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대단한 나라임...동북아 강자로 등장한 거란과 몇십년 전쟁 치르고 여튼 이겨내고 이 여파로 거덜난 거란을 누르고 동북아 강자로 떠오른 여진과 또 몇 십년 전쟁을 치르고 여튼 이기고 ...숨 좀 쉬나 했더니 전세계 최강자 몽골이 등장해서 몇 십년 전쟁 치르고....암튼 어찌 어찌 몽골이 망해도 고려는 버티고 살아 남아서 고려 말에는 요동까지 정벌 하려고 했으니 고려는 진짜 엄청난 나라였다...그 고려의 국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조선 초기에는 큰 외적의 침입이 없었지...그 바람에 조선초기 패평성대라고 할수 있는 세종도 나올수 있었고 선조 때까지 나라간 큰 전쟁없이 보내다가 임진왜란이 터진거지...
묵종의 폐위는 쿠데타라기 보다는 이미 고려대신들 에게 암묵적 동의가 있었던거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큰 반발이 없었지요... 실제로 강조의 이후 행보만 봐도 권력 욕심이 없었고, 정치인의 기질 보다는 전장에서 나라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던 무장입니다.. 단지 무인의 운명이라는 것이 전쟁에서 이기면 영웅, 지면 패자가 되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것 뿐이죠
재위기간의 업적을 보면 허수아비로 지냈을 가능성은 적음. 백성걱정을 하는 건 자기의 노력이지만 그걸 알아주는 건 백성의 몫인데 목종은 실제로도 백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음. 백성의 범위가 지금처럼 온국민을 말하는 게 아닌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의미의 백성들을 뜻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반 양민들이 멀리 떨어진 왕의 존재를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개인의 인기와 호감 이미지를 만들었다는건 목종 본인이 어떻게든 전면에서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고서야 쉽게 일어날 수가 없는 일임.
강조는 이성계처럼 왕위에 오를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목종을 폐위했을때, 그리고 고려의 전병력 30만군대를 손에 쥐었을때, 하지만 그는 오로지 무관으로써 길을 갔습니다. 강조는 거란군과의 전쟁에서 패했지만 귀순을 거부하고 처형 당했습니다. 진정한 무관이었고 정치나 권력을 탐하는 사람으로는 볼수가 없어요
어짜피 거란의 요나라가 쳐들어오는건 기정 사실이고 내정이 문란한건 필시 전쟁에서 패배함을 의미하는것임으로 가장 최전방에서 적의 소식을 매일 접하는 강조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불필요한것들을 처단하고 필요한 일을 해야 함에 올바른 결정을 했다 볼 수 있겠네요..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과만 놓고 보자면 잘한 일인듯..
@@rl5952강조가 2차 전쟁 초반에 수차례에 걸쳐 거란군 격파함 다만 초전에 몇번 쉽게 이기고는 교만해져서 거란을 완전히 ㅈ으로 보고 얕잡아보다가 박살난거임.. 거란군이 습격해왔다는 보고에도 그깟 쓰레기들 더 들어오라고 해라 그러면서 신경도 안쓰는등 ㅈㄹ하다가 대응 타이밍을 놓쳐서 통주전투에서 패한거니까..
목종을 시해하고 결론적으로 만 따지면 잘한건 없죠. 거란과의 외교는 나빠졌고 실제로 전쟁도 났을 분더러 고려군 주력부대는 많은 피해를입었고 개경 함락으로 현종이 피난을 갔고. 수많은 역사자료가 유실되었죠. 거의 멸망직전으로 간 나라를 기적적으로 되살린 전쟁입니다. 좋진 않았음... 사지가 다 찢겨나가서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사람보고 살았으니 다행이다라는 격..
@@자유란-x7z 개경 함락이 맞습니까??? 제가 알기론 거란의 기마 부대가 전선을 피해 순식간에 개경을 점령하겠다 해서 갔지만 현종이 피난을 거부하고 개경을 수비태새로 견고하게 방어하고 주변 백성들도 모두 거둬 들이고 버터기 했었던걸로 아는데 그렇게 개경에서 싸우고 싸우다 거란 정예 기마 부대들이 안되겠다 싶어서 퇴각을 했고 그 퇴각을 쫒은 장군과 1만의 군대가 마지막 역사적 최종 전투에서 뒤늦게 합류해서 고려가 대승을 거뒀습니다
군주에게 인과 덕은 필요한 덕목이지만... 지배자는 국가의 유지와 기강을 위해 가족이라도 쳐내야 하는 자리인데 그렇게까지는 모질지 못해서 사직을 흩트리고 본인도 그 때문에 안 좋게 죽었죠... 윗사람이 아무리 좋은 인품을 가졌더라도 똑바로 일을 안 하면 조직이 망하다는 예의 좋은 반면교사인 것 같아요.
완전한 징병제를 도입했고요. 조원 최충 강조같은 인재들을 등용했고요. 즉위때부터 민생 정책부터 펼쳤고 시해당시 백성들이 슬퍼하고 강조를 미워했다고 하니 백성들의 사랑도 받은 왕이고요. 나중 귀주대첩에 활약하는 여러 장수들도 목종대에 등용된 사람들이고요. 송과 거란과 줄타기 외교도 나름 잘 했고요. 업적만 보면 천추태후 섭정이라는 그늘과 사생활, 후대 왕이 현종이라는 성군이라 가려지는것도 많고 드라마도 현종을 우상화 하기 위해 암군으로 표현되는면도 많습니다. 그러나 업적만 보면 여러 거란과의 전란으로 부터 버틸수 있었던건 목종이 국사를 돌봤기 때문이라고 보며 그렇기 때문에 현종이라는 성군의 탄생이 가능했겠지요.
뭐 기록상으로는 강조가 이미 목종이 죽은 줄 알고 현종을 세워버렸는데 목종이 살아 있었다니 뭐니 하는 소리가 있고 후계를 현종으로 생각해둔거랑 지금 당장 옹립하려는 문제는 또 다르니까 강조가 얼떨결에 저질러 버린 걸 수도 있죠. 아니면 강조도 야심이 있었을 수도 있죠. 꼭 왕이 되진 않아도 실권을 쥐는 정치군인이야 역사에 비일비재 하니까 그런 막후 정치를 하려는 야심을 드러낸 거일 수도 있고요. 미디어에서나 강조가 충신이라지만 충신, 간신 이런 거 다 빼고 보면 반역의 행동만 남고 이후에 어떤 일을 할 지는 너무 빨리 퇴장해 버려 평가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별 의미 없죠. 대량원군이 대척점이라 하기에는 목종에게도 마지막 남은 수단은 대량원군이고 대량원군도 유일하게 기댈 존재는 목종 뿐이라 좋든싫든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라이벌 관계였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현대에서야 남녀 구분없이 그냥 잘못하면 잘못한 사람이 처벌받아야 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당시만의 기준이 있었음. 여자, 그것도 높은 신분의 여자이고 심지어 왕실 가장 큰 어른인 사람을 건든다는 건 당시의 이데올로기에 없는 개념임. 광해군도 인목대비를 폐위하긴 해도 죽이는 것까지는 못 간 것처럼 이미 권력 레이스에서 완전히 이탈했는데 여자이면서 왕실 큰어른을 해한다는 건 이미지의 실추를 생각할 수밖에 없음. 거기다 강조는 이미 고려 역사상 초유의 사태인 왕을 시해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정통성이 불안정한 정권이라 더더욱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음. (참고로 인성 갑인 현종은 나중에 자기를 암살하려 했던 천추태후를 궁으로 불러와서 여생을 보내게 해주는 대인배의 끝을 보여줌)
고려 대단한 나라임...동북아 강자로 등장한 거란과 몇십년 전쟁 치르고 여튼 이겨내고 이 여파로 거덜난 거란을 누르고 동북아 강자로 떠오른 여진과 또 몇 십년 전쟁을 치르고 여튼 이기고 ...숨 좀 쉬나 했더니 전세계 최강자 몽골이 등장해서 몇 십년 전쟁 치르고....암튼 어찌 어찌 몽골이 망해도 고려는 버티고 살아 남아서 고려 말에는 요동까지 정벌 하려고 했으니 고려는 진짜 엄청난 나라였다...그 고려의 국력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조선 초기에는 큰 외적의 침입이 없었지...그 바람에 조선초기 패평성대라고 할수 있는 세종도 나올수 있었고 선조 때까지 나라간 큰 전쟁없이 보내다가 임진왜란이 터진거지...
실제로 한국사 군사력 최강 국가는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임
진짜 국토가 좁고 산이 많은 나라인데 거란. 여진. 몽골 침입 받고도 버틴거 무신의 난 100년에도 망하지 않고 버틴거 보면 정말 대단한 나라에요.
묵종의 폐위는 쿠데타라기 보다는 이미 고려대신들 에게 암묵적 동의가 있었던거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큰 반발이 없었지요... 실제로 강조의 이후 행보만 봐도 권력 욕심이 없었고, 정치인의 기질 보다는 전장에서 나라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던 무장입니다.. 단지 무인의 운명이라는 것이 전쟁에서 이기면 영웅, 지면 패자가 되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것 뿐이죠
목종도 참 인생사가 힘들었지 어머니가 12년간 섭정을 해서 그냥 황제라는 칭호만 있지 할 수 있는게 없었고
결국 남색에 빠졌지만 그래도 나라걱정, 백성걱정, 친척동생 지킬려고 애쓰는것 까지 고려라는 황제자리는 너무 고달픈 자리가 맞다
근데 기록이 생각보다 적어서 있는 기록들 살펴보면 과연 그렇게 휘둘렸을 까라는 반론도 요새 사학계는 많이 있습니다. 일단 정통성도 넘사벽이고 정치력도 부족하지 않았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재위기간의 업적을 보면 허수아비로 지냈을 가능성은 적음. 백성걱정을 하는 건 자기의 노력이지만 그걸 알아주는 건 백성의 몫인데 목종은 실제로도 백성들에게 인기가 있었음. 백성의 범위가 지금처럼 온국민을 말하는 게 아닌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의미의 백성들을 뜻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일반 양민들이 멀리 떨어진 왕의 존재를 인식하고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개인의 인기와 호감 이미지를 만들었다는건 목종 본인이 어떻게든 전면에서 퍼포먼스를 보이지 않고서야 쉽게 일어날 수가 없는 일임.
보기나해. ᆢ뭘안다고들
천추태후가 섭정한건 사실이지만 목종이 아무것도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원 최충같은 인재들도 등용하고 군법을 개혁해서 완전한 징병제도 도입했고 친불교 정책이라던지 꽤나 업적이 많습니다.
강조는 이성계처럼 왕위에 오를 기회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목종을 폐위했을때, 그리고 고려의 전병력 30만군대를 손에 쥐었을때, 하지만 그는 오로지 무관으로써 길을 갔습니다. 강조는 거란군과의 전쟁에서 패했지만 귀순을 거부하고 처형 당했습니다. 진정한 무관이었고 정치나 권력을 탐하는 사람으로는 볼수가 없어요
강조는 성공했으면 한제국의 곽광, 고구려의 명립답부와 같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데 실패한데다가 고려사절요 자체가 유교국가인 조선이 지은거라 왕을 쳐낸 일 때문에 역신으로 평가당함.
양규 장군이야말로 진정한 고려거란전쟁의 영웅....한마디로 고려판 이순신 장군이었던...양규 장군........
인정
강감찬은요?
@@까당-e6w고려판 권율
이번 사극 맘에 든게 역사왜곡이 거의 없어서
젤 맘에듬 아주 오래전에 천추태후 드라마 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처음 부터 끝까지 역사왜곡 드라마
그니까 저는 정통사극만 봅니다~
강조가 목종을 죽이지 않으면 도다른 무리들이 목종을 내세우고 또 반란을 일으켰겠지. 결국 자리를 잃으면 목숨도 내놔야 하는 이치.
강조가 쿠데타를 일으키지않았다면, 현종이 즉위했을까? 목종이 대량원군을 다음 보위에 올릴 힘이 있었을까?
애초에 강조를 부른 게 목종이었고 상황정리 하려고 했던 것도 전부 목종의 의지였음. 강조가 전혀 예상에도 없는 통수를 쳐서 그렇지 그냥 깔끔하게 김치양만 제거하고 서북면으로 돌아가는 걸로 끝났으면 오히려 현종은 제왕수업도 받으면서 더 안정적이게 왕위를 물려받았겠지.
어짜피 거란의 요나라가 쳐들어오는건 기정 사실이고 내정이 문란한건 필시 전쟁에서 패배함을 의미하는것임으로
가장 최전방에서 적의 소식을 매일 접하는 강조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불필요한것들을 처단하고 필요한 일을 해야 함에 올바른 결정을 했다 볼 수 있겠네요..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과만 놓고 보자면 잘한 일인듯..
결과를 보면 결국 강조는 야전으로 완전 깨진건데... 뭐 자기 딴에는 성공한다는 믿음이 잇었으니 야전을 했겠지만 군사들 훈련도가 너무 부족했다고봄.
@@rl5952강조가 2차 전쟁 초반에 수차례에 걸쳐 거란군 격파함
다만 초전에 몇번 쉽게 이기고는 교만해져서 거란을 완전히 ㅈ으로 보고 얕잡아보다가 박살난거임..
거란군이 습격해왔다는 보고에도
그깟 쓰레기들 더 들어오라고 해라
그러면서 신경도 안쓰는등 ㅈㄹ하다가 대응 타이밍을 놓쳐서 통주전투에서 패한거니까..
목종을 시해하고 결론적으로 만 따지면 잘한건 없죠.
거란과의 외교는 나빠졌고 실제로 전쟁도 났을 분더러
고려군 주력부대는 많은 피해를입었고 개경 함락으로 현종이 피난을 갔고.
수많은 역사자료가 유실되었죠.
거의 멸망직전으로 간 나라를 기적적으로 되살린 전쟁입니다.
좋진 않았음...
사지가 다 찢겨나가서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사람보고 살았으니 다행이다라는 격..
물론 이걸 살려서 3차 때는 아주 조져놓긴한다만...
@@자유란-x7z 개경 함락이 맞습니까???
제가 알기론 거란의 기마 부대가 전선을 피해 순식간에 개경을 점령하겠다 해서 갔지만
현종이 피난을 거부하고 개경을 수비태새로 견고하게 방어하고
주변 백성들도 모두 거둬 들이고 버터기 했었던걸로 아는데
그렇게 개경에서 싸우고 싸우다 거란 정예 기마 부대들이 안되겠다 싶어서 퇴각을 했고
그 퇴각을 쫒은 장군과 1만의 군대가 마지막 역사적 최종 전투에서
뒤늦게 합류해서 고려가 대승을 거뒀습니다
목종은 인간적이었지만... 군주에게 인간적인 성품은 독이었죠 ㅠㅜ
인간적인 것도 어떤 식으로 인간적인지가 중요하죠. 특히 군주에게는. 그 인간미와 애정이 백성을 향하여 있다면 성군이지만, 자기 측근과 가족에게만 향하여 있다면 그건 암군이지요.
군주는 인간이 아니어야 수행가능합니다.
드라마에도 나오네요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 또한 암군이라고
목종이라는 시호부터가 암군 냄새가 풀풀남ㅋㅋ
광종, 현종, 예종, 문종 간지나는 시호도 많은데 하필 목종
모든 조직의 장에게 치욕적인 말은
인간적이다라는 거죠
무능하다라는 말이죠
군주에게 인과 덕은 필요한 덕목이지만... 지배자는 국가의 유지와 기강을 위해 가족이라도 쳐내야 하는 자리인데 그렇게까지는 모질지 못해서 사직을 흩트리고 본인도 그 때문에 안 좋게 죽었죠... 윗사람이 아무리 좋은 인품을 가졌더라도 똑바로 일을 안 하면 조직이 망하다는 예의 좋은 반면교사인 것 같아요.
채널명 조선왕조실록인데도 고려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려사 최고의 미스테리는 강조의 정변이죠..뭔가 팩트는 있는데 역사에서 일부러 감추는 거 같아요
강조도 고려 자체에는 충신으로 봐야 하는건가? 현종 즉위 시키고 딱히 간시처럼 정권을 휘두른것도 없고 저기서 멈추면 역도로 몰리는 상황이라 어쩔수도 없었고 결과적으론 현종 빨리 즉위 시켜서 고려사직을 안정화 시키고 애매한 사람인듯
충신은 맞죠. 요성종이 전향하라 해도 안한걸보면
강조는 막 권력을 잡았음에도 자진해서 전쟁터 앞서 나가서 싸우다 거란족에 잡히고 요 성종이 투항하라고 생살을 포떴는데도 거절하다 죽은사람입니다
목종에게는 반역도 였지만 고려에게는 충신이었던 인물
정권을 잡자마자 퇴장해서 충신인지 권신인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아무런 의미 없는 논쟁이고 강조를 통해 남은 건 해서는 안 될 전투를 했다는 거고 그 전투에는 전략적 판단보다 정치적 판단이 앞서서 벌어진 일이라는 걸 우리는 배워야 하는 거죠.
왕건이죽은 다음이 더 긴박하지 서로왕이될려고 싸우는
왕싫어하는 첫째를왜 왕을시켜서 문제를만들어
유행간~ 유행간 신나는노래~ 나도한번 불러본다~
만약 강조가 목종을 그냥 놔두고 김치양만 처단했다면 역사는 어땟을까?
강조가 왕을 죽인건 극단적이었지만 결과적으론 신의 한수였다
@@수유동총각죽였는데요 강조가
목종은 그 성격이 나쁜것도 아니었고 정책적으로도 하자가 있는게 아니었죠.
다만 친엄마를 잘못만난거 하나가 오지게 컸...
이렇게 조회수가 잘 나오는 것은 고려거란전쟁이 점점 인기가 높아진다는 증표겠죠?ㅎㅎ
네
네
권력 앞에서는 친구도, 가족도 없다. 왕좌는 하나니깐
어떻게 사람 이름이 유행간 유행간 신나는 노래ㅋㅋㅋㅋㅋㅋㅋ
헐 ㅋㅋㅋㅋ
흥미진진하네욤^^
전해주시는 목소리도
이야기꾼이들려주듯
잼나네욤^#♡
근데 확실히 고려역사까진 졸라 재미있음... 북방민족하고의 고려초기 전쟁과... 동북9성 윤관이 탈환후에 다시 그 넓은 만주땅의 공험진을 다시 여진족에게 넘기는 그때까진 전란의 시기들이 많았으니 고려시대까진 재미있었음... 근데 확실히 아골타가 윤관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조상이 고려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금나라가 멸망하는 순간까지 괴롭히지 않은것보면 참 재미가 넘침 ㅋ
고려의 앞길을 방해하는 모든자들을 쓸어버리고 강조 본인마저 셀프제거를 해버리니 거란전쟁후 200년 동안 고려의 태평성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됨 ㅋㅋ
이거ㅜ보고 드라마 보면 꿀잼
앞뒤가 이해안되는 부분은 이성계도 비슷한 쿠테타를 일으켜서 왕위를 찬탈했으니깐 이성계와 비슷한 모델인 강조도 합리화시키려고 왜곡을 했고 그 과정에서 삑사리가 나서 전해지는거 아닐까요?
드라마 봤는데 재밌더라 ㅎ
고려사도 정말 재밌네요
목종은 그냥 개노답이라, 불쌍하다고 하기도 아깝죠. 성군 현종이 수명이 짧았던게 역사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나나더덕조선은 518년중에 100년정도 빼고는 철저하게 숨겨야할 정도임
원피스 공백의 100년마냥 공백의 400년으로 숨겼어야했다
목종이 노답이라 생각하면 단편적인 생각인거고.
천추태후 섭정이라는 걸림돌에도 한 여러가지 국방민생 정책이나
강조 조원 최충같은 능력 있는 인재들을 등용하고 시해 당했을때도
백성들이 강조를 미워할 정도로 백성들의 사랑을 받은 몇 없는 왕인데 어떻게 노답일까요.
전생에 강조였던 구마적 형님
강조는 어쩌다 정변 일으켜 폐위된 왕을 죽일필요가 있나 목종 시해 사약먹게하고 안되니 죽였다 거란에게 전쟁 꺼리 만들어줌~ 아이러니하게 강조는 거란전쟁에서 개뚜드려맞고 전쟁터에 죽어 충신
캐릭터 정말 귀엽네요
재미나요ㅎ
천추태후 보닌깐 예전에 kbs 드라마 천추태후가 생각나더라 진짜 그때 당시에는 천추태후가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인물적 묘사를 솔직히 역사적 현실감 쫌 떨어지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천추태후랑 김치양 인물적 묘사를 잘해놓은것같더라
드라마 천추태후는 천추태후도 그렇고 목종도 그렇고 강조등등 왜곡이 너무 심했었죠 ㅎ
아~~ 드라마보면서 어제 목종 죽을때 너무 슬펐어~ 좀 살려두지ㅜ
정말 시기에 맞는 영상 좋아요
진짜잘만드셨다
13:50 목종은 그냥 외짐곳에서 조용히 노년을 보내고자했는데, 왜 강조가 굳이 죽이려고 했을까요?? 혹시라도 다시 궁으로 돌아올것이 염려되어 아예 없애버린것일까요?
그게 크죠
언젠가 살아 돌아올 후환을 없애는 건
당연한 것이죠
새시대 옹립엔 피바람으로
폐위당한 왕이 살아남는 경우는 거의 없음
아직 지지기반이 있던 목종같은 이는 특히
왜냐면 당시 백성들이 목종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입헌군주에 어울리는 게이왕 목종.
강조도 어쩔수가 없었네요.. 누구라도 강조처럼 했을듯
지난주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보면 목종이 남색을 밝히고 정사를 돌보지 않고 상당히 무책임하고 무능하게 묘사되었는데 실제로 역사속의 평가는 어떤가요?
맞음 효자였던것도 맞고
E.H.Car 역사관이 국사 교과서에 대놓고 들어온 이후에는 저기 고려사절요를 어떻게 해석할지는 각자 판단이죠.
완전한 징병제를 도입했고요. 조원 최충 강조같은 인재들을 등용했고요.
즉위때부터 민생 정책부터 펼쳤고 시해당시 백성들이 슬퍼하고 강조를 미워했다고 하니 백성들의 사랑도 받은 왕이고요. 나중 귀주대첩에 활약하는 여러 장수들도 목종대에 등용된 사람들이고요. 송과 거란과 줄타기 외교도 나름 잘 했고요.
업적만 보면 천추태후 섭정이라는 그늘과 사생활,
후대 왕이 현종이라는 성군이라 가려지는것도 많고
드라마도 현종을 우상화 하기 위해 암군으로 표현되는면도 많습니다.
그러나 업적만 보면 여러 거란과의 전란으로 부터 버틸수 있었던건 목종이
국사를 돌봤기 때문이라고 보며 그렇기 때문에 현종이라는 성군의 탄생이 가능했겠지요.
잘봤습니다 강조가 왕위를 찬탈할수도있었네요 묵종은 다른거보다 정말 효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공과사를 구분못하는 그냥 필부임..남색을 즐기는...게이...왕,,,
저 당시 시대에는 용의자손 만이 왕이될수 있었기에 ..충심이 많은 강조가 반란해서 왕이 된다 하더라도 의미가없는걸 알고 있엇나보네요.
@@나만의하루-x8s 사생활은 접어두고 임금으로써는 의미가 있는 여러 업적이 있는 왕 입니다.
아 이래서 천추에 한 이라는 말이 나왔구나
천추태후와 해당 표현은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고려사극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고려거란전쟁 잘 나올거같아요
이원종배우는 연개소문 배역줘도 잘해낼듯 싶은데
이미 영화 황산벌, 평양성에서 해봄 ㅋㅋ 정통사극으로 제대로 해도 잘하실듯 ㅋㅋ
목종 불쌍하네요
고려역사를 몰랐는데 도움이되네요 ~
이분 백퍼 메이플한다
잘 봤습니다. 근데 혹시 군주온라인 유저였었나요?
유행간 유행간 신나는 노래
ㅋㅋㅋ
원해서 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누구를 위한 정변이고 무엇을 위한 반란인가
목종 진짜 불쌍하다 ㅎ
인수대비 포지션이 천추태후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현종은 목종을 못 지킨것이 유일한 흠집인가?
@@gerughigiulio9190 그래도 목종없었으면 현종 죽었음
학교에서 배운건데 더 재밌네
고려거란전쟁의 강조는 일제시대 때 구마적으로 환생함요
신하라면 왕을 폐위시키고 때려죽이는 맛이 있어야 신하도 하는거지 그런 재미도 없이 신하를 하면 안됨
메이플 + 국악은 반칙이지 ㅠㅠ
전쟁의 명분을 거란에게 줘버린 정변
강조는 정변을 일으켜 이미 현종으 보위에 오르고 목종은 타위이든 황위에서 내려 왔는데 굳이 죽일 필요가 있었을까요?
꼭 죽였어야 했나 목종을..현종에게 왕위도 물려주겠다 한건데
목종을 강제로 폐위 시킨 행위가 반역이었으니, 살려면 어쩔 수 없었음.
강압에 의해 왕위를 물려준것이니까
거란이 고려를 안 노렸다면 달라 졌을지도 모르지만 혼란으로 고려가 망할수도 있으니 목종을 일찍제거한거 이해가 가네
저 목종이 죽은 곳이 파주 적성으로 파주 1사단에서 근무한 사람은 많이 들어봤던 지명이죠
그림잘그리게되면 이거냐용 그림삼아 그려볼까나? 연습용으로
강조는 고려의바둑왕!!
정확히는 탄기,즉 알까기 하다 죽었다고 고려사에 적혀있음..
어어어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이게 정답아님? 왕이 자기 보호 목적으로 불렀는데 군사를 데리고 가다 역적으로 몰릴봐에 에라이 모르겠다 ㅋ
그러고 보면 고려는 왕이 폐위됐어도 시호는 올렸네요.
무신정변으로 유폐되었다가 죽은 19대왕 의종도 그렇네요 ㅎㅎ
목종이 어머니를 잘못 만나서 그렇지 현군이 되었을수도 있었다.
목종 서거. 서북면 순검사
목종은 치세 내내 그냥 목석같이 살았던 왕; 고려 무능한 왕중에 손가락에 꼽는 인물로 앎
아닌데요
폐위시키고 죽인건 너무나도 근시안적인 행동이었다. 결국 이런 행동이 이어져 전투에서 근시안적인 지휘로 요나라의 기습에 무너지지 않았나 싶다. 목종의 정치인생을 보면 조선의 선조를 이해할 것도 같다
이번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랑 드라마 천추태후와는 딴판인것같습니다 드라마 천추태후에서는 천추태후가 갑옷을 입는데 이번드라마는 딴판이된것같습니다
예전 천추태후는 퓨전판타지에 가깝고 이번 고려거란전쟁은 역사기록에 기반을 둔 정통사극
고려 왕권은 원래 그렇게 약했나요?
고려는 조선과 다르게 호족들의 세력이 강력했기 때문에 현종이 피난을 갔을 때 신변에 위험을 받을 정도였죠
고려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저 시기의 웬만한 다른 나라들도 별다를 거 없었습니다. 통일 왕국인 중국이나 거란 같은 경우나 좀 다르지 중세에는 대부분 봉건제 국가들이 많았어요. 오히려 고려 정도면 그나마 모양새라도 갖춘 겁니다.
드라마는 재미있게 만들다보니
역사와는 조금 다르군요 😂
강조의 아버지 종이 제일 불쌍하네
이원종이라서 더 좋다😊😊😊
강조=알다리스
양규=태사다르
강감찬=아르타니스
목종=라자갈
피닉스 = 김숙흥
천추태후 = 감염된 캐리건
강조는 행동할 때마다 강조를 잘해서....
강조는 거란으로 가서 강조하라!
목종은 바보인가?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지는 것. 기록으로 보면 목종이나 강조나 현종을 옹위하려 했는데 목종을 왜 죽이나요? 실제론 목종이 대량원군과 대척점에 있었겠죠.
뭐 기록상으로는 강조가 이미 목종이 죽은 줄 알고 현종을 세워버렸는데 목종이 살아 있었다니 뭐니 하는 소리가 있고 후계를 현종으로 생각해둔거랑 지금 당장 옹립하려는 문제는 또 다르니까 강조가 얼떨결에 저질러 버린 걸 수도 있죠. 아니면 강조도 야심이 있었을 수도 있죠. 꼭 왕이 되진 않아도 실권을 쥐는 정치군인이야 역사에 비일비재 하니까 그런 막후 정치를 하려는 야심을 드러낸 거일 수도 있고요. 미디어에서나 강조가 충신이라지만 충신, 간신 이런 거 다 빼고 보면 반역의 행동만 남고 이후에 어떤 일을 할 지는 너무 빨리 퇴장해 버려 평가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별 의미 없죠.
대량원군이 대척점이라 하기에는 목종에게도 마지막 남은 수단은 대량원군이고 대량원군도 유일하게 기댈 존재는 목종 뿐이라 좋든싫든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라이벌 관계였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구마적형님 ㅎㅎㅎ
뭐야 목종 너무 어이없는 이유로 패위되네
김치양이랑 천추태후사이에 애 없나요?
아들이 있음...
고거전쟁 보다는 바이킹전쟁이 더재밌다
머싯네 강조
효자목종
ㅁㅁ
몰랐는데 스포 당했네
강조는 왜 천추태후는 살려 두었나?
@@Hambak-Island에에?
@@챠챠챠챠 천추태후 드라마에서의 강조 보고 저런 소리 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는 김치양 아들 죽이고 난 후 아들이 없는 태후는 살리든 죽이든 아무 상관이 없어서 그냥 살려둔 것 같습니다
죽일 가치조차 없으니까 굳이 죽일 필요 없음
이모든것이 천추태후때문아님? 자기아들이 이미 왕인데 바람나서 낳은 아들을 차기 왕으로?? 그러다 둘다 죽게만들어버림..평생을 외롭고 후회하며 죽었을듯...목종은 죽이고 천추태후는 안죽인이유가 자기때메 아들둘을 잃었는데 어미가 사는게 사는거겠냐
현대에서야 남녀 구분없이 그냥 잘못하면 잘못한 사람이 처벌받아야 하는 거라 생각하지만 당시에는 당시만의 기준이 있었음. 여자, 그것도 높은 신분의 여자이고 심지어 왕실 가장 큰 어른인 사람을 건든다는 건 당시의 이데올로기에 없는 개념임. 광해군도 인목대비를 폐위하긴 해도 죽이는 것까지는 못 간 것처럼 이미 권력 레이스에서 완전히 이탈했는데 여자이면서 왕실 큰어른을 해한다는 건 이미지의 실추를 생각할 수밖에 없음. 거기다 강조는 이미 고려 역사상 초유의 사태인 왕을 시해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정통성이 불안정한 정권이라 더더욱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음.
(참고로 인성 갑인 현종은 나중에 자기를 암살하려 했던 천추태후를 궁으로 불러와서 여생을 보내게 해주는 대인배의 끝을 보여줌)
아 드라마 다 봤자넠ㅋㅋㅋㅋㅋ
목종이 강조보고 오라했는데 목종은 강조 총애했던거 아님? 강조가 목종 왜
강조가 반란 일으킬 의도는 아니었는데 일이 계속 꼬여서..
어어어? 하다가 진짜 반란일으키게 된걸로 봄..
모르지 또. 계획했던 건 아닐지라도 막상 판 돌아가는 거 보니까 내가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야심을 드러낸 걸수도.
부모가 먼저나서 수습노력을 해야 애는 손목아지라도 잘라 이ㄹ벌배켸
저런새끼가지존이라고,최충헌,정말잘했다.왕가들.이성계한테 모두바다에빠져죽을만했다.
천추태후 이년 때문에. 고려가전쟁을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