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서양만해도 귀족은 장자상속 원칙에따라서 장남 제외한 차남,삼남등등은 땡전한푼 못받고 개털되서 나가는경우가 부지기수였음 그래서 기사단같은곳에 몸을 의탁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딸들은 그래도 다른 귀족가문에다 출가외인으로 시집이라도 보낼수있었던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그 시대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찍 죽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식을 되는대로 많이 낳았던것도 그 이유임. 언제 어떻게 병이나 건강 문제로 죽을지 몰라서. 그나마 황실 사람이기 때문에 병 걸려도 좋은 치료 받고 그 나이까지 사는거지 평민들은 더 일찍 죽었어요 혼인도 그 시대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는 하는것도 당연한거임 수명이 짧으니까. 아무리 정략 결혼으로 팔려가는 일이 많은게 공주들이라고는 하지만 평민들에 비하면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등 대우 받고 살다 갔어요 명색이 황제의 딸인데 개차반으로 대우했을까;; 물론 그런 경우도 있긴 했는데 그건 황제가 그 딸 싫어해서 차별한 경우.. 그런 공주는 공주여도 비참하게 살다 가는거고...
조선 공주나 옹주보다는 청나라의 공주들이 더 행복했음. 일단 청나라 공주들은 말타면서 사냥하며 스트레스도 풀수 있었고 공주라도 시부모에게 순종하며 효도해야 한다는 유교마인드가 강한 조선공주들과는 달리 청나라 공주들은 시댁에 전혀 예를 갖추지 않아도 되고 시부모는 무조건 며느리에게 무릎을 꿇어서 예를 갖춰야 했음. 그리고 부마로 결정이 나면 부마는 삼궤구고두례를 하면서 황실의 질서에 동의를 한다는 의사표시를 했음. 또 약혼과 혼인이 치러질때 연회가 열리는데 이때 신랑과 신랑의 남녀친족들은 공주의 부모인 황제와 황후에게 복종을 의미하는 의례를 행해야 했음. 조선 공주나 옹주는 유교질서 때문에 공주이면서도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에게 순종해야 했음.
진짜 우리나라 공주들이 대우가 좋긴 좋았네
조선공주들이 정말 금지옥엽인 경우가 많았죠. 너무 금지옥엽이라 정조에게 선까지 넘은 화완옹주에 대한 사람은 유명하죠. 왕후와 후궁의 명칭이 공주 옹주로 구분은 됬지만 중국처럼 외국으로 시집갈 일도 없었고 혼인처도 좋은데로 대부분 갔습니다.
등급으로 치면 황후가 낳은 딸은 고륜공주로 최고이고 그 외 후궁들이 낳은 딸은 엄마의 후궁지위가 낮을 수록 권력의 제물로 다른 나라로 시집가는것 즉 화친을 가거나 취급도 낮게 받고.. 황제의 딸로 태어났다고 다 좋은건 아니네요..
세계 각국의 공주.왕자의 삶이 다 거기서 거기죠... 뒷배와 이용가치가 없다면
당장 서양만해도 귀족은 장자상속 원칙에따라서 장남 제외한 차남,삼남등등은 땡전한푼 못받고 개털되서 나가는경우가 부지기수였음 그래서 기사단같은곳에 몸을 의탁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딸들은 그래도 다른 귀족가문에다 출가외인으로 시집이라도 보낼수있었던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후궁견환전의 온의공주,조괴공주 생각나요. 조괴공주의 모친이 후궁첩지위가 낮아서 화번공주로 팔려가는거보고,조귀인이 자기 지위를 올려 자기딸 온의공주는 좋은데로 시집 보낼려고 안갖힘을 쓰는거요
연예인 걱정 하는거 아닌거처럼 공주 걱정 하는거도 아니다~ 일반 청나라 백성들 삶은 저거보다 더 어려웠음
정말 흥미롭고 너무 재밌어요 풍부한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공주가 행복한건 동화에서만 가능했네요
조선 공주는 그래도 좀 편안하게 살다 갔습니다 화친 갈일도 없고 남편은 첩도 못 두고 시댁식구들도 공주에게 존댓말을 해야 했대요..물론 다 행복했던건 아니지만 대체로요
@@ebkwon1812 부마가 첩을 뒀고요
첩을 두면 법적처벌을 받게되지만 그렇게되면 공주가 홀로 외롭게 살아야 했기에
실상은 처벌을 못했습니다
유교사회에서 조선의 공주도 마찬가지로 행복하지 못했어요
유모손에서 자랐고 조선시대에는 부부라도 서로 따로 기거했어요
남편이 죽어서 젊은나이에 자살한 공주도 있고요
공주가 남편따라 자살했다고 열녀문도 세워줬어요
@@딩고-c4t 나쁜 사례가 아예 없었던 건 아닌건 저도 알고 있고요 댓글에도 적었구요~ 긴 조선왕조에서 있었던 많은 공주들이 어떤 특별한 기록에 남지 않고 살아갔던 것이 편안하게 살다 갔던 증거가 되겠지요 야사에도 거의 나오는 바가 없습니다
@@ebkwon1812 시댁식구가 공주에게 존댓말을 한건 청나라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저럴거면 왜 결혼을 시켰는지 궁금함. 권력강화가 목적인 정략결혼이라도 결혼은 결혼인데.
저때 당시에는 국제정치적,외교적으로 그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었으니까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불필요한 전쟁을 피하기위한 수단이었던겁니다 권력층의 무게가 다 그런거에요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ㅋㅋ
아니 왜 그렇게 이상한 법도를 만들었을까 이해불가네요 ㅋㅋ
지금의연예인팔자=과거의 황실.왕실사람
고독하고 스님팔자 풍파가많고 빛좋은개살구
영상 감사 합니당 🎉🎉😅😅🎉😂🎉😂🎉
그 시대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찍 죽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식을 되는대로 많이 낳았던것도 그 이유임. 언제 어떻게 병이나 건강 문제로 죽을지 몰라서. 그나마 황실 사람이기 때문에 병 걸려도 좋은 치료 받고 그 나이까지 사는거지 평민들은 더 일찍 죽었어요 혼인도 그 시대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는 하는것도 당연한거임 수명이 짧으니까. 아무리 정략 결혼으로 팔려가는 일이 많은게 공주들이라고는 하지만 평민들에 비하면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등 대우 받고 살다 갔어요 명색이 황제의 딸인데 개차반으로 대우했을까;; 물론 그런 경우도 있긴 했는데 그건 황제가 그 딸 싫어해서 차별한 경우.. 그런 공주는 공주여도 비참하게 살다 가는거고...
양녀는 방계 황족 중에서 입적했나요? 국혼을 위해?
조선 공주나 옹주보다는 청나라의 공주들이 더 행복했음. 일단 청나라 공주들은 말타면서 사냥하며 스트레스도 풀수 있었고 공주라도 시부모에게 순종하며 효도해야 한다는 유교마인드가 강한 조선공주들과는 달리 청나라 공주들은 시댁에 전혀 예를 갖추지 않아도 되고 시부모는 무조건 며느리에게 무릎을 꿇어서 예를 갖춰야 했음. 그리고 부마로 결정이 나면 부마는 삼궤구고두례를 하면서 황실의 질서에 동의를 한다는 의사표시를 했음. 또 약혼과 혼인이 치러질때 연회가 열리는데 이때 신랑과 신랑의 남녀친족들은 공주의 부모인 황제와 황후에게 복종을 의미하는 의례를 행해야 했음. 조선 공주나 옹주는 유교질서 때문에 공주이면서도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에게 순종해야 했음.
청나라 있지도 않았어
에구궁 😢😂😅
벽계수해어화
조선공주들은 정략결혼 안했네
뭘 안해요 다 했지 이런 말도 안돼는 이야기는 어디서 듣고 봤는지 진짜 무식이 하늘을 찔러서 너무 한심하네요
!
별꼴이다
유모 개 어이없네
공주들은 못생겼어
여성기달고 있으면 인생살기 개쉬움 공주가 저정도면 나머지 밑사람들은 더살기힘듬
딸이야 대충 정략결혼 시키는게 국룰아닙니까
우리나라는 안그랬음 철저하게 대충 지나치지않음 부마대우도 잘해줬고 같이 살았음 물론 행복한건 별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