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로는 참견이 맞습니다 내 일 아닌 남 일에 끼어드는 것은 그것이 바람직한 일이든 경우에 벗어나는 일이든 모두 다 참견인 것이죠 왜 님께선 참견이란 말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신 겁니까? 저는 한국에서 60년을 살았어도 그렇지 않은데요 호주 사시는 게 문제일까요?
예전에 칼들고 다니던 사무라이시대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젓가락이 상대방을 가르키면 찌르고 죽일수 있기에, 나는 당신을 헤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라는 표현이라고 일본 교수님에게서 얘기들었습니다. 이런것은 왜 우리가 악수할때 두손으로 하느냐와 같습니다. 예전 한복 온소매가 넓으니 한손으로는 옷소매를 잡아야 하니 결국 악수를 두손으로 하는 분위기가 현대 한국사람들에게 전달 되었다는 얘기와 비슷한것 아닐까요?
그건 너무 추상적인 것 같구요.. 그것 보다는 한국은 식사를 할 때 여러 명이서 반찬 및 국물 같은 것을 공유해서 먹지만 일본은 보통 개인상이 따로 있어서 각자에게 할당된 반찬을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은 젓가락 방향을 반찬 및 국물이 있는 방향으로, 세로로 있지만 일본은 개인상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세로가 아닌 가로 방향으로 놓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도시락 안에 젓가락을 넣는데, 그러다 보면 보통 가로로 젓가락을 넣다 보니 그것도 영향이 있구요. 이것은 일본 젓가락이 짧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도시락 안에 맞춰서 넣어야하니깐.
@@이재경-d9y 적당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척 하는 게 요즘의 매너 같습니다. 회사에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누가 암이네 불쌍하네 뭐네 말 나오는 것 자체가 당사자가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 친하고 서로 챙기던 관계면, 알아서 조심스럽게 챙기니까 다르겠지만요.
일본에 규칙과 표준이 많은건 그걸 따르기만 하면 자신의 책임이 면제될수 있는 핑계가 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 또 전국시대부터 내려온 무언가 잘못하면 영주 또는 사무라이 계층에 의해 혹독한(자결 또는 참수 같은)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에서부터 기인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하네요. 일본 물건이 완벽하게 나오는것도 저런거에 기인하죠.. 대신에 일본 물건이 비쌀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규칙, 표준을 지키고, 검수를 완벽하게 하면.. 인건비가 천장부지로 뛰어오르죠. 중국은 검수를 아예 안해서.. 인건비를 최저로 낮추고 한국은 검수를 띄엄띄엄해서 대량 불량만 막습니다. 일본은 일단 팔기 시작하면.. 무상수리가 없어요.. 대신 검수를 완벽하게 합니다.
한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한국인과 일본인의 정체성에 관한 궁금증과 의문을 가장 잘 풀어준 책은 "한일민족의 원형(김용운교수,1987)" 이었습니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어령교수의 '축소지향형의 일본인' 도 훌륭한 저서이지만, 직업상 수많은 일본인을 접해보고서 김용운 교수의 *통찰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민족의 정체성은 공동운명체 단위의 집단무의식에 기인한다는..
우리나라는 솔직히 50대 이상까지 있던 '정'을 기반한 서로 돕고 돕는 오지랖 문화가 있었지... 요즘 젊은 세대는 여기에 이기주의까지 더해져서 도와줄 생각도 없으면서 참견에 평가질까지 하니 답이 없죠. 일본도 외곽 지방지역일수록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로 서로 오지랖 철저하다곤하던데 이 문화라는게 의외로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게 아닐지.
그건 이미 우리나라도 한참 전부터 더 강력하게 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그 트집을 간섭과 참견하면서 하죠. 그리고 실제로 엄연히 남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절대 돕지 않을 사람들이 자기 도움이 될 때만 가족이라고 참견하며 남의집 가정사 캘라고 하고 내정간섭을 일삼구요. 옛날 정문화라는게 좋을때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지금은 말할 것도 없이 안 좋은 점만 남았다고 봅니다. 여자들 기싸움 문화와 각종 공동체,모임에 집착하는 것이 그 참견문화의 원형이라고 보는데 단점만 남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뭐랄까 그 참견하는 문화와 여자들 공감문화랑 많은 장단점을 공유하는 것 같아요. 공감이라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걸 매일 느끼게 만드는게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니까요.
미국에서 15년 거주했습니다. 트럭에서 떨어진 과일 사례는 서양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미국에서 차가 고장나거나 길거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한국사람들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돕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20년전 돌아와서 현재 상황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일본사람들은 빈집이라도 집에 들어서면 ‘타다이마’라고 인사했었네요~ 전 빈집에 그렇게 인사하는게 마치 집에 있는 귀신에게 인사하는 것만 같아 일부러라도 안하거든요(귀신 많이 무서워하는 편 ㅠㅠ) 저에게 뼈에 박힌 한국인의 습성이 있었다는 걸 오늘 알게됐네요 ㅎㅎ 재밌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먼저 물어보고 상대방 대답에 따라 행동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 가방을 떨어져 내용물이 흩어졌을때 '도와드릴까요' 물어봅니다. 함부로 주워드리는게 실례일수 있을거같고 상대방이 자기물건 건드리는거 꺼려할수 있으니깐요. 근데 어떤 분들은 당연히 나서서 주워드려야한다고 말해요. 겉으로 아니요 라고 해도 속으로 도움을 원하기 때문이래요. 상황마다 다를거 같긴 합니다😂
2:53 밥그릇 놓고 먹으면 개처럼 먹는다 라고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보는 경향이 있죠 3:07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은 일본과 달리 한식에는 항상 국이 있어야 하죠 근데 일본은 국이 없이 한가지 메뉴로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숟가락이 잘 안쓰게 되는 거죠 한국은 밥 뿐만 아니라 국을 떠먹어야 하기에 숟가락이 항상 필요한거죠 그리고 국에 밥을 말아먹는 문화도 있기에 밥그릇을 들고 먹기에는 오히려 불편하죠
이게 다른 게 보통 공공장소에서 뭔가 시비 털리고 있으면 한국은 나서지는 않아도 지켜보거나 관리자나 경찰을 불러주거나 하거든요. 일본은 시비털리고 있으면 옆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 누구도 눈도 인마주침... 마치 한국은 나를 둘러싸고 지켜보는 느낌이라면 일본은 나만 다른 공간 있는 느낌... 그래서 일본이 더 공포스럽습니다.
'참견'이 아니라 '오지랖'이 맞는 듯하네요. 우리나라는 오지랖을 부리죠. 일본인들도 도움이 필요한 때나 정의롭지않은 경우엔 참견해줍니다. 제가 일본살면서 일본인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부당하게 대할때, 그걸보던 생판 모르는 젊은 일본인들이 대신 싸워주기도 하더군요. 그런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려노력하는건 유럽영어권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일본에 살면서 일본이라는 사회가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만 내공간.이란것을 나눈다하셨는데, 서양인들도 자기만의 공간이 있고, 상대방의 공간도 있기에 서로 그 공간을 침범하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상대개개인의 공간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죠. 젓가락 위치얘기도 참 해석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드네요. 좀 공감가지않는 부분들이 있어서...댓글달게 되네요.
참견이라는게 양면적이죠 지금보다 예전이 훨씬더 참견하는 사회였지만 또 그만큼 상대방이 나에게 끼치는 폐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사회였죠 그시기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는거보면 확실히 참견과 공존하는 정이 있는시기기도 했어요 결국 말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개개인이 서로 선을 넘으니 넘어서 불편하게 하기도 하고 선을 넘어서 많이씩 도와주고 베풀기도 하고 그런거죠 내가 원하는 만큼만? 그런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게..ㅋㅋㅋ
우리나라가 유튜브 월 평균 시간이 약 40시간이라고 합니다. 세계 평균은 약 23시간, 미국 평균은 약 24시간인데 이 지표를 긍정적으로 보면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탐색할 수 있고 새로운 지식 정보 습득이 빠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한 가지에 몰입하고 집중하기 보다는 여러 일에 참견하고 오지랖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국가는 영토가 크고 인구는 많고 봐야함 좁아터진데다 인구는 많으니 좋은 점도 있겠지만 참견 비교질 특화됨 사람 만나 나이부터 물어서 서열 정리하고 한 인간을 분석하는 민족은 한국인 밖에 없을껄?글고 선진국 소리 오래 들은 국가들은 타인이나 국가의 문화적 우월감?이딴거 관심이 없음 이제 막 뭔가 가지고 성취한 인간들이 요란하지 가끔 베트남이 뭔가 경제 축구 방면에서 한국보다 잘나간다고 큰소리 칠때 마치 우리를 보는것 같았다
예전에 이어령교수님도 작은 것을 확대경으로 파헤치며 차이를 크게 분석했던 것처럼, 한민교수님도 전문적으로 깊이 파헤치다 보니 작은 것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나 봅니다. 그러나 트럭이나 리어카에서 과일이 쏟아졌을 때 사람들이 재빨리 달려가 과일담기를 돕는 것은 참견이나 오지랖이 아니라,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돕고자 하는 인간본성인 동정심의 발로라고 봅니다.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엊그제 호텔 두군데 머물렀는데, 카운터 젊은애가 짐좀 맡겨달라고 하니 원래 안되는데 자기 라커가 있다고 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일본여자 영어로 질문하니 한국인이냐며 한국말하면서 자기 한국 좋아한다고 돈이 없어서 대학 못가고 해서 이참에 한국에 내년봄에 워킹 홀리데이 같은거로 한국에 다녀온다고 하더라구요... 돈키호테 위치 물으니, 30분동안 그림 그리면서 당황될 정도로 친절히 설명해줌... 후쿠오카에 놀이기구 비슷한거 타는데... 페이페이돔 옆에있는거... 일하는 남자직원이 한국인이냐며 먼저 물어보고 자기 테러라이브 영화 좋아한다고 하정우 좋아한다고 한국영화 팬이라고 하고, 옆 일본여자는 kpop좋아한다고 말을 먼저 걸어주더라구요. 물론 다른 곳 직원들 좀 차갑게 느껴지는 부분의 직원도 있었지만 대부분 말도 걸고 한국말도 엄청 혼자 배운사람도 많고 많이 놀랐음. 우리나라 식의 무조건 강요까지 내비치는 정이라는 것이 마냥 좋은것은 아니라 봅니다. 제 지인들 정으로 연대보증 및 사기를 얼마나 당했는지.... 기본적으로 남한테 피해 안끼치는 거가 매우 좋은 매너이고 문화입니다. 나쁘게만 볼게 아니라 생각되네요. 일본도 젊은층은 이전하고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다양한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문화를 말씀하시는분들보면 관가하시는부분이있는데 바로 사무라이 문화임니다 이사무라이문화는 일본에서 엄청난 문화현상을고착화를시켯을것임니다 소위 선을지키는일은 옛날 사무라이들은 일반국민을 마음대로 베일수있는(죽일수있는)권한이있었다고들엇음니다 그러니 그들은 선 혹은참견을하지안는 문회로고착된것아닐까요 사실 사무라이 문화가 일본에 끼친 영향은 엄청날것인데 이를 설명하시는분들을 못보겠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밥그릇이 쇠로 되있어니 뜨겁고 무겁지,,그래서 안들고 먹지,,사람사는대는 똑 같다 자전거로 일본 일주 한 적 있는 일본 이줌마 아저씨 진짜 참견 많이 하더라 ,,어디서 왔느냐 한국에서 왓다 하면 우르르 모여 이것 저것 물아보고 때론 용돈도 주고 음식도 주고,,정이 한국보다 훨신 많아
일본인들은 공연에서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듣고싶어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아티스트 공연에 갔는데 옆에서 악을 지르는 분들때문에 누구 공연을 온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귀만 아프고.. 저도 공연가보기전까지는 일본인들이 그저 공연을 즐길 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아티스트의 녹음이 이닌 생목소리를 듣는것에 가치를 두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03:10 어디에서는 그 차이가 생긴 이유가 그릇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우리는 놋그릇을 사용하는데 뜨끈한 밥과 국물이 들어가 있으면 그릇이 뜨거워서 그릇을 그대로 두고 먹는 문화가 발전했고, 밥을 들고 먹으면 상놈이라고 하고욭ㅋㅋㅋㅋ 반대로 일본은 나무 그릇이 많다보니까 뜨거운 음식이 들어있어도 들고 먹을 수 있는 문화가 생겼다고요. 그리고 밥그릇을 두고 먹으면 이누(=개)라고 하고욬ㅋㅋㅋㅋ
예전에 미국에서 운전하다가 앞쪽에서 교통사고가 난 적 있는데 수많은 일반 차들이 옆에 세우고 교통정리도 하고 같이 동행하던 외국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세우고 뭐라고 도울거 있으면 돕자고 찾는 모습에 놀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는 아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을 넘는 참견의 문화지만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도움의 손길이 적다고 느꼈었는데, 제가 본 문화가 대중적이지 않은 상황이었을까요?
세계는 많고많은나라가 있는데 나라별로는 크게 아세안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칸.........각 나라들의 실 사태를 알려면 15~20년간 거주해야75~80%전문가 라고합니다 몇번의여행 짧은시간의연구. 자기만의 판단 예언을 진리로착각하여 호도하면 자기만의 자아승리법이다.....
한국은 밥그릇이 열전도가 높은 스텐이고 갖지은 뜨끈뜨끈한 밥을 좋아하고 탕 위주이니 뜨거워서 들고 먹을수가 없지않나요 ? 대만도 일본영향을 받아서 대만 가정집에서 밥먹을기회가 있었는데 밥그릇 들고 먹으라고 하더군요 일본인들 유럽가서 왜 접시들고 밥안먹나 모르겠네 그게 예의라면서 ? 각 나라의 음식에 따라서 먹는법이 다른것이고 편한대로 먹으면 되는것이지
일본은 헤이안 시대부터 한반도, 당나라와의 교류를 줄이고 일본만의 '국풍'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문화적 자부심이란 건 상상을 초월해요. 그런 자부심이 때로는 지나치게 뻣뻣해서 융통성이 떨어지기도 하죠. 수용은 빠른데 변화가 느리다고 할까요. 대신 한번 크게 변하면 대변혁을 일으킵니다. 지속적인 변동은 작은 대신 크게 도약해요.
참견도 오지랍도 아닙니다. 인정욕구나 관여하여 상대를 조정하려는 의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행동요인은 다른 차량이 피해보지 않도록 빠르게 도와주려는 목적이기때문이며, 119가 왔다면 굳이 빠르게 나서서 도와주지 않았을겁니다, 그렇기에 참견과 오지랍이라는 용어는 부적절하죠. 문화전문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ㅎ ㅎㅎ 용어정의 먼저 하셔요.
안녕하세요. 본편에 출연한 문화심리학자 한민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심리학'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일본거주자 입니다. 여러가지 일본문화 분석을 해주셨는데 그 한계가 보여 좀 안타깝네요. 책이나 기타 자료로 책상에서 공부한 느낌.. 직접 현지에 가서 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봤으면 더 좋은 통찰이 나올듯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이웃이 친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같은 자유세계의 일원으로 도와가며 갔으면 합니다
젓가락을 가로로놓는 부분과, 밥그릇을 들고 먹을 때 앞에 대면하는 상대방과 사소한 벽을 만드는것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네요.
밥그릇을 식탁에 놓고 떠먹으면 상대적으로 오픈 되어잇는 느낌이 나고요 ㅎ
@@ssg6796어떤 부분이 아쉬우셨나요? 저는 공감된 부분들이
많은데, 정정해주실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워낙 자주 일본여행 오는지라… 참고하려고요!
교수님 말씀이 정확하죠.토쿄장기거주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잼있게 잘 들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 많이 감사합니다.
알아야 이해할수 있고
오해를 넘어갈수 있는 3을 나눌수 있는 좋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과일 쏟아지면 도와주지.
호주에 사는데 차 퍼지면 바로 도와주는 사람 나타납니다. 그게 참견이고ㅠ오지랖이 아니라 도와주는 특징이지 왜 참견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불가.
거의 대부분 나서서 도와주죠 ㅋㅋ 저도 전에 눈길에 미끄러져서 도로 이탈 했을 때 지나가던 차 다 멈춰서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해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ㅋㅋ
전세계에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린 몇 없는 나라가 조선이고 북한임. 참견을 넘어 같은 민족의 자유를 빼앗는 민족이 한민족임.
맞습니다.
저는 오지랖이라기 보다
내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인간사가 돌고 돈다는 법칙을 깨달았기에요...
내 차도 고장 날 수 있다 고로 사고난 차를 내 일 같이 도울 수 있다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생관이 훨 철학적으로 보입니다
,
그니까요. 냉소주의의 반대가 참견인가요.
사전적 의미로는 참견이 맞습니다 내 일 아닌 남 일에 끼어드는 것은 그것이 바람직한 일이든 경우에 벗어나는 일이든 모두 다 참견인 것이죠
왜 님께선 참견이란 말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신 겁니까? 저는 한국에서 60년을 살았어도 그렇지 않은데요 호주 사시는 게 문제일까요?
전통적으로 수저는 상의 우측편에 가로로 놓아둡니다 편의상 현대에서 상자리 앞에 세로로 두는거지
젓가락 방향에 대해서 일본 분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일본에서는 젓가락 방향이 상대방을 가르키면 공격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횡으로 놓는다고 합니다.
예전에 칼들고 다니던 사무라이시대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젓가락이 상대방을 가르키면 찌르고 죽일수 있기에, 나는 당신을 헤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라는 표현이라고 일본 교수님에게서 얘기들었습니다. 이런것은 왜 우리가 악수할때 두손으로 하느냐와 같습니다. 예전 한복 온소매가 넓으니 한손으로는 옷소매를 잡아야 하니 결국 악수를 두손으로 하는 분위기가 현대 한국사람들에게 전달 되었다는 얘기와 비슷한것 아닐까요?
오~~ 그게 맞는듯
저도 그럴듯
그리고 일본방향이 들기 더 편할듯
예시를 바꾸시는게 좋을듯해요
젓가락이 무기로 보이는 놈들 ㅋㅋ 일상이 사람 죽일궁리만하니 젓가락도 두려운듯ㅋㅋ
근데 한국도 예전에는 어르신들 상에는 횡으로 놓아드렸어요.
젓가락 이야기를 하자면....음식과 자신을 나눈다는 개념보다는 일본은 사무라이 문화가 강하고 한국은 선비문화가 강하다보니...일본은 젓가락을칼방향, 한국은 붓방향으로 놓는 것에서 모양이 이어진것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호 그렇네요.,kim250님 말이 더 일리가 있는데요
그게 더 그럴싸한 해석인 듯요
일리 있는 해석인거 같아요
조선시대 이전부터 젓가락 문화가 그랬다면 다른 이유이지 않았을까요
그건 너무 추상적인 것 같구요.. 그것 보다는 한국은 식사를 할 때 여러 명이서 반찬 및 국물 같은 것을 공유해서 먹지만 일본은 보통 개인상이 따로 있어서 각자에게 할당된 반찬을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은 젓가락 방향을 반찬 및 국물이 있는 방향으로, 세로로 있지만 일본은 개인상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세로가 아닌 가로 방향으로 놓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은 도시락 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도시락 안에 젓가락을 넣는데, 그러다 보면 보통 가로로 젓가락을 넣다 보니 그것도 영향이 있구요. 이것은 일본 젓가락이 짧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도시락 안에 맞춰서 넣어야하니깐.
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적인 배경과 전통위에서 생겨난 것이라 어느 것이 우월하다 할수 없습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입니다.
누가 우월하다고 한적 없는데? 왜 혼자 급발진을?? 일본 좋게 얘기안해줘서 불만인 토착왜구니?
오랫만에 신선한 이야기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를 표합니다😊
와 한민 교수님.
빵 터지는 건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크득크득 웃다보면 수업이 끝나있었어요.
은근한 이야기꾼이심
졸업하고도 이렇게 다시 뵐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좋네요.
일본은 경쟁교육없음 한국은 나치즘교육 조선인구 멸망 빨리정신차려야됨
교수님 일본과의 차이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비슷한 주제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를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편견을, 돌아보고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익한 주제 선정과 교수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이제 교수님의 한국에 대한 분석도 과거의 이야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회사에서는 점심도 각자 먹는 경우가 많고 서로의 개인 영역을 침범하는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어디아픈지는 왜아셔야하는건데요 약지어주시게요? @@이재경-d9y
@@이재경-d9y알고 있어도 다른 부서분에게 같은 부서원의 개인사를 나눌 필요는 없어서 그럴수도 있죠
@@꾸꺼비
일본사람들이 남의일에 참견 안하는 것도 같은 이유 입니다.
내개인사에 왜 남이 관심을 가져? 남의 부서 개인사에 왜 관심을 가져? 나도 남개인사에 참견을 하지 말아야지!
님과 같은 분들이 한국에도 많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재경-d9y 적당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척 하는 게 요즘의 매너 같습니다.
회사에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누가 암이네 불쌍하네 뭐네 말 나오는 것 자체가 당사자가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 친하고 서로 챙기던 관계면, 알아서 조심스럽게 챙기니까 다르겠지만요.
@@c.h.7875
쓸데 없는 충고는 안하는 것도 매너이지요.
일본 문화와 한국 문화를 이야기 하는 공간에서 까지 굳이 ~~~
밥그릇 크기는 왜 따지지 않을까 과거 밥그릇을 보면 그 무게와 재질로 인한 온도 때문에 들기도 어렵고 그 많은 양을 들고 먹다가 엎었을 때를 생각하면 절대 들고 먹는 방향으로 갈 수 없었을 거 같은데
한국은 일찌기 도자기나 금속식기를 썼는데
일본은 나무를 꽤 오래 썼던거같긴하던데 이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전통적으로 열전도율이 낮은 나무 그릇을 사용해서 들고 먹을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 규칙과 표준이 많은건 그걸 따르기만 하면 자신의 책임이 면제될수 있는 핑계가 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리고 이건 또 전국시대부터 내려온 무언가 잘못하면 영주 또는 사무라이 계층에 의해 혹독한(자결 또는 참수 같은)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에서부터 기인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정확하네요. 일본 물건이 완벽하게 나오는것도 저런거에 기인하죠.. 대신에 일본 물건이 비쌀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규칙, 표준을 지키고, 검수를 완벽하게 하면.. 인건비가 천장부지로 뛰어오르죠. 중국은 검수를 아예 안해서.. 인건비를 최저로 낮추고
한국은 검수를 띄엄띄엄해서 대량 불량만 막습니다. 일본은 일단 팔기 시작하면.. 무상수리가 없어요.. 대신 검수를 완벽하게 합니다.
@@클램프-j4f 일본 제조업은 미국이 플라자합의로 슈퍼엔고로 만든 이후부터 단가가 엄청비싸졌지 85년전만 하더라도 가격은 싼데 품질은 월등히 좋았습니다.
한국인도 제발 그 규칙과 표준좀 지켰으면
그 규칙 표준 안지키니까 순살 아파트가 나오고 아파트 짓다가 무너지는거 아니냐 반도 엽전아 ㅋㅋㅋㅋ 규칙이랑 표준을 지키라는건 그렇게 해야 문제가 없기 때문이야 ㅋㅋㅋㅋㅋㅋㅋ
한 교수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한국인과 일본인의 정체성에 관한 궁금증과 의문을 가장 잘 풀어준 책은 "한일민족의 원형(김용운교수,1987)"
이었습니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어령교수의 '축소지향형의 일본인' 도
훌륭한 저서이지만, 직업상 수많은 일본인을 접해보고서
김용운 교수의 *통찰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민족의 정체성은 공동운명체 단위의 집단무의식에 기인한다는..
우리나라는 솔직히 50대 이상까지 있던 '정'을 기반한 서로 돕고 돕는 오지랖 문화가 있었지... 요즘 젊은 세대는 여기에 이기주의까지 더해져서 도와줄 생각도 없으면서 참견에 평가질까지 하니 답이 없죠. 일본도 외곽 지방지역일수록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로 서로 오지랖 철저하다곤하던데 이 문화라는게 의외로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게 아닐지.
평가질은 노인세대가 심하죠. 초면에 몇살이냐 어디사냐 결혼은 안하냐 자식은 안낳냐 애는 꼭 낳어야한다 등등 본지 5분도 안된 할매 할배들이 오지랖 다다다다 쏟고감. 젊은 사람들은 그나마 대부분 고등 교육을 받은 세대라 덜함.
재미있었다. 구독.
일본에 살아보면 옆집이 피아노치는거 쓰레기내놓는날짜까지 트집잡는게 일본임. 일본이 남에신경안쓴다는건 남으로 간주하기때문이고 자기네 내부라고 간주되는순간 엄청나게 다층적인 관습과 규율로 통제받음
그건 이미 우리나라도 한참 전부터 더 강력하게 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그 트집을 간섭과 참견하면서 하죠.
그리고 실제로 엄연히 남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절대 돕지 않을 사람들이
자기 도움이 될 때만 가족이라고 참견하며 남의집 가정사 캘라고 하고 내정간섭을 일삼구요.
옛날 정문화라는게 좋을때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지금은 말할 것도 없이 안 좋은 점만 남았다고 봅니다.
여자들 기싸움 문화와 각종 공동체,모임에 집착하는 것이 그 참견문화의 원형이라고 보는데 단점만 남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뭐랄까 그 참견하는 문화와 여자들 공감문화랑 많은 장단점을 공유하는 것 같아요.
공감이라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걸 매일 느끼게 만드는게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니까요.
쓰레기 내놓는 날은 트집 잡는게 아니라 규칙을 지켜야는거 아님? 걷어가는 날 내놔야지. 아무날이나 쓰레기 봉투가 거리에 뒹굴어서야.
피아노 소리도 담넘어감 괴롭죠. 그것도 연습중인 소리는소음에 속하죠. 그건 한국서도 지켜야 할 예의인데요??
감당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라 아마도 축소문화
한국에서는 밤 7시이후에는 피아노 치지 말라는 관리소에서스피커 음성이 가끔 나오더라구요 ~~^^
오늘도 참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젓가락 놓는 방향의 차이는 공격성에 대한 해석 차이지 싶습니다. 일본은 젓가락도 칼과 같이 의식해서 우리와 같이 젓가락을 놓으면 공격하는 것 같이 느낄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그런 이야기를 일본인에게서 직접 들은적이 있네요. 과거 사무라이 시대부터 전해져 온 것 같다는...정답은 없겠지만요^^
너무 확대해석할 필요없음.
손가락이 쥐는 방향으로 놔진 것. 사실 가로로 뇌두는게 집기편함.
젓가락을 왜 칼로 인식해요?
그게 더 궁금하네..
우린 젓가락을 화살로 인식 한건가?
버겁다
갈수록 태산.
아이들이랑 일본가서 길을 가다가 소나기가 오니까 여자분이 와서 아이들 비맞는다고 우산 쓰라고 주고 가셨어요.
일본 사람들도 주위를 잘보고 따뜻한 마음씨가 있다는 골 알았습니다.
짧게 살아서는 그나라 문화 전혀 모릅니다. 일본인 특유의 뒤에서 엿먹이는게 있어요. 한국인은 그에 비하면 진짜 착한거라고 느낄겁니다.
@@클램프-j4f 어디 피해의식 있으세요? 어디가나 착한 사람있고, 못된 사람있고 그게 당연한거지. ㅎㅎㅎ.
@@2023MooHyeon 일본사람들이라고 일반화 하는 글입니다
초등학교 다시 다녀야 하는 지능이시네요
@@클램프-j4f 통수의 민족이 한국인데 무슨 ㅋㅋ
@@클램프-j4f 열등감이 쩌시네요.
미국에서 15년 거주했습니다. 트럭에서 떨어진 과일 사례는 서양에서 반드시 일어나는 일은 아닌 듯 합니다. 미국에서 차가 고장나거나 길거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한국사람들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돕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20년전 돌아와서 현재 상황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민족성? 조선의 민족성을 제일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북한임. 핵으로 협박하는 미친국가. 한국은 교육, 행정, 사법시스템 미국, 일본따라가서 이정도지. 북한처럼 중국, 러시아따라갔으면 지구최악의 나라가 됐을거다.
미국인도 잘 도와준다는것도 아니고 한국사람 보다 잘 도와준다는걸 어떻게 증명하지?
그긴나라가크고 사람이잘없으니 서로돕겠죠
@@naldalion 미국인은 원래 잘 도와줘. 한국인은 남일이니까 신경안쓰고 20년전만해도 중국인 수준이었지. 길가는 미국인한테 도움청해봐 잘해줄걸 길가는 한국인한테 해봐 좀 다를걸.
미국에서 유모차 끌고다니면 민망할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줍니다. 한국과는 매우 달랐고,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이런저런 행동들의 이유를 한 가지로 정리할 수 없겠지만 영상 재미있게 봤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쌈싸거나 비비거나 말아먹는 우리 문화는 농경, 일제후 6,25 전쟁후 식문화가 어렵고 단촐해 지면서의 아픔의 역사라 생각합니다.
조선시대나 반가의 문화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맞음, 그쪽이 훨씬 설득력 있죠.
예전에 어른들이 밥을 국에 말거나 이것 저것 넣고 비비거나 하면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죠 그리고 국밥이나 쌈은 반찬이 부족한 서민들에게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여 값싸게 한 끼를 때우기 위한 방책이었죠.
비비는거나 덮밥이나 쌈이나 또르띠아나 중요한건 식사예절. 일본인의 라면 후르륵 소리 한국인의 후르륵 짭짭소리 팔을 괴고 탕먹기 이런건 글로벌 예절에 어긋나죠
왕가에서 먹었답니다
사실 비빔밥에 들어가는 고명만 보더라도 서민이 먹기엔 무리가 있지않나요
쌈싸먹는거 손 많이가고 귀찮은 일입니다. 단촐한 식문화로 보기 어려워요.
우리나라 원래 전통밥상 차림에는 오른쪽에 가로로 수저를 놓습니다. 오래전에 그렇게 배운 기억이 있네요
한국인이 정이 많치만 ..오지랍또한 넘쳐 흐름니다..서로 오지랍 관리 못하면 진짜 불필요한 감정손해 봅니다..피차가 ..
과일이 트럭에서 쏟아지면,
일본인은 그냥 지나가고,
한국인은 같이 주워주고,
중국인은 훔쳐간다고 어느분이 댓글에 올렸는데
정말 그럴것 같네요.
한국인은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잖아요. 도와주기도 하죠.
ㅋㅋㅋ핵심 잘 짚으셨네요.
그러고보니 일본사람들은 빈집이라도 집에 들어서면 ‘타다이마’라고 인사했었네요~ 전 빈집에 그렇게 인사하는게 마치 집에 있는 귀신에게 인사하는 것만 같아 일부러라도 안하거든요(귀신 많이 무서워하는 편 ㅠㅠ) 저에게 뼈에 박힌 한국인의 습성이 있었다는 걸 오늘 알게됐네요 ㅎㅎ 재밌었습니다
도와드릴까요? 먼저 물어보고 상대방 대답에 따라 행동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 가방을 떨어져 내용물이 흩어졌을때 '도와드릴까요' 물어봅니다. 함부로 주워드리는게 실례일수 있을거같고 상대방이 자기물건 건드리는거 꺼려할수 있으니깐요.
근데 어떤 분들은 당연히 나서서 주워드려야한다고 말해요. 겉으로 아니요 라고 해도 속으로 도움을 원하기 때문이래요.
상황마다 다를거 같긴 합니다😂
도와드릴까요?하면 또 원래 한국인들은 '아니 괜찮아요~'라도 사실은 누가 도와주길 원하면서 예의상 죄송하단 표현으로 그렇게하는데, 그런다고 진짜 괜찮다는 말로 알아듣고 안도와 줄 수도ㅋ근데 요즘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긴하는 듯^^
참견의 민족....😂😂😂
맞네 맞어...보통 억울한 일 당하면 관공서나 견찰 도움보다 더 효과 좋은게 뉴스 제보해서 국민들이 십시일반 참견해서 조회수 높아지고 취재가!!!!!이뤄지면 해결이 된다
😂😂😂😂🎉🎉🎉🎉
주제가 새롭고 유익하고 흥미롭네요^^
우리나라의 참견하는 문화는 간단함. 가뜩이나 유교 조선에서 조광조의 향약 4대덕목 보면 알수있음. 4가지보면 다 서로를 참견하는거임. 과실상규. 덕업상권.예속상교. 환난상휼.
그쵸 유교때문인거구나. 난 모여서 살다보니 전쟁도 겪고 하다보니 참견할수밖에 없고 과도하면 오지랖이고. 한국인의 정이란것도 이런 어지랖일수 있고 상대방은 원하지도 않는데
와 이분 배운분. 기억나네요. 네가지 덕목.
참견이 싫다가도 위험한 순간엔 그 참견이 도움이 되기도 하니 무조건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적정선만 지킨다면요
우리 딸이 일본 유치원에서 급식먹을 때 된장국(미소시루)에 밥 넣어서 말아 먹었더니 식사예절에 어긋나다고 하지말라고 지적받음
정말 이 영상을 보면 다른나라에서 다른나라의 문화를 분석하는게 얼마나 의미없는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 나라 문화는 그 나라 관점에서 보는게 맞습니다
학폭도 때린 인간은 잘살고 기억도 못함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에 힘들어함
정말 흥미롭고 재밌어요. 설명도 잘하십니다
우리가 정말 조심해야 할 일은
타인들의 자유의지를 침해하지 말아야 하는 일입니다.
계속 듣고 있자니 한국사람에 대해 객관적인듯 말하지만 부정적인 면만 강조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을 따라간다기보다는 많은 선진국들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비슷하게 겪어가는거 아닐까요?
2:53 밥그릇 놓고 먹으면 개처럼 먹는다 라고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보는 경향이 있죠
3:07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국은 일본과 달리 한식에는 항상 국이 있어야 하죠 근데 일본은 국이 없이 한가지 메뉴로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숟가락이 잘 안쓰게 되는 거죠 한국은 밥 뿐만 아니라 국을 떠먹어야 하기에 숟가락이 항상 필요한거죠
그리고 국에 밥을 말아먹는 문화도 있기에 밥그릇을 들고 먹기에는 오히려 불편하죠
한국에서는 그릇들고 먹으면 거지라고 혼나잖아..
와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 참견! 오지랖의 나라죠!~~ 제목이 확 와 닿네요~~ `
일본이든 한국이든 다들 자기들의 생활방식을 터득하여 살아 나가고 있는거고 그게 자리잡아서 문화가되었고 사회현상이 된거겠지요
그냥 다른거로 인정하고 서로 다른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면 되겠지요
다른건 틀린게 아니 라는 의식을 가지고 왜다른지 알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한국도 제 세대만 해도. 프라이버시 침범에 관대하지 않아요..
참견하는건 주로 장년층에서 주로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런가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건 청년층도 다르지 않던데요.
이게 다른 게 보통 공공장소에서 뭔가 시비 털리고 있으면 한국은 나서지는 않아도 지켜보거나 관리자나 경찰을 불러주거나 하거든요. 일본은 시비털리고 있으면 옆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 누구도 눈도 인마주침... 마치 한국은 나를 둘러싸고 지켜보는 느낌이라면 일본은 나만 다른 공간 있는 느낌... 그래서 일본이 더 공포스럽습니다.
참견과 도움이 같은 말인가요? 도움을 참견으로 치부하다니ㅡㅡ;
어마~ 실제로는 젓가락이 가로로 놓여있어야 손가락으로 바로 집을수 있지요. 함 해보세요
'참견'이 아니라 '오지랖'이 맞는 듯하네요.
우리나라는 오지랖을 부리죠.
일본인들도 도움이 필요한 때나 정의롭지않은 경우엔 참견해줍니다.
제가 일본살면서 일본인할아버지가 한국인이라고 부당하게 대할때, 그걸보던 생판 모르는 젊은 일본인들이 대신 싸워주기도 하더군요.
그런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려노력하는건 유럽영어권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일본에 살면서 일본이라는 사회가 괜히 선진국이 아니라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만 내공간.이란것을 나눈다하셨는데, 서양인들도 자기만의 공간이 있고, 상대방의 공간도 있기에 서로 그 공간을 침범하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상대개개인의 공간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죠.
젓가락 위치얘기도 참 해석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드네요.
좀 공감가지않는 부분들이 있어서...댓글달게 되네요.
뭐가 맞다 틀리다 한정지으시는거 같네요. 때로는 오지랖일 수도 있고, 간섭 참견일 수 있고, 관심일 수 있고 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좀 더 넓게 이해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좋아요는 눌렀슴다ㅎ)
@@쑨핏 영상에서 교수님 말씀이 너무 '한계'를 두고 '단편적'으로 말씀하시는 듯해서 그렇게만은 아니다 의견 쓴거에요~ 즐하루보내세요~
젓가락을 저렇게놓는건 상대를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뜻이라더라구요
참견이라는게 양면적이죠
지금보다 예전이 훨씬더 참견하는 사회였지만 또 그만큼 상대방이 나에게 끼치는 폐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사회였죠 그시기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는거보면 확실히 참견과 공존하는 정이 있는시기기도 했어요 결국 말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개개인이 서로 선을 넘으니 넘어서 불편하게 하기도 하고 선을 넘어서 많이씩 도와주고 베풀기도 하고 그런거죠 내가 원하는 만큼만? 그런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게..ㅋㅋㅋ
@@cutemomyoutube 그러신 거군요
이해했네요ㅎㅎ답글 감솨~^^
그렇구나.. 이상하게 일본 애니메이션에선 사회문제 등을 다루긴 다루는데 뭔가 이상향? 뜬구름?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고
일반적인 드라마나 영화에선 일상생활 외 사회문제는 거의 다루지 않던데 그게 각자도생 문화였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오래산건아니지만 세상 혼자사는거 아니더라
언젠간 도와주고 도움받고사는거임
일본도 참견 많이 하던데 한국보단 안하지만 젊은 사람보다 아주머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견하셨음 길가는데 할아버지가 저기 공짜로 음료수 나눠주고 있다고 빨리 기서 받으라고.. 우리나란줄
남이 잘했건 못했건 참견이 많은 민족인것에 동의합니다. 제발 남들인생 참견하지말고 본인 인생에 집중하는 민족이 됩시다.
그게 잘될까요? 계속 참견민족으로 남을겁니다.ㅋ
님부터나참견하지마시죠 내가뭔차타든뭘하든먼상관
참견이 아니고....도울일은 도와주는 게 인지상정...
참견이 아니고....도울일은 도와주는 게 인지상정...
전세계에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린 몇 없는 나라가 조선이고 북한임. 참견을 넘어 같은 민족의 자유를 빼앗는 민족이 한민족임.
옛날 얘기를 하시는듯.
한국도 분위기가 많이 변했고
일본에 15년 이상 거주하며서 느끼는 건, 모든 사례가 과거의 일본과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현지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동의하기 어려운 얘기도 참 많은듯…
20년대생은 모르겠는데 90년생이면 아직까지도 너무 과한 참견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일본 8년차지만 한국갈때마다 느끼네요.
일본의 MBTI분석 하심..어떤 사람을 이해하는데 MBTI가 도움되는 것처럼.. 일본이든 어디든 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경제 교류 정치 협상등에 엄청 도움될 것 같아요
한국에 사는 한국인은 못 느끼겠지만 한국도 갈라파고스화 엄청 심함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 없는 사람이 한국 전산체계를 이용하려면 그냥 할 수 있는게 없음
트럭에서 과일이 쏟아지면 일본인은 지켜보고, 한국인은 도와주고, 중국인은 훔쳐가지.
한 나라의 전문가로 자신을 소개하려면 최소한 그 나라에 살아봐야 한다. 책상머리에서 자료로 연구한 것은 한계가 보인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삼풍 기억 안나노 ㅋㅋㅋ 한국인은 눈치보지
삼풍ㅋㅋㅋㅋㅋ 우월감 바로 뚜까패버리네
사람마다 다릅니다.
삼풍백화점 참사를 잊었나?
우리나라가 유튜브 월 평균 시간이 약 40시간이라고 합니다. 세계 평균은 약 23시간, 미국 평균은 약 24시간인데 이 지표를 긍정적으로 보면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탐색할 수 있고 새로운 지식 정보 습득이 빠르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한 가지에 몰입하고 집중하기 보다는 여러 일에 참견하고 오지랖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채널로 번 돈으로 이렇게 고쿼리티로 보답하는 삼프로TV.
이런 프로그램은 고퀄리티지만 큰 수입은 안될 것 같은데......
우연히 지난번에 미국에 거주하는 셰프님과 대담하는 걸 봤는데 아주 깊이 있는 고퀄리티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지랖은 상대방이 원치 않는 참견
일본에서는 아리가타 메이와쿠 (고마운 민폐)라고 하죠.
한국인은 뭘 먹어도 한입에 보쌈 먹는식으로 후루룩쩝쩝 10~15분이면 직장인 점심식사 끝.
상대방,외국인은 어떻게 먹고 마시는지 관찰도 좀하고 보조를 맞출 여유가 필요함.
말씀을 참답답하게
말씀하신것 같네요
시원스럽게 쉽게 말씀
하시는것이 ‥
일본문화나 일본을 전공한 사람이 아나라 잘 모르는거같음 왜 저렇게 짐작으로 말할까 ..흠...
국가는 영토가 크고 인구는 많고 봐야함 좁아터진데다 인구는 많으니 좋은 점도 있겠지만 참견 비교질 특화됨 사람 만나 나이부터 물어서 서열 정리하고 한 인간을 분석하는 민족은 한국인 밖에 없을껄?글고 선진국 소리 오래 들은 국가들은 타인이나 국가의 문화적 우월감?이딴거 관심이 없음 이제 막 뭔가 가지고 성취한 인간들이 요란하지 가끔 베트남이 뭔가 경제 축구 방면에서 한국보다 잘나간다고 큰소리 칠때 마치 우리를 보는것 같았다
한국은 여전해요 70대이상 인구가
천만명정도인데 주도세력이 70대들임
그 자식들도 고대로 배워서 사촌들도 참견 심해요 그래서 사촌들도 니들 인생이나 신경 쓰라고 했죠 연락도 하기 싫음
흥미진진하네요
미국에 오래 살았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그릇을 들고 먹는 문화는 미개하다고 조롱하는데,
그걸 좋지 표현하니 이상하네요.
서양도 식사예절이 대단히 중요한데 그릇을 들고 먹는건...
일본 젓가락의 방향성에 대한 해석은 완전한 오독인 게, 11자 방향은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라는 의미 때문에 = 방향으로 놓는 거에요. 상차림 위주의 방식과 무관.
맞아요.. 한국과 일본이 혈통상으론 뿌리가 같은데도 기질이 달라진 건 땅이 흔들리냐 아니냐의 여부 같습니다.
도와주는거는 참견이 아니지
예전에 이어령교수님도 작은 것을 확대경으로 파헤치며 차이를 크게 분석했던 것처럼, 한민교수님도 전문적으로 깊이 파헤치다 보니 작은 것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나 봅니다.
그러나 트럭이나 리어카에서 과일이 쏟아졌을 때 사람들이 재빨리 달려가 과일담기를 돕는 것은 참견이나 오지랖이 아니라,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돕고자 하는 인간본성인 동정심의 발로라고 봅니다.
후쿠오카 다녀왔습니다. 엊그제 호텔 두군데 머물렀는데, 카운터 젊은애가 짐좀 맡겨달라고 하니 원래 안되는데 자기 라커가 있다고 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일본여자 영어로 질문하니 한국인이냐며 한국말하면서 자기 한국 좋아한다고 돈이 없어서 대학 못가고 해서 이참에 한국에 내년봄에 워킹 홀리데이 같은거로 한국에 다녀온다고 하더라구요...
돈키호테 위치 물으니, 30분동안 그림 그리면서 당황될 정도로 친절히 설명해줌...
후쿠오카에 놀이기구 비슷한거 타는데... 페이페이돔 옆에있는거... 일하는 남자직원이 한국인이냐며 먼저 물어보고
자기 테러라이브 영화 좋아한다고 하정우 좋아한다고 한국영화 팬이라고 하고, 옆 일본여자는 kpop좋아한다고 말을 먼저 걸어주더라구요.
물론 다른 곳 직원들 좀 차갑게 느껴지는 부분의 직원도 있었지만 대부분 말도 걸고 한국말도 엄청 혼자 배운사람도 많고 많이 놀랐음.
우리나라 식의 무조건 강요까지 내비치는 정이라는 것이 마냥 좋은것은 아니라 봅니다. 제 지인들 정으로 연대보증 및 사기를 얼마나 당했는지....
기본적으로 남한테 피해 안끼치는 거가 매우 좋은 매너이고 문화입니다.
나쁘게만 볼게 아니라 생각되네요. 일본도 젊은층은 이전하고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다양한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지라퍼가 많아서 사기치기 좋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ㅎ
저는 관광지를 다녀서 그런가 별로 친절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커피숍에서 잠시 앉아서 일행 기다리다가 쫓겨나고 식당에서 무슨 메뉴 없냐고 물어보니 그거 파는 가게로 꺼지라고 그러고 ㅡㅡ 너무 불쾌했네요.
제가 다녀왔던 일본하고는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좋은 현상이네요^^
빠가야로 고노시야르 칙쑈!
글을 보니 일본과 한국이 이제는 뒤바뀌어 가나봅니다.
일본문화를 말씀하시는분들보면 관가하시는부분이있는데 바로 사무라이 문화임니다 이사무라이문화는 일본에서 엄청난 문화현상을고착화를시켯을것임니다 소위 선을지키는일은 옛날 사무라이들은 일반국민을 마음대로 베일수있는(죽일수있는)권한이있었다고들엇음니다 그러니 그들은 선 혹은참견을하지안는 문회로고착된것아닐까요 사실 사무라이 문화가 일본에 끼친 영향은 엄청날것인데 이를 설명하시는분들을 못보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한국인은 정확하게 말하면 타인에게 관심이 많은거뿐이다 최근엔 무관심도 유행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관심을 참견으로 매도하다니
우리나라는 밥그릇이 쇠로 되있어니 뜨겁고 무겁지,,그래서 안들고 먹지,,사람사는대는 똑 같다 자전거로 일본 일주 한 적 있는 일본 이줌마 아저씨 진짜 참견 많이 하더라 ,,어디서 왔느냐 한국에서 왓다 하면 우르르 모여 이것 저것 물아보고 때론 용돈도 주고 음식도 주고,,정이 한국보다 훨신 많아
미국에 차고장으로 도로 가장자리에 세우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도와주겠다고한다 참견이 아니라 좋은문화이지 배워야
일본인들은 공연에서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듣고싶어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아티스트 공연에 갔는데 옆에서 악을 지르는 분들때문에 누구 공연을 온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귀만 아프고..
저도 공연가보기전까지는 일본인들이 그저 공연을 즐길 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아티스트의 녹음이 이닌 생목소리를 듣는것에 가치를 두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젓가락 가로로 놓는건 위협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한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이 외도 굉장히 많은 습관이 공포와 위협에 관련된것들이 많아요..세로 문살로 벽을 만드는것 부터 백화장 소리나는 복도 등등 굉장히 많은 습관습이 기저에 깔려있는게 공포에서 왔다고 봅니다.
03:10 어디에서는 그 차이가 생긴 이유가 그릇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우리는 놋그릇을 사용하는데 뜨끈한 밥과 국물이 들어가 있으면 그릇이 뜨거워서 그릇을 그대로 두고 먹는 문화가 발전했고, 밥을 들고 먹으면 상놈이라고 하고욭ㅋㅋㅋㅋ
반대로 일본은 나무 그릇이 많다보니까 뜨거운 음식이 들어있어도 들고 먹을 수 있는 문화가 생겼다고요. 그리고 밥그릇을 두고 먹으면 이누(=개)라고 하고욬ㅋㅋㅋㅋ
저도 비비는 걸 안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식재료가 섞여서 각각의 재료자체의 맛이 사라지는 것도 싫고 비벼서 지저분해지는 것도 싫어서요~ 그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일본식으로 젓가락을 놓는 게 오히려 집어 들기가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젓가락이 앞에 가로로 놓여 있으면, 손목을 비틀지 않고도 젓가락을 들어올릴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생각했어요 손목꺾임없이 바로 들기에는 가로로 놓여있는것이 편하더라구요.
두레, 품앗이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예전 시골에서는 결혼식이나 상을 당하면 동네 사람들이 와서 다 도와 줌
다름에 대한 참신한 정보!! 인상깊고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유익했어요^^
정신과 전문의 채널에서도 일본과 한국 비교 한것도 있었는데 거기에서도 한국은 오지랍과 일본은 무관심이 문제라고 했는데 ㅎㅎ 여기에서도 나오네여 ㅎㅎ
예전에 미국에서 운전하다가 앞쪽에서 교통사고가 난 적 있는데 수많은 일반 차들이 옆에 세우고 교통정리도 하고 같이 동행하던 외국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세우고 뭐라고 도울거 있으면 돕자고 찾는 모습에 놀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는 아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을 넘는 참견의 문화지만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도움의 손길이 적다고 느꼈었는데, 제가 본 문화가 대중적이지 않은 상황이었을까요?
관계문화니 우리는 😊
예..
선을 넘는 참견 오지랖 문화는 무례한거지 상대방은 원하지도 않는데. 미국이나 일본의 개인주의가 차라리 낫다. 모르는 남을 도와주는 사회가 선량하지 한국인의 내가 아는 사람에게 도와주려는건 쓸데없는 오지랖이고 불편함을 부른다.
님이맞어요 자기테두리안에서 미친듯 돕고 모르면 가벼운인사도 안하는 한국 이 교수 말은 이어령교수님때 수준의 통찰 느낌 재미로봐야할듯
전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그런 모습 본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사고 났는데 돕겠다 차에서 나오면 경찰한테 너 자리로 돌아가라고 욕처먹음. 위험할 수 있으니.
세계는 많고많은나라가 있는데 나라별로는 크게 아세안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칸.........각 나라들의 실 사태를 알려면 15~20년간 거주해야75~80%전문가 라고합니다 몇번의여행 짧은시간의연구. 자기만의 판단 예언을 진리로착각하여 호도하면 자기만의 자아승리법이다.....
일본문화 핵심은 군사문화임. 그래서 획일적인거고 정확하게 구분하는거고 융통성 용납 안하는거고 개인들도 전체 규칙서 튀면 죽임을 당하니 조심조심 상대방에게 아주 과도할만큼 친절한거고. 속마음 숨기는것도 그래서고.
내가 살기 위해서...무리의 규율.규칙을 지켜야지.......튀면. 아웃.
김정태 배우님 심리학 내용 잘 들었습니다.
젓가락은 우리나라도 교잣상일 경우 저렇게 놓습니다.
우리는 원래 독상문화입니다.
젓가락의 경우 독상일때는 상을 받는 사람과 수평으로 놓습니다.
물론 끝부분은 잡기 편하게 놓긴합니다만.
독상일 경우와 교잣상일경우로 나뉩니다
일본문화에대하여 알게돼었습니다. 좋은말씀이였어요.💖💖💖💖👍👍👍👍👍👍👍👍👍👍💖💖💖💖💖💖💖💖
한국은 밥그릇이 열전도가 높은 스텐이고 갖지은 뜨끈뜨끈한 밥을 좋아하고 탕 위주이니 뜨거워서 들고 먹을수가 없지않나요 ? 대만도 일본영향을 받아서 대만 가정집에서 밥먹을기회가 있었는데 밥그릇 들고 먹으라고 하더군요 일본인들 유럽가서 왜 접시들고 밥안먹나 모르겠네 그게 예의라면서 ? 각 나라의 음식에 따라서 먹는법이 다른것이고 편한대로 먹으면 되는것이지
이진욱 캡틴
매력 있어용~☆
일본은 헤이안 시대부터 한반도, 당나라와의 교류를 줄이고 일본만의 '국풍'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문화적 자부심이란 건 상상을 초월해요. 그런 자부심이 때로는 지나치게 뻣뻣해서 융통성이 떨어지기도 하죠. 수용은 빠른데 변화가 느리다고 할까요. 대신 한번 크게 변하면 대변혁을 일으킵니다. 지속적인 변동은 작은 대신 크게 도약해요.
한국은 먼가 쎄게 얻어맞아야.. 정신차리고 국민적으로 바꾸기 시작하죠.. 그런식으로 경제, 문화가 발전했으니..두 나라 바뀌는 스타일이
좀 틀리긴 해요.
그리고 국뽕 국뽕 하는데.. 실상 국뽕은 일본이 훨씬 심합니다. 우리나라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얘기 안하는 국뽕인데..
쟤네는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해서 국뽕이 되버리는.. ㅋㅋㅋ
ㅋㅋ 일본이 한국을 식민화한 나라이고 한국이라는 나라로 세워진게 1948년.
일본국은 언제인지 아세요??
이거 뉴라이트 주장.
뭐가 1948 광복이 곧 정부수립인가?
우리는 임시정부가 엄연히 있어. 1919년!
참견도 오지랍도 아닙니다. 인정욕구나 관여하여 상대를 조정하려는 의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행동요인은 다른 차량이 피해보지 않도록 빠르게 도와주려는 목적이기때문이며, 119가 왔다면 굳이 빠르게 나서서 도와주지 않았을겁니다, 그렇기에 참견과 오지랍이라는 용어는 부적절하죠. 문화전문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ㅎ ㅎㅎ 용어정의 먼저 하셔요.
나는 이런게 편견을 더 부추키는것 같아요
참견도 어지간해야지 선을 넘어 남을 통제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정반합으로 젊은 세대들은 단절을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음 우리가 다른게 아니라 따라가는 것인지 생각해봐야함
선 넘으면 사무라이 한테 칼 맞지 않음?
우리는 밥상에 반드시 국이 포함되기 때문에 숟가락을 사용해야 하고, 밥과 국외에 반찬은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하므로.. 내것인 밥과 국은 숟가락으로 먹고, 반찬은 젓가락으로 먹는다!
한국도 금방 일본처럼 됩니다. 일본도 고성장 시대에는 남 신경 많이 쓰는 민족이었습니다.
유트브가있으니 그나마 알게됐지 아니면 지금도 편견속에살았을겁니다
제목보고 놀람!! 내가 왜 이리 참견인가 했는데!!!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흥미로운 스토리라 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다음편도 기획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