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긴 한데. 애초에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라고 만든 작품이 아닌 듯. 당연히 인간 2명을 수십년 넘게 생존시킬 자원으로(최초 탑승자는 부모 2인이였을 것이므로) 상자를 만들어 쏘면 100개 쐈음. 인간의 조작과 계획변경, 사고와 판단을 필요로 하는 미션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괜히 인간을 보내서 미션의 실패 확률만 만들었음. 부각되지 않아서 눈치채기 힘들겠지만 최초탑승자인 부모 2인은 직무유기했음.
뭔가 저 노인의 부모들은 본성에서 행성 테라포밍을 위한 미션을 부여받고 임무를 성공시키기 위해 우주로 나갔고 아이를 가진것도 계획된거고 나중에 아이가 어느정도 컸고 세뇌가 어느정도 완료되었을때 우주로 둘이 껴안고 사출된것도 스스로 자의로 나간거라 생각했었네요. 우주선은 매우 협소하고 생명유지에 관련된 부분들이 앞으로의 기나긴 항해에 자신들까지 계속 남아있으면 부족할테니까 그 모든게 다 계획적? 결국 노인은 태어난것도 죽은것도 모든게 다 임무를 위한 도구라는 인생... 한편으론 씁쓸한 영화군요.
뭐 영화로 만들기 위한 무리한 설정이겠지만 비효율의 극치네요. 부모와 주인공 포함 사람 3명이 수십 년, 주인공이 또 수십 년 생활하면서 소비하는 음식과 물, 산소, 그리고 배설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처리하기 위한 장치도 필요할 것이고.. 어차피 테라포밍을 위한 행성을 찾고 판단하는 건 컴퓨터가 하는 것 같은데 그냥 각종 유기물질과 비료를 저 사람 크기만큼 저장해서 행성에 투하하는 게 압도적으로 효율적이겠네요.
아니죠 테라포밍을 위해 수십 수백 수천명의 인간이 각 행성별로 간다면 상당히 이득인거죠.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하기에는 멀리 나아갈수록 통신도 그렇고 정비 수리도 해야하니 성공률이 점점 떨어지지만 사람은 교육만 잘시키면 그대로 수행하고 자기 스스로 대응할줄 아니까 인간이 가장 적합한거죠. 식량만 확보가 잘된다면 말이죠.
애초에 인간은 우주생활하기에 적합한 생명체가 아니죠. 수십 수백년동안 우주로 가는동안 인간의 정신이 온전히 버틸수있을까요? 왜 왕복 2~3년이면 갈수있는 화성에 로봇이 가서 탐사를 하고있을까요. 인간 한명을 화성에 데려가려면 그 몇배에 달하는 식량 산소 의류 물 여러가지필요물품이 넘쳐나죠. 로봇이라면 고장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인간은 수많은 질병과 우주환경과 방사능 등등 훨신더 많은 위험이 따르니 로봇을 보내는게 아닌가 합니다.
@@ABCA-u1r 이 분 영화 볼 줄 모르는 분이네. 최초탑승자는 부모 2인임. 근데 부모는 진작에 직무유기함. 자식만 계속 나오다 보니까 님이 이런 포인트를 놓친 거임. 막상 도착한 자식도 그저 재료로 쓰였지 인간으로 기능하진 않음. 인간의 사고와 판단, 상황변화에 대한 적응 등등이 필요하다면 미션의 목표와 수단을 철저하게 학습시켜야 했음. 그런데 그런거 없이 테라포밍에 성공한 것 자체가 님이 말한 인간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거임.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설정했다는것이 맞음.
애초에 지구가 살수 없게 되면서 한쌍의 남녀가 일종의 노아의 방주를 한거 아님? 뜻하지 않게 아이가 생겼고, 목표 행성은 멀었고.. 유한 환경이라 아이에게 모든 걸 걸고 본인들은 자살. 근데, 어차피 아이 혼자서는 후대를 이을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 도착해도 살아갈 지식이나 경험도 없음. 다만 새로운 행성에 본인이나 인류의 자취라도 남기고자 했다면?
1.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생산자(식물)에 해당하는 생물이 있다는 뜻이고 사실상 테라포밍은 그렇게 필요 없는 행성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2. 완전히 새로운 행성일 경우, 저런식으로 직접 노출이 저 행성 생태계에 위험합니다. 인간 내외에 있는 발달된 미생물들이 저 행성을 지배하며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어 버릴 여지가 있죠.
오히려, 인간이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인간 내부에 같이 기생하는 미생물들이 그 행성에 있어야 할겁니다. 그런 이유로 저런식으로 테라포밍을 한다는 것이 왠지 그럴싸한 설정으로 보이네요. 저 행성에 있던 원래 생물들은 인간이 썩어서 양분이 된 후 만들어진 생명체들에 의해 멸종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2005년 개봉했던 우주전쟁 영화를 보면 지구를 침공했던 초강력 화성인들이 그냥 허무하게 뒈져버리고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지구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에 면역이 없어서 그런건데요. 인간의 몸속엔 수천억 마리의 미생물과 각종 호르몬이 생성이 됩니다. 만약 인간이 살기에 딱맞는 공기가 존재하는 행성이라면 분명 탄소계 미생물들과 박테리아들아 득실댈것입니다. 그러기에 지반과 공기내에 미생물들을 지구의 미생물들을 배양하여 채우는 것으로 테라포밍이 완성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믿으며 영화를 되새겨 보니 재미가 있더라고요.
우리는 이미 사회화 된 동물이라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겠지만 애초에 아무 것도 없이 세뇌 된체 키워진 인간이 외로움이란 감정을 알까요? 놀이같이 테라포밍 기계 다루는 법 부터 가르친 걸 보면 다 계획 된 일이고 더 오래 같이 있을 수록 아이에게 감정적 영향이 가니 자살도 애초에 계획이란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지구가 살수 없게 되면서 한쌍의 남녀가 일종의 도피, 방주를 한거 아님? 뜻하지 않게 아이가 생겼고, 목표 행성은 멀었고.. 유한 환경이라 아이에게 모든 걸 걸고 본인들은 자살. 근데, 어차피 아이 혼자서는 후대를 이을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 도착해도 살아갈 지식이나 경험도 없음. 다만 새로운 행성에 본인이나 인류의 자취라도 남기고자 했다면?
가치의 기준부터 생각 할 일. 각 인생의 가치는 자기 스스로의 가치. 객관적 가치라면 그 자체가 너무 물리적인 요소라 인생이라는 측면 보다는 인류에 대한 효용의 문제. 그 관점으로 전개해 나가 도달한 게 유물론, 공산주의. 말하자면, 비 효용성 개인 가치를 인정 해 주자는 게 자유민주주의.
탈출선 설정이 진짜 마음에 든다. 행성으로 강하할때 그냥 땅에 수직으로 착륙하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젤 같은거 차올라서 충격 흡수재인가보다! 까지는 맞았는데 공중분해 하길래 이게 뭐고 하다가 충격 흡수제가 굳어서 통째로 떨어지고 완벽하게 충격을 흡수한다는 설정이라... 신박한 설정이었음
@@trezle4547 님 말대로 무중력은 아니고 저중력인데 우주에 고작 몇주 있다가 돌아온 인간들도 지구에 도착해서 일어서질 못했지요. 평생을 저중력에서 살던 저 노인은 중력 영향도 받고 기력도 쇠해서 저렇게 못일어남.. 우주선이 중력 만들어서 애가 잘 뛰어보여도 행성중력에서의 활동이랑 못비비지요.
우주선 사이즈가 작지않은 상태인데, 각종 씨앗과 농작하는 여러 기술을 작은 공간에라도 연마하고 하도록 해서, 그런 할 일거리를 갖고 살게하다가 도착해서 현지에 재배를 하는 형태였다면 훨신 나았을 것 같군요. 노인의 시신으로 저정도 성장을 이룬다는 것은 그만큼 수분도 충분히 있다는 것인데? 숨도 쉴 수 있고, 저런 성장을 이룬 다는것은 이미 식물은 존재한다는 것이고요.
우주선 자체는 수백명이 안에 살 수 있을 정도로 크네요 ㄷ ㄷㄷ 영화는 영화지만 , 부모가 과연...저런 결정을 내릴지는 의문이 드는 단편이라 ..몰입감은 ..좀 떨어지네요. 이를 테면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최선의 결정을 내린것이...결국은 .... 테라포밍의 재료가 되는 결과를 맞이 했다는 내용이 되어야 .. 좀 실감이 날거 같은데 .... 부모라면, 오히려 자식을 살리고 ...... 뭔가 다른 선택을 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소개 고맙습니다. 사실 숨쉴 수 있는 대기가 있는 행성을 찾는 것조차 극악이죠. 게다가 그런 대기가 있다는 것은 이미 광합성이 이뤄진다는 것이라서 인간을 재료로 보내서 식물이 자라게 할 이유가 있으려나? ㅎㅎ 이상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은 아마 작가님이 프로메테우스를 인상깊게 보고 나름 힌트를 얻으신 듯 합니다. 그런데 아기가 자라서 노인이 될 정도의 산소를 협소한 우주선에 싣고 다닐 수가 없죠. 또한 현대 기술로는 우주 여행은 가장 가까운 행성조차도 기본 몇 년이기 때문에, 1달 혹은 몇 달 간 지하에 고립시키는 실험들이 있었는데, 평소와 다른 환경에 고립되면, 혼자가 아닐지라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인간 정신이 파괴되지 않고 임무를 버티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경 재배 식물을 보면서 돌보게 하는 거였습니다. 수경 재배로 산소 문제도 해결하고, 식량 자급까지 가능하긴 한데, 물을 아무리 재활용해도 아기가 노인이 될 때가지 수 십 년간 쓸 수 있는 물?? ㅎㅎ
애초에 식물만 심는게 목적이면 사람이 탈 필요도 없음....우주선이 착륙후에 우주선 주위로 온갖씨앗을 뿌리고 비료뿌리고 물도 우주선에서 내린 장비 여러대가 돌아다니면서 채취해서 물을 제조해서 물을 계속 뿌리면 됨 아무것도 아닌 일로 사람 여럿 죽이네 효율도 겁나 떨어지고....
여러분들이 우주선 속 남성이라면, 운명을 받아들이실건가요?
받아드리고 말고 할 신분이 아닐것같습니다.
안받아드릴것 같습니다 운명에 맞썰겁니다
다른선택을할 생각조차 못할거같네요 고독과죽음 ㅠㅠ
'04:22' 1인용 탈출선과 우주선의 크기로 봐서는 우주선안에 수많은 인원이 잠들어있는거로 보여집니다.
노인이 행성의 테라포밍의 재료가 되고 그 행성이 인간이 살수있는 환경이 될때까지 잠들어있는거 아닐까요
저 남성의 입장에서라면 받아들이고 말고 할만한 판단력조차 있을지 모르겠네요
죽은 노인을 양분으로 테라포밍을 시작하는 것보다, 그냥 테라포밍을 할 수 있는 것을 상자에 담아 보내는 것이 더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을까...
그러게요. 유기물, 씨앗, 미생물을 담은 박스를 로봇에게 실어서 적당한 위치에서 흩어 주도록 프로그래밍해서..
확실히 좀 억지스럽고 작위적인 연출이긴 했음
항해부터 지상 도착까지 모든 자동화 시퀀스가 저렇게 잘 짜여져 있는데ㅋㅋ
극 F가 SF 작품을 만들 때..
맞긴 한데. 애초에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라고 만든 작품이 아닌 듯. 당연히 인간 2명을 수십년 넘게 생존시킬 자원으로(최초 탑승자는 부모 2인이였을 것이므로) 상자를 만들어 쏘면 100개 쐈음. 인간의 조작과 계획변경, 사고와 판단을 필요로 하는 미션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괜히 인간을 보내서 미션의 실패 확률만 만들었음. 부각되지 않아서 눈치채기 힘들겠지만 최초탑승자인 부모 2인은 직무유기했음.
@@MrArcryt병 걸린 쿨찐같음
@@homologous_chromosome 지성을 포기하면 짐승이지
보면서 뭔지모르게 먹먹해지는 우울함이 있는영화네요
뭔가 저 노인의 부모들은 본성에서 행성 테라포밍을 위한 미션을 부여받고 임무를 성공시키기 위해 우주로 나갔고 아이를 가진것도 계획된거고 나중에 아이가 어느정도 컸고 세뇌가 어느정도 완료되었을때 우주로 둘이 껴안고 사출된것도 스스로 자의로 나간거라 생각했었네요. 우주선은 매우 협소하고 생명유지에 관련된 부분들이 앞으로의 기나긴 항해에 자신들까지 계속 남아있으면 부족할테니까 그 모든게 다 계획적? 결국 노인은 태어난것도 죽은것도 모든게 다 임무를 위한 도구라는 인생... 한편으론 씁쓸한 영화군요.
지구도 유성에 의한 생명창조가 시초라는 설이있는것보면 인간을 위한 환경조성 후 인류의 확장 생각하면 참;; 문제는 환경에 따른 변이 다른 환경에 따라 새로운 생물변화가 있을것인데 과연 인류가 살수있는 환경일지는
@@Wang_HoYoung 테라포밍된 행성에 탄소기반의 동식물 정도만 조성되어 있으면 일단 생존 가능할것 같습니다 암석형 행성들 환경이 거의 비슷비슷해요
@@리틀보이-k5f 뭐 여러 매체에서 나오듯 문제되는게 그 지역에서 생겨난 미생물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질병이라 현 지구의 질병조차도 정복못하는 판에 새로운질병이면 흑사병마냥 치명적이지않을까요
걍 퇴비만 가지고 가면 되는건데 왠 부모에 자식은 왜 죽어야되는건지 쯧쯧
@@Wang_HoYoung지구적 관점에서 볼때 가장 큰 질병은 인간이지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낭비"
내 시간이 낭비 되었다.
ㅋㅋㅋ
zzzzzzzzzzzzzzzzz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뭐 영화로 만들기 위한 무리한 설정이겠지만 비효율의 극치네요. 부모와 주인공 포함 사람 3명이 수십 년, 주인공이 또 수십 년 생활하면서 소비하는 음식과 물, 산소, 그리고 배설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처리하기 위한 장치도 필요할 것이고.. 어차피 테라포밍을 위한 행성을 찾고 판단하는 건 컴퓨터가 하는 것 같은데 그냥 각종 유기물질과 비료를 저 사람 크기만큼 저장해서 행성에 투하하는 게 압도적으로 효율적이겠네요.
아니죠 테라포밍을 위해 수십 수백 수천명의 인간이 각 행성별로 간다면 상당히 이득인거죠.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하기에는 멀리 나아갈수록 통신도 그렇고 정비 수리도 해야하니 성공률이 점점 떨어지지만 사람은 교육만 잘시키면 그대로 수행하고 자기 스스로 대응할줄 아니까 인간이 가장 적합한거죠. 식량만 확보가 잘된다면 말이죠.
애초에 인간은 우주생활하기에 적합한 생명체가 아니죠.
수십 수백년동안 우주로 가는동안 인간의 정신이 온전히 버틸수있을까요?
왜 왕복 2~3년이면 갈수있는 화성에 로봇이 가서 탐사를 하고있을까요.
인간 한명을 화성에 데려가려면 그 몇배에 달하는 식량 산소 의류 물 여러가지필요물품이 넘쳐나죠.
로봇이라면 고장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인간은 수많은 질병과 우주환경과 방사능 등등 훨신더 많은 위험이 따르니 로봇을 보내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인류가 화성에 가기 전에 안드로이드 로봇이 먼저 화성에 갈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로봇이 화성에 인류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동안
인류는 화성까지 가는 동안 동면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ABCA-u1r 이 분 영화 볼 줄 모르는 분이네. 최초탑승자는 부모 2인임. 근데 부모는 진작에 직무유기함. 자식만 계속 나오다 보니까 님이 이런 포인트를 놓친 거임. 막상 도착한 자식도 그저 재료로 쓰였지 인간으로 기능하진 않음. 인간의 사고와 판단, 상황변화에 대한 적응 등등이 필요하다면 미션의 목표와 수단을 철저하게 학습시켜야 했음. 그런데 그런거 없이 테라포밍에 성공한 것 자체가 님이 말한 인간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다는 거임.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설정했다는것이 맞음.
애초에 지구가 살수 없게 되면서 한쌍의 남녀가 일종의 노아의 방주를 한거 아님?
뜻하지 않게 아이가 생겼고, 목표 행성은 멀었고.. 유한 환경이라 아이에게 모든 걸 걸고 본인들은 자살.
근데, 어차피 아이 혼자서는 후대를 이을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 도착해도 살아갈 지식이나 경험도 없음.
다만 새로운 행성에 본인이나 인류의 자취라도 남기고자 했다면?
저정도 기술력이면 꼭 사람이 갈 필요가 없을텐데 ....
스토리도 결말도 리얼리티와 개연성이 없음
가는게 목적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여.. 갈려면 100년이나 걸리는데, 가는거보다는 행성을 유기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꾼다는게 소름 돋..
와 탄생과 죽음까지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 해놓은거네...
1.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생산자(식물)에 해당하는 생물이 있다는 뜻이고 사실상 테라포밍은 그렇게 필요 없는 행성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2. 완전히 새로운 행성일 경우, 저런식으로 직접 노출이 저 행성 생태계에 위험합니다. 인간 내외에 있는 발달된 미생물들이 저 행성을 지배하며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어 버릴 여지가 있죠.
해보긴 했어?
오히려, 인간이 앞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인간 내부에 같이 기생하는 미생물들이 그 행성에 있어야 할겁니다. 그런 이유로 저런식으로 테라포밍을 한다는 것이 왠지 그럴싸한 설정으로 보이네요. 저 행성에 있던 원래 생물들은 인간이 썩어서 양분이 된 후 만들어진 생명체들에 의해 멸종할것으로 보여집니다.
@@Jh-hv1cm 애초에 사람 몸에 병균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으니 어느 정도는 맞을지도?
@@javaxerjack 결국 변이에 대한 위험성도 인류가 감당해야하는거죠 요새 인류 미래 예상도보니 각행성마다 영향이 확연한것도 표현함ㅋㅋㅋ 중력이라든지 ㅋ
평생 우주복을 입고 다닐 수 없으니 차라리 처음부터 벗고 다니는게 나을 수 있긴함.
오랫동안 우주선을 타고 다녔다면 다시 우주로 갈 에너지도 없으니...적응 할 수 밖에 없음...
사람한명이 행성의 테라포밍을 시작할수있는거면 효율지리넹...
당장 급하게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가능성있는 행성에 싸게 인간 뿌려서 해둔뒤에 나중에 찾아갈 생각하면 효율 괜찮은듯
굳이 사람을 보낸다음에 죽여서 거름으로 쓰는게 너무 비효율적인데
@@Tnw3120 서양 형님들의 감성팔이라고 이해 해야죠. 자살 할수도 있는데 왜 거름한테 지능을 주겠습니까
프로메테우스 생각해보십쇼... 단순한 거름이 아니라 유기물로서, 각종 생명체가 자라나는 그릇으로서 기능하는 거겠죠.
ㅇㅇ 인간질량 얼마나 한다고 죽이는 것 보단 지적능력을 써서 순환 시스템을 만들게하는기 낫지
떵덩어리였어 ㅋㅋㅋㅋㅋ그럴꺼면 퇴비에 씨앗 보내도 되는 거자나 ㅋㅋㅋㅋ
그렇게 안하면 영화가 시작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시작 자막에서는 성인 1~2명 생활 가능한 공간 이랬는데 후반부에 남주가 캡슐로 탈출할때 보면 우주선 규모가 상당히 큼 또 캡슐 배출구로 보이는 통로도 여러개임...퍼즐 큐빅처럼 저 우주선에 똑같은 목적의 인간들이 다수 있을걸로 예상됨
진짜 관짝만 한줄 아놔
졸라 커
처음 시작할때도 크잖아 그냥 저기가 독방인거고 잼민아..
따지면 끝이 없지만, 또다른 인간들에 의한 2편 기대해봅니다.
다른게 생각하면 한대가 아닐수도 잇겟네 테라포밍 할정도에 엄청난 수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평생 우주선에서 보낸 저 아이, 노인에게 측은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네 돌을 갓 넘긴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더욱더 몰입하여 보게 되네요.
오늘도 양질의 영상 잘 감상했습니다.
니 자식은 또 왜나와?
@@우주의신비-w6y 인터스텔라 안보심?
@@우주의신비-w6y너 부모 없지? 부모님은 기쁘거나 슬프거나 아니면 어떤 강력한 감정을 느끼면 자식부터 생각난단다. 매 발걸음에 자식이 있음을 신에게 감사하며 지내신단다. 넌 그런 사랑을 못받아봐서 모르나봐.
@@우주의신비-w6y아니 요즘 왤케 아픈애들이 많지.. 여러채널에 다양한 환자들이 보이네…
@@우주의신비-w6y저기... 넌 좀 능지가 딸려보임
장항선 배우님의 명대사가 떠오르는군요 " 이게 무슨 개소리야~~ "
나무 씨앗도 있고, 공기도 적당한 곳에 나무 거름으로 쓰이라고 인간을 보낸다고???
나무 씨앗은 폭탄 터지며 나온 듯.
인간 한두명 들어가는 우주선이라는데
탈출선 나오는거 보니깐 ㅈㄴ게 큰데 무슨
만명은 들어가겄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다음 세대를 위한 에너지원 이다.. 라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공감을 얻기엔 이 영화 자체가 낭비다.
사람이 한가지 목표에만 집중하면 얼마나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
저 상황에서 한 가지에 집중 안 하면 도중에 자살할 뿐 아닌가
정말 좋은 단편 SF 소개해 주셨네요 ~ 잘 봤습니다
보는 내내 느낀건데 얼리언 엔진 5 진짜 퀄리티 미쳤다 멀리서 보면 현실이랑 구분하기 어려움
그냥 무인우주선에 동물의 배아와 식물의 씨앗을 보내서 인공지능 로봇에게 심으라 시키는 게 효율적임. 실제로 많은 sf에서 파종선을 그렇게 묘사했고. 이 작품은 마지막 장면을 위해 어거지로 설정을 맞춘 걸로 보여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2005년 개봉했던 우주전쟁 영화를 보면 지구를 침공했던 초강력 화성인들이 그냥 허무하게 뒈져버리고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지구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에 면역이 없어서 그런건데요. 인간의 몸속엔 수천억 마리의 미생물과 각종 호르몬이 생성이 됩니다. 만약 인간이 살기에 딱맞는 공기가 존재하는 행성이라면 분명 탄소계 미생물들과 박테리아들아 득실댈것입니다. 그러기에 지반과 공기내에 미생물들을 지구의 미생물들을 배양하여 채우는 것으로 테라포밍이 완성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믿으며 영화를 되새겨 보니 재미가 있더라고요.
일단 무인 안쓴것은 인류의 지능이 필요하다는것인데 아마도 인류가 내려가서 숨쉬는 시점에서 그 이후 작동시키는게 중요했던듯 즉 인류가 살수있는 환경인가 그게 기본이고 이후는 그 인류기반 미생물폭탄 신호받은 지구에서 인류확장인듯
@@Wang_HoYoung 그런데 그것도 다 탐사장치로 체크 가능함....
심지어 온도 습도 대기 구성 성분 항성 주기 주변 풍경 등등 모든 관측 데이터를 비콘으로 전송해서
지구 인류는 그 중 가장 적절한 곳을 골라서 갈 수 있었을지도 모름...
현실과 다른 것이 있나요? 후손을 남기기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결국 그 후손들을 위해 늙어 거름이 대는 거죠. (주인공의 부모에 자살을 한 것도 식량이나 목표와의 거리 등을 생각해 자신들을 희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희망을 말하는것인지 무의미함을 말하는것인지 중의적인거같네요.
지구가 망한다해도 마찬가지의 자연스런 과정이 아닐까싶기도 하고요.
자신의 아이가 테라포밍을 위한 재료가 될 것을 알기에 죄책감에 자살을 했으나 결과는 바꾸지 않았다는건..그만큼 원래 행성 쪽 사정이 어려웠다는 뜻이겠죠..부부는 사명감을 가졌지만 아이는 그게 아니니까 괴로웠겠네요...하..
우리는 이미 사회화 된 동물이라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겠지만 애초에 아무 것도 없이 세뇌 된체 키워진 인간이 외로움이란 감정을 알까요? 놀이같이 테라포밍 기계 다루는 법 부터 가르친 걸 보면 다 계획 된 일이고 더 오래 같이 있을 수록 아이에게 감정적 영향이 가니 자살도 애초에 계획이란 생각이 드네요
죄책감 보다는 계획된 것 같네요.
긴 항해 기간 동안 필요한 물과 산소 질량 대비 에너지 식량 같은 자원이 한정 되어 있으니.
다른 채널에서 많이 들었던 목소리네요. ㅎㅎ
굳이 인간이 안가도 되는데 ... 그냥 비료포대 1톤하고 씨앗 1kg하고 우주선만보내면댐 기술력되면 ai로봇을 같이 보내도되는것임
애초에 지구가 살수 없게 되면서 한쌍의 남녀가 일종의 도피, 방주를 한거 아님?
뜻하지 않게 아이가 생겼고, 목표 행성은 멀었고.. 유한 환경이라 아이에게 모든 걸 걸고 본인들은 자살.
근데, 어차피 아이 혼자서는 후대를 이을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행성에 도착해도 살아갈 지식이나 경험도 없음.
다만 새로운 행성에 본인이나 인류의 자취라도 남기고자 했다면?
굳이 인간이 필요하면 살아있는채로 보낼 필요 없이 그냥 냉동시체를 쓰면 됨… 어차피 도착하면 죽을건데…
의지가 없는 희생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인생의 시작과 끝이 저렇다면
꼭 나의 인생이 가치있어야만 하는것인지 많은생각이 드네요
가치의 기준부터 생각 할 일.
각 인생의 가치는 자기 스스로의 가치.
객관적 가치라면 그 자체가 너무 물리적인 요소라
인생이라는 측면 보다는 인류에 대한 효용의 문제.
그 관점으로 전개해 나가 도달한 게 유물론, 공산주의.
말하자면, 비 효용성 개인 가치를 인정 해 주자는 게 자유민주주의.
영상 재밌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얼마나 끔찍한가 태어나 자란곳이 무덤이라니
이과생은 도저히 불가능에 가까운 설정에 몰입자체가 안 됩니다..
홍시네마님 리뷰 감사합니다
프로메테우스에서 신체붕괴 자살함으로서 지구 생명체의 씨앗이 된 엔지니어가 생각나는 영화군요 .
그러게요 그거 오마주 영화같은데
그 사람 엔지니어 아니고 실제로는 영업사원이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JWRoh-kq7wp다 엔지니언데 뭔 .. 일단 영화는 보고 드립치자
문제는 엔지니어는 다 알고 신체붕괴 된 것이고 이 단편은 그냥 인간이 기계가 된 것일 뿐인 듯
그 양반 갈때도 아주 예술로 가네
아이를 남기고 떠난 부모부터 잘못의 시작
4:23 탈출포드 크기를 보니 우주선 어마어마하게 큰데 공간 좀 넉넉하게 주지....
감독이 설정에 무리수를 뒀던지 CG만들때 실수를 했던지
물자 있던 곳일 수도 있고 방이 한 개 뿐이 아니였을 수도 있고 노인이 저 큰 우주선에서도 비좁은 공간에서만 머물러 부모 말에만 의존할 수 있을 만큼 식견이 좁았음을 과장하기 위함이였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능이 어지간히도 모자라지 않다면 실수는 아닐테고
탈출선 설정이 진짜 마음에 든다. 행성으로 강하할때 그냥 땅에 수직으로 착륙하겠거니 했는데 갑자기 젤 같은거 차올라서 충격 흡수재인가보다! 까지는 맞았는데 공중분해 하길래 이게 뭐고 하다가 충격 흡수제가 굳어서 통째로 떨어지고 완벽하게 충격을 흡수한다는 설정이라... 신박한 설정이었음
옛날 다른영화에서 에어백대신 저렇게 거품이 나와서 경화되는식으로 동작하는게 나온적이 있죠 ㅋ
너무 슬프다...이 인간은 무슨 의미였나
4:20 노인이 살던 공간에 비해 우주선은 너무 큰데?
저 중에 연료와 추진계가 90%일 것.
나머지 식량 저장이나 생산, 환경 조성장치 일부등..
생각하면 저 크기도 작지 않나 싶음.
그래서 유인 우주선은 무인 우주선에 비해 엄청 비 효율.
굳이...저 기술력으로 유인 우주선을 보내야했을까...?
난 그냥 우주에서 태어나서 우주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인이 행성에 도착해 중력을 이겨내서 일어설수가 있나? 라는 생각만 들엇음;;
우주선 묘사 보면 무중력 환경이 아닌 듯함
난 중력보다 어떻게 먹고 마시는게 저 조그만 우주선에 가능한가 궁금.
적어도 하루에 1리터를 마셔야 한다 가정했을때 60년이면 얼마야?
@@MrPegasusfeather 지금도 우주선에선 거의 모든 수분은 재활용됩니다. 대소변뿐만아니라 숨쉴때 나오는 수분마저 설비로 모아서 처리한 후 다시 식수로 공급되죠.
@@trezle4547 님 말대로 무중력은 아니고 저중력인데 우주에 고작 몇주 있다가 돌아온 인간들도 지구에 도착해서 일어서질 못했지요.
평생을 저중력에서 살던 저 노인은 중력 영향도 받고 기력도 쇠해서 저렇게 못일어남..
우주선이 중력 만들어서 애가 잘 뛰어보여도 행성중력에서의 활동이랑 못비비지요.
@@MrPegasusfeather 이미 엔트로피 법칙을 어긴 상태라서 이과는 치우고 문과로 생각해야 됨.
암울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작품. 슬프네요.
저런 기술력이 있다면, 굳이 사람을 태워서 희생할 이유가 있나? 그냥 무인 우주선이 가서 식물 씨앗 + 비료 및 양분을 뿌리면 그만인데... 사람을 태워보낼 이유가 없는 느낌
막상 모선은 왜 이렇게 컸던 건지, 노인뿐만 아니라 다른 테라포밍 재료(?)들도 태우고 있던 건 아니었는지..
우주선 사이즈가 작지않은 상태인데,
각종 씨앗과 농작하는 여러 기술을 작은 공간에라도 연마하고 하도록 해서,
그런 할 일거리를 갖고 살게하다가 도착해서 현지에 재배를 하는 형태였다면 훨신 나았을 것 같군요. 노인의 시신으로 저정도 성장을 이룬다는 것은 그만큼 수분도 충분히 있다는 것인데?
숨도 쉴 수 있고, 저런 성장을 이룬 다는것은 이미 식물은 존재한다는 것이고요.
재료로써 유통기한을 지키는게 삶이라...
이렇게 밖에 상상할수 없는게 현재 인간 과학의 한계라고 봅니다. 우주선이 100년이나 작동하고 항해해서 다른 행성에 갈 과학력을 가진 인류가 우주선 내부를 저렇게 따분하게 만들진 않을 겁니다.
내용 미쳤다....
100 년동안 고장 안난 기술이 대단하다.. 식량과 물도..
와... 무섭네...
고대 신화들 중에서 거인의 신체를 통해 산과 강 등 지형이 생기고, 생명체가 생기는 신화들이 있던게 생각나네
영화 프로테우스가 생각나는 이유가 무얼까요....🤔🤔
우주선이 작은줄 알았더니 상당히 크네.
거기에 독방 하나라니;;;
생명이란
단지
지금과 다음을 이어주는 가교일뿐
너무 개연성 따질 필요 없음. 그냥 철학적으로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임.
와.. 작품 좋네요.
뭐가 좋아 ㅋㅋㅋㅋㅋ
우주선 자체는 수백명이 안에 살 수 있을 정도로 크네요 ㄷ ㄷㄷ 영화는 영화지만 , 부모가 과연...저런 결정을 내릴지는 의문이 드는 단편이라 ..몰입감은 ..좀 떨어지네요. 이를 테면 부모가 아이를 위해서 최선의 결정을 내린것이...결국은 .... 테라포밍의 재료가 되는 결과를 맞이 했다는 내용이 되어야 .. 좀 실감이 날거 같은데 .... 부모라면, 오히려 자식을 살리고 ...... 뭔가 다른 선택을 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생이 이보다 더 가치있게 존재할수있을까
글쎄다, 저게 가치있는 건가? 그냥 개죽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bigdaddy7468 저도 저렇게 살려면 못사는데 인류 전체적으로 보면 큰 가치라..
한 인간을 노인이 될때까지 먹여살리는 에너지면 엄청나게 화물이 많아야하는데 . 그리고 중간에 병결려 죽든 ...
그냥 냉동 되지한마리 넣어서 날리는 게 좋지.. 우주는 영하라서 냉각도 필요없음
진짜 엿같네...목적이 그거였다면 그가알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였다면 숭고했겠지만 그기계가 자살을 위한 폭탄이었으니 이건 너무 하잖아...마지막에 알려주고 선택할수있도록 했어야했다...왜냐면 어짜피 오래살지 못하고 죽을거잖아..
배진수 작가 우주단편선 보고 오세용 여러분 지립니다
그냥 사람 대신 고밀도 비료와 씨앗을 보내면 되지 않았을까?
저두 그생각합니다 ㅎ
이런 영화리뷰 볼때 제목 못찾는건 저만 그런거죠? 제목은 어디서 찾나요
할아버지가 너무 불쌍하네용...
평생을 ㅠㅠ
한동안 이 영상이 생각나겠네요.
꼼프라카 은근 괜찮네요 상당히 깔끔하고 괜춘한듯??
굳이 저럴필요가 있나?
양분이 필요하면 차라리 양분자체를 보내는게 우주선 크기도 줄일 수 있는데
사람을 양분으로 쓰기위해 저렇게 보낸다? 이해가 안됨
사람 몸 속엔 수천억 마리 미생물과 각종 호르몬등이 분비되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빠-h1z 그것도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유기 테라리움 정도만 만들어 보내줘도 충분 했을 듯
수명이 거의 무한한 암세포 유기물을 기반으로 한 미생물 수프도 있고요...
프로메테우스 프롤로그와 모탈엔진 시리즈 엔딩을 적절히 섞어 놓은 느낌...
저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같이 만들었으면 영화가 더 빛이 났을텐데
미생물이 애초에 없기때문에 저 나무는 곧 죽을 운명임 숨은 쉬어지니까 산소는 있다는 애기고 산소가 있다는거는 생명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졌을수도 있긴 하지만 중력은? 물은? 달은? 달 없으면 테라포밍해도 끔찍한 환경일걸?
음식, 샤워, 배설물 처리 정도는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디테일이 있어야지 아무리 저예산이라도 이건 그냥 망상이잖아
엄청난 주제의 영화
대를 위한 소의 희생..
하지만 모두의 마음속엔 '나만 아니면 돼'
이걸 보고 현대사회랑 비교한다는것이야말로
이기적인 삶에서 비롯되는 참견일 뿐임..
자유의 존재를 빼어낸 일생에서 현대사회 무엇과 비유한단 말인가...
우주선 크기보니까 저런 노인들이 여럿이겠네 ㄷㄷ
오…. 그럴수도 있겠군요..!!!
@@PlasticCrow1 ㄴㄴ 생명유지장치가 큰걸수도 있음
@@Tnw3120 여러 행성을 태라포밍하는거일수도있을듯 생명유지 장치가 큰거면 걍 저래도 행성에 창륙하면 되는데 탈출캡슐이 나온걸보면 더많은 인원이 들어가 있을듯
@@안주킹-d7l 아니면 사람만 놔두고 다시 돌아오려고 한걸수도 있고
탈출선 사출구 여러개인거 보고 나도 그 생각함
철학적 고뇌와 의미를 던지는건 좋다만 그렇다면 배경을 우주로 삼지말았어야지 하긴 사이파이가 다른수도 없긴하네
행선이동을 목표로한 우주선이 씨앗하나 보존 못해서 몸을 자양분으로 삼는다는건 너무 억빠잖아
100년 먹을 식량을 실어 보내느니. 그냥 비료 한포대랑 씨앗 보내는게 상식적이지 않나?
차라리 씨앗을 가득 채워 보내는게 낫지 않았을까...
😢 단조로우면서도 스글픈 영화네
철학적 인문학을 표현한 영화군요 혼자왔다 혼자가는 사실 아무런 목적도 의미도 없는 우리 모두가 겪을 허무한 죽음을 표현한 것 같아요
테라포밍이 성공한다는 전제하에서 생각보다 효율적일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이런식의 테라포밍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지 의문이긴하고,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이보다 더 효율이 좋을 방법이 있을텐데 말이죠.
우주선과 escape pod, 그리고 주인공이 행성에 안전하게 떨어지도록 만든 장치를 선보이기 위해 만든 영화 같네요. 정말 그 부분만 신박합니다.
현대인의 삶도 다를게 뭐가있나 싶네요.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첫장면
외계인의 희생이 생각나네요
우리지구와 태양계도 은하계를
빠른 속도로 여행하는 우주선이라 치면 언젠가 대충돌 하고 영화처럼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있는척 허세부리지만 아무것도 없는 흔한 예술병 영화..
이 바닥에 환자들이 많음.
우리가 고뇌하고 고민해봐야 상류층들의 계획은 어쩔수없으니 그냥 받아들이고 살라는 현실적인 영화네요
ㅇㅇ 너같은 돌은 암만 생각해봐야 바뀌는게 없음 평생 그렇게 살도록🤔
그렇게 지구는 탄생하였다
홍하!!!!
씨앗이네 사람을 씨앗으로 보내고 몇년이 될디모르나 새로운 거름으로 제 2의 지구가 될때즈음에 사람들이 우주선 타고 다들 올듯.
무슨메시지를 담더라도 서사에 개연성이 있어야 설득력이 있는데 그냥 분위기만 잔뜩잡아놓고 니들이 알아서 해석해보라는식의 단편. 저기까지 날아가는데 쟤가 싼 똥만 모아서 뿌려도 나무가 백그루는 자랄거다
4:10 헬포드ㄷㄷㄷㄷ
미쳣다
소개 고맙습니다. 사실 숨쉴 수 있는 대기가 있는 행성을 찾는 것조차 극악이죠. 게다가 그런 대기가 있다는 것은 이미 광합성이 이뤄진다는 것이라서 인간을 재료로 보내서 식물이 자라게 할 이유가 있으려나? ㅎㅎ 이상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은 아마 작가님이 프로메테우스를 인상깊게 보고 나름 힌트를 얻으신 듯 합니다. 그런데 아기가 자라서 노인이 될 정도의 산소를 협소한 우주선에 싣고 다닐 수가 없죠. 또한 현대 기술로는 우주 여행은 가장 가까운 행성조차도 기본 몇 년이기 때문에, 1달 혹은 몇 달 간 지하에 고립시키는 실험들이 있었는데, 평소와 다른 환경에 고립되면, 혼자가 아닐지라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인간 정신이 파괴되지 않고 임무를 버티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경 재배 식물을 보면서 돌보게 하는 거였습니다. 수경 재배로 산소 문제도 해결하고, 식량 자급까지 가능하긴 한데, 물을 아무리 재활용해도 아기가 노인이 될 때가지 수 십 년간 쓸 수 있는 물?? ㅎㅎ
태어나서 부터 저런 환경에서 살았다면 불만이 없을 수도 있죠
애초에 식물만 심는게 목적이면 사람이 탈 필요도 없음....우주선이 착륙후에 우주선 주위로 온갖씨앗을 뿌리고 비료뿌리고 물도 우주선에서 내린 장비 여러대가 돌아다니면서 채취해서 물을 제조해서 물을 계속 뿌리면 됨 아무것도 아닌 일로 사람 여럿 죽이네 효율도 겁나 떨어지고....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 인트로가 느껴지네요 ;;
도착한곳이 지구이고 지구의 창조자가 됐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인간이 먹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