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한물간취급이지 저 만화 딱 보자마자 옛날에 나올법한 작품인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지금시기에 나오는게 적절한시기라 생각했슴 그러니까 일본에서도 성공했지 이세계물이 넘쳐나니 이런 작품들이 더 새롭게 느껴질수있는거고 거기다 신세대 씹덕들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신선한작품으로 볼수있었겠지 쉽게 말해서 이런 작품들의 시대가 슬슬 쿨타임돌았다고 생각함 그대신 애니 작화의 힘도 필요한듯
와! 진짜 깊게 분석하셨네요, 당연하다 생각했던 부분이 디테일이었다는 점도 좋지만 저는 이게 세계적 가족애니 명작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진짜 보는 게 시원하게 풀어나가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잔잔한 듯 편안한 내용입니다 굳이 분석해가며 볼 필요없이 힐링받는 느낌이에요. 싸움도 이념등의 대립감이나 잔인하다기 보다 그냥 시원한 사이다 마시는 느낌
저랑 거의 비슷한부분들을 많이 캐치하셨네요 작가의이력이나 이런건 찾아보지 않고 접해서 신인작가인가했는데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하신분이라 더욱 응원하게 되네요 만화도 좋았고 아냐의 성우분도 너무 아이스럽게 잘표현한거 그리고 동화팀의 아냐를 너무 잘표현한부분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어서 앞으로도 잘되어서 좋은 작품을 마지막까지 꼭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이렇게 보고싶었던 주제를 핀포인트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저걸 보니까 저도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사실 노력을 하고 오래해도 대부분은 포기하거나 다른 길로 갈만한데 그럼에도 포기 안하고 20년간 고생의 보답을 받은거 같아서 엔도 타츠야씨가 참 다행이라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냐포져(cv.타네자키 아츠미)씨는 전부터 위키로 알고있던 분이였는데 그런생활을 이어가면서 성우일을 포기안하고 빛을본 분이라서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스파이 패밀리가 가장 좋았던 점이 뭐였나면 이 리뷰에서도 나왔다시피 옛날 일본 만화에서 느꼈던 감성을 이 만화에서 느꼈다는 것, 학원물, 눈큰 애니들 , 이세계물 까지 , 진부한 것들이 더욱 더 클리셰 적으로 되는 것들의 시대에서 드디어 예전에 느꼈던 일본 만화의 느낌이 느껴지는게 좋았습니다
지금 엄청 재밌게 보고있어서 매 화바다 3~4회차 감상중입니다. 1회차는 그냥 쌩으로 혼자보고, 2회차부터는 해외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의 리액션 모음집과 영상을 같이 틀어놓고, 청해를 해가며 같이 보는 느낌으로 감상합니다. 아직 1~2화 이긴 하지만 흑인, 백인, 아랍권에 아시아계 스트리머들까지 모두가 재밌게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응원 중인 작품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소년 성장물, 이 세계 물 등 가족애보다는 자신의 성장과 능력에 집중하고 있는 현재 주류와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능력주의 사회속에서 단순 개인에 성장만을 바라보며 지쳐 있던 마음에 고전적인 방법에 위로를 제시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 보면서 이 작품이 왜 이렇게 사랑을 받는지 생각했는데 딱 오늘 이 동영상이 나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만화를 보면 웹툰이 생각나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웹툰과의 차이점은 드래곤볼에서 부터 보여준 컷의 활용도가 아닐까 싶어요. 이 부분은 종이책의 형식을 꾸준히 그려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과 세로컷 위주로 표현되는 환경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것들이기도 하지요. 일단 만화니까 내용을 떠나서 이야기해보면 그림을 잘 그린다기보다는 만화를 참 잘 그린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 만화기도 합니다. 컷을 사용하는 방식도 이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만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터치 라던가 애니에서도 이야기된 시점이나 다음 동작과 다음 상황을 컷 안에 표현하는데 있어 보는게 자연스러운것이 만화를 참 잘그린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컷 안의 그림을 이해하는데 집중하다가 여러번 보다가 미간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일러스트처럼 정지돤 한 순간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만화를 잘 그린다는게 어떤지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애니도 만화도 연속된 상황을 그린다는것에는 다른점이 없고 그것이 동작이 되었든 동선이 되었든 감정이 되었든 이 연속성을 어떻게 그리느냐가 만화가의 소양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러한 점이 한국 웹툰에서는 보기 힘든 점이라는것이 갈라파고스화와 내수시장 위주라는 혹평속에서도 뚜렷한 장점이 있는 시장이라는걸 증명하기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위성향에 가까운 한국과 일본의 서브컬쳐 시장에 지친가운데 가뭄의 단비같은 귀엽고 밝고 명랑한 만화라 자연스럽게 보게되었던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것보다 조금 더 기대했던 만화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초반부 이후로는 잘 안보게 되었던 살애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은 언제나 이해를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 존재고 그것이 로맨스라는 특별한 장르로 가게되면 묘한 분위기가 생기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걸 축축한 분위기로 그렸던것이 살애라는 만화였었던것 같습니다. 네, 아냐와 댕댕이가 초능력이 필요했던 이유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것을 항상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도 이 만화를 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애초에 미츠루 아저씨 미야자키 할아버지와 크리스티 여사님의 컨텐츠들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단순히 식상함이나 익숙함 혹은 클리셰 라던가 타이밍 좋게 느낄 수 있는 신선함 때문에 이 만화가 성공했다고는 이야기 하고싶지 않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만화를 잘 만든것 같아요
캐릭터의 완성도가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인 것 같아요. 단순히 서로의 이중생활을 모르는 둘만의 관계였다면 식상했을텐데, 거기에 순수한 아이를 추가해서 재미있는 관계를 만들어냈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혼자서 모든 비밀을 다 알고 있는 초능력자 아이라는 설정까지 넣으니 뻔한 이야기도 재밌게 풀어지는 게 대단하더라구요. 단순한 아이였다면 조금 평면적인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는데 독자의 시선과 똑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아냐가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됩니다.
한물간 장르라고 하기에도 좀 다른게 예전 스파이 가족물이 능력자 배틀에 좀더 초점을 맞췄다면 이건 일상물에 더 가깝다고 볼수 있음 일상물이 과포화 되면서 판타지 일상물이 나오게 된 것처럼 판타지 대신 스파이 가족물을 섞은 거라고 봐야함 게다가 일상물은 만들기도 편하고 대부분 성인들이 즐기는 장르이기 때문에 구매력이 높다는 장점도 있으며 특히 스파이물은 지금 청년세대에게 과거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이세계나 판타지에 거부감이 있는 일반인을 타겟으로 저변을 확대하기도 좋은 장르임
1. 화제의 작품인 스파이 패밀리는 작품도 뛰어나지만 문화, 역사 면에서 돌아볼 구석이 많은 작품입니다. 2. 타네자키 아츠미는 이전에도 마법사의 신부의 치세 등 주연을 맡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추가합니다. 3.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만화 처음 봤을 때부터 정말 재미있더군요. 확실히 좀 낡은듯 해 보이지만 진부하지 않고, 정형적인 것 같지만 변화가 있는 그런~ 작화나 스토리, 인물구성 등 많은 면에서 기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확실히 내공이 느껴집니다. 애니메이션도 힘을 주고 제대로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게 이미 본 이야기지만 애니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를 기대하는 면이 큽니다. +아이, 어린이의 연출과 묘사도 확실히 지식과 성의를 가졌다는게 분명합니다. 어지간히 그림 잘 그리는 만화가&애니메이터 들도 유아 아이를 표현할때는 어색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직 제대로 결혼이나 육아를 경험해 본적이 없을테니 그렇겠지만 말이죠. 아이들의 키나 얼굴모습 행동 같은 것이 성인을 크기만 줄여놓은 듯할 때가 많아서 참.. 유행, 취향은 돌고 돈다는 말이 딱인듯 합니다. 또한 현실의 반영이기도 하겠죠. 이세계물이나 환생은 이제 너무 많아져서 그냥 장르적 특색으로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어지간한 창작물에서는 이런 요소가 안들어 있다는게 오히려 특이하게 느껴질 정도니 말이죠. ㅡㅡ;; 개인적으로 재미있게만 만들면 어지간한 소재는 참을 수 있지만서도.
작년의 불멸의 그대에게, 오드 택시, 86도 같은 작품들도 그렇고 스파이 패밀리의 성공 또한, 그 이면에는 고전주의에 대한 향수가 어느 정도 자리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작품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강렬한 스타일 이전에 탄탄한 기본기와 정석적인 구조로 우선 승부를 봤다는 공통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엔도 타츠야 작가님은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님의(체인소맨 작가) 어시로도 일한적이 있는데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읽게하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컷 배치도 연출도 전부 읽는 독자가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게 하는 배려들이 느껴져서 한번 본 컷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경우도 없고 읽다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피곤한 경우도 없는게 정말 좋은 작품이죠!! 좋은 작가와 좋은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니 앞으로도 작가님이 좋은 작품을 그려가시면 좋겠네요
로이드랑 요르도 너무 잘생기고 예쁘기도 한데, 아냐가 너무 미친듯이 귀여워서 보게 되는 것도 있어요. 거기에 스토리도 탄탄하고 역사적 고찰도 있고... 무엇보다 영상을 보면서 + 나무위키도 훑으면서 알게 된 거지만, 역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사람의 훌륭한 성공 스토리, 노력한 사람이 보답 받는 스토리는 누구의 마음이든 기쁘게 하는 법이죠. ㅎㅎ 잘 봤습니다!
제 솔직하게 고백 하자면... 애니플러스 가다가 우연히 포스터 한장을 받았는데 "스파이 패밀리" 처음엔 그런가보다 재미있는 것이겠지? 봤는데...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만화 원작가도 그렇고 그것을 기다려준 편집자 분 그렇고 두 분을 표현하자면 "스파이 패밀리"의 끈끈한 가족처럼 만난 느낌이 들어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리뷰 여러 곳에서 뜨니 참 사람 호기심을 자극 하네요. 저도 여러 만화 보면서 나이가 슬슬 들수록 스토리가 재미 없으면 그닥 보기가 싫어집니다. 스파이물이긴 해도 가족 코믹,액션 컴펙트적이며 캐릭터 매력 스토리 풀어가는 캐릭터들이 관계 시늅시스, 연출 재미있습니다. 그것에 흔들리지 않는 작가의 철학,내공은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았군요. 한번쯤은 패밀리가 뭔지가 생각나게 하는 작품입니다. 패밀리가 남인데 불과하고 가정의 일을 서로 힘쓰고 노력하고 목표를 위해 달리는 모습이 여러 사람 하여금 재미를 더 유발과 중독성이 강한 연출입니다. 올해가 애니메이션으로 비마스크와 스파이패밀리 정말 신선하고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깬 작품들입니다.
모든 영상물은 다 현실도피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세계가 특히 그런말을 듣는건 이세계 장르의 시작점이 현실도피를 원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인듯. 현실도피적이고 무책임해보이기 쉽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현실도피적인 작품이 비판받을 대상인지는 모르겠음. 이세계 물이 범람하는 만큼 다같은 내용은 물론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피로함을 느끼는듯. 너무 허황된 망상도 오래할 건 아니니까
말씀 그대로 수많은 가벼운 이세계물들 속에서 피어난 오래된 종의 새싹 같은 작품입니다. 다시 말해 독자로 하여금 옛날의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멋진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몇년 간 일본 애니와 만화에서 옛날과 같은 깊고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없어 좋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고 그저 시간 죽이기 용으로 작품을 소비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 작품은 만화 외적인 설정같은 것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렸을 적 부모에게 받았거나 기대했던 사랑들을 아냐의 아이같은 면과 어머니인 요르의 모성애에 대한 표현들을 통해 대신 받고 있음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애니 그림체가 너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원작은 더 깔끔하군요. 군더더기가 저렇게까지 없을 수 있다니. 게다가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특히 아냐는 넘나 사랑스러움 ㅜㅠ 양산형 이세계물 천지라서 질리던 차에 과거의 장르로 새로움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지만 작품 퀄리티가 높아서 만족스럽게 보고 있네요. 근데 인터넷 돌아다니다 본 건데 서양 쪽에서 아냐 얼굴의 홍조 표현을 갖고 성 소비라며 난리 피우는 PC충들이 있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체 머리에 뭐가 든 건지 원.
스파이패밀리 작가 이야기를 듣고 응원 많이 하고 싶어졌어요 ㅠㅠㅠ 이만화를 읽은 수간 '와!! 이건 대박!' 이었는데 과거 경험들이 드디어 빛을 낸거였네요. 너무 제맘을 알아버린듯 공감하고 아주 잘 분석 하셔서 듣는 내내 공감했어요. 정말 요즘 만화 재밌긴 하지만 너무 비슷한 장르라 심심해지기도 하죠. 하지만 스파이패밀리가 그 숨 돌릴 여유를 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거기다가 성우분들도 드디어 자기들의 빛을 보인다는 너무 기쁘네요. 솔직히 아냐 성우님 목소리를 듣고 "약간 빗나간거 같은데..." 하다가 들을수록 맘에 들게 되더라구요. 다음화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요즘 제겐 볼만한 애니가 없다구요~~~~~~~~~~~~
스파이 패밀리 너무 재밌게 보고 있던 작품이었는 데 애니화까지 했더라고요ㅋㅋㅋ 정말 공장장님 말씀대로 응원하고 싶어지는 작품이에요. 가족물이 한 물 갔다니 되려 깜짝놀랐답니다. 너무 재밌어서 한물 간 소재라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어서…..ㅋㅋㅋㅋ 진짜 편안하고 재밌는 게 이 작품의 백미인 것 같아요. 결말이 뻔히 보이면 보일수록 너무 편안하고 따뜻해져요. 스파이 패밀리 화이팅!!
만화나 웹소설 읽는 걸 장기간으로 취미를 가졌는데, 처음에 스파이 패밀리를 접했을때 나온 분량을 단 한 번에 봤습니다. 대중성을 잡아야하는 창착가들은 어느정도 안정성이 보장된 소재를 키워드로 하기 때문에, 참신함보다 트렌트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요.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렸다면 더더욱...😂 그런 입장에서 스파이 패밀리는 너무 재밌지만 갑툭튀였습니다. 그림이나 컷 위치 등은 절대 신인 작가로 안 보이는데, 키워드는 모 아니면 도였으니까요. 그런데 20년... 납득했습니다. 존경합니다. 작가 선생님.
이런 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에 애니도 안 보고 만화도 끊은지 꽤 오래된 제가 왜 스파이 패밀리에 열광하게 된 건지 이유를 찾을 수 있었네요.. 예전 만화방에서 원석을 발견해 두근거리며 보던 마음으로 응원 중이고 실물 책도 소장했습니다. 애니로도 훌륭한데 만화책 자체로도 소장 가치 충분한 탄탄한 기본기+추억을 자극하면서도 고퀄인 작화 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작가의 20년 내공이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내용도 편하게 볼 수 있으면서 작가만의 철학도 들어가 있는게 느껴져서 정말 단순 오락이 아니라 작품이 되었어요
타네자키 아츠미 성우는 바로 직전에 에서 텐겐의 3아내 중 가장 성숙한 히나츠루를 연기한 바 있죠.(요르 포저 목소리 연기하는 하야미 사오리는 귀멸에서 충주 코쵸 시노부 담당) 귀멸에서 성숙한 여인을 연기한 성우가 바로 다음작에서 4살짜리 여자애 연기를 하는 거 보면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참 경이롭기까지 해요.
슈에이샤가 데이터를 모은다고 하는데, 그간 모인 데이터도 있지만 일본 서브컬쳐 업계가 라이트노벨 만화의 구조를 가진 작품이 많아진것도 한목을 하는 것같네요. 출판사가 제대로 푸시를 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그리고 요즘은 글로벌 시대이기에 일본 시장에만 맞는 작품을 내는 것보단 비스크돌과 같은 현대물이나 스파패같은 작품이 특이하게 흥행하는 것도 한목하는 듯... 끝으로 카도카와 문제아는 푸시안하냐... 초반에 애니를 그렇게 내지 않았어도 더 팔렸을 것같은데... 문제아 신작이 떙깁니다...
평들이 좋네요ㅋ 저는 예전에 다른 유튜브에서 우연히 소개 영상 보고 소재가 좋아서 겁나 기대했었는데 막상 애니 보니까 생각보다 아주 잔잔한 느낌을 받아서 살짝 실망... 그래도 캐릭터들과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고는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아냐가 혼자 인형 들고 소꿉장난 하고 노는 씬이 제일 재밌다고 생각했던 장면ㅋㅋㅋ 아 무엇보다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저는 가족들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같이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언젠가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겠지만 아직도 안 들키고 각자 활동하는 게 마음에 안 듬... 빨리 애니 인크레더블처럼 되었으면!
애니 1화 2화를 보기 시작했지만 정말 부담없이 웃으면서 볼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작품인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애니 든 현실이든 마찬가지 이지만~! 정말 힘들어도 정말 미친듯이 울고 싶을때 그걸 따뜻하게 안아주고 포옹 해줄수 있는건 가족뿐이라는걸요~! 비록 한핏줄은 아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시련을 넘긴 저 3사람은 분명 마지막은 서로를 위하고 챙겨주는 그런 진정한 가족이 되는 결말을 알고 있지만 자꾸 보게 되고 스텝들 성우 분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내주고 싶은 그런 작품인건 확실 합니다~!
난 그냥 굉장히 재미나게 만화도 보고 애니도 봤는데 이렇게 분석해 주니 또 좋으네요. 다른 각도에서 만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뻔한 내용이지만 뻔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것도 굉장한 창조성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고전이나 클리셰는 인간 보편적 감성을 건드리기 때문에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전 인류가 귀여워할 수 밖에 없는 어린아이와 멍멍이도 나오구요.
최근에 정말로 재밌게 보는 애니에요 어쩐지 저도 루팡3세같은 느낌을 받아서 고전적이구나 확실히 80,90년대 애니를 보는 느낌입니다 움직임이 역동적이라고 할까 미래소년 코난 느낌도 있죠 정말로 좋아하는 애니고 마무리도 잘되었으면해요 더욱이나 이 애니는 원작보다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원피스처럼 날림진행이 아니라 세심하게 표현해서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아직 일본애니는 끝나지 않았네요 ^^
정의의 스파이라니 이 무슨.. 십자흉터의 유신지사도 아니고 말이지 재미있다 소문은 들었지만 아냐가 귀엽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잘만들고 재미있고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작품은 아니것 같.. 다는 평가가 애니 2편에서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족 이야기는 둘만으로는 부족하지요 요르씨가 등장하면서부터 3인의 가족 이야기는 어떻게 굴러가는 것이지? 라는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혹시 1편만 보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셨던 분이라면.. 난 대강 1화만 봐도 엔딩까지 어떻게 굴러갈지 견적이 나와 하시는 분이라도 2편까지는 시청하고 재평가 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말을 다 해주셨네요. 드라마물로 비유하면 왕년에 잘나갔던 작품들이 올라온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시대의 유행코드를 벗어난 작품. 누적되었던 경험으로 인한 뻔히 보이는 스토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게 되는 작품 레트로 같은데 레트로 같지 않은 경험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작품에 대한 초반의 감상편은 생각외로 힘을 숨겨둔 마력을 가진 작품인거 같아요.
먼가 이런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 욕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지식공장의 채널도 다른 애니 리뷰 채널의 왕도를 벗어나는 스파이 패밀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담담하게 같이 이야기 하는 채널 저는 애니 쪽에서 처음 봤거든요ㅎㅎ 그래서 좋은 채널 알게 된 거 같아 기쁩니다! 앞에 영상인 포저를 다룬 이야기 처럼 진중하지만 역사적 지식 등을 다른 애니에서도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 첩보물 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짱구의 진화버전이라고 생각함 아냐는 짱구를 보는듯하고 본드는 흰둥이를 보는듯하고 로이드는 짱구 아빠를 보는듯하고 요루는 짱구엄마를 보는듯함 그론데 짱구에서는 이미 완성된 가족이 짱구라는 아이콘으로 벌어지는 해프닝을 보여준다면 스팸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가족이 아냐라는 아이콘으로 가족으로 완성되어지는 일종의 가족성장물이라고 할슈 잇음 등장인물들이 죄다 어디하나 나사가 빠져잇는데 그런 인물들이 서서히 진짜 가족으로서 완성되어가는 이야기가 진짜 재미잇음 여기에 맛깔난 소스처럼 뿌려진 자연스러운 고퀄리티 개그까지 포함하니 재미잇을수밖에 없음
정보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타네자키 아츠미의 첫주연작은 마법사의 신부의 치세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뚜렷하게 메인캐릭터를 받지 못했지만요.. 무명 시절에 음지 작품, 양지 작품 안가리고 일이 들어오면 작업했다고 하네요..그래서 지금의 변화무쌍한 목소리톤과 연기력을 갖추었다고 하네요.. 타네자키 아츠미의 대표작은 마법사의 신부: 하토리 치세 ,청춘 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후타바 리오,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이누이 사쥬나(쥬쥬님) 그 외에도 많은데, 왠만한 성덕도 구별 못할 정도로 다양한 톤을 연기하는 분입니다. 왠만해서는 애니보고서 원작을 안 사보는데, 최근에 애니때문에 원작을 사본 작품이네요...
그림체가 진짜 제 취향이에요!! 설정 스토리 세계관도 좋아요!!! 가족애를 좋아해서 가족물이면 일단 다 봐요. 판타지가족물이면 완전 최고!!! 고전적인 게(?) 제 취향인가봐요 ㅋㅋㅋ 그런데 이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거 맞겠죠? ㅠㅠ 제발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남주 여주가 적대관계라서, 정체를 알아도, 관계를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긴장되고 기대돼요!! 애니도 잘 나와서 좋네요 ㅎㅎ 분석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돈 많이 버세요!
좋은 작품은 첫화만 봐도 이거다 싶네요. 만화 자체가 대단하기에 좋은 작화, 성우진이 캐스팅 되었겠지만 음... 소재가 좋아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이세계물이 판치면서 식상해지면서 요즘은 사람과의 관계가 중심인 작품이 더 끌리더군요. 주인장님의 시장 동향에 대한 평가도 제 마음에 정말 와닿았습니다... 좋네요 저도. 노력 끝에 빛을 바랜 사람의 성공담까지 곁들어진 작품 소개. 좋은 영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이게 남녀노소누구나 볼수있는 참된 애니화다 내가 애니를 그만봤던 이유가 이세계양상물이 너무 많아지고 툭하면 서비스신이랍시고 선정성도 비일비재하고 스토리도 뻔하디뻔하고 부실한 애니만 애니화해대서 애니자체에 관심이 사라지더니 자연스레 만화로 넘어가서 여러장르를 찾아보기시작함 그때 이 스파리패밀리도 구매해서 봤는데 예전에 나왔다면 이런장르가 흔해서 인기가없었겠지만 오히려 요즘트렌드와는 달라 신선하게다가왔던것같다 양산형이세계시대의 오아시스같은느낌
막 일본만화에 빠져 모으기 시작할 무렵, 왜 샀는지도 모르고 산 작품이 이 분의 장편 데뷔작 '티스타'였습니다. 당시 일본만화가치곤 드물게 미국드라마 그리고 영화를 연상시키는 소재와 연출이 인상적이었고, 그 후로 엔도 선생의 작품이 나올 때마다 찾아봤는데... 몇 년 단위로 단편이 나오다 말다 할 때마다 반갑기도 하면서 아직도 포기 안했나하는 안쓰런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분을 데뷔때부터 지켜보던 일본 인터넷 팬모임에서도 또 단편이냐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곤 하더군요. 그러다 본작 1화를 점플 사이트에서 찾아보고, 제가 좋아하는 소재들로 가득한 작품이라 기쁜 반면 '이번에는 과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참...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만화 1화 딱 봤을 때부터 이만화 무조건 뜬다, 애니화 무조건 된다 하고 아는사람들한테 추천해 줬었음. 스토리 흐름도 납득이 가고 개그도 잘 집어넣고 표현 연출력도 좋음. 무겁지 않으면서 마냥 가볍지도 않은 줄타기를 잘함
보통 3화까지 파일럿으로 만들고 이후 퀄리티가 무너지긴 합니다만 후루하시 카츠히로가 퀄리티 유지, 스케줄 관리는 잘 하는 사람이니 괜찮을 겁니다.
낮은 작화능력과 무의미한 서비스신이 난무하는 요즘 만화계에 이정도 작화능력과 연출 능력을 가진 만화가를 찾아보자면 진짜 얼마없습니다. 작가님이 건강하게 연재 이어나가시기만을 빕니다. 연재 퀄을 보면 밀도가 꽤 높은 스타일이라 작가님이 번아웃이 오기가 쉬울듯.
저런 퀄리티로 연재가 가능하도록 린 시헤이씨가 엄청나게 힘을 썼다고 들었습니다.
말이 한물간취급이지 저 만화 딱 보자마자 옛날에 나올법한 작품인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지금시기에 나오는게 적절한시기라 생각했슴 그러니까 일본에서도 성공했지 이세계물이 넘쳐나니 이런 작품들이 더 새롭게 느껴질수있는거고 거기다 신세대 씹덕들입장에서도 어느정도 신선한작품으로 볼수있었겠지 쉽게 말해서 이런 작품들의 시대가 슬슬 쿨타임돌았다고 생각함 그대신 애니 작화의 힘도 필요한듯
1500만부인가 프랑스처럼 서양에서도 인기많다던데
애니 작화는 위트면 걱정없지 뭐
마피아물 서부극처럼 한물가긴 했지만 장르 재미를 잘 살리니 되는듯
거기다 시대상이 상상만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세계물이 아닌, 자료가 널려 있는걸 수집해서 만들수 있는거라서 제작에 크게 문제가 없던게 아니었나 싶네요.
전체가 옛스파이물의 오마쥬로 점철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킹스맨 1편과 닮은꼴이죠
와! 진짜 깊게 분석하셨네요, 당연하다 생각했던 부분이 디테일이었다는 점도 좋지만
저는 이게 세계적 가족애니 명작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진짜 보는 게 시원하게 풀어나가면서 긴장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잔잔한 듯 편안한 내용입니다 굳이 분석해가며 볼 필요없이 힐링받는 느낌이에요.
싸움도 이념등의 대립감이나 잔인하다기 보다 그냥 시원한 사이다 마시는 느낌
저랑 거의 비슷한부분들을 많이 캐치하셨네요 작가의이력이나 이런건 찾아보지 않고 접해서 신인작가인가했는데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하신분이라 더욱 응원하게 되네요
만화도 좋았고 아냐의 성우분도 너무 아이스럽게 잘표현한거 그리고 동화팀의 아냐를 너무 잘표현한부분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어서 앞으로도 잘되어서 좋은 작품을 마지막까지 꼭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다들 신인작가인줄 아세요....사실은 고인물 오브 고인물인데...
애니화의 매력은 아냐겠죠.
@@지식공장장 네 아냐의 캐릭터를 애니로 어떻게 잘 살릴까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잘나와 줘서 너무 기뻤죠.
이렇게 보고싶었던 주제를 핀포인트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저걸 보니까 저도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사실 노력을 하고 오래해도 대부분은 포기하거나 다른 길로 갈만한데 그럼에도 포기 안하고 20년간 고생의 보답을 받은거 같아서 엔도 타츠야씨가 참 다행이라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냐포져(cv.타네자키 아츠미)씨는 전부터 위키로 알고있던 분이였는데 그런생활을 이어가면서 성우일을 포기안하고 빛을본 분이라서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아냐 나이대의 딸 키우는 아저씨인데 힐링물 보는 느낌으로 오랜만에 애니를 보고 있습니다. 스파이와 킬러가 나오는데도, 공장장님 말씀처럼 참 따뜻한 작품이예요.
요즘은 딸 가진 부모님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친구들딸이 저 챙겨주고 재롱떠는 거 보면 특히요^^
온가족이 다들 두루두루 볼수있어서 귀엽고 좋은것같음ㅋㅋㅋㅋㅋㅋ 전 아냐의 학교일상로맨스물이 넘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 패밀리가 가장 좋았던 점이 뭐였나면 이 리뷰에서도 나왔다시피 옛날 일본 만화에서 느꼈던 감성을 이 만화에서 느꼈다는 것, 학원물, 눈큰 애니들 , 이세계물 까지 , 진부한 것들이 더욱 더 클리셰 적으로 되는 것들의 시대에서 드디어 예전에 느꼈던 일본 만화의 느낌이 느껴지는게 좋았습니다
왜 고전이 위대한지 느끼게 하죠 ㅎㅎ
지금 엄청 재밌게 보고있어서 매 화바다 3~4회차 감상중입니다. 1회차는 그냥 쌩으로 혼자보고, 2회차부터는 해외 유튜버나 스트리머들의 리액션 모음집과 영상을 같이 틀어놓고, 청해를 해가며 같이 보는 느낌으로 감상합니다. 아직 1~2화 이긴 하지만 흑인, 백인, 아랍권에 아시아계 스트리머들까지 모두가 재밌게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응원 중인 작품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작품이더군요. 애니메이션의 힘에 놀랐습니다.
이거 어디서 애니 볼 수 잇음? 유로다운이나
@@제페토-f6l 내가 알고 있는거로는 라프텔이나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제페토-f6l tv에서 에니 플러스
어찌보면 한물간 소재라지만 다르게 말하면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불멸의 공식이... 그리고 스페이스 카우보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리운 느낌을 왠지 충족 시켜주는 작품인거 같음.. 엉망진창 가족의 우당탕탕 명랑물이지만 그안에 뭔가 있는...
어두운 과거를 지닌 인물들끼리 모여 가족이 된다는 클리셰도 오히려 그 따스함에 팬들을 모은 거 같습니다. 특히 로이드는 전쟁고아였고 아냐는 인체실험을 당해 왔는데, 가상 국가이지만 역사의 이러한 비윤리적인 점을 돌아보는 등 깊은 맛도 있고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소년 성장물, 이 세계 물 등 가족애보다는 자신의 성장과 능력에 집중하고 있는 현재 주류와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능력주의 사회속에서 단순 개인에 성장만을 바라보며 지쳐 있던 마음에 고전적인 방법에 위로를 제시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어제 밤에 보면서 이 작품이 왜 이렇게 사랑을 받는지 생각했는데 딱 오늘 이 동영상이 나와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에 대한 애정, 향수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위로받는 작품이더군요^^
이 만화를 보면 웹툰이 생각나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웹툰과의 차이점은 드래곤볼에서 부터 보여준 컷의 활용도가 아닐까 싶어요.
이 부분은 종이책의 형식을 꾸준히 그려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과 세로컷 위주로 표현되는 환경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것들이기도 하지요.
일단 만화니까 내용을 떠나서 이야기해보면 그림을 잘 그린다기보다는 만화를 참 잘 그린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 만화기도 합니다.
컷을 사용하는 방식도 이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만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터치 라던가 애니에서도 이야기된 시점이나 다음 동작과 다음 상황을
컷 안에 표현하는데 있어 보는게 자연스러운것이 만화를 참 잘그린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컷 안의 그림을 이해하는데 집중하다가 여러번 보다가 미간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진 만큼 일러스트처럼 정지돤 한 순간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만화를 잘 그린다는게 어떤지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애니도 만화도 연속된 상황을 그린다는것에는 다른점이 없고 그것이 동작이 되었든
동선이 되었든 감정이 되었든 이 연속성을 어떻게 그리느냐가 만화가의 소양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러한 점이 한국 웹툰에서는 보기 힘든
점이라는것이 갈라파고스화와 내수시장 위주라는 혹평속에서도 뚜렷한 장점이 있는 시장이라는걸 증명하기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위성향에 가까운 한국과 일본의 서브컬쳐 시장에 지친가운데
가뭄의 단비같은 귀엽고 밝고 명랑한 만화라 자연스럽게 보게되었던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것보다 조금 더 기대했던 만화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초반부 이후로는 잘 안보게 되었던 살애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내가 아닌 타인은 언제나 이해를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 존재고 그것이 로맨스라는 특별한 장르로 가게되면 묘한 분위기가 생기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걸 축축한 분위기로 그렸던것이 살애라는 만화였었던것 같습니다.
네, 아냐와 댕댕이가 초능력이 필요했던 이유기도 하지요.
그리고 그것을 항상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도 이 만화를 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저는 애초에 미츠루 아저씨 미야자키 할아버지와 크리스티 여사님의 컨텐츠들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단순히 식상함이나 익숙함 혹은 클리셰 라던가 타이밍 좋게 느낄 수 있는 신선함 때문에 이 만화가 성공했다고는 이야기 하고싶지 않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만화를 잘 만든것 같아요
오오 덧글에서 많이 배웁니다. 정말 중2병 위주의 현재 일본만화 트렌드에서 고전적인 가족물, 코믹물이 나와서 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냐와 본드의 초능력 설정과 역할배치는 혀를 내두를 정도죠.
캐릭터의 완성도가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인 것 같아요. 단순히 서로의 이중생활을 모르는 둘만의 관계였다면 식상했을텐데, 거기에 순수한 아이를 추가해서 재미있는 관계를 만들어냈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혼자서 모든 비밀을 다 알고 있는 초능력자 아이라는 설정까지 넣으니 뻔한 이야기도 재밌게 풀어지는 게 대단하더라구요. 단순한 아이였다면 조금 평면적인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는데 독자의 시선과 똑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는 아냐가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됩니다.
한물간 장르라고 하기에도 좀 다른게 예전 스파이 가족물이 능력자 배틀에 좀더 초점을 맞췄다면 이건 일상물에 더 가깝다고 볼수 있음 일상물이 과포화 되면서 판타지 일상물이 나오게 된 것처럼 판타지 대신 스파이 가족물을 섞은 거라고 봐야함 게다가 일상물은 만들기도 편하고 대부분 성인들이 즐기는 장르이기 때문에 구매력이 높다는 장점도 있으며 특히 스파이물은 지금 청년세대에게 과거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이세계나 판타지에 거부감이 있는 일반인을 타겟으로 저변을 확대하기도 좋은 장르임
1. 화제의 작품인 스파이 패밀리는 작품도 뛰어나지만 문화, 역사 면에서 돌아볼 구석이 많은 작품입니다.
2. 타네자키 아츠미는 이전에도 마법사의 신부의 치세 등 주연을 맡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추가합니다.
3.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나중에 일본은 여신이나 먼치킨 물이 많은데 한국은 성장물이 많은지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이세계물이나 판타지물의 차이를 분석해보시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출산율,혼인율 둘다 떨어지지 않나요?
@@txt.1723 그게 높습니다....거긴 0%대는 아니고 혼인수도 높아요. 한국은 19만...일본은 42만...
결국 현재 안노의 한계와 단점을 이해하게 하는 편이었네요. 본인도 과거에 비슷했을건데..
@@txt.1723 자살율은 더 높지요
만화 처음 봤을 때부터 정말 재미있더군요. 확실히 좀 낡은듯 해 보이지만 진부하지 않고, 정형적인 것 같지만 변화가 있는 그런~
작화나 스토리, 인물구성 등 많은 면에서 기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확실히 내공이 느껴집니다.
애니메이션도 힘을 주고 제대로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게 이미 본 이야기지만 애니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를 기대하는 면이 큽니다.
+아이, 어린이의 연출과 묘사도 확실히 지식과 성의를 가졌다는게 분명합니다. 어지간히 그림 잘 그리는 만화가&애니메이터 들도 유아 아이를 표현할때는 어색할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아직 제대로 결혼이나 육아를 경험해 본적이 없을테니 그렇겠지만 말이죠. 아이들의 키나 얼굴모습 행동 같은 것이 성인을 크기만 줄여놓은 듯할 때가 많아서 참..
유행, 취향은 돌고 돈다는 말이 딱인듯 합니다. 또한 현실의 반영이기도 하겠죠. 이세계물이나 환생은 이제 너무 많아져서 그냥 장르적 특색으로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어지간한 창작물에서는 이런 요소가 안들어 있다는게 오히려 특이하게 느껴질 정도니 말이죠. ㅡㅡ;; 개인적으로 재미있게만 만들면 어지간한 소재는 참을 수 있지만서도.
그러고보니 어지간하면 이세계, 환생이군요... 이것도 시들해졌다가 언젠가 다시 부호라하겠죠^^
작년의 불멸의 그대에게, 오드 택시, 86도 같은 작품들도 그렇고 스파이 패밀리의 성공 또한, 그 이면에는 고전주의에 대한 향수가 어느 정도 자리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작품들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강렬한 스타일 이전에 탄탄한 기본기와 정석적인 구조로 우선 승부를 봤다는 공통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요즘 고전주의가 강세입니다. 하지만 정말 고전만 따라가는데 그걸 직구로 보여주는 작품은 정말 드문데 이 작품은 그걸 하더군요. 20년이 정말 대단합니다.
엔도 타츠야 작가님은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님의(체인소맨 작가) 어시로도 일한적이 있는데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읽게하는 능력이 굉장히 탁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컷 배치도 연출도 전부 읽는 독자가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게 하는 배려들이 느껴져서 한번 본 컷을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경우도 없고 읽다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피곤한 경우도 없는게 정말 좋은 작품이죠!! 좋은 작가와 좋은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니 앞으로도 작가님이 좋은 작품을 그려가시면 좋겠네요
후지모토 타츠키씨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군요. 청의 엑소시스트도, 체인소맨도 전부 린 시헤이씨 담당이니 아마 린 시헤이씨가 짠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식공장장 그럴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워낙 실력 있는 편집자시니까 모두 계산하신걸지도? ㅋㅋㅋ
로이드랑 요르도 너무 잘생기고 예쁘기도 한데, 아냐가 너무 미친듯이 귀여워서 보게 되는 것도 있어요. 거기에 스토리도 탄탄하고 역사적 고찰도 있고... 무엇보다 영상을 보면서 + 나무위키도 훑으면서 알게 된 거지만, 역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사람의 훌륭한 성공 스토리, 노력한 사람이 보답 받는 스토리는 누구의 마음이든 기쁘게 하는 법이죠. ㅎㅎ 잘 봤습니다!
요즘 이 작품 보는 재미로 삽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만들었죠^^.
일본 애니를 안본지 오래되었는데, 공장장형님 영상보니 확 끌리네요. 작가님이 그런 일들을 겪어내고도, 업계에서 살아남아 멋진 작품을 탄생시켜내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그림공부를 하면서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말고도 컷과 만화의 흐름, 시선의 처리가 물 흐르듯 진행되는 작가는 정말 오랜만에 본것같습니다. 항상 볼때마다 배울점이 참 많다고 느껴져요
작가의 전작들이 표지는 기억 나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거 보니 아마도 조금 보다가 덮어버린 작품들이 아닌가 싶네요
그림은 잘 그리는데 재미는 없는
이런저런 이유가 많이 붙어 있지만 결론은 오직 하나 그냥 재미있음.
신선한 소재로 끌어들인 인기로 오래 우려먹는 작품이 많은 시대에 이렇게 꾸준한 재미를 주는 작품이 드믈어서 너무 즐거움.
연령대 상관없이 재미있는 애니로 남길 기대하는 중.
제 솔직하게 고백 하자면... 애니플러스 가다가 우연히 포스터 한장을 받았는데 "스파이 패밀리" 처음엔 그런가보다 재미있는 것이겠지?
봤는데...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만화 원작가도 그렇고 그것을 기다려준 편집자 분 그렇고 두 분을 표현하자면 "스파이 패밀리"의 끈끈한 가족처럼 만난 느낌이 들어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리뷰 여러 곳에서 뜨니 참 사람 호기심을 자극 하네요. 저도 여러 만화 보면서 나이가 슬슬 들수록 스토리가 재미 없으면 그닥 보기가 싫어집니다. 스파이물이긴 해도 가족 코믹,액션 컴펙트적이며 캐릭터 매력 스토리 풀어가는 캐릭터들이 관계 시늅시스, 연출 재미있습니다. 그것에 흔들리지 않는 작가의 철학,내공은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았군요.
한번쯤은 패밀리가 뭔지가 생각나게 하는 작품입니다. 패밀리가 남인데 불과하고 가정의 일을 서로 힘쓰고 노력하고 목표를 위해 달리는 모습이 여러 사람 하여금 재미를 더 유발과 중독성이 강한 연출입니다.
올해가 애니메이션으로 비마스크와 스파이패밀리 정말 신선하고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깬 작품들입니다.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접한 스토리가 많아서 패턴이 보이기 때문에 정말 재미가 없으면 집중하기 힘들죠. 그런 점을 잘 노린 작품 같습니다.
정말 작가분이 공부를 열심히 한게 느껴지는게 작화방식 시선처리 전개등 저같은 뉴비에게도 빠져들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이미 만렙 수준이더군요. 20년간 그냥 논게 아닙니다.
가독성이 말도 안됨. 짬이 진짜 무시할 게 못 되는듯..
차이점도없는 천편일룰적인 좢세계물때문에 만화접었다가 다시보게만든 작품
작가가 너무능숙하게 보는사람을 기분좋게 조련 하는것 같은 만화에요
최곱니다
이세계는 만화보단 라노벨 쪽에 명작이 많음, 만화는 아마 하렘 럽코가 더 많지 않나? 5등분 같은거
업계내 속사정과 작품의 특징까지 해설해주시니 만화를 안본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영상을 재밌게 봤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애니를 보다가 관심이 가서 만화도 보았는데
원작만화에 보통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편인데 이 만화는 오히려 원작만화가 더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음.
애니랑 만화랑 같이 보면 각자 다른 매력에 푹 빠질꺼예요...ㅎ
원래 원작보고 실망하는게 드믄편임. 커멸이랑 유포터블이 이상한거
좋아요 가 두번 누르는 기능이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작품입니다.
애니를 먼저보고 단행본을 사고싶은 작품은 처음이였네요.
진짜 최애 애니.. 이런 비하인드까지 알게 되니까 더 좋아지네요😊
저는 이세계물이 썩 좋지 않습니다, 현실도피처럼 보이기 때문에요. 인고의 세월을 잘 참아낸 작가분의 노력이 녹아난 작품 같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
@yoon yoon 어릴적 추억은 드래곤볼, 짱구, 도라에몽같은 수많은 애니와 함께했는데 그런말로 상처주지마시오.
@yoon yoon ㄹㅇ 걍 대부분의 작품이 현실감 1도 없는거 뿐인데 이중잣대 지림
모든 영상물은 다 현실도피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세계가 특히 그런말을 듣는건 이세계 장르의 시작점이 현실도피를 원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인듯. 현실도피적이고 무책임해보이기 쉽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현실도피적인 작품이 비판받을 대상인지는 모르겠음. 이세계 물이 범람하는 만큼 다같은 내용은 물론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피로함을 느끼는듯. 너무 허황된 망상도 오래할 건 아니니까
전 이작품 그동안 애니 안보게 되어서 애니 불감증 있던 저에게 다시한번 애니를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용
그림체도 너무 이뻐서 컴터 움짤배경화면도 해놨습니다 캐릭터들이 다들 매력이 넘쳐요
말씀 그대로 수많은 가벼운 이세계물들 속에서 피어난 오래된 종의 새싹 같은 작품입니다.
다시 말해 독자로 하여금 옛날의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멋진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몇년 간 일본 애니와 만화에서 옛날과 같은 깊고 풍부한 느낌을 받을 수 없어 좋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고
그저 시간 죽이기 용으로 작품을 소비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 작품은 만화 외적인 설정같은 것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렸을 적 부모에게 받았거나 기대했던 사랑들을
아냐의 아이같은 면과 어머니인 요르의 모성애에 대한 표현들을 통해 대신 받고 있음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빠트리신 게 있는데요. 열거하신 부분들도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들인 게 사실이지만, 캐릭터의 중요성이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주역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으로 철철 넘치도록 만들어냈어요. 그 부분이 다른 모든 것들보다 상위에 있고, 시너지도 폭발했죠.
캐릭터 이야기는 나중에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파면 팔수록 이야기거리가 많더군요. 게다가 그 복선조립이 치밀하게 되어 있어 입체감이 이습니다.
특히 아냐
애니 그림체가 너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원작은 더 깔끔하군요. 군더더기가 저렇게까지 없을 수 있다니. 게다가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특히 아냐는 넘나 사랑스러움 ㅜㅠ
양산형 이세계물 천지라서 질리던 차에 과거의 장르로 새로움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지만 작품 퀄리티가 높아서 만족스럽게 보고 있네요.
근데 인터넷 돌아다니다 본 건데 서양 쪽에서 아냐 얼굴의 홍조 표현을 갖고 성 소비라며 난리 피우는 PC충들이 있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대체 머리에 뭐가 든 건지 원.
작중에서 로이드가 아냐를 얼마나 이뻐하는데요... 맥락을 읽지 못한 겁니다.
얼굴 붉어지는거 가지고 성적 소비ㅋㅋㅋㅋ
한때 반짝했던 정치적 올바름도 쇠퇴하나봅니다
스파이패밀리 작가 이야기를 듣고 응원 많이 하고 싶어졌어요 ㅠㅠㅠ 이만화를 읽은 수간 '와!! 이건 대박!' 이었는데 과거 경험들이 드디어 빛을 낸거였네요. 너무 제맘을 알아버린듯 공감하고 아주 잘 분석 하셔서 듣는 내내 공감했어요. 정말 요즘 만화 재밌긴 하지만 너무 비슷한 장르라 심심해지기도 하죠. 하지만 스파이패밀리가 그 숨 돌릴 여유를 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거기다가 성우분들도 드디어 자기들의 빛을 보인다는 너무 기쁘네요. 솔직히 아냐 성우님 목소리를 듣고 "약간 빗나간거 같은데..." 하다가 들을수록 맘에 들게 되더라구요. 다음화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요즘 제겐 볼만한 애니가 없다구요~~~~~~~~~~~~
말씀해주신그대로 고수들의내공이 오랜인고의 시간을통해 빛을발한거같습니다 다른여타의 일본만화보다 작화나오디오면에서 크게시끄럽고 산만하거나 오버하지하지않았던면이 좋았고 사족을 최대한빼고 깔끔하고 은근 디테일한 진행이 엄청돈보였던 수작이라 생각듭니다 애나의 애교있고 리얼감있는 성우목소리도 좋았구요 모든 메인 캐릭터들이 시청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훈훈하고 기분좋은 감정으로 사로잡네요^^
요즘은..너무 방대하고..미리 공부하지 않고 중간에 보면 머리아프고...뭔가 가볍게 시잘하기 힘든데.... 스파이패밀리는 정말 오랫만에 챙겨보는 느낌이예요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고 읽히기 너무쉽고 깔끔해요
스파이 패밀리 너무 재밌게 보고 있던 작품이었는 데 애니화까지 했더라고요ㅋㅋㅋ 정말 공장장님 말씀대로 응원하고 싶어지는 작품이에요. 가족물이 한 물 갔다니 되려 깜짝놀랐답니다. 너무 재밌어서 한물 간 소재라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어서…..ㅋㅋㅋㅋ 진짜 편안하고 재밌는 게 이 작품의 백미인 것 같아요. 결말이 뻔히 보이면 보일수록 너무 편안하고 따뜻해져요. 스파이 패밀리 화이팅!!
가족물의 쇠락.... 요즘은 너무 자극적인데 익숙해져서 그래요...
만화나 웹소설 읽는 걸 장기간으로 취미를 가졌는데, 처음에 스파이 패밀리를 접했을때 나온 분량을 단 한 번에 봤습니다. 대중성을 잡아야하는 창착가들은 어느정도 안정성이 보장된 소재를 키워드로 하기 때문에, 참신함보다 트렌트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요.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렸다면 더더욱...😂
그런 입장에서 스파이 패밀리는 너무 재밌지만 갑툭튀였습니다. 그림이나 컷 위치 등은 절대 신인 작가로 안 보이는데, 키워드는 모 아니면 도였으니까요. 그런데 20년... 납득했습니다. 존경합니다. 작가 선생님.
이런 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소에 애니도 안 보고 만화도 끊은지 꽤 오래된 제가 왜 스파이 패밀리에 열광하게 된 건지 이유를 찾을 수 있었네요..
예전 만화방에서 원석을 발견해 두근거리며 보던 마음으로 응원 중이고 실물 책도 소장했습니다. 애니로도 훌륭한데 만화책 자체로도 소장 가치 충분한 탄탄한 기본기+추억을 자극하면서도 고퀄인 작화 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작가의 20년 내공이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내용도 편하게 볼 수 있으면서 작가만의 철학도 들어가 있는게 느껴져서 정말 단순 오락이 아니라 작품이 되었어요
타네자키 아츠미 성우는 바로 직전에 에서 텐겐의 3아내 중 가장 성숙한 히나츠루를 연기한 바 있죠.(요르 포저 목소리 연기하는 하야미 사오리는 귀멸에서 충주 코쵸 시노부 담당)
귀멸에서 성숙한 여인을 연기한 성우가 바로 다음작에서 4살짜리 여자애 연기를 하는 거 보면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참 경이롭기까지 해요.
정말 어떻게 저 소리가 다 나오나 싶어요.
옛 명작이나 건담 관련 소식도 넘 유익하고 재밌지만 이런 현재진행형 작품들도 영상으로 보니 넘 좋아요!
7:26 '우리보단 낫지만' 출산율이 낮은 일본
'우리보단 낫지만' 혼인율이 낮은 일본
웃긴데 안웃김......
스파이패밀리 너무좋아요 만화가 막힘없이 슥슥 너무 빨리 읽히고 애니도 재밌는데 이렇게 분석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죠. 2기는 더 잘 만들었더군요^^.
성공할수밖에없지 정말 귀여운 가족 힐링물임 ㄹㅇ 냉철할 수밖에 없는 고초를 겪은 남녀 어색하지만 이끌림을 거부하지 않는 아기자기하고 서툰 사랑의 과정 정확히 교두보의 아이와 그 추억에 개그를 뿌린다? 거기다 작화까지?? 어머 이건 꼭 봐야해!!!!!
슈에이샤가 데이터를 모은다고 하는데, 그간 모인 데이터도 있지만 일본 서브컬쳐 업계가 라이트노벨 만화의 구조를 가진 작품이 많아진것도 한목을 하는 것같네요. 출판사가 제대로 푸시를 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그리고 요즘은 글로벌 시대이기에 일본 시장에만 맞는 작품을 내는 것보단 비스크돌과 같은 현대물이나 스파패같은 작품이 특이하게 흥행하는 것도 한목하는 듯... 끝으로 카도카와 문제아는 푸시안하냐... 초반에 애니를 그렇게 내지 않았어도 더 팔렸을 것같은데... 문제아 신작이 떙깁니다...
오늘 넷플에서 보고 감흥이 안가셨는데 공장장님이 리뷰해주시니 참 좋네요 ㅎㅎ
생각해봤는데 총각일때 이 작품을 봤다면 지금의 기분이 안나올거 같아요.. 아빠가 된 후 아냐를 보니 우리 애기 같아서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자녀보고 이쁘다 아기보고 이쁘다~ 생각하신 분들께서 특히 좋아하시더군요.
정말 프로페셔날하게 분석하시네요.
이렇게까진 생각을 못했는대
요즘 이세계물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짜증난 구독자중 1명임 ㅎㅎ
난 스파이물은 정말이지 단 한개도 본 적이 없고 그럴것이 이런 장르보다 차다리 비슷한 골자로 고전 명작도 넘쳐나는 추리나 미스테리 쪽이 더 끌리는게 당연했음. 그런데도 내가 이 작품을 보게한거는 이 작품과 작가가 정말 특별한게 맞고 애니화도 큰 역할을 한듯.
평들이 좋네요ㅋ 저는 예전에 다른 유튜브에서 우연히 소개 영상 보고 소재가 좋아서 겁나 기대했었는데
막상 애니 보니까 생각보다 아주 잔잔한 느낌을 받아서 살짝 실망... 그래도 캐릭터들과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고는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는 아냐가 혼자 인형 들고 소꿉장난 하고 노는 씬이 제일 재밌다고 생각했던 장면ㅋㅋㅋ
아 무엇보다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저는 가족들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고 같이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언젠가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겠지만 아직도 안 들키고 각자 활동하는 게 마음에 안 듬... 빨리 애니 인크레더블처럼 되었으면!
아마 언젠가는 정체를 알고 움직여야 할 텐데... 이제서야 그 조짐이 보이는 걸 보니 한참뒤에 벌어질 것 같아요.
애니 1화 2화를 보기 시작했지만 정말 부담없이 웃으면서 볼수 있는 정말 몇 안되는 작품인건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애니 든 현실이든 마찬가지 이지만~! 정말 힘들어도 정말 미친듯이 울고 싶을때 그걸 따뜻하게 안아주고 포옹 해줄수 있는건
가족뿐이라는걸요~! 비록 한핏줄은 아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시련을 넘긴 저 3사람은 분명 마지막은 서로를 위하고 챙겨주는 그런 진정한 가족이 되는 결말을 알고 있지만
자꾸 보게 되고 스텝들 성우 분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내주고 싶은 그런 작품인건 확실 합니다~!
가족이 최고같습니다.
어쩌면 이 작품이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화목한 가정'을 갖고 싶다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희망사항이 아닐까요? ㅎㅎ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정말 보고 있으면 미소가 지어지요. ㅎㅎ
진짜 기본에 충실하고 독특하진 않지만 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 캐릭터를 잘 받쳐주는 연출과 재미있게 풀어내는 스토리 전개 이쁜 그림체 등등 안뜨는게 이상할정도
난 그냥 굉장히 재미나게 만화도 보고 애니도 봤는데 이렇게 분석해 주니 또 좋으네요. 다른 각도에서 만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뻔한 내용이지만 뻔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것도 굉장한 창조성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고전이나 클리셰는 인간 보편적 감성을 건드리기 때문에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전 인류가 귀여워할 수 밖에 없는 어린아이와 멍멍이도 나오구요.
자기 어시 밑으로 들어가서 일한건 진짜 대단한듯ㄷㄷ
최근에 정말로 재밌게 보는 애니에요 어쩐지 저도 루팡3세같은 느낌을 받아서 고전적이구나 확실히 80,90년대 애니를 보는 느낌입니다
움직임이 역동적이라고 할까 미래소년 코난 느낌도 있죠
정말로 좋아하는 애니고 마무리도 잘되었으면해요 더욱이나 이 애니는 원작보다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원피스처럼 날림진행이 아니라 세심하게 표현해서 정말로 마음에 듭니다 아직 일본애니는 끝나지 않았네요 ^^
정말 고전적인데 제대로 만든 작품이죠. 만화, 애니 둘 다 대단합니다.
정의의 스파이라니 이 무슨.. 십자흉터의 유신지사도 아니고 말이지 재미있다 소문은 들었지만 아냐가 귀엽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잘만들고 재미있고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는 작품은 아니것 같.. 다는 평가가 애니 2편에서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족 이야기는 둘만으로는 부족하지요 요르씨가 등장하면서부터 3인의 가족 이야기는 어떻게 굴러가는 것이지? 라는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혹시 1편만 보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셨던 분이라면.. 난 대강 1화만 봐도 엔딩까지 어떻게 굴러갈지 견적이 나와 하시는 분이라도 2편까지는 시청하고 재평가 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실 작품이 결말이 바로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다음편이 기다려지죠.
5:07 마법사의 신부 주인공인 하토리 치세 성우시네요
4:47 오프닝에 오피셜히게단디즘도요! 제이팝 팬인데 둘 다 홍백도 밥먹듯이 가는 사람들이 한 작품으로 모이길래 제작사 지하에 유전이라도 터진 줄 알았는데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ㅎㅎ
재미뿐만 아니라 다른 관점(오랜 기다림과 노력)에서 응원하고 싶군요.
20년의 내공으로 이런 작품을 냈는데 정말 응원하고 싶어지죠.
제가 읽으면서 정말 감탄했는게 가벼운 코미디 너머로 여러가지 맥락이 읽힌 탓에 정말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이 기대되는 사람이더군요.
사실 이 업계에선 중견이자 노땅이라 앞이 기대...될 리가 없었는데 그런 클리셰를 깨네요...
@@지식공장장 되게 섬세하고도 정석적으로 이야기 풀어가서 내용 문제도 딱히 걱정 안되는게 보증수표 느낌이 들더군요
한 번씩 책 중에 문장 하나하나가 맛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읽어내리는 자체가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는 경우죠. 스파이 패밀리가 딱 그런 거 같습니다. 읽는 순간 재밌고 빠져드는, 편집자가 13년이나 믿고 잡아두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번 아냐 톤이 전작 비스크돌 사주나 톤이랑 비슷한건 알았는데
타네자키 아츠미 성우가 마법사의 신부 핫토리 치세라는데서 한번더 깜놀..
애니 1화 보고 만화 찾아 봤는데
가볍고 재밌던데
딸이 재밌음 작가가 포인트를 잘잡아서 인물들 역활 잘 배정함
결국 인물들의 매력을 잘 살리고 포인트만 잘 잡으면 장르 같은건 상관 없음
맞아요!!! 꾸준히 노력한 사람은 누구라도 응원하고싶어요!!!
하고 싶은말을 다 해주셨네요. 드라마물로 비유하면 왕년에 잘나갔던 작품들이 올라온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시대의 유행코드를 벗어난 작품. 누적되었던 경험으로 인한 뻔히 보이는 스토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게 되는 작품
레트로 같은데 레트로 같지 않은 경험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작품에 대한 초반의 감상편은 생각외로 힘을 숨겨둔 마력을 가진 작품인거 같아요.
코드가 아니고 주류도 아닌데 돋보이죠. 내공의 힘입니다.
티빙에 있어서 재미 있게 본 작품입니다. 다 본후에 영상을 보는데도 재미있게 잘 봤어요!
카우보이비밥 패밀리버전이랄까.. 음악부터 작화 애매한 썸씽 최고의 삼합
원나블 밖에 안 보는 사람입니다(그거 마저 이젠 결말이 궁금해서인듯..)그런데 원피스 최신화 옆에 이 작품이 있어서 그림자와 위에 그림이 다른 커버 사진이 눈이 이끌려서 1화를 봤는데 먼가 모르게 편안하게 3화까지 봐지더라구요 정말 이작품 강추합니다!!!
고전부 시리즈 분석 영상으로 처음 이 채널을 알게 됐는데 분석 진짜 맛깔나게 잘하시네요
작품의 외적인 부분도 알고 가게 돼서 너무 유익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0년대 감성이 돌아온 느낌입니다. 그야말로 정겨운 느낌이에요. 이제는 지겹습니다. 가슴 까고 흔들고, 이세계 배틀물들. 고전으로 회귀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전 결제는 되도록 안하고 시리즈 매열무 이벤트때 보는 편인데 그림이 좋아서 정말 열편중에 1편 볼까말까한 제가 우연히 클릭하고 끝까지 보게된 만화였어요 ㅋㅋㅋ진짜 잼있음
먼가 이런 이야기를 올리는 것이 욕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지식공장의 채널도 다른 애니 리뷰 채널의 왕도를 벗어나는 스파이 패밀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담담하게 같이 이야기 하는 채널 저는 애니 쪽에서 처음 봤거든요ㅎㅎ 그래서 좋은 채널 알게 된 거 같아 기쁩니다!
앞에 영상인 포저를 다룬 이야기 처럼 진중하지만 역사적 지식 등을 다른 애니에서도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사실 왕도를 잘 몰라서 사도로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첩보물 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짱구의 진화버전이라고 생각함
아냐는 짱구를 보는듯하고 본드는 흰둥이를 보는듯하고 로이드는 짱구 아빠를 보는듯하고 요루는 짱구엄마를 보는듯함
그론데 짱구에서는 이미 완성된 가족이 짱구라는 아이콘으로 벌어지는 해프닝을 보여준다면 스팸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가족이 아냐라는 아이콘으로 가족으로 완성되어지는 일종의 가족성장물이라고 할슈 잇음 등장인물들이 죄다 어디하나 나사가 빠져잇는데 그런 인물들이 서서히 진짜 가족으로서 완성되어가는 이야기가 진짜 재미잇음
여기에 맛깔난 소스처럼 뿌려진 자연스러운 고퀄리티 개그까지 포함하니 재미잇을수밖에 없음
정보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타네자키 아츠미의 첫주연작은 마법사의 신부의 치세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뚜렷하게 메인캐릭터를 받지 못했지만요..
무명 시절에 음지 작품, 양지 작품 안가리고 일이 들어오면 작업했다고 하네요..그래서 지금의 변화무쌍한 목소리톤과 연기력을 갖추었다고 하네요..
타네자키 아츠미의 대표작은
마법사의 신부: 하토리 치세 ,청춘 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후타바 리오,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이누이 사쥬나(쥬쥬님)
그 외에도 많은데, 왠만한 성덕도 구별 못할 정도로 다양한 톤을 연기하는 분입니다.
왠만해서는 애니보고서 원작을 안 사보는데, 최근에 애니때문에 원작을 사본 작품이네요...
네 저도 지금 알았습니다.고댓에 추가 하겠습니다.
그림체가 진짜 제 취향이에요!! 설정 스토리 세계관도 좋아요!!! 가족애를 좋아해서 가족물이면 일단 다 봐요. 판타지가족물이면 완전 최고!!! 고전적인 게(?) 제 취향인가봐요 ㅋㅋㅋ
그런데 이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거 맞겠죠? ㅠㅠ 제발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남주 여주가 적대관계라서, 정체를 알아도, 관계를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긴장되고 기대돼요!!
애니도 잘 나와서 좋네요 ㅎㅎ
분석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돈 많이 버세요!
작가가 복선을 많이 까는 편인데 셋이 서로를 끔찍하게 아낍니다. 다만 시련은 엄청나게 겪겠죠.
아 모든 아티스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작품이 더 좋은건가..오랜만에 재밌는 애니를 봐서 너무 좋다 이런 애니면 언제나 추천이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스파이 패밀리
그리고 성공 요인의 분석을 보며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구독하고 가야겠습니다.
아냐라는 캐릭터가 디자인이 잘 되어 있는것 같아요. 현실에서 보여주는 아이의 귀여움과 이상에 존재하는 의젓한 아이의 모습이 공존하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완전 내스타일여서 첫 화부터 간만에 푹빠진 일본애니...
20년 무명이면...40대...은근 가볍지 않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심플해서 보기 편하게...
완전 고수의 작품~
잘봤습니다. 전부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조곤조곤 말씀하셔서 편안하게 들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은 첫화만 봐도 이거다 싶네요. 만화 자체가 대단하기에 좋은 작화, 성우진이 캐스팅 되었겠지만 음... 소재가 좋아요. 영상에도 나왔지만 이세계물이 판치면서 식상해지면서 요즘은 사람과의 관계가 중심인 작품이 더 끌리더군요. 주인장님의 시장 동향에 대한 평가도 제 마음에 정말 와닿았습니다... 좋네요 저도. 노력 끝에 빛을 바랜 사람의 성공담까지 곁들어진 작품 소개. 좋은 영상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이게 남녀노소누구나 볼수있는 참된 애니화다 내가 애니를 그만봤던 이유가 이세계양상물이 너무 많아지고 툭하면 서비스신이랍시고 선정성도 비일비재하고 스토리도 뻔하디뻔하고 부실한 애니만 애니화해대서 애니자체에 관심이 사라지더니 자연스레 만화로 넘어가서 여러장르를 찾아보기시작함 그때 이 스파리패밀리도 구매해서 봤는데 예전에 나왔다면 이런장르가 흔해서 인기가없었겠지만 오히려 요즘트렌드와는 달라 신선하게다가왔던것같다 양산형이세계시대의 오아시스같은느낌
막 일본만화에 빠져 모으기 시작할 무렵, 왜 샀는지도 모르고 산 작품이 이 분의 장편 데뷔작 '티스타'였습니다. 당시 일본만화가치곤 드물게 미국드라마 그리고 영화를 연상시키는 소재와 연출이 인상적이었고, 그 후로 엔도 선생의 작품이 나올 때마다 찾아봤는데... 몇 년 단위로 단편이 나오다 말다 할 때마다 반갑기도 하면서 아직도 포기 안했나하는 안쓰런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분을 데뷔때부터 지켜보던 일본 인터넷 팬모임에서도 또 단편이냐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곤 하더군요. 그러다 본작 1화를 점플 사이트에서 찾아보고, 제가 좋아하는 소재들로 가득한 작품이라 기쁜 반면 '이번에는 과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는데 참...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오랜 팬이셨군요. 아 이 사람이 드디어 뜨는구나! 싶으면 괜히 반갑고 기쁘죠^^.
비현실적인 주인공이 현실에 찌든, 매일 누군가와 싸우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우리들에게 선사하는 힐링이지요. 우리 대신 황혼, 요르, 아나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건담만 다뤄서 아쉬웠는데
스파이페밀리 다뤄서 재밌게 잘 봤어요
편집자가 안목이 장난이 아니네; 13년을 밀어주네
고맙습니다~ 이거 작품이네요!! 넷플릭스 보러갑니다~^^
처음 만화로 1화 연재할 때 부터 이건 분명히 뜬다라고 친구들한테 추천한 적이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만화 보는 눈이 녹슬지는 않았네요
최근에 일상이 바빠서 만화를 못 봤는데
어느 새 애니화까지!
격주로 연재했던 작품인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어떻게 될런지용
눈이 좋으십니다. 전 이렇게 뜰줄은 몰랐습니다.
애니보다 만화가 훨씬 재밌음... 초능력이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다움으로 그걸 엉뚱하게 표현하는게 제일 큰 매력이있는 만환데. 애니에선 아냐의 이런 포인트가 잘 안나와서 좀 아쉽습니다. 다들 만화로도 봐주세요.
선생님처럼 멋진 통찰력을 가지고싶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저보다 고수는 많으시기에... 부끄러울 따름이고요... 그냥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은게 다라 딱히 더 이상의 노하우가 떠오르지 않네요...
8:49
이미 애니화 되기전에 1500만부 이상 팔렸으니 초대박 아닐까요 ㅋㅋㅋ..
예시로 든 작품들은 오래 연재됐지만 스파이 패밀리는 2년만에 1500만부 이상 팔렸으니까요
1화 방영후 100만부가 더 나가서 1600만부라고 합니다...
우와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님 영상 처음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좋아요 누르고 구독합니다~~
어시의 어시로 일을 이어나갈정도면..멘탈과 근성이 정말 끝내주네요.대다수가 그런 상황이면 때려치거나 했을텐데말이죠..작품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정말 그거 아무나 못하죠.
애니를 많이 보지도 않고 이 애니를 보지도 않았지만 리뷰보고 느끼는 점은 뭔가 일상 힐링물 쪽 애니의 느낌인 작품 같아보여요 그래서 보기에도 나쁘지 않아서 인기 있는게 아닌가해요
리디북스에서 첫부분 조금 봤을때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대박이 났군요 속사정까지 들으니 정말 응원하고싶어지네요 넷플릭스에서 1화 봤는데 상당히 퀄리티있는 작품이라고 여겨졌는데 앞으로도 작가분이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속 사정...눈물나죠...
와... 0:00 스파이 권총 루거에 마카로프 섞었네... 멋있다... 슬라이드에 토글이라니 작동할리 없지만 멋있으니까 됐다
그 와중에 그립은 남부권총이네
현재 애니 2화까지 봤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지식공장장님 좋은정보,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