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장 문을 열어도 나오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수의사가 "얘네는 이 세상이 전부니까요"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이게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발을 내딛기가 어렵고 두렵지만 조금 더 용기내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늘 따뜻하고 편안하길 바랄게요.☺
1. 다가가는 용기 힘들어보이는 목소리를 들어면 -> 이사람이 나한테 귀찮구나 > 오류 해석 X '무슨일 있어? 목소리가 다른날보다 피곤해보인다' -> 내가 관심같고 물 어 보 기 < 다가가는 용기 > 내가 그 사람에게 받고 싶은 관심 > 내가 그 사람에게 관심을 준다 2. 살면사 많은 사람 만날텐데 (잘해주고 능력있고 등) 감정기복 없이 일관된 자세로 너를 대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 >친구든 선배든 등 안정된 관계 경험 속에서 살아간다 > 자기 드러내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면 좋겠다 조언 사랑하면 누구나 두렵다 다가갈 수록 두려운거 > 사람은 '거절' 당할까봐 끊임없이 걱정 > 이건 사람의 본능 계속 사랑받고 싶은 감정에서 오는 두려움 관계 깊어짐 두려움 > 사랑해서 생기는 감정 본인 부족해서 있는 문제가 아님 어렵지만 해야하는 도전 '내가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싶은데 그래도 될까? '내가 이런이런 모습 너보다 부족해보이는데 그래도 괜찮을까?' >이 용기가 사실 필요함 > 이런 못난 나를 받아줄 수 있는지 다가가는 건 큰 용기 이 두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진짜 편안한 사람 >두루뭉실 관계 그럭저럭 유지 하지 않고 내 모습 있는 그대로 > 나에게 필요한 사람 명확해짐 (나를 싫어하는/좋아하는 , 같은 방향의 사람 누군지, 나를 아끼는 사람 누군지 명확해짐) 숫자가 1명이 되더라도 진짜 내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 하는 사람 만나고 함께해야한다
저를 온전히 수용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저를 완전히 보여줬을 때 나랑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어요. 항상 엄마한테 넌 정말 특이하고 예민하다는 말을 듣고 자랐고 온전히 제 이야기를 말할 상대가 평생 친구 한 명이었눈데 그 친구도 갑자기 잠수를 탔어요. 저도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경험이 뭔지 모르겠어요.. 특히 연애할 때 조금이라도 결점이 보이면 애정이 식어버리고 회의감이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느껴져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너무 불편해지고 두려워져요. 어차피 성공적인 관계를 성립못할텐데 내 마음만 힘들어서 수치심이 느껴지고 피곤한 느낌..? 제가 최근에 깨달은 건 제가 완벽주의가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할 관계가 안 될 것 같으면 회피해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외로워요 ㅠ 이런 완벽주의 성향은 어떻게 하면 완화할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보면서 부딪히는 방법밖엔 없겠죠? 이번에도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공감되요ㅠㅠ 그래서 전 다양한 얕은 관계에서 따뜻하게 먼저다가가보고 즐거운 경험을 쌓는 식으로 해나가고 있어요 나도 누군가를 좋아하지만 내 사정으로 점점 멀어질 때도 많은데 내 잘못이 있으면 찾아서 고쳐나갈 것도 있지만 100프로 모든 게 내 잘못은 아닐테니까 고칠 것 고치고 나보고 이상하다고 하고 갑자기 잠수타는 건 그사람들 각자의 자신이 가진 이유가 있을 거에요 그럴 수 있지 근데 나는 귀여워 하면서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보자용❤ 까치님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받을 자격만땅이신 분이세요!! 응원해요 온전히 수용받고 더 행복하길 바라지만 100프로 수용받아지지 않아도 괜찮을 거에요💓 따뜻한 하루되시길용❤😅
저랑 똑같으시네요. 수용 받아본 경험도 없고 엄마에게 넌 왜 그리 유별나냐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어요.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나 자신도 날 이해 못하는데 누가 날 이해하겠냐며 사랑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어요. 저는 ‘내가 날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힘들었어요. 알고보니 저도 완벽주의 성향으로 나 자신의 결점과 결함은 고쳐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보고 싶은 내 모습만 나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더라구요. 그래서 나에 대한 왜곡이 있었고 결점까지 포함한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내 스스로가 수용하지 못했더라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수용하는 용기, 그리고 누군가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보이고 수용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요즘에서야 겨우 깨달았어요. 값비싼 조개 속 진주도 사실은 티끌로 만들어진 것처럼, 영화 속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그 캐릭터의 결함이듯이 결점은 결국 나를 정의하고 나라는 사람을 타인으로부터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건 나의 장점이 아닌 나의 고유한 결점, 결함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저는 감추고 싶은 내 모습이 내가 준비 되지 않을 때 까발려질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 안에 있는 이야기들을 마주보려고 해요.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담아 책으로 쓰고 있어요. 밖으로 나를 꺼내놓고 알리는 과정을 통해 저는 제 스스로의 콤플렉스를 극복함과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비쳐 누군가에게 수용받을, 사랑받을 용기를 내보려구요. 각자의 방법은 다르기에... 님만의 용기와 방법을 응웡하겠습니다. 우리, 용기내서 스스로 사랑해보아요. 그리고 사랑받을 준비를 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우리 모두는 독립된 개체잖아요. '나'라는 개체는 '너'라는 개체랑 물리적, 심리적으로 다른 개체고, 이건 달라질 수 없는 진리에요. 누군가에게 온전히 수용 받아보고, 이해받는다는건 사실 불가능한 일이에요.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싫은 부분이 있는데 그걸 타인에게서 이해 받으려는 생각은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주어버리는 것이라 생각해요. 같이 있는 사람에게서 얻는 이해만이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거리감과 관계를 가지면서 타인과의 긍정적인 '거리' 를 가지는걸 형성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타인에게 자신의 모든면을 인정받아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시면, 타인의 이해안되는 부분이나 결점도 관대하게 넘길 수 있을거에요. 물론 본인의 기준에서 그 사람이 피해를 준다면 얘기해봐야하겠지만, 자신이 타인에게 모든 부분을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려는 오만한 생각도 버릴 수 있거든요. 그 사람의 행동이 범죄인가요? 도덕적으로 봤을떄 큰 문제인가요?대부분 아니고 사소한 버릇이나, 실수였을거에요.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먼저 본인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알빠노? 하는 마인드 가지시고 타인도 그렇게 대하면 편해지더라구요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길~!
@@광기녀-k4b최고의 조언... 읽으면서 내가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려는 강박을 가지고 있구나, 그리고 그건 타인이 나를 제대로 이해해주길 바라는 심리에서 비롯됐구나 깨달았어요. 무엇보다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려는 오만‘ 이라는 단어가 너무 와닿네요... 난 너무 오만했구나. 알빠노 마인드+아왤케심각해~ 마인드 두가지 장착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회피형이야 워낙 악명높으니 그렇다 쳐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공포회피 분들이 관계에서 참 어렵습니다. 이분들은 하나같이 초반에 매우 잘해주시죠. 사람인 이상 처음보는 사이라면 어느정도는 약간의 소원함이 있기 마련인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감정표현을 충실히 다합니다. 그런데 정작 어느정도 가까워지면 극도의 공포불안이 나타나면서 저를 피해요. 직접 물어봐도 특별히 제가 뭘 잘못한 건 없는데 말이죠. 시간이 지나서야 그런 분들은 대부분 공포회피 형임을 알게 됐습니다.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깨닫네요. 공포회피 분들은 초반에 그렇게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본인이 사랑받고 싶은 불안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걸. 먼저 발을 내딛기 어려운데 티내기는 또 싫어서 속으로만 끙끙 앓고. 정작 물어보면 유쾌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는 걸. 이게 (좋게 보면) 아기 강아지 이지만, 옆에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까워요. 공포회피 분들은 관심과 애정을 붓고 또 들이부어도 변하질 않더라고요. 점점 더 많은 걸 원하고. 본인의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의심하며 사람 몰아가고. 의도는 이해가지만 정작 옆 사람은 피가 마릅니다. 본인의 알은 본인이 깨고 나와주세요. 주변 사람들 힘 빠집니다. 물론 애정유형은 다름이지 틀린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인이 공포회피 유형이라면 이런 점들도 같이 고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댓글 남겼습니다 :) *왜 잘 아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ㅜㅜ *참고로 저는 거부회피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 케이스입니다.
@@cloudtree1855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100% 맞는 말을 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이 가고 아끼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이야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상대도 당신을 아낀다면 기꺼이 지켜보며 응원하고 도와줄 겁니다. 저도 눈 딱 감고 하나씩 해봤더니 바뀌더라고요. 지금은 인연이 끝났지만 저를 안정형 애착으로 바꾸어준 분에게는 여전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
깨고나왔는데 늦었나봐요 기회가 오면 좋겠지만 온다면 더 고쳐보고 용기내봐야겠어요 날 숨기고ㅜ거짓말할용기보다 날드러낼 용기를 더 내봐야겠어요 어릴때 나자신을 부정당한경험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네요 사랑할수록 두려워지고 더 숨기고 더 거짓말하게되는 나에대한 자기혐오도생기구요 두루뭉실한관계뿐인나를 돌아보게되요 감사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한 마음, 내 상태를 얘기하면 헤어지게 될까봐 잘 표현을 못했어요..제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한 부분을 아주 조금 오픈했는데 헤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그 사람을 계속 못잊게하네요..하지만 더 솔직해지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에 지쳤다고 헤어지게 됐습니다.. 잡아보려고 몇개월후에 연락을 해봤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생겨서 연락을 못한다고 답장을 받았는데도 자꾸 다시 만날수있지 않을까, 하는 일어나지 않을 희망을 상상합니다...이럴땐 어떤 마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계속 재회관련 타로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어요..(거긴 다 재회할수있는 기회가 있는것처럼 말해주거든요ㅎㅎ) 이제 진짜 끝이야 그만하자 하면서도 불안함이 올라와서 계속 찾아보게 돼요...힘드네요ㅠㅠ
내가 변했다고 나아지고 있다고 혼자 신나하다가 철조망의 문 앞에 나가지 못하는 강아지 같은 생각에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조금씩 자기객관화를 한다는 거겠죠..문 밖에 더 넓은 세상이 두려움이 아닌 희망의 기회로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는 언제나 항상 감정기복이 적고 그대로인데 저는 감정이 널뛰기 처럼 날뛰어요 양육환경 등등 원인은 다양했을거 같은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제가 감정 조절을 잘 못하면 상대가 자신을 있는그대로 표현하는것이 불편해질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도 남자친구처럼 감정변화의 폭이 작아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널뛰기처럼 널뛰는 감정의 폭을 줄일 수 있을까요? 수용받는 경험이 더 많아지면 가능할까요? 하지만 어떨때는 남자친구가 너무 감정변화의 폭이 좁아서 기쁠때나 슬플때 자신의 감정을 더 크게 표현해 주지 않아 속상하기도 해요.. 이건 제 욕심이겠죠? 뭐든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런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중이에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추천한 책을 읽고 가슴이 너무나 아팠어요. 나 지금 힘들어 나 좀 달래죠~ 라는 말을 못해서 더 최선을 다하면 상대가 알아줄거라 생각한 내 불안이 이별을 자초했던 거에요. 그걸 알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도 내가 그걸 일일히 말하기 전에 조금만 더 공감 능력을 키웠다면 알았거나 알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미숙한 둘이 자기의 말을 못하고 알지 못해 헤어지는 거구나 싶어요. 이제 답을 알았으니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라가렵니다. 정말 감사해요. 다음 사랑은 관계맺음을 잘할래요^^
남자친구가 그토록 저를 밀어냈다가 다가오다가 다시 숨어버렸던 이유를 명확히알겠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보고싶은데... 저도 혼란스럽고불안해서 손을 놓아버렸네요. 그가 숨고 도망갈때마다 전 너무 슬프고 숨막혔어요. 그사람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겠노라 말의 후폭풍도 모른채 호기롭게 약속했던 날 반성해요. 끝까지 책임못질 약속을해서 나도미안해... 나한테 상처줘도 난 다받아줄거라 했지만 그 말의 여파가 이럴줄 몰랐었어. 이런 감당하기어려운 상처가 될지 몰라서.😢 당신이 두어번 놓았고 또 내가 마지막으로 놓아버린게. 아마도 우리는 서로를 엄청 사랑하긴 했었나보다... 지나고보니 알겠어.
막 알려주기 아까운 정보들이 많아서요ㅋㅋㅋ 너무 욕심쟁인가요😏 단순화 해서 모든 심리 문제를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애착유형을 뿌리 삼아 많은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주변에 필요한 친구들에게 공유할게요!~ 요즘 밖에 벚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우리가 성인이 되어 영어국가를 가면 내가 쓰던 언어와 문화가 아니라 겁이 많이 나지요. 그들이 알아먹든 말든 전 제가 해야할말 필요한말은 모두했었고 내가 모른다는것에대해 부끄러워 하지 않았었어요. 배워가면 된다고 생각이 항상 먼저였었거든요. 모든학생이 저같을줄 알았는데 선생님과 교수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저같은 학생은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나와 남이 많이 비슷하지 않다고 알게된 시점이었어요. 저는 사실.. 겁이 없어요.. 하고싶은것 마음먹은것은 반드시 한다 라는것 외엔 별생각 없이 살아요. 내가 사랑하는 남자분이 날 떠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부족한게 있음 입양하듯 데려와서 천천히 기다려주면서 사랑을 주면 되고 떠나려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놓는다. 이거외엔.. 별생각도 없어요ㅠ 좀 무식해보이긴 하다만.. 원래 나란사람이 이런걸 어쩌겠어요.. 물론 누구나 헤어질 생각하면서 그걸 대비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오늘아침 길가의 초록색의 나무들이 소니가같은 비가 내려서 나뭇잎이 흔드리고 가지들도 흔들렸는데 워낙 뿌리가 깊다보니 우뚝 잘 버티더라구요. 힘든일 어려운일 괴로운일.. 눈물나는일 많이 있었지만 참 잘 이겨내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를 잃지 않으셔서 참 대견하다 잘하셨다 꼭, 꼭전해드리고 싶어요. 나와 그분의 공통점은 벌써 많이 있네요^^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나"를 잃지 말아요. 옆에 있었으면 꼬옥~ 안아드렸을거예요. 그리고 그분의 기분을 잘 살폈다가 간질간질 간지럼도 태웠을것 같네요^^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저는 낯선환경에서 길잃어버리면 안되고 돈잃어버리지 않기. 점심먹기. 변호사와 이야기할 내용정리 등등 머릿속으로 신경써야할게 좀 많았어요. 그 와중에도 그 분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나두 일정 잘하고 다녀올께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항상 사랑해요♡
선생님 좋은 영상 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채널을 통해 위로를 얻고 있어요..! 오늘 영상 보고 너무 궁금한게 생겨서 댓글 남겨요..! 남자친구와 있으면 자연스럽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못하게 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하고 제가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것 또한 두려움에 기반한 것일까요? 저는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편한 관계가 되고 싶은데 이젠 맞춰서 행동하는게 습관이 된 것 같아, 남자친구 앞에서 진짜 제 모습이라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 이해 받는다는 것이란, 결국에는 받아주고 참아주는 거죠. 맘에 들지 않는 게 있어도 참고 넘어가는 거죠…그 대가로 타인의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것… 그 신호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대가로 누군가는 그걸 참고 이해해주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채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데…
저도 딱 이 사연자분과 같아서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혼란형이고 항상 잠수타는 버릇이 있어요.. 지금도 썸타고 있는사람한테 한달넘게 연락 못하고있어요.. 용기를 내보자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ㅠ 상대방은 제가 연락 안받고있는데 제 생일날 생일축하한다고 연락도 해줬는데 이때까지 잠수탄게 미안하고 연락할 용기도 안나고 해서 또 미뤄졌네요… 늘 상대방 소셜미디어 보고 가족들이랑도 사이 좋은거 보면은 나는 아닌데.. 하면서 겁먹게되요.. 제가 너무 상대방한테 부족한거같고.. 앤드쌤이 말씀하신것처럼 나는 이런사람이니까 싫어할꺼야.. 부담스러워할꺼야 하고 계속 느껴지네요 ㅠㅠ
선생님 영상을 보다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선생님의 말들이 너무 따뜻하고 위로를 받는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나면 그날의 주제들에 대해 한참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가끔 저의 모습이 한없이 못나고 부족해 보일때가 있는데 나를 계속 탐구하다보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Twenty One Pilots - “The Line” (from Arcane Season 2)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2Rj2gQAyPA/mqdefault.jpg)
![Hunxho - Ball Forever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nki9ZTF9Uls/mqdefault.jpg)
사육장 문을 열어도 나오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보면서 수의사가 "얘네는 이 세상이 전부니까요"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이게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발을 내딛기가 어렵고 두렵지만 조금 더 용기내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늘 따뜻하고 편안하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
1. 다가가는 용기
힘들어보이는 목소리를 들어면 -> 이사람이 나한테 귀찮구나 > 오류 해석 X
'무슨일 있어? 목소리가 다른날보다 피곤해보인다' -> 내가 관심같고 물 어 보 기 < 다가가는 용기 >
내가 그 사람에게 받고 싶은 관심 > 내가 그 사람에게 관심을 준다
2. 살면사 많은 사람 만날텐데 (잘해주고 능력있고 등) 감정기복 없이 일관된 자세로 너를 대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
>친구든 선배든 등 안정된 관계 경험 속에서 살아간다 > 자기 드러내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면 좋겠다 조언
사랑하면 누구나 두렵다
다가갈 수록 두려운거
> 사람은 '거절' 당할까봐 끊임없이 걱정
> 이건 사람의 본능 계속 사랑받고 싶은 감정에서 오는 두려움
관계 깊어짐 두려움 > 사랑해서 생기는 감정
본인 부족해서 있는 문제가 아님
어렵지만 해야하는 도전
'내가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싶은데 그래도 될까? '내가 이런이런 모습 너보다 부족해보이는데 그래도 괜찮을까?'
>이 용기가 사실 필요함
> 이런 못난 나를 받아줄 수 있는지 다가가는 건 큰 용기
이 두려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진짜 편안한 사람
>두루뭉실 관계 그럭저럭 유지 하지 않고 내 모습 있는 그대로
> 나에게 필요한 사람 명확해짐 (나를 싫어하는/좋아하는 , 같은 방향의 사람 누군지, 나를 아끼는 사람 누군지 명확해짐) 숫자가 1명이 되더라도
진짜 내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 하는 사람 만나고 함께해야한다
저를 온전히 수용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저를 완전히 보여줬을 때 나랑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어요. 항상 엄마한테 넌 정말 특이하고 예민하다는 말을 듣고 자랐고 온전히 제 이야기를 말할 상대가 평생 친구 한 명이었눈데 그 친구도 갑자기 잠수를 탔어요. 저도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경험이 뭔지 모르겠어요.. 특히 연애할 때 조금이라도 결점이 보이면 애정이 식어버리고 회의감이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느껴져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너무 불편해지고 두려워져요. 어차피 성공적인 관계를 성립못할텐데 내 마음만 힘들어서 수치심이 느껴지고 피곤한 느낌..? 제가 최근에 깨달은 건 제가 완벽주의가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할 관계가 안 될 것 같으면 회피해버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외로워요 ㅠ 이런 완벽주의 성향은 어떻게 하면 완화할 수 있을까요? 용기를 내보면서 부딪히는 방법밖엔 없겠죠? 이번에도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공감되요ㅠㅠ 그래서 전 다양한 얕은 관계에서 따뜻하게 먼저다가가보고 즐거운 경험을 쌓는 식으로 해나가고 있어요 나도 누군가를 좋아하지만 내 사정으로 점점 멀어질 때도 많은데 내 잘못이 있으면 찾아서 고쳐나갈 것도 있지만 100프로 모든 게 내 잘못은 아닐테니까 고칠 것 고치고 나보고 이상하다고 하고 갑자기 잠수타는 건 그사람들 각자의 자신이 가진 이유가 있을 거에요 그럴 수 있지 근데 나는 귀여워 하면서 하루하루 씩씩하게 살아보자용❤
까치님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받을 자격만땅이신 분이세요!! 응원해요 온전히 수용받고 더 행복하길 바라지만 100프로 수용받아지지 않아도 괜찮을 거에요💓 따뜻한 하루되시길용❤😅
저랑 똑같으시네요. 수용 받아본 경험도 없고 엄마에게 넌 왜 그리 유별나냐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어요.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나 자신도 날 이해 못하는데 누가 날 이해하겠냐며 사랑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어요. 저는 ‘내가 날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힘들었어요. 알고보니 저도 완벽주의 성향으로 나 자신의 결점과 결함은 고쳐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보고 싶은 내 모습만 나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더라구요. 그래서 나에 대한 왜곡이 있었고 결점까지 포함한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내 스스로가 수용하지 못했더라구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고 수용하는 용기, 그리고 누군가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보이고 수용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요즘에서야 겨우 깨달았어요.
값비싼 조개 속 진주도 사실은 티끌로 만들어진 것처럼, 영화 속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그 캐릭터의 결함이듯이 결점은 결국 나를 정의하고 나라는 사람을 타인으로부터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건 나의 장점이 아닌 나의 고유한 결점, 결함이라는 말을 믿습니다.
저는 감추고 싶은 내 모습이 내가 준비 되지 않을 때 까발려질까봐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 안에 있는 이야기들을 마주보려고 해요.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담아 책으로 쓰고 있어요. 밖으로 나를 꺼내놓고 알리는 과정을 통해 저는 제 스스로의 콤플렉스를 극복함과 동시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비쳐 누군가에게 수용받을, 사랑받을 용기를 내보려구요. 각자의 방법은 다르기에... 님만의 용기와 방법을 응웡하겠습니다. 우리, 용기내서 스스로 사랑해보아요. 그리고 사랑받을 준비를 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래요...피곤한면서 외로운거같아요 그래서 용기를 더 내야겠어요❤
스스로 독립심을 키우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우리 모두는 독립된 개체잖아요. '나'라는 개체는 '너'라는 개체랑 물리적, 심리적으로 다른 개체고, 이건 달라질 수 없는 진리에요. 누군가에게 온전히 수용 받아보고, 이해받는다는건 사실 불가능한 일이에요.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싫은 부분이 있는데 그걸 타인에게서 이해 받으려는 생각은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주어버리는 것이라 생각해요. 같이 있는 사람에게서 얻는 이해만이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거리감과 관계를 가지면서 타인과의 긍정적인 '거리' 를 가지는걸 형성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리고 타인에게 자신의 모든면을 인정받아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시면, 타인의 이해안되는 부분이나 결점도 관대하게 넘길 수 있을거에요. 물론 본인의 기준에서 그 사람이 피해를 준다면 얘기해봐야하겠지만, 자신이 타인에게 모든 부분을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려는 오만한 생각도 버릴 수 있거든요. 그 사람의 행동이 범죄인가요? 도덕적으로 봤을떄 큰 문제인가요?대부분 아니고 사소한 버릇이나, 실수였을거에요.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먼저 본인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알빠노? 하는 마인드 가지시고 타인도 그렇게 대하면 편해지더라구요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길~!
@@광기녀-k4b최고의 조언... 읽으면서 내가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려는 강박을 가지고 있구나, 그리고 그건 타인이 나를 제대로 이해해주길 바라는 심리에서 비롯됐구나 깨달았어요. 무엇보다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려는 오만‘ 이라는 단어가 너무 와닿네요... 난 너무 오만했구나.
알빠노 마인드+아왤케심각해~ 마인드 두가지 장착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회피형이야 워낙 악명높으니 그렇다 쳐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공포회피 분들이 관계에서 참 어렵습니다.
이분들은 하나같이 초반에 매우 잘해주시죠. 사람인 이상 처음보는 사이라면 어느정도는 약간의 소원함이 있기 마련인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감정표현을 충실히 다합니다. 그런데 정작 어느정도 가까워지면 극도의 공포불안이 나타나면서 저를 피해요. 직접 물어봐도 특별히 제가 뭘 잘못한 건 없는데 말이죠. 시간이 지나서야 그런 분들은 대부분 공포회피 형임을 알게 됐습니다.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깨닫네요. 공포회피 분들은 초반에 그렇게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본인이 사랑받고 싶은 불안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걸. 먼저 발을 내딛기 어려운데 티내기는 또 싫어서 속으로만 끙끙 앓고. 정작 물어보면 유쾌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는 걸.
이게 (좋게 보면) 아기 강아지 이지만, 옆에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까워요. 공포회피 분들은 관심과 애정을 붓고 또 들이부어도 변하질 않더라고요. 점점 더 많은 걸 원하고. 본인의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의심하며 사람 몰아가고. 의도는 이해가지만 정작 옆 사람은 피가 마릅니다.
본인의 알은 본인이 깨고 나와주세요. 주변 사람들 힘 빠집니다.
물론 애정유형은 다름이지 틀린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본인이 공포회피 유형이라면 이런 점들도 같이 고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댓글 남겼습니다 :)
*왜 잘 아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ㅜㅜ
*참고로 저는 거부회피형에서 안정형으로 바뀐 케이스입니다.
으아세번째문단 뼈맞았어요 ㅠ 맞아요 딱 저건데 ㅠ 우찌 알에서나올수있을지 참 ㅠ 맞는말씀이에여 나자신을위해서든 깨고나와야하는데
@@cloudtree1855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100% 맞는 말을 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이 가고 아끼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이야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상대도 당신을 아낀다면 기꺼이 지켜보며 응원하고 도와줄 겁니다. 저도 눈 딱 감고 하나씩 해봤더니 바뀌더라고요. 지금은 인연이 끝났지만 저를 안정형 애착으로 바꾸어준 분에게는 여전히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
깨고나왔는데 늦었나봐요 기회가 오면 좋겠지만 온다면 더 고쳐보고 용기내봐야겠어요 날 숨기고ㅜ거짓말할용기보다 날드러낼 용기를 더 내봐야겠어요 어릴때 나자신을 부정당한경험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네요 사랑할수록 두려워지고 더 숨기고 더 거짓말하게되는 나에대한 자기혐오도생기구요 두루뭉실한관계뿐인나를 돌아보게되요 감사합니다
두려움을 나눌수 있다면
진짜 편해진 사람이다 관계이다 :)
두려움을 나눌수 있다면,
아아 그렇구나 ㅠㅠ 진짜 내모습 그대로여도 괜찮은 사람 만나기 위해 용기내는거 너무 멋있어요 ㅠㅠ전 제가 바뀌려고 하고 맞추는데...ㅎㅎㅎ
앞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용기내어 말하는 연습을 해보셔요~
오늘도 위로받고 세번째보고 있어요 나도 사랑받고싶어서 그랬던거라는 것을. 그사람도 두려워서 그랬다는 것을 알게되니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헉. 세 번이나! 고마워요. 편안한 밤 되세요~
늘 하던 고민인데 풀어주시네요
내가 상대방에게 가진 감정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가 상대방이 날 실증내지 않을까 이거였어요
지금 사랑받고 있는게 좋으면서도 두려운? 지금부터는 용기 내 봐야겠어요 오늘도 쌤 덕분에 갬성 충만한 하루 보내겠네요
충만한 매일매일이 되셨음 좋겠어요.
사랑하면 두려워지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위로받고 가요❤다가갈 용기도 한번 더 가져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한 마음, 내 상태를 얘기하면 헤어지게 될까봐 잘 표현을 못했어요..제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한 부분을 아주 조금 오픈했는데 헤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그 사람을 계속 못잊게하네요..하지만 더 솔직해지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에 지쳤다고 헤어지게 됐습니다.. 잡아보려고 몇개월후에 연락을 해봤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생겨서 연락을 못한다고 답장을 받았는데도 자꾸 다시 만날수있지 않을까, 하는 일어나지 않을 희망을 상상합니다...이럴땐 어떤 마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계속 재회관련 타로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어요..(거긴 다 재회할수있는 기회가 있는것처럼 말해주거든요ㅎㅎ) 이제 진짜 끝이야 그만하자 하면서도 불안함이 올라와서 계속 찾아보게 돼요...힘드네요ㅠㅠ
용기를 내야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관계를 찾을 수 있다는 말…너무 큰 깨달음입니다. ❤
내가 변했다고 나아지고 있다고 혼자 신나하다가 철조망의 문 앞에 나가지 못하는 강아지 같은 생각에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조금씩 자기객관화를 한다는 거겠죠..문 밖에 더 넓은 세상이 두려움이 아닌 희망의 기회로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이거 사랑받고 싶은 감정이군요! 두려움을 나눌 수 있는 용기 내볼게요. 감사합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 너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앤드쌤 율피디님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요즘 감기환자가 많아요 건강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아림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아림님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셔요. 항상 감사해용
남자친구는 언제나 항상 감정기복이 적고 그대로인데 저는 감정이 널뛰기 처럼 날뛰어요 양육환경 등등 원인은 다양했을거 같은데 이번 영상을 보고 제가 감정 조절을 잘 못하면 상대가 자신을 있는그대로 표현하는것이 불편해질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도 남자친구처럼 감정변화의 폭이 작아지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널뛰기처럼 널뛰는 감정의 폭을 줄일 수 있을까요? 수용받는 경험이 더 많아지면 가능할까요?
하지만 어떨때는 남자친구가 너무 감정변화의 폭이 좁아서 기쁠때나 슬플때 자신의 감정을 더 크게 표현해 주지 않아 속상하기도 해요.. 이건 제 욕심이겠죠? 뭐든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런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중이에요..
우리한텐 사실 오늘밖에 없으니 오늘 용기낼수밖에 없다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ㅠ 너무 위로되고 따뜻해요 ㅠ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추천한 책을 읽고 가슴이 너무나 아팠어요.
나 지금 힘들어 나 좀 달래죠~ 라는 말을 못해서 더 최선을 다하면 상대가 알아줄거라 생각한 내 불안이 이별을 자초했던 거에요. 그걸 알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도 내가 그걸 일일히 말하기 전에 조금만 더 공감 능력을 키웠다면 알았거나 알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미숙한 둘이 자기의 말을 못하고 알지 못해 헤어지는 거구나 싶어요. 이제 답을 알았으니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라가렵니다. 정말 감사해요.
다음 사랑은 관계맺음을 잘할래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서 문득 삶을 주관하며 살아가는 느낌이 나요. 아직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요ㅎㅎ 인간관계를 확장하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드러낼 용기를 얻어갑니다!
용기를 응원합니다 🤩
친구던 애인이던 저한테 질려서 버려질것같은 두려움이 있어요. 찡찡대는거같아서 힘든얘기를 그 누구에게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씩씩하고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하죠😅 엄마에게도 못해요.. 이미 엄마도 저한테 질려서 듣기힘들어하시거든요 ㅎㅎ 제가 많이 찡찡대긴 했나봐요
그 두려움이 얼마나 크면 그렇게 붙잡고 매달리고 싶을까요. 나를 어린아이 다루 듯 내 마음을 더 알아주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남보다 내가 나를 제일 먼저 토닥토닥해주세요.
남자친구가 그토록 저를 밀어냈다가 다가오다가 다시 숨어버렸던 이유를 명확히알겠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보고싶은데... 저도 혼란스럽고불안해서 손을 놓아버렸네요.
그가 숨고 도망갈때마다 전 너무 슬프고 숨막혔어요. 그사람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겠노라 말의 후폭풍도 모른채 호기롭게 약속했던 날 반성해요.
끝까지 책임못질 약속을해서 나도미안해...
나한테 상처줘도 난 다받아줄거라 했지만 그 말의 여파가 이럴줄 몰랐었어. 이런 감당하기어려운 상처가 될지 몰라서.😢
당신이 두어번 놓았고 또 내가 마지막으로 놓아버린게.
아마도 우리는 서로를 엄청 사랑하긴 했었나보다...
지나고보니 알겠어.
이런 남자들 심리...너무 궁금해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지금 또 기다리는중인데 이거 어떻게 해야 이런행동이 나아질런지....한눈팔고 이런건 진짜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영상 만들어주셨으면...🙏🏻🙏🏻🙏🏻
@@Hello_10000 저도 딱 이런 상황이예요... 혼자 지치고 힘들어하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줬고 그 주어진 시간동안 제 할일을 하고 있지만 참 어렵고 힘드네요..
후후 같은 입장이네요ㅜ 저는 제 여친이 그렇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의 사례가 있으실까오..?
많은 연애나 심리 관련 유툽채널을 보고 있어요! 앤드쌤은 one of the best!!! 완전 호 입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영상 또 기다릴게요~~
🌸고마워요~오~
많이 공유해주세유~
막 알려주기 아까운 정보들이 많아서요ㅋㅋㅋ 너무 욕심쟁인가요😏 단순화 해서 모든 심리 문제를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애착유형을 뿌리 삼아 많은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나갈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주변에 필요한 친구들에게 공유할게요!~ 요즘 밖에 벚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상담사님 목소리가 갈라지셨어요~ 건강 괜찮으시죠?
pd님 영상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앤드쌤 제가 알지못한 저의 걱정이 무엇인지 알게해준 고마운 영상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 기뻐용
항상 마음의 위로가되는 깊은상담 감사드려용❤
지인님 고마워요 🫰🏻
개쩐다 이런 강의 무료로 볼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일등 제목부터가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바로 들어왔어요,,오늘도 마음따뚯해지고가겠숩니다 ㅠ_ㅠ
식숙 월드 님 1빠 추카추카! 🫰🏻
우리가 성인이 되어 영어국가를 가면 내가 쓰던 언어와 문화가 아니라 겁이 많이 나지요.
그들이 알아먹든 말든 전 제가 해야할말 필요한말은 모두했었고 내가 모른다는것에대해 부끄러워 하지 않았었어요.
배워가면 된다고 생각이 항상 먼저였었거든요. 모든학생이 저같을줄 알았는데 선생님과 교수님들이 하시는 말씀은
저같은 학생은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나와 남이 많이 비슷하지 않다고 알게된 시점이었어요.
저는 사실.. 겁이 없어요.. 하고싶은것 마음먹은것은 반드시 한다 라는것 외엔 별생각 없이 살아요.
내가 사랑하는 남자분이 날 떠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부족한게 있음 입양하듯 데려와서 천천히 기다려주면서 사랑을 주면 되고
떠나려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놓는다. 이거외엔.. 별생각도 없어요ㅠ
좀 무식해보이긴 하다만.. 원래 나란사람이 이런걸 어쩌겠어요.. 물론 누구나 헤어질 생각하면서 그걸 대비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오늘아침 길가의 초록색의 나무들이 소니가같은 비가 내려서 나뭇잎이 흔드리고 가지들도 흔들렸는데 워낙 뿌리가 깊다보니 우뚝 잘 버티더라구요.
힘든일 어려운일 괴로운일.. 눈물나는일 많이 있었지만 참 잘 이겨내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를 잃지 않으셔서 참 대견하다 잘하셨다 꼭, 꼭전해드리고 싶어요.
나와 그분의 공통점은 벌써 많이 있네요^^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나"를 잃지 말아요.
옆에 있었으면 꼬옥~ 안아드렸을거예요. 그리고 그분의 기분을 잘 살폈다가 간질간질 간지럼도 태웠을것 같네요^^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저는 낯선환경에서 길잃어버리면 안되고 돈잃어버리지 않기. 점심먹기. 변호사와 이야기할 내용정리 등등 머릿속으로 신경써야할게 좀 많았어요.
그 와중에도 그 분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나두 일정 잘하고 다녀올께요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항상 사랑해요♡
특히 오늘 영상은 두고두고 돌려봐야겠어요. 사랑이란감정이 두려움으로 다가올때 이영상 다시 찾아와 듣고 용기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시합니다.
두리언니 화이팅🫰
마음의 위로를 안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용기낼게요!!ㅠ
내 보물 채널
윤후님도 우리 보물🫰
혹시 직장 동료나 아는 사람들과는 적당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색하고 겉도는데, 애인이나 소수 친구랑만 친한 관계를 맺는 것도 이런 경우인가요? 어떤 심리적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님 그냥 내향적인 건지 궁금해요 😹
단편적인 부분만 듣고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밤마다 앤드쌤 영상보면서 되돌아보고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디인지 고민해요.
나의 성장에 정말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기.. 사랑.. 중요한 건 알지만 매번 실천이 어려워요.. 학습하다보면 한 발 나아갈 용기가 생기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용기 뿜뿜🫶🫰💕
선생님 좋은 영상 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채널을 통해 위로를 얻고 있어요..! 오늘 영상 보고 너무 궁금한게 생겨서 댓글 남겨요..!
남자친구와 있으면 자연스럽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못하게 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하고 제가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것 또한 두려움에 기반한 것일까요? 저는 남자친구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편한 관계가 되고 싶은데 이젠 맞춰서 행동하는게 습관이 된 것 같아, 남자친구 앞에서 진짜 제 모습이라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겠죠… 오늘 이것에 대한 영상을 찍었어요! 12일에 공개 됩니다!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 이해 받는다는 것이란, 결국에는 받아주고 참아주는 거죠. 맘에 들지 않는 게 있어도 참고 넘어가는 거죠…그 대가로 타인의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것…
그 신호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대가로 누군가는 그걸 참고 이해해주고 있다는 신호를 알아채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데…
반드시 참고 넘어가주는것만이 아니라 그모습그대로를 사랑스럽게 봐줄수있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만나실거예요
관계가 깊어지면 그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나 너한테 더 다가가고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 이런거요 ㅎㅎ
저도 딱 이 사연자분과 같아서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혼란형이고 항상 잠수타는 버릇이 있어요.. 지금도 썸타고 있는사람한테 한달넘게 연락 못하고있어요.. 용기를 내보자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ㅠ 상대방은 제가 연락 안받고있는데 제 생일날 생일축하한다고 연락도 해줬는데 이때까지 잠수탄게 미안하고 연락할 용기도 안나고 해서 또 미뤄졌네요… 늘 상대방 소셜미디어 보고 가족들이랑도 사이 좋은거 보면은 나는 아닌데.. 하면서 겁먹게되요.. 제가 너무 상대방한테 부족한거같고.. 앤드쌤이 말씀하신것처럼 나는 이런사람이니까 싫어할꺼야.. 부담스러워할꺼야 하고 계속 느껴지네요 ㅠㅠ
너무 많은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다가오지 못하는 상대방을 만날때는 (상대방 입장에서) 어떻게 대해줘야하나요? 😢
상대방을 보면, 계속 헷갈릴 수 있지않을까요. 내가 어떤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요.
생각치도 못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다보면 항상 눈물이 나요
선생님의 말들이 너무 따뜻하고 위로를 받는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나면 그날의 주제들에 대해 한참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가끔 저의 모습이 한없이 못나고 부족해 보일때가 있는데 나를 계속 탐구하다보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용! 응원합니다 라라님~
오늘밖에 없지 우리에게 사실 확실한거는, 그러니 오늘 용기낼수 밖에 없지. 덕분에 오늘을 잘 산 거 같습니다. 후회없이 오늘을 용기있게 살아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까운사람에게 솔직한건좋은데 미주알고주알 피곤하게함, 상대가 궁극적으로 떠나갈수도... 난 솔직햇는데 저사람은 왜떠나가지 싶으면 그속에 답이 있...
제가 계속 같은말을 반복하는 습관..?버릇?이 있는데 그건 뭘까여ㅠㅠ선생님ㅠㅠ정신적인 문제일까요ㅜㅜ남친이 이거때매 좀 힘들어하네용ㅜㅜ제가 똑같은말 하고싶어서하는게 아닌데요ㅜㅜ흠..😅자꾸 한번만 말하라네여...ㅎㅎ
전우원씨가
앞으로 살아 갈 때
도움 주시는 말씀 주시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매 영상을 보며 위로받고, 공부하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도 매번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용기 내볼게요
응원하겠습니다!🫶
음악이 궁금해용♡ 선생님의 느낌과 비슷해서 편안해요♡♡
음악.!! 제목 찾아볼게용
감사합니다
저는 앤드쌤의 사랑방 극호❤
받아랏!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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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이 사람이 내 친구였으면
좋겠다
여기서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
항상 고마워요~ 어메이징~
보다가 눈물이 찔끔 나네요. 우리에게 오늘 밖에 없으니 용기낼 수 있는 오늘을 소중히 다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작진 분들 !
🫶힘이 납니다
2:53 3:13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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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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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요즘 제가 고민하는 것들이 올라와서 상담을 받는 기분이예요 ㅎㅎ
항상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 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마워여 자주 찾아오셔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