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머셋 몸 /세계문학단편소설 / 종교적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선교사의 비극적 결말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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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오디오북 #서머셋몸 #세계고전문학
    저자 : 윌리엄 서머셋 몸(1874년 ~ 1965년)
    소설가, 극작가.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세인트 토머스 의학교에 입학 했으나, 그곳이 런던 빈민굴에 가까웠던 탓에 그 관찰의 결과로 처녀작 〈램버스의 라이자〉(1897)가 탄생했다.
    1907년 〈프레데이크 부인〉을 발표할 무렵부터 극단의 총아가 되었으며 1934년 극단과의 결별을 선언하기까지 30편에 이르는 희곡을 썼다.
    소설에는 1915년에 대표작 〈인간의 굴레〉를 펴냈다. 이것은 자전적 소설로 주인공 필립의 정신적 방황은 작가자신의 인생관을 말하고 있다. 다시 고갱을 모델로 한 〈달과 6펜스〉(1919), 문단의 내막을 폭로하여 물의를 일으킨 〈과자와 맥주〉(1930) 등을 세상에 내보냈다. 원시와 문명을 대비시킴으로써 인간성을 파헤친 〈비〉, 〈편지〉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작품 줄거리}
    소설은 두쌍의 부부가 남태평양 사모아 제도의 에이피어 섬으로 가는 중, 배가 파고파고 섬에서 잠시 머무르게 되면서부터 시작한다. 같은 숙소에서 머무르게 된 선교사 데이빗슨 부부와 의사 맥페일 부부.
    데이빗슨 부부는 1년동안 사모아 제도에서 모든 사모아 인들을 기독교인으로 만들겠다는 선교 목표를 가지고 있고 멕페일은 군의관 생활을 했을때 부상을 얻어서 휴가를 하기 위해 떠나왔다. 그들이 중간에 머무르게 된 파고파고 섬에선 장대비가 쏟아지고, 그들은 발이 묶이고 만다. 데이빗슨 부부는 그곳에서 만난 창녀 톰슨과 갈등을 빚게 된다. 윤리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강한 신념을 갖고 있는 선교사 부부에게 고상하지 못한 여성상인 창녀는 용납하기 어려운 존재였다. 선교사는 창녀를 감옥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보내기 위하여 그녀를 억압하기 시작하는데...
    #서머셋몸 #세계고전문학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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