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하는 꿀벌은 벌침을 딱 한 번만 쏠 수 있고 쏘고 나면 죽습니다. 그래서 목숨과 바꿀 가치가 있는 벌집 방어에만 사용합니다. 약으로 쓰는 봉침이 꿀벌 침입니다. 땅벌이나 말벌은 침은 하나지만 이 침은 무 한정 재 사용합니다. 꿀벌이나 파리 등등 작은 곤충 사냥하는 데도 쓰지만 자기집에 위해를 하면 무리가 전부 나와서 공격합니다. 얘들의 침은 빠지지도 않고 독만을 찔러 넣는 방식입니다. 땅벌은 작은 틈을 찾아서 옷 속으로 들어 와서 여러번 공격하기에 피부에 여러곳을 찔러 따갑게 합니다.
벌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썰이 있음. 어떤 부대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훈련을하는데 한팀이 꼭꼭 숨으면 수색대가 찾는 훈련이었나봄.고참 1명 후임 2명이 한조로 움직였는데 숨을 곳을 찾다가 고참이 폭포 뒤에 숨을 공간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저기에 짱박히자 했음. 그러자 시골 출신 후임이 폭포 뒤는 말벌들이 집을 자주 짓는다고 주의를줌. 고참은 그 말을 개무시하고 폭포 뒤로 들어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말벌집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고 3명은 말벌의 무차별 공격을 받아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 쳤고 때마침 근처를 수색중이던 수색대에 발각 체포가 돼었음. 간부가 늬들이 제일 빨리 발각 됐다고 노발대발하고 그 와중에 고참을 원망스럽게 바라보던 후임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ㅋㅋㅋㅋㅋ
@@Iamggaegul 저는 말년 출발4일전까지 KTCT 훈련을 했는데...훈련 첫날에 취사병이라 트레일러 설치 중 땅벌에 목을 쏘였습니다...근데 목에쏘이니 상당히 어지럽고 구토까지 하는데...정작 같이간 간부나 의무병들은 조치를 하나도 안해줘서 그날 하루 죽는 줄 알았습니다..만일 알레르기 있으면 진짜 위험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강원도 동부 전선에 속한 고성 율곡부대(22사단) GP에서 임병장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6개월마다 한번씩 로테이션을 돌려서 FEBA Alpha, FEBA Bravo, GOP를 맡고 그랬습니다. FEBA의 풀네임은 Forward Edge Of Battle Area로,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주 방어 구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DMZ(비무장 지대)의 GP(Guard Post 콜로니 타입의 전진 기지)와 GOP(General Outpost 일반 전초, 국경선)가 무너지게 되면 가평의 맹호 부대(수도 기계화 보병 사단)와 양주의 신생 오뚜기 부대(8사단)와 양평의 화랑 부대(11사단)와 홍천의 독수리 여단(옛날 20사단 결전부대. 현재는 축소되어 20여단으로 남음.)을 비롯한 국군의 기계화 부대와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미 2사단), 평택의 캠프 험프리(미 8군) 등의 주한 미 8군 병력이 올라올 때까지 버티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DMZ GP→GOP→FEBA 알파→FEBA 브라보 순으로 북한 군대를 마주하기 때문에 굉장히 고되죠.
벌 하니까 4년 전에 산소에서 벌초하는데 막내 삼촌이 실수로 땅 안에 있던 벌집을 벌초기로 아무것도 없고 풀만 있는 줄 알고 갈아벌이시다가 땅벌 수백마리가 나와서 벌초하던 저희 일가족 싹다 봉변 당했었는데 ㅋㅋㅋㅋ 그중 막내삼촌은 머리며 온몸을 땅벌들에게 쏘여서 곧장 후퇴해서 집에서 약 바르고 약먹고 그랬죠. 저는 뒷 허벅지에 한방 쏘였는데 진짜 아프더군요 ㅋㅋㅋㅋ 진짜 칼빵 한번 맞아본 적 있는데 그거의 50% 고통이 아니었나 싶었지요 껄껄 ㅋㅋㅋㅋ
군생활중에 땅벌에 2번 쏘여봤는데 1번째가 탄약고 예초한다고 목장갑끼고 풀뽑는작업이었는데 그때 땅벌이 어디서였는지 갑자기 나타나서 두어방정도 절 쏘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땅벌한테 감사했던게 간부님들이 벌에 쏘인거 보고서 저 의무실가서 찜질하라고 하셔서 벌쏘인데 냉찜질하면서 쉬었답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당일 작업 안뛰었 ㅎㅎ 2번째는 DMZ 불모지작전갔다가 지뢰탐지한다고 먼저 지탐기 들고 수풀속에 들어가서 발 못디딜정도의 엉킨 풀속에 지탐기 쑥넣었다가 땅벌집이 있었는지 그자리에서 목부터 다리까지 13방 쏘임;; 개따가웠는데 철책까지 나와서 한 5분쉬다 다시 지뢰탐지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그때 지뢰탐지할때 입는 방탄복 등을 입은 상태였는데도 내가 높은 언덕을 그렇게 빨리 뛸수있는지 그때 알았던 기억이...
마지막ㅋㅋㅋㅋㅋ
벌침으로 침치료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거기에 해당되는듯 ㅋㅋ~~
어릴때 손바닥 한가운데벌한테 쏘인적있죠ㅋㅋ
아나필락시스 있는 사람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합시다
베어그릴스가 증언 해준말로는 SAS특수부대원 1개 대대를 벌 몇마리가 전멸 시켰다고....
봉침 치료라고 해서.. .그거 살아있는 벌로 맞으려면.. 보통 만5천원 가량 하거든요 ㅇ..ㅇ..??? !!!!ㅋㅋㅋㅋㅋ
역시 캐리어야
양봉하는 꿀벌은
벌침을 딱 한 번만
쏠 수 있고 쏘고 나면
죽습니다.
그래서 목숨과 바꿀 가치가 있는 벌집
방어에만 사용합니다.
약으로 쓰는 봉침이
꿀벌 침입니다.
땅벌이나 말벌은
침은 하나지만 이 침은 무 한정 재 사용합니다.
꿀벌이나 파리 등등
작은 곤충 사냥하는
데도 쓰지만 자기집에
위해를 하면 무리가
전부 나와서 공격합니다. 얘들의
침은 빠지지도 않고
독만을 찔러 넣는
방식입니다.
땅벌은 작은 틈을
찾아서 옷 속으로
들어 와서 여러번
공격하기에 피부에
여러곳을 찔러 따갑게
합니다.
주말도 못참지
썸넬 보고 감자인줄ㅋㅋㅋㅋ
저두욬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ㅋ
ㅋㅋㅋㅋ
훌 15사단?
에프킬라도 잘
어우 점심먹고 오니 썰왕썰래 2개 갸꿀 ㅋㅋ
ㅋㅋㅋㄲ;;; 프응님 불러서 해결해야겠구만;;
토치로 기냥 조져 버려 ㅋㅋㅋㅋㅋㅋ
전날 밤에 말했으면 문 잠그고 전역빵 죽지 않을 정도만 추가해서 맞았을 듯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탐침봉으로 진짜 지뢰 쑤셨네...... 땅벌지뢰 ㅋㅋㅋㅋㅋ
설마 27사단???
벌 떄문에 실패한 전투는 1차 대전떄의 탕가 전투인데 영국군과 독일군이 전투중 영국군의 포격 실수로 야생벌을 자극해 영국군이 패배한 전투죠
전투롤 요?
@@appleapple. 적는중 똑바로 안봤네요 고쳤습니다
@@손창준-v1x아뇨 맛있을것갔은대요 뭘 ㅋㅋㅋ
훈련도중 3인 1조로 배선까는걸햇는데 선임 후임 저 순으로 숲속을 걷다 후임이 땅벌에 쏘여서 전뒤로 빠지고 선임은 앞으로 빠진상태에서 아파보여서 군의관한테 가야겟다해서 돌아가자해서 선임과 후임은 돌아오는데 선임은 그냥 왔는데 후임은 오면서 또 쏘여서 자기만 쏜다고 볼평한적이 있었죠 그때 엄청 웃엇던걸로기억합니다
항공병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공권이 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네욬ㅋㅋ
저런 생물 무기쓰면... 비인도적일까...
효율성은 갑일거같은뎅...
아 그리고 봉침 치료도있지요
통제가 안되서 아군한테 피해발생 가능한 무기는 안쓰지
@@Mr-fy4rc 일대 다수는 가능함. 영화 아포칼립토 참조 ㅋㅋㅋ
@@빠담풍 영화? ㅋ 장난하나
@@Mr-fy4rc ㅋㅋ 아님 벌집을 그대로 던지기
어르신들이 봉침 효과 좋다고 한의원을 가는게 아니라 벌 찾으러 돌아다니시다가 잘못 쏘여서 큰일나는 경우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ㅠ 조심하세요 ㅠㅠ
벌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썰이 있음. 어떤 부대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훈련을하는데 한팀이 꼭꼭 숨으면 수색대가 찾는 훈련이었나봄.고참 1명 후임 2명이 한조로 움직였는데 숨을 곳을 찾다가 고참이 폭포 뒤에 숨을 공간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저기에 짱박히자 했음. 그러자 시골 출신 후임이 폭포 뒤는 말벌들이 집을 자주 짓는다고 주의를줌. 고참은 그 말을 개무시하고 폭포 뒤로 들어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말벌집이 떡하니 버티고 있었고 3명은 말벌의 무차별 공격을 받아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 쳤고 때마침 근처를 수색중이던 수색대에 발각 체포가 돼었음. 간부가 늬들이 제일 빨리 발각 됐다고 노발대발하고 그 와중에 고참을 원망스럽게 바라보던 후임의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ㅋㅋㅋㅋㅋ
썰왕썰레 정식으로 가자
좀 더 정밀하게 쓰면 장글 쓸 수 있을 거 같은데
봉산탈춤...ㅎㅎㅎㅎ.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저도 당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84년 화천에서 근무했습니다.
헐 저기 계셨던 분들 중에 벌 알러지 있으신 분은 없으셨나 보네 완전 다행이여 나처럼 벌 알러지 있는 사람은 벌에 쏘이면 몸이 붓는데 땅꽁 알러지처럼 기도가 부으면서 막혀서 제때 처치 못받으면 골로 감 ㄹㅇ
벌알러지라는것도 있었음???
별에별게 다있네
@@user-my7zx6wm9r
저도 몰랐는데 어릴때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고 알았음 흔하진 않은듯
땅벌이 ㅈㄴ무서운게 군화를 뚫고 발을 쏨 ㅋㅋㅋㅋㅋㅋㅋ 요즘군화 옆구리 고어택스처리하는데 땅벌건드리면 그냥 바로 튀어야함
저ㅅㄲ들 공격성 개쩔음진짜 예비군교장 조교임무한다고 근처지나던 선임이 몇발쏘이고 도망친후에 무섭다고 다시가는걸 포기한기억이...
전 해군출신이라 바다 한가운데서 작전중 탄약 작업하러 갑판에 나가있었는데 갑자기 꿀벌하나가 내 목덜미를 쐈었음 무슨 벌이 바다를 건너서 다니나..
안녕하세요 가족들이랑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재미있는영상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다음은 벌초갔다가 봉침치료 받을썰인가요?
벌초 할때도 제일 경계하는게 땅벌임. 땅벌은 물에 들어가도 위에서 기다릴 정도로 공격성이 매우 강하고 말 그대로 벌집이 땅이나 나무 뿌리 근처 등에 있어서 알기가 힘듬.
개내 공격할때 ㅈㄴ 빠름 산악구보할때 의잉이이잉소리 들리고 뒤돌지마자 바로 물림 ㅅㅂ.... ㅈㄴ아픔
이등병 때 작업하다가 땅벌집 건드려서 겁나 쏘였던 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 전투복 하의에 생활복 상의 입고 있었는데 벌들이 옷 안으로 들어가서 가슴이랑 목 등 막 쏘엿엇는데 쏘이고 난 다음에 열 나서 하루 꼬박 누워 잇었다는ㅠㅠ
@@Iamggaegul 저는 말년 출발4일전까지 KTCT 훈련을 했는데...훈련 첫날에 취사병이라 트레일러 설치 중 땅벌에 목을 쏘였습니다...근데 목에쏘이니 상당히 어지럽고 구토까지 하는데...정작 같이간 간부나 의무병들은 조치를 하나도 안해줘서 그날 하루 죽는 줄 알았습니다..만일 알레르기 있으면 진짜 위험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벌도 무서운벌이네 ㅎㄷㄷ
선임 전역빵은 탐침봉으로
대학교 실습때문에 잠깐 산일 하면서 땅벌에 수도없이 쏘였는데 그느낌은 최소 스테인플러로 살찝는 느낌입니다 어릴때 스테인플러로 살찝어 봤는데 딱 그느낌입니다
땅벌은 진짜 개아픔
으윽
아오 진짜 선임 웃을 때 개빡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만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냥 안보겠습니다 형님
아버지 국민학교 시절때 산에 올라가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친구가 땅벌집 건들여서 엄청 쏘이고 아직까지도 팔에 흉터 남아있던데 ㅜㅜㅠ 여러분들은 제발 땅벌이든 뭐든 벌은 건들지 마세요 ㅜㅜㅜ
레알 팀킬이다 씨ㅋㅋㅋㅋ
주말이라 일찍올려준거야?
감자 이니었나요
족저근막염 있는데 벌침이 좋아서 살아있는 벌 핀셋으로 뒷꿈치에 쏴는데....
굳은살로 벌침을디펜스해버림...
지오피근무할때 후임이 인중에 말벌에 쏘여서 후송갔었는데, 불쌍하더라고요 그 이후에 벌 나타날때마다 후임들한테 창문 닫고 들어가라고 하고 야상 활동복 3중으로 방독면 등 나름대로 무장 한 후 라이터와 분사용 에프킬라로 화염식 몇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군대 벌초하면 심심치않게 와서 톡 쏘는 땅벌 그렇게 독이 강하지않기에 병원도 안가도됩니다. 고통은 그냥 제초할때 튀기는 자갈정도죠
근대 제일 사납습니다
아팠겠다 ㅜㅜ
땅벌이 엄지손가락 정도 되는것도 봤는데요
이마에 쏘이면 질식할 위험도 있습니다.
이날 복닝와이드때 ㅋㅋㅋ 레전드썰이있엇음...
고환터져 무정자증된썰... 개복어님 그거 보시더니 아무소리안내시고 어우...아... 아.....만하심 ㅋㅋㅋ
전쟁사에서 영국군과 구르카 용병이 아프리카의 어딘가를 공격했는데 전투중에 아프리카 벌떼의 공격을 받아서 전쟁에서 졌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 때, 구르카 용병이 총알은 무섭지 않은데 엉덩이를 쏘는 벌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고...
모르는게 약이라고 했던가
저거 그당시에 범인이 들통났으면 진짜 x됬을뻔
9:20 조상님이 침 놔주셨나보네 ㅋㅋㅋㅋ..
나도 현역때 제초작업하다가...땅벌한테 개쏘임..
빡쳐서 근처 땅벌둥지에 기름붓고
불부쳐서 다 초토화시킴
어휴...진짜 아팠을텐데ㅠㅠ
진짜 개아픈데... 손에 한방쏘였다가 바로 의무대행...
판문점가봤는대
사진찍는방향을통제하던데
그림에 NFL도 그려줘야징 (='ㅁ'=)호애애❤
저도 7사단 전역했는데 민통선 안쪽 수색 매복은 겨울만 아니면 개꿀이에요 민통선안 포대도 요즘도 수색 매복 나가나요??
강원도 동부 전선에 속한 고성 율곡부대(22사단) GP에서 임병장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6개월마다 한번씩 로테이션을 돌려서 FEBA Alpha, FEBA Bravo, GOP를 맡고 그랬습니다. FEBA의 풀네임은 Forward Edge Of Battle Area로,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주 방어 구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DMZ(비무장 지대)의 GP(Guard Post 콜로니 타입의 전진 기지)와 GOP(General Outpost 일반 전초, 국경선)가 무너지게 되면 가평의 맹호 부대(수도 기계화 보병 사단)와 양주의 신생 오뚜기 부대(8사단)와 양평의 화랑 부대(11사단)와 홍천의 독수리 여단(옛날 20사단 결전부대. 현재는 축소되어 20여단으로 남음.)을 비롯한 국군의 기계화 부대와 동두천의 캠프 케이시(미 2사단), 평택의 캠프 험프리(미 8군) 등의 주한 미 8군 병력이 올라올 때까지 버티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DMZ GP→GOP→FEBA 알파→FEBA 브라보 순으로 북한 군대를 마주하기 때문에 굉장히 고되죠.
진짜 수색할때 벌하고 독사가 가장무섭다..
아 근데 이건 미군이 와도 킹쩔수없다 ㅋㅋㅋㅋ
봉침 제대로 맞으셨넹~~~ 그 톡 튀어 나온 부분 문질러 주면 시원해 집니다~~~~ 근데 거기 봉침을 공짜로 맞으셨네용~~~ ㅎㅎㅎ
이등병 때 연병장 옆에 산에서 작업하는데 당시 같이 작업 들어간 중사가 땅벌집 발견하고 무슨 자신감인지 처리하겠다고 ㅈㄴ 들쑤셔서 같이 작업 들어간 선임들이랑 다 땅벌에 쏘였던 기억이 나네요..ㄷㄷ
옷 속으로 들어와서 겁나 쏘아 대는데 진짜 개 아팠던 기억이ㅠㅠ
벌은 말벌이 아니면 얌전해서 웬만하면 선공안하는데
벌집 건드리면 개빡쳐서 여왕벌빼고 다 튀어나옴
말벌에 쏘였을때 겁나 아팠는데 그걸 여러번ㅎㄷㄷ (땅벌이여서 더 안아플려나?) 많이 맞으면 더 아프지....
땅벌은 따거우면서 고통스러움
주먹으로 명치 한대맞는거랑 지건으로 명치 계속맞기
어휴 알러지있는 사람은 위험한디ㅠㅠ
아니 썸네일 탐침봉에 꽃힌거 감자인줄...
화천 페바 27사단?
나도 훈련장가는길에 양봉장있는데 그날따라 벌들이 사나워보여서 얼굴가리고 소대원들 전부 ㅈㄴ뛰었는데 나만 인중에 쏘여서 부었는데 그때 이후로 별명에 곰이 추가됬지
벌은 벌받아야되서 안호겠습니다 형님
우리 고모부도 허리 디스키 있으시던거 말벌한테 쏘이시고 나으셨는데ㅋㅋㅋ
잼민이때 폐교 텐트장인가 거기 계단쪽에서 땅벌한테 빵댕이랑 허벅지에 세방 쏘였는데 와씨 진짜 개아픔 빵댕이를 무슨 큰 바늘로 찌르는 느낌남
차에 앉지도 못하고 엎드려서 보건소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니까 좀 살만하더라구요 어우씨 존내아픔
우린 옛날에 학교에 말벌들어왔길래 페트병에 음료수 부어서 벌유인한뒤에 가둬서 일주일정도 막 벌레먹이면서 키웠다가 방생시켰는데 반에 들어오던 선생님들이 한번씩보고 놀라시드라
죽지 않은게 용하네...
저희 형이 경험한 썰 하나 있는데..
'사격훈련 후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온 후 동기가 며칠 뒤 영창간 썰'
땅벌 진짜 강력하지.
벌 하니까 4년 전에 산소에서 벌초하는데 막내 삼촌이 실수로 땅 안에 있던 벌집을 벌초기로 아무것도 없고 풀만 있는 줄 알고 갈아벌이시다가 땅벌 수백마리가 나와서 벌초하던 저희 일가족 싹다 봉변 당했었는데 ㅋㅋㅋㅋ 그중 막내삼촌은 머리며 온몸을 땅벌들에게 쏘여서 곧장 후퇴해서 집에서 약 바르고 약먹고 그랬죠. 저는 뒷 허벅지에 한방 쏘였는데 진짜 아프더군요 ㅋㅋㅋㅋ 진짜 칼빵 한번 맞아본 적 있는데 그거의 50% 고통이 아니었나 싶었지요 껄껄 ㅋㅋㅋㅋ
군생활중에 땅벌에 2번 쏘여봤는데
1번째가 탄약고 예초한다고 목장갑끼고 풀뽑는작업이었는데 그때 땅벌이 어디서였는지 갑자기 나타나서 두어방정도 절 쏘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땅벌한테 감사했던게 간부님들이 벌에 쏘인거 보고서 저 의무실가서 찜질하라고 하셔서 벌쏘인데 냉찜질하면서 쉬었답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당일 작업 안뛰었 ㅎㅎ
2번째는 DMZ 불모지작전갔다가 지뢰탐지한다고 먼저 지탐기 들고 수풀속에 들어가서 발 못디딜정도의 엉킨 풀속에 지탐기 쑥넣었다가 땅벌집이 있었는지 그자리에서 목부터 다리까지 13방 쏘임;; 개따가웠는데 철책까지 나와서 한 5분쉬다 다시 지뢰탐지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그때 지뢰탐지할때 입는 방탄복 등을 입은 상태였는데도 내가 높은 언덕을 그렇게 빨리 뛸수있는지 그때 알았던 기억이...
0:10 썰 시작
0:46 군사분계선 설명 감사합니다
2:20 칼은 항상 조심 ㅠㅠ
3:32 땅벌 으악
4:37 '야 땅벌'
6:43 땅벌 30방 ㅋㅋㅋ
8:21 복어형 썰 시작
8:59 들켰네 어케 알았지
9:16 봉침 치료 ㅋㅋㅋ
9:47 유바~!
군대에서 산악지역 수색할때는 정말 사람 손길 하나 안닿은 곳을 가는데
예전에 산 타다가 나무에 땅벌집 건드릴뻔 한 적이 있어서 기억이 나네요 으으으으
진짜 땅벌사건 당시에 사건의 전말이 폭로됐으면 그 벌집 찌른 맞선임 최소 영창이었겠네
어디지 화천이면 27사아니면 15사단인가
전방쪽이면 15사단인가
썸네일만 보고 감자때문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벌해전술
저는 말벌에게 귀 물렁뼈에 침으로 맞았죠 하하하 ㅅㅂ 개아프고 2일동안 개 힘들었다 다행히도 이상없었음
나온지 1분도 안됐는데 10분짜리 영상 다 본 사람 뭐야 ㅋㅋㅋ
생방송을 직접 본 사람 이겠죠.
나만 썸네일 감자로 봄?
썸네일 보고 벌집이랑 벌집 표시봉인가 했는대 진짜넼ㅋㅋㅋㅋㅋ
30 여방을 쏘이면 목숨이 위험할수도 있었을껀데 진짜 위험했네
김병만 처럼 벌 독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죽을 수도 있음.
썸넬 감자인줄알았네
그당시 사실대로 말했으면 100퍼 영창간다 30방쏘일정도면 목숨위험할정도아닌가
공짜로 벌침 맞으셨네! ㅋㅋㅋ
벌이 허준선생 수제자인듯
통증보다 나중에 가려움이 미침
근데 모기한테 물린 게 더 가려움
모기 개xx
부모님 봉침 치료 한다고 벌 100마리 들어있는 통 사서 가끔식 산 벌의 벌침 놓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벌들 계속 살아있으라고 통 안에 사탕(마름모 박하사탕) 넣어주면 신기하게 잘먹고 그랬었는데.....
와... 살면서 벌 한 번 쏘여본 적 없는디.... ㄹㅇ 겁나 아플 것 같은디 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실제로 몇 미리 차이로 눈옆에 맞아서 눈 실명 될 뻔했는데..
꿀벌의 보은ㅋㅋㅋㄱ
말벌은 한 번 씨게오는데 땅벌은 ㅈ같이 연타갈기는거같음
전역빵 어떻게 할려고 말하냐 ㅋㅋㅋㅋ
썸네일 감자인줄 ..
근데 벌이 진짜 암같은거 판별가능하다고 본거같은데
ㄹㅇ인가?
7번 경추 입니다.
민통선구역 수삭한다는건 첨들어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