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해외여행! 기대도 되지만 부담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아마 항공편 이용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구요, 혹시라도 모르는 부분이나 불안한 부분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즐겁고 성공적인 첫 홀로 해외여행을 위하여!!!
3:37 제 친구가 태국에서 당했던 일이네요... 입국 당시에 입국 심사관이 어리버리 타는 척 하다가 결국 입국 허가를 내 줬는데, 태국에서 출국 할 때 입국한 기록이 없다고 잡혀 들어감... 결국 30분 동안 심문 받다 결국 출국 허가 되어서 출국장에서 만나기는 했습니다. 영상처럼 벌금을 뜯어낼 목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국애들 특성상 멍청해서 입국 심사관이 그냥 실수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네요.
오!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안 해봐서 오는 두려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해보면 앞에 사람들이 하는데로 하기만 하면 어려움 없이 통과 합니다. 그러니 어떤 절차를 거친다는 부분만 잘 알아놓으면 100% 문제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도전하시는 걸 추천!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음... 입국신고서라는 것은 어떤 나라에서 누군가가 해외에서 자신들의 나라로 들어올 때 받는 서류입니다. 누가 입국을 무슨 목적으로 했는지에 대한 부분과 신상파악을 하기 위한 것이죠. 한국도 이 입국신고서를 내야 했었는데 이제는 제출하지 않게 되었죠. 일단 이 서류는 말 그대로 '국가'에서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서류를 기내에서 나누어 주었건 인터넷에서 온라인으로 하던 모두 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일이며, 이것을 나누어 주거나 안내하는 곳들은 그냥 승객들 편의를 위해 거드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는 기내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같이 승무원이 나누어 주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은 항공사에서 그 서류를 인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부에서 나누어 주는 서류를 일부 갖고 와서 승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죠. 그래서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입국신고서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에서 종이에 작성을 하던 한번이면 된다. (1번 이상 해도 되지만 굳이....) 2. 입국신고서에 대한 부분은 정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제공될 리가 없다. (만약 항공사라던가 다른 여행사 등에서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이런 것을 등록하라고 한다면... 저라면 하지 않겠습니다... 정상이 아니니까요) 3. 다른 곳에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온라인 입국신고서 웹페이지의 링크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다. 4.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입국신고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것은 공항 안에서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해주겠지만, 그냥 느긋하게 있어도 언젠가 작성할 기회가 온다. (각 나라의 출입국 관리소의 앞에 작성할 서류를 비치 해 놓는다던가, 키오스크 같은 것으로 입력할 수 있게 해 놓았음) 방문하시게 될 나라가 온라인 입국 신고서에 대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작성 해 놓아도 됩니다. 다만 피싱사이트 같은 곳에 개인정보가 새나가지 않도록 각 나라의 대사관에서 안내하는 웹페이지만 신뢰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해요!! 처음 뱅기타보는데 무대뽀로 폴란드 여행을 질러버려서 출국날짜 다가오니 피가 마르는 느낌이었눈데 올리신 영상들 보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있습니다ㅠㅠ 별거 아닐수 있지만 몇가지 걱정스러운게 있어서 여쭤보고싶은데요! 1.에어 프랑스에서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갈땐 프랑스경유, 올땐 네덜란드 경유입니다. 인천-프랑스/ 프랑스-바르샤바까지는 에어프랑스 비행기고, 두개 다 체크인 마감시간이 써있는데 오는 비행기인 바르샤바-암스테르담/암스테르담-서울 까지는 KLM항공인데 그게 안써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ㅠ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부분일까요? 2. 한국에서 나갈때 왕복보딩패스 전부 받는게 아니라면... 인천공항에선 바르샤바 도착까지의 표만 2장(쓰루보딩일 경우)받고, 올때 바르샤바 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두장 받는 그런식으로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3. 위탁수하물 없이 작은 캐리어 하나 들고가려하는데, 별도의 과정 없이 그냥 뱅기 타러 가면 될까요? 영상들 저장해두고 겁날때마다 보겠습니다!ㅠㅠ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네요!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크인 마감시간이 안 써있는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부가적인 정보일 뿐이지, 보통은 2시간~3시간 전에 여유있게 도착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만약 불안하시다면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하셨을 때 KLM이 몇시에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되는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 시간은 정확히 정해져 있으니까요. 2. 쓰루보딩을 하더라도, 혹은 보딩패스를 편도에 2장을 받더라도 중요한 부분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바로 게이트(탑승구)번호와 좌석 번호가 연결 항공편의 보딩패스에 기재가 되어 있느냐는거죠. 2장을 주더라도 이 부분의 기재가 없다면 환승카운터에 들리셔야 합니다. 왜냐면 공항상황에 따라서 게이트 번호는 바뀔 수 있거든요. 그래서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보딩패스를 몇장 받는다는것에 집중하지 마시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인천공항에서 쓰루체크인, 쓰루보딩이 되는지를 물어본다. - 쓰루가 되는 것이 확인되면 보딩패스를 받고 연결편의 보딩패스에 보딩패스가 내가 탈 연결편 비행기의 게이트번호와 좌석번호가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없다면 환승카운터로 가고 있다면 바로 명시된 게이트로 간다. - 2장을 줘야하는데 1장밖에 안준다면 심플하게 "경유지에서 환승카운터로 가면 되죠?"라고 묻는다. 아마 대답은 "그렇습니다"가 될 것이다. 즉, 몇장을 주냐는 것을 외우거나 숙지하지 마시고 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비행기를 탈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 그 정보가 없으면? 그렇죠. 카운터 가서 물어보는거죠. 아마 물어보면 당연하다는 듯 보딩패스 빼서 줄거구요. 3. 수하물을 위탁하지 않는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키오스크에서 얼른 체크인 하고 출국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쓰루체크인이 되냐마냐 이런 문제로 걱정되시겠지만 이 경우엔 물으실 필요도 없어요. 쓰루로 가능할겁니다. KLM도 다른 항공사같지만 에어프랑스랑 같은 회사에요. 자회사죠. (오래전 에어프랑스에서 흡수합병) 처음 타시니 많이 걱정되시고 여러가지를 익히시려는 마음이 이해갑니다. 근데,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편하게 가시면 되요. 잘 모르겠고, 뭔가 정보가 부족하면 내가 탈 항공사의 카운터에 가서 물어본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절대 헤매실일 없습니다. 혹시라고 궁금하시거나 더 물어보실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 주세요. 첫 비행 축하드리고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랍니다~ - 편도 총 2번의 비행기 탑승 중 이 부분이 없다면
@@doeunkim1769 네 전혀 문제 없을거에요. 즐기는 마음으로 가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냥 위로 차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해보면 진짜 해볼만해요. 경험 한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설명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냥 흐르는대로 다니다보니 어느덧 다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해봤는데도 잘 모르시는거죠. 이렇게 몰라도 할 수 있게 공항과 항공사가 나름 열심히 만들어 놨으니 온전히 여행 즐기시는데만 집중하셔도 괜찮습니다!
일단 환승시간 관련 해서는 ruclips.net/video/0AlPHE2Gc4o/видео.html 이 영상을 먼저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변수가 같은항공사끼리 환승인지, 아니면 항공사가 바뀌는지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다른 부분을 알아야 하겠지만, 2시간 44분의 환승시간이라면... 그리고 지연도착 등의 돌발 변수가 없이 대부분 정상상황이라면 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짐작이 아닌 직접 알아보는것이 중요하겠죠. 아, MCT는 구매처나 탑승항공사에 문의 하시면 알려 드릴겁니다. "항공권 번호 xxxxxxxxxxxxx 인데요, 산티아고 MCT(엠씨티)가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물으시면 됩니다~
전광판 외에는 표시 되는 곳이 없습니다. 왜냐면 해당 수하물이 들어오는 벨트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다만! 언어를 모르셔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탑승하신 항공편의 번호를 확인해보세요. 우즈벡을 가시면 우즈벡항공인가요? 그럼 HY000 이라는 항공편명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전광판에 가셔서 그 번호를 찾는 겁니다. 그러면 그 항공편이 있는 줄에 벨트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그걸 보고 벨트를 찾아가는 것이지요. 우즈벡 말이나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이걸 쓸 기회가 없어요. 그냥 가서 타고 온 항공편번호를 찾아서 거기에 딸려 았는 벨트번호 보고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미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히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체크인(짐을 부칠 때) 직은 종이 쪽지를 줄거에요. 수하물 표(baggage tag, 배기지 택)이라고 하는건데 이건 따로 잘 갖고 계시다가 혹시라도 짐이 안온 상황이면 이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다만... 이걸 사용할 일(수하물이 안올 확률)이 지극히 낮아서...뭐...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잘 다녀오시고 모르는건 언제든 얘기해 주세요~
오, 아닙니다. 세관은 말 그대로 세금과 수입 허가 품목에 대한 사항이기 때문에 면세 범위가 벗어나는 물품에 대해 자진신고를 받는 겁니다. 모든 물건은 수입이던 구매던 세금을 내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특이하게 해외 여행시에는 면세라는 특별한 부분이 있죠. 이 특별한 부분은 금액의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면세 범위라 하며, 이 범위를 넘게 되면 세금을 내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여행객의 짐을 다 확인 할 수 없으니 여행객 개개인들에게 이를 협조 부탁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만약 말씀하신 '기준보다 높은 금액' 에서 '기준'이 면세 범위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보통 물건들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여올 때 정해놓은 법의 가격 범위에 의거하여 세금의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외여행에는 이에 맞게 국가에서 정해놓은 범위의 비용 안에서 세금을 면제해 줍니다. 그런데 당연히 구매한 물건들이 그 범위를 넘는 일들이 있을 수 있을겁니다. 그럴 때 그 내용을 신고하고 세금을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진심 감사합니다.
나홀로 해외여행 처음이라서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을 알게 되어 반갑네요.
차근차근 공부하여서 숙지하면 자신감이 좀 생기겠죠.^^
홀로 해외여행! 기대도 되지만 부담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아마 항공편 이용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구요, 혹시라도 모르는 부분이나 불안한 부분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즐겁고 성공적인 첫 홀로 해외여행을 위하여!!!
3:37 제 친구가 태국에서 당했던 일이네요... 입국 당시에 입국 심사관이 어리버리 타는 척 하다가 결국 입국 허가를 내 줬는데, 태국에서 출국 할 때 입국한 기록이 없다고 잡혀 들어감... 결국 30분 동안 심문 받다 결국 출국 허가 되어서 출국장에서 만나기는 했습니다. 영상처럼 벌금을 뜯어낼 목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국애들 특성상 멍청해서 입국 심사관이 그냥 실수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네요.
이거... 제가 듣기론 일부러 노리는 경우도 있어요. 추가 수입 바라고 눈감아주는 대가로 뒷돈 좀 받는..? 그런 형태가 있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이런게 (의도된) 사실이건 아니건 입국 시엔 반드시 도장 여부를 확인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애요.
영어를 모르니 페키지로만
다녀요
글도 이런영상보니
큰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여행을 가서 영어를 써야한다면 몰라도, 항공편을 이용하는데는 꼭 필요한건 아닙니다. 특히 요즘은 번역기가 잘 되어 있어서 더 그렇지요. 자신감 있게 몇번 가보시다보면 그게 그거라는걸 알게 되실거에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ㅠㅠ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면 첫해외여행가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접으려다 이 영상보고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져서 한번 시도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
오!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안 해봐서 오는 두려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서 해보면 앞에 사람들이 하는데로 하기만 하면 어려움 없이 통과 합니다. 그러니 어떤 절차를 거친다는 부분만 잘 알아놓으면 100% 문제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도전하시는 걸 추천!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영상들은 인천공항에 홍보자료로 써도 될듯합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될 수 있게 만드려고 애쓴 보람이 느껴집니다!
@@drs-airlinewikipedia4130 입국3일전 온라인 입국신고서 제출경우가 있던데 이럴때는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작성하는건가요? 그리고 이걸 작성했으면 비행기에서 쓰는 입국신고서는 안써도 되나요?
음... 입국신고서라는 것은 어떤 나라에서 누군가가 해외에서 자신들의 나라로 들어올 때 받는 서류입니다. 누가 입국을 무슨 목적으로 했는지에 대한 부분과 신상파악을 하기 위한 것이죠. 한국도 이 입국신고서를 내야 했었는데 이제는 제출하지 않게 되었죠. 일단 이 서류는 말 그대로 '국가'에서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서류를 기내에서 나누어 주었건 인터넷에서 온라인으로 하던 모두 정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일이며, 이것을 나누어 주거나 안내하는 곳들은 그냥 승객들 편의를 위해 거드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는 기내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같이 승무원이 나누어 주는 것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것은 항공사에서 그 서류를 인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부에서 나누어 주는 서류를 일부 갖고 와서 승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죠.
그래서 결론은 이렇습니다.
1. 입국신고서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에서 종이에 작성을 하던 한번이면 된다. (1번 이상 해도 되지만 굳이....)
2. 입국신고서에 대한 부분은 정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제공될 리가 없다.
(만약 항공사라던가 다른 여행사 등에서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이런 것을 등록하라고 한다면... 저라면 하지 않겠습니다... 정상이 아니니까요)
3. 다른 곳에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온라인 입국신고서 웹페이지의 링크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다.
4.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입국신고서를 빠르게 작성하는 것은 공항 안에서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해주겠지만, 그냥 느긋하게 있어도 언젠가 작성할 기회가 온다.
(각 나라의 출입국 관리소의 앞에 작성할 서류를 비치 해 놓는다던가, 키오스크 같은 것으로 입력할 수 있게 해 놓았음)
방문하시게 될 나라가 온라인 입국 신고서에 대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작성 해 놓아도 됩니다.
다만 피싱사이트 같은 곳에 개인정보가 새나가지 않도록 각 나라의 대사관에서 안내하는 웹페이지만 신뢰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요즘에 도장 안찍어주는곳도 많더라구요. 나리타공항. 싱가폴 . 시드니는 전자식으로 바꼈나바요ㅎㅎ
오.. 그렇군요... 전자식으로 여러가지가 바뀌고 있으니 이제 도장도 조만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좋은영상 정말 감사해요!! 처음 뱅기타보는데 무대뽀로 폴란드 여행을 질러버려서 출국날짜 다가오니 피가 마르는 느낌이었눈데 올리신 영상들 보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있습니다ㅠㅠ
별거 아닐수 있지만 몇가지 걱정스러운게 있어서 여쭤보고싶은데요!
1.에어 프랑스에서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갈땐 프랑스경유, 올땐 네덜란드 경유입니다.
인천-프랑스/ 프랑스-바르샤바까지는
에어프랑스 비행기고, 두개 다 체크인 마감시간이 써있는데
오는 비행기인 바르샤바-암스테르담/암스테르담-서울 까지는 KLM항공인데 그게 안써있어서 좀 걱정이 됩니다!ㅠ 크게 신경 안써도 되는부분일까요?
2. 한국에서 나갈때 왕복보딩패스 전부 받는게 아니라면...
인천공항에선 바르샤바 도착까지의 표만 2장(쓰루보딩일 경우)받고, 올때 바르샤바 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두장 받는 그런식으로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3. 위탁수하물 없이 작은 캐리어 하나 들고가려하는데, 별도의 과정 없이 그냥 뱅기 타러 가면 될까요?
영상들 저장해두고 겁날때마다 보겠습니다!ㅠㅠ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네요!
궁금하신 부분에 대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체크인 마감시간이 안 써있는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부가적인 정보일 뿐이지, 보통은 2시간~3시간 전에 여유있게 도착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만약 불안하시다면 바르샤바 공항에 도착하셨을 때 KLM이 몇시에 체크인 카운터가 오픈되는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 시간은 정확히 정해져 있으니까요.
2. 쓰루보딩을 하더라도, 혹은 보딩패스를 편도에 2장을 받더라도 중요한 부분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바로 게이트(탑승구)번호와 좌석 번호가 연결 항공편의 보딩패스에 기재가 되어 있느냐는거죠. 2장을 주더라도 이 부분의 기재가 없다면 환승카운터에 들리셔야 합니다. 왜냐면 공항상황에 따라서 게이트 번호는 바뀔 수 있거든요. 그래서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요. 보딩패스를 몇장 받는다는것에 집중하지 마시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인천공항에서 쓰루체크인, 쓰루보딩이 되는지를 물어본다.
- 쓰루가 되는 것이 확인되면 보딩패스를 받고 연결편의 보딩패스에 보딩패스가 내가 탈 연결편 비행기의 게이트번호와 좌석번호가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없다면 환승카운터로 가고 있다면 바로 명시된 게이트로 간다.
- 2장을 줘야하는데 1장밖에 안준다면 심플하게 "경유지에서 환승카운터로 가면 되죠?"라고 묻는다. 아마 대답은 "그렇습니다"가 될 것이다.
즉, 몇장을 주냐는 것을 외우거나 숙지하지 마시고 되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비행기를 탈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 그 정보가 없으면? 그렇죠. 카운터 가서 물어보는거죠. 아마 물어보면 당연하다는 듯 보딩패스 빼서 줄거구요.
3. 수하물을 위탁하지 않는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키오스크에서 얼른 체크인 하고 출국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쓰루체크인이 되냐마냐 이런 문제로 걱정되시겠지만 이 경우엔 물으실 필요도 없어요. 쓰루로 가능할겁니다. KLM도 다른 항공사같지만 에어프랑스랑 같은 회사에요. 자회사죠. (오래전 에어프랑스에서 흡수합병)
처음 타시니 많이 걱정되시고 여러가지를 익히시려는 마음이 이해갑니다.
근데,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편하게 가시면 되요. 잘 모르겠고, 뭔가 정보가 부족하면 내가 탈 항공사의 카운터에 가서 물어본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절대 헤매실일 없습니다.
혹시라고 궁금하시거나 더 물어보실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 주세요.
첫 비행 축하드리고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랍니다~
- 편도 총 2번의 비행기 탑승 중 이 부분이 없다면
@@drs-airlinewikipedia4130
덕분에 얹힌게 내려간것처럼 속이 시원하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ㅠㅠ 불안한 마음을 좀 내려놓고 침착하게 다녀와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oeunkim1769 네 전혀 문제 없을거에요. 즐기는 마음으로 가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냥 위로 차 말씀 드리는게 아니라 해보면 진짜 해볼만해요. 경험 한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설명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냥 흐르는대로 다니다보니 어느덧 다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해봤는데도 잘 모르시는거죠.
이렇게 몰라도 할 수 있게 공항과 항공사가 나름 열심히 만들어 놨으니 온전히 여행 즐기시는데만 집중하셔도 괜찮습니다!
영상 너무감사 합니다 제가 7월28일 칠레 산티아고 아침 7시도착입니다 제목적지가 우루과이 입니다 티켓 시간이 9시44분인대 짐찾고 비행기탈수 있을까요?
일단 환승시간 관련 해서는
ruclips.net/video/0AlPHE2Gc4o/видео.html
이 영상을 먼저 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변수가 같은항공사끼리 환승인지, 아니면 항공사가 바뀌는지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다른 부분을 알아야 하겠지만, 2시간 44분의 환승시간이라면... 그리고 지연도착 등의 돌발 변수가 없이 대부분 정상상황이라면 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짐작이 아닌 직접 알아보는것이 중요하겠죠.
아, MCT는 구매처나 탑승항공사에 문의 하시면 알려 드릴겁니다.
"항공권 번호 xxxxxxxxxxxxx 인데요, 산티아고 MCT(엠씨티)가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물으시면 됩니다~
우즈벡 타슈켄트공항 에 가는데 영포자라서 영어도 모르고 당연히 그국가 언어도 모릅니다 ㅠ
어떤 블로그에서도 수하물 번호관련된게 안보여서 그런데 전광판 말고도 벨트 번호 어떻게 알수있나요?
거기 공항이 그리 크지는 않아요
전광판 외에는 표시 되는 곳이 없습니다.
왜냐면 해당 수하물이 들어오는 벨트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다만! 언어를 모르셔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탑승하신 항공편의 번호를 확인해보세요.
우즈벡을 가시면 우즈벡항공인가요?
그럼 HY000 이라는 항공편명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전광판에 가셔서 그 번호를 찾는 겁니다.
그러면 그 항공편이 있는 줄에 벨트번호가 적혀있습니다. 그걸 보고 벨트를 찾아가는 것이지요.
우즈벡 말이나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이걸 쓸 기회가 없어요. 그냥 가서 타고 온 항공편번호를 찾아서 거기에 딸려 았는 벨트번호 보고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니미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히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체크인(짐을 부칠 때) 직은 종이 쪽지를 줄거에요. 수하물 표(baggage tag, 배기지 택)이라고 하는건데 이건 따로 잘 갖고 계시다가 혹시라도 짐이 안온 상황이면 이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다만... 이걸 사용할 일(수하물이 안올 확률)이 지극히 낮아서...뭐...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잘 다녀오시고 모르는건 언제든 얘기해 주세요~
세관신고를 하는 이유가 면세점이나 다른나라에서 물건을 샀을때 기준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했을때 세관신고를 하는건가요?
만약에 다른나라에서 10만원 정도 먹을 것을 사왔을때 이거는 따로 세금을 안내나요?
오, 아닙니다. 세관은 말 그대로 세금과 수입 허가 품목에 대한 사항이기 때문에 면세 범위가 벗어나는 물품에 대해 자진신고를 받는 겁니다.
모든 물건은 수입이던 구매던 세금을 내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특이하게 해외 여행시에는 면세라는 특별한 부분이 있죠.
이 특별한 부분은 금액의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면세 범위라 하며,
이 범위를 넘게 되면 세금을 내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여행객의 짐을 다 확인 할 수 없으니 여행객 개개인들에게 이를 협조 부탁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만약 말씀하신 '기준보다 높은 금액' 에서 '기준'이 면세 범위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세관신고가 뭔가요?
보통 물건들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여올 때 정해놓은 법의 가격 범위에 의거하여 세금의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외여행에는 이에 맞게 국가에서 정해놓은 범위의 비용 안에서 세금을 면제해 줍니다.
그런데 당연히 구매한 물건들이 그 범위를 넘는 일들이 있을 수 있을겁니다.
그럴 때 그 내용을 신고하고 세금을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