 발레도 볼수있는것도 좋구 발레씬에서 저 까리에르 나쁜x!! 이러면서 속으로 욕하면서 보다보면 팬텀이 너무 안타깝고ㅠ 내용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외모지상주의 아닌가 싶고... (초반에 까리에르랑 에릭이 얘기할때 까를로타가 발성하는데 잘 못하니까 내 얼굴보다 끔찍해!! 이러는 장면 등등....)씁쓸...그냥 너무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한 아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기가 가꾼 지하동산에서 데이트 하면서 레슨때와 다른 본인의 찐 모습으로 순수하고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너무 귀여우면서 찡하고 그래서 저는 팬텀이 비극적으로 느껴졌네여😭
전 카졔페어로 봤는데 지하데이트씬은 똑같아요. 무슨 알아듣기 힘든 이름을 가진 동물들...... 전 이번에 처음이라 1막 보면서 얼마나 깜짝 깜짝 놀라면서 봤는지 ㅎ. 그래도 스토리 대충 흘러넘기면서 보면 정말 재밌더라고요. 보고 좀 블록버스터 영화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네요. 스토리는 뭣도 없지만 화려해서 재밌는....
레슨신 애드립은 배우마다 회차마다 다른데, 샹동이 뒤에 그 애드립 받아서 해주기도 해요(그래서 못 간 회차 애드립들도 후기 찾아봅니다ㅋㅋ) 가끔 대본과 거의 같은 담백한 애드립도 있어요 내용은 아니..!(험한 말) 싶은 부분 있지만(특히 카리에르) 나오면서는 여운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 전ㅠ 최근엔 모 드라마 다시보기 하다가 대사에서 "다 내꺼야" 이러는데 카를로타 생각나고.. 종강이 일주일 당겨져서 시험 널 사랑해 저주해 이러고 있고.. 암튼 확실히 볼거리는 많지만 발레나 스토리는 호불호 갈리기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호 떠서 잘 보고 있지만 자첫 전에는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저도 처음엔 과거 부분 참신하게 봤는데 회전문 시작하면서 지루함이... 팬텀 배는 실제로 팬텀이 운전한다는데 전에 전동석배우님 운전 잘못하셔서 벽에 끼는바람에 얼굴없는 지하세계사는 사람들이 끄집어내줬다는 에피를 봤던적이 있네요ㅋㅋ 크리스틴 김수님만 빼고 전부봐서ㅠ 김수님껄 보고싶지만 시간이 맞질않는ㅠㅠ
저는 은릭쏘크 은릭썬크 회차 봤습니다! 은릭은 정말 명불허전이라 진짜 말이 필요없구여~~~ 저는 임선혜배우님이 정말 충격?! 이였어요!! 마치 제가 박은태 배우님을 처음봤을때의 감동? 충격? 이런 느낌이요..! 진짜 비스트로에서는 시작부터 전율이...와 진짜... 왜 임선혜 배우님이 세계적인 소프라노신지 알것 같았습니다ㅠㅠ 2막은... 예...정말 암유발이져..허허 첫관극했을때 카리에르의 충격과 크리스틴의 배신...때문에 정말 디테일이 하나도 기억안났어여...ㅋㅋㅋㅋ 서사가 좀 망하긴했지만... 그래도 넘버는 버릴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결말에서 제 3자가 보면 참 비극적결말 이였지만 마지막에 크리스틴한테 구원받은 에릭에게는 행복한 결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팬텀이 크리스틴을 납치(?)한거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만약 그대로 있었다면 정상적으로 해결은 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원래부터 카를로타는 돈이 많았기에 오페라 주연을 독식해도 반발이 없었던거고, 이번 사건도 자기 실수였다고 얼버무리면서 돈과 권력으로 크리스틴을 내쫓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냥 제 생각이긴 하지만 팬텀의 복수가 아니었다면 제대로 된 죗값을 받을 수 없었을 것 같았어요! 근데 그렇다고 죽이기 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텐데 말이죠...ㅋㅋ
갑자기 규릭이 보고 싶어져서 급 예매하느라 2층 6열로 갔는데 좌석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ㅠㅠ 샤롯데는 처음이라 시야 엄청 멀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따끈 따끈 어제 규릭 임크리로 봤는데 결론은 최고였습니다 얼굴 보고 도망치는거랑 결혼한 몸에서 읭? 엥? 응? 했지만... 넌 내 아들 노래에서 울고 나왔어요 🥲
아 진짜 발레씬 공감ㅠㅠ 발레 정말 아름답긴 했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했..어서......ㅠㅠㅠㅠ 스토리도 무슨 막장이 그런 막장이...ㅋㅋ... 팬텀 다시 보고싶은데 2막은 안보고 싶어서... 그 발레씬부터 감정선 무너져서 팬텀 가면 벗고 도망가는 크리스틴으로 와장창... 그때부터 집중을 못햇다..ㅠ
발레씬 보면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뭔가 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느낌 이더라구요 소프라노의 고음을바래? 비스트로 발레를바래? 회상씬 뭔가 이런 기분?? 확실히 발레는 취향이 아닌건지 아니면 이 작품이 그런건진 따로 발레를 본적은없지만 저 역시 회상씬은 불호 였네요
크리스틴이 당신의 진실한 눈을 봤다면서 얼굴 보여달라고 조르다가 얼굴 보니까 소리지르면서 도망가는 장면에서 너무 어이없어서 감정 와르르 무너지고 그냥 웃겼음... 도망치자마자 그에게 가봐야한다고 우는데 대체 뭐하는건가 싶고;;; 알고보니 불행의 원흉은 제라드인데 팬텀은 괴물이니 뭐니하면서 팬텀 뒤 봐주고 있는 것도 그냥 위선자같고 제라드가 너무 명백하게 나쁜 놈인데 반성하는 거 같지도 않고 피해는 팬텀모자만 보니까 이후의 모든 장면에서 제라드 완전 나쁜 놈; 제라드 지 때문이구만 왜 저래; 팬텀모자만 불쌍하네 이 생각만 들더라구요 극을 보면서 감정이 안 생기고 몰입도 안 됐어요... 스토리 무슨 일이냐구여ㅠㅠ 무대랑 배우들 연기 다 좋은데ㅠㅠ
배는 팬텀 배역 맡은 배우가 직접 운전하는거에요!
레슨씬도 규현배우님이 재밌는 애드립 많이 하시구요!
피크닉씬도 디테일인데 실제 다 학계에서 불리는 동물 이름들로 다 외워서 하시는거더라구요!
규현배우님은 애드립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규현배우님 ㅠㅠ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넘버도 상상 이상으로 잘 부르시고!!
아 그게 진짜 학계명인가 보네요...전 즉석에서 지어내는건줄 알았는데ㅋ;;규현팬텀 진짜 넘 좋았어요ㅎㅎ
@@theatrewithdoal 규현 배우님 차기작은 뭐일지 엄청 기대되네용 ㅠㅠ 혹시 짐작가시는 작품이 있으실까요...
@@묭-r1n 짐작가는 작품은 없지만...혹시 싱잉인더레인이라는 작품아세요? 꽤 오래전에 규현배우님이 하신건데 그때 너무 좋게봐서 전 그걸 보고 싶네요ㅎㅎ(희망사항) 1막 엔딩때 무대 천장에서 비쭉쭉내리는데 거기서 탭탠스 추던 모습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ㅎㅎ
ㅋㅋㅋㅋ 오늘 규쏘폐어 봤었는데 스쿼트 시키고 피크닉때 학명부르는데 다른건 곧 잘 따라하시던 쏘크리가 으으으으음.... 너구리!!! 이러고 있는거 너무 귀여웠고 뒤에서 큰 새 나오니까 규릭 학명 까먹은건지 애드립이었는지 모르겠는데 큰~ 새 이러고 있어서 또 왠지 귀여웠어요 ㅋㅋㅋㅋ 커튼콜땐 또 오케스트라쪽에 대놓고 박수치고 오케스트라한테 호응유도 하는 규릭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eehoolove 큰 새는 대사에요! 그냥 ‘새’가 원래 대사인거 같고 가끔 앞에 ‘큰’을 붙이기도해요
계속 짝사랑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저도 너무 짠했어요 우리 규베르 규릭... 이제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저 간 날도 스쿼트 애드립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스쿼트하라는 규현오빠도 따라하는 소현배우님도 너무 귀여우셨어요 ㅋㅋㅋㅋ
이제 행복한 배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도 또 너무 잘 소화하시니 이런 역 또 했음 좋겠다 생각하게 된다는....ㅜㅠ 스쿼트장면 또 보고 싶네요...진짜 넘 재밌더라구요ㅎㅎ
저는 2막에서 팬텀이 크리스틴을 납치하고 카를로타를 그냥 죽인 것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서만 같혀 살아가며 제대로 세상을 배우지 못한 사람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치료나 법적 처벌 이런 거 생각 못하고 크리스틴을 지옥에서 꺼내고 카를로타에게 복수하겠다는 짧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하에서만 고작 오페라를 통해서만 세상을 봤다고 했으니 세상의 법 이런건 몰랐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해요.
컥....해석을 들으니까 넘 슬프네요....ㅠㅠ 진짜 팬텀만의 작은 세계에서는 단순히 세상을 지옥이라 생각한거고 그래서 저 지옥에서 구해야겠다고 생각한거니....근데...이런 팬텀을 크리스틴은.....그 얼굴 좀 보자고.....휴........ㅠㅠ
@@theatrewithdoal 자신만의 세계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어떤 시선으로 자신과 그 주변 상황을 볼지 알지도 이해도 못했고 남들은 당연히 납치라고 생각할 행동도 그냥 저 추악한 배신의 지옥에서 크리스틴을 구해야 해, 난 크리스틴의 마에스트로이니까, 내 사랑이니까, 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지나치게 세상을 모르고 단순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순수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팬텀을 크리스틴이 온갖 말로 구슬려서 스스로 얼굴보고 도망쳐버리고 팬텀은 울부짖던 그 장면은.... 솔직히 답답하고 화났어요..ㅠㅠ 몇번을 봐도 답답합니다..ㅠㅠ
평소에 너무 재밌게 영상보고있는데 댓글은 처음 써봐요..!
ㅋㅋㅋㅋ레슨씬 애드립은 규릭만의 애드립이에요ㅋㅋㅋㅋㅋ
스쿼트 뿐만 아니라 레슨 전에 뭐먹었냐고 소식하라고하기도하고 애드립을 매번 다르게 하려고한다고해요! 현재까지 8가지 버전이 있답니다ㅋㅋㅋㅋ
2막의 배는 팬텀들이 직접 운전한다고해요!
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쥐, 벨라도바의 그림 앞 커튼도 전부 수동이라고 하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너무 잘봤어요! 요즘 회전문 돌고있는 극이라 더 잼게 봤던 것 같아요 리뷰 감사해요!!
아..어쩐지..ㄷㄷ...되게 신박하더라구요ㅋㅋ 근데....8가지라니...ㄷㄷ...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규릭 너무 잘해ㅠㅠㅠㅠ 운전은 팬텀이 직접하는거에요!!!
울 규현 오빠 진짜 만능이야ㅠㅠ
진짜 저는 4/28이날 공연장에서 직접 들었는데 저 미치는줄 알았슴다...... 진짜 제가 젤 좋아하는 넘버그 어디에인데 성량 미쳤고 여러분들 뮤지컬 꼭 가보세요 후회 진짜 안하고 조규 연기에 푹 빠져서 봤습니다... 보는내내 감정이입 ... 사랑해 조규현 ㅠㅠ
1:03 규현이 애드립은 매번 바뀌는 편인데, 오늘(6/5)도 규수였는데 손 높이 들고 맞대고 스쿼트 했어요 ㅋㅋㅋ 무릎이 닿을랑말랑 하니 둘다 넘 힘이 들었는지 현웃 터져서 킄킄대더니 "다음부턴 혼자서 하도록 해요"로 마무리 ㅋㅋㅋ
원래 팬텀의 푸가 레슨씬이 유일하게 애드립 허용된 구간인데, 다른 배우들도 아마 조금씩 하실텐데 규현이가 좀 쎄게 하는 편이긴 해요 ㅋㅋㅋ
가끔은 크리스틴 배 보면서 대체 뭘 먹고 왔냐며 구박하고 특정 음식 콕 찍어서 담부턴 그거 먹고 오라고도 하고 ㅋㅋ
애녹배우님은 그거 듣고 비스트로 뒤에 이어지는 씬에서 차 타고 나오며 연결된 다른 애드립 치시기도 해요 ㅎㅎㅎ
아....음식 콕 집어서 애드립치는거랑 연결해서 하는 애드립이랑 넘 실제로 보고 싶네요ㅠㅠ...
궁금하다 스쿼트 ㅠㅠ 다른 배우님들은 레슨씬에 스쿼트 없었어용
@@silver_2083 넹 규현배우도 매번 하지는 않고 여러버전을 돌려서 쓰고 있답니다. 이 매일 달라지는 애드립이 규덕들이 회전문을 못 벗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ㅎㅎㅎ
내 새끼 내 새끼....똥을 싸도...방귀를 뀌어도.....잘생긴 내새끼....노래는 기본 패시브로 잘 부르는 내 새끼....
팬텀이 규현이의 배역으로 딱 맞았던 이유.....조규현은 원본인 슈주에서도 비극을 담당한답니다...비극..비관..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왜 또 여기도 계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단점이에요 너무 공감... 발레회상신에서 데이트 잘하다가 갑자기 결혼한몸이라고??? 크리스틴이 얼굴보고 도망치는것도 ㅠㅠ
진짜 너무 뜬금없었죠...ㅠㅠ 근데 나머지가 너무 좋아서 결국 매번 볼수밖에 없는 작품ㅠ
유부남인데 그딴 행동을 했다는 거 자체가 용납이 안 가서 그때부터 감정선 무너졌어요 ㅜㅜ 팬텀 얼굴 보고 화를 식혔지만..?
저도 규수페어로 봤었어요ㅠ 전 16일에 봤는데
규랑 수님이 너무 잘해서 깜짝놀랐어요.,
뮤지컬 1도모르는 친구들 대려갔는데 둘다 깜짝놀라서 쉬는 시간에 md엄청 샀다죠...ㅋㅋ
규수페어 진짜 대박이죠....ㅠㅠ
팬텀이랑 제라드랑 만나는 씬에 넘버에 "깊이 묻어줘요, 아무도 모르게(못 찾게, 못 보게)" 이부분 너무 슬프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아무도 못보는 곳에 묻혀야 하는걸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여서 팬텀의 어두웠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규현팬텀은,, 조셉부케를 죽이고 카를로타를 죽여도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안타까운 느낌을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그래 넌 사람은 죽이지만,, 그럴수 있지 이렇게 연약하고 여리고 안타까운데....
규현팬텀 목소리가 팬텀 서사랑 되게 잘 맞더라구요ㅎ 피크닉씬에서 크리스틴 도망가고 부르는 넘버 마지막에서 널사랑해!널저주해! 이거 완전 뇌리속에 박히더라구요ㅎㅎ
@@theatrewithdoal 밥먹다가 답글보고
저주해! 널 사랑해, 사랑해, 널 저주해!! 이부분 떠올라서 갑자기 슬퍼지네요..... 거기 감정 최고죠.. 미쳤죠ㅠㅠㅠ
와...뭐죠? 제가 리뷰하는 줄.....말씀하시는 거 하나하나 너무 제 느낀 점이랑 똑같아요!! 진짜 과거회상씬...그냥 카리에르가 얼마나 나쁜 x인지 본인이 주절거리는 건데 그걸 이렇게 길게 보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는 건가, 왜 잘못은 저놈이 했는데 내가 부끄러워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밖에는...(과거회상씬 시작할 때 그냥 눈감고 자버림)
말씀하신 대로 스토리나 설정은 정말 보면 볼수록 엉망인데 무대 좋고 배우 연기 좋고 넘버 좋아서 그걸로 커버하는 작품이에요 정말..(규릭을 만나기 위해 1x번째 회전문을 돌고 있다)
리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팬텀 백스테이지 영상 보시면 배는 팬텀이 직접 운전합니당
헉;;;;;;;대...박....
맞아요. 임선혜님이 운전해보고 싶어 하셨는데 겁난다며 금방 포기하심... ㅋㅋ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엿군요 ㅎㅎ
배는 직접 팬텀이 운전한답니다. 운전하면서 노래까지 섬세함이 필요한 씬이랍니다. 상세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직접운전한다는게 넘 신기하네요ㄷㄷ..
저는 과거 회상씬이 지루하기 보다는 오히려 되게 재밌고 새로웠어요! 발레로 내용을 표현하는 게 뮤지컬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것이다 보니 굉장히 신선하더라구요! 근데 감정선이 떨어진다는 점은 좀 공감되고 스토리는 확실히 미친 거 같아요...
신선한 씬이긴 한데...왠지 감정선 떨어지고 미친 스토리여서 재미없게 느껴진것만 같은...이..느낌적인..느낌...ㅠ 그래도 볼거리 +1은 되어서 이건 좋았어요ㅎ!
@@theatrewithdoal 백조의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공연도 몇 번 보시고 나면 이 발레씬이 절대로 감점 장면이거나 지루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실 거에요~
인간의 육체로 표현할 수 있는 우아한 아름다움의 끝판왕 느낌~
저도 발레회상씬 좋아해요..특히 벨라도바가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고하면서 벨라도바의 춤과함께 크리스틴의 목소리가 얹어지는 장면(크리스틴이 어둠속 왼쪽옆 기둥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고 벨라도바가 립씽크하는..)은 너무 아름다웠고 비로소 크리스틴과 벨라도바가 노랫소리로 연결이 되는것 같았어요..진부한 스토리를 발레를 통해 꽤 괜찮게 풀어낸것 같기도 하고..물론 저도 처음볼땐 지루하긴 했어요ㅋㅋ
맞아요 처음 몇번은 넘 길다 지루하다 생각했는데, 발레를 보다보니 발레하시는 분들 몸이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보며 몰입하게도 되더라구요.
물론 졸릴 땐 여지없이 졸리긴 해요... ㅎㅎㅎㅎㅎ
배도 차도 다 직접 운전한다고 하셨어요!
임선혜 배우님이 무대 뒷이야기? 브이로그? 같은 컨셉으로 찍으셨는데 운전하면서 어떻게 애드리브 하는건지 정말 신기하다고 했어요
역시 대극장 클라스....ㄷㄷㄷㄷ
엇... 저는 회상부분 스토리가 좀 뻔하긴 하지만 곡이 너무 좋고 발레보는 재미 쏠쏠해서 되게 아름다운 부분이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그렇게 지루하다는 분들 많아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바사 이렇게 갈리는 부분이었구나
대본 보니까 부엉이랑 너구리 소개할때
차마 이걸 못 외우겠더라구요....하핳
모든 건 배우님의 역량인듯합니다
배우분들 역량 대박이죠ㅎㅎ
2년전에 이뮤지컬을 처음으로 봤었는데 그 스릴있고 아름다운 오프닝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오프닝도 넘 좋은 작품이죠ㅎㅎ
직접 운전해요 ㅋㅋㅋㅋ 동릭은 잘못운전해서 왼쪽벽에 박은적도 있어유ㅋㅋㅋㅋㅋ 귀엽
공감가는게 비극이다!!라는 말에 와 비극이네!!!보다 카리에르 뭘 잘했다고 라는 생각밖에는..
뭘 잘했다고ㅋㅋㅋㅋㅋㅋ....ㅠㅠㅠ
2:48 그러게요..^^ 그리고 또 비슷한 게 감독님께서 우리 규 자꾸 죽이시네요.. 하 진짜.. 그만 짝사랑하고 그만 좀 죽고 해피엔딩도 쫌 나와라아 ㅠㅠ
전 어제 극장에서 봤어요. 지방 살아서 결국 관극 못하고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한 번 더 볼라구요. 아.. 그리고 전 발레도 괜찮았어요. 발레리나가 연기를 너무 잘 하시더라구요. 리뷰 잘 봤어요~
파리 오페라극장에 처음 오르던 크리스틴이랑 처음 뮤지컬을 하시는 수크리의 모습이 겹쳐보여서 저는 더 좋았어요! 그나저나.. 팬텀 스토리에 대한 평은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ㅠㅠ 감정몰입이 계속 깨지더라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팬텀 탄생 스토리를 (그것도 막장의 막장을) 너무 대놓고 오랫동안 보여준 게 감정이입을 방해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관객이 눈치챌 정도로 떡밥만 던져줘도 충분하지 않았나 ㅠㅠㅠ 발레는 너무 멋졌는데, 더 자연스럽게 녹일 수는 없었는지 ㅠㅠ 그래도 중독성 갑 넘버와 무대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한 작품이죠 ㅎㅎ
아.....진짜 스토리..........넘 아쉬워요.......그걸 또 대놓고 설명하니.......후.....그래도 말씀하신것처럼 넘버가 진짜 중독성 넘쳐흐르죠ㅎㅎ 전 아직도 넘버들 계속 머릿속에 멤돈다는ㅎㅎ 무대도 넘 좋았어요ㅎㅎ
저는 갠적으로ㅋㅋ
후반부 스토리때문에 탈덕
넘버때문에 다시 입덕
이렇게 회전문돌게 되는 극같아여ㅋㅋㅋ 그래서 아직 이번엔 4번밖에 안봤어요^^...
어찌됐건 넘버는 인정
진짜 스토리...는...음...빼고 무대,넘버 등등 특히 배우캐리 이렇게 넘 좋아서 매시즌 보고 있어요....ㅎㅎ...
ruclips.net/video/1PyZa3WiNiM/видео.html
여기보시면 배 움직이는거 설명 나와요
규릭 레슨씬은 매번 애드립으로 바껴서 재밌더라구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와 저랑 감상평이 똑같으신 ㅋㅋㅋ 저는 이제 일욜공연까지 가면 총 10번째 보러가는데 늘 걱정해요 발레씬....너무 너무 아름답지만 크리스틴이 어떻게 이모든것을 알고 계시는 거죠?대사 칠때부터 아....시작한다 zzzz 이럽니다ㅋㅋㅋ 근데 뮤지컬 넘버는 다 너무 좋아요 최애넘버 없이 모든 넘버가 최애 ㅎ
팬텀 요약:카리에르 개색희
저도...속으로... 시작한다... 이러는데ㅠㅠㅠ.....멍때리다 소풍씬 시작하면 다시 와...역시 잘왔다...ㅠㅠ 이런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팬텀을 제일 조아해요! 벌써 4번째 보고 일요일에 카졔로 또 보러가는데 볼때마다 내용 다 알고봐도 매번 눙물이😭 발레씬은 처음엔 저도 지루했었는데 보다보니 발레가 아름답다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뮤지컬안에서 발레도 볼수있는것도 좋구 발레씬에서 저 까리에르 나쁜x!! 이러면서 속으로 욕하면서 보다보면 팬텀이 너무 안타깝고ㅠ 내용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외모지상주의 아닌가 싶고... (초반에 까리에르랑 에릭이 얘기할때 까를로타가 발성하는데 잘 못하니까 내 얼굴보다 끔찍해!! 이러는 장면 등등....)씁쓸...그냥 너무 노래를 사랑하는 순수한 아이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기가 가꾼 지하동산에서 데이트 하면서 레슨때와 다른 본인의 찐 모습으로 순수하고 깨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너무 귀여우면서 찡하고 그래서 저는 팬텀이 비극적으로 느껴졌네여😭
진짜 회상씬에서 그 어린팬텀......넘 불쌍하죠.......ㅠㅠ 지하데이트씬때도 말씀하신거처럼 뭔가 순수함이 묻어져있어서 넘 좋았어요 근데 여기서 확 비극적으로 가버린다는....흑...ㅠ
ㅋㅋㅋㅋㅋ 전 은졔폐어였는데 레슨씬때 오오오 졔지... 오... 졔야 이런드립 치는거 보고 으엉?? 했었거든요 ㅋㅋㅋ 근데 샹동백작이랑 데이트 씬에서도 오 졔야~ 하는거보고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그 애드립은 은릭이었을거에요..카릭은 유일하게 레슨씬에서 유머코드 애드립없거든요^^
졔야ㅋㅋㅋㅋㅋ아.....실제로 보고 싶네요ㅠㅠ...
@@sue_k9938 아 맞네요 엌ㅋㅋㅋ 카졔케미 너무 좋았어서 그랬나 은졔폐어였는데 실수 했네요
@@theatrewithdoal 휴우... 어제 커튼콜데이라서 규쏘 페어 결국 회전문 돌아버렸네요 ㅠㅠ 어제 뒷심을 위해 스쿼트시키고 앞심을 위해 손맞대고 스쿼트하고 비스트로 씬에서 규릭 지휘하고 놀고있었구요 ㅋㅋㅋㅋㅋㅋ 규릭때 너구리 소개할때 좀 길었는데 쏘크리 으으으으음..... 이런식으로 조금 고민하더니 너구리!!! 만 외치더라구요 마지막 커튼콜땐 규릭 오케스트라한테 박수치라고 대놓고 오케스트라 빤히보고 박수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스토리는 알아서 그런지 애드립과 넘버 들으러 갔던거 같아요
카수로 보고온 사람입니다ㅎㅎ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발레같은 무용에 관심이 없었고 재미없어했지만 저는 과거 회상씬에서의 반주에 발레를 보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스토리도 개인적으로 호인 편이였고요ㅎㅎ
규릭은 진짜 뭐 목소리가 그냥 서사에요.
규릭4번 봤는데 연습씬 애드립은 매번 바뀝니다.어제 선크리에게 고난이도 저음을 시켰는데 선크리 당황해서 한마디도 못하고 정지화면이 되었다죠 ㅋㅋ 수크리빼고 다봤는데 수크리와 규릭 표 한장남았네요.
아까워서 어찌볼까요 ㅜㅜ
고난도의 저음ㅋㅋ 아..궁금하네요..ㅎㅎ...규수페어 한장 남으셨다니...그래도 보는 순간만해도 넘 좋죠ㅎㅎ
저도 회상씬은... 자체 인터미션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집중해서 보는 장면중하나가 되었습니다.
발레리노 김현웅님 표정연기가 좋더라구요..
팬텀의 단점은..
김수배우님 빼곤 크리스틴이 에릭보다 연배가 있으셔서
몰입감을 떨어트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발레씬 지루해서 그냥 크리스틴이 벨라도바 더빙하는 거 봐욬ㅋㅋㅋㅋㅋ 노래 부르려고 어깨 들썩들썩 거리는 거 보는 게 재미있더라고욬ㅋㅋㅋㅋ
저도 어느순간 촛점을 크리스틴 등으로 맞춘다는...ㅋㅋㅋ;;;그리고 다시 회상씬으로 갔다가 다시 크리스틴으로 갔다가 반복해요ㅎㅎ
이번에 팬텀 못보는 내 인생ㅠㅠ
뮤지컬 못 본지 몇달째인 내 인생ㅠㅠ
오늘도 영상으로 아쉬운 마음 달래봅니다ㅠㅠ
시간나심 꼭 보셔요...ㅠㅠㅠㅠ
전 은릭 쏘크리 공연봤어요 레슨씬에서는 어떤날은 난 쏘지! 난 쏘야! 어떤날은 난 쏘현이지 난 쏘현이야 하시더라구요ㅎㅎ 피크닉씬은 부엉부엉 부엉이 노래하는꾀꼬리 사나운너구리라고하시는데 너구리가 크리스틴손을 물었는데 이색!!! 그러면서 너구리를 때리기도하구요ㅎㅎ 신칼롯 다내꺼야도최고구요👍👍
쏘지 쏘야ㅋㅋㅋ아 관객석반응 안봐도 왠지 알것만 같은ㅋㅋ 근데 피크닉씬 드립들은 역시 팬텀마다 다 다르나보네영...규현팬텀은 너구리,올빼미 들을 무슨 학명(?)으로 이야기하더라구여ㅋㅋ 그리고 나중에 새는 그냥 새! 이러던데...암튼 참 재밌는 씬이었어요ㅎㅎ
전 카졔페어로 봤는데 지하데이트씬은 똑같아요. 무슨 알아듣기 힘든 이름을 가진 동물들...... 전 이번에 처음이라 1막 보면서 얼마나 깜짝 깜짝 놀라면서 봤는지 ㅎ. 그래도 스토리 대충 흘러넘기면서 보면 정말 재밌더라고요. 보고 좀 블록버스터 영화같다는 느낌 많이 받았네요. 스토리는 뭣도 없지만 화려해서 재밌는....
맞아요ㅎㅎ 저두 팬텀이 진짜 뭔가 블록버스터같다는 느낌 받았어요ㅎㅎ
영상영업 인정킹정 내고향 뮤비보고 확신에 차서 예매했었거든요 저도ㅋㅋㅋㅋ그리고 제대로 감기고 말았습니다...내통장...살려줘 뉴페어....
역시 영업은 영상영업!!
팬텀은 연출이나 무대효과가 정말 멋졌어요! 전 카졔 긍졔로 두번 봤는데.. 레슨씬 부엉이씬도 너무 재밌었는데.. 확실히 스토리가 중간중간 이해가 안가더라고요ㅠㅠ 그냥 카리에르가 악의 근원이네..이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악의 근원ㅋㅋㅋㅋㅋㅋㅋㅋ맞죠....하아.....ㅠㅠ
레슨신 애드립은 배우마다 회차마다 다른데, 샹동이 뒤에 그 애드립 받아서 해주기도 해요(그래서 못 간 회차 애드립들도 후기 찾아봅니다ㅋㅋ) 가끔 대본과 거의 같은 담백한 애드립도 있어요
내용은 아니..!(험한 말) 싶은 부분 있지만(특히 카리에르) 나오면서는 여운에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 전ㅠ 최근엔 모 드라마 다시보기 하다가 대사에서 "다 내꺼야" 이러는데 카를로타 생각나고.. 종강이 일주일 당겨져서 시험 널 사랑해 저주해 이러고 있고..
암튼 확실히 볼거리는 많지만 발레나 스토리는 호불호 갈리기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호 떠서 잘 보고 있지만 자첫 전에는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헐;;;샹동 애드립 궁금하네요;;;여태 팬텀보면서 한번도 샹동이 뒷부분에서 애드립 이어받는거 못봤는데ㅠㅠ 아쉽...그리고 시험 널 사랑해 저주해ㅋㅋㅋㅋㅋ...저도 뭔가 뭐 하면 속으로 녹아져~~가~~~나~~~막 이런다는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과거 부분 참신하게 봤는데 회전문 시작하면서 지루함이... 팬텀 배는 실제로 팬텀이 운전한다는데 전에 전동석배우님 운전 잘못하셔서 벽에 끼는바람에 얼굴없는 지하세계사는 사람들이 끄집어내줬다는 에피를 봤던적이 있네요ㅋㅋ 크리스틴 김수님만 빼고 전부봐서ㅠ 김수님껄 보고싶지만 시간이 맞질않는ㅠㅠ
헐.....벽에 끼다니;;;;나름 희귀장면이네요ㅋㅋ 김수배우님도 나중에 한번 꼭 보세요~!!
하... 완벽한 줄 알았던 그에게 이런 인간미라니!!! ㅠㅠㅠㅠ
두번밖에 못 본 게 너무 한으로 남아서 지금 드라큘라를 또 결국... ㅜㅠ 내통장..
저는 은릭쏘크 은릭썬크 회차 봤습니다! 은릭은 정말 명불허전이라 진짜 말이 필요없구여~~~ 저는 임선혜배우님이 정말 충격?! 이였어요!! 마치 제가 박은태 배우님을 처음봤을때의 감동? 충격? 이런 느낌이요..! 진짜 비스트로에서는 시작부터 전율이...와 진짜... 왜 임선혜 배우님이 세계적인 소프라노신지 알것 같았습니다ㅠㅠ
2막은... 예...정말 암유발이져..허허 첫관극했을때 카리에르의 충격과 크리스틴의 배신...때문에 정말 디테일이 하나도 기억안났어여...ㅋㅋㅋㅋ
서사가 좀 망하긴했지만... 그래도 넘버는 버릴게 하나도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결말에서 제 3자가 보면 참 비극적결말 이였지만 마지막에 크리스틴한테 구원받은 에릭에게는 행복한 결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제가 초연부터 유일하게 못본 캐스팅이 임선혜배우님인데....아...진짜 넘 궁금합니다ㅠㅠㅠ......진짜 서사만 좀 고치면 다른 부분은 넘 좋아서 진짜 대박 작품이 될거같은데...ㅠㅠ라는 생각을 매번해요.....
@@theatrewithdoal 선크리를 못 보셨군요 ㅠㅠㅠ 저의 최애크리이신데 정말 귀르가즘이란 말이 이해가 가거든요. 비스트로랑 내사랑만 들어도 그날은 진짜 극락이에요. 왜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신지 들으면 그냥 알 수 있어요...진심
팬텀이 크리스틴을 납치(?)한거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만약 그대로 있었다면 정상적으로 해결은 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원래부터 카를로타는 돈이 많았기에 오페라 주연을 독식해도 반발이 없었던거고, 이번 사건도 자기 실수였다고 얼버무리면서 돈과 권력으로 크리스틴을 내쫓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냥 제 생각이긴 하지만 팬텀의 복수가 아니었다면 제대로 된 죗값을 받을 수 없었을 것 같았어요! 근데 그렇다고 죽이기 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텐데 말이죠...ㅋㅋ
오....그렇긴하네요ㄷㄷㄷㄷ....하긴 제라드도 갑자기 쫒겨났는데...ㅠ;;
그 배 수동으로 팬텀이 막대기로 직접 조종해요!!
스위치키면 작동합니다~
헐!! 몰랐어용ㅋㅋㅋ 신기하네요 !!
저도 신기.....진짜 무슨 어디선가 스탭이 조정하는것만 같은 디테일한 움직임.....
2층 A구역 10열 9번 이랑 2층 C구역 5열 39번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다들 왼블좋다고 해서 a구역이 끌리는데 c구역이 더 앞이라 고민이에요ㅠㅠ
2층 왼블,오블 이런 큰 의미가 없는 듯요...그래서 5열앞인 5열이 더 나아보이네요~
저도 발레씬은 좀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구요..물론 아름다운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너무 길게 느껴졌더라는..
저도..나름답긴 했는데...넘 길었어요ㅠㅠ
2막 배씬 자세히 보면 팬텀역 배우님들이 손으로 조작하세요!! 긴 기둥? 노? 거기에 버튼이 있어요ㅎㅎㅎ
아~ 그 노에 버튼이 있는건가요??? 처음 알았네요ㅎㅎ 나중에 한번 유심히 봐야겠네요...와...근데 그 잘 보이지도 않는 버튼으로 그렇게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는거라니...신기하네요ㅎㅎ
밑에 전원 켜고 노를 움직이면 방향대로 움직인다고 본 것 같아요.
리뷰 잘 봤어요. 저는 이번에 카선, 카졔로 봤는데 둘다좋았어요!! 회상신 발레 장면 넘 감동적이였어요ㅠㅠ스토리는 읭스러울수있지만 웅장한음악이 호고, 우아한 극 같아요ㅋㅋ
스토리는 별개로 진짜 그 부분이 한 웅장(?)하죠 특히 나중에 교회(?)부분 앙상블들이 촛대들고 등장하는씬...웅장웅장웅장...
갑자기 규릭이 보고 싶어져서 급 예매하느라 2층 6열로 갔는데 좌석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ㅠㅠ 샤롯데는 처음이라 시야 엄청 멀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따끈 따끈 어제 규릭 임크리로 봤는데 결론은 최고였습니다 얼굴 보고 도망치는거랑 결혼한 몸에서 읭? 엥? 응? 했지만... 넌 내 아들 노래에서 울고 나왔어요 🥲
잉??을 한 수십번 하지만....넘버가 모든걸 커버해주죠...ㅠㅠ
아 진짜 발레씬 공감ㅠㅠ 발레 정말 아름답긴 했는데 너무 길어서 지루..했..어서......ㅠㅠㅠㅠ 스토리도 무슨 막장이 그런 막장이...ㅋㅋ... 팬텀 다시 보고싶은데 2막은 안보고 싶어서... 그 발레씬부터 감정선 무너져서 팬텀 가면 벗고 도망가는 크리스틴으로 와장창... 그때부터 집중을 못햇다..ㅠ
절로 입에서 쌍욕 나오는 스토리 ㅜ
그래도 넘버,무대,배우가 초하드캐리한다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있던거니 내가 니 아빠란 걸~
에서 에라이.. 하는데
알고 있었어요 흐르는 세월에 어느새 닮아가는 우리의 두 눈... 하...ㅋㅋㅋㅋㅋ
스토리는 아침드라마 뺨치게 막장인데 그래도 노래 듣는 게 넘 좋아서 스토리는 눈 질끈 감고 넘겨요 ㅎ
잔고부족으로 이번에 2층8열로 가는데 오글 비싼거 대여하는게 낫겠죠?
근데..솔직히 전...샤롯데 오글은 둘다 별로...ㅠㅠ전 2층8열은 굳이 안빌려도 잘보이긴하던데..그래도 만약에 빌리실거면 비싼거 빌리시는게 좋죠ㅎ
회상씬 약간 이 극은 종합예술이다~ 성악,뮤지컬,발레 다 볼수있는 이런 포인트 같은데 너무 길어요 개인적으로 ㅋㅋㅋㅋㅋ
팬텀보고싶다 팬텀보고싶다 팬텀보고싶다 팬텀보고싶다 팬텀보고싶다 팬텀보고싶다 팬텀보고싶다
팬텀 또보고싶다 팬텀 또보고싶다 팬텀 또보고싶다.......
과거회상씬이 잠오는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스토리 막장까지 더해져서 저에게는 팬텀을 다시 보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 씬입니다ㅠㅠ
2층c구역 5열자리인데 시야많이 가릴까요ㅠㅠ? 한번도 안가봐서 걱정돼요ㅠㅠ
몇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시야걱정은 안하셔도 되세요!
짝사랑 달인 조규현
아니 지루하다니요ㅠ 저는 과거회상씬이 제일 좋았어요ㅠㅠ!!가슴에 엄청 와닿더라고요 울컥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죠 ㅎㅎ 저도 회상씬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회상씬 좋게 보신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스쿼트를 시켰다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와중에 스쿼트라니ㅋㅋㅋㅋㅋ
제가본 페어는 규선, 규졔인데 개인적으로 벨텔때 이어 같이 공연해서인지 규졔가 연기선이 좋았어요!
하지만 스토리는 막장 오브 막장..☆
전 예대 안터져서 보류중이였어요 팬텀.... 맨 앞줄 취소를 안하네 아무도 ㅠㅠㅠㅠ
팬텀은 예대 힘들죠ㅠㅠ.....
레슨씬은 팬텀역 따라 전부 다르데요.
오 저랑 같은 날 보셨네요! 저는 2회차 관람이었는데, 레슨씬에서 스쿼드 시킨 부분은 애드립인거 같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비스트로 후에 샹동백작과 밤거리 데이트 등장도 지난번엔 차 타고 등장하던데 차가 고장났다고 대화하던거 보니까 진짜로 고장났었나봐요!
밤거리데이트씬때 고장 뭐 어쩌구저쩌구한건 기억이 아는데...차가 안나왔었나요???(기억이...ㅋㅋ;;;;;;;)원래 그 장면 라이트 딱 키고 차 타고 둘이 등장하는건데 기억이 없는거보니 안등장했나보네요ㅎㅎ... 진짜로 고장났다니....ㅠㅠㅠ
고장난 적 있어요. 그래서 걸어들어가고 산책하자며 걸어나갔다고 ㅋㅋㅋ
이번 첫공 때 차 고장나서 산책하는 것처럼 등장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배는 팬텀이 수동으로 직접 움직이는 거래용!!!
발레씬 보면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뭔가 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느낌 이더라구요 소프라노의 고음을바래? 비스트로 발레를바래? 회상씬 뭔가 이런 기분?? 확실히 발레는 취향이 아닌건지 아니면 이 작품이 그런건진 따로 발레를 본적은없지만 저 역시 회상씬은 불호 였네요
진짜 뭔가 다 넣은 느낌.....그래도 볼거리는 많아서 좋았어요...회상씬스토리가 진짜 막장이어서 문제긴 했으나...
저두 진짜 회상씬이 너무 지루했어요ㅜㅜ 살짝 졸렸어요
저도...근데 이게 또 보다보면 훈련(?)되긴 하더라고요ㅜ
크리스틴이 당신의 진실한 눈을 봤다면서 얼굴 보여달라고 조르다가 얼굴 보니까 소리지르면서 도망가는 장면에서 너무 어이없어서 감정 와르르 무너지고 그냥 웃겼음... 도망치자마자 그에게 가봐야한다고 우는데 대체 뭐하는건가 싶고;;; 알고보니 불행의 원흉은 제라드인데 팬텀은 괴물이니 뭐니하면서 팬텀 뒤 봐주고 있는 것도 그냥 위선자같고 제라드가 너무 명백하게 나쁜 놈인데 반성하는 거 같지도 않고 피해는 팬텀모자만 보니까 이후의 모든 장면에서 제라드 완전 나쁜 놈; 제라드 지 때문이구만 왜 저래; 팬텀모자만 불쌍하네 이 생각만 들더라구요 극을 보면서 감정이 안 생기고 몰입도 안 됐어요... 스토리 무슨 일이냐구여ㅠㅠ 무대랑 배우들 연기 다 좋은데ㅠㅠ
진짜 제라드 나쁜놈.....ㅠㅠ 누군가 악의근원이라 그러시던데ㅋㅋ 그게 딱 맞는거 같더라구요....진짜 무대랑 배우들은 다 좋은데....후...
왼블이 C구역인가요??
a구역이요~
회상씬에서 맨날 존다 ...
흑흑.....ㅠㅠZZzz..
김소현 카이 페어로 봤는데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아쉬운 뮤지컬이었어요 귀에 들어오는 넘버도 없었고 특히 후반부 출생의 비밀은 지금은 너무 뻔한 소재라 지루하기도 하고 너무 막장이라 뭔가 싶었네요 저는 발레 장면은 가장 집중해서 보게 됐네요
진짜 넘 아쉽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