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게되면 여러명이 있는 무리에 그 한사람때문에 굉장히 분위기가 깨지고 싸해지죠~ 그만큼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특히 가장 나쁘게 보였던 부분은 자기 자신이 한 행동을 거짓으로 포장하는 정치질이에요. 자기가 나 안할래 하고 그냥 왔으면서 '둘이 한대요'라고 거짓말 하는 장면이라든지, 영식과 데이트가 영식이 맘에 들지 않아서 데이트가 별로인걸 솔직히 말하지 않고, 영식이 자신에 대해 하나도 제대로 아는게 없었다고 상대방 탓을 해버리는 것 등등. 사회에서 저런 유형은 단체생활을 교란시키고 엉키게 만드는 쉴드불가 유형인거죠. 해석을 다르게 하는건 좋은데 그다지 공감되지 않네요. 채널이름값...인가요? '오답노트'!! ㅎㅎ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영호에 대한 자기 신념을 보여주기 위해서 왜 아무 죄 없는 영식님을.. ㅠㅠ 보면서 내가 영식님에게 미안했습니다. 신념.. 좋지요. 자기 신념을 지키는데 타인을 도구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쓸데없이 쉴드쳐주는 영자님도 참 오지랍이네요. 이때는 가만있는 게 돕는 겁니다. 실제로는 착하다? 그래서요. 우리가 영상으로 본 현숙은 리얼아닙니까?
미국의 한실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여성은 자기가 관심없는 남자들의 접근에도 관대하게 받아주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받은 여성은 관심없는 남자들의 접근을 철저히 거부한다. 이는 자존감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심리적 행동이라고 분석한다.
영호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고 싶었으면 적당한 분위기로 데이트 하다가 속마음 얘기가 나왔을 때 영식이를 좋게좋게 거절했으면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몇시간 동안 일관되게 사람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그게 영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미지 관리였다고 보는건 너무 무리한 해석 같아요. 영식과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미 드레스 사건 때문에 의욕이 없어졌다고 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행동했으면 좋았겠죠 그렇게 못한 것에 대해 저는 그냥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인간이 쓰레기라 그런 건 아닐 거다 정도로 보고 싶은 거구요 저도 그냥 시청자로서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것이지 제 의견에 권위 같은 게 있는 건 아니니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신념이 강하면 그것에 매몰되어 놓치는게 많아지고, 때때로 균형감각을 잃고 대형사고를 치더라구요. 저도 이십대 초반에 맘에 없는 남자들을 저로부터 보호하려고 철벽을 치고 무례하게 굴며 저런 실수도 했던 것 같네요ㅋㅋ 세련된 거절매너를 숙지하지 못했거든요. 어쩜 현숙은 시청자들이 경악할 그 행동이나 마음씀을 영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 드니 이젠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경쾌한것이 좋더라구요. 여러면에서 홀가분해 보이는 영수처럼요. 대단한 그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것이 생각의 맨 앞 쪽이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따뜻한 시선에 공감합니다.
정수님 오늘 영상보고 저는 두 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다른 남출 다섯분 중 한 분이 현숙님께 갔더라도 과연 영식님처럼 저렇게 대했을까? 란 의문이 들고 웨딩드레스 사건때 현숙님 해명 글 엄청 올렸습니다.옹호 글엔 감사답글 달구요. 그런데 이번엔 사과글만 올리고 비공개 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1. 다른 남출이 갔다면 저렇게 했을까?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확실한 건 영호였으면 안 그랬겠죠 2. 웨딩드레스 때 SNS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건 이번주에 이 사단이 날 줄 몰랐다는 뜻이겠죠. 그 말은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못했다는 뜻일 테구요.. 출연자도 본방 나오기 전까지는 내 모습을 3인칭으로 볼 수가 없고, 둘 사이 데이트는 영식이가 다른 남출에게 말을 전하지 않았으니 아무도 뭐라 안했겠죠. 그러니까 방송 나가기 전까지는 본인은 본인의 신념대로 행동했을 뿐이다, 내일되면 오히려 내 이미지가 올라갈 거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물론 제 소설입니다...
그녀의 죄라면 그렇게 신념이 강한사람이 왜 방송에 나왔나정도... 원래 그런 사람인데 방송나왔다고 맞춰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ㅋㅋ.. 제작진도 웨딩드레스건이 있다 사전에 말했으면 현숙님이 알아서 출연 안 했거나 마음의 준비를하고 결정했을건데 갑작스레 진행되었나 싶네요. 정수님은 방송 출연해보셨으니 잘 아실건데 프로그램 스케쥴을 보통 사전 고지 안하나요?
흠… 이번 이야기는 너무 전지적 현숙시점으로만 얘기해주신거라 크게 공감이… ㅠㅠ 뭐 철저히 현숙 시점에서만 생각해보면 그녀 입장으로선 최선이다……?? 우리가 서로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구 이해하며 살아야하는건 그냥 일반적인 사실관계를 가지고 갑론을박 할순 있지만 도덕적 인성 가지고는 그녀를 이해해선 안되지않을까요 인지상정이란게 있는데 사회적문제 있는 사람의 입장까지 우리가 왜 이해를… 학폭 가해자 입장까지 생각안하잖아요 조두순 유영철 입장 생각 안하잖아요 유영철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여자에 대한 증오로 저런 몹쓸짓 저지른거구나 하지않잖아요 최준희가 할머니 신고한거 어렸을때 오빠보다 관심못받고 그래서 반항심에 저리 패륜아가 됐구나 이해못하잖아요 물론 현숙이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ㄴ데 무슨 비교할걸해라 하실수도 있지만 모욕감과 함께 공개적망신까지 시킨 제일 만만해보이는 사람 타깃으로감정쓰레기통으로 개무시한 행동은 살인만 안져질렀지 정말 큰 반성과 죄책감가져야할텐데 왜 굳이 그녀는 그럴수 있다 하시는지 ㅠㅠ 정수님이 현숙 편들며 옹호하는게 아니란건 알지만 이러한 통계자료도 있고 굳이 생각해보자면 그녀로썬 그랬을수밖에 없다 변호하는 느낌이 썩 개운치가 않아서 좀…혼자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막 썼네요 ㅎ
너무 아량있게 이해심도 과하면 생기는 부작용이랄까..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장애인을 보고 어머 저사람봐 진짜 징그럽다 이러면 우린 그사람을 욕할텐데 정수님은 마치 그사람은 나쁜 의도는 아니였을거고 그저 장애인을 처음봐서 놀라서 자기도모르게 나왔을거다 이렇게 변호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동안의 정수님 보며 편하고 곁에 두고싶은 친근함과 무엇보다 결이 같아서 더 정이가는 분이셨는데 이 상황에 이런 생각과 말을 하신점이 놀라움과 아주 쪼금 미움이…ㅎ 그래두 정수님이 끝까지 내생각이 맞는데 그러신다면 뭐 아 네 알겠습니다 해야죠 모 ㅎㅎ 그래도 귀기울여 구독자의 말 듣고 신경쓰시는 모습이 역시..👍🏽
보니까 아직 살면서 깨진 적이 없어요. 연애를 하면서 남자들에게 차여도 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간 됩니다. 현숙은 아직 희망이 있는 나이에요. 그동안 공대 여신이라고 남자들이 넘 우쭈쭈해줘서 버릇이 나빠진거죠. 앞으로 험난한 연애를 겪으면서 철이 들 거예요. 인성까지 논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출들하고 있을 땐 다정다감하던데요.
@@essence_of_essence 나쁜 남자들한테 당한 건 깨진 게 아니라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하니 되돌아볼 동기 부여가 안 되죠. 본인이 매달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현숙의 못되고 이기적인 면이 싫다고 떠나봐야 자신을 돌아보고 그러면서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겠죠.
만사 좋게만 본다면야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좋게 포장할수 있는 수위는 한참 넘어선거죠.
그렇긴 합니다 저는 사람은 거기서 거기고, 상황이 사람을 만든다는 주의라서 현숙님의 상황은 무엇이었을까 좀 상상을 해봤네요 ㅎㅎ
사회성은 진짜 없더라.. 깐깐하고 남한테 상처주는 성격.
저는 마냥 둥근 사람보다는 오히려 모난 데가 있는 사람에게 더 흥미를 느끼는 편이라 ㅋㅋ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나쁘게만 보이진 않았습니다
사람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하게되면 여러명이 있는 무리에 그 한사람때문에 굉장히 분위기가 깨지고 싸해지죠~ 그만큼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특히 가장 나쁘게 보였던 부분은 자기 자신이 한 행동을 거짓으로 포장하는 정치질이에요.
자기가 나 안할래 하고 그냥 왔으면서 '둘이 한대요'라고 거짓말 하는 장면이라든지,
영식과 데이트가 영식이 맘에 들지 않아서 데이트가 별로인걸 솔직히 말하지 않고, 영식이 자신에 대해 하나도 제대로 아는게 없었다고 상대방 탓을 해버리는 것 등등.
사회에서 저런 유형은 단체생활을 교란시키고 엉키게 만드는 쉴드불가 유형인거죠.
해석을 다르게 하는건 좋은데 그다지 공감되지 않네요. 채널이름값...인가요? '오답노트'!! ㅎㅎ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거죠 ㅋㅋ 암튼 이번 영상은 꼭 쉴드를 치려한 건 아니었는데 의도가 잘못 전달이 되었나보네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걸 보면... 보완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영호에 대한 자기 신념을 보여주기 위해서 왜 아무 죄 없는 영식님을.. ㅠㅠ
보면서 내가 영식님에게 미안했습니다.
신념.. 좋지요.
자기 신념을 지키는데 타인을 도구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쓸데없이 쉴드쳐주는 영자님도 참 오지랍이네요. 이때는 가만있는 게 돕는 겁니다.
실제로는 착하다? 그래서요. 우리가 영상으로 본 현숙은 리얼아닙니까?
저도 영식님 너무 짠했고 화도 났습니다 1기부터 다 봤는데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네요... 분명 쉴드 치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입니다만 그래도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정도로 이해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essence_of_essence 맞아요.
제가 이래서 정수님 좋아해요~~
뭐라고 할까.. 열받는데 옆에서 워워~~ 진정하라고.. 그게 다는 아니지 않냐고..
정수님 같은 분이 꼭 있어야 합니다.
요즘엔 사는 게 너무 화가 나요..ㅠ
ㅠㅠ 과분한 칭찬이네여 ㅎㅎ
미국의 한실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여성은 자기가 관심없는 남자들의 접근에도 관대하게 받아주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신호를 받은 여성은 관심없는 남자들의 접근을 철저히 거부한다. 이는 자존감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심리적 행동이라고 분석한다.
저도 이 영상 봤습니다 ㅋㅋ 이것도 신빙성있는 분석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모두 현장에 없었으니 그냥 이런 저런 가설을 세워볼 뿐이죠 제 영상은 그 가설 중 하나일 뿐이구요
억지스러운 해석~
현숙씨는 신념도 뭣도 아닌 자기맘대로 안되면
난리나는 미성숙한 사람
그것도 타당한 해석입니다 ㅋㅋ 진실은 본인만이 알고 계시겠죠~~
@@essence_of_essence 진실을 본인만 알고있다니요.. 이게 개인적인 일은 아닌데?. 시청자들이 다 보고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잖아요. ㅎ 그러기 때문에 스스로를 속일 수 있을진 몰라도 시청자를 속일 수 없는 상황이라 더욱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Lucidream-mt1rb 님이 알고 계시는 게 진실이라 믿으신다면 그것도 존중합니다. 다만 저희끼리 너무 열올리지는 말자는 뜻 정도로 받아주시면 좋겠네요.
살면서 훨씬 더 한 일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 불법만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는 성격이라
네넹ㅋㅋ 갔다온 사람들이라면 특히 공감하죠 촬영 때 있었던 일 다 나갔으면 이것보다 더 한 일들도 많았을텐데...
제작진에대한시위에 한표요 편집될거라고생각했을것겉아서요 영식을 철저히 희생양삼은것같아요 영호에대한신뢰와의리는 이미 웨딩드레스로깨버려놓고선 나안할래로 ㅋㅋㅋ
음 근데 편집될 거라고 생각했을라나요 그건 너무 안일한 생각인데 ㅋㅋㅋㅋ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면 많이 어리숙한 분이실듯...
글씨 삐져나오는거 개 킹받네
PC랑 화면 비율이 달라서 몰랐슴당 ㅠㅠ
영호에 대한 의리를 보여주고 싶었으면 적당한 분위기로 데이트 하다가 속마음 얘기가 나왔을 때 영식이를 좋게좋게 거절했으면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몇시간 동안 일관되게 사람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그게 영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미지 관리였다고 보는건 너무 무리한 해석 같아요. 영식과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미 드레스 사건 때문에 의욕이 없어졌다고 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행동했으면 좋았겠죠 그렇게 못한 것에 대해 저는 그냥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인간이 쓰레기라 그런 건 아닐 거다 정도로 보고 싶은 거구요 저도 그냥 시청자로서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것이지 제 의견에 권위 같은 게 있는 건 아니니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이거는 영상과는 별개의 얘긴데요.
4기 정수님이 참 사람 괜찮은듯요. 그리고 쌍수도 잘 자리 잡아서 너무 보기좋구요.
여자들아 이런 남자를 잡으란 말이야.
그니까 말입니다 흑흑
신념이 강하면 그것에 매몰되어 놓치는게 많아지고, 때때로 균형감각을 잃고 대형사고를 치더라구요. 저도 이십대 초반에 맘에 없는 남자들을 저로부터 보호하려고 철벽을 치고 무례하게 굴며 저런 실수도 했던 것 같네요ㅋㅋ 세련된 거절매너를 숙지하지 못했거든요. 어쩜 현숙은 시청자들이 경악할 그 행동이나 마음씀을 영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 드니 이젠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경쾌한것이 좋더라구요. 여러면에서 홀가분해 보이는 영수처럼요. 대단한 그 무엇보다도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는 것이 생각의 맨 앞 쪽이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따뜻한 시선에 공감합니다.
댓글이 더 따뜻하군요 ㅎㅎ 저도 소싯적에 신념이랍시고 고집 좀 부려본 사람이라 오히려 좀 동정표가 가나 봅니다 ㅠㅠ
정수님 오늘 영상보고 저는 두 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다른 남출 다섯분 중 한 분이 현숙님께 갔더라도 과연 영식님처럼 저렇게 대했을까? 란 의문이 들고 웨딩드레스 사건때 현숙님 해명 글 엄청 올렸습니다.옹호 글엔 감사답글 달구요. 그런데 이번엔 사과글만 올리고 비공개 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1. 다른 남출이 갔다면 저렇게 했을까?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확실한 건 영호였으면 안 그랬겠죠
2. 웨딩드레스 때 SNS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건 이번주에 이 사단이 날 줄 몰랐다는 뜻이겠죠. 그 말은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을 못했다는 뜻일 테구요..
출연자도 본방 나오기 전까지는 내 모습을 3인칭으로 볼 수가 없고, 둘 사이 데이트는 영식이가 다른 남출에게 말을 전하지 않았으니 아무도 뭐라 안했겠죠.
그러니까 방송 나가기 전까지는 본인은 본인의 신념대로 행동했을 뿐이다, 내일되면 오히려 내 이미지가 올라갈 거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물론 제 소설입니다...
@@essence_of_essence 거절을 통해 신념을 보여주는 방식은 이해되나 무시와 거절은 분명 구분되는 영역인데 글쎄요....... 현숙님 라방 나와 오늘 정수님 말씀하신 내용을 해명자료로 쓰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문득 드네요. 물론 제 오지랖^^ 입니다 ㅋ~~
@@skarndydghehd 해명자료가 된다면 제 입장에선 영광이죠 ㅋㅋㅋㅋ 근데 워낙 쪼꼬만 채널이라 있는지도 모르실 것 같은데..
영식이아니였음 그렇게까진아니였겠지만 무성의함은유지했을듯하네요 편집될거라생각했을것같아서요 그래서 이번엔바로사과후숨은게아닐지싶네요
@@Rmjkht 제가 딱하고 싶은 말이였어요. 사과만하고 잠적했다는건 본인이 인지하고 행동 했기에 반박불가란 뜻인데 억지로라도 좋게 바라보자는 정수님 글에 넘 반박하는거 같아 슬쩍 돌려서 글 써봤어용 ㅎㅎ
영자는 나 안할래 짤에 책임이 있으므로 ㅋㅋ 좋은 댓글 달아줄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
그런가요 ㅋㅋㅋㅋ 머 같은 출연자들끼리 특별히 사이 안 좋은 거 아니면 쉴드쳐주겠죠
정수님바보같다. 그건 철벽이 아니구요. 인간대 인간으로 기본매너 실종입니다.
신념을 지키는게 저런거라면 그신념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자기 딴에는 신념이라는 거지 제가 보기에 그 신념이 옳다는 건 아닙니다요 ㅠㅠ 저는 선악을 떠나서 그냥 왜 그랬는지 생각을 해보자는 취지입니다 ㅎㅎ
그녀의 죄라면 그렇게 신념이 강한사람이 왜 방송에 나왔나정도...
원래 그런 사람인데 방송나왔다고 맞춰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ㅋㅋ..
제작진도 웨딩드레스건이 있다 사전에 말했으면 현숙님이 알아서 출연 안 했거나 마음의 준비를하고 결정했을건데 갑작스레 진행되었나 싶네요.
정수님은 방송 출연해보셨으니 잘 아실건데 프로그램 스케쥴을 보통 사전 고지 안하나요?
네넹 전혀 고지 안합니다 ㅋㅋㅋ 장소도 전날에 알려줘요 그것도 어디 시인지 정도만... 모든 건 당일가야 알 수 있습니당
흠…
이번 이야기는 너무 전지적 현숙시점으로만 얘기해주신거라 크게 공감이… ㅠㅠ
뭐 철저히 현숙 시점에서만 생각해보면 그녀 입장으로선 최선이다……??
우리가 서로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구 이해하며 살아야하는건 그냥 일반적인 사실관계를 가지고 갑론을박 할순 있지만 도덕적 인성 가지고는 그녀를 이해해선 안되지않을까요
인지상정이란게 있는데 사회적문제 있는 사람의 입장까지 우리가 왜 이해를…
학폭 가해자 입장까지 생각안하잖아요
조두순 유영철 입장 생각 안하잖아요
유영철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여자에 대한 증오로 저런 몹쓸짓 저지른거구나 하지않잖아요
최준희가 할머니 신고한거 어렸을때 오빠보다 관심못받고 그래서 반항심에 저리 패륜아가 됐구나 이해못하잖아요
물론 현숙이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ㄴ데 무슨 비교할걸해라 하실수도 있지만 모욕감과 함께 공개적망신까지 시킨 제일 만만해보이는 사람 타깃으로감정쓰레기통으로 개무시한 행동은 살인만 안져질렀지 정말 큰 반성과 죄책감가져야할텐데 왜 굳이 그녀는 그럴수 있다 하시는지 ㅠㅠ
정수님이 현숙 편들며 옹호하는게 아니란건 알지만 이러한 통계자료도 있고 굳이 생각해보자면 그녀로썬 그랬을수밖에 없다 변호하는 느낌이 썩 개운치가 않아서 좀…혼자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막 썼네요 ㅎ
음... 제가 표현을 좀 미숙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의도한 바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네요 댓글은 많이들 보기가 어려우실테니 다시 찍어보겠습니다
너무 아량있게 이해심도 과하면 생기는 부작용이랄까..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장애인을 보고 어머 저사람봐 진짜 징그럽다 이러면 우린 그사람을 욕할텐데 정수님은 마치 그사람은 나쁜 의도는 아니였을거고 그저 장애인을 처음봐서 놀라서 자기도모르게 나왔을거다 이렇게 변호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동안의 정수님 보며 편하고 곁에 두고싶은 친근함과 무엇보다 결이 같아서 더 정이가는 분이셨는데 이 상황에 이런 생각과 말을 하신점이 놀라움과 아주 쪼금 미움이…ㅎ
그래두 정수님이 끝까지 내생각이 맞는데 그러신다면 뭐 아 네 알겠습니다 해야죠 모 ㅎㅎ
그래도 귀기울여 구독자의 말 듣고 신경쓰시는 모습이 역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그건 님생각이고요.
님도 님 채널 만들어서 님 하고 싶은 얘기 하세요
@@essence_of_essence 구독자가 크게 늘거 같진 않은 채널 ㅎ
이런 덕담을 ㅎㅎ 감사합니다
보니까 아직 살면서 깨진 적이 없어요. 연애를 하면서 남자들에게 차여도 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간 됩니다. 현숙은 아직 희망이 있는 나이에요. 그동안 공대 여신이라고 남자들이 넘 우쭈쭈해줘서 버릇이 나빠진거죠. 앞으로 험난한 연애를 겪으면서 철이 들 거예요. 인성까지 논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출들하고 있을 땐 다정다감하던데요.
음 그러려나요 저는 오히려 좀 깨져봤을 것 같다고 느꼈는데.. 사전 인터뷰 때 도덕 신념 이런 얘기하는 걸로 봐서 나쁜 남자한테 데여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속이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
@@essence_of_essence 나쁜 남자들한테 당한 건 깨진 게 아니라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하니 되돌아볼 동기 부여가 안 되죠. 본인이 매달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현숙의 못되고 이기적인 면이 싫다고 떠나봐야 자신을 돌아보고 그러면서 모난 부분이 다듬어지겠죠.
난 현숙 옹호파
저도 좀 쉴드쳐주세요 사방에서 얻어맞고 있습니당
억지춘향
억지몽룡
종교를 강요하는 영식의 무례함이 더 불편했는데요
강요했던건 아니죠. 개인의 선호 취향 문제라, 출연자들이 불쾌할건 없었죠.
현숙의 싸가지 없는 행동과는 차이가 있죠.
어느 장면에서 종교 강요하는 모습이 나왔는지 설명 좀요…
저도 무교에 독실한 종교인 부담스러워 거절했을거 같지만 현숙처럼은 못하죠, 아니 하면 안돼죠..
첨엔 종교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사람이 많았는데.. 현숙이 하는 행동을 끝까지 참아내는 영식을 보고 기독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단 사람이 많던데요? ㅎㅎ
다른 남자한테 저런식으로 행동했다간 영식처럼 안하죠. 사회에서 현숙처럼 행동하다가는 험한 꼴 많이 당할거같아요.
강요는 안 한 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현숙님과 데이트에서는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