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11월 12월 이었던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끝나고 땀에 절어서 저녁 배식받으러 줄서면 항상들려오던 노래... 왜 그렇게 슬프게 들렸던지....대학 등록금 내지못해서 1학년 1학기다니고 18세 입영원 내고 원치않게 쫓기듯 간 군대..... 돌아갈수있다면 그렇게 하지않아도 된다고 나를 꼭 안아주고 싶다.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은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 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대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 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까지도 (술 잔을 비우며 힘 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체 (또 다시 상상 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거야~ 워 예 예~
당시 한국에서는 파격적 이였던 팔세토 창법, 사회의 금기를 깨는 노래가사, 힙합, R&B, 발라드를 넘나드는 조관우 선생님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 그리고 다섯손가락에서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시던 천재 작곡가 하광훈의 만남으로 해외의 R&B나 소울에서는 볼수 없었던 개성있는 한국형 R&B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명반. 예나 지금이나 대체하거나 비교해볼수 있는 음반이 없는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음악을 담고있으며, 엄청난 저평가를 받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쉽다.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어~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후 후 허어허어허~ (오늘 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추억조차 내겐없었지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까지도 (술 잔을 비우며 힘 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체 (또 다시 상상 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거야~
당신의 영혼을 사랑속에 묻고 갑니다.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당신은 결코 닿을 수 없어서 그토록 간절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그 눈빛과 따듯한 품은 뇌리속에 각인되어 잊을 수 없겠지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영혼과 사랑으로 너무나도 행복했었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부디 행복하길.
(Intro) (Narration)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질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 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Verse 1)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Chorus 1)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 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Verse 2)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 속엔 차가운 바람이 (Interlude) (Chorus 2)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 수 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 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Ending) (오늘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추억 조차 내겐 없었지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 까지도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채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Outro, fade out)
감사합니다. 가사를 적어 주셔서 제대로 감상했네요.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겐 큰 감동을준답니다. 가사 적으신 분의 배려에 깊이 고개숙여 감사를전합니다. 그동안 님은 먼곳에만 듣다 감초격으로 늪을 들었는데 십수년만에 오늘에서야 그동안 츠지부지 허접하게 듣던 노래 제대로 들었네요. 제대로 늪에 빠졌습니다.. 가사를 제공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다시없을 명곡. 당신 말곤. 부를 수도. 근접도 할 수 없는. 그 소리. ..... 심장이 아파서 밥조차도 넘길수 없었던 나의 첫사랑이. 기억 저편에서 아려옵니다. 미안해 경희야. 나도 그땐 처음이라. 너에게 너무 큰 상처 줬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내 평생을. 그때의 하루와 맞바 꾸고 싶어. 심장이 아파서. 침도 삼킬 수 없었던 그날. ........
2024년 지금도 부르고 있는 분~~ 손!!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가수
관우님 앞길에 행복과 건강 기원합니다.
2024년에 듣고있어요. 중학교 때 처음 들은 것 같은데
머라할까
찐득
94년 11월 12월 이었던가....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끝나고 땀에 절어서 저녁 배식받으러 줄서면 항상들려오던 노래...
왜 그렇게 슬프게 들렸던지....대학 등록금 내지못해서 1학년 1학기다니고 18세 입영원 내고 원치않게 쫓기듯 간 군대.....
돌아갈수있다면 그렇게 하지않아도 된다고 나를 꼭 안아주고 싶다.
토닥토닥 ^^ 살면서 누구에게든 본인의 처지가 스스로도 너무 안쓰러울때가 있나봅니다
저 역시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해 가네요 고생하셨네요 저는 93년 11월군번 ㅎ 지금 2023년 2 10 일 다시 듣고있네요
잘햇어요.
지금도 그때도요.
응원합니다 잘하고있어요ㅎㅎ
슬프네요 고생하셨어요
저와 같은 시기네요.11월2일 논산훈련소 입소해 31사단인가(?) 빡시게 훈련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자꾸 사람들이 시대를 앞서간곡이라는데....저당시에도 엄청난 히트였음...
고등학생 때 가사를 듣고 헉! 그랬는데 이땐 몰랐다. 앞으로 이 가사가 애교 수준으로 보이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걸. 90년대 명곡 중 하나.
나이들어 보니 동물의 왕국, 사랑과 전쟁.
ㅋㅋㅋ 대박공감이요
95년인가.
방배동 카페촌에 밤안개가 드리울 즈음에
이 노래가 흐르면 그거리를 휘감는 묘한 분위기가
지금도 가슴에 새록하다.
그 멋진 거리의 저녁을 감싸안던 그 목소리.
청춘은 갔지만 그 기억은 여전히 이 노래에 남는다.
엄청난 상황묘사력
음이 너무 슬퍼 90년대에는 이런 슬픈 노래가 많았어
변씨 더럽히지마!
맞아요.
가사도 연인이 죽어 그리워 하거나
시한부로 곧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ᆢ
분위기 있는 명곡들 많았죠. ㅎ
@@바스테트-w3d 근데왜 지금은 사랑노래많다고지적하지 옛날틀딱들은... 사랑노래가더많은데
90년대에
@@언제나고마워요-t8x 그때 향수도 있고 지금은 전부 가사나 멜로디가 비슷한 느낌도 있고 그래서 그럼
조관우 씨 지금 사기 때문에 집도 잃고 이혼해서 힘들어 하다가 성대에 이상이 왔다고 하던데..... 얼른 회복하셔서 좋은 노래로 뵙길 바랍니다.
마음씨가 따뜻하네요
조관우 샘 힘내요♥사랑해요💕
ㅡㅡ
자기 관리가 부족
허나 음색은 리스펙트!
엥...그럼 이혼두번째이신가요;;;켁...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은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 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대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 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까지도
(술 잔을 비우며 힘 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체
(또 다시 상상 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거야~
워 예 예~
Can u write the description before the song ? Many thanks
김종국 형님??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rathanaifr 유부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user-ic5tb8ll2y 감사합니다^
이노래들으면 그냥 죽음이생각난다ㆍ
괜시리 슬프다
어둡고 칙칙한 골방느낌!
느낌탓은아니지ᆢ가삿말이
너무 절절하다
ㅋㅋ맞아여 ㅋㅋ저도 똑 같은 느낌이라 행복하네요^^
긴말필요없구 위에분이 ㅈㅇㅎㅇ를 표현한거라는디요?
오랜만에 찾아 들었는데...
여전히 치명적이다
전 23년도인데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시대를 앞서간 곡... 지금 들어도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맞아여~♥오늘도 여러번 듣네요 ^^
닥쳐
지금도..
넘 좋아 이노래
일본 애니 표절곡이니깐 그렇지 ㅉㅉㅉ 오 나의 여신님 애니 표절곡 퉷
ruclips.net/video/M5Rv_gP9rSY/видео.html&ab_channel=RyoSaeba
젠장....나레이션 부분 들을때마다 정형돈의 "삼성"이 떠올라..ㅠㅠㅠㅠㅠㅠ자꾸 웃게됨...ㅠㅠㅠ
당시 한국에서는 파격적 이였던 팔세토 창법, 사회의 금기를 깨는 노래가사, 힙합, R&B, 발라드를 넘나드는 조관우 선생님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 그리고 다섯손가락에서 베이스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시던 천재 작곡가 하광훈의 만남으로 해외의 R&B나 소울에서는 볼수 없었던 개성있는 한국형 R&B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명반. 예나 지금이나 대체하거나 비교해볼수 있는 음반이 없는 독창적이며 개성적인 음악을 담고있으며, 엄청난 저평가를 받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는게 너무 아쉽다.
크 깔끔 정리 👍
브라운아이즈랑 클래지콰이도 92위 96위 들어갈정도로 명전이 레알 개빡셈
@@submarine7675 와 황당하네ㅋㅋ 그럼 1위부터 10위까지는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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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Agassibak 유재하 들국화 신중현 김민기 산울림 어떤날 산울림 한대수 넥스트 이상은
응원하러왔어요 조관우님
힘내시고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당신 옆에
혹은 저같이 뒤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홧팅
자룡이 추억속에 노래 임니다 애절하고 슬픈노래
저도 어디선가 늘 응원합니다 조관우님 파이팅!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어~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후 후 허어허어허~
(오늘 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추억조차 내겐없었지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까지도
(술 잔을 비우며 힘 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체
(또 다시 상상 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거야~
가사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가사도 역시 대박이네요.
멜로디,가사,음색,창법 모두 완벽한 하모니
단순한 가성이 아니다 신의 목소리다 이건..
어떻게 이런 목소리기 나올수 있을까....
그러게요...저의 애창곡인데 언젠가 박효신 good bye 노래가 조관우씨 노래인줄 착각했어요..
가성으로하면 쉬운데
@@tw-sw7fl 근데 사실 가성아님
@@임서은-q6y ㄱ
@@남성불사조 가성 맞아
2021 I’m Vietnamese and this song stole my tears
맑고 고은 천상의 목소리 이시대 최고의 가수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조관우님 불후의 명곡을 듣게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건강하구 오래사셔요..대전에서 헤어샵을 하며 듣습니다..길..눈물..
오랜만에 듣네..어릴때는 뭣모르고 듣고 40대에는 또다르게 들리네..추억의 명곡
30년이 지난노래가 아직도 감동을 주네~~~
조관우...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존재
진짜!로😊
이 음악 너무 위험할 정도로 아름답다...
ㅋㅋㅋㅋㅋㅋ핵 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곡도 그렇구 가사도 목소리까지 퇴폐적이죠 ! 😂ㅋ
위험한 사랑에 찔려서 이노래가 더 귀에 들어오네요..
파격적 가사와 무섭고도 신비한 분위기...죽이죠. 시대를 넘 뛰어넘는 음악
몽환적인
크.. 시대가 지나도 명곡은 명곡이야~~
23년6월9일
핫힛트송에 나오네여 고2때 듣고 바로 테입 cd 사버린곡 지금까지 듣는 노래 정말 좋아하는 곡
흥하셨면 좋을텐대..
당신의 영혼을 사랑속에 묻고 갑니다.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당신은 결코 닿을 수 없어서 그토록 간절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그 눈빛과 따듯한 품은 뇌리속에 각인되어 잊을 수 없겠지요.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영혼과 사랑으로 너무나도 행복했었습니다. 간절히 바라건데 부디 행복하길.
아름다운 이별을 했군요 사랑했던이의
행복을 빌어 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닐진데 님의 글에 진정성과 울림이 있습니다
언제 듣어도 넘 좋아요 👍👍👍👍👍👍
가사가 아름답다. 반주는 이미 말이 많지만 추억속에 간직하고 싶다.
저의 추억의 가수는 딱 정해져있습니다 전 어릴때 기억.감성.향수.정이 느껴지는분을 추억의 가수로 생각하는데 관우오빠도 저의 향수의 가수입니다 덧붙인다면 승훈이오빠도 계시고.서태지와아이들.터보이고.요근래 몇달전 진섭이오빠.소방차오빠도 추억의가수로 생각했습니다 더 그이전의 짙은 향수의가수라면 런던보이즈.모던토킹시대.뉴키즈온더블럭 시대때 노래입니다~특히 외국가수중엔 런던보이즈오빠 노래 좋아합니다 모던토킹도 괜찮고요~관우오빠 이노래 옛감성이 살아나네요 고맙습니다~
(Intro)
(Narration)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질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 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Verse 1)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Chorus 1)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 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Verse 2)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 속엔
차가운 바람이
(Interlude)
(Chorus 2)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 수 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 수 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Ending)
(오늘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추억 조차 내겐 없었지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 까지도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 채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Outro, fade out)
감사합니다.
가사를 적어 주셔서 제대로 감상했네요.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겐 큰 감동을준답니다.
가사 적으신 분의 배려에 깊이 고개숙여 감사를전합니다.
그동안 님은 먼곳에만 듣다 감초격으로 늪을 들었는데 십수년만에 오늘에서야 그동안 츠지부지 허접하게 듣던 노래 제대로 들었네요.
제대로 늪에 빠졌습니다..
가사를 제공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한번 듣기시작하면 절대 멈출수 없는 노래...무서우리만큼 아름다운 목소리... 이루어질수 없는 그러나 멈출수없는 사랑에 빠진 아픔과 절망이 느껴져요. 너무나 아름답다...
조관우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늪 정말 최고에 곡 이예요.
어릴적 듣던 노래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왔는데
역시나 최고네요.
나는 왜 이 가사 말이 좋을까... '진정한 사랑은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딸딸이에 관한 가사임
@@김건희-o8i 알고 있습니다. 굳이 자위를 연상하지 않아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한다면 음악을 듣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삼성속에서만 가능합니다 ㅋㅋ
@@submarine7675 항도니....
으엑
명불허전 조관우 늪
내 생애의 레전드 곡입니다... 조관우 늪
진짜 목소리 너무 좋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제 들어도 천상계 목소리다
한국 가요사에서 독보적인 일가를 이룩한
조관우의 시발점이자 대표곡.
레전드 곡으로 손색이 없다.
표절곡
@@쇼펜하우어-b4g 원곡이머냐??ㅂㅆㅋ야..
원곡 대면 인정해줄게..
@@베라보이 오 나의 여신님 illusion 이다. 똥머가리야
@@베라보이 똥강아지 멘붕왔냐? ㅋㅋ 아니라고 처 우겨봐 아가야 ㅎㅎ
@@베라보이 도망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저 시대에 이런 명곡이 진짜 그시절 사람들 감성 👍👍👍👍👍👍
조관우 목소리가 넘좋아요❤❤❤❤
조관우님 힘내세요
진정한 사랑은 상상속에서만...
2022년 내나이 43살..
16살때 노래방 18번이었던.. 그때가 그립다
내나이 65세 우리아들 초등 4학년때 예술의전당 연말공연에 데려가곤 아들이 이노래에 빠져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음.
지금도 좋아하고 노래도 저알 잘부름.
수십년이 흘렸는데 추억이네요~~
들으먼 들을수록 가슴 절절한 가사와 조관우의 슬픈 가성과바이브레이션의 절묘한 슬픔의 조화 너무 에절해요?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가 생각나네.... 듣자마자 완전히 빠져버려서 그뒤 조관우 노래는 나올때마다 항상 차에서 들으며 다녔지.
정말 최고다 조관우.
이노래 처음 나왔을 때 남자가 어떻게 이런 목소리를 내냐며 다들 놀라워 했었는데 ㅎㅎ
그 계보를 이은게 김종국
젊은 시절 경험한 지금 들으니 한국의 파리넬리..곡도 너무 좋다.. 몽환적이고 슬픈 이노래에 박수를 보낸다
노래가 너무 슬프네요.. 견뎌왔던 것들이 무너지네요..
노래가 정말 좋다.
처음들은 건데도.
모두가 반하게 될
아주 환상적인 노래.
넘. 멋져요😍😍🤩
답글이없네요
90년대초 처음 노래접할때 묘한 느낌이생각나는군요...
이젠 세월이흘럿지만..
세월의 흐름에 맘이 슬픔니다..
음색이 너무 감미로워요...우연처럼 그대 마주치는순간이 내겐 전부엿지만
조관우넘좋아요
역시 좋은 노래는 시대를 초월하는듯 하네요…
아 30년전이네 이어폰 끼고 밤새 듣던 기억이~~그리고 안주가 남았네 ㅠ
요즘도 이런 노래 못 나온다
완벽한 노래 🎵 기분이 꿀꿀할때
기분이 좋을때 어떤 감정에서 들어도 너무 좋아요😀
조관우만이 소화할수 있는 곡. 정말 명곡이다.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형돈이랑 김범수도 성공햇다봅니다
@@Asdf-db8vk 원곡이 짱인듯요
이 노래가 한참 유행했을때...서울 명동 어디를 가도 이 노래였다. 그 때가 그립다.
yong lee 개나소나 명동
진짜요?
진짜 그때가 그립네여‥ㅠ
@@아기공룡둘리-d4h ㅋㅋㅋㅋ
이런 노래가 유행이었다니요... 울나라 유교국 아녔음까..? 대체 대한민국은 머하는 곳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너ㅋㅋㅋㅋ
이 노래가 늪 그 자체. 빠져나갈 수가 없네
이 노랠 들을때마다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저희 아버지가 얼마전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께서 자주 듣던 노래셨습니다 정말 보고싶네요 그립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저도 지난주에 갑작스럽게 형부가 저세상으로 가셔서 가슴이 먹먹한데 ㆍ오늘따라 이노래가 마음을 울리네요,,ㅠㅠㅠㅠ 참 인생은 허무하지요,, 가사가 왜케 슬프죠 ㅠㅠㅠㅠ
최고.... 묘한분위기를 느끼고 싶을때 항상 듣습니다. 조관우님 화이팅
다시없을 명곡. 당신 말곤. 부를 수도. 근접도 할 수 없는. 그 소리. ..... 심장이 아파서 밥조차도 넘길수 없었던 나의 첫사랑이. 기억 저편에서 아려옵니다. 미안해 경희야. 나도 그땐 처음이라. 너에게 너무 큰 상처 줬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내 평생을. 그때의 하루와 맞바 꾸고 싶어. 심장이 아파서. 침도 삼킬 수 없었던 그날. ........
많이 사랑하고 헤어진 사람만이 쓸수있는.....
90년대 초반이 맞을듯합니다.우연히 차에서 처음 듣던 기억이 생생하고 "어떻게 이런 가사가.." 했었어요93년 이전이었을 겁니다.그시절 한국 대중음악의 폭발적인 다양성..그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만...그냥 기억..추억 얘기입니다.
94년10월 발매요.
목소리~죽~인다,
1994년 군대 철원 고대산막사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도 세월이 넘 많이 흘렀네...첨 이노래 선임병들도 여자가 불렀다고했음ㅎ
이런 느낌 멜로디를 어디에서 다시 찾을수 있나 진정 시대를 초월한 명곡 아닌지
항상건강하시고 좋은노래 들려주세요조관우씨
나이드니까 더 땡기는 노래 ... 2019년 가을의 문턱에서
다들 힘냅시다ᆢ노래가 큰 위로가 되네요
옛날을 회상하며 안타까운 사랑의 후회가 가슴속에 저림으로 느껴지는곡인듯 ᆢ그립구나ㆍ그시절 그친구들이
이 노래는 가사가 정말 파격적이네! 24년 전에 이런 가사를 쓰다니...
가슴 뭉클한 이 노래...한때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죠.
심금과영혼을 울리는 신의목소리~~~
중학교때 제일 좋아하던 곡
꼬맹이 촌놈인 나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가사와..애절한 목소리 테이프가 다 늘어났었지...
나를 마이너감성으로 이끈 최고의 곡
내. 동생이 젤. 잘부르는 노래. 이죠. 감성은. 끝이죠🥰😍🤩💔💔💔
2021에도 난 듣는다 최고의 노래
그렇죠~~~~👍
🥰
관우오빠도 저의 추억의 가수분중에 빠질수없는 짙은 향수의 가수입니다 승훈이오빠도 그렇고요 추억의 가수분이 몇명 더 계시는데 결론은 터보까지가 마지막 추억의가수입니다~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코로나도 사라졌음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짐 늪에빠졌네요 늪에빠져 허욱적되는데 넘 힘들고 감정을억누르기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네요 이젠 늪에서.빠져나와서 그사람을 기억속에묻어둘거에요 아무리 제 상황을 이야기해도 절 놓치않으려 애 쓴 그사람이 행복하게 예쁜사랑을 찾았음싶네요 늪노래 넘 내맘같고 좋았네욤
최고❤❤❤
또
듣고싶어요
다른 가수분들이 수없이 도전한 노래엿지만 역쉬 조관우님과는 비교될수 없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목소리~~~ 최고👍
올해 라이브로 들었는데 정말 잘부르셔요ㅠㅜ
내나이20대에 이노래듣고 충격자체이였지
벌써 20년이 흘렸네
지금까지 역시 좋은노래~
언제들어도 내마음에 감동
을 주네~
저는 중학생일 즈음..20여년 전이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
old korean songs are really much better than any other songs.
어릴땐 그저 노래가 좋앗었고..
나이가 든 지금은 가사가 내 가슴을 후벼판다
이곡으로 가요를 다시 듣기 시작했어요.
콘서트도 갔고 ㅎ 다시 보고싶다
왠지 늦은 밤 항상 이 노래를 듣게 됩니다 이런 사랑 너무 아파겠죠
늦은새벽에 듣는 슬픈 비망록 인생이 너무 외롭구나...
힘내세요...
갑자기듣고싶어서 ..들려요..바에서와인먹으면서듣고싶은음악이예요
조관우 씨 건강빨리회복하여 하여 좋은 노래 부탁해요.건강이첫째 건강해 꽃길만 부탁합니다
절제된 감성을 표현할줄 아는 가수인것 같습니다, 조관우씨는.
이 노래 2011년에 처음 들었는데 그 때도 충격적이고 지금 들어도 충격적인 노래임. 상상 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라는 발상은 어케 하지 진짜..
군입대후 자대배치 받구 첫날 들으며 눈물 흘렸던 노래 잊지못할노래죠
명품 음색에 다시 반하고 갑니다
두번 다시 나올수없는 곡과가수의 만남❤ 천상
이노래는.. 따라 만들수가 없는 명작이다..
내나이 34.너무좋다 이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