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26일 고1 송하림 현대N페스티벌 N1 클래스 인제 개막전 연습주행 새로운 도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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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6개월만의 레이스 기지개를 켜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 합니다.
영상도 여태보던 온보드 영상과는 많이 다르지요??
올해는 8월달까지 영상을 못올릴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사이 많이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하림이가 중3에서 고1이 되었고.. 키도 181cm으로 엄청 커졌습니다.
그리고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이런~~! ㅈㅈ)
난시가 왔는데 키가 갑자기크면 난시가 온다는군요.(병원에서도 안경점에서도 똑같은 애길 했습니다.)
1년에 5cm 이하면 괜찮은데 하림이는 1년에 20cm가 커버려서..!! (땅바닦에 묶어 둘걸 그랬습니다.)
그렇게 난시가 와서 올해 3월부터 안경을 씁니다. 레이스때 불편할텐데 불편해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적응해야지요.. 올해 적응할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빅뉴스는 올해 국내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종목을 바꿔서 현대 N페스티벌에서 백넘버 26번을 달고 N1 클래스에 출전 합니다.
팀은 무려 국내 Top프로팀인 금호타이어&SLM팀에서 하게되었습니다.
작년 FDA다녀온후 올해는 7월말 프랑스 F4스칼라쉽만 나가는걸로 작년에 결정이 나서 올해 국내시합은 못나간다 생각했었는데..
올해 3월에 금호타이어&SLM팀에서 현대N페스티벌 N1클래스에서 출전여부를 문의해 주셨고 흔쾌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전륜차량을 접해보지 않은 상태라..(심레이싱조차도 전륜차량을 한번도 운전하지 않았습니다.) 프로팀에 들어갔다는 기쁨보다 부담감이 더 큽니다.
금호타이어&SLM팀은 작년 CJ대회 시즌챔피언팀이고 올해 CJ대회에서 현대N페스티벌로 대회를 변경해서 출전하기에 이미 우승이 검증된 선수들로 하여금 올해 대회에서 챔피언팀답게 보여줘야되는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팀으로서도 큰 도전이고 그에따른 부담이 큰 선택인데도 가능성 하나만 보고 하림이를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기도 하고 올해 무조건 잘해야된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하림이는 집과는 먼 지방의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심레이싱조차 주말에만 연습이 가능하여 연락받은이후에 지금까지 심레이싱은 두달간 13일, 실차주행은 영암이틀 인제이틀(이번 인제개막전 포함)만에 인제서 첫 개막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첫 개막전 목표는 백마커가 아닌 완주였는데.. 아쉽게도 한번의 컨택과 마지막2바퀴를 남겨놓고 데브리를 밟고 타이어펑쳐로 결국 리타이어 하게되었습니다. 타이어펑쳐가 났음에도 완주를 할려고 주행을 했지만 역시나 차량에 무리가 갈수있기에 결과적으로 리타이어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인제는 제작년 22년8월에 하림이가 만 14세에서 4일이 모잘라서 대회 출전을 하니 못하니 하던때라 연습주행을 못했었고 특별출주로 예선날과 결승날 이틀의 주행과 2년만에 올해 인제서 이틀의 연습주행후 예선과 결승을 했기에 현대N페스티벌의 텃밭인 다른선수들과 경쟁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않되는 상황이였지만..!! 하림이 나름데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경기 내용만 보더라도 우선 짧은 연습이였지만 선두와 2초내의 갭차이까지 줄이며 꼴찌는 아니였고 12랩까지 본인기록을 유지하며 잘 달렸지만 14랩째 코너에서 다른 차량과 운전석 앞바퀴와 컨택을 하면서 핸들이 돌아가고 얼라이먼트가 틀어져서 이후부터 랩당 3초씩 뒤쳐지면서 결국 백마커가 되고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고 서킷에서 데브리까지 밟으면서 마지막 목표였던 완주까지 실패하면서 혹독한 데뷔 신고식을 맞쳤습니다.
다른차량과 컨택만 없었다면 아마 제대로 완주가 가능했을텐데.. 레이스라는게 워낙에 여러가지 복병이 많다보니 아쉽지만 소정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첫 데뷔전 신고식을 혹독하게 톡톡히 치뤘으니 앞으로 대회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개막전 대회를 위해서 늦게까지 작업을 함께해주신 미케닉 여러분들과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올해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회 규정상 레이스때는 카메라를 별도로 장착을 할수없어서 예선과 결승영상은 없고 연습영상만 있어서 올려봅니다.
물론 차량안에 방송용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있었지만 이날은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선과 결승 영상은 유튜브에서 현대N페스티벌 이라고 조회하면 24년 토요일 경기와 일요일 경기를 볼수있습니다. 물론 하림이는 예선초반과 결승 후반에 타이어펑쳐때 잠깐 나옵니다.)
일단 하림이는 금호타이어&SLM팀으로 올 시즌을 뛰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였으나 올해부터 팀명이 바뀌어 금호타이어&SLM팀이 되었습니다.
정신차릴 시간도 없이 바로 2주뒤 2전이 열립니다. 2주뒤 열리는 곳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열립니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현대 N페스티벌이 한번도 열린적이 없는 곳이라 이또한 어떤 변수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선두권에 있는 선수들은 이미 다른 차량이나 CJ 대회에서 용인경기장을 경험한 선수도 있기에.. 많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하림이에겐 또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주뒤 금요일 하루 연습을 하고 바로 토요일 예선과 결승, 일요일 예선과 결승이 열리는 더블라운드..!!
현대 N페스티벌 자체가 도전이지만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도 큰 도전이 될꺼 같습니다.
빨리 아반테 전륜차에 적응해서 이번대회에서는 꼭 완주도 하고 순위도 올렸주길 바래 봅니다.
올해 정말 큰 도전을 하는 하림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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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는 늘 화이팅^^ 멀리서 아재가 응원 보낸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장하다~~
수고했다~~
너의 미래를 응원한다~~
응원 감사합니다~😂
같이 경쟁차량도 많고 라인이나 브레이크 엑셀타이밍이 후륜과 많이 달라서 그럴까요? 그래도 차량제어는 기가막히게 하시는군요!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차량이나 코스에 적응을 많이 해야됩니다. 곧 좋은성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40 에 뽀구미 지나간당~~~ ㅋㅋㅋ
다른 유투버차도 지나갈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야크이게바로클라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