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나오기전 유튜브에서 실화소개하는 프로에서 스포를 당한상태여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 틀어놨는데 1화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자리에 앉은채로 결말까지 달렸습니다. 내용을 아는데도 재밌었고, 연기가 정말 미쳤는데. 특히 처음에 형 라일을 맡은 니콜라스차베스란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와...진짜 넋을 잃고 봤네요. 정말 원맨쇼를 하듯 진짜 연기가 장난아니에요. 중후반으로 갈수록 동생이 연기로 치고나오는데 여기 영상에서 말했듯이 5화는 와...5화내내 딱 동생분만 포커스 맞춘채로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앵글이 서서히 클로즈업 되는것도 압권이구요, 저런 롱테이크씬이면 보통의 저였으면 폰보면서 딴짓하며 대충봤을거에요. 지루할거라 예상해서. 근데 전 회차 중 제일 몰입해서 봤습니다. 여기서 동생분 연기가 진짜 미쳤어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다만 다루는 내용이 자극적인게 많아 혼자보시길 추천해요 ㅎㅎ;; 넷플릭스에서 간만에 정말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두사람 다 인물도 훤칠한데 이상한 부모를 만나서..인생의 절반을 허무하게 낭비한 것이 안타까울 뿐..지금이라도 자유의 몸이 되어 꽃길만 걷길 빈다.. 그리고 앤디는 약물과다 복용으로 자살했다고 들었어요. 두형제를 잘 변론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던게 원인이었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이 얘기 궁금했는데.... 너무 불쌍해요 ㅠㅜ 살인행위 자체는 용서해서 안되지만, 남자라서 성착취를 인정받지 못한다는건 불합리하죠. 저런자들은 부모의 자격도 없는거고, 인격체를 망가뜨린자들입니다. 맨 정신으로 살수없게 수년을 망가뜨려놨으니, 저는 형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35년을 감방에서 살게된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법원이 손해배상 해주어도 부족한 사건입니다. 저 형제들이 자살하지 않고, 버티고 살아온것도 대단합니다. 어찌 맨정신으로 살수가 있었을까요. 세상에는..... 인간이 정한 법률로는 감히 판단할수없는 불행하고 불행한.... 상황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확실히 동생은 실물이 더 미남임 안타깝게도 그점으로 인해 아버지의 범죄표적이 된 듯 이제야 제대로 된 영상이 올라오네요 하지만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풀어내야 공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괴물'의 흥행에 초점을 둬 흥미위주의 뇌피셜을 기준으로 풀어왔다면 거기에 대항해 형제들의 억울함을 밝힌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양쪽을 다 검토해야 중립적일 것입니다. 예시) 1. 범죄에서 형제에게 불리한 점 - 형제가 법정 증언한 아버지의 성학대에 대해, 이후 형인 라일이 전화통화로 알게 된 여인에게 사적으로 이것을 거짓이었다고 말한 점 - 부모를 죽이기 위해 총을 미리 구입하고 영화관람 알리바이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사건 발각(신고) 후 위증한 점(이처럼 위증이 가중될 경우 피고진술의 신뢰도에 문제) - 시대적 배경의 한계 : 남성의 성착취 및 성추행 피해에 대한 낮은 이해도, 마찬가지로 친족에 의한 아동의 학대에 대한 낮은 사회적 공감대 - 부모가 죽고 난 후 지체 없이 재산을 탕진하면서, 유산을 노렸다는 합리적 의혹을 불러 일으킴 - 살해방법이 잔혹했다는 점(우발적이기보다 계획적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릴 개연성) 2. 범죄에서 형제들에게 유리한 점 - 성학대가 사촌들의 증언 등으로 사실로서 증명될 여지가 있음 - 증언했던 한 사촌은 이 형제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괴로움으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전함 - 상기한 당시 남성 및 아동의 학대와 성착취 피해에 대한 사고와 가치관이 시대적으로 크게 변화 - 마찬가지로 살해방법이 잔혹했다는 점이, 반대로 피해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동기부여의 명분을 제시 - 남은 부모의 가족들이 부모들의 잘못을 인정하며 형제들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석방을 요구 - OJ 심슨 사건에 대한 사회적 불만을 해소하고자 이를 만회하려던 검사와 판사의 무리한 처분에 대한 반대급부 대두 - 형제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대중적 요구와 검찰의 항소 검토 및 기자회견 등 사회적 부응 3. 넷플릭스의 한계(드라마) - 형제를 동성애자로 묘사(실제로는 모두 감옥 밖에서 여성과 결혼) - 위 범죄에서 형제의 피해를 반증하는 결정적 사례들을 제시하지 않음(고의성이 의심됨) - 형제들의 (열거한)윤리적 문제점들을 범죄의 원인과 동일시하는 뉘앙스의 묘사가 많음 - 반대급부의 굵직한 의견들(피해 반증)이 비교적 고의적으로 간과됨 - 어머니의 잘못에 대한 책임이 형제들의 일방적인 거짓 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묘사 - 재판장에서 수 많은 증거가 기각된 이유가 형제의 거짓말에 의한 것으로 왜곡(검사와 판사의 책임 전가)
판사쪽에서 형제쪽에서 사실을 증명할수 있는 증거를 많이 냈지만 계속 불리하게 나아갔던게 혹시 rca레코드 관련되었었다거나 초기 수사때 형제들에게 농락 당했다고 생각하여 더 그랬던게 아닐까싶기도 하네요ㅠㅠ ... 아버지는 8발 어머니는 10발이라는 내용을 듣고 가해자인 아빠보다 아이들이 괴로워하는것을 그저 방관하고 질투까지했던 어머니에게 더 화가나는 감정이 있었을것같다 더더욱 슬퍼지네요
명확히 해야할것은 존속살해 행위와 친족에 의한 아동성폭행, 아동학대 행위를 구분해야합니다. 이 살인사건은 우선 정당방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에 많이 어긋납니다. 첫째로, 살인이 벌어진 시점이 성폭행이 발생했던 시기과 일치하거나 근접하지 않습니다. 급박한 신체적 위해를 벗어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벌였던 필사적 방위적 차원이 아닌것이죠. 둘째로, 범죄가 발생하기 이전에 범행시 사용될 총기를 사전에 구매했다는 것은 철저한 계획범죄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여집니다. 셋째로, 성범죄와 관련이 없는 어머니를 10발이 넘는 총상을 입히며 무참히 살해했다는 것은 이 범죄가 부모의 재산을 강탈하기 위함이었음을 증명합니다. 철저히 무장강도에 의한 사건으로 위장하여 완전범죄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목격자와 상속자를 제거함으로서 완전한 상속을 노렸다는 점입니다. 넷째로, 범행직후 형제가 보여줬던 행동패턴은 완전범죄를 달성한 범죄인의 행태와 유사하며 그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완숙한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자유의지에 의해 부모로부터 벗어남으로서 성범죄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수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메넨데즈 형제가 아버지 메넨데즈에 의해 끔찍한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해왔다는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어린 형제가 이러한 아버지 메넨데즈의 변태성욕과 강압적 훈육에 의해 고통받았다는 것은 명백하며 그로인해 아버지를 제거하고싶다는 욕구를 간접적으로 표출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사실이 메넨데즈 형제의 가석방을 이끌어낼만큼 충분히 인정될 만한 사유로서 작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케이스라면 형제가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고 법적으로 처벌받게 했어야죠. 그게 맞는 방법이죠. 왜 그렇게 하지 않았죠? 그러면 어머니도 살 수 있었고 형제들은 지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건실하게 살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범행 당시 아버지를 죽인 직후 일초의 고민도 없이 어머니를 즉살시켰다는 것은 완전한 계획범죄였음을 입증하는 벗어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저정도면 인격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무엇을 대항 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 맞고 사는 여성들 처럼 분명 잘못된 것이고 이것을 알려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지속된 폭력은 이성적 행동이나 생각을 방해 합니다. 그리고 이성적 행동이나 생각이 발현 되지 않을때 상식적인 방법이 아닌 극단적인 방법이 나타나죠.. 메넨데즈 형제의 사건의 축소하거 왜곡 하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즉 정상적으로 얼마나 어떻게 할 여건과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도 검토 해야 하죠.. 어떠한 사건은 보이는 표면적인 것보다 보이지 않는 숨어있는 문제가 더 큰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존속 살해가 큰죄악이긴 하나 부모로서 자식을 성척으로 작취 학대도 조손살해에 비해서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형법에 형을 내릴때 죄의 절대치만 고려하지 않고 여러가지 주변의 사항과 일어난 관계를 고려합니다. 현재 법치국가들은 대부분 형을 내릴때 그 불가피함을 가치 고려 합니다. 중형이 범죄율을 낮추지도 않지만.. 중형주의나 지나친 엄벌주의는 사회의 관계를 망치는 역활도 합니다.
부모의 영향은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아 형성을 위한 시기에 부모에게 학대와 성폭행을 당해왔던 만큼 가해자 앞에서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에는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도 완전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것 만큼은 영상 내내 나왔었으며,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는 미성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가진 부모를 신고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이다 보니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거나 돈으로 변호인단을 꾸리면 애들로서는 답이 없죠.
사법당국은 용서의 주체차가 아닙니다. 그리고 님도 아니고요 하느님(하나님)도 아님.. 용서는 오직 피해자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지 정상참작을 하는 것이죠..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그긴 필히 숨겨진 무엇인가가 있고 당국은 그 숨겨진 것까지 고려해서 죄의 가중치를 논하고 형을 집행합니다. 당시대엔 사회적 여견으로 현재는 인정되는 보편적인 그 무엇인가를 고려하지 않았다현 현재라도 현재의 기준을 고려해 조처하는 것은 아주 타당한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님은 용서의 주체를 잘못 알고 있군요.
용서는 안 되도 이해는 해 볼 수 있겠죠.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인 사람이랑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죽인 사람을 대하는 시선은 다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살인범도 결국 피해자였다면? ai가 판결하는 게 아닌 이상 어느 정도 같은 인간으로써 이해를 해주고 참작 해 줄수 있는거죠. 단순히 성추행이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성추행이든 성폭행이든 결국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과 상처는 쉽게 헤아릴 수 없죠.
응 죽여도 용서해 줘야해 법에도 인정이가는게 있으니까..나같아도 죽였을껄?? 더구나 부모라는 인간이 자식에게 십수년을 저런 더러운짓을 했고 아이들의 영혼을 말살했는데 백번 죽어 마땅하지않아? 내가 당한일이 아니라고 살인에대한 행위를 보지말고 왜 그렇게까지 할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생각좀 해봐. 내가 또는 내가족이 저런일 당해봐라 이런 시시껄렁한 이야기는 안할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아이들이 과연 부모를 법의심판대에 올릴수있었을까? 성폭행에관해 관대한 우리나라의 법이 과연 괴물을 낳는구나,,
넷플 의 모티브가 된 여성 살X마: ruclips.net/video/fvcfKmmyyrs/видео.html
오타!!
아빠 호세는 총 8발(X) -> 6발(O) - 녹음 실수
쿠바수도 아나바(X) -> 아바나(O)
Chikatilo (2021-2022)
Fisher (2023)
Dusheguby (2021)
Aleks Lyutyy (2020-2024)
Ten Chikatilo (2024)
영화가 나오기전 유튜브에서 실화소개하는 프로에서 스포를 당한상태여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 틀어놨는데 1화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자리에 앉은채로 결말까지 달렸습니다.
내용을 아는데도 재밌었고, 연기가 정말 미쳤는데. 특히 처음에 형 라일을 맡은
니콜라스차베스란 배우가 연기를 하는데 와...진짜 넋을 잃고 봤네요. 정말 원맨쇼를 하듯 진짜 연기가 장난아니에요.
중후반으로 갈수록 동생이 연기로 치고나오는데 여기 영상에서 말했듯이 5화는 와...5화내내 딱 동생분만 포커스 맞춘채로
전혀 바뀌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앵글이 서서히 클로즈업 되는것도 압권이구요, 저런 롱테이크씬이면 보통의 저였으면
폰보면서 딴짓하며 대충봤을거에요. 지루할거라 예상해서. 근데 전 회차 중 제일 몰입해서 봤습니다. 여기서 동생분 연기가 진짜 미쳤어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다만 다루는 내용이 자극적인게 많아 혼자보시길 추천해요 ㅎㅎ;;
넷플릭스에서 간만에 정말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다큐를 봤는데요 6살때부터 친부에게 성폭행당하면 정상으로 크기 어렵겠죠. 많이 안타까운 사건였어요
와 재밋어서 멈추지않고 계속봤네요 😮😮
ㅇㅈㅇㅈ요ㅎㅎ
두사람 다 인물도 훤칠한데 이상한 부모를 만나서..인생의 절반을 허무하게 낭비한 것이 안타까울 뿐..지금이라도 자유의 몸이 되어 꽃길만 걷길 빈다..
그리고 앤디는 약물과다 복용으로 자살했다고 들었어요. 두형제를 잘 변론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던게 원인이었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이 얘기 궁금했는데.... 너무 불쌍해요 ㅠㅜ
살인행위 자체는 용서해서 안되지만, 남자라서 성착취를 인정받지 못한다는건 불합리하죠.
저런자들은 부모의 자격도 없는거고, 인격체를 망가뜨린자들입니다.
맨 정신으로 살수없게 수년을 망가뜨려놨으니, 저는 형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35년을 감방에서 살게된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법원이 손해배상 해주어도 부족한 사건입니다.
저 형제들이 자살하지 않고, 버티고 살아온것도 대단합니다.
어찌 맨정신으로 살수가 있었을까요.
세상에는..... 인간이 정한 법률로는 감히 판단할수없는
불행하고 불행한.... 상황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동생은 실물이 더 미남임
안타깝게도 그점으로 인해 아버지의 범죄표적이 된 듯
이제야 제대로 된 영상이 올라오네요
하지만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풀어내야 공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괴물'의 흥행에 초점을 둬 흥미위주의 뇌피셜을 기준으로 풀어왔다면
거기에 대항해 형제들의 억울함을 밝힌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양쪽을 다 검토해야 중립적일 것입니다.
예시)
1. 범죄에서 형제에게 불리한 점
- 형제가 법정 증언한 아버지의 성학대에 대해, 이후 형인 라일이 전화통화로 알게 된 여인에게 사적으로 이것을 거짓이었다고 말한 점
- 부모를 죽이기 위해 총을 미리 구입하고 영화관람 알리바이를 치밀하게 계획하고 사건 발각(신고) 후 위증한 점(이처럼 위증이 가중될 경우 피고진술의 신뢰도에 문제)
- 시대적 배경의 한계 : 남성의 성착취 및 성추행 피해에 대한 낮은 이해도, 마찬가지로 친족에 의한 아동의 학대에 대한 낮은 사회적 공감대
- 부모가 죽고 난 후 지체 없이 재산을 탕진하면서, 유산을 노렸다는 합리적 의혹을 불러 일으킴
- 살해방법이 잔혹했다는 점(우발적이기보다 계획적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릴 개연성)
2. 범죄에서 형제들에게 유리한 점
- 성학대가 사촌들의 증언 등으로 사실로서 증명될 여지가 있음
- 증언했던 한 사촌은 이 형제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괴로움으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전함
- 상기한 당시 남성 및 아동의 학대와 성착취 피해에 대한 사고와 가치관이 시대적으로 크게 변화
- 마찬가지로 살해방법이 잔혹했다는 점이, 반대로 피해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동기부여의 명분을 제시
- 남은 부모의 가족들이 부모들의 잘못을 인정하며 형제들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석방을 요구
- OJ 심슨 사건에 대한 사회적 불만을 해소하고자 이를 만회하려던 검사와 판사의 무리한 처분에 대한 반대급부 대두
- 형제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대중적 요구와 검찰의 항소 검토 및 기자회견 등 사회적 부응
3. 넷플릭스의 한계(드라마)
- 형제를 동성애자로 묘사(실제로는 모두 감옥 밖에서 여성과 결혼)
- 위 범죄에서 형제의 피해를 반증하는 결정적 사례들을 제시하지 않음(고의성이 의심됨)
- 형제들의 (열거한)윤리적 문제점들을 범죄의 원인과 동일시하는 뉘앙스의 묘사가 많음
- 반대급부의 굵직한 의견들(피해 반증)이 비교적 고의적으로 간과됨
- 어머니의 잘못에 대한 책임이 형제들의 일방적인 거짓 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묘사
- 재판장에서 수 많은 증거가 기각된 이유가 형제의 거짓말에 의한 것으로 왜곡(검사와 판사의 책임 전가)
넷플만 보면 쟤들 죽일 놈이던데..
이거보니까 이건 완전 억까였네요..ㅋ
드라마는 정말… 억까가 많아요ㅠ
다큐를 봐야 실제 사건이 뭔지 알아요
실화바탕이면 각색이 들어갈수밖에 없다해도 피해자가해자관계를 바꿔서까지 각색안했음 좋겠다.. 아니면 아예 다른 스토리로 바꾸든가
5화는 진짜 역대급, 웨스트윙 마지막 시즌에서 대선 토론 하는 회 이후로 투탑
판사쪽에서 형제쪽에서 사실을 증명할수 있는 증거를 많이 냈지만 계속 불리하게 나아갔던게
혹시 rca레코드 관련되었었다거나 초기 수사때 형제들에게 농락 당했다고 생각하여 더 그랬던게 아닐까싶기도 하네요ㅠㅠ
...
아버지는 8발 어머니는 10발이라는 내용을 듣고 가해자인 아빠보다 아이들이 괴로워하는것을 그저 방관하고 질투까지했던 어머니에게 더 화가나는 감정이 있었을것같다 더더욱 슬퍼지네요
😭😭
? 이분 신기누설 그분아닌가? 목소리가 똑같은거 같은데
맞아영ㅋㅋㅋㅋ
부모 죽어도 싸다
정당방우~~~~
감사합니다,,, 넷플 보고왔는데 왜곡된 부분도 있다고했는데 정확하게 잘 몰랐고 그 재판 내용의 그 이야기도 어떻게 불리했는지 잘 몰랐는데 감사드립니다,, 진짜 원테이크 씬 ,, 쿠퍼코치의 연기를 보면서 울었습니다 ㅜㅜ 잘 보고갑니다,,
원테이크씬 정말 최고요ㅠㅠㅠㅠ
아빠란사람보다 엄마란 사람이 더 싫음 형제들이
엄마한테 증오에 탕탕
로이 사진 왼쪽 리키 마틴…
돈이 없어서 범인이 된 사건입니다.
쿠바수도 아나바(x) -> 아바나(o)
딴지아님요~ ^^
어맛…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명확히 해야할것은 존속살해 행위와 친족에 의한 아동성폭행, 아동학대 행위를 구분해야합니다.
이 살인사건은 우선 정당방위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에 많이 어긋납니다.
첫째로, 살인이 벌어진 시점이 성폭행이 발생했던 시기과 일치하거나 근접하지 않습니다. 급박한 신체적 위해를 벗어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벌였던 필사적 방위적 차원이 아닌것이죠.
둘째로, 범죄가 발생하기 이전에 범행시 사용될 총기를 사전에 구매했다는 것은 철저한 계획범죄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여집니다.
셋째로, 성범죄와 관련이 없는 어머니를 10발이 넘는 총상을 입히며 무참히 살해했다는 것은 이 범죄가 부모의 재산을 강탈하기 위함이었음을 증명합니다. 철저히 무장강도에 의한 사건으로 위장하여 완전범죄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목격자와 상속자를 제거함으로서 완전한 상속을 노렸다는 점입니다.
넷째로, 범행직후 형제가 보여줬던 행동패턴은 완전범죄를 달성한 범죄인의 행태와 유사하며 그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완숙한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자유의지에 의해 부모로부터 벗어남으로서 성범죄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수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메넨데즈 형제가 아버지 메넨데즈에 의해 끔찍한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해왔다는 것은 명확해 보입니다.
어린 형제가 이러한 아버지 메넨데즈의 변태성욕과 강압적 훈육에 의해 고통받았다는 것은 명백하며 그로인해 아버지를 제거하고싶다는 욕구를 간접적으로 표출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사실이 메넨데즈 형제의 가석방을 이끌어낼만큼 충분히 인정될 만한 사유로서 작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케이스라면 형제가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하고 법적으로 처벌받게 했어야죠. 그게 맞는 방법이죠. 왜 그렇게 하지 않았죠? 그러면 어머니도 살 수 있었고 형제들은 지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건실하게 살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범행 당시 아버지를 죽인 직후 일초의 고민도 없이 어머니를 즉살시켰다는 것은 완전한 계획범죄였음을 입증하는 벗어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저정도면 인격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무엇을 대항 한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 맞고 사는 여성들 처럼 분명 잘못된 것이고 이것을 알려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지속된 폭력은 이성적 행동이나 생각을 방해 합니다. 그리고 이성적 행동이나 생각이 발현 되지 않을때 상식적인 방법이 아닌 극단적인 방법이 나타나죠.. 메넨데즈 형제의 사건의 축소하거 왜곡 하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즉 정상적으로 얼마나 어떻게 할 여건과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있는지도 검토 해야 하죠.. 어떠한 사건은 보이는 표면적인 것보다 보이지 않는 숨어있는 문제가 더 큰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존속 살해가 큰죄악이긴 하나 부모로서 자식을 성척으로 작취 학대도 조손살해에 비해서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형법에 형을 내릴때 죄의 절대치만 고려하지 않고 여러가지 주변의 사항과 일어난 관계를 고려합니다. 현재 법치국가들은 대부분 형을 내릴때 그 불가피함을 가치 고려 합니다. 중형이 범죄율을 낮추지도 않지만.. 중형주의나 지나친 엄벌주의는 사회의 관계를 망치는 역활도 합니다.
부모의 영향은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아 형성을 위한 시기에 부모에게 학대와 성폭행을 당해왔던 만큼 가해자 앞에서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에는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도 완전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것 만큼은 영상 내내 나왔었으며,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기대는 미성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많은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가진 부모를 신고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이다 보니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거나 돈으로 변호인단을 꾸리면 애들로서는 답이 없죠.
군대에선 흔함
군대미투도 나와야 한다고 봄. 남자들이야말로 남자들한테 가장 착취당하는데 다들 아닥하고 넘어가니까 변함없이 문화로굳어짐
성추행했다고 죽인게 용서가 되?
성추행이 아니라 성폭행이고, 살인이 정당화되지 않는것도 맞음.
하지만 최소 정상 참작될순 있음
사법당국은 용서의 주체차가 아닙니다. 그리고 님도 아니고요 하느님(하나님)도 아님.. 용서는 오직 피해자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지 정상참작을 하는 것이죠..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그긴 필히 숨겨진 무엇인가가 있고 당국은 그 숨겨진 것까지 고려해서 죄의 가중치를 논하고 형을 집행합니다. 당시대엔 사회적 여견으로 현재는 인정되는 보편적인 그 무엇인가를 고려하지 않았다현 현재라도 현재의 기준을 고려해 조처하는 것은 아주 타당한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님은 용서의 주체를 잘못 알고 있군요.
용서는 안 되도 이해는 해 볼 수 있겠죠.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인 사람이랑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죽인 사람을 대하는 시선은 다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살인범도 결국 피해자였다면? ai가 판결하는 게 아닌 이상 어느 정도 같은 인간으로써 이해를 해주고 참작 해 줄수 있는거죠.
단순히 성추행이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성추행이든 성폭행이든 결국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과 상처는 쉽게 헤아릴 수 없죠.
응 죽여도 용서해 줘야해 법에도 인정이가는게 있으니까..나같아도 죽였을껄?? 더구나 부모라는 인간이 자식에게 십수년을 저런 더러운짓을 했고 아이들의 영혼을 말살했는데 백번 죽어 마땅하지않아? 내가 당한일이 아니라고 살인에대한 행위를 보지말고 왜 그렇게까지 할수밖에 없었을까 하는 생각좀 해봐. 내가 또는 내가족이 저런일 당해봐라 이런 시시껄렁한 이야기는 안할게, 시대가 시대인 만큼 아이들이 과연 부모를 법의심판대에 올릴수있었을까? 성폭행에관해 관대한 우리나라의 법이 과연 괴물을 낳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