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이 흥했던건 훌륭해서가 아니라 "멋진척 하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고 힘빼고 원래의 양스러운 싸이로 되돌아가자"라서 좋았던거고 그게 세계까지 나갔던건 정말 운이 재대로 맞아서긴 하지만 어쨋든 그래서 통했던건데.... 그 뒤로 내놓은 곡들은 어께에 힘 잔뜩 준, 그러면서 "세계에 통하려면 이렇게...해야되나? 아니면 저렇...게?"라는 의도가 가득 엿보이는 노래들이었죠.... 이번 신곡도 그 힘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양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아서? 일까요...
해외에서 초중고대학교 졸업한 사람인데요, 강남스타일 이전 한국 방송에서 "월드스타"를 자처하신 분 (아이돌, 가수, 배우 포함)들 중에 해외에서 알려진 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싸이의 인기는 어나더레벨이었어요. 1년에 한 번 있는 대학교 축제 주제가 강남스타일이었으니 말 다했죠. 그 전까지는 K팝이 아시아 사람들만 듣는 초마이너 장르였는데, 그 고정관념을 깨준줘서 고마웠어요.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또 한 번 성장하길 바랍니다.
음악인으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름 알리고 문화강국의 길을 열어준 건 칭찬받아 마땅하나 마약, 군복무, 버닝썬 케이트 등 인정하고 반성할 일도 많은건 사실임 국가와 기업, 공인들의 잘못은 눈에 불을 켜고 책임을 논하는 우리세대도 싸이처럼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많은 연예인은 알아서 커버쳐주기 바쁘니 얼마나 고마울까 그저 과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길 바라겠지ㅎㅎㅎㅎㅎ 그래서 인정하고 군대 다시 갓다왓자나~ 법적책임 없대자나~ 한다면 응~ 그래~ 니말도 맞음~ 니생각 잘못됐다고 말한적 없음
인생 참 알수가 없다. 싸이팬이 아니어도 챔피언 낙원 같은건 정말 좋아하지만... 대마도 군복구 논란도 사실은 사실인데 그러고도 복귀가 된게 놀랍기도 하고... 그에 비하면 엠씨몽은 왜 복귀가 안되는걸까 불공평한거 같기도 하고(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생니 뽑은게 대마 마약보다 나쁘거라 하긴 애매한데... 게다가 싸이는 마약 군대 2관왕)... 그뒤로 논란없이 열심히 살고있고 빌보드 같은 기록을 남긴걸 보면, 사람이 잘못을 했어도 기회는 줘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그렇게 보면 누구는 기회를 얻고 누구는 기회를 못 얻고 있으니 애매하기도 하고... 마약이나 군대 문제를 일으킨 여럿 중에 누군가는 복귀해서 지금도 잘 나가고 있고, 누구는 수년째 강제 은퇴 상태인 사람도 있고... 그냥 인생은 복불복이거나 지 복으로 지 운에 따라서 사는 걸까...
@@징징모리장단 그러니 지금 그나마 활동 가능한거죠 엠시몽은 못하고요 그렇다고 빨릴만한 그리고 웃어 넘길 일도 아님 분명 방산업체 근무때 근무태만이 너무 심각라다는 동료 진술도 있었음 또 가족이 방산업체에게 돈줬다는 혐의도 있었음 그게 싸이와 직접 연관성은 없다고 하여 무혐의 떴지만
97년생인데 싸이가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2006년 군복무 어쩌구로 뉴스가 한참 시끄러워서 어렸던 저는 뭔말인진 하나도 모르겠지만 챔피언 연예인부른 아저씨가 나쁜일했구나~ 정도로 이해했는데 이 영상으로 16년만에 이해했네요 ㅋㅋ 2010년 라잇나우 나왔을 때 중학생이였는데 시간빠르다...
진짜 이 때 2012년도 가을… 막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다니면서 내 차로 운전하고 다녔는데 정말 가끔 틀던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이 흘러 나왔고 살짝 열어놓은 창문 틈새로 파란불 신호 기다리며 대기하던 로컬 도로 길에서 라디오 통해 나오던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를 들은 제 옆 차가 갑자기 “oh!!! Gangnam style!!” 하면서 반응하길래 그제서야 강남스타일이 진짜 인기가 많구나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이젠 먼 나라 미국에서도 k pop의 시대가 정말 열리는구나 싶었고요
정말 정리가 잘 됐고 정말 국민 가수 대중 가수의 일대기를 훑고 음악도 그 시절도 다시 보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그저 개인 유튜브에서 만든 것도 아니고 MBC에서 만든건데. 마치 근현대사 보는 듯한 기분으로 최근 가수의 일대기를 지켜보는 것인데. 왜 최근까지 모든 연예계 활동을 자중하고 기획사에 전념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은 전혀 논란 언급이 없다는 게 조금 황당합니다. 불과 제일 최근의 일인데 난리가 터진 YG 사태와 양현석과 엮여서 조 로우 정마담 업소녀들과의 동석 자리 참석 등 그 여러 휘말림의 논란 속에 자중할 수 밖에 없던 안타까운 상황들이 있는데. 대마초나 병역 문제나 저 월트컵 처럼 시대적 맥락이 있는데. 없었던 일인 것 마냥 황당하네요 그거 일대기 맥락 설명에 들어있다고 싸이가 못된 사람 되는 것도 아니고 방송 3사 중에 내는 콘텐츠인데
지난 시간을 이렇게 짧게나마 돌아보면서 느낀 건 싸이 인성 자체는 참 착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람을 지켜보면 적어도 이 사람이 가식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다면 들통이 났을 텐데 대체 복무에 현역 재입대까지 자신의 죄를 달게 받고도 누구하나 원망하지 않고 더 열심히 달리고자 하는 행동으로 말하는 그 모습은 충분히 인성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다. 이미 훌륭하다. 잘못을 하고 뉘우치는 모습에서 오히려 더 귀감이 되는 것 같다.
초딩때부터 티비로 보면서 20년을 버텨준 싸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만큼 싸이도 한국대중가요사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데뷔때의 그 충격과 대마초흡연, 자숙, 군대 2번과 같은 오랜 공백기 그 이후의 월드클래스곡 강남스타일 등 정말 본인이나 보는 우리들이나 파란만장한 가수인게 맞다~~~
개인적인 싸이 쌀 1집 앨범 새가 나올 당시 : 비너스를 ‘새’ 베꼈네 1집 앨범 커버 이제 처음 봄 : 히치콕 ‘새 (birds) 였어? ( 히치콕 : ‘싸이’코 라는 영화를 만든 영화 거징의 끝물 명작이자, 명작중에서 사실상 유일한 컬러양화 이기도 함, 갈매기/까마귀떼들의 인간 공격이 엽기적입, 직접 보길 권장함 ) 공익근무중 50번 공연 : 2005 쌈싸페에서 싸이 히든 게스트로 봄. 이 자리에서 ‘아버지’ 첫 공개한다며 처음으로 부름
싸이 노래 “내세상(2010)” 가사보면 앞으로의 삶을 예언한듯 ㅎ 방구석에서 나와줘 여기는 길거리 하루쯤은 쌩까버려 니 고민거리 컴퓨터의 노예가 되버린 니 머리 숨이 턱막히고 피곤해 세상살이 아직은 못나가 하지만 조만간 잘나가 그러니 미리미리 내 얼굴 잘 봐둬 내 세상이 온다고 언젠가 내 세상이 온다 언제나 끝까지 가본다 원래 나 그래 나 괜찮아 잘 참아 언젠가 내 세상이 온다 언제나 끝까지 가본다 얼마안남았다 거의 다 왔다 기다려 내 세상
10년 전에 서울광장에서 무료콘서트 했을 때 생각난다 밤 10시에 시작했던 공연으로 기억하는데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오후 4시부터 가서 기다렸지만 이미 서울광장에 사람 꽉 차 있었고 맨 앞줄에 있던 사람들은 아침부터 와서 기다렸다고 그랬음 그리고 그때 싸이가 무대에서 소주 1병 병나발로 원샷했던 거랑 빌보드 1위 공약으로 걸었던 상의 탈의하고 말춤 춘 건 지금도 직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듦
매장안당한걸 진짜 운이 좋았다
이거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나 해외팬들도 있을텐데 반복학습으로 복습시켜주는군요
진짜 강남스타일이 고마운게 12년도 즈음부터 K팝이 아시아 안에서만 머문단 느낌이 국내외로 퍼지기 시작했던 때라 고인물이 될거같은 예상들이 있었죠 근데 이 곡으로 빌보드란 벽이 부서지고 그걸 필두로 K팝이 서양권으로 제대로 퍼지게 된 계기가 됐죠 ㅎㅎㅎ
그때 캐나다에서 고등학생이었는데 국뽕지렸음 ㅠ 지금은 손흥민께감사 ㅠ
ㄹㅇ 강남스타일 나오기전까진 k팝은 끽해봐야 아시아한정이고 아시아의벽을못깨고있었는데 그걸 첨으로깨부수고 세계로퍼뜨린게 강남스타일.. 이걸 계기로 k팝해외팬들이 알음알음생기다가 bts가2차로터뜨려서 k팝을 세계에서 매니악한문화라는벽도깨준듯
아직도 기억나네. 14일만 버티면 공익으로 뺄수 있었는데. 아내가 '여보 싸인데 너무 후지다. 싸이는 그냥 가야지' 그말 듣고 그냥 쿨하게 가버린 싸이.. 정말 멋있는 부부.
싸이는 지 애비 회사에서 방위산업체 근무로 군복무를 대체했는데 출근 안한거 걸리고 소송에서 패배해서 군대를 가야했음 근데 공익으로 갈수 있었는데 현역으로 입대함 도대체 어떤점이 멋있는건지 물어봐야되냐 ㅋㅋㅋㅋ 공익 갈수 있었는데 현역간거에서 감동 받은거야?
@@킹냥이-r5u
딴건몰라도 니보단 오조오억배 더 멋진듯 ㅇㅇ
명과 암이 이보다 완벽하게 공존하는 가수가 있을까
병역비리, 대마초에 아내는 사이비 교주의 딸.
그러나 강남스타일로 빌보드를 뚫었고 순위 책정 기준을 바꾸었으며, 어마어마하게 많은 히트곡으로 매해 축제를 지배하는 황제.
황제 ㅋㅋ ㅇㅈㄹ
황제 맞죠 ㅋㅋㅋ 무대위의 황제 ㅋㅋㅋ
아맞다. ㄱ원파
사이비 교주의 딸이요?ㄷㄷ
성매매는 진짠가요 아닌가요
16년도 대학교 총학하면서 싸이를 초청했는데 웬만한 남자 아이돌 가수보다 저렴한금액으로 1시간넘게 공연하시고 담당자들도 저녁공연을위해 아침부터 와서 세팅하시는 모습....진짜 팬들을위한 싸이
???: 여러분 지하철끊겼어요???? 그럼 첫차타고 갈때까지 놀아줄게요!!!
16년에 아이돌보다 싼게 당연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아무리 싸도 1천만원 이상은 받았을텐데 도대체 얼마나 벌길래 1시간 공연으로 저렴하게 재롱 떨어줬다고 후장 빠는지 궁금하네
싸이 미화도 선진국 눈치 조지게 보는 한국답게 강남스타일 뜨니까 그걸로 국뽕맞아서 미화해주는 거잖아
강남스타일이 흥했던건 훌륭해서가 아니라 "멋진척 하지 않고 잘난척 하지 않고 힘빼고 원래의 양스러운 싸이로 되돌아가자"라서 좋았던거고 그게 세계까지 나갔던건 정말 운이 재대로 맞아서긴 하지만 어쨋든 그래서 통했던건데.... 그 뒤로 내놓은 곡들은 어께에 힘 잔뜩 준, 그러면서 "세계에 통하려면 이렇게...해야되나? 아니면 저렇...게?"라는 의도가 가득 엿보이는 노래들이었죠....
이번 신곡도 그 힘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양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아서? 일까요...
강남스타일은 그시절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절대적으로 못깸 그걸 뛰어넘는 경우는 다시 그시절때처럼 혁명적 시기때
싸이가 레전드곡 한번더 내는거밖에없지
아니 군대로 빨아주는게 어이없네 , 1차 패소 후 인정못하고 항소까지 걸은거 또 져서 억지로 개처럼 끌려간걸 마치 깔끔하게 인정하고 자진입대한것처럼 말하는 애들은 뭐냐 ㅋ
빨아주는게 아니라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러지 ㅋㅋ 군대 2번 ㅋㅋ 헛웃음만 나온다
누구처럼 군복무 회피하지않고, 자기잘못에 피하지않고 정상에서 만족하지 앓고 자기자신을 계속 채찍질해서 나아가는 싸이 응원합니다!
군복무 두번이나 했는데요?
회피했다가 한번 더 간거ㅠ아님?
군대 2번 간건 아니죠
현역으로 다시 간건 대단하지만
산업체복무가 군대는 아니죠
싸이니깐 두번갔지 대체복무 하는애들보면 대체복무 하면서 알바 하는사람 많아요 물론 걸리면 안되지만 어쨋든 연예인으로서 다시 군대에 들간건 대단한 일입니다. 변호사 고용해서 일정 처분만 받고 군대 안갈수도 있었습니다.
대체복무3년하고 군대 2년 생각해보세요 절망적입니다.
일반인들도 군복무 대신 산업체복무 하는 사람 많고 엄연한 합법입니다 그걸 마치 회피했다는듯 얘기하는게 웃기네요 이중잣대인가요?
나레이션이 이렇게 뛰어날수가! 영상 잘봤습니다.
해외에서 초중고대학교 졸업한 사람인데요, 강남스타일 이전 한국 방송에서 "월드스타"를 자처하신 분 (아이돌, 가수, 배우 포함)들 중에 해외에서 알려진 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싸이의 인기는 어나더레벨이었어요. 1년에 한 번 있는 대학교 축제 주제가 강남스타일이었으니 말 다했죠. 그 전까지는 K팝이 아시아 사람들만 듣는 초마이너 장르였는데, 그 고정관념을 깨준줘서 고마웠어요.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또 한 번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 중에 비 ㅋㅋㅋㅋ
사실 싸이님한텐 흑역사일수도 있지만..전 싸이님 입덕을 이정현님 1집 앨범의 I love X 로 했습니다..그때 처음 들었던 싸이님의 가사는 뭐랄까..
너무 변태 같았는데 뭐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멋있었어요
와...강남스타일이 벌써 2012년?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흘렀다는게 참 말이 안나오네요...유튜브도 반영되었다면 빌보드 1위 0순위 뚫었을텐데ㅠ
음악인으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이름 알리고 문화강국의 길을 열어준 건 칭찬받아 마땅하나 마약, 군복무, 버닝썬 케이트 등 인정하고 반성할 일도 많은건 사실임
국가와 기업, 공인들의 잘못은 눈에 불을 켜고 책임을 논하는 우리세대도 싸이처럼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많은 연예인은 알아서 커버쳐주기 바쁘니 얼마나 고마울까 그저 과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길 바라겠지ㅎㅎㅎㅎㅎ
그래서 인정하고 군대 다시 갓다왓자나~ 법적책임 없대자나~ 한다면 응~ 그래~ 니말도 맞음~ 니생각 잘못됐다고 말한적 없음
남들과 다른 우수한 분석실력에 감탄이라도 해줘야 하나..?
그냥 아쉽다구요 음악의 정체성이나 곡 작사 작곡 능력은 장르를 가르지않고 오랜시간 탑을 지킬만큼 뛰어난데 문제된 부분들이 결코 가볍지 않아서 생각없이 흠뻑쇼 티켓팅하고 나오는 노래마다 귀가 행복한대로 스밍돌리기엔 내 개인적인 가치관과 부딪쳐서 몹시 아쉽다는 의견
이거지
바로 이게 사람들의 모순이죠..이렇게 생각하는 우리도 어떤 문제에서는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이미 세상은 이렇고 싸이 본인 스스로 부끄럽다는 생각은 하겠죠....
자기 판단이겠지. 노래좋고 공연좋고. 저정도 흠. 잘못한거 인정했고, 그거 만회하려고 노력했고 되었다. 로 판단하는 사람이 많으면 흐름대로 가는거고.
줫갔네 얼굴도 보기 싫다. 마약충이네.라고 판단하면 안보면 되는거고. 각자 알아서. 내가 보기싫으면 안보면 됨.
인생 참 알수가 없다. 싸이팬이 아니어도 챔피언 낙원 같은건 정말 좋아하지만... 대마도 군복구 논란도 사실은 사실인데 그러고도 복귀가 된게 놀랍기도 하고... 그에 비하면 엠씨몽은 왜 복귀가 안되는걸까 불공평한거 같기도 하고(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생니 뽑은게 대마 마약보다 나쁘거라 하긴 애매한데... 게다가 싸이는 마약 군대 2관왕)... 그뒤로 논란없이 열심히 살고있고 빌보드 같은 기록을 남긴걸 보면, 사람이 잘못을 했어도 기회는 줘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그렇게 보면 누구는 기회를 얻고 누구는 기회를 못 얻고 있으니 애매하기도 하고...
마약이나 군대 문제를 일으킨 여럿 중에 누군가는 복귀해서 지금도 잘 나가고 있고, 누구는 수년째 강제 은퇴 상태인 사람도 있고...
그냥 인생은 복불복이거나 지 복으로 지 운에 따라서 사는 걸까...
연예인 활동하는 사람들보면 엠씨몽은 억까일정도임 ㅋㅋㅋ
네 다음 엠씨몽 가족 오세요
나 엠씨몽 싫어하는데도 가혹하다 생각함
사람들이 이중잣대가 너무 심해
월드컵 인터뷰 건도 있듯이 그저 운임. MC몽이 다른 논란많은 연예인들에 비해 가벼운 죄를 지었음에도 복귀를 못하는점, 싸이가 여러 논란이 있음에도 현재까지 별탈없이 활동하는 점 등을 보면 알수있죠
죄다 운임 인생의 대부분은 운으로 결정됨.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음.
이렇게 사고치고 이렇게 호감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반성에 진정성이 있으면 국민든은 결국 용서를 한다는거지.
옛날에나 그랬지
지금은 작은 실수만 해도 죽일 듯이 달려드는데
아니던데요.. 당장 같은 와쥐만 봐도
12년 초등학교 학예회때 사람들 앞에서 강남스타일을 췄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와서 보니 저도 2012년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것 같아 그시절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들으며 행복해 할 수 있는 여러 명곡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소리 누구야… 녹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재입대는 레전드...
싸이는 이미 성공한 가수인데 강남스타일 넘지 못한다고 원 힛 원더라고 하기엔 말이 안됨 ㅋㅋ
07군번으로 강원도에서 군생활했었는데 휴가기간에도 군이수지역 동네축제에와서 1시간동안땀흘리면서 공연해준적있음. 그때 싸이에대한 안좋은이미지 다지워지고 진짜 대단한사람이라 생각했었음.다시한번말하지만 싸이는 휴가기간이었고 강원도 양구에있는 위문열차 비스무리한거였는데 거기서 군인들 소리질르고 엄청재밌게놀고 군생활중 최고의 순간이었음.
다른건 몰라도 군복무로는 욕 못한다고 생각함 군번호만 2개인데
@@homoarak 왜 욕을 못해 ㅋㅋ 산업기능요원 근무중에 개ㅈㄹ하다가 끌려간건데 무슨 간첩 잡은줄
@@sksskdi 그래도 현역복무 별말없이 다녀왔잖아요
@@징징모리장단 그러니 지금 그나마 활동 가능한거죠 엠시몽은 못하고요 그렇다고 빨릴만한 그리고 웃어 넘길 일도 아님 분명 방산업체 근무때 근무태만이 너무 심각라다는 동료 진술도 있었음 또 가족이 방산업체에게 돈줬다는 혐의도 있었음 그게 싸이와 직접 연관성은 없다고 하여 무혐의 떴지만
싸이도 대마 했었구나..
대마초 사건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쟨 저럴거 같았어".. 이러면서 실망했다느니 이런 생각도 별로 안했었음...애초에 이미지가 ㅋㅋㅋ
대마 1년인데 자숙 1년이면 짧은 느낌이...
인생은 타이밍
자숙 하고 기어나는 놈들 그만 좀 기어나오고 애초에 자숙할만한 범법 행위나 그만했으면
양현석이랑 결이 비슷한데 이미지메이킹 잘 한 사람
얘는 집안뒷배가 작살이라 ㅋㅋ
진짜 인생이 레전드
97년생인데 싸이가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2006년 군복무 어쩌구로 뉴스가 한참 시끄러워서 어렸던 저는 뭔말인진 하나도 모르겠지만 챔피언 연예인부른 아저씨가 나쁜일했구나~ 정도로 이해했는데 이 영상으로 16년만에 이해했네요 ㅋㅋ
2010년 라잇나우 나왔을 때 중학생이였는데 시간빠르다...
이승철: "가수는 구차하게 말로 하지않고 음악으로 보여주는것이다"
저때 강남스타일이 유명해진게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서 외국에서 강남이란 글자를 영어권나라에선 콘돔으로 이해를 했고 일본에선 건담으로 이해를 하면서 노래가 웃기다 라는 리액션들을 많이 봤었음 그런데 그이후로 강남스타일이 확 떴었던 것 같음
ㅋㅋ ㅋ돔ㆍ건담스타일 뜬금없이 웃기네
친구집에서 강남스타일 뮤비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까지 인기가 있을 줄 몰랐던 노래라 아직도 기억나네요
진짜 이 때 2012년도 가을… 막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다니면서 내 차로 운전하고 다녔는데 정말 가끔 틀던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이 흘러 나왔고 살짝 열어놓은 창문 틈새로 파란불 신호 기다리며 대기하던 로컬 도로 길에서 라디오 통해 나오던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를 들은 제 옆 차가 갑자기 “oh!!! Gangnam style!!” 하면서 반응하길래 그제서야 강남스타일이 진짜 인기가 많구나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이젠 먼 나라 미국에서도 k pop의 시대가 정말 열리는구나 싶었고요
그들만의 리긐ㅋㅋㅋ
정말 정리가 잘 됐고 정말 국민 가수 대중 가수의 일대기를 훑고 음악도 그 시절도 다시 보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그저 개인 유튜브에서 만든 것도 아니고 MBC에서 만든건데. 마치 근현대사 보는 듯한 기분으로 최근 가수의 일대기를 지켜보는 것인데. 왜 최근까지 모든 연예계 활동을 자중하고 기획사에 전념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은 전혀 논란 언급이 없다는 게 조금 황당합니다. 불과 제일 최근의 일인데 난리가 터진 YG 사태와 양현석과 엮여서 조 로우 정마담 업소녀들과의 동석 자리 참석 등 그 여러 휘말림의 논란 속에 자중할 수 밖에 없던 안타까운 상황들이 있는데. 대마초나 병역 문제나 저 월트컵 처럼 시대적 맥락이 있는데. 없었던 일인 것 마냥 황당하네요 그거 일대기 맥락 설명에 들어있다고 싸이가 못된 사람 되는 것도 아니고 방송 3사 중에 내는 콘텐츠인데
강남 스타일의 성공 덕분에 드라마틱하게
미화된 인물.
영상잘봤습니다.
아 되게 대단하다 진짜 눈물 난다 군대라는 모래주머니를 떨쳐버리고 하늘을 날아갔구나…
화이팅!!!!!
싸이공연은 진짜 믿고 보는 공연~
싸이 정신차리게 군대 3회차 찍었어야했는데 아깝; 1차때 부실복무로 두번째가는거면서 2차복무중에 무슨 부당하다고 항소를 또 했는지... 진짜 이미지 세탁 잘 된 가수
군대 한번이라도 가봤으면 그런말이 안나오는데 ㅋㅋㅋ
@@TAKEMEHOME0223 저 예비군 거의 다 끝나가는 사람인데요… …
@@jamesparker6900 그럼 닥치셈 ㅋㅋ
각자 판단. 그정도면 되었다라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아닌사람은 안보면 되고~ 각자의 자유~.
@asc 한번더 입대를 했어야한단 말 한 이유가 과연 싸이 두번째 입대때 제대로 훈련 받았을까? 라는 생각뿐이예요. 맨날 법원가서 재판한다고 훈련 빠졌을거같아서요 두번째는 군복무 전적이 있는데 과연 열심히 임했을까? 하는거져 이건 싸이가 자초한거
저의의견은 싸이가 빌보드 고속도로를 깔았고 방탄소년단은 빌보드고속도로를 차로 운전 했네요ㅎ
지난 시간을 이렇게 짧게나마 돌아보면서 느낀 건 싸이 인성 자체는 참 착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람을 지켜보면 적어도 이 사람이 가식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다면 들통이 났을 텐데
대체 복무에 현역 재입대까지 자신의 죄를 달게 받고도 누구하나 원망하지 않고 더 열심히 달리고자 하는 행동으로 말하는 그 모습은
충분히 인성을 뒷받침해주는 것 같다. 이미 훌륭하다. 잘못을 하고 뉘우치는 모습에서 오히려 더 귀감이 되는 것 같다.
욕들어 처먹어도 싸군. 대마때다 빵가도 싸군. 훈련소만 두번가도 싸군. 맞아도 싸군. 죽어도 싸군.
디아이코퍼레이션 아들 박재상 싸이 태생부터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 그래서 막 살았지
싸이 진짜 멋있고 대단하다
진짜 목소리 죽인다...
싸이에 군복무는 그때도 전설;;; 다시 군대라니...
시발 저정도로 사고 쳤는데 방송에 나와도 되냐????
군대 두 번 간것도 쿨하게 자진입대 한 것도 아니고 걍 법적으로 할 수 있는거 다 해봤다가 안되니까 억지로 간거면서ㅋㅋㅋㅋㅋ쿨하게 입대한 것처럼 이미지세탁
ㅋㅋㅋㅋ 너같으면 다시 가고싶겠냐? 연예인한테는 정말 엄격하다 니 인생이나 신경쓰며 살아 ㅋㅋ
ㅋㅋ 시대를 잘타는것도 행운
권력 돈으로 빠져나가는 YG성범죄 연루된거, 여자 모욕하고 성희롱하는 가사랑 흠뻑쇼 퍼포먼스, 가뭄 물낭비라 비판받는 와중에도 관련 문제 언급 없이 공연 추가로 기싸움. 세탁 존나 돌려주는 이유 알 수가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흠뻑쇼가 뭔 문제?
대마 1년 재판 1년이란 단어와 영화같다는 말이 공존하는건 모순적이지않나요? 이거 말고도 성접대 논란에 여성혐오적인 가사와 행동이 얼마나 많은데 인기많다고 눈가리는거 정말 최악이네요 14f 오랫동안 구독하고 있었는데 취소할게요
초딩때부터 티비로 보면서 20년을 버텨준 싸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만큼 싸이도 한국대중가요사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데뷔때의 그 충격과 대마초흡연, 자숙, 군대 2번과 같은 오랜 공백기 그 이후의 월드클래스곡 강남스타일 등 정말 본인이나 보는 우리들이나 파란만장한 가수인게 맞다~~~
우리들 ㄴ 위법하고도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오는 니네같은놈들이랑 같은 부류겠지 ㅋㅋ 묶지마;
@@피자-z7j 이런댓글 다는것도 잘하면 위법이 될수있단다
모르는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강남스타일 나온지가 벌써 10년이나 되었다니..
당신의 인생이 예술이야.
음악에 대해 전혀모르는데 싸이 정말 대단해요..존경스럽기까지하네요.😂
싸이는 국가에서 상을 줘야한다...
내 청춘을 함께한 노래들. 해외클럽에서 강남스타일 나오는 거보고 그때 당시 한국노래가 외국 번화가에서 나온다는게 믿기지 않았었는데 아... 지나간 내 청춘이여...
대마 폈어????
문제 없는 인간이 없네....
2012년에 6살이었는데 당시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춤추고다녔는데
지금 너 고1이겠구나 ㅋㅋㅋㅋㅋ 난 그때 11살이어써 ㅋㅋㅋ
진짜 싸이의 2012년은 정말 대단했지
사실상 댓댓은 중독은있지만 좋은건아니다
텐타시온영상 어디갔어요..ㅠ
빌보드차트에 들어가는 곡이나 팝송만 트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틀었음..
박재상님은 할수있습니다 올해 꼭 능력을보여주세요
감동적이다
와 복무도중에 공연한건 당연히 잘못이긴한데 ㅅ1밬ㅋㅋ 현역재입대는 진짜 내가 본인이였으면 하..ㅋㅋㅋㅋㅋ
연예인 자숙하고 돌아오는거 지겹다 2012년엔 나포함 모두가 싸이 좋아했지 근데 이런 케이스가 흔해지니까 다들 음주운전 탈세 투기 이런건 논란으로 쳐주지도 않잖아
당연히 못잊지 빌보드차트 2위 했고 전성기였는데
개인적인 싸이 쌀
1집 앨범 새가 나올 당시 : 비너스를 ‘새’ 베꼈네
1집 앨범 커버 이제 처음 봄 : 히치콕 ‘새 (birds) 였어?
( 히치콕 : ‘싸이’코 라는 영화를 만든 영화 거징의 끝물 명작이자, 명작중에서 사실상 유일한 컬러양화 이기도 함, 갈매기/까마귀떼들의 인간 공격이 엽기적입, 직접 보길 권장함 )
공익근무중 50번 공연 : 2005 쌈싸페에서 싸이 히든 게스트로 봄. 이 자리에서 ‘아버지’ 첫 공개한다며 처음으로 부름
다 본인이 잘못한건데 뭘 잘했다고 서사를 깔아주는거지 그냥 범죄자고 전과자인데 이걸 이렇게 포장을 하네 ;; 마약을 했어도 벌금으로 끝났고 재입대도 질질끌면서 발악했고 재복무중에도 항소넣고 별짓다했으면서 ㅋㅋㅋㅋㅋ 어이없네
ㄹㅇㅋㅋ
사람들은 잘모르지.. 이게맞는데
그러게
뭐 빌보드를 가야만 싸이의 저력이 입증되는 건 아니죠, That That은 국내를 평정했고, 단기적인 반짝 인기도 아니니까요! 싸이는 레전드!
겉보기와 달리 겸손함을 갖춘 우리의 엽기가수 싸이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입영통지서랑 예비군 통지서를 같은날받았데ㅋㅋㅋㅋㅋ
12년도에 초등학교 학예회로 사람들 앞에서 춤추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싸이형님 노래 덕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진짜 대단하신 가수입니다 존경합니다
13년 1월에 한달동안 뉴질랜드에 있었는데 그때 벼룩시장에 강남스타일 티가 쫙 깔깔었음 ㅋㅋㅋ
멋지다.
재입대라고 하기에는 좀 훈련소 두번 다녀온건 인정 대체복무3년은 복무 자체를 제대로 안 했는데... 두번 다녀온건 아니라 봄
연예인이 부끄러움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준 사람. 확고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본인의 삶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주는 사람.
이니 왜 나 모르는 곡이 없냐...?
싸이 진짜로 정말로 레알로 대단합니다👍👍
싸이 노래 “내세상(2010)” 가사보면
앞으로의 삶을 예언한듯 ㅎ
방구석에서 나와줘 여기는 길거리
하루쯤은 쌩까버려 니 고민거리
컴퓨터의 노예가 되버린 니 머리
숨이 턱막히고 피곤해 세상살이
아직은 못나가 하지만 조만간 잘나가 그러니 미리미리
내 얼굴 잘 봐둬 내 세상이 온다고
언젠가 내 세상이 온다 언제나 끝까지 가본다
원래 나 그래 나 괜찮아 잘 참아
언젠가 내 세상이 온다 언제나 끝까지 가본다
얼마안남았다 거의 다 왔다 기다려 내 세상
시간이 흐르니 이렇게 이미지 세탁을 해주는구나. 그저 세월이 약이로구만...
양아치 사절
군대 2번은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
10:31
'한국에 사는 두 아이를 가진 뚱뚱한 한 사람입니다.
싸이로 만들어주셔서 온몸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개 멋있다..
사건사고 많았지만, 가수답게 노래로 사람들에게 힘을줄수있다는것만으로 존경받아 마땅하다.
1:01앞엔 싸이 뒤 광고판엔 삼성ㄷㄷ
나는 기억한다... 당시 재입대하여 군복입고 부대 내에 있던 싸이를 ㅋㅋㅋ
10년 전에 서울광장에서 무료콘서트 했을 때 생각난다
밤 10시에 시작했던 공연으로 기억하는데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오후 4시부터 가서 기다렸지만 이미 서울광장에 사람 꽉 차 있었고 맨 앞줄에 있던 사람들은 아침부터 와서 기다렸다고 그랬음
그리고 그때 싸이가 무대에서 소주 1병 병나발로 원샷했던 거랑 빌보드 1위 공약으로 걸었던 상의 탈의하고 말춤 춘 건 지금도 직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듦
싸이....재입대...불쌍하다...
운과 실력이 딱맞아떨어지면 이렇게되는거네.. 하튼 이제는 사고치지말고 음악인으로 남길
군대 두번갔다온 사나이
미국에서 헬기타고 다니고 멋있었지...
싸이 군복무 기간을 다합치면 부사관 상사로 전역하는 기간이라는데 ㅋ
내 인생의 우여곡절과 비슷하게, 그리고
나와 함께 나이먹어 간다고 느끼는 유일한 만능 예능인....응원합니다.
마약에 성접대도 해보신건가요 ㅋㅋ
고딩때 저 노래 인기 많았지..
버닝썬게이트 이후에 뻔뻔하게 다시나오는거 역겨운데
싸이음악 예전곡이 훨씬좋음 진짜 천재 작곡가
천재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