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에 입대를 했었습니다 그 전 까진 아버지랑 정말 이 영상에서 김재우병장 동기가 말한 것 처럼 저는 한달에 한번 일상얘길 하면 많이 했다 라고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랑 정말 몇년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 처럼 대해왔었습니다 지내왔었습니다 그치만 입대 전엔 아버지가 자식 고생할거 미리 겪어 보신 입장이셨는지 마음을 먼저 열어주셨더랍니다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서로 장난도 치면서 저는 아 이게 내가 바라던 가족이구나 여태까지의 어색을 넘어선 그냥 혼자이고 싶다 라는 생활이 익숙해져서 이런 행복을 모르고 있었구나 이제 앞으로는 아버지던 어머니던 내가 많이 잘해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휴가 나가기 전에도 늘 데릴러 와주셨었고 인편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작성해주셨었고 군생활에 아버지께 많은 의지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1년 ㅋㅋ.. 1년 후 휴가에 복귀 하고 코로나로 격리를 하고 있던 와중 격리 첫날에 포대장님이 불러가시더니 제게 전해주신 말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백신 맞으시고 옛날에 심장 수술 했던 부위에 염증이 생겼는데 너무 커서 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가라앉으면 한다고 근데 수술당일 새벽에 갑자기 염증이 터져버려서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ㅋㅋ 그 얘기 듣고 눈물도 안 나오더랍니다 너무 슬픈데 아픈데 지금까지 무뚝뚝하게 살아오면서 무뎌진건지 눈물이 안 나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더랍니다 그렇게 장례를 치루고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은 아버지가 아프셔서 돈을 많이 벌진 못하셨었지만 저 몰래 엄마 몰래 저한테 적금을 넣고 계셨었더고 그 돈이 천만원이 넘어간다고 그 얘기 듣고 정말 살면서 눈물 보인적이 거의 없는 제가 엉엉 울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지 거의 1년 되시는 날인데 아직도 선명합니다 아버지가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 목소리가 전화 받으면 꼭 밥 먹었는지 먼저 물어봐주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너무 선명합니다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은 아버지랑 꼭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처럼 많은 후회 하지말고 계실때 장난도 많이 쳐보고 다가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아버지 분들은 뭐가 어쨌던 꽉막히고 마냥 무뚝뚝한 아버지에게는 젊은 아들이 다가가기 정말 힘듭니다 장난도 먼저 쳐보시고 만약 아들이 장난을 친다면 같이 웃어도 보시고 받아줘도 보세요 그리고 놀러도 가보세요 아버지가 가는 낚시도 따라가보세요 유일하게 조용히 아버지랑 둘이서 많은 얘길 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아버지와 친해진다는건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했을 정도로 잠깐이었지만 아버지랑 친했던 마음껏 어리광도 부리고 장난도 치던 그 1년이 저한텐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부자관계로 아직 진전이 힘드신 분들 꼭 풀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생인데 벌써 아빠랑 어색해요 뭐 싸운것도 아닌데 중졸 이후로 급격히 아빠랑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집에 아빠랑 저만 있을땐 진짜 어색해서 제가 피방이나 친구랑 놀러 일부러 나간적도 있을정도에요 아빠가 탁구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나중에 가서 같이 하자고 말씀드려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릴땐 아버지랑 어색하고 불편했는데..그게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는걸 나이가 드니 알겠더라...돈벌고 일하느라 나랑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서 그런거였어 ㅋ지금은 말없이도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사이가되서 아버지도 좀 편해하시는거 나도 마음이 편하네..
저건 모르겟다 ㅋㅋㅋㅋㅋ 선임 서 있으면 알아서 눈치껏 빨리 통화 끝내고 나와야지....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갑자기 예전에 선임 뒤에서 기다려주는데도 개편하게 전화하던 후임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통화했다고 소문내던 기억있는데 ㅋㅋㅋㅋ
현실아버지는 의젓한 군인아들 앞에서 저렇게 잔소리 안하시고 오히려 말씀을 많이 아끼시고 속으론 되게 내 아들이 다 컷구나 하면서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아버지들의 모습이 겉으로 보이기에 자식은 절대 싫은건 아닌데 어색하고 뭔가 쑥스러워 지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불편한 기분으로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더 나이가 들다보면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을겁니다~
4:15 아버지들 진짜 맘속에 있는 말 솔직히만 해도 아들이랑 어색하게 지낼 일 없는데....괜히 당신도 쑥쓰러워서 저렇게 툭툭 내뱉는다는걸 21살 당시엔 알지 못했다..7:32~ 부터 보면.. 딱 보이네 아버지도 아들이랑 대화하고싶고 친해지고싶은 마음.. 근데 우리때 아버지들 다 그렇듯이 결혼해서 아버지는 일하고 어머니는 내조하고. 당연히 자식은 어머니랑만 친하고 아버지는 어색하고.. 작중 아버지도 외로워보이네. 8:45에 하는 말도 그렇고..
푸른거탑 찐막! tvN 정주행하기
>> ruclips.net/p/PLm24nddeR_-IM155h5S0haiBLLVBi64gs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3ㅡㅡㅡㅡㅡㅡㅡㅡ3ㅡ3
아버지와 아들 싸이예는 애기하는사라있고 그예 아버지 아들 너무관심 너무없서요
😡
푸른거탑 김재우 병장의 아버지역을 맡으셨던 전수환 배우님이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오늘 접했습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이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을 잘 보여주셨던 배우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윤-t8j 어~
@@홍윤-t8j 인정~~
0:30 너무 중독성 있어.. 볼때마다 새로워...
짬 안되면 알아서 짜져라
삑 삑 삑 삑 삑 삑
@@user-hyeon222 짬 안되면 알아서 기어라...
나도나도 왘ㅋㅋㅋ 한국어 실력
아버지 역할분 진짜 울아버지 같다. 겉으로는 화내면서 속은 여리신분.
아버지 존경합니다.
작 중 아버지의 나이라면 이제 반평생을 가장으로 살아 오셨을텐데
불편하진않아도 어색하고 서먹해도 아들보고싶다는 영화 그리고 술한잔 주면서도
따뜻한 격려를 하고싶어도 해본적 없으니 호통치는 아버지세대의 모습이 짠한 에피소드였음.
왠지 슬픈 에피소드 였죠..일만 죽어라 한 세대.이자 소통을 모르는 세대..그걸 이해하기엔 아직 미숙한 나이였던 세대가 서로 방법을 모르고.....부딪히다보니 갈등이 생기고.. 오해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아무튼 왠지 짠했죠
@호야 누구한테 배우는데요.
나도 이러고 싶었는데.. 훈련소 수료할때 한번 뵙고, 자대가서 2주일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는 제가 현역 입대하라고 매일 말씀하셨어서 저도 이런 일 한번 있었으면 했었는데 참 아쉽네요
청원휴가 돌아온 당일날 저녁부터 일시키던 중대장도 추억이네요 이젠
케빈준내귀여움 ㅋㅋㅋㅌ 지급할때만 한국말개잘햌ㅋㅋㅋㅋ
6:46 ㄹㅇㅈㄴ뻘쭘ㅋㅋㅋㅋ
아버지 그동안 건강하셧죠?
왜! 죽길바랫냐?
이거에 빵터졋네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장난친거같은데ㅋㅋㅋ 너무진지하게얘기해서 웃기네욬ㅋㅋ
엄마는 잘 계시죠?
살아는있다
이것도 재밌음 ㅋㅎㅋㅎ
방개여..
아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77군번이 07군번 갈구는 느낌
아버지는 자기자식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뿐
속은 자식이랑 함께 보내니깐 즐거워하신다.......
ㅋㅋㅋㅋ짬 안되면 알아서 기어라,짜져라 할때만 억양이랑 발음 진짜 한국인처럼 정확해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뭘바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인일텐데
선택적 인거죸ㅋ
내 동기 중에도 선택적 외국인 있었는데ㅋㅋㅋㅋㅋ
5:25 여기서 아버지마음 보였다 ㅋㅋㅋㅋㅋㅋ
8:17 아 김재우 존나웃기네
ㅇㅈ
그립습니다... 93년 면회 오셨던 아버지...이젠 제가 아버지의 나이를 넘은나이가 됬는데...조금더 지나면 아버지의 나이를 넘어서겠네요
그립습니다
73년 생??
50ㅡ51살인가요?
@@강자는다르다 네 50
저대신 가주세요!
틀
무섭네...군대가 괜히 소름이 아니야
막상 가보면 재밌어요 ^^
저거 김재우병장이 존나 착한거임ㅋㅋㅋㅋ 진짜 찐은 전화하는 뒤에서 우리 가족은 나 뒤진줄알겠네~ 이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몇번 군번이십니까?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서 있어도 부담스러운데 ㅋㅋㅋ 저런 말까지 하면 바로 비켜야지
선임이 충청도분이신가봐ㅋㅋ
충청도 화법ㅋㅋㄲㅋ
ㅋㅋㅋ호창이 부르자마자 용주무서워하는거 ㅋㅋㄱㅋㅋ개웃기네
저러니 김분대장이 비호감이지
@@구구-w5o뭐가 비호감이야 이병이 후임들 다 제끼고 자리뺏어놓고 병장이 나오라는데 말대꾸하는게 말이되냐
아닠ㅋㅋㅋㅋㅋ 호창이 무서워서 파드득 떠는 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댓글 달 때에는 시간표시를 해주는 것이 인지 상정입니다
20년 12월에 입대를 했었습니다 그 전 까진 아버지랑 정말 이 영상에서 김재우병장 동기가 말한 것 처럼 저는 한달에 한번 일상얘길 하면 많이 했다 라고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랑 정말 몇년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 처럼 대해왔었습니다 지내왔었습니다 그치만 입대 전엔 아버지가 자식 고생할거 미리 겪어 보신 입장이셨는지 마음을 먼저 열어주셨더랍니다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서로 장난도 치면서 저는 아 이게 내가 바라던 가족이구나 여태까지의 어색을 넘어선 그냥 혼자이고 싶다 라는 생활이 익숙해져서 이런 행복을 모르고 있었구나 이제 앞으로는 아버지던 어머니던 내가 많이 잘해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휴가 나가기 전에도 늘 데릴러 와주셨었고 인편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작성해주셨었고 군생활에 아버지께 많은 의지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1년 ㅋㅋ.. 1년 후 휴가에 복귀 하고 코로나로 격리를 하고 있던 와중 격리 첫날에 포대장님이 불러가시더니 제게 전해주신 말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백신 맞으시고 옛날에 심장 수술 했던 부위에 염증이 생겼는데 너무 커서 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가라앉으면 한다고 근데 수술당일 새벽에 갑자기 염증이 터져버려서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ㅋㅋ 그 얘기 듣고 눈물도 안 나오더랍니다 너무 슬픈데 아픈데 지금까지 무뚝뚝하게 살아오면서 무뎌진건지 눈물이 안 나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더랍니다 그렇게 장례를 치루고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은 아버지가 아프셔서 돈을 많이 벌진 못하셨었지만 저 몰래 엄마 몰래 저한테 적금을 넣고 계셨었더고 그 돈이 천만원이 넘어간다고 그 얘기 듣고 정말 살면서 눈물 보인적이 거의 없는 제가 엉엉 울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지 거의 1년 되시는 날인데 아직도 선명합니다 아버지가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 목소리가 전화 받으면 꼭 밥 먹었는지 먼저 물어봐주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너무 선명합니다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은 아버지랑 꼭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처럼 많은 후회 하지말고 계실때 장난도 많이 쳐보고 다가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아버지 분들은 뭐가 어쨌던 꽉막히고 마냥 무뚝뚝한 아버지에게는 젊은 아들이 다가가기 정말 힘듭니다 장난도 먼저 쳐보시고 만약 아들이 장난을 친다면 같이 웃어도 보시고 받아줘도 보세요 그리고 놀러도 가보세요 아버지가 가는 낚시도 따라가보세요 유일하게 조용히 아버지랑 둘이서 많은 얘길 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아버지와 친해진다는건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했을 정도로 잠깐이었지만 아버지랑 친했던 마음껏 어리광도 부리고 장난도 치던 그 1년이 저한텐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부자관계로 아직 진전이 힘드신 분들 꼭 풀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버지랑 어색하네요..
전역 47일 남았네요
근데도 휴가때 한 번도 못 만났네요
@@user-yt4gh7pr1q 아버지랑 친해진다는건 살면서 절대 손절 칠 일 없는 나를 제일 잘 알아주는 친구를 사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천천히 노력해보세요 천천히 다가간다고 욕할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반기는 분이 아버지십니다
ㅠㅠ
저는 학생인데 벌써 아빠랑 어색해요 뭐 싸운것도 아닌데 중졸 이후로 급격히 아빠랑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집에 아빠랑 저만 있을땐 진짜 어색해서 제가 피방이나 친구랑 놀러 일부러 나간적도 있을정도에요 아빠가 탁구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나중에 가서 같이 하자고 말씀드려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참...군대가기전까진 저렇게어려웟던 아버진데 군대갓다와서 군대썰도풀고 공감대도찾고하다보니 편해지더라 그뒤로 성인으로써 아버지가 날 인정해주시는게 눈에보이니까 좋더라
1:31 ㅋㅋ 병장이라 이병 바로 안털고 호창이 부르는거 존나 웃기네 ㅋㅋ
야호창아 여기더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능 언어 "야 호창아!"
용주가 호창이 젤 극혐하는 거 아니까 ㅋㅋㅋ 심지어 김재우가 야호창아!!! 이러니까 이용주 바로 잘못했습니다라고 함ㅋㅋㅋㅋㅋ
이거 대본아니라 김재우님 애드립이에요 ㅋㅋㅋㅋㅋ 원래 이런 세심한 애드립으로 장면 살린다고 푸거 맴버들이 인터뷰에서 얘기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소년보살보조개 부장이 사원털수는 없잖아? 그 밑 과장 시켜서 터는게 더 나으니
위로 누나둘에 10살9살 차이이고 엄빠가 나이가많아 옛날분들이심 ㅇㅇ 그만큼 귀한아들이라고 엄청 여기시는편.. 살면서 아빠 우는거 처음본게 나 입대할때 였음... 뭐이젠 31살 아재가 되었지만 앞으로라도 잘해야지뭐..
31살 아재가 왜이리 프사가 귀여워어
@@kim_space_star ㅋㅋㅋㅋㅋ 람쥐썬더 진짜 귀엽네
ㅋㅋㅋ호창이 부르는거 애들 개식겁하네
진짜 고증을 개쩔게해놨어
상병 승질 드런놈들이 밑에 군기 다잡아놓으니 ㅋㅋㅋ
탱크랑 줄다리기, 거울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기 시키는 놈이니까ㅋㅋㅋㅋ 진짜 무섭긴 무서울듯
호창이같은 후임있으면 편함 반대로 선임이면 지옥
4:29 누가 보면 남인 줄 알겠다 ㄷㄷ
아버지도 엄마가 시켰다는 핑계로 아들이랑 시간 보내고 싶었던게 아닐까요ㅋㅋㅋ
그러게요! 아버지가 츤데레였다 이말이야ㅋㅋㅋㅋㅋ
ㅋㅊㅋㅌㅌㅌㅋㅌㅌㅋㅌㅋㅋ
나도 아버지하고 있으면 졸라어색하고 말한마디 안하는데..
아.... 그런 뜻이....ㅠㅠ
아버지 뭔가 감동스러우시다ㅠㅠ
엄빠는 위대하다
다시 이맴버 모여서 해주세요 ㅋㅋㅋ 리턴즈 너무 재밌어요
이제 나이가 다들 많아요 ㅜ 시간이 너무 흘렀어..
6:46 저런 장면은 엄마랑 같이 보는 것도 어색할텐데 ㅋㅋ
이 감동적인 편에 왜 댓글은 케빈 지분이 더 많냐고ㅋㅋㅋㅋ
4:21 회심의 드립
ㄹㅇ 이용주 S+폐급ㅋㅋㅋㅋ
"저도 급한데 말입니다"ㅋㅋㅋ
@@면진-p3e 너 폐급이었지? 아 미필
근데 ㅆㅂ 호창이 부르니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ㅇㅈ
2년넘게 이등병인데 ㅋㅋㅋ ㅆㄱㄴ
병장이 쓴다고 하면 먼저편히 하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하고 비켜줘야지
근데 용주가 분대장한테 비빌 수 있던 이유는 1년 반 동안 같이 군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북한군인가 ㅋㅋ 이등병을 1년반을해 ㅋ
@@choimark2614 푸른거탑이 2년을 했는데, 용주는 마지막화에 일병 상병 병장 몇초만에 진급합니다.
@@religion-is-psychosis 그것도 다 꿈입니다.. 하긴 군대현실도 일분이 하루니까 뭐..
원래부터 노개념이였던것도 한몫..
말련만 몇년 한거냐 걔는 ㅋㅋㅋㅋㅋㅋㅋ
이병이 병장한테 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 말도 못걸지
ㅋ
지 밑에 몇명 들어왔다고 기가 너무 살았음 ㅋㅋㅋㅋ
모자챙을 존 -나 쌔게 내려쳐야 못깝치는데
선임들한텐 ㅅㅂㅋㅋ 한국말못하다가 후임한텐 존나잘해ㅋㅋ
제 선임중에도 저런놈 있었음ㅋㅋㅋ
@@땅화-n7p ㄹㅇㅋㅋㅋ님도 아시는구나
신기하게 어느부대, 소대 가든 미국에 살다온 애들이 꼭 있음..
@@clayyu8446 이거 인정 저희 부대도 미국에서 살다 자원입대한 동기 있었어요
저런패급 ㅋㅋ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25 현실고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되게 급발진하시네 아버지 ㅋㅋ
0:57 쏴리 하는거 ㅈㄴ 귀여움 ㅋㅋㅋ
너무 부럽네요.. 찾아와주시는게
너무 아빠랑 사이가 엄청 좋은데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아빠랑 둘이 있으면 어색하긴한데 밥먹나 용품 살거 있으면 훨씬 비싼거 사주시긴함 엄마랑 있을때보다..ㅎ
용품이라함은 ㅎㅎ
어어 맞음 ㅋㅋㅋㅋ 용돈도 두둑하니 챙겨주고 엄마같은 경우는 딱 이거 먹자고 하는데 아빠는 먹고싶은거나 비싼거 먹음
나외박때 맨날 아빠와서 서울로갔는데 ㅋㅋㅋㅋㅋ
ㅇㅈㅇㅈ ㅆㅇㅈㅋㅋㅋ
난 태어나서 아빠한테 받은게 레고한개밖에없는데 부럽네 ㅅㅂ..
8:19 뿜었닼ㅋㅋㅋ ㅋㅋㅅㅂ
나도 면회온 아버지와 소주한잔하고 싶다
나는
최전방에서 군생활보내서 면회가 안됐었는데
저렇게 면회 온아버지랑 술한잔하는건 부럽네요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나요...ㅜㅜ
저 아버지연기하신분 연기하시면서 아버지생각하면서 연기하신거같아여 뭔가 보고있으니 짠하네요..
오늘따라 아버지보고싶으네요...ㅠㅠ
아버지랑 술한잔 제대로 못했는데 저런 잔소리라도 다시 들어봤으면……
우리 아빠랑 나 보는거 같아서 진짜 소름돋는다 .. 아버님도 그렇고 김분대장도 연기를 어째 저리 잘허지 여러분들은 대부분 아버지랑 저런 사이 인가요?
용주 이병이 분대장한테 말대꾸 하네 개념보소 ㅋ
폐급 캐릭터라 그래요ㅋㅋ
몇년동안 같이 군생활했는데 그럴 수도 있죠.
@@religion-is-psychosis 개무섭네 몇년동안 군생활했는데 계속 이병이야...
@@여현확시급 몇년도 아님
용주 분대장이랑 2년을 같이 있었는데 저장도는 해도 되지 ㅋㅋㅋ
같은 이병끼리 무슨 짬 운운이야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개웃기네
저런일 실제로 많습니다. 고참 이병이 후임이병 갈구는거요. 이때 사이 틀어지면 전역할때 까지 군생활 꼬이는건 후임쪽이죠.
저땐 동기제 그딴거 없었어요 요즘군대가 개판인거지
@@sangnamja313 ㅋㅋㅋ 개판같으시면 직업군인 하셔서 직접 기강잡으시지 그러셨어요~
5:00 브금뭔뎈ㅋㅋㅋㅌㅌㅌ
아니 ps파트너를 엄마랑 보는것도 미친놈아니냐 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장면 나올지 몰랐다잖음
@@구독자100명만생기면소 포스터만 봐도.. ㅋㅋㅋ
ps가뭐임?
시부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어서 더 재밌는게 아닌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아버지랑 어색하고 불편했는데..그게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는걸 나이가 드니 알겠더라...돈벌고 일하느라 나랑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서 그런거였어 ㅋ지금은 말없이도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사이가되서 아버지도 좀 편해하시는거 나도 마음이 편하네..
나 이 댓보고 ㄹㅇ로 슬픔
정말로
2:49 누수지역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뭔말인가했네 ㅋㅋㅋㅋ
역시 관심간부
황제성이 누수지역할때 최종훈 표정 ㅈㄴ웃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이거 초등학교때부터 봤지만 볼때마다 나랑 우리 아버지 보는줄 ㄷㄷ
아버지 그곳에서는 잘계시죠?살아계실때 잘못해드려 항상후외하고있습니다 정말보고싶습니다 시랑합니다 이버지...
님 아빠없음?
와 진짜이편.....가슴아리네 서로표현은 못하고 맘속으로만...ㅜㅜ
저건 모르겟다 ㅋㅋㅋㅋㅋ 선임 서 있으면 알아서 눈치껏 빨리 통화 끝내고 나와야지....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갑자기 예전에 선임 뒤에서 기다려주는데도 개편하게 전화하던 후임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통화했다고 소문내던 기억있는데 ㅋㅋㅋㅋ
그랬었지 ㅋㅋㅋㅋㅋ
꼰대
@@이경빈-h8q 괴롭힘과 짬대우는 다른건데.. hoxy..
아버지와 본영화가 나의ps파트넠ㅋㅋㅋㅋ
심지어아들은 너무보고싶어서 예매까지 해달라던영화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엄마랑 보려고했다는게
아빠입장에서는ㅋㅋ
근데 그걸 엄마랑 보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ㅋㅋ
이거 처음보고 너무 짠해서 눈물났었는데, 특히 아버지 차를 따라서 달려가는 김재우의 모습이 너무 울컥했음.
왠지 아버지 아들보고 싶어서 엄마한테 쪼르고 온거같닼ㅋㅋ
쪼르고X
조르고O
@@애그남 맞춤법 무적권 맛쳐서 써야되냐?
@@키다스슺'무적권'이 아니라 '무조건' 입니다. 그리고 '맛쳐서'가 아니라 '맞춰서'입니다.
@@애그남 어저라고 네가 막춤법 맛처서 쓰던지 말던지
이새기들 맛춘뻡 개극켬이내 ㄹㅇㅋㅋ
누수지역ㅋㅋㅋㅋㅋㅋㄱㅋ
0:25
내가... 이런말해서 정말 미안한데..
짬 안되면 주말동안 계속 업로드해라
ㅎㅎㅎㅎ 장난입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0:52 말년이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아버지 왜 저기계시지..술 마시면서 싸우는거 ㄹㅇ 대사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짬찌 이병 말년 이병 ㅋㅋㅋㅋㅋ 한 5번 돌려봤다 ㅋㅋㅋㅋ
0:31
짬 안되면 알아서 짜져라
김재우는 정말 병장같아ㅋㅋㅋㅋ리얼그자체
저 영화는 엄마랑 봤어도 곤란했겠는데....?
같이보는게아니라 데리고나가서 엄마는 집에가시는거임 혼자영화보고 노는거
김정환 이게 맞다 군필 인증
@@EJH0202 아 면회오면 외박이라ㅋㅋ
말그대로 외박임 ㅂㅅ아
와 아버지편 ㄹㅇ 공감되네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7:04 앞에 남자 눈ㅋㅋㅋ
선진병영도 좋지만 자기가 후임한테 짬질했으면 선임한테는 알아서 한 수 접어줘야지 ㅋㅋㅋㅋ
애당초 자기후임한테 짬질했으면 선진병영이 아니지
8:34 이부분에 저희 아버지랑 비슷합니다 .
아버지 역할 너무 잘하셔서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8:19 쏘주 마시고 크~ 이소리 왜케웃기지 ㅋㅋ
아빠랑 단둘이 영화관에서 나의ps파트너를..ㄷㄷ 저건 자는척 해야된다
전역했습니다!
전역하고 군대영상보니 좋습니다!!!!!!!!!
군대 많이 편했나요???
오메.. 66년생이시던데 너무 일찍 가셨네요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실아버지는 의젓한 군인아들 앞에서 저렇게 잔소리 안하시고 오히려 말씀을 많이 아끼시고 속으론 되게 내 아들이 다 컷구나 하면서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아버지들의 모습이 겉으로 보이기에 자식은 절대 싫은건 아닌데 어색하고 뭔가 쑥스러워 지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불편한 기분으로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더 나이가 들다보면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을겁니다~
8:52 아버지 극딜밖네 ㄷㄷ
5:35 얼굴을 세상 엄한데 와이프말 잘 듣는 남편.....
이용주ㅋㅋㅋㅋㅋ 폐급짓보솤ㅋㅋ
이제 이렇게 전화하는 시절도 옛날일이라는데...ㅠㅠ
좋은 변화죠
요즘은 어떻게하나?? 콜렉트콜이 국룰이였는데
근데 이등병은 상병급 이상이 델고가야 통화가능하지 않았나ㅋ 어디 이등병이 전화기부스에
@@불세출의간지남 휴대폰 사용가능해서 정말 다행이다..
@@땅띵보식라볼피아나 콜렉트콜은 무슨 폰으로 이 댓글 보고 있을지도.
입대하고 자대배치받고 첫전화할때 생각나네요~고참들에게 이리치이고저리치이고 안맞고자면 잠이안오던때 처음 집으로전화했더니 어머님이전화받으시고 괜찬냐며 고참들은잘해주냐고물어보셨죠!! 잘해준다고 했는데 그동안 힘들었던게생각났던지 울컥했는데 어머니가왜그러냐고물으셨는데 감기걸려서그런다고 그랬는데 다알고계셨을거에요...첫휴가를 여름에 나갔는데 고참들에게 얼마나 쪼인트를까였는지 생각도못하고 반바지를입었는데 다리상처를보시며 아버지가 다리는왜그러냐며 물어보시는데 그냥 쫄병이라서 이리뛰어다니고 저리뛰어다니느라 배안에서 다쳤다고만 말했는데.. 아버지도 알고계셨을거에요...고참들에게 맞았을거라는것을.. ㅜㅜ
아버님 배우 전수환씨가 별세하셨군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렇게 툴툴대도 와이프한테 말한마디조차 복종하는 가장이군요
1:50 이병이 "애들앞에서 쪽팔리게" ㅋㅋㅋ
8:30 ???: 재우 법대 출신인데 말입니다......
시즌마다 설정이.다른 걸로 알고 있었는디 저때 법대인가요?
@@_yongyong 그 예비군훈련 회차 때 보면 법대출신이라고 나와요
7:32 백퍼 엄마핑계로 같이 있으려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8 개웃기네ㅋㅋㅋㅋ
아니 부모님들아 자식이 못하고있는거 아는데 제발 그런소리 하지맙시다 스트레스 받아서 병생기면 더더욱 취업하기 힘들어요 제발 자식들 취업스트레스 그만좀 줬으면 좋겠습니다.
ㅋ김재우 연기 잘한다.. 군생활할때 똑같이 생긴 인간 있었는데
가족끼리 어색하다니 공감은 안되지만 상황은 웃기네요 ㅋㅋ
이거는 물론 백봉기 어머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슬프다..ㅠ
12년을 간병한 아버지의 마지막이
2마디셨는데 이제그만보내주라.
군생활때 한번도 못가서 죄스럽다....
ㅋㅋㅋㅋ 케빈 ㅋㅋㅋㅋㅋㅋ정색 한국말 존나 웃겨 ㅋㅋㅋㅋ
4:15 아버지들 진짜 맘속에 있는 말 솔직히만 해도 아들이랑 어색하게 지낼 일 없는데....괜히 당신도 쑥쓰러워서 저렇게 툭툭 내뱉는다는걸 21살 당시엔 알지 못했다..7:32~ 부터 보면.. 딱 보이네 아버지도 아들이랑 대화하고싶고 친해지고싶은 마음..
근데 우리때 아버지들 다 그렇듯이 결혼해서 아버지는 일하고 어머니는 내조하고. 당연히 자식은 어머니랑만 친하고 아버지는 어색하고.. 작중 아버지도 외로워보이네. 8:45에 하는 말도 그렇고..
요즘은 이병끼리 계급없는데ㅎ
예전군대는 1달로 선후임 끊었으면 요즘 3~6달로 선후임 끊어서 이등병끼리 앵간하면 동기.
운좋으면 갓 신병이 상병이나 일병말과 동기.
0:52 말년이병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용주 정도면 말년이병 맞지
1:12 개폐급 ㅋㅋㅋㅋㅋㅋ
부럽다 아버지랑 술마실 수 있다는게..
파이팅해요. 나중에 좋은 아빠가 돼서 자녀들하고 소주 한 잔 하세요!
@@훈이-t5n 꼭 그럴려구요.. ㅎ
이병따리가 애들앞에서 쪽팔리게 진짜라니 ㅋㅋㅋㅋ
이용주 폐급연기 개쩔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