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압록강 - 10~14세기 (고려) : 윤한택 교수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히스토피아]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2

  • @이명주-i1t
    @이명주-i1t 4 года назад +6

    3년이나 지났지만 이 짜릿한 강연을 접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망해 가던 고려말에 뜬금없이 요동정벌에 나섰던 이유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지명 연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소재를 접한 것 같습니다.
    저서를 통하여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V-vl2qp
    @TV-vl2qp 5 лет назад +8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 교과서를 읽으면서, 왜 최영은 요동정벌을 했을까? 정권을 잃어버릴 쳐지인데... 무단히 남의 땅을 삣으려는 무모한 행위를 했는가? 이런 의문에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게 하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으로, 지식인으로, 근거있고 책임있는 주장을 해야 한다는 학문하는 자세에 너무도 믿음이 갑니다. 아니면 말고 하거나 상대방을 비전문가다라고 몰아붙이는 이상(?)한 학자연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이 컸습니다. 근거없이 상대방의 학문의 자유를 폄훼하는 많은 비난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윤한택 교수님처럼 이렇게 책임감있게 노력하는 모습에 너무도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강의에 인식이 확장됨을 깊이 느낌니다. 응원합니다. 수고하십시요!!!

  • @모루한55대
    @모루한55대 5 лет назад +13

    아주 훌륭한 발표입니다. 빨리 정리 되어서 교과서도 개정하고 외국에도 번역문을 보내 외국학자들에게 알려야 하겠습니다. 국가에서 빨리 지원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동북아역사재단 넘들은 모조리 쳐내고.

  • @choi-iz3ke
    @choi-iz3ke 7 лет назад +13

    훌륭한 일을 하셨습니다...우리역사를 바로 찾기를소원합니다. ..훌륭한 교수님.....윤한택

    • @서완철-t2l
      @서완철-t2l 24 дня назад

    • @서완철-t2l
      @서완철-t2l 24 дня назад

      국사공부 새로 해야 합니다.
      학교 다닐 때
      3 회의 거란 침입으로 문화재가 소실됐다는 것만 배웠습니다.

  • @dhkim6268
    @dhkim6268 5 лет назад +8

    교수님이 정말 사학자 이십니다

  • @polarconeararcarkarch6618
    @polarconeararcarkarch6618 7 лет назад +10

    귀중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 @TV-DOCJON
    @TV-DOCJ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3:00

  • @성수홍-d6r
    @성수홍-d6r 2 года назад

    가르쳐 주지않는 우리의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교수님 강의을 잘보고 있읍니다...
    고대 압록강 위치에 따라 고대 선조들이 살고 있었던 강역과 역사가 틀리기 때문이죠
    정확한 사료가 있어서 문헌사료 소개합니다
    책명:禹贡锥指 (우공추지)-“하나라 우가 송곳처럼 가르킨다” 저자:胡渭(호위) (1633년 ~ 1714년) 저서-대청일통지(大淸一統志) 편수
    明遼東都指揮使司兼轄漢遼東、西二郡之地,都司城西四百二十里為廣寧衛,本遼東無慮縣也。衛西幽州域,衛東營州域,都司城東至鴨綠江五百六十里,與高麗分水。《太康地志》云:樂波遂城縣有碣石,長城所起。《通典》云:在今高麗舊界。蓋即蒙恬所築起臨洮至遼東者也。東漢以來,故阯湮沒。都司城北至三萬衛三百三十里,古肅慎氏地。衛西有開元城,金置會寧府,號為上京。《禹貢》青州之北界當極於此。衛東北距長白山千餘里,其水北流為混同江,南流為鴨綠江。《唐書》《東夷傳》云:高麗馬訾水出韎鞨之白山,色若鴨頭。即此江也。都司城南至旅順海口七百三十里,去登州不遠,順風揚帆,信宿可達。明初遼東士子附山東鄉試,後以渡海之艱,改附順天,猶周之並營於幽也
    1.명나라시절 요양에 설치된 遼東都指揮使司가 요동과 요서 일부지역을 관할했다는 것.
    2.의무려산 무노현에 있는 광녕위을 기준으로 유주와 영주로 분할 된다는것.
    3.都司城(營州域)-지금 조양에서 동으로 오백육십리에 압록강(鴨綠江) 위치하고 고대 고구려
    경계로 했다는 것.(현재의 압록강이 아님) (현재 압록강과 조양까지 천리)
    4.조양(營州域) 위 장백산에서 물길은 천여리 북상하는데 혼동강(混同江)이며
    물길이 남류하는 강이 압록강(鴨綠江)이며 마자수(馬訾水)이며 물길 길이는 七百三十里
    남류하여 요하하구(旅順海口) 바다에 들어 간다는 것.(총길이-1730리)
    5.진시황 만리장성이 임조에서 요동까지 축조했는데(길이-3만3백3십리)이며
    여기에 태강지리지에서 말한 낙랑군(수성현(遂城縣)과 갈석(碣石) 있고 장성이
    일어난 장소라는 것

  • @역시는역시군-s9b
    @역시는역시군-s9b 3 года назад +1

    가장 신빙성 있는 고려 국경이었다.

  • @큰산-f9f
    @큰산-f9f 5 лет назад +2

    하루빨리 역사에 뚯이 있는 분들이
    모여서 학교 역사책 부터 서둘러 바꾸기
    바랍니다

  • @choi-iz3ke
    @choi-iz3ke 7 лет назад +17

    일본놈들이 만들어 놓은 역사를 아직 도 그대로 쓰고 있는 한심한 현실....저런 학자님들이 많이 나오시길 바랍니다..수고에박수를 보냅니다.

    • @healingjusin
      @healingjusin 6 лет назад +3

      5720 choi 네 맞습니다 우리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 @이예찬-o3m
      @이예찬-o3m 5 лет назад +1

      조선도 왜곡함

  • @김용태-x5e
    @김용태-x5e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천리장성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가우리의범
    @가우리의범 7 лет назад +8

    이런 분들을 적극 지원하는 대학이나 민간단체가 많아야 하고 정부도 우리 민족 측면에서 연구하면 국수주의라 헛소리만 하지말고 제대로 받아들여라.배우는 자들도 개새끼들은 개새끼로 보고 그놈이 위치에 있다한들 옹호해 주어서는 안될 것이다.그냥 왜놈들과 관련된 모든 것을 없애버리면 편할 것이다.집도 신축이 쉾지.까다로운 수리는 몇 배로 힘든 것이다.

    • @kisear455
      @kisear455 6 лет назад

      장진국 국수주의가 위험한거 사실인데 국수주의가 극단주의로 가기 쉬우니 경계하는거지

  • @마라도나-d6b
    @마라도나-d6b 4 года назад +3

    제국시대 일본은 당연히 문제지만 조선초기부터 이성계가 고려사를 왜곡기록한걸보면 사대주의를했고 그때부터 기록이 매우 잘못된걸보면 서글픈 생각이듭니다 ... 반드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야겠습니다!!

  • @김혜원-i2l1t
    @김혜원-i2l1t 7 лет назад +4

    여요 전쟁과 여수/여당 전쟁 경과를 상세히 분석하는것이 이 문제를 검증하는 첩경인듯 합니다. 강동6주라는게 거의 요령지역 '수백리'라면, 그런 땅을 떼준 요나라는 정말 대인배;로군요;; 그러고 뒤통수 맞았으니 정말 빡칠 만 했겠네요.

    • @kisear455
      @kisear455 6 лет назад

      김혜원 소손녕한테 그정도 권한이 없는데 뭔 헛소리

  • @lifeseeker9777
    @lifeseeker9777 7 лет назад +20

    어떻게 개성을 중심으로 평양을 서경이라고 이름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이 씻은듯이 사라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기계적으로 공부를 했길래 이런 너무나도 간단한 의문을 기존의 학자들은 가지지 않았는지...

    • @있다-s2d
      @있다-s2d 5 лет назад +5

      나도이게 큰 의문이었음, 평양은 과거 고구려시대 평양이던 요양이 확실하보임 군대수만봐도 이해됨

    • @netisbritz508
      @netisbritz508 4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학자가 없죠 역사학계 학피아놈들 장난아닙디다 안이하죠 그냥 밥벌어먹고 살려는 생각밖에 없으니 조금만 공부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도 기존의 지네 선배들 학설만 앵무새처럼 아무 생각없이 세뇌되는거죠

  • @이훈-s2f
    @이훈-s2f 22 дня назад

    그럼 위화도는 요화강에 있겠네요 이성계 조민수가 5만대군를 이끌고 주둔했던 곳이

  • @야호-j7l
    @야호-j7l Год назад

    서설이 너무 깁니다

  • @healingjusin
    @healingjusin 6 лет назад +7

    시대에 따라 당연히 지명이 옮겨질 수 있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평양의 위치도 복기대교수님의 연구에 의하면 원래 고구려의 평양은 지금의 북한지역의 평양이 아니라 요하지역이 었다는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 @홍수연-p4q
    @홍수연-p4q 5 лет назад +2

    역사가 바로서야 우리 동이족이 바로 선다. 외세가 역사를 조작질

  • @박진경-v1d
    @박진경-v1d 3 года назад

    나와바리용어가 일본말이 아닌가요?고려국경에 대한 식민지사관에서 주장한 왜곡된 내용이 이제라도 다시 역사재정립을 위해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Werner4voss
    @Werner4voss 6 лет назад +2

    사실관계는 별개로 열정은 존중합니다

  • @유도마-v2r
    @유도마-v2r 5 лет назад +3

    진짜 압록강(=아리수)는 하나 뿐이고, 평양도 하나 뿐입니다. 둘 다 산서성에 있습니다. 아리수의 지금 이름은 汾河인데, 대청광여도를 보면 태원 서북쪽 연경산(연경의 본래 위치가 바로 태원인 것입니다) 천지에서 발원하여 평양부(대청광여도에는 평양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을 거쳐 황하와 합류하는 강입니다. 이 강은 지금도 진록색 물빛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물 색이 오리(청둥오리)의 머리 색과 같다 하여 아리수(아리=오리의 옛 말)라고 불렸던 것입니다.
    대청광여도에서 이 강이 황하와 합쳐지는 곳의 바로 아래를 보면 수양산이라는 지명이 있고, 거기에 "백이숙제의 묘"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발해만 진황도시에 있는 백이숙제묘는 가짜고, 이곳이 진짜인 것이죠. 기록에 백이숙제의 묘는 고죽국 수양산에 있고 이곳이 요서라고 하였으니, 요서의 위치가 밝혀진 것입니다. 물론 요동은 바로 그 동쪽이 되겠지요. 모두 황하 이북의 지명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河가 곧 海라 하였으니,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에 나오는 海는 거의 다 황하를 말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특히 이 지역, 그러니까 황하가 황토고원을 지나 남하하다가 방향을 동쪽으로 꺾는 주변 지역의 海를 발해, 즉 밝해라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밝해란 밝달나라의 바다라는 뜻이겠지요. 그러니 밝달나라가 있던 곳이 이 일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단군왕검의 도읍이 평양이라 하였으니 아리수변의 저 평양이 단군조선의 도읍지가 되겠네요. Q.E.D.

  • @계림군파경주김씨수경
    @계림군파경주김씨수경 3 года назад

    압록강 은 황하강 이다ㆍ서경은 연운16주의 서경이다ㆍ평양은 황하강 서쪽이다ㆍ

  • @dennythedavinchi3832
    @dennythedavinchi3832 5 лет назад +5

    지금와서 원사 지리지를 보니, 원사가 쓰여진 시점과 표현을 볼때 저기말하는 서경평양도 (원)평양이 아니다. 여기 표현에는 동녕로가 원래 평양인데 압록강에 있는 평양은 진짜 평양이 아니라고 쓰여져있다.
    東寧路,本高句驪平壤城,亦曰長安城。漢滅朝鮮,置樂浪、玄菟郡,此樂浪地也。晉義熙後,其王高璉始居平瓖城。唐征高麗,拔平壤,其國東徙,在鴨綠水之東南千餘里,非平壤之舊

  • @johnsunghyunyun
    @johnsunghyunyun 6 лет назад +2

    내용은 훌륭하나, 좀 정리해서 발표해 주셈

  • @홍영성-l4z
    @홍영성-l4z 4 года назад

    这还是教授啊!哈哈

  • @Mr.surplusage
    @Mr.surplusage 6 лет назад +1

    손견의 강동은 뭐지... 원래 강남지방인데

  • @benedictiobeatumangelus3735
    @benedictiobeatumangelus3735 6 лет назад +2

    혀가 짧은 것 같아요.

  • @dolgoddodolgo
    @dolgoddodolgo 6 лет назад +1

    이걸 떠나서 당시 일식기록과 그 위치를 역산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삼국은 물론 조선때까지도 천문대의 위치는 대륙 깊숙히 존재했었다. 그럼 우리가 반도에 있으면서 천문대들만 대룩에 있었다는 의미인가요? 그게 아니죠 역사상 천문대는 당시 집권자들의 궁성근처에 있었고 그 의미는 당시 우리 민족의 중심강역이 대륙이었다는것을 입증한다. 왜곡된 지명 지명의 이동 등으로 지도나 역사기록을 근거로 찾는것은 오류를 범할수도 많다. 아뭇튼 대한민국 이전의 우리민족 역사의 중심 강역은 대륙 서쪽 깊숙히 존재했었다. 하늘이 그린 일식의 역사는 왜곡 조작이 불가합니다.

    • @Werner4voss
      @Werner4voss 6 лет назад

      그건아님

    • @disjfbdje18
      @disjfbdje18 6 лет назад

      @@Werner4voss 아니라는 근거는

    • @Werner4voss
      @Werner4voss 6 лет назад

      @@disjfbdje18 19세기까지 우리민족이 중국에 있었다는 소리가 그럼 맞음?

    • @netisbritz508
      @netisbritz508 4 года назад +2

      이성계가 세운 조선시대까지도 천문대 위치가 대륙에 표시되었다고 하셧는데 그 위치가 어디이고 근거가 어느 문헌에 나와있나요? 박창범 교수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라는 책을 통해 삼국시대 천문대 위치는 신선한 충격을 줬습니다만 최근 조선시대까지도 대륙에 천문대가 있었다는 말은 처음들어서요

    • @dolgoddodolgo
      @dolgoddodolgo 4 года назад +1

      조선 왕조실록에서 부분일식은 빼고 아주 정확한 특정장소에서만 볼수있는 개기일식들만을 추려서 공통으로 잡히는 위치를 역산하니 하북성 적봉시(홍산)로 나옵니다. 적봉은 황하문명보다 더 이른시기에 꽃피운 홍산문명, 고조선과 고구려의 역사현장이니 참으로 흥분될만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이 작업을 진행한 채희석선생의 강의를 올리니 즐감하세요~ruclips.net/video/7MeZ1lWDDAM/видео.html

  • @benedictiobeatumangelus3735
    @benedictiobeatumangelus3735 6 лет назад +2

    말좀 정확히 전달하세요.
    더듬더듬 거리지 마세요.
    이해할수 있게 해주세요.
    혼자만의 말하고,
    혼자만의 이해하는것 같습니다.

    • @준종김-r4v
      @준종김-r4v 6 лет назад

      듣고싶은 말만 귀에 들어오는것 아닙니까 ? .... 좀 더 많은 연구 부탁드림니다.

    • @김규호-e8o
      @김규호-e8o 6 лет назад


      이개자슥아

    • @모루한55대
      @모루한55대 5 лет назад

      딴 분들보다 소리 크고 듣기 괜찮구만. 나이들면 목소리도 좀 흐려짐. 마이크 소리도 울리고.

    • @netisbritz508
      @netisbritz508 4 года назад

      니 귀가 썩은거

  • @bckim9598
    @bckim9598 7 лет назад +2

    천자문이나 잘 읽어 봐라. 정말 피곤한 학자들이네.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6 лет назад +2

      Bc Kim
      강의에 불만이 있으면 조목 조목 나열을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