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당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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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아놔….
    역삼동 당근왕 아니랄까봐 꼭 밤에 핸들만 잡으면 당근 오네…;;
    이니셜디 들으면서 각잡고 있는데 계속 당근 당근 메들리 쳐줌 ㅠ
    오늘도 카페서 즐겁게 커피 마시고 빵먹고 케잌 먹고 아쥬 그냥….
    캐릭터가 안나온다는 핑계로 놀러다니는거야 이건 머
    예술쟁이들이 계속 시간만 보내고 아무것도 안나오는 이유가 있음.
    아 근데 솔직히 18살짜리 소녀는 너무 힘들다. 뭔가 소녀감성으로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까지 그렇게 되버림 ㅠ
    물론 전문적으로 작품을 짜는 닝겐이 그러는 거 아니다
    하지만 난 너무 한작품에 오래 치달았다.
    18살 소녀 했다가 60대 늙은이 황제 했다가 20대 젊은 남자놈 했다가 뭐 사실 바꾸는 게 어려운 건 아니다.
    문제는 20대~40대 사이의 좀 평범한 캐릭이면 그게 남자든 여자든 상관 없는데 뭔가 좀 사연이 이리저리 꼬인 십대 애를 잡을려면 정말 내 정신이 같이 힘들어져 가는 걸 느낀다.
    그런걸 안 넣으면 되지 않냐 하는데
    보통 잡는다는 건 자기가 잘하는걸 잡게 되있음.
    그게 니들 일반인이 이해 못하는 부분이지. 저 닝겐은 실력도 좋은데 대체 왜 돈을 마다하고 저러나 하는.
    도자기는 왜 2000도에서 굽겠으며
    헤라는 왜 바락바락 기를 써가며 남동생과 결혼했을까요..? 응? 응?
    하고 글을 쓰니까 재밌네 뭔가 계속 쓰고 싶지만 sns는 그렇게 노는거 아니니까 줄이기로 한다.
    내일은 내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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