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학교 새내기 때까지 꾸준히는 아니지만 밤이 길어지는날 문득 떠올라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늘 친숙하게 들리던 목소리였는데...나의 성장통 속에 고스란히 담힌 감성들이 돛아나 아득히 멀어져가는 그 시절이 그 순간들이 너무 그리워져 가슴이 사묻히도록 찡해집니다
고등학생 때 라디오 진짜 많이 들었는데 밤10~12시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12시~2시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2시~3시 김형준의 뮤직하이 야자하면서 텐텐클럽 듣고 집에 와서 스위트뮤직박스랑 뮤직하이 들으며 센치한 밤을 보내던 때가 가끔 그립네요ㅎㅎ 정지영 언니 목소리 진짜 예뻤는데..
2004년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준비를 하며 방과후 각자 다른 학원에서 밤 12시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 넌 늦은 학원수업을 마치고 금천교회로 홀로 방 풀릇연습을 하러갔었던 너.. 너의 꿈은 플릇연주가였고 너의 풀릇연주를 단독으로 ㅡ볼수있었던 그 날의 나를 참 감사해 지금 넌 유명한 풀릇 연주가가 되어있기때문에~ 한시간정도 너와 함께 시간보낸후 너를 집까지 바려다줬었던 그때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구나 이미 한 가정에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있는 너 전라도 광주에서 전학온후 중학교때 졸업식때까지 4년의 시간 덕분에 참 행복했어 사춘기때 그때만 느낄수있었던 어색한 감정들을 받아들이며 조금은 힘든법도 눈웃음에 행복할수도있다는 작은 감정들도 알수있었어 어느덧 20년이 넘게 지났지만 이 라디오를 들을때면 아직도 니생각으로 가득한 지금. 잊지못할 추억 감정 기억들까지 덕분에 웃을수있었던 나의 사춘기 시절 너를 기억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사람 기억이란게 정말 놀랍네요. 1999년 고3일 때 공부한다고 새벽될때까지 책상앞에 있다가 갑자기 조용한 새벽 공기에 외로움이 사무쳐서 듣지도 않던 라디오를 틀었는데 조곤조곤 말하는 DJ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한 순간에 사르르 녹아 넋놓고 들었던 그 때가 떠올라 이따금씩 아직도 찾아봅니다. 누군가의 말하는 목소리만으로 힐링을 받았던게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같아요. 수년뒤에 티비에 나오는 정지영씨보고 너무 이뻐서 한번 더 놀랐었던..정말 잊지못할 목소리였습니다.
@@만돌이-l3r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하셨네요~ 부쩍 요즘들어 그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우연에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문득 군동기 후임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홍수로 인해 군전역 앨범 없어져 연락처도 찾을길이 없네요 점점 추억을 먹으며 살아 가는것 같네요 항상 좋은날 되세요~^^
문득 생각나 왔는데, 오프닝 시그널만 들어도 마음 한 켠이 저려요. 생각해보면 이 때 달콤상자에서 들었던 노래, 달콤DJ의 이야기, 달콤가족들이 보내온 사연들이 지금의 제 감성과 취향을 만든 것 같네요. 사춘기를 달콤가족으로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세요?
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라디오를 들었는데 너무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서 바로 찾아봤어요 ㅜ초등학교 다닐때 전축에 흘러나오는 언니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잠자리에 들었는데.. 듣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이 바로 돼여... 요즘 Asmr찾아 들을정도로 잠을 바로 못들었는데 지영언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안정을 취했어요 ㅎㅎ 너무 좋아요!!!! 최고에요!!!
2000년도 초반에 시끌벅적한 클릭비 영스 듣고 우리 뎅이오빠 김동완의 텐텐클럽 듣고 이불 속에서 정지영언니의 자장가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하던 나의 낭만 가득한 초딩생활… 이젠 정지영님의 목소리를 잠시나마 출근길에 함께하는 30대가 되었습니다. 너무 그립네요 그때 그 시절이..
시그널 음악 단 몇 마디만 들어도 그 방송 그 멘트가 나올것만 같은 설렘과 뭔지모를 아련한 느낌 별거 아니라 여길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한 개가 이렇게 그리움과 설렘을 선물할 수 있음이 참 놀랍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또 다시 듣고 있다라는건 그만큼 마음 한켠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요즘은 오랫동안 기억될 방송보다 그냥 한번 듣고 지나가버릴것같은 방송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이렇게 추억할 수 있고 다시 들어 볼 수 있어서 감성이 충만해집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면서 들었던 추억... 하 그때 우리집 라디오가 잘 안잡혀서 안테나를 벽에 테잎으로 나뭇가지처럼 붙여놔서 엄마한테 등짝 스매시 맞으면서도 버티며 들었던 스윗 뮤직박스ㅜㅜ 벌써 30대 중반인데 오프닝만 들어도 그때가 기억납니다.. 마지막 방송하시던 날 진짜 라디오들으면서 오열햇는데. 휴..
군대에 있을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훈육방에서 잠들기전 사랑이 사랑에게를 듣다 눈물 흘린적도 있고 그사람이 생각이나 미치것같은적도 있고 그사람과의 추억과 비슷한 이야기로 추억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다시 듣고싶네요...지금은 그때 그사람보다 더 사랑하고 이쁜 아내도 있고 아내 배속에 곧 태어날 아이도 있지만 같이 라디오 들으며 잠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대학교 새내기 때까지 꾸준히는 아니지만 밤이 길어지는날 문득 떠올라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늘 친숙하게 들리던 목소리였는데...나의 성장통 속에 고스란히 담힌 감성들이 돛아나 아득히 멀어져가는 그 시절이 그 순간들이 너무 그리워져 가슴이 사묻히도록 찡해집니다
공감합니다....
99.7
2024년도 지금 듣고 계신 달콤가족분들 있나요??
오늘 여자친구한테
나의 추억을 공유 하면서….
생각나서 찾아봤어요ㅠㅠ
고딩때 새벽1시에 책상앞에 앉아 라디오에서 나오는 스윗뮤직박스 듣는게 낙이였는데 벌써 21년이 지났네요
2020년에도 다시 듣습니다.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20대 초반에 12~2시 정지영님 음성의 라디오 그리고... 2~3시 마왕 신해철 형님 음성이 흘러나오던 라디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중학생 시절 밤 12시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정지영씨 목소리에 잠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30대초반이 되어버린 지금 그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현재시간 새벽1시 15년만에 그시절로 돌아가 들으며 잠듭니다
저랑 같네요.. 저도 중학교때 참 많이 들었는데 이제 서른ㅠ
저도 같아요.. 지금 30초 중학교 그때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잊혀지지 않아요.
저두요~
아흑... 추억 돋는다ㅠ
12시부터 2시까지 10년 전에 들었던 정지영 아나운서의 조용한 목소리가 그리워지네요...
저도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너무 그리워요..ㅠㅠ
초등학생이었지만 밤 10시 김동완의 텐텐클럽, 그리고 정지영의 뮤직박스 듣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리워요 달콤DJ!!!
고등학생 때 라디오 진짜 많이 들었는데
밤10~12시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12시~2시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2시~3시 김형준의 뮤직하이
야자하면서 텐텐클럽 듣고 집에 와서 스위트뮤직박스랑 뮤직하이 들으며 센치한 밤을 보내던 때가 가끔 그립네요ㅎㅎ
정지영 언니 목소리 진짜 예뻤는데..
누나..까까머리 남중딩도 달콤가족이었는데 ㅜ 이젠 39살에 딸둥이 아빠가 되었네요. 그 시절 품었던 마음의 설렘이 그립네요
저도 달콤가족이었는데 정말 이시절 이시간 이모든 순간들이 참 사무치게 그립네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그때그추억이 생각나서 눈물이..
감사합니다
내 대학 시절, 취업준비생시절, 첫직장의 설렘 , 내 연애 결혼.. 모든것이 여기있네요
40을 앞둔지금. 막 눈물이 날것같아요
라디오를 켜놓고 듣다 잠들곤 했었는데..
먹먹하네요
이음악 그리고 목소리 제 젊은날이 여기있네요
1999년 12월..2000년 밀레니엄을 기다리던 고1겨울..새벽1시 형과 방에누워 듣던 그때의 모든것들이 그립다
일상에 치이고 치여 라디오를 한켠 뒤로 한지 어느덧 몇년이 흘렀네요 문득 위로받고 싶은 요즘 정지영씨의 스윗뮤직박스를 떠올리며 이렇게 여기까지 왔어요
늦은 밤 편안하게 기대어 마음을 뉘이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돌아갈 수 없어서 더 아려오네요
그립다
2020년 에도 들으러 왔습니다
그립네요 다시 심야 라디오 해주세요 제발~~~
저두요
진짜 눈물 나네요 2000년 군대가기전에 자주 들었는데요 진심 그때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추억이 그립네요 ㅠㅠ
2004년 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준비를 하며 방과후 각자 다른 학원에서 밤 12시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 넌 늦은 학원수업을 마치고 금천교회로 홀로 방 풀릇연습을 하러갔었던 너.. 너의 꿈은 플릇연주가였고
너의 풀릇연주를 단독으로 ㅡ볼수있었던 그 날의 나를 참 감사해
지금 넌 유명한 풀릇 연주가가 되어있기때문에~ 한시간정도 너와 함께 시간보낸후 너를 집까지 바려다줬었던 그때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구나 이미 한 가정에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지내고있는 너
전라도 광주에서 전학온후 중학교때 졸업식때까지 4년의 시간 덕분에 참 행복했어
사춘기때 그때만 느낄수있었던 어색한 감정들을 받아들이며 조금은 힘든법도 눈웃음에 행복할수도있다는 작은 감정들도 알수있었어
어느덧 20년이 넘게 지났지만 이 라디오를 들을때면 아직도 니생각으로 가득한
지금. 잊지못할 추억 감정 기억들까지
덕분에 웃을수있었던 나의 사춘기 시절
너를 기억하며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사람 기억이란게 정말 놀랍네요. 1999년 고3일 때 공부한다고 새벽될때까지 책상앞에 있다가 갑자기 조용한 새벽 공기에 외로움이 사무쳐서 듣지도 않던 라디오를 틀었는데 조곤조곤 말하는 DJ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한 순간에 사르르 녹아 넋놓고 들었던 그 때가 떠올라 이따금씩 아직도 찾아봅니다. 누군가의 말하는 목소리만으로 힐링을 받았던게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같아요. 수년뒤에 티비에 나오는 정지영씨보고 너무 이뻐서 한번 더 놀랐었던..정말 잊지못할 목소리였습니다.
99년 군생활때 새벽 운행때 들었던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23년에 다시 듣습니다 ㅜㅜ
24년입니다~ 오프닝..고등학교시절이였네요~그냥가끔 사는게 힘들때 찾아와 추억으로 갑니다~오늘은 친구가 그립네요
99년 군생활때 참 많이 듣고 울고 웃고 공감하고 했던때가 그리워 또 찾아 왔어요~ 그립다 내 청춘~ ㅜ
그리고 사무치게 그리운 군 동기들 후임, 고참들 생각이 참 많이 나는 새벽이네요~
저두요 같은시기에 군생할 햇네요ㅎ
@@최부용-l3c 반갑습니다~~^^
저도 군대서 이거들었음요
몰래 휴대라디오 챙겨서 위병소에서 들었는데요 ㅎㅎ 그시절 너무 싫었지만 지금은 너무 그립네요
00년10월 입니다ㅎ
@@만돌이-l3r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 하셨네요~
부쩍 요즘들어 그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우연에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문득 군동기 후임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홍수로 인해 군전역 앨범 없어져 연락처도 찾을길이 없네요
점점 추억을 먹으며 살아 가는것 같네요
항상 좋은날 되세요~^^
문득 생각나 왔는데, 오프닝 시그널만 들어도 마음 한 켠이 저려요. 생각해보면 이 때 달콤상자에서 들었던 노래, 달콤DJ의 이야기, 달콤가족들이 보내온 사연들이 지금의 제 감성과 취향을 만든 것 같네요. 사춘기를 달콤가족으로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세요?
어두웠던 제 사춘기시절의 감성을 촉촉히 녹여줬던 정지영언니 감사합니다.
20대초에 갈피못잡고 혼란스러울때
이 라디오방송으로 버텼는데...
지금 이걸 다시 들으니
그 시절의 그 순간이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지네....
그 시절 새벽공기..냄새..
눈물날거같네...ㅠㅠ
말과 말 사이에 잠시정적과 호흡이 참 좋았죠
진짜 목소리 너무 좋음.....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
자장가였죠 목소리가 정말 라디오 중에서 탑이였죠
ㅎㅎㅗ ㅗㅗ ㅗㅑㅑ ㅑㅑㅓㅍ ㅑㅑㅓㅑㅓ퍼ㅓㅐㅐ
와 진짜 ㅜㅜㅜㅜ 미쳤다...
눈물 날거 같네요..
군대있을때 근무나가서 몰래 소형라디오로 자주듣곤했습니다...힘든군생활에 저에게 큰힘이되엇죠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그목소리 그립습니다 그때가
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라디오를 들었는데 너무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서 바로 찾아봤어요 ㅜ초등학교 다닐때 전축에 흘러나오는 언니의 목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잠자리에 들었는데.. 듣기만 해도 마음의 안정이 바로 돼여... 요즘 Asmr찾아 들을정도로 잠을 바로 못들었는데 지영언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안정을 취했어요 ㅎㅎ
너무 좋아요!!!! 최고에요!!!
십수년전 잠자리에 들며 듣던 달콤 누나 목소리...30대가된 지금 다시들으니 마음 한켠이 아련해지고 그리워지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21년전 군생활할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밤에 쓰는 편지..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 왔습니다.
공부도 안되던 사춘기 멋모르던 학창시절에 하루를 위로받던 그런 기분들게하던 시간이었어요 정지영님 목소리 갑자기들으니 지금보다는 덜 고단했던 젊은어린시절이 그리워지네요!
2000년도 초반에 시끌벅적한 클릭비 영스 듣고 우리 뎅이오빠 김동완의 텐텐클럽 듣고 이불 속에서 정지영언니의 자장가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하던 나의 낭만 가득한 초딩생활… 이젠 정지영님의 목소리를 잠시나마 출근길에 함께하는 30대가 되었습니다. 너무 그립네요 그때 그 시절이..
고3때 독서실에서 공부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항상 들었어요 힘든 고3시절에 위로 많이 받았는데 세월이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
이거 듣다보니까 그 날 정지영님 감정이 느껴져요 목소리가 달라요
1년후면 40대~젊은시절 잠자기전 꼭 듣던 라디오 감회가 새록하네요
정지영님의 싀윗박스 다시 듣고 싶네요. 그립습니다.
시그널 음악 단 몇 마디만 들어도 그 방송 그 멘트가 나올것만 같은 설렘과 뭔지모를 아련한 느낌
별거 아니라 여길 수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한 개가 이렇게 그리움과 설렘을 선물할 수 있음이 참 놀랍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또 다시 듣고 있다라는건 그만큼 마음 한켠에 그리움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요즘은 오랫동안 기억될 방송보다 그냥 한번 듣고 지나가버릴것같은 방송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이렇게 추억할 수 있고 다시 들어 볼 수 있어서 감성이 충만해집니다.
아내가 요즘 정지영 아나운서 라디오 듣는다고해서 군시절 들었던 스윗뮤직박스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2003년 군대시절 정지영 아나운서의 목소리 들으며 보낸 밤12시에서 새벽 2시까지 꿈 같은 라디오네요.
나라를 지키며 들었던 그 목소리 오늘 다시 들어봅니다.
달콤가족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학창시절에 많이 들었는데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생각해보니까 문득 방송을 듣고 싶어서 간만에 틀었는데 그날 마지막방송이더라고요
내내 담담하게 하시다가 마지막 인삿말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클로징할때 엄청 허전해지는 느낌이였었는데
마지막 방송 때 마지막 노래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
@@guro02051 노래가 뭐였어요?
@@zoodasamilly3191 소규모아카시아밴드 so good bye 욤 ㅠㅠ
@@guro02051 그래도 이제 오전에 방송하시니 그거로라도 위안 삼으셔요 ㅎㅎ
@@zoodasamilly3191 네 ㅎㅎ 거의 매일 들으려고하고있어요 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용~
진짜 매일밤 누나목소리들으며 잠들곤했는데요~~^^그때추억이 생각나네요~~^^
2001년입대 2003년재대
17사단 본부대 수송부 였습니다
그시절 야간 운행나가면 항상 정지영님의
방송을 듣고 마음에 위안을 얻었네요
힘든 군생활에 활력소였습니다
너무 돌아가보고싶네요
지금은 먹고사는거에힘드네요
고맙다 나의추억들
1999년 겨울밤 보초서면서 몰래 들었던 그목소리
스무살 재수할때 잠깨며 들었던 라디오.. 이제 삼십대가 되어 그것도 외국에서 들으니 그때가 그립네요
2003년 대학1학년때 첨 알게된 방송.. 너무 목소리가좋아서 인터넷으로 바로 찾아보고 엇! 얼굴도 예쁘네 로 시작해서 군대가기전까지 매일들었던 내 청춘의 추억..
참 그립습니다.... 세월참빠르네요.
벌써 20년전이라니 😢
중학교때인가... 밤에 라디오 틀어 처음 들어봤을때 완전 좋았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있었네요 그립네요 ㅋㅋ 지금 다시 한다면,.. 하루도안빠지고 듣고싶은 목소리네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고등학교 때 정말 즐겨들었는데..지금 들으니 목소리 기억이 나면서 넘 좋아요
10대 20대 들으며 위로받고 웃고 울고 군대 간다고 사연적었을때
읽어주면서 잘다녀 오라고 배웅받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지금 나이 서른....
참 많이 위로 받았는데
❤ 다시 듣고 싶어요 새벽 라디오 너무 좋았는데
정지영님'너무사랑해요.너무이뻐요
중고교때 잠들면서 라디오 들었는데 ㅠㅠ 시간이 바뀌고 위치도 바뀌었지만 달콤한 목소리 그립네요
다시나와주세요...언니ㅠㅠ
찾았다… 중학생 때 전자사전에 있는 라디오로 듣던 항상 10시 전에 자던 학생을 밤 늦게까지 못 자게 하던 그 목소리 ㅠ 이때 라디오에 빠져서 지금까지도 듣는데..
아...눈물난다...ㅠㅠ 넘 그리운 목소리네요~ 라디오 들으며 하루 마무리하고 마음 참 편안해졌었는데ㅠㅠ 다시 달콤 가족으로 돌아가고싶다~~~ 하....
12-2 스윗뮤직박스
2-? 남궁연의 고릴라디오
추억돋네요
머리밑에 노트랑 연필로 좋은노래 적었는데..그때부터 좋아하던노래가
Dj doc 그너의 속눈썹은 길었다
지금 다시들으니 너무 그리운 목소리네요 군대있을때부터 들었었는데 다시 그리워지는 오늘 다시들어 봅니다~
10년도 넘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였나 20대에도, 적적한밤에 라디오를 틀면 언제든지 나왔던 목소리인데 이제 너무그리운시절이 되었구나..
하..ㅜㅜ 대학교시절 혼자기숙사 2층침대에서 이어폰끼고 들으면서잤는데 ㅜㅜ 너무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고딩 때 공부하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ㅠㅠ 당시에 쓰던 전자사전에 녹음 기능이 있어서 라디오 녹음해놓고 두고두고 들었는데 ㅋㅋㅋㅋㅋ 정말 추억이다
정지영씨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이 목소리 너무 그립고 포근한 목소리야 나도 중딩때부터 들었는데ㅠ
맞아요 이 분위기 였어요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면서 들었던 추억... 하 그때 우리집 라디오가 잘 안잡혀서 안테나를 벽에 테잎으로 나뭇가지처럼 붙여놔서 엄마한테 등짝 스매시 맞으면서도 버티며 들었던 스윗 뮤직박스ㅜㅜ 벌써 30대 중반인데 오프닝만 들어도 그때가 기억납니다.. 마지막 방송하시던 날 진짜 라디오들으면서 오열햇는데. 휴..
전 안테나가 뽑혀서 ㅋㅋ그자리에 젓가락 끼웠어요 ㅋㅋㅋㅋ
혼자 자는게 여전히 무서웠던 새벽에 스탠드불과 이 라디오에 의지해서 잠들던게 기억이 나요 ㅎㅎ 그땐 중학생이었었는데 벌써 30대네요;
클릭비, 김동완, 신해철, 손미나 밤그대...ㅎㅎ 이 시절 라디오가 그립습니다~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올려주신 분 넘나 감사합니다
17년전 지방에서 라디오주파수 맞춰가며 라디오듣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정지영님 너무좋아요.
진심 왜 이거 듣고 눈물난다고 하는지 알겠네요 10년넘게 초등학교부터 듣던 오프닝 음악과 정지영님 목소리가 추억에 잠기게 만드네요 ㅠㅠ
오랜만에 정지영이 스위트뮤직박스 오프닝 듣는데 감정이 막 요동친다...하...그때 열심히 듣던 그 감정에 빠져보자...일단 안경부터 벗고나서 생각해봐야지...
열공하면서 일하면서 자면서 드라이브하면서 들었던... 추억~ 언제가 다시 그 추억을 다시 느낄수 있기를..기다립니다
수많은 여자 아나운서가 있지만 옛날부터 제맘속 1위는 정지영님이셨어요. 다시 태어나면 저런 목소리였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제 목소리는 너무 콤플렉스에요.. 평생 비흡연자인데도 주변 사람들이 담배 피냐고 묻더라고요. 왜냐고 물으니 목소리가 걸걸하다고 ... ㅠㅠ
사춘기때 이어폰끼고 울고웃고..정말 행복했는데
군대에 있을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훈육방에서 잠들기전 사랑이 사랑에게를 듣다 눈물 흘린적도 있고 그사람이 생각이나 미치것같은적도 있고 그사람과의 추억과 비슷한 이야기로 추억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다시 듣고싶네요...지금은 그때 그사람보다 더 사랑하고 이쁜 아내도 있고 아내 배속에 곧 태어날 아이도 있지만 같이 라디오 들으며 잠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는 2002년 특전사 복무중ㆍㆍ겨울야간근무때 정지영씨방송들을려고 근무변경하고 ㆍㆍㅋㅋㅋ 너무그립네요 추운겨울 너무힘 이됐는데ㆍㆍㆍ
고등학교 때 수험 공부 하면서 듣던 그 라디오........다시 들어봐도 너무 좋아요
지금 하시는 아침방송도 좋지만....추억의 0시~2시까지의 그때 그 목소리네요ㅠㅠ매일 그 새벽이 기다려졌었는데...
그때는 이 라디오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에 용기도 이별의 아픔도 격었던 기억속에 라디오였는데~~
추억의 달콤가족 ㅠ
고등학생때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늘 들었었는데..
정말 그립다.... 하........
정지영씨 목소리 들으면서 매일 잠들곤 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심야라디오로 돌아와주셨으면 좋겠다...
밤 12시 그때처럼...
추억,, 눈물이 나고 싶어도 나지 않고 가슴이 뭉클해요 열심히 설아야지 싶어요 ,,
아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
힝 ㅠ 또 울었네요... 가슴이 먹먹해요ㅠ
정지영님 너무이뻐요♥︎사랑해요.너무좋아요 사랑해요 너무기분좋아요 팬이에요 너무 말을잘해서좋아요.너무목소리가좋아요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아나운서 중에제일로 이뻐요
06년 8월14일군번 입니다.
그시절.. 군대서 고참때문에 알게됐습니다.
정지영 아나운서님 목소리를들으면 군생활 힘이 나더군요.
그립네요, 20대청춘
너무이뻐요.
영화 동감같은 그때 그시절 어릴때로 돌아가는듯한...
다시들으니..뭉클합니다..
맬시간맞춰들었었는데..
그때그시절로돌아간듯한기분..
.오늘은..스위들으며..
잠을청해봅니다. .
너무도 그립고 그립다
2021년 잠안오는 새벽2시 문뜩 10대때 듣던 라디오 생각나서 검색해보고 왔어요 잘들을게요 추억돋네요..
정지영님 사랑해요 정지영님다치시면 안되요 피부손상되면큰일나요 꼭조심하세요 맛있는것 못사드려서너무죄송해요.
너무그립다. . . 예전라디오라도다시듣고싶은데어디서구하지ㅠㅠ
효선누나 점점 좋아집니다 ,,
정지영님 사랑회요.♥︎
2001년 군대에서 정말 많이 듣고 힘을 얻고 했었는데 ~~
오전 방송 말고 저녁 방송으로 돌아오시면^^
정말 그립다...
와 목소리 완전 어리시네요 ^^ 왠지 뭉클...
13:03
군대가기전 나의 리즈시대를 같이했던 라디오~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며 소형라디오를 샀어요ㅎ
좋다요.. 좋다..... 너무 좋다............ 좋다.......
지디가 오늘아침을 떠나기 며칠전.. 그리운 새벽 달콤 사운드 찾아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