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d7h1z 안녕하세요~ ^^ 네 맞습니다. 먼저 연례악은 궁중 연향과 조정의식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의미합니다. 단순하게 연례악은 제례악을 제외한 조의(朝儀)와 궁중 연향에 쓰이는 모든 음악을 일컫습니다. 연례악곡을 예로 들면 현악 「영산회상」, 관악 「영산회상」 및 「평조회상(平調會相)」·「여민락」·「수제천(壽齊天)」·「보허자(步虛子)」·「낙양춘(洛陽春)」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궁중의식은 음악 뿐 아니라 더 넓은 의미로 궁중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의례들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한 음원은 미래엔 출판사의 교과서 자료입니다. 국악기 음원은210.95.200.56/digitaleum/front/monotone/list.do?instrCd=19851&instrName=%EC%B6%95 여기서 "공공누리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종왕 우리 나라 한글 과 음악 만든 듯이 하는 것처럼 그 이어서 세조왕 마지막까지 이루어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다윗 시작 하고 예루살렘 집고 할 때 설계 텃 만들고 다윗 나이 많아 죽게 되고 솔로몬 이어 받아 마지막 다 지어 만물이 한 것처럼 우리 나라랑 비슷하고 느껴져요 이스라엘 과 우리 나라랑 같은 공통 점이 있네요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나라도 지켜 계시군요 같은 점이 있어요
우아.. 차분하고 정교한 설명, 샘플 사운드..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신희문 자료 서핑 중 들렸습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처음 들은 편곡된 희문입니다. ruclips.net/video/U5J9xXv1FAs/видео.html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삭제하세요)
그 당시 조선의 외교방침이 '사대교린(事大交隣)'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대는 중국, 교린은 왜국(일본) 및 여진에 대한 외교정책을 뜻합니다. 세력이 강하고 큰 나라를 받들어 섬기고, 이웃 나라와 대등한 입장에서 사귀어 국가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조선 개국 이래의 외교 방침입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사대는 조선의 기본 법전인 에 올려 이를 뒷받침하였습니다. 하나의 예로 설명해보겠습니다. 나라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백성을 먹여 살리는 일입니다. 농업 국가였던 조선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서 한 해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해야 하지만, 중국과 '사대관계'를 맺고 있는 입장에서 천제(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를 올릴 수 없었습니다. 중국 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올릴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조선은 중국과 평등하지 않은 '사대관계'였기 때문에 왕실의 중요한 제사에 사용되는 음악을 조선의 자주적 결정만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중국의 제사 음악을 함부로 버릴 수 없었던 것이지요. 신하들은 "어찌 감히 조선이 중국에서 하사한 음악을 버릴 수 있겠나이까" vs 세종대왕은 "우리 조상들은 평생 우리 음악을 듣고 살았는데 제사도 우리 음악으로 지내야 한다"의 대립이었습니다.
@@오또케-g2i 유교 제사를 위한 음악의 기원은 중국 송나라의 대성아악에 있습니다. 대성아악은 주나라 아악을 바탕으로 한 궁중 음악인데, 1116년 고려 예종 때 한국에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고려는 불교 국가였기 때문에 대성아악은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겨우 이어졌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유교 국가인 조선은 대성아악을 체계적으로 정비했습니다. 세종은 1447년에 대성아악을 바탕으로 연회에서 사용될 회례악을 창제했고, 세조는 1464년에 이를 수정하여 현재의 종묘제례악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선생님 혹시 제례악이 제사음악이라면 연례악은 잔치나 행사에 연주하는 음악일까요?😊
궁중의식은 궁중에서 치러지는 의식 맞을까요?
@@진-d7h1z 안녕하세요~ ^^ 네 맞습니다. 먼저 연례악은 궁중 연향과 조정의식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의미합니다. 단순하게 연례악은 제례악을 제외한 조의(朝儀)와 궁중 연향에 쓰이는 모든 음악을 일컫습니다. 연례악곡을 예로 들면 현악 「영산회상」, 관악 「영산회상」 및 「평조회상(平調會相)」·「여민락」·「수제천(壽齊天)」·「보허자(步虛子)」·「낙양춘(洛陽春)」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궁중의식은 음악 뿐 아니라 더 넓은 의미로 궁중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의례들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말입니다.
@@jangminyo 자세한 답변 넘넘 감사드립니다^^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설명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음악 수업에 링크 활용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 곳에 활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중학교 음악수업에서 종묘제례악을 가르치려고 하는데요, 링크를 걸어두 될까요?
보영이 안녕하세요^^ 네 물론입니다. 링크를 통한 활용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ruclips.net/video/K_NhnN_u4RQ/видео.html 종묘제례악 영상의 링크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6:12 처럼 악기 소리나는 음원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사용한 음원은 미래엔 출판사의 교과서 자료입니다. 국악기 음원은210.95.200.56/digitaleum/front/monotone/list.do?instrCd=19851&instrName=%EC%B6%95 여기서 "공공누리제1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네~^^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세종왕 우리 나라 한글 과 음악 만든 듯이 하는 것처럼 그 이어서 세조왕 마지막까지 이루어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다윗 시작 하고 예루살렘 집고 할 때 설계 텃 만들고 다윗 나이 많아 죽게 되고 솔로몬 이어 받아 마지막 다 지어 만물이 한 것처럼 우리 나라랑 비슷하고 느껴져요
이스라엘 과 우리 나라랑 같은 공통 점이 있네요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나라도 지켜 계시군요 같은 점이 있어요
개독교를 믿으니 우리나라 고대역사를 부정 하지..모태매국노입니다 당신은
세조가 무섭긴 무서웠나보다...
하긴 현대의 대통령도 예를 지키면 만만히보고..기래기들이 까는데 끝이 없고..
편법을 쓰면 아부하기 끝이 없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종묘제례악 영상 수업때 활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물론입니다~ 링크를 통한 활용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좋은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영상의 링크는 ruclips.net/video/K_NhnN_u4RQ/видео.html 입니다.
저 선생님 존경해요
안녕하세요^^큰 힘을 주는 소중한 말을 해줘서 고마워요~ 마음속에 잘 간직할게요!
음악 수업 링크 활용해도 될까요? 좋은 자료 감사해요~
임미소 선생님 안녕하세요^^ 네 물론입니다. 링크를 통한 활용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좋은 곳에 활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K_NhnN_u4RQ/видео.html 링크입니다.
종묘제례악에 뜻과 내용좀 댓글로 알려주세요 학교 숙제를 해야 되서요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보고 나면 뜻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우아.. 차분하고 정교한 설명, 샘플 사운드..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신희문 자료 서핑 중 들렸습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처음 들은 편곡된 희문입니다.
ruclips.net/video/U5J9xXv1FAs/видео.html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삭제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칭찬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신 링크자료로 감상해 보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네요. 2명의 연주자가 합주를 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제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료를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자주 알려주세요^^
Forest
안녕하세요^^
노래가 조금 복잡해요. 그래도 잘 봤어요
안녕하세요^^ 형식이 갖추어진 제례 음악이라 복잡하게 느껴지셨나봐요~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신하들은 왜 중국음악을 함부로 버릴 수 없어서 세종이 만든 음악을 제사 때 사용하지 않았나요?
그 당시 조선의 외교방침이 '사대교린(事大交隣)'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대는 중국, 교린은 왜국(일본) 및 여진에 대한 외교정책을 뜻합니다. 세력이 강하고 큰 나라를 받들어 섬기고, 이웃 나라와 대등한 입장에서 사귀어 국가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조선 개국 이래의 외교 방침입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사대는 조선의 기본 법전인 에 올려 이를 뒷받침하였습니다. 하나의 예로 설명해보겠습니다. 나라를 운영하는 데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백성을 먹여 살리는 일입니다. 농업 국가였던 조선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면서 한 해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해야 하지만, 중국과 '사대관계'를 맺고 있는 입장에서 천제(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것)를 올릴 수 없었습니다. 중국 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올릴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조선은 중국과 평등하지 않은 '사대관계'였기 때문에 왕실의 중요한 제사에 사용되는 음악을 조선의 자주적 결정만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중국에서 들여온 중국의 제사 음악을 함부로 버릴 수 없었던 것이지요. 신하들은 "어찌 감히 조선이 중국에서 하사한 음악을 버릴 수 있겠나이까" vs 세종대왕은 "우리 조상들은 평생 우리 음악을 듣고 살았는데 제사도 우리 음악으로 지내야 한다"의 대립이었습니다.
@@jangminyo 그럼 중국 의 어디 왕조의 음악을 연주했나요? 중국에서 들어온 음악이라 하면 청나라 음악을 말하는 것인가요 ?
@@오또케-g2i 유교 제사를 위한 음악의 기원은 중국 송나라의 대성아악에 있습니다. 대성아악은 주나라 아악을 바탕으로 한 궁중 음악인데, 1116년 고려 예종 때 한국에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고려는 불교 국가였기 때문에 대성아악은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겨우 이어졌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유교 국가인 조선은 대성아악을 체계적으로 정비했습니다. 세종은 1447년에 대성아악을 바탕으로 연회에서 사용될 회례악을 창제했고, 세조는 1464년에 이를 수정하여 현재의 종묘제례악으로 발전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