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zp9uw1cf1y 삶은 감자보다 나은 정도를 흙탕물에 비유를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은 안해봄? 그리고 식감도 목막히고 섭식 속도가 느린 감자보다 편의성도 높고 식감도 딱딱한게 차라리 나을텐데? 군인들은 초콜릿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후식메뉴가 교체 되었기에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감을 표한거지 삶은감자보다 실상은 훨씬 나음 ㅇㅋ?
일부러 더 맛없게 만들었던건 "비상"식량(emergency rations)이구요, "전투"식량(field rations)이었던 d레이션은 시행착오였지 일부러 맛없게 만든건 아닙니다. 비상식량은 조난이나 낙오를 당해 생존을 목적으로 행동 할 때, 다른 식량을 구하지 못한 상황에 최후의 수단으로 먹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들어간 음식들은 일부러 맛을 약하게 하고는 했죠, 너무 맛있으면 한번에 다 먹어버린다구요. 하지만 그건 옜날 생각이고 현대에 와서는 조난당한 병사들은 위기감이 식욕보다 앞서기 때문에 자제력을 그렇게 쉽게 잃지 않는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맛있게 된 것을 주는것이 사기진작(moral boosting)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막막하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 탈달한 초콜렛이라도 한조각 먹으면 그나마 고향에 두고온 애인 생각도 나고 친구도 보고싶고 엄마도 그립고 하게되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걸 막아준다, 는게 실제 사례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에 더이상 그러지 않는 것입니다. 총알도 떨어지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알고 지내던 동료들은 다 죽었고...한 상황에서 나무 얼매는 뭔지 몰라서 못먹겠고 토끼도 잡으려다가 실패하고 새 둥지 발견해서 알이라도 꺼내먹으려고 생전 단 한번도 해본적 없던 나무타기를 손바닥 다 까져가면서 해가지고 마침내 둥지안에 손 넣어봤더니 이미 버려진지 오래되서 바사삭 부서미젼서 시커먼 가루같은게 날리고... 그래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로 기진맥진 목말라서 입도 쩍쩍 붙고 목은 마르다 못해 따가운데 불도 못 피우고 대충 덤불사이에 이슬만 피하게 천막 한장 올리고 흙바닥에 이불펴고 누워 벌벌떨면서 자고 일어나 각혈할듯이 기침을 하며 온몸의 관절 하나하나가 각각 다 따로 떨어져 나갈듯한 몸 상태로 일어나 흙묻은 이불을 말아 군장가방에 결속시키려다가 보니 비상식량 들어있던걸 발견해서 고민하다가 "지금이 비상시지 아니면 언제가 비상인데"라며 과감하게 까서 한조각 털어 넣었는데, 그게 아무 맛도 없는 무맛인게 병사들의 생존률에 그다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는 거죠. 여튼 그런게 비상식량이고, 전투식량은 다릅니다. 전투식량은 극한의 상황속에서 아꺼서 먹어야 하는 최후의 보루가 아니라, 대대급 이상 주둔지를 구축하고 취사장을 설치해 조리하여 배급할 공간이 없거나 시간이 없을 때, 그러니까 부대이동중이라던가... 등의 상황에 대신 먹는 든든한 한끼식사입니다. 전투식량의 맛은 최대한 가정, 식당에서 먹던 원래 음식의 맛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원래 초콜릿바는 영상에도 나오듯이 그리 덥지 않은 30도 미만의 온도에도 녹아내리기 십상이고 초콜릿 바 라는 특성상, 분명히 품속에 넣어 휴대하는 사람이 나오게 될 터인데 초콜릿"이었던 것"이 묻어있는 포장지를 병사들이 햝아먹게 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체온 이상의 온도에도 쉽게 녹지 않는 새로운 초콜릿의 개발을 의뢰했던거고, 그 첫작품은 그 기능성에는 합격이었지만 맛은 기존의 초콜렛에 비해 너무나 저질이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던거죠.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서양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카카오메스, 카카오 버터 함량이 75%를 넘어야만 "초콜렛"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초콜렛"으로 팔리는 많은 식품들중 상당수가 카카오 함량이 20%를 넘기지 못하죠. 심지어 5%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D레이션의 후예인거죠.
맞습니다 그런데 생존 식량은 위에서 말한거처럼 맛이 너무 좋으면 스트래스성 과식으로 전부 먹어버릴수도 있으니 평소 먹는거보단 심심해야 할수도 있지만 보통 전투식량보다도 오랜기간동안 먹어야하는 비축식량이기에 미리 장기간 생존에 대비하는 자제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특별히 따로 맛이 좋은 과일 통조림이나 건조 과일,사탕 초콜릿같은 부식을 챙기거나 주식도 맛이 여러가지인게 좋을수도 있겠죠 그래야 위에서 말한 전투식량과 비슷하게 조금이라도 먹을때의 행복을 느끼면서 삶의 의욕을 되찾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민간인이 구할수있는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고 즉석으로 먹을수 있는 생존식량은 통조림,건조식품, 압축식량, 동결건조식품, 레토르트 식품등이 있겠네요. 생각해보니 전부 전투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거였네요 ㅎㅎ 제가 군대 전투식량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구형은 맛없지만 신형은 시중에 나온 발열도시락과 비슷하고 부식에 초코볼도 들어있다고 하던데 조금은 달라진걸까요
어렸을때 할아버지께서 어떤 얘기해주셨는데 동생이(할아버지 동생분도 남자분이십니다 그당시 미성년자였다는데 14살 이상 쯤이래요) 초콜릿 먹으려고 군인 따라갔다가(어느나라군인인지 못들었습니다) 실종되어서 하루종일 찾아보았는데도 없었대요. 그러고 어른이 되고 한참 지나 머리카락이 허연색이 되는 나이에 동생의 친구분덕에 동생의 소식을 들을수있었대요. 동생은 북에살다가 돌아가셨대요 동생은 초콜릿을 먹으려고 친구들이랑 같이 따라갔는데 군인들이 초콜릿을 주고 군인이 따라와봐라고 해서 동생과 친구들은 군인을 따라갔대요. 초콜릿을 먹으며 따라갔는데 어떤 어둠에 갇혔대요 그렇게 어딘지 모르는 곳에 잡혀갔대요. 거기서 동생과 친구들은 일을 하게 되었대요 하루에한번 밥밖에 없는 주먹밥 한개씩 받아먹었대요 17살쯤에는 군인으로 누구랑 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총쏘는법 다루는법배우고 전쟁에 들어갔대요 그렇게 싸우다가 총에맞았는데 운좋게 죽을 고비를 넘었대요 동생은 그렇게 전쟁에 들어갔다가 한쪽다리는 쓸수없는 상태가 되었대요 그래서 어떤 공장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50살까지 공장에서 살다가 손가락이 꺾이고 손가락 두개는 잘리고 수전증이 생기고 치매도 와서 60살때 숨만붙어있는 시체 급이 되었대요. 그러고 동생분이 70살쯤 되었을때는 형(할아버지)이름을 부르다가 돌아가셨대요. 그런이야기를 들으시고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대요 . 동생을 제대로 지켜보고 보호해주었다면 이렇게 되진않았을텐데 하셨어요. 허쉬 초콜렛 보니까 생각난 이야기에요.
허쉬 초콜릿의 창업주는 매우 양심적인 기업가라서 허쉬 공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공장으로 이름났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개같이 돈 버는 것으로 유명한 록펠러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공장 사장님도 허쉬에게서 영감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초콜릿이 옛날 맛이 나지 않는다는건 아마 우리나라 초콜릿과 미국 초콜릿의 재료차이 때문일겁니다. 미국 초콜릿은 카카오가 90퍼 이상 들어가야만 초콜릿으로 쳐주지만 한국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일의 자리 정도 되는게 대부분이고 설탕이 대부분입니다. 풍미에서 확연히 차이나겠죠.
할아버지가 항상 허쉬 초콜릿 엄청 좋아하셨는데 알고 보니까 할아버지는 625 참전하셨고 미군들이 먹는 허쉬 초콜렛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하신듯ㅋㅋ 힘들때 먹는 맛은 잊혀지지 않죠ㅜㅜ 어찌보면 국민 초콜렛이네요 ㅋㅋ 저희 아버지도 엄청 좋아하심ㅋㅋㅋㅋ
할아버지께 이 나라를 위해 싸워주셔 감사합니다 :)
한국의 육계장인가 ㅋㅋㅋㅋㅋ
인생은 동튜브 ㅋㅋㅋㅋㅋㅋ육개장 ㅇㅈ ㅋㅋㅋㅋㅋㅋ지금으로 치면 그런느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제국대한 ㅈㄹ도 적당히해야지
@@user-cn8ic4lh8m 잼
할머니 할아버지세대분들이 요즘 초콜릿은 옛날에 먹던 초콜릿맛 안난다고 했었는데 그 이유가 너무 요즘 초콜릿은 잘녹는다고 옛날 미군들이 줬던 초콜릿이 저 초콜릿이라 그런듯
오호
맛없어서 준거였네...
김광희 ㄹㅇ ㅋㅋ
한국전쟁후는 52년 후인데 저건 39년임 아님 그냥 틀딱들의 추억보정 때문애 그럼
@@asdf-hs5bq 맞춤법 실화냐?
H사는 초콜렛을 맛없게 만들어 달라는 의뢰에
골머리를 싸매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맛없게 만드는 것은 쉬웠지만
열량 문제 때문에 설탕을 넣지 않을 수가
없었거든요,그러다 H사는 '영국 요리'인 오트밀을 섞었고,미군의 반응은
좋았다고 합니다(병사들은 빼고요!)
추가지식 추
영국 요리 ... 도대체가...
이분 말투 왜케 유쾌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오트밀은 물에 젖은 휴지맛이라ㅋㅋㅋㅋㅋ어디에 넣든 노맛
초콜릿은 참 보면 얽힌 이야기가 많아서 흥미로움
그니까요 누텔라도 그렇고
히힡히이시히
정말 초콜릿만큼 다이다믹한 역사를 가진 음식이 없죠 ㅋㅋ
@@user-zi8sq8ey2j 살짝 참견 하자면 누텔라는 초콜릿이 아닙니다
@@user-sl5vr9hj1x 비슷한것 이죠
무조건 좋게좋게 만드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것
진짜 유능한 지휘관이네
근데 맛은 그렇다쳐도 이가 망가질 정도면...흠많무입니다
@@jeseongkwon2922말풍선으로만 나오고 나레이션으로는 안 나온 거 보면 일부러 재미를 위해 약간 과장한 것일 수도...?
이런 쓸데없는 지식은 머릿속에 오래 남는데 왜 중요한 공부 지식은 암기가 안될까
우왕!
찐인데 댓이없네..
여기도 있네 형
의미기억이라서
살아가면서 평생 쓸 만한 지식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런 영상은 사실상 두줄 요약이 되는데 쉽고 길게 풀어주어 반복 학습 효과를 주지만 학교 교과과정은 한시간 내에 겁나 많이 욱여넣어서..
미군들이 "김미쪼꼬렛" 하며 쫓아오던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흔쾌히 줬던 것이
단순한 호의만은 아니었군요;;;
@@user-yo2mk2ls5d 소중히....
@@user-yo2mk2ls5d 소중이 라니까 어감이..
소중이...... 오우쉣
@@jin.24. 소중이...쥬..쥬지?
@@jhtiger1104 ???:나 쥬지가 이상해
비스킷과 mnm초코볼도 전쟁으로 인해 만들어진 제품이었죠ㅋㅋ
두번구워서 극한까지 딱딱한 비스킷과 상온에서 녹지않게 만들기위한 설탕코팅의mnm초코볼 ㅎㅎ
M&M
M and M
오........
X&X (대충 M이없는 초콜릿이라는 뜻)
자판에 저 기호n이 없어서....ㅋㅋㅋㅋ
엄마욕 하노
하지만 지금의 허쉬는 다이어트의 최대적중 하나지
@Shoes C.t.m ㅇㅇ ㄸㅈㅇ 님
Shoes C.t.m 놀랍게도 아무도 물어보지않음
@Shoes C.t.m 음식먹으면보통사람은지방이나단백질쪽으로가는대먹어도살안찌는사람들은응가로간다네요
만이먹고만이싸요똥쟁이님
@Shoes C.t.m 놀랍게도 당신은 찐따로 거듭났습니다!
@@user-gm3ku4bc8l 아 그래서 변기가 그렇게 막히는구나
2:05 그녀석 미쳤냐 편집자 ㅋㅋㅋㅋㅋ
@뎨국대햔 그니까 편집이 미쳤다고
@커여운저글링 52 52 너무 진지 하게 받아드리지 말라고
이 채널에 처음 와보는데 영상 퀄리티가 마치 어릴 때 보던 EBS에서의 교육 영상같다. 마지막에 아이들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초콜릿을 감싸는 장면이 인상깊음
와 진짜 속이 뻥 뚤리는 영상전개입니다.
비슷한 정보채널이 있는데 거긴 썸네일 이미지에 나오는 내용 보려면 영상 중간이나 끝부분이라서 궁금한채로 짜증나는 기분으로 영상시청하는데 이 채널은 바로 나와서 넘 좋다
초콜릿을 맛없게 하는 방법이
영국음식이었던 오트밀을 초콜릿과 섞어서 만든 방법이었지 않나요?
김치 섞어도 간단한데
@@niganiganiganiggge 그건 못먹게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김치케이크 먹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민트초콜릿으로 주면 해결인데
@@user-oj5us2nd9k 그건 은근 맛있어여..
솔의눈이랑 섞어야죠
전투식량이 맛이 없는 이유를 알아버렸습니다. 전역했지만 더더욱 정이 안가네요 ㅠ
전투식량은 조리시간이 20분에서 30분인데 10분만에 처먹고 일어나라고 하니 맛이없는거
@@user-qe3bl8uv2t 염분도 많아서 건강상 좋지도않음 ㅋㅋ
저두 먹을만 했어요 즉석식품 가벼운맛 좋아해서..ㅎ
@오오에 입맛이 군대에 최적화됐을때라 그런거 아님?
어쩐지...
주문이 있으니까 만들었지, 주문 없었으면...
2:03 인정함ㅋㅋㅋㅋ
나도 군시절때 전투식량에 초코볼이같이 들어있었는데, 훈련중 쉬는 시간에 몰래 쏙쏙빼먹고 했었음ㅋㅋㅋ고단한 훈련에 달콤한 초콜렛의 유혹은 진짜 참기힘듬ㅋㅋ
군생활 하기 전에 초콜릿 별로 안먹었는데
군생활하면서 탄알집에 하나씩은 넣어두고 먹었네요 ㅋㅋ
조종석 왼쪽에 있는 잠망경함에 초코바 4개씩은 있어야 안심됐었으요
노홍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고 당떨어질때 단거먹는만큼 행복한일이없음ㅋㅋㅋ 훈련소에서 먹던 몽쉘만큼 맛잇는걸 먹어본적이없네요
미필 예습합니다
@@leeee318 가나파이 ♡
1:39 초콜릿은 삶은 감자보단 낫겠....공명의 함정이다
그럼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쫓아다니며 얻어먹곤 하셨던 그 미군들의 기브미 쪼꼬릿의 초콜렛도 저 맛없는 초콜렛인건가요?
그랬을 것 같네여. 그래도 그 전쟁통엔 먹을 것도 못 구했을테니 피난민들에겐 더없이 소중하고 맛있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 씁쓸하긴 하지만.
만화 같은 데 보면 애들이 군인한테서 받은 초콜릿 먹고 눈이 휘둥그레지던데 그게 맛없는 거였다니ㅠㅜ
그시절에는 전투식량 초콜릿이 아닌 디저트로 나오는 보급 초콜릿이라 민수용 초콜릿아닐까요
문뇽 이게맞다
쪼꼬레또 기부미~ 쪼꼬레또 기부미~
1:11 초콜릿 뿌리는놈 에임 실화냐
멸치맛사탕 먹기 vs 민트초코 먹기
@@o3o997 멸치맛 사탕먹고 민트향 치약으로 이빨닦기
@@o3o997 나한테왜구래!
@@o3o997 그런 사탕이 있어요??ㅋㅋㅋㅋㅋ쫩쪼롬하려나
민초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초맛인거임 ㅋㅋ
저 초콜릿으로 코코아 해먹으면 그냥 먹을수 있는 흙탕물같을듯. 그런데도 전쟁터에서 먹을게 별로 없어서 맛때문에 싫어도 먹을것도 별로 없고 먹어야했다는게 ㅋㅋ
그냥 당분이 적어서 단맛보다 쓴맛이 강한건데 어떻게 생각했길래 이런 결론이 나오지ㄷ
@@user-zp9uw1cf1y 삶은 감자보다 나은 정도를 흙탕물에 비유를 한다는거 자체가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은 안해봄? 그리고 식감도 목막히고 섭식 속도가 느린 감자보다 편의성도 높고 식감도 딱딱한게 차라리 나을텐데? 군인들은 초콜릿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후식메뉴가 교체 되었기에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감을 표한거지 삶은감자보다 실상은 훨씬 나음 ㅇㅋ?
그래도 카카오메스 많이 든 초콜릿은 거의 건강식이니까 알게모르게 기력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었을 듯.
@@quodlibet170 비유가 과했을수도 있지만 별로 평소 초콜릿보다는 맛있을것같진 않아 보이네요. 열량은 높겠지만 말이죠
@@user-je2rk4jc8y 그걸 몰라서 말하냐 ㅡㅡ
저거 아세요?
찐인데 아무도 몰랐구나 ㅋㅋㅋ
진짜 어렸을 때 초콜릿이 맞을까, 초콜렛이 맞을까 고민한 적 있었는데..ㅋㅋ
쪼꼬렛이 맛음
다 틀렸어 촤아컬레에트가 맞아
@@user-vw2hb7qk9n 그렇게 따질거면 촤아커얼렡인데
@@user-sh7zk8yd8s '맛'음 노린건가...?
초콜릿이든 초콜렛이든 나는 이명박이라 부를것이다.
일부러 더 맛없게 만들었던건 "비상"식량(emergency rations)이구요, "전투"식량(field rations)이었던 d레이션은 시행착오였지 일부러 맛없게 만든건 아닙니다.
비상식량은 조난이나 낙오를 당해 생존을 목적으로 행동 할 때, 다른 식량을 구하지 못한 상황에 최후의 수단으로 먹으라고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 들어간 음식들은 일부러 맛을 약하게 하고는 했죠, 너무 맛있으면 한번에 다 먹어버린다구요. 하지만 그건 옜날 생각이고 현대에 와서는 조난당한 병사들은 위기감이 식욕보다 앞서기 때문에 자제력을 그렇게 쉽게 잃지 않는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맛있게 된 것을 주는것이 사기진작(moral boosting)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막막하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 탈달한 초콜렛이라도 한조각 먹으면 그나마 고향에 두고온 애인 생각도 나고 친구도 보고싶고 엄마도 그립고 하게되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걸 막아준다, 는게 실제 사례를 통해 밝혀졌기 때문에 더이상 그러지 않는 것입니다. 총알도 떨어지고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알고 지내던 동료들은 다 죽었고...한 상황에서 나무 얼매는 뭔지 몰라서 못먹겠고 토끼도 잡으려다가 실패하고 새 둥지 발견해서 알이라도 꺼내먹으려고 생전 단 한번도 해본적 없던 나무타기를 손바닥 다 까져가면서 해가지고 마침내 둥지안에 손 넣어봤더니 이미 버려진지 오래되서 바사삭 부서미젼서 시커먼 가루같은게 날리고... 그래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로 기진맥진 목말라서 입도 쩍쩍 붙고 목은 마르다 못해 따가운데 불도 못 피우고 대충 덤불사이에 이슬만 피하게 천막 한장 올리고 흙바닥에 이불펴고 누워 벌벌떨면서 자고 일어나 각혈할듯이 기침을 하며 온몸의 관절 하나하나가 각각 다 따로 떨어져 나갈듯한 몸 상태로 일어나 흙묻은 이불을 말아 군장가방에 결속시키려다가 보니 비상식량 들어있던걸 발견해서 고민하다가 "지금이 비상시지 아니면 언제가 비상인데"라며 과감하게 까서 한조각 털어 넣었는데, 그게 아무 맛도 없는 무맛인게 병사들의 생존률에 그다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는 거죠.
여튼 그런게 비상식량이고, 전투식량은 다릅니다. 전투식량은 극한의 상황속에서 아꺼서 먹어야 하는 최후의 보루가 아니라, 대대급 이상 주둔지를 구축하고 취사장을 설치해 조리하여 배급할 공간이 없거나 시간이 없을 때, 그러니까 부대이동중이라던가... 등의 상황에 대신 먹는 든든한 한끼식사입니다. 전투식량의 맛은 최대한 가정, 식당에서 먹던 원래 음식의 맛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원래 초콜릿바는 영상에도 나오듯이 그리 덥지 않은 30도 미만의 온도에도 녹아내리기 십상이고 초콜릿 바 라는 특성상, 분명히 품속에 넣어 휴대하는 사람이 나오게 될 터인데 초콜릿"이었던 것"이 묻어있는 포장지를 병사들이 햝아먹게 할 생각이 아니었기 때문에 체온 이상의 온도에도 쉽게 녹지 않는 새로운 초콜릿의 개발을 의뢰했던거고, 그 첫작품은 그 기능성에는 합격이었지만 맛은 기존의 초콜렛에 비해 너무나 저질이었다는 차이점이 있었던거죠.
모르시는 분이 많겠지만 서양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카카오메스, 카카오 버터 함량이 75%를 넘어야만 "초콜렛"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초콜렛"으로 팔리는 많은 식품들중 상당수가 카카오 함량이 20%를 넘기지 못하죠. 심지어 5%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D레이션의 후예인거죠.
맞습니다 그런데 생존 식량은 위에서 말한거처럼 맛이 너무 좋으면 스트래스성 과식으로 전부 먹어버릴수도 있으니 평소 먹는거보단 심심해야 할수도 있지만 보통 전투식량보다도 오랜기간동안 먹어야하는 비축식량이기에 미리 장기간 생존에 대비하는 자제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특별히 따로 맛이 좋은 과일 통조림이나 건조 과일,사탕 초콜릿같은 부식을 챙기거나 주식도 맛이 여러가지인게 좋을수도 있겠죠 그래야 위에서 말한 전투식량과 비슷하게 조금이라도 먹을때의 행복을 느끼면서 삶의 의욕을 되찾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민간인이 구할수있는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고 즉석으로 먹을수 있는 생존식량은 통조림,건조식품, 압축식량, 동결건조식품, 레토르트 식품등이 있겠네요. 생각해보니 전부 전투식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거였네요 ㅎㅎ
제가 군대 전투식량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구형은 맛없지만 신형은 시중에 나온 발열도시락과 비슷하고 부식에 초코볼도 들어있다고 하던데 조금은 달라진걸까요
그래서 초콜릿은 해외 것을 먹어야 그 참맛을 안다는 것이군요
마지막에 쌉소리해서 댓글 다는데 75%면 ㅈㄴ 쓴거다 카카오 함량은 미국은 15%, 유럽은 35%가 다크초콜릿 기준인데? 우리나라에도 드림카카오라고 카카오 함량 개높은 초콜릿 있는데 호불호 극심하게 갈리고 진짜 해외에서 75% 안넘는다고 초콜릿이라 안그런다는건 어디서나온 개소리지 해외에선 화이트랑 밀크초콜릿은 없나 페레로 로쉐 킨더초콜릿만든 회사는 국산브랜드였나
@@H2O_Water_ 원댓쓴이는 카카오"버터"라고 했어요. 식물성과 동물성 유지 차이 말하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파는 드림카카오도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맛이 다른게 카카오버터 함량을 몰래 줄였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가독성도좋고 글 잘쓰시네요
못참겠어요 짤 응용력 ㅅ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뭔가 중독되는 목소리 ㅋㄱㅋ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초콜릿회사가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초콜릿을 만들었던 회사였다니... 전쟁의 슬픔이 초콜릿으로 해결할려 그런거였으니 진짜 좋은선택이였네요
마케팅보다는 미군납이 솔솔해서 그럴거에요
아니 군용으로 수주받은 제품을 만들라는대로 만든건데 도대체 어디에 마케팅이....
어렸을때 할아버지께서 어떤 얘기해주셨는데 동생이(할아버지 동생분도 남자분이십니다 그당시 미성년자였다는데 14살 이상 쯤이래요) 초콜릿 먹으려고 군인 따라갔다가(어느나라군인인지 못들었습니다) 실종되어서 하루종일 찾아보았는데도 없었대요. 그러고 어른이 되고 한참 지나 머리카락이 허연색이 되는 나이에 동생의 친구분덕에 동생의 소식을 들을수있었대요. 동생은 북에살다가 돌아가셨대요 동생은 초콜릿을 먹으려고 친구들이랑 같이 따라갔는데 군인들이 초콜릿을 주고 군인이 따라와봐라고 해서 동생과 친구들은 군인을 따라갔대요. 초콜릿을 먹으며 따라갔는데 어떤 어둠에 갇혔대요 그렇게 어딘지 모르는 곳에 잡혀갔대요. 거기서 동생과 친구들은 일을 하게 되었대요 하루에한번 밥밖에 없는 주먹밥 한개씩 받아먹었대요 17살쯤에는 군인으로 누구랑 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총쏘는법 다루는법배우고 전쟁에 들어갔대요 그렇게 싸우다가 총에맞았는데 운좋게 죽을 고비를 넘었대요 동생은 그렇게 전쟁에 들어갔다가 한쪽다리는 쓸수없는 상태가 되었대요 그래서 어떤 공장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50살까지 공장에서 살다가 손가락이 꺾이고 손가락 두개는 잘리고 수전증이 생기고 치매도 와서 60살때 숨만붙어있는 시체 급이 되었대요. 그러고 동생분이 70살쯤 되었을때는 형(할아버지)이름을 부르다가 돌아가셨대요. 그런이야기를 들으시고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렸대요 . 동생을 제대로 지켜보고 보호해주었다면 이렇게 되진않았을텐데 하셨어요. 허쉬 초콜렛 보니까 생각난 이야기에요.
선생님 진짜 영상실력 영상내용 나레이션톤 높이 속도 아니 그냥 진짜..
100만퀄은 아니더라도 20만구독자급 이상인듯 ㄹㅇ 볼 때마다 와.. 매일 집에서 밥먹으면서 선생님 유툽 봄
3:58 이게 병주고 약주는 그거냐?
저는 허쉬마을에 다니는 것을 너무 좋아할 정도로 허쉬를 참 좋아하는데 동네에 좋은 학교도 그냥 다닐수 있고 놀이동산이나 공장도 정말 멋지답니다. 허쉬의 역사도 들으니 넘 새로워요!!고맙습니다.
공부하다 지칠때마다 이런 영상을 보면 너무 힐링되네요 이번에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길지도 않고 딱 좋은 길이에 알찬내용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 저건;;;
ㄷㄷ초콜렛에 뭔 짓을 한거야
오트밀을 섞었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카카오만 넣은거 아님?
@@balsagochu7662 카카오만 넣으면 저 굳기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97프로만 해도 허쉬보다 100배는 맛있습니다. ㅎㅎ
@@balsagochu7662 ㅋㅋㅋ 카카오만 넣는다고요? 병사들 그럼 이미 뒤졌을듯 ㅋㅋ
허쉬 초콜렛 좋아하는데, 작년까지만해도 영상안에 공장에서 찍어내는것처럼 손바닥보다도 크던 초콜릿이 요즘 편의점 가보면 한국패치가 된건지 가나보다도 작아졌더군요 ㅠㅠ
다행인건 2+1은 자주한다는거
이런 이야기나 몰라도 되는 상식들 너무 좋아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밥먹으면서 보기 딱
허쉬 초콜릿의 창업주는 매우 양심적인 기업가라서 허쉬 공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공장으로 이름났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개같이 돈 버는 것으로 유명한 록펠러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공장 사장님도 허쉬에게서 영감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몰상식님덕에 알아진것이 겁나많아요!
겁나감사합니다!그리고
이번화
려한조명이나를감싸네
정말 맛없는 음식을 먹을 때, "일부러 이렇게 맛없게 만들기도 어렵겠다."라고 했는데...
허쉬가 그 어려운 일을 진짜 했었구나~^^;
몰랐던 정보 잘알고 갑니다.
한국전쟁때 미군들이 나눠주던 초콜릿이 저거군요.
Give me chocolate
맛없어서 준거였노 ㅋㅋ
? 아닌데요? 뭔소리임 이건또
625때 군용으로 지급됬던건 트로피컬바입니다. 맛있는 초콜릿이에요! 디레이션바는 이차대전이후 생산중단!
@@DrumTongMode ㅋㅋㅋㅋㅋㅋ그렇게 생각하니 웃기네
오늘도 영상을 시작하는 '여러분 이거 아세요?
오늘이영상보고 허쉬초콜릿 사서 먹었는데 특유의 똥내가 안남 그래서 섭섭함 그똥내가 다시 맡고싶어서 샀는데
1:01 자고로 감자는 설탕입니다
화이트 초콜릿이 생긴 이유 한번 해주세요!
화이트 초콜릿은 요즘의 루비 초콜릿처럼 오랜 연구 끝에 태어났어요
그거아시나요 화이트 초콜릿은 초콜릿이 아닙니다! 짜잔~
@뎨국대햔 화이트 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드는거라.... 굳이 관련있다 치면 색 정도?
다른 초콜릿보다 맛있으니까
우리 군의 특전 식량에도 비슷한게 있어....
이가 부서질 정도로 딱딱하고
초콜릿 맛이 아니라
오래 묵은 코코아 가루 꽉꽉 뭉쳐놓은 듯하고
문방구 불량식품 같은 저급한 초콜릿이
특전식량에 포함되어 있어요...
개사료 냄새나는 파운드케이크에 살짝 녹인거 뿌려먹으면 꿀맛
초콜릿 먹으며 보니 더 재밌다
저래서그런진몰라도 저거관련 영상들보면 사실 숙영지같이 전투위험이 없는곳에서 물과함께 제공되는 설탕을 넣고 끓여서 코코아같이 취식한다는말도 있긴했음 단맛이야 거의 삶은감자수준이라지만 일단 혹한기에 설탕넣고 끓여버리면 먹을수는있으니
생리때문에 사소한걸로 1시간동안 화나있었는데
내가 숨겨둔 허쉬가 떠올라서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CN 나 생리할때 새벽에 떡볶이가 너무 땡기는데
먹을수가 없어서 서럽게 운적있음,, 왜그랬지
그거 할때면 동생도 내가 예민한거 아니까 조용하더라
내가 진심으로 화 잘 내는 성격이 아닌데 그 날 건드리면 먹을거 주는 누나가 자기 앞에서 쳐먹을거 아니까,,
ㅋㅋㅋㅋㅋ 사놓은거 까먹다가 생각나면 ㄹㅇ 행복함
@@국원퐁 아 근데 나 아직도 안 먹음 맨날 생각만 함ㅋㅋㅋㅋㅋㅋㅋ
@@user-uc8jt6yq5n 그거도 그거대로 행복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국원퐁 행복은 행복인데 저만 그런가? 먹을 생각만하면 이미 먹은것처럼 달아요 내가 소유하고있는것 한에만..
이번에도 아는거였네요!!!! 맛없는 초콜릿 꼭먹어보고싶어요
좋은영상잘봣습니다~~
할아부지 할머니가 드셨다고 하셨던 쪼꼬렛.. 저 쪼꺼렛이여썽..
참 재밌고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음식가지고 장난 치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아 그래서 장난 대신 수천 만명의 목숨을 살린거 군요?
1:00 동작그만 감자는 설탕이지!!!
맞아요!!! 감자는 설탕ㅇ이죠!!!!!
저는 후추요
@@user-qd2tq2yy8y 네?? 장난이시죠?
@@Andante0111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옛날에 한국전때 미군에게 "기브미초콜릿~"하면 초콜릿줬다는데,
좋겠네 했는데,D-레이션 생각하면.......(상상은 여러분께.)
zzzzzzz
예전에 국제시장인가? 에서 봤은때 초꼴렛뜨기브미~ 하는거 본거같은데
옛날엔 그것도 맛있었겠죠... 예전에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먹던게 그리 맛있었는데 지금 간간히 접해봐도 음...
옛날엔 먹을 거도 없어서 그런 초콜릿도 좋아했을 거임 ㅋㅋ
먹을거리 없는 건 둘째치고 맛있는데 구할길이 없으니..
당신 뭐야.. 이 시원시원한 나레이션... 구독해주겠어...
프로틴바 같은 느낌이었구나... ㅠㅠ
최후의 마지막까지 남아있아야하는 초콜렛이구나..
항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이야기를 다뤄주세요
소금 없이 감자를 한달동안... 꾸엑!
저런 초콜릿 먹어본적 있는데 맛은 호불호 갈려서 잘 먹을 사람은 잘 먹음ㅋㅋㅋㅋ 근데 이빨이 진짜 부러질 것 같이 아픔 너무 안 부서줘서 무릎에 대고 부쉈는데 무릎에 멍들음ㅠ
전쟁에 관여된 제품들이 요즘에 크게 성장한 기업들이 많죠. 영상의 허쉬는 그 이후 좋은 일들도 많이 하지만 아닌 기업들이 더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그렇지 못한 전범기업들이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
할아버지가 저 당시 초콜릿이 더 맛있었다고 하셨던게 배고픔과 추억보정이였던게 맞았네
다들 허쉬 민트초코 드셔보세요 존맛탱구리 ㅠㅠ
초콜릿이 영웅이네ㅋㅋㅋ 사람도 구하고ㅋㅋㅋ 초콜릿을 찬양해라!
+와!좋아요 40개 처음받아 봐요!
이 댓글이 내인생 첫 댓글이지만ㅋㅋㅋ
초콜릿에대해 조사해봤는데 1800년대전까지는 그렇게 환영안받았다고합니다.
기름지고 쓴맛밖에없고 텁텁해서
스페인에서 왕궁사치품으로
사용이됬지 즐겨먹는음식이아니라고..
커피나 차같이 마실음료가많아서
이때는 그냥 카카오에서 추출한원액을
마시는 단수음료였다고합니다
2차산업혁명이후에서야
카카오지방을 압렵으로 분리하는방법을 알게됬고
그렇게해서 100%카카오와 지방을
다시 화학적으로 일정비율에 설탕을섞어 초콜릿판을 만드는 기술을알았다고..
초콜릿의 역사를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재미있드라고요
초콜릿을 마약처럼 마취시키거나 환각제로
사용했다는 기록도있다하고
이런 건 어떻게 알아내는지 참 대단하십니다.
구아악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참뿜었다,..
허쉬 초콜릿에 오트밀을 섞어서 저런 맛이 났고 하도 맛없다 보니까 병사들 사이에서 나치의 비밀무기라 불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아 국제시장에서도 그래서 허쉬초콜릿이 ppl로 등장했구나 오달수 아역이 쪼꼴레또기브미 이래서 받았던것도 저 맛없는 초콜릿이었던건가..?
상식님 '여러분 이거아세요?!' 할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마지막 코멘트가 너무 멋지내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끼지만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전쟁 이후 마찬가지였던 일이니까요.
무슨 마케팅 전략인줄 알았는데 전투식량이었다니... 확실히 고열량 초코바 같은게 극한의 상황에서 비상식량으로 좋긴하죠...(설산에 조난당했다가 이것만 갖고 버텼다는 얘기도 있으니...)(근데 맛있으면 시도때도 없이 꺼내먹으니까 맛없게 만들라는발상은 참신박한듯)
와.. 맛있으면 유혹을 참기 힘들다라.. 어떻게 저기까지 생각했지? 진짜 대단한 리더인 듯
와 씨 난 이악물고 버텨라 이런 개같은뜻인줄 알았는데..
분명히 허쉬를 보고 들어왔다만 몰티져스가 나와 놀랐지만 광고였다
예나 지금이나 힘든상황에도 유머는 잃지않고 있네 '히틀러의 비밀무기' ㅋㅋ
재밌닿ㅎㅎㅎㅎ
처음에부터 허쉬먹을때 디게맛없어서 매번다른초콜릿 샀었는데 원래맛없다고 알려졌었구나...역시 나도 입맛이 있었어
히틀러의 비밀무기ㅋㅋㅋㅋㅋㅋ
역시 이 영상도 재미 있습니다. ㅎㅎㅎ 잘 보고 좋아요 꾹 누르고 가요~~
할아버지가 초콜릿이 옛날 맛이 나지 않는다는건 아마 우리나라 초콜릿과 미국 초콜릿의 재료차이 때문일겁니다.
미국 초콜릿은 카카오가 90퍼 이상 들어가야만 초콜릿으로 쳐주지만
한국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일의 자리 정도 되는게 대부분이고 설탕이 대부분입니다.
풍미에서 확연히 차이나겠죠.
아는척 토나오네 ㅋㅋ 카카오 90퍼 이상이면 십중팔구 맛대가리 없다고 뱉는다 비융신아
카카오 고함량 초코렛 못먹어본 사람의 뇌피셜. 카카오가 아니라 카카오버터
이거 보니까 초콜렛 먹고싶다....
기브미초코릿이 여기서 부터 시작이군 좋은 지식 알고 갑니당
그 요즘 발렌타인데이에 파는 이름모르는 회사 초맛나는 초콜릿맛 일듯요ㅎㅎ 아무리 빨아도 잘 안녹고 씹으면 이에 끼고 절대 초콜릿 향 안나고 빤질빤질하고 단단하 초맛나는ㅎㅎ
처음에 "여러분 그거 아세요"소리가 안 난다는 걸 보고서 바로 소리가 안 켜져 있었다는 걸 깨달음... 진짜 저 대사는 이 채널의 대표대사다
2:33 흔한 몰상식 울음소리
사실 저거 후식으로 먹으라는게 아니라 비상식 아니여 ㅋㅋ 맛있으면 다 까먹으니까 맛없게 만든 거고. 밑에 전식 맛없다고 하신 분 계시던데 사실 전식 되도록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게 고따구였다는 사실에 묵념..
입에 쓴게 몸에 좋다더니.. 옛말은 틀리지 않았어
2:05 누구인지 했는데 노홍철이네 ㅋㅋㅋ
이거 몇번째보눜ㅋㅋㅋㅋㅋ 개잼있넹 ㅋㅌㅌㅋㅋㅋㅋ
여러분↘ 이거↗아세여? ㅋㅋ 항상 이 질문에 혼자 답하길...알면 왔겠냐? 라고 답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만드는 이 마력의 정보채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만 허쉬 좋아해?
지금도 상온에서 안녹는거 팔려나 , 맛은 다운그레이드 안할걸로, 이왕이면 아몬드 들어간거
중동쪽에는 초콜릿안녹는거팔아요
그 카카오 함량 높은건 잘 안녹든데용
전에 민트 아이스크림 샀는데 먹다가 가는길에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림
키세스 은색껍질일때 진짜 맛있었는데.. 그 특유 꾸린내? 좋아했는데 지금 키세스 완전다른맛ㅜㅜ
히들러의 비밀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5 그 나라가 한국
히틀러의 비밀무기 돌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꺽ㅋㅋㅋ
그래서 군대에서 먹던 허쉬 드링크는 그렇게 맛이 없었던건가?
역시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