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살 입니다. 한참 감수성 많던 사춘기 학창시절 밤에 혼자 들으면서 공부도 하고 잠도 청하고 울고 웃고 했던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오래전 헤어진 옛 친구를 만난 기분도 들고 벅차고 울컥하고 말로 표현 못할 오묘한 감정이 드네요.. 잊고있던 과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7년생 유부남입니다. 지금은 한국이 너무 빠르게 변해 세련되고 쾌적하지만 그 시절이 많이 그리워요! 중2 열다섯 살의 소년은 뒷골목 허름한 빌라의 작은방 책상에 올려져있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정지영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부를 했고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도 이 영상을 들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그리운 옛집 좀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그때도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영상 올려주신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99년 군생활하면서 첫 방송부터 들었습니다. 밤운행 나가면서 내무실에서 이어폰으로 숨죽이며 함께한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달콤가족 사연에 울고 웃고 함께한 그 시간 그 추억이 이 조용한 새벽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ㅜㅜ 내 청춘도~ 전우들도 많이 보고 싶네요~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때 그 시절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ㅜ
고등학교 2학년때 우연히 주파수를 맞추다가 듣게 된 정지영 언니의 목소리가 어두운 방안을 가득메우면 제 방 안은 참 포근한 쉼터가 되곤 했죠 오프닝 멘트와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감으면 전 그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그 여고생은 한 아이 의 엄마가 되어 지금 다시 듣고 있는 이 순간 제 옆에는 딸아이가 새근새근 잠 들어 있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8년생입니다... 고딩 때 공부하다가 이거 듣고 수학문제 삼매경에 빠지다 정신차려보니 신해철 고스스테이션 나오고... 하... 이러니 키가 안컸지... 대신에 키큰 여자 만나서 예쁜 딸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영이 누나가 읽었던 사연들 참 러블이하고 참 가슴을 적셨었는데.. 그 때가 그리우면서도... 돌아가면 수능 다시 봐야하고 군대도 다시 가야 하는데... 아... 그건 아니구나
추억이네요..고등학교때 많이들었는데 라디오속 코너도 참 좋았는데..스윗뮤직박스에 나오던 음악들도 좋구요 인트로 음악 little moritz랑 이사오사사키 The Young Moon To Look Up In The Saeside랑 유이치와타나베 encounter 도 알게되어 엄청 들었습니다. 사랑이사랑에게 책도 삿었는데..매일 연결되던 그 이야기도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해 2시의 데이트, 라디오천국, 음악도시, 고스트네이션, 뮤직스트리트이자람입니다, 푸른밤 그리고성시경을 거쳐 라디오 청취자로서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던 정지영씨의 스윗 뮤직박스. 마지막 방송하던날 금요일 그날 밤... 토,일요일의 방송들으면 징징짜던 30대의 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깊은 밤 혹시나하고 검색해 본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나오니까 반가우면서 코 끝이 찡하네요ㅠㅠ 세월은 흘렀지만 그 때 까만 밤 달달한 라디오의 목소리와 노래는 잊혀지지않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그립고 반가운 마음에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달달한 밤 되세요🌙
85년생입니다. 꿈 많던 그 시절…새벽 내내 들으며 공부했어요. 하…눈물이 나네요.
헉 저도 85인데 중학교때 들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저는82년생 고등학교때 그새벽들엇던 추억에 자꾸 빠져서 여기로 돌아와 자기전듣게되네요😢
저더요 😂
올해 35살 입니다. 한참 감수성 많던 사춘기 학창시절 밤에 혼자 들으면서 공부도 하고 잠도 청하고 울고 웃고 했던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오래전 헤어진 옛 친구를 만난 기분도 들고 벅차고 울컥하고 말로 표현 못할 오묘한 감정이 드네요.. 잊고있던 과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ㅐㅐㅐ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ㅐㅐㅑ
ㅔ
저도 동갑인데 너무 공감되네요ㅠ 시그널 음악 듣자마자 울컥했어요..
학창시절 공부하면서 이거 끝날때까지 들으며 공부하고 잤는데...벌써 20년전... 진짜 나이멱을수록 시간이 참 빨리 가버리네요..
진짜 찐 추억이다....
사랑해
81년생이에요 ㅜㅜ 오프닝 음악들으니 눈물이...
고등학교때 하하의 텐텐클럽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그다음 마왕님의 라디오를 들으며 잠들곤 햇네요ㅠ
87년생 유부남입니다. 지금은 한국이 너무 빠르게 변해 세련되고 쾌적하지만 그 시절이 많이 그리워요!
중2 열다섯 살의 소년은 뒷골목 허름한 빌라의 작은방 책상에 올려져있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정지영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부를 했고 잠에 들었답니다.
오늘도 이 영상을 들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그리운 옛집
좀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그때도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영상 올려주신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고딩 때 틀어놓고 새벽공부하던 기억나네요.. 기다리던 코너도 있었고. 친한친구랑 문자주고받으며 들었는데. . 넘 그리워지는 영상이고 그리운 겨울밤입니다...
99년 군생활하면서 첫 방송부터 들었습니다.
밤운행 나가면서 내무실에서 이어폰으로 숨죽이며 함께한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달콤가족 사연에 울고 웃고 함께한 그 시간 그 추억이 이 조용한 새벽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ㅜㅜ
내 청춘도~ 전우들도 많이 보고 싶네요~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때 그 시절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ㅜ
우연히 생각나 들어왔는데..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뭉클합니다
나의 초중고대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라디오와 함께했는데, 제나이가 37밖에 안됬는데도 대학졸업과 동시에 저때의 아련한 그리고 그시간대에 딱어울리는 시그널과 디제이들이 이젠 없어요 ㅠㅠ그래서 라디오와 멀어졌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
중고등학생때 요 오프닝 들으면 공부많이했다싶어서 안도했었죠 ㅋㅋ 추억입니다
84년생..그당시 듣기도 많이듣고 들으면서 잠들고했는데..정지영님 목소리진짜 너무 그립네요..
친구야 요즘은 아침9시에 방송하시니 찾아들어봐!
2024년 3월 4일
44살 남자
지금 가지고 있는거 다 내려놓아도
2000년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ㅜㅜ
너무나 그립네요.
87년생 삼남매엄마입니다 ㅋ 고등학생때 스윗뮤직박스 오프닝곡 들으며 잠못드는밤에 시간을 보냈는데요 ㅜㅠ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밤라디오로 다시 해주시면 너무 좋겠어요 ㅜㅜ 추억이 몽글몽글하네요 제가 벌써 애셋 엄마라니....다시 돌아가고싶지만 돌아가면 지금 우리아이들 못만났겟죠 ? 추억으로 살아가요 ~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
갑자기 생각나서 왔는데 비슷한 나이 사람들이 느끼는게 다 비슷하네요^^
고등학교때 공부한다며 틀어놓고
언니목소리에 취했던 그때..십년이상 지나도 생각났는데 넘 반갑네요 잘들을께용~
그냥 내 청춘...
고딩때 첫사랑인 친구랑 12시되면 두시간동안 전화도 안끊고 같이 스윗뮤직박스 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나누다 잠들곤 했었지...
지금은 어딘가에서 결혼하고 애기낳고 잘살고있겠지😅
초저녁 퇴근길에 들으니 센치해지네
아ㅡ이오프닝 곡마저 마음이 달콤하고 아련해지네요
고등학생 때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에서 듣고 난 후 이 곡만들으면 추억과 눈물과 기쁨과 여러감정들이 한번에 쏟아지네요
2022년, 17년 전 고등학생때 새벽마다 듣던 음악과 정지영님의 목소리.
아련하고 그립네요
그시절을 기억하는게아닌 그시절이 기약할수없을만큼 지나버려 더 그립네요
무슨말을하는지모르겟지만 참 보고싶네요 그시절 상처받기쉬웟지만 강햇던 그소년이...
고등학교 2학년때 우연히 주파수를 맞추다가 듣게 된 정지영 언니의 목소리가 어두운 방안을 가득메우면 제 방 안은 참 포근한 쉼터가 되곤 했죠
오프닝 멘트와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감으면 전 그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제 그 여고생은 한 아이 의 엄마가 되어 지금 다시 듣고 있는 이 순간 제 옆에는 딸아이가 새근새근 잠 들어 있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앙 여기 내 동년배들 다 모였네 ㅋㅋ고딩 시절 새벽시간 내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이거 다 듣고 신해철 고스트스테이션 듣다가 잠들었었는뎅..
공부한다는 핑계로 언니의 목소리와함께 한 그시간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 36살이지만 아직도 라디오 작가의 꿈을꾸고 있어요 언니 라디오들으면서 언니같은사람과 함께하는 꿈을 지금도 놓지 않아요 애엄마지만 항상 꿈꾸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2000~2002년 군대에서 0시~2시 새벽 근무나가면서 몰래 듣던... 군생활에 큰도움이 됐던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어떻게 이 알고리즘이 나에게 왔지ㅜ
88년생입니다... 고딩 때 공부하다가 이거 듣고
수학문제 삼매경에 빠지다 정신차려보니 신해철 고스스테이션 나오고...
하... 이러니 키가 안컸지... 대신에 키큰 여자 만나서 예쁜 딸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영이 누나가 읽었던 사연들 참 러블이하고 참 가슴을 적셨었는데..
그 때가 그리우면서도... 돌아가면 수능 다시 봐야하고 군대도 다시 가야 하는데...
아... 그건 아니구나
앗! 감사합니다 ㅜㅜ 흑흑 밤 12시에 들으면 그때 느낌이 날까요... 오늘 밤 12시에 다시 들으러 오겠습니다~~
꺼져
ㅠㅠ 정말 추억이였죠
98년 군생활 할때 큰 의지가 됐던 라디오였습니다. 행정실에서 낮게 들려오는 오프닝 멘트 숨죽여 들었는데 아직도 현업에 계셔서 고맙죠.
MBC라디오에서 현역으로 계실줄은 몰랐는데 우연히 윤태진 라디오 찾으러 갔다가 알게되었네요..저랑 동갑인것도 오늘 첨 알고..요즘은 베텐 유튭으로 운동이나 저녁산책할때 듣는데..아침에도 들으러 갈께요..벌써 20년도 넘었네요..세월 참 빠르다..
2024.5.18
이 세월을 어찌할까...
그리운 그 때 그 시절
오프닝 음악에 나도 모르게 전율이…잠시나마 20년전 밤 12시로 시간여행을 하고 왔네요
정지영씨 녹음본이 남아있을줄이야 추억돋네요 ㅋㅋ
지난 그날들이 사무치게 그리워요
와 딱 제 또래들 댓글 넘 반갑습니다!!! ㅜ.ㅜ 우연히 정지영 디제이님 영상보고 생각나서 검색해서 왔습니다. 매일밤 라디오 듣던 날들이 너무 기억나네요. ❤
99년 일병때 자대 배치 받고 처음 들었던 라디오 방송 저의 힘든 군생활의 활력소 였습니다
10년이 더 지나도 귀에 익숙한 시그널음악...그리고 그 시절 추억, 향기, 상처 한꺼번에 쏟아져나오게 만드는 지영누나 목소리
아침방송도 정말 챙겨듣고있지만 12시 감성 잊을수가 없어요ㅜ
정말.아주 깊은 기억속의 날을 떠올리게되네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
귀한 파일 업로드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감사합니다 전 이제야 첨듣네요!!
추억이 새록감사합니다
이목소리 이방송 학창시절큰힘이었어요
사연도나오고 시집도샀어요
다시 들을수있어 감사합니다
달콤가족화이딩ㅋ
그때의 온도 공기 모든게 기억에서 떠오르는 느낌 입니다❤
추억 돋네요 울컥합니다ㅜㅜ
와 이 오프닝 테마곡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중고등학교 시험기간을 책임져줬던 내 라디오
새상 정말 좋아졌네요... 제가 12년전에 정말 많이 들었었거든요!! 진짜 이렇게 그밤 그때의 추억이랑 기억이랑 그때의 감성 감정 모든것이 기억이날줄이야!! 목소리의 힘일까요... ㅎ 오랜만에 그때 추억에 젖어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 .. 이거 듣는데 왜눈물이 나는고야 ㅠㅠㅠㅠ
다시 듣고 싶어요..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밤 12시에 정지영님 목소리 그리워서 찾아보았어요.귀한 음원 감사합니다
정지영님 번창하세요❤노래 너무 좋아요❤
이때 스윗뮤직박스에 조은곡도 참 많앗고 그때즈음 겪어내야햇던 감정들도 많이 헝클어진 고딩때에 하루미션같은 스윗이엿습니다.
감사합니다 15년 전 생각이 나네요
그당시 안들었는데도 그때 분위기, 감성, 추억에 빠져드네요...
지금 오늘도 돌아갈수 없는 추억이 되겠지요?
우울해 않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
스윗 뮤직박스를 이을 라됴는 없네요 그리운 시간입니다
그때 그시절에 나로 돌아간거같아요
그래도 지금의 나까지 잘왔다고 천천히 또 나아가보자고 말하고싶네요 목소리로 위로받았네요
아우 소름돋아… 추억이다….❤️
딸 가진 입장에서 너무 부럽고 사랑스럽고 그러네요 부모님은 복 받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오랫만에 너무좋네요ㅋ추억돋구ㅋ
평생 스윗박스 정지영 아나운서 목소리와 똑같다고 듣고 사는 사람인데 전 정작 제대로 들어본적 없어서 느즈막히 나마 들으러 왔습니다. 만나는 남자들마다 제 목소리에 반했다며 늘 정아나운서님을 언급하더라구요. 스윗뮤직박스 dj님 덕 많이 보고 삽니다. 고맙습니다 :)
99년도였나 스윗뮤직박스 첫 방 기억나는데
오프닝 브금과 더불어 새벽의 듣는 감성 제일 기억나네요:)
추억이네요..고등학교때 많이들었는데
라디오속 코너도 참 좋았는데..스윗뮤직박스에 나오던 음악들도 좋구요 인트로 음악 little moritz랑
이사오사사키 The Young Moon To Look Up In The Saeside랑 유이치와타나베 encounter 도 알게되어 엄청 들었습니다.
사랑이사랑에게 책도 삿었는데..매일 연결되던 그 이야기도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그때 특별관리대상 수험생이였는데...
너무 위로 받았던 날들이였어요 너무 그립다
많이
그리워요 저도 ㅎㅎ
저도 너무 그립네요~
전 거의 매일 10년가까이 몇번빼고 매일밤 녹음해서 mp3변환한 하드디스크가 망가져서 진짜 이세상 마감할뻔 했는데 위안을 삼을수 있게 스위트뮤직박스 올려줘서 고마워요.
2000년초반 시절 대학교 시절 밤마다 스윗박스 달콤 방송 들었습니다 이제 제나이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정지영님 의 달콤방송 정말 그립습니다 삶의 에너지를 채워준 충전소 달콤방송 그립네요 !!
헐 이게 드디어 올라왔네요ㅜㅜ제 어릴적 여린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거 같던 언니의 목소리와
라디오 그 자체...
언니랑 같이 밤에 누워서
자기전 밤 매일 들었는데ㅜㅜ
그러다 보면 끄지 못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라디오를 끄곤 했던..너무 반가워요~~~!!!ㅜ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향수를 느끼게 해주셔서요^^
남중학생 시절, 그 밤에 방안에 혼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듣던 때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누군가의 사연에 가슴이 쿵해지기도 하고 짝사랑하던 누나도 생각나던.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좋아했던 정지영님의 스위트뮤직빡스!
진짜 감사합니다 ㅠㅜ
중학생때 하하 라디오 듣다가 잠들기 전에 들은 기억이 있네요...
다시 들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ㅎㅎ
혹시나하고 검색해봤는데 있어서 놀랬어요 저만 달콤박스 그리워했던게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나의 학창시절
나에게 ASMR 이었던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mp3로 라디오 들으며, 좋은 부분은 녹음도 해가면서 듣고 또 들었던.
되게 행복했던 시절.
엄마랑 꼭 붙어 자면서 늘 들었었는데.. 그때가 정말 그립다
며칠간에 걸쳐 아끼고 아껴서 다 들었다. 풀영상으로 듣고싶다ㅠㅠ내 그리운시절.
철야근무때 이 분 목소리로 버텼었지…..
98군번입니다.. 지금도 자면서 듣고있네요..
이분이 토닥여 주셔서 한번더 숨쉬며 살아간...........어쩜 나두....
초등학생 때 듣고 잤었는데 ㅠㅠ 유튜브에 검색하니 나오네요ㅠㅠ 추억에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가요ㅠㅠ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해 2시의 데이트, 라디오천국, 음악도시, 고스트네이션, 뮤직스트리트이자람입니다, 푸른밤 그리고성시경을 거쳐 라디오 청취자로서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던 정지영씨의 스윗 뮤직박스.
마지막 방송하던날 금요일 그날 밤... 토,일요일의 방송들으면 징징짜던 30대의 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3시간짜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ㅠ
2000년 졸업하고도 임프로 인해 막막했던 시절 마음을 달래 주던 음악과 목소리
고등학교땐가, 위로가 됐던 따뜻한 목소리
불 끄고 누워서 잔잔하게,고요하게 듣던 라디오.우연히 듣게된 스윗뮤직박스 감성 충만했던 시기.이걸 들으며 슬픔에한없이 빠지기도하고,한없이 행복하기도하고,잠시나마 작가를 꿈꾸게도 했고,가슴아린 소설책에 주인공을 만들어주기도했던 아~그립고 그립다정말 그리워서 눈물이 나요. 어쩌죠. 정말ㅜ 타임머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없이 하게 되네요.ㅜ
내 최애 정지영 ㅜ
대단하시네요
그 시절 공부한다고 깔짝대며 그 공부가 싫어서 조금이나마 재밌자고 들었던 라디오. 스윗박스는 시작 이었고 마지막 다섯시 깨에 들었던 방송들으면 효율은 없었으나 뿌듯했던. 기억하고 아련하고, 그립다
모든 파일을 소장할정도로 너무좋았습니다~추억이여서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당시 홍대 안방이라고 불려도 무색했던 선곡
지영누님 너무 그립습니디
중학생 때 워크맨으로 주파수 맞춰 듣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이 되어버렸네요
달콤가족들 잘 지내요?
… 2024.08.23.금요일, 아직 해가 뜨지 않은 건지 흐린 날이 될건지, 아무튼 그런 날 이른 새벽녘에서.
2교대근무하면서 들었던기억이..새롭다
어릴때 생각나고 좋네요 ㅎ 이젠 많이늙었네 🥺
잘때마다 들으면서 자는데 달달한 목소리에 스르르 잠드네요 ㅎ
아련하고 즐거웠던 시절
감사합니다 !!!
아 진짜 그립다
눈물난다.ㅜㅜ
^^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ㅠ
고3때 쓴사연을읽어주셨는데..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유투브에 있네요ㅜㅜ
지금은 43살
20대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사연도 보내고 책도 읽지 않는 내가 책 까지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그때로 돌아갈순 없겠죠ㅜㅜ
그때쯤 같이들엇나봅니다 그때그시절 추억에 자꾸 들어와봅니다..
아련하고 그리운 지난시절이겟죠.
요즘은 이런 라디오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