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올라간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계엄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제 인생에 교과서에서만 보던 계엄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최대한 중립을 표하는 입장이었고... 사제 시국선언도 서명을 하지 않은 사람이이었습니다만..이번 사태 만큼은 임계점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여전히 영상은 중립을 지향합니다. 1기 채널장의 개인적 판단을 떠나 영상을 보는 각자가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채널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군종교구 사제들은 이 영상에 절대적으로 중립입니다!!). 여젼히 여야 대결구도가 아니라 국가 발전과 민족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계엄이라는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좌우를 갈라치기하는 많은 이들에 안타까움을 드낍니다.. 어둡고 험한 정세 안에서도..희망을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정당을 기준으로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것 너머 사회 정의와 국가발전을 모두가 바랍니다. 진영을 넘어 함께 나아가면 좋겠습니다..^^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릴게요!!
본의아니게 영상이 예약된 날 전국 사제 1400여명의 시국선언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본 영상은 결코 의도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의도로 제작된 것이 아니며 여야를 떠나 정치를 대하는 그리스도인들 각자의 답을 구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된 영상입니다. 채널에 참여하는 일부 군종 사제들 역시 결코 해당 영상에 중립을 표하는 바이며 본 영상은 1기 채널 주인의 개인적 발언에 해당합니다.
게시하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댓글이 많은걸 보니 역시 뜨거운 감자라고 할만한 소재입니다. 시국선언문 발표후 정작 가톨릭신자들은 어떻게 평가할까도 궁금했습니다. 가톨릭이 한국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댓글 중에 깊이 새겨져있는 신자들의 교회안의 아픔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 말씀하신대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회와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저도 바라고 기도합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어떤 선택이 좋은 것인지 너무 어렵습니다. 어느때보다도 귀한 게시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금방아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사제들이 정치적 표현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들 역시 사회 구성원이기때문이지요...현 정부에 비판하는 것이 곧 좌파적 성향이라는 이분법은 솔직히 좀 우려됩니다..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근데 정우구현 신부님들은 거의 보수정부때한 비판하는거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정당이나 사람에 대해서 비판하는거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시국미사를 한다고 하시는데 지금 선택한 진리가 시간이 지나 거짓으로 바뀐다면 누가 책임 집니까 한미 FTA 미사가 그랬고 광우병 파동때도 그 난리를 떨었던 시국미사는 어찌합니까 거룩한 미사를 길거리로 들고 나가시더니 결국 거짓임이 판명 났습니다
코헬렛 5:7 국가 안에서 가난한 이에 대한 억압과 공정과 정의가 유린됨을 본다 하더라도 너는 그러한 일에 놀라지 마라. 상급자를 그 위의 상급자가 살피고 이들 위에 또 상급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혜서 12:16 당신의 힘이 정의의 원천입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을 지니고 계시므로 만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좋은 의견입니다. 이게 한쪽 편을 드는 것이냐, 아니면 이미 임계점을 넘어가는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냐 보는 그 균형에 있어서 각 사람들만의 생각이 각자 다른것 같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교회가 부패하면 세상이 교회를 외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세상적 가치관으로 그리스도교의 핵심진리(삼위일체)를 타협할수 없지만 교회의 핵심진리를 변화되는 세상속에 설명하고 소통하려 들지 않는다면 교회는 외면받을수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의 정치참여는 반대하지만 그리스도교적 가치와 윤리관이 세상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사회적 영역이나 정치권력에 대해 목소리를 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저희 성당 신부님은 보편지향기도에 국방의 의무를 하는 군인들을 위한 기도가 나오면 보편지향기도를 건너 뛰어 버리십니다. 자녀가 군에 가있는 신자들도 많은데…몇몇 신자들이 뜻을 모아 항의의 의미로 미사예물에 천원을 넣은지 좀 됐습니다만 개의치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사례를 하나하나 보면 교회의 정치 참여의 옳고 그름의 구분은 꽤나 명확한 것 같습니다
아이구 그러시군요...ㅠㅠ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종교인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이고 정치적 성향이 각자 있을 수있기에 정치적 표현을 할 수 있으나 정의에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이상을 신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번영을 기도합니다...^^
어머나...군종다니던 신자로서 너무 속상하네요. 군종신부님들께서 얼마나 열악한중에 선교에 수고하시는지 잘 알거든요. 병사들이 군종에서 세례받고 신앙의 씨앗이 뿌려져 그들의 인생중에 그 언젠가 각 성당의 일꾼으로 제 몫을 다하며 살아갈것인데... 적은 교우들과 미사드리며 군종 자체의 삭막한 분위기를 견뎌내며 열심히 살아가시는 신부님들을 위해 군종후원도 하고 기도로 지지해 드립시다!!!
이번 계엄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그런데, 군에서 국가의 명이기에 어쩔수없이 국회 진입은 했지만 최대한 평화롭게 노력하기 위해 일부러 밍기적 거리는 군인들의 모습...또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떠나간 계엄군 군인분을 보며 눈물이 났어요. 저는 군인들을 믿고, 군인들을 응원합니다(저는 특전사 공수 758기입니다). 그들이나 신부님들이나 결국 정의와 국가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좌우를 넘어 하느님 정의와 사랑이 꽃피는 대한민국이 되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세상은 보수와 진보 (물론 우리나라는 진짜 보수도 진보도 없어보이지만)란 이름으로 교회와 복음을 취사선택하여 이용하려고 하지만 이데올로기, 이념, 모든 것들은 복음을 초월하지 못하고 하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은 오히려 그래서 모든 것을 치유하고, 이데올로기 마저도 올바르게 정화시킵니다. 그래서 교회는 어떤 현상을 보든, 어떤 것을 비판하든 복음이 기준이 되고, 복음적 방법으로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일 뿐이지요. 하지만 이런 행위를 많은 사람은 이데올로기로 제단하여 받아들이고 비판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이미 세상이 그러한 프레임을 주었고, 그것이 대중을 컨트롤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이렇게 익숙한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바라보는데 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 안에서 나는 정치적 보수니 진보니 라고 말하면서 교회의 방향성을 논하는 것은 세상 방식대로 교회를 이끌고 싶어하는 큰 유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상이 나아갈 기을 제시하기 위해서 사회 참여를 하는 사제와 단체들도 용어를 사용하는데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더 복음적인 용어를 사용하시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 모든 가치보다 복음은 우위에 있고, 그것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댓글을 다는 와중에도 자신의 입장과 감정을 변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복음과 복음적 가치를 남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그렇게 유혹은 우리를 그럴듯하게 속이니까요. 모두가 세상이 주님의 뜻대로 복음화되길 원하는 가톨릭 신앙인들이잖아요? 그래서 서로 상처주지 않고 하느님 보시기 좋게 걸어나가길 기도해봅니다.
사실 대한민국보다 서구가 더 정치와 종교가 밀접합니다. 트럼프 재집권에 로마 가톨릭과 히스패닉의 표가 몰빵된것도 있지요....무튼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을정도로 중립의 성향을 띱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전 가톨릭 예비신자고 본래 개신교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인치곤 꽤나 진보적입니다 성경 말씀이 사랑과 자비와 관용을 말하는데 기껏해봐야 인간 따위가 남을 죄악시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맞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하지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기독교인이라고 취급조차 안 해주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 제 입장에서는 사실 종교가 사람들의 도덕관념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는 않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정치문제에 개입하여서 중재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글쎄요? 교회가 사회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건 좋지만 그게 하느님의 지상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특정 정파의 이익에 봉사하는 건지는 잘 구분할 필요가 있죠.. 후자라면 명백하게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저는 틈만 나면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입에 담는 모 사제들의 임의단체에서 낙태죄가 무너질 때,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었을 때, 대법원에서 동성 동거자의 법적 지위를 확장하는 판결을 내릴 때 어떤 목소리를 들어봤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없어요. 적어도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표방하는 단체라면, 그리고 평신도가 아니라 사제라면 우리의 믿을 교리에 명백히 어긋나는 이런 폭거들에 저항한 다음에야 나머지 사회정의를 말할 자격이 생기는 게 아닌가요? 우리 교회는 사회에 널리고 널린 NGO따위와는 다르게 하느님 복음 말씀을 힘차게 전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삼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해방신학을 단죄한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추상같은 호령에서 알 수 있듯이 빵의 문제가 절대 복음의 문제보다 우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주객이 전도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노루페인트-b5k 전 탄핵 선언이 정당하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성명과 차별금지법은 사안과 무게의 경중이 전혀 다른 사안이라는 겁니다. 대통령이 초법적인 권한을 가진 나라에서 정책이나 통치 방식에 대한 직언은 예언자적 소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차별금지법은 일부 종교계가 불편한 사안이 있을 지언정 그 자체를 폐지해야할 것은 전혀 아닙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일부 개신교계와 보수적인 방송의 왜곡으로 인해 신자들이 제대로 아는 경우가 드문 게 현실입니다. 차별금지법의 일부 조항이 설사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차별금지법 자체를 폐지하자는 주장은 그리스도교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방향에 역행하겠다는 선언과 다른 게 아닙니다.
@@노루페인트-b5k 일단 탄핵에 대한 발언은 정정합니다. 전 노루페인트님의 말을 듣고 오늘 시국선언에 탄핵에 대해 언급했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오늘 시국선언에서는 탄핵에 대한 일절의 언급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을 마치 천주교인이라면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보수 개신교계의 반대 논리는 외국의 아주 특별한 사례를 과장하거나 우리나라의 법안과 무관하게 상상의 나래 속에서 왜곡한 허수아비 공격이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종교적 차별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심지어 보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장혜영의 차별금지법안은 나이, 인종, 성별 등의 23개의 차별금지 사유를 정하고 있습니다). 설사 일부 조항이 반대하는 종교계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해도 그런 조항을 개정하고 하면 될 일입니다.
교회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특정 당파적 이익에 해당하는 주장을 하는 일부 사제와 수도자들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것이 왜 안돼는건가요? 신부님들이 가장 고통받는 분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셔서 미사를 집전하고 그 분들을 옆에서 돕고 하는것을 보고 보통 정치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고통 앞에 정치적 중립은 없습니다" 라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고통에 놓여 있는 분들 옆에 찾아가 돕는 것은 정치적 행위(정치에 빠진)가 아니니까요. 허나 문제인정권은 정말 잘못 한게 없나요. 현재 정권도 잘못하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문제인 정권때 더 심각해 보였는데요. 그런데 왜 문제인 정권의 정파적 이익적인 시위를 일부 성직자 수도자들이 하는 것인가요. 저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성직자 수도자는 정치에 빠져서는 안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하는 것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라고 마더테레사께서도 말씀하셨듯이요.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가장 맞는 것이 아닐까요. 신부님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 🕊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 균형에 있어서 사람들만의 생각이 각자 다른것 같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중립적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제법 민감한 주제들도 많이 가지고 옵니다만... 교회 역시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집단이기에 이렇게 불편한 이야기들도 나누게 됩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목소리 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밀-f2c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동시에 불완전하지만 하느님은 그 불완전한 인간들과 공동체, 교회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자신의 양심대로만 하며 내 위로는 하느님 밖에 없다고 하는 이는 스스로가 스스로의 교황이 되는 것과 같으며 이것은 개신교의 신학입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교황제도를 비난하지만 그들 스스로가 모두 교황이 되었다는 것은 잘 모르더군요. 그 안에는 분명 본인 마음대로 되는것이 가장 의로운 것이고 본인이 하느님의 뜻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교만이 들어있습니다.
사제들이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면서 반감을 갖게 되는 교우들이 분명 생길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신앙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드는 사제라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정의를 추구하는 사제들이라면 왜 이전 정권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고 있었을까요? 그들은 무조건적인 정의인가요?
불교의 능가경에는 견월망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있으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제들을 바라보지 말고 하느님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의 본질적인것들을 보지 못하면 냉담의이유는 다양할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사제의 정치적 발언이 불편하다면 다른 성당을 가셔도 됩니다.. 신앙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불교의 능가경에는 견월망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있으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제들을 바라보지 말고 하느님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의 본질적인것들을 보지 못하면 냉담의이유는 다양할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사제의 정치적 발언이 불편하다면 다른 성당을 가셔도 됩니다.. 신앙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매일 묵주기도, 성경필사, 본당 청년레지오, 전례단, 복사단까지 평일 주일 안가리고 시간 나는데로 성당에 다닐 정도로 열심히였는데 너무 빨리 타올라서 너무 빨리 꺼졌나봐요... 잘못된거 아닌가 싶은 부분들이 보이다보니까 이젠 누구보다 신앙을 멀리하게 된것 같네요
@@superdooly 저도 보수이지만 사제의 인간적 부족함으로 신앙을 멀리하는것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순명과 겸손이 가톨릭의 미덕이며 자기 양심에 안 맞으면 다 뒤집어 엎고 분열하는것은 개신교의 미덕입니다. 오상의 비오 신부님은 기적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미사를 금지당하고 독방에 10년을 갇혀계셨지만 윗선의 부당한 결정에 반발하지 않고 순명하셨습니다. 인간적 약점을 지닌 사제가 아니라 사제 뒤에 계신 예수님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사제들을 손가락질하며 냉담의 탓을 돌리는것은 독성죄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죽는날 심판대 앞에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냉담의 이유들은 전혀 변명이 되지 않을거예요.
@@superdooly 과거에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모든 교리를 열심히 지키며 열정적으로 사목을 하던 존경받는 사제가 있었습니다. 그 사제는 어느날 교회의 어둠을 발견하여 이를 비난했고 순명을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스스로 교회를 떠나며 그 탓 조차 교회에 돌려버렸으니 그 사제가 바로 루터입니다. 루터가 될지 비오 신부님이 될지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superdooly 정치적인 사제 때문에 성당 생활이 고통스럽다면 그 고통을 봉헌하시면서라도 꾸준히 주일미사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냉담중인것도, 사제들에게 냉담의 탓을 돌리는 것도, 연옥에서 고통스럽게 보속해야할 죄를 늘릴 뿐입니다. 형제님이 냉담을 끝내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도록 비오신부님의 전구를 청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성직자 수도자들 편에서 우리 행동이 옳다라는 선전 광고네요. 지금 성직자 수도자들은 자신이 성인성녀가 아님을 알아야될듯.. 불쌍한 평신도 선동해서 자신의 생각에 이용해서는 안되죠. 자신의 말과 행동이 나중에 하느님의 심판의 대상이 됀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평신도를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중 제일 큰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교회의 성직이라는것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밥벌어먹는 직업이라고 생각 하지말고, 주님의 종으로 충실하게 산다면 좋으련만.....
어디가 그런 프로파간다로 보이시나요? 영상에도 댓글에도 계속 언급하듯이 이 영상은 여야 중립을 표방하며 오직 교회의 공식 가르침만을 이야기합니다. 계엄 이전에 나온 영상이구요. 교회 역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치와 분리될순 없습니다. 그것을 올바르기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게 중요한거고요. 저는 이 영상에서 누가 옳두 그르다 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 모쪼록 여야를 넘어 올바른 국가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모두이길 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우리는 어쩌다 갈라지게 되었나? [천주교] [개신교]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침례교] [오순절]ㅣ배덕만 교수ㅣ잘잘법 200회](http://i.ytimg.com/vi/MU9RlOKmBZQ/mqdefault.jpg)
영상이 올라간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계엄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제 인생에 교과서에서만 보던 계엄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는 최대한 중립을 표하는 입장이었고... 사제 시국선언도 서명을 하지 않은 사람이이었습니다만..이번 사태 만큼은 임계점을 넘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여전히 영상은 중립을 지향합니다. 1기 채널장의 개인적 판단을 떠나 영상을 보는 각자가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채널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군종교구 사제들은 이 영상에 절대적으로 중립입니다!!). 여젼히 여야 대결구도가 아니라 국가 발전과 민족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계엄이라는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좌우를 갈라치기하는 많은 이들에 안타까움을 드낍니다.. 어둡고 험한 정세 안에서도..희망을 잃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정당을 기준으로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것 너머 사회 정의와 국가발전을 모두가 바랍니다. 진영을 넘어 함께 나아가면 좋겠습니다..^^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릴게요!!
본의아니게 영상이 예약된 날 전국 사제 1400여명의 시국선언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본 영상은 결코 의도적으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의도로 제작된 것이 아니며 여야를 떠나 정치를 대하는 그리스도인들 각자의 답을 구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된 영상입니다. 채널에 참여하는 일부 군종 사제들 역시 결코 해당 영상에 중립을 표하는 바이며 본 영상은 1기 채널 주인의 개인적 발언에 해당합니다.
게시하신지 얼마 안됐는데도 댓글이 많은걸 보니 역시 뜨거운 감자라고 할만한 소재입니다. 시국선언문 발표후 정작 가톨릭신자들은 어떻게 평가할까도 궁금했습니다. 가톨릭이 한국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댓글 중에 깊이 새겨져있는 신자들의 교회안의 아픔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에 말씀하신대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회와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저도 바라고 기도합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어떤 선택이 좋은 것인지 너무 어렵습니다.
어느때보다도 귀한 게시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전국 사제가 7000천명인데 저렇게 강하게 정치색을 드러내는 사제가 1400명이나 된다면 좌파집단이란 비판도 합리적 비판이 아닌가 싶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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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_days-g5s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어렵기에...더욱 기도하고 숙고해야겠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금방아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사제들이 정치적 표현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들 역시 사회 구성원이기때문이지요...현 정부에 비판하는 것이 곧 좌파적 성향이라는 이분법은 솔직히 좀 우려됩니다..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근데 정우구현 신부님들은 거의 보수정부때한 비판하는거 같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정당이나 사람에 대해서 비판하는거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시국미사를 한다고 하시는데
지금 선택한 진리가 시간이 지나 거짓으로 바뀐다면 누가 책임 집니까
한미 FTA 미사가 그랬고
광우병 파동때도 그 난리를 떨었던 시국미사는 어찌합니까
거룩한 미사를 길거리로 들고 나가시더니 결국 거짓임이 판명 났습니다
로메로 주교님 암살당하신거,
김수환추기경님이 민주주의 보호하신거,
프란치스코교황님이 가톨릭국가인 자국에서 배출되었는데도 싫어했다는 아르헨티나정부,
해방신학 등
(정치와 밀접한)사회와 영향이 있네요.
영향이 크죠!! 정치와 종교는 결국 완전히 분리 될수 없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교황님 말씀도 있는걸요. 그렇게 욕만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요.
주교님 담화문 읽었다고 사람들앞에서 소리소리지르는것도 직접 봤습니다. 몇년전이지만 잊히지않아요. 그냥 일반적 담화였는데도...항의하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죠.
우리나라는 정치갈등과 종교 갈등이 무엇보다 심한 나라죠 ㅠㅠ 역사적인 여러 요인들때문이겠습니다만.. 더욱 지혜롭게 이 문제들을 바라봐야겠습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맞습니다....정말 제대로 나잇값 하고살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때 신부님 마음 풀어드리려고 다들 몰려가서 엄청 재롱을...
지금도 열심히 살고계세요!
코헬렛 5:7 국가 안에서 가난한 이에 대한 억압과 공정과 정의가 유린됨을 본다 하더라도 너는 그러한 일에 놀라지 마라. 상급자를 그 위의 상급자가 살피고 이들 위에 또 상급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혜서 12:16 당신의 힘이 정의의 원천입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을 지니고 계시므로 만물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종교 지도자가 정치적으로 한쪽 편을들면 문제점은 바로
그 신자들까지 영향을 미쳐서
지도자를 믿는 수많은 신자들이 비판없이 그에 따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이게 한쪽 편을 드는 것이냐, 아니면 이미 임계점을 넘어가는 정의에 어긋나는 것이냐 보는 그 균형에 있어서 각 사람들만의 생각이 각자 다른것 같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신부님 말씀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쌍팔년도에 멘탈이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 때문에 민주니 정의니 하는 단어들이 아주 우스운 구닥다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전 그들을 증오합니다.
제 인생에 계엄을 보게 될 줄 몰랐네요... 기도합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저도 놀랐습니다. 안보니 반공도 구닥다리 된진 더 오래전인데 참
신선하네요
정치와 가톨릭을 이런 방식으로 조리있게 구성해서 영상을 만드시다니
정당을 기준으로 이분법적으로 바라바는 것 너머 사회 정의와 국가발전을 모두가 바랍니다. 진영을 넘어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릴게요!!
제가 느끼는 것은 교회가 부패하면
세상이 교회를 외면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세상적 가치관으로 그리스도교의 핵심진리(삼위일체)를 타협할수 없지만
교회의 핵심진리를 변화되는 세상속에
설명하고 소통하려 들지 않는다면
교회는 외면받을수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의 정치참여는 반대하지만
그리스도교적 가치와 윤리관이
세상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사회적 영역이나 정치권력에 대해
목소리를 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 균형에 있어서 사람들만의 생각이 각자 다른것 같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저희 성당 신부님은 보편지향기도에 국방의 의무를 하는 군인들을 위한 기도가 나오면 보편지향기도를 건너 뛰어 버리십니다. 자녀가 군에 가있는 신자들도 많은데…몇몇 신자들이 뜻을 모아 항의의 의미로 미사예물에 천원을 넣은지 좀 됐습니다만 개의치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사례를 하나하나 보면 교회의 정치 참여의 옳고 그름의 구분은 꽤나 명확한 것 같습니다
아이구 그러시군요...ㅠㅠ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종교인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이고 정치적 성향이 각자 있을 수있기에 정치적 표현을 할 수 있으나 정의에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이상을 신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번영을 기도합니다...^^
어머나...군종다니던 신자로서 너무 속상하네요.
군종신부님들께서 얼마나 열악한중에 선교에 수고하시는지 잘 알거든요.
병사들이 군종에서 세례받고 신앙의 씨앗이 뿌려져 그들의 인생중에 그 언젠가 각 성당의 일꾼으로 제 몫을 다하며 살아갈것인데...
적은 교우들과 미사드리며 군종 자체의 삭막한 분위기를 견뎌내며 열심히 살아가시는 신부님들을 위해 군종후원도 하고 기도로 지지해 드립시다!!!
이번 계엄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그런데, 군에서 국가의 명이기에 어쩔수없이 국회 진입은 했지만 최대한 평화롭게 노력하기 위해 일부러 밍기적 거리는 군인들의 모습...또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떠나간 계엄군 군인분을 보며 눈물이 났어요. 저는 군인들을 믿고, 군인들을 응원합니다(저는 특전사 공수 758기입니다). 그들이나 신부님들이나 결국 정의와 국가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좌우를 넘어 하느님 정의와 사랑이 꽃피는 대한민국이 되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 맞습니다. 우리 형제고 아들인 군인들이 북한을 대적해 싸울 때는 절대 기도하지 않고 좌파를 위해 설 때만 군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정해지는 게 아니까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카엘님 혹시 최근에 댓글 다셨던 바티칸? 관련 영화가 콘클라크 맞을까요? 영화소개 채널에서 잠깐 보다나중에 보려고 저장해뒀는데 갑자기 영상이 사라져서요. 영화가 개봉 전이라 삭제된 것 같은데 미카엘님 댓글 보고 파도 타서 이 영상도 저장해둬서 여쭤봅니다 ㅜㅜ
네. 제목 콘클라베 맞습니다. 아쉽게도 저작권 문제로 그 영상 지워진것 같습니다..ㅠㅠ 결말은 좀 아쉽고 옥의 티도 많았지만.. 성찰해봄직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개봉 전인가봐요. 개봉하면 보려구요 :)
세상은 보수와 진보 (물론 우리나라는 진짜 보수도 진보도 없어보이지만)란 이름으로 교회와 복음을 취사선택하여 이용하려고 하지만 이데올로기, 이념, 모든 것들은 복음을 초월하지 못하고 하위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은 오히려 그래서 모든 것을 치유하고, 이데올로기 마저도 올바르게 정화시킵니다. 그래서 교회는 어떤 현상을 보든, 어떤 것을 비판하든 복음이 기준이 되고, 복음적 방법으로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는 것일 뿐이지요.
하지만 이런 행위를 많은 사람은 이데올로기로 제단하여 받아들이고 비판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이미 세상이 그러한 프레임을 주었고, 그것이 대중을 컨트롤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이렇게 익숙한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바라보는데 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 안에서 나는 정치적 보수니 진보니 라고 말하면서 교회의 방향성을 논하는 것은 세상 방식대로 교회를 이끌고 싶어하는 큰 유혹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상이 나아갈 기을 제시하기 위해서 사회 참여를 하는 사제와 단체들도 용어를 사용하는데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더 복음적인 용어를 사용하시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 모든 가치보다 복음은 우위에 있고, 그것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댓글을 다는 와중에도 자신의 입장과 감정을 변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복음과 복음적 가치를 남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그렇게 유혹은 우리를 그럴듯하게 속이니까요. 모두가 세상이 주님의 뜻대로 복음화되길 원하는 가톨릭 신앙인들이잖아요? 그래서 서로 상처주지 않고 하느님 보시기 좋게 걸어나가길 기도해봅니다.
훌륭한 성찰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들을 댓글로 잘 풀어주셨네요. 하느님 나라를 향한 부족한 인간의 여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14:14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하는 법"
아멘
신부님 혹시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 관련 팩트체크도 올리실 생각 있으신가요?
이미 제작한 영상이 있긴한데...생각보다 킹제임스역의 한계가 너무 명백해서(?) 생각보다 허접한 영상이에요.. 솔직히 영상으로 만들정도도 아닌 조악한 오역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좀 더 수정 봐서 내년 봄 쯤에나 올릴 듯 싶습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추가로 한글킹제임스성경은 KJV와 전혀 관련성도 없는데 한글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 관련된 팩트체크 영상도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용어 선택을 보면 불가타 쪽에 더 가까워보이는데
천주교가 정치나 내정간섭이면 한국.미국 개신교계나 신ㅊㅈ같은데는 그거 최고로 어긴거아니겠습니까
사실 대한민국보다 서구가 더 정치와 종교가 밀접합니다. 트럼프 재집권에 로마 가톨릭과 히스패닉의 표가 몰빵된것도 있지요....무튼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을정도로 중립의 성향을 띱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신앙인이라면 예수님께서어떻게 하셨는지 알텐데..
전 가톨릭 예비신자고 본래 개신교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인치곤 꽤나 진보적입니다
성경 말씀이 사랑과 자비와 관용을 말하는데
기껏해봐야 인간 따위가 남을 죄악시 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맞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하지요
애초에 그런 사람들은 기독교인이라고 취급조차
안 해주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 제 입장에서는
사실 종교가 사람들의 도덕관념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는 않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정치문제에
개입하여서 중재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여야 모두가 국가의발전과 사회 정의, 하느님 나라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글쎄요? 교회가 사회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건 좋지만 그게 하느님의 지상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특정 정파의 이익에 봉사하는 건지는 잘 구분할 필요가 있죠.. 후자라면 명백하게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저는 틈만 나면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입에 담는 모 사제들의 임의단체에서 낙태죄가 무너질 때, 차별금지법이 발의되었을 때, 대법원에서 동성 동거자의 법적 지위를 확장하는 판결을 내릴 때 어떤 목소리를 들어봤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없어요.
적어도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표방하는 단체라면, 그리고 평신도가 아니라 사제라면 우리의 믿을 교리에 명백히 어긋나는 이런 폭거들에 저항한 다음에야 나머지 사회정의를 말할 자격이 생기는 게 아닌가요?
우리 교회는 사회에 널리고 널린 NGO따위와는 다르게 하느님 복음 말씀을 힘차게 전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삼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해방신학을 단죄한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추상같은 호령에서 알 수 있듯이 빵의 문제가 절대 복음의 문제보다 우선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주객이 전도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googlerj2959그럼 탄핵은 윤석열 대통령의 존재가 신앙교리에 위배되니까 주장하는 겁니까? 차별금지법의 해악은 이미 주교회의에서도 우려를 표한 사안입니다. 독소조항을 뺀 개정안이 나오면 모를까 현 상황에서 천주교 신자가 이걸 지지하는 게 맞나요?
@@노루페인트-b5k 전 탄핵 선언이 정당하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성명과 차별금지법은 사안과 무게의 경중이 전혀 다른 사안이라는 겁니다. 대통령이 초법적인 권한을 가진 나라에서 정책이나 통치 방식에 대한 직언은 예언자적 소명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차별금지법은 일부 종교계가 불편한 사안이 있을 지언정 그 자체를 폐지해야할 것은 전혀 아닙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일부 개신교계와 보수적인 방송의 왜곡으로 인해 신자들이 제대로 아는 경우가 드문 게 현실입니다. 차별금지법의 일부 조항이 설사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로 인해 차별금지법 자체를 폐지하자는 주장은 그리스도교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방향에 역행하겠다는 선언과 다른 게 아닙니다.
@@googlerj2959일부 보수적인 개신교계의 왜곡이 아니라 그쪽에서 정확히 본 겁니다. 개신교 목사를 근로자로 본 판례까지 나왔는데, 여성에 대한 성직 서품 금지가 훗날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따른 고용차별로 규정되리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습니까?
@@googlerj2959솔직히 말해서 개신교계와도 협력할 건 협력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세간의 질타를 받으면서 가족질서 수호를 위해서 싸우는데, 우리 가톨릭 교회가 이미지 관리하며 개신교 측에 돌을 던지는 데 합세하는 모양새를 보이는 현실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노루페인트-b5k 일단 탄핵에 대한 발언은 정정합니다. 전 노루페인트님의 말을 듣고 오늘 시국선언에 탄핵에 대해 언급했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보니 오늘 시국선언에서는 탄핵에 대한 일절의 언급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을 마치 천주교인이라면 당연히 반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보수 개신교계의 반대 논리는 외국의 아주 특별한 사례를 과장하거나 우리나라의 법안과 무관하게 상상의 나래 속에서 왜곡한 허수아비 공격이 대부분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종교적 차별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심지어 보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장혜영의 차별금지법안은 나이, 인종, 성별 등의 23개의 차별금지 사유를 정하고 있습니다). 설사 일부 조항이 반대하는 종교계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해도 그런 조항을 개정하고 하면 될 일입니다.
대수천 풀네임이 뭔가요??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입니다
우리 대한은 극동의 민주 보루로...(중략)우리는 반공의 최후전사...
볼셰비키 공산주의는 나 자신의 적이요, 전 조선 20만 가톨릭 교도의 적이요(후략)
정당을 기준으로 이분법적으로 바라바는 것 너머 사회 정의와 국가발전을 모두가 바랍니다. 진영을 넘어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릴게요!!
그래도 정의구현사제단은 창피함. 의제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그저 정당에 대한 반대를 하는건 현대 종교의 정치참여에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봄
정당을 기준으로 이분법적으로 바라바는 것 너머 사회 정의와 국가발전을 모두가 바랍니다. 진영을 넘어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릴게요!!
교회의 가르침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특정 당파적 이익에 해당하는 주장을 하는 일부 사제와 수도자들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잘못 되었다고 말하는것이 왜 안돼는건가요? 신부님들이 가장 고통받는 분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셔서 미사를 집전하고 그 분들을 옆에서 돕고 하는것을 보고 보통 정치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고통 앞에 정치적 중립은 없습니다" 라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말씀 하신 것처럼 고통에 놓여 있는 분들 옆에 찾아가 돕는 것은 정치적 행위(정치에 빠진)가 아니니까요. 허나 문제인정권은 정말 잘못 한게 없나요. 현재 정권도 잘못하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문제인 정권때 더 심각해 보였는데요. 그런데 왜 문제인 정권의 정파적 이익적인 시위를 일부 성직자 수도자들이 하는 것인가요. 저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성직자 수도자는 정치에 빠져서는 안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하는 것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라고 마더테레사께서도 말씀하셨듯이요.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가장 맞는 것이 아닐까요.
신부님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 🕊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 균형에 있어서 사람들만의 생각이 각자 다른것 같습니다... 해당 채널의 멤버중에는 군종 사제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중립적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 채널은 여야 정치적 경향성을 떠나서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국가의 번영과 각 개인의 행복, 교회의 가르침을 기도합니다...^^
제법 민감한 주제들도 많이 가지고 옵니다만... 교회 역시 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집단이기에 이렇게 불편한 이야기들도 나누게 됩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목소리 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있어요/ 사제는 교구장에게 순명의 서약을 해야 하나요? 우리인간은 모두 불완전한데 어찌 의무가 되는지요
@@해밀-f2c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 다른 설명이 분명 있겠지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겸손과 순명이야말로 가톨릭의 미덕이며 성모님이 보여주인 신앙의 참된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에 불과한 성모님과 요셉성인에게 순종하였다고 루카복음에 나와있습니다.
@@해밀-f2c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동시에 불완전하지만 하느님은 그 불완전한 인간들과 공동체, 교회를 통해서 당신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자신의 양심대로만 하며 내 위로는 하느님 밖에 없다고 하는 이는 스스로가 스스로의 교황이 되는 것과 같으며 이것은 개신교의 신학입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교황제도를 비난하지만 그들 스스로가 모두 교황이 되었다는 것은 잘 모르더군요. 그 안에는 분명 본인 마음대로 되는것이 가장 의로운 것이고 본인이 하느님의 뜻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교만이 들어있습니다.
@@Leo_fabulator 감사합니다
@@Leo_fabulator 진지한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덧붙일 필요 없는 답변입니다..^^ 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
사제들이 정치적인 색채를 드러내면서 반감을 갖게 되는 교우들이 분명 생길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신앙에 대해 고민을 하게 만드는 사제라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정의를 추구하는 사제들이라면 왜 이전 정권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고 있었을까요? 그들은 무조건적인 정의인가요?
불교의 능가경에는 견월망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있으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제들을 바라보지 말고 하느님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의 본질적인것들을 보지 못하면 냉담의이유는 다양할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사제의 정치적 발언이 불편하다면 다른 성당을 가셔도 됩니다.. 신앙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과 여러 정치적 강론하는 신부님들 덕분에 성당에 정떨어져서 냉담하기 시작했네요. 외국에 가서 살지 않는한 한국에서 천주교 신자로 살지 않을 것 같아요
불교의 능가경에는 견월망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있으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을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사제들을 바라보지 말고 하느님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의 본질적인것들을 보지 못하면 냉담의이유는 다양할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사제의 정치적 발언이 불편하다면 다른 성당을 가셔도 됩니다.. 신앙은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댓글로 서로의 생각을 주고 받는 것은 환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주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미카엘의잡학사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매일 묵주기도, 성경필사, 본당 청년레지오, 전례단, 복사단까지 평일 주일 안가리고 시간 나는데로 성당에 다닐 정도로 열심히였는데 너무 빨리 타올라서 너무 빨리 꺼졌나봐요... 잘못된거 아닌가 싶은 부분들이 보이다보니까 이젠 누구보다 신앙을 멀리하게 된것 같네요
@@superdooly 저도 보수이지만 사제의 인간적 부족함으로 신앙을 멀리하는것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순명과 겸손이 가톨릭의 미덕이며 자기 양심에 안 맞으면 다 뒤집어 엎고 분열하는것은 개신교의 미덕입니다. 오상의 비오 신부님은 기적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미사를 금지당하고 독방에 10년을 갇혀계셨지만 윗선의 부당한 결정에 반발하지 않고 순명하셨습니다. 인간적 약점을 지닌 사제가 아니라 사제 뒤에 계신 예수님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게다가 사제들을 손가락질하며 냉담의 탓을 돌리는것은 독성죄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죽는날 심판대 앞에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냉담의 이유들은 전혀 변명이 되지 않을거예요.
@@superdooly 과거에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모든 교리를 열심히 지키며 열정적으로 사목을 하던 존경받는 사제가 있었습니다. 그 사제는 어느날 교회의 어둠을 발견하여 이를 비난했고 순명을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스스로 교회를 떠나며 그 탓 조차 교회에 돌려버렸으니 그 사제가 바로 루터입니다. 루터가 될지 비오 신부님이 될지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superdooly 정치적인 사제 때문에 성당 생활이 고통스럽다면 그 고통을 봉헌하시면서라도 꾸준히 주일미사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냉담중인것도, 사제들에게 냉담의 탓을 돌리는 것도, 연옥에서 고통스럽게 보속해야할 죄를 늘릴 뿐입니다. 형제님이 냉담을 끝내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도록 비오신부님의 전구를 청하겠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518때 뭐라도 할때 너네는 뭐했냐 너네는 욕만하고 행동은 하지 않았었지 그런데 대수천인가 뭔가는 518도 광주사태로 보고 있던데 왜 대수천은 욕 안함?
5,18 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혹이 많지 않습니까
또 유공자 명단도 안밝히고 있고요
@@sarang775 풀리지 않는 의혹이 있지 누가 명령을 내렸냐, 헬기 사격에 대한 기록 등등 아지 안 풀린 의혹 있는 건 맞음
아 바오로 2세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럼 실체적 진실을 모르고 그냥 위로차 말씀하셨겠냐? 너 천추교 다닌다면서 너부터 순명을 안하는데 니가 천주교 다닌다고 할수있냐?@@sarang775
이 영상은 성직자 수도자들 편에서 우리 행동이 옳다라는 선전 광고네요. 지금 성직자 수도자들은 자신이 성인성녀가 아님을 알아야될듯.. 불쌍한 평신도 선동해서 자신의 생각에 이용해서는 안되죠.
자신의 말과 행동이 나중에 하느님의 심판의 대상이 됀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평신도를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중 제일 큰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교회의 성직이라는것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밥벌어먹는 직업이라고 생각 하지말고, 주님의 종으로 충실하게 산다면 좋으련만.....
어디가 그런 프로파간다로 보이시나요? 영상에도 댓글에도 계속 언급하듯이 이 영상은 여야 중립을 표방하며 오직 교회의 공식 가르침만을 이야기합니다. 계엄 이전에 나온 영상이구요. 교회 역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치와 분리될순 없습니다. 그것을 올바르기 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게 중요한거고요. 저는 이 영상에서 누가 옳두 그르다 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 모쪼록 여야를 넘어 올바른 국가발전을 지향하는 우리 모두이길 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회참여가 정당하다면 좌우에 똑같은 잣대를~
시대가 변했는데. 민주타령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좌우를 넘어 국가 발전과 사회정의에 이바지하는 교회이길 바랍니다.
민주타령만 하는게 총들고 국회에 진입해 정치탄압을 할 인간들이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반성좀 하십니까?
계엄은 솔직히 선 넘지 않았나요? 저도 중도보수인데... 민주타령 할만 한 거 같아요 이건.....아직도 대한민국이 이것밖에 안됐나 싶어요....이재명도 북괴침입이 아닌데 계엄내렸으면 탄핵해야하고, 윤석렬도 잘못된 계엄내렸으면 여야 다 떠나서 탄핵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