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이야기를 보고 잠깐 공포에 질렸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요즘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는 인터넷이 있으몀 좋고 없으면 그냥 에이- 하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않았고 레포트를 쓰려고 피씨방에 가는 사람들도 있고 학교 피씨 사용이 가능한 곳엔 학생들이 줄서 대기하기도 했던 그런때라 정말 집에 TV가 없으면 뉴스 드라마 모르고 살수있을때입니다. 전 기숙사 생활을 해서 더했습니다 순천은 땅은 크지만 인구밀도는 매우 낮고 당시는 터널생기기 전이라 보통 학생들은 중앙동에서 거의 놀았고요 낮에는 평범하고 복닥복닥하지만 밤9시가 넘으면 집에갈 버스가 막차가 몇시인가 챙기기시작해야하는. 버스도 빨리 끊기고 0시면 신호등이 꺼지는곳도 있었어요. 빨리 사람들이 귀가하고 완전히 조용해져 중심가라도 으슥해지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중앙동 중심으로 저전동이나 매곡동 정도 까지는 늦으면 대충 걸어다니는 그런게 익숙했어요 우선 제 경럼은 순여중고와 다른동네지만 순천에 살아보신분, 그리고 범행이 차로 이루어젔다는 전제를 한다면..크게 문제거리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보는데요. 왜냐면 밤이면 그땐 순천은 전체가 어디든 적막했으니까요 2002년 당시 저는 순천대학교에 다니고있었고 너무 예전이라 날짜는 기억나지않지만 당시의 옷차림등의 기억을 할때 가을쯤이었던것 같습니다 덥지 않았고 두껍지 않은 점퍼를 입었고 일교차는 워낙 심한 동네라 사계절 밤이 쌀쌀해서 날짜는 기억나지않아요 그런데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은 것이 매곡성당 근처 친구집에서 놀다가 기숙사시간 놓쳐서 학교 정독실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매곡성당-매산중고 들어가는 골목주택가-광성교회 길로 갔는데(점호가 끝났으니 23시는 지났습니다) 당시 승합차 한대가 서행해서 오더라고요 저는 지나가려나보다하고 길을 비켜줬는데 거기서 곤색 작업복 점퍼를 입은(말끔한 차림) 남자가 내려서 옆으로 같이 걸으며 "학생 어디 가서 같이 얘기좀 할까?" 라고 했어요. 저 그 사람 얼굴이 기억이 명확치는 않아도 목소리 피부색깔 이런건 다 기억나요 너무 무서웠지만 겁먹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아니요 됬어요" 라고 가슴 두근거리는걸 참으면서 걸었어요 처음에 머리를 긁적이며 돌아가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조금만 더 가면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이니 조금만 더 가자 하며 걸었는데 갑자시 아까 그 차가 쌩하고 와서 다시 옆에 서더니 그남자가 내려 제 팔꿈치를 잡고 "그러지말고 그냥 같이 가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더 거칠게 탁 놓으며 "됐다니까요" 라고 했고 골목으로 들어섰는데 잊을수없습니다 바로 학교뒷문 광성교회골목을 지나 매곡아파트단지를 통해 학교로 들어갈수있었는데 그 매곡아파트 단지 옆문과 학교옆문 단 2차선정도의 거리사이에 그 차가 돌려서 그 입구를 막아서있었습니다 이미 골목을 통과할때 불길함이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쪽으로 걸었지만 아파트 출구쪽에 내가 나가면 차로 쏙 들어가도록 문을 열어놓고 차가 전진 후진하고있었습니다 그때 그 출구바로옆 상가 슈퍼에 쭈그려앉아 그 차가 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지만 마음으론 한시간은 된 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서 정말 떨었어요 학교로 올라갔을때 친구들한테 바로말했는데 다들 농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너무 분해서 진짜라고 울먹했는데 그 뒤로 한동안 해가지면 서로 데려다주고 그랬어요 이 사건을 왜 몰랐을까 이걸 알았다면 이 일이랑 관련이 있었을까 지금이라도 수사를 한다면 제보를 해볼까도 싶지만 저는 몇가지 경험을 통해 조용하고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찰을 믿지 않습니다. 순천경찰이라면 분명 제가 그 경험을 한게 순여고쪽이 아니라서 묵살했을 것 같아요. 연관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 시기와 저의 경험 너무 크게 떠올라서 한동안 아무것도 못했네요 그 교회분들에겐 너무 죄송하지만 (교회잘못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지금은 그자리가 변했을수 있겠지만 밭두렁을 낀 그 좁은 길이 저한테 얼마나 공포의 걸음이었는지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그때 광성교회 그 일'이라고 칭하며 떠오르곤하는 일입니다. 왜 이 일을 몰랐을까. 알았다면 신고라도 해봤을텐데 부모님은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그 후로 절대로 그 길로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때이후 무조건 큰길로만 다니는 습관이 있고 길도 정중앙으로만 걷습니다
일단 동네가 상당히 외진곳인데다가 CCTV는 거의 없었기때문에 글쓴이께서 겪은거 관련된거 외엔 목격자, 증거물이 없기 때문에 시체 찾아도 범인 거의 못찾습니다... 하필이면 경찰이 촌동네 경찰이라 글쓴이 생각처럼 하나도 말 안들어줄거고 아마 제보하고 싶다면 방송국에 한번 제보해보세요... 양산 실종사건도 약 10여년 뒤에 한 여성분이 해당 아이들을 보고 차량등을 기억해내서 모 방송프로에 제보한적 있는데 꼭 한번 제보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중학교 시절 그런 경험이 있어서~저는 택시에 납치될 뻔~20대후반 년말에도 택시에 납치될 뻔 그후로 차를 사서 끌고 다녔구요~애들을 키우면서 제일중하게 생각해서 집을 얻을때도 사람들 왕래나 교통편등등 보고 집을 구했고 날씨나 흐린날엔 꼭 데릴러 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내차를 탈때 바로 잠그는 습관등등이 있으며 아이들에게도 수시로 얘기해주고 교육합니다. 그치만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흘려 듣는 것도 있었더라구요~
순천에 저 시기에 살아서 알아요. 중앙동은 번화가가 맞고 당시에는 영화관,식당,쇼핑거리 같은 것들이 대부분 그곳에 있었고 중고등학생들이 항상 많은 곳이었어요. 그런데 유흥가 뒷쪽으로 후미진 곳도 있고 교통량도 많은 편이고 순천가로지르는 동천이라는 시내가 있어서 번화가와 인적드문곳이 병존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사고나 범죄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도 어딘가에 살아계셨으면 합니다.
순천사람인데 2002년도라면 여고는 지금 영상에 보이는거처럼 크지않고 순천여중이랑 같이 썻기 때문에 저기의 절반만 여고입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남초등학교와 순천여고의 그 사이길이 여고의 정문이구요..지금의 후문입니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 저 부근에 입구가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순천여중의 정문입니다. 지금의 여고 정문이구요. 그리고 보시면 순천남초등학교에서 순천여고 쪽으로 지나가는 골목이 있는데 거기는 일방통행로입니다. 남초등학교 에서 여고방향으로 가는 절반만 일방통행로이고 절반은 왕복입니다. 하지만 위에도 썻듯이 2002년도의 여고 정문은 남초등학교와 지금의 여고 그 사이골목이기에 일방통행로를 지나야 합니다. 저는 중앙동에서 여고를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실제로는 엄청 가깝거든요 걸어서 10분~길면 15분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제가 의심하는 하나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뭔가가 있지않나 합니다. 중앙동에서 남초등학교까지 오는 거리는 크게 사고의 위험이 없는 구간인데 남초등학교앞쪽의 오거리(남교오거리)는 사고의 위험이 조금 높은곳입니다. 특히 남초등학교에서 남교오거리에서 나오는 차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을 자주 합니다. 신호무시하고 여고로 가는 일방통행로로 가기도 하고 지도상에 궁전이라 나와있는 궁전예식장쪽으로 신호무시하고 갑니다. 제가 왜 음주사고이지않을까라고 생각한 이유는 지도에서 하천이 하나 보이는데요. 그 위쪽의 조강훈아트스튜디오부근 ..지금은 문화의 거리라고 해서 많이 개발도 되고 바뀌고 해서 술집이 많이 없는데 2002년 당시라면 개발전이라 술집도 꽤 됐고 저 부근에 순천에서는 유명한 고기집도 있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깐 하천을 기준으로 큰도로(노란색)말고 더 왼쪽에 있는 다리가 하나 더 있는데 술마신 사람들이 신호 덜 받으려고 그쪽으로도 자주 나옵니다. 음주단속도 저 길로 가면 안받고 갈수 있거든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남초등학교앞의 일방통행로에서도 사고는 충분히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쪽에 주차가 되어있어서 엄청 좁거든요. 게다가 9시 반 이쯤이라면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기도 하고.. 그래서 이 부근에서 핸드폰 위치가 발견된게 아닌가 합니다. 만약 이때 음주 혹은 그냥 교통사고가 났다면 ..여고교복인거 알고 학교로 데려다 주려했으나 사고시 머리를 심하게 다쳤거나 해서 무의식 상태였고 무서워서 경로를 틀어서 자기집인 벌교 쪽으로 빤스런 했다면?? 시간대가 저녁 10시 40분이라면 별교 장좌리에 뭐 먹을곳도 없고 마트도 없고 밤에는 거진 유령도시입니다. 중요한건 시내가 이렇다는 말이고 시내의 반대쪽 영상에 보이는 지도에서의 6시 방향은 병원 하나가 있고 나머지는 거의 산입니다.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산입니다. 지금은 2008년도쯤인가 그쯤 공사를 해서 도로도 정리가 되고 한건데 2002년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산 ..길은 있는데 제 기억에는 왕복 1차선도로고 시간대가 늦은 저녁이라 차도 당연히 안다니는 시간이고 주변에 뭐가 없으니 당연히 어두울테고 ... 공사 당시 산도 엄청 깎아내고 해서 지금처럼 된건데 2002년도쯤에는 산길이였습니다. 한시간정도 머물렀다했는데 그때 묻었을지도 모릅니다. 맵을 보면 아실텐데 벌교고등학교에서 남해고속도로 쪽의 만남의 광장 이 사이가 싹 정리가 된거거든요 실제로도 도로 모양을 보면 아실텐데 지금 네이버맵상에 더 자세히 보시면 길게 뻗은 도로가 하나 있고 그 옆으로 s자 모양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가 결국 한곳에서 다시 만납니다. s 자모양이 구 도로 길게 뻗은 도로가 신도로입니다. 공사 이전에는 구도로에서 계속 구불구불 가면서 산을 하나 넘어야됐는데 산을 다 깎아서 저렇게 만든겁니다. 하지만 동네 뒷산이 아닌 진짜 좀 제대로 된 산? 같은곳이라 야생동물들도 꽤 있고 그 주변에 논이 있긴해도 거의 나이드신 할아버지라 진짜로 묻은거라도 발견 못했을겁니다. 네이버맵같은걸로 보시면 몰래 묻을만한곳 천지입니다. 게다가 등산로도 아닌 산이라 더 발견 못할수도 있는거구요.. 왕복 1차선이라 차를 세우기 힘든 구간이기도 하니까 도로변에 묻었어도 못찾았을겁니다. 암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순천이 고향이고 저때당시에도 중앙동에있었습니다. 중앙동은 번화가이며 쇼핑하러 많이 오기도 하는곳이에요 중고등 대학생들도 보통 데이트하러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구요, 타지역에서 오고 가는버스도 대부분 지나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도 멀지않구요. 그리고 순천사람이 그것도 학생이 갑짜기 벌교 넘어로 지인이 있는거 아니면 갈일이 전혀없습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때인데 한번도 그런적이없음) 가출을 그곳으로 하는것도 절대 말이안되구요. 한마디 더 해보자면 벌교.. 지역감정으로 보일수도있겠지만 불량학생이나 위험한 사람들이 좀 많은동네인지라.. (저희 아버지가 벌교분이시고 아버지께서도 벌교는 절대 혼자가지말라 교육하셨습니다.) 좀 불안하기도합니다. (물론 벌교분들이 전부 나쁘단말은 아닙니다 좋은분들도 많습니다.)
7~80년대에 벌교출신 깡패들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거지 02년도에는 사람도 별로 살지도 않은 그냥 시골입니다. 그당시 살았던 사람들이 대부분 애들 공부 떄문에 순천 여수 목포 광주로 떠나서 02년 저당시는 진짜 젊은사람도 없는 깡촌이였습니다. 지금이야 1박2일 떄문에 꼬막이나 낙안민속촌 태백산맥등으로 관광산업으로 조금 사람도 있고 아파트도 짓고 그랬지만...저도 아버지가 벌교분이시고 할머니는 벌교에 사셔서 그당시에 자주 벌교에 갔었습니다. 7~80년대가 벌교 암흑기였고 저당시는 그냥 시골이였습니다.
2002년 당시 순천 살았고 고2였습니다. 지리상 말씀 드리면 순천시 중앙동엔 조례동,연향동 친구들 포함 별량면,해룡면,낙안면,월등면,상사면,황전면 등 주변 면단위에서 다들 순천 시내였던 중앙동에 모였었습니다. 당시 순천여고 근처가 집이었는데 이런 사건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 아프네요. 김원님이 이런 사건 하나하나 잊지 않게 알려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핸드폰이 늦게 꺼진 걸 보면 장좌리까지는 생존 상태로 범죄에 엮였다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같이 차에 탔을수 있지 않을까요? 순천여고로 가는 도중에 차에 타게 만들고 혼날까봐 집에 가기가 겁나는 심리에 같이 놀자 좋은데 가자 등 좀 호감형 인물에 의해 유인되었을 가능성이요.
움 장좌리가 88버스의 최종 차고지? 라해야되나 그쪽에 있어요 88버스 막차라면 차도 안막히고 기사님이 대부분 막 달리셔서 순천여고에서 장좌리까지 빨리달리면 버스로 40분이면 갈 수 있어요 혹시 버스를 잠시탓다가 졸아서 차고지에서 내렸다거나 아니면 그 근처에 고등학교 두군데가 있는데 지인을 만나려 갈수도있구요 거기서 집에 돌아오려해도 막차가 끊겨서 돌아오려하다가 문제가 생겼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그곳은 불량?학생들이 은근히 많이 노는곳이예요 그리고 벌교가 신호등이 많이 없는곳이라 밤에 차가 쌩쌩 달리기도 하고 그시절이면 음주운전에 경각심이 많이 없는시절이니 무슨일이 있었기도 한거같네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 저는 벌교에서 10년이상 살았던 사람입니다 88버스 많이 이용해봤구요 제 생각을 말한거 뿐이니 비난은 말아주세용ㅜ
너무 신안 염전 노예같은 이야기를 들으셔서 이런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20살도 안되는 고딩을 일을 시키러 납치를 하겠습니까? 가장 가능성 있는게 성범죄로 납치후에 암매장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음 벌교는 완전 시골이여서 밤늦은 시간에 사람도 없음 지금 까지 살아있었다면 연락이 없을 이유가 없음 주민센터 가면 부모님 주소 찾는것도 어려운게 아닌데
순천에서 벌교는 당시만 해도 길이 애매하게 닦여 있어서 꽤 먼거리였습니다. 지금의 1.5배 정도 거리였습니다. 절대 걸어갈 거리는 아닙니다. 밤이라 버스보다는 자차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중앙동에서 여고로 걸을 때 보통 일직선으로 걸어다니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아니면 현재 있는 시청쪽으로 해서 중앙병원을 거쳐 여고쪽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중앙동에서 여고 쪽으로 후미진 곳은 성동초쪽, 옥천동 방향, 남초에서 여고까지의 짧은 거리 정도로 보입니다. 차사고였다면 번화가라 cctv나 목격자가 있었을 거라 보입니다. 후미진 곳에서 납치 됐거나 다른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당시 (벌교 보성 고흥 여수 광양 등)에서 순천으로 놀러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순천 학생들이 놀자고 했다면 광주를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다를 보려 했다면 여수를 갔을 거구요. 그 시간에 벌교를 갈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당시 바로 옆 남초등학교에 폭력배들이나 가출 청소년들이 밤이되면 많이 몰려서 술을 마시거나 놀았습니다. 오토바이들이 운동장을 차지했던적도 있습니다. 또 여고 주변이라 가끔 바바리맨이나, 학교 방향을 보고 혼자 성행위를 하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조양이 입학 당시 세대가 성적 비평준화 세대라 석차에 민감했을 수도 있으나, 고1 밖에 되지 않았고 그러한 사유로 가출을 했을거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황상 슬프게도 범죄에 대상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만약 살아 계신다면 무사히 가족 곁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댓글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게 인신매매라고 하는겁니다. 저시절에는 성착취 및 매매여성들이 업자들에게 빚을지고 유흥업소에서 일하는일이 허다했고 아는사람은 알만한 미아리 청량리등 성매매업소가 대표적으로, 실제 빚을진 성매매 종사여성은 빚을 다 갚기전까지 건물안에서 나올 수 없었고 여성포주와 가끔 단체로 목욕탕을 갈정도로 감금생활을 했던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로 빚을 담보로 몸을 뭔했고 포주를 상대로 돈을받고 사람을 팔아넘기는게 예상외로 빈번했던 시절입니다. 알려진건 몇건안되지만 남성들도 섬으로 팔려가 노예생활을 했다는분들도 존재합니다.
섬에 갇혀있다한들 18년간 단 한차례도 연락이 안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흥업소에서 전화한사람이 과연누구일까 그당시 집중적으로 파헤져봤어야되는거고 군장병이나 의경 4개중대정도 투입되면 마지막 위치추적 교신이 끊어진곳에서 찾기시작하였다면 뺑소니 사건이 맞을시에 시신은 그당시 찾을수있었을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대처가 이루어졌는가 참궁금할따름입니다. 반드시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35세면, 저랑 같은 나이네요.. 18년 넘도록.. 실종이라니.. 조수민양 부모님께선 딸을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지..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유투브로 잘 보고 있어요~^^ 윤남희 실종사건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뤘었는데.. 사건에 대해 김원님의 설명과 생각을 듣고 싶어요..
순천 중앙동은 번화가가 맞습니다. 벌교에서 말씀하신 88버스로 학생들도 쉽게 "시내" 나가는 식으로 나가구요. 보성(벌교도 보성의 한 읍입니다)사람들이 일보기 위해 흔히 광주나 벌교를 많이갑니다. 그런데 김원님 착각하시는게 있는 것 같네요. 사건은 2002년 월드컵이라고 하셨는데 그 때는! 주5일제가 시행하기 전 아닌가요? 정확한정보 확인 부탁드립니다.
순천여고 2000년 졸업생이고 순천 토박이였는데 그때 당시 혼자 벌교 가본적 한번도 없음.지금은 순천떠나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까워도 자차없이 먼 거리였고 가출하려는데 벌교로?완전 시골느낌이였던 곳이고(논밭있는) 광주나 목포쪽으로 갔으면 모를까 가출은 아니라 생각됨 그리고 순천여고 시험봐서 들어오는 학교였고 중학교 성적 최상위권 아니면 들어오기 힘들었음(실제로 여수,광양,벌교,고흥 등지에서도 많이 왔고)나 역시도 중학교때까지 전교권 성적이였지만 여고가서 힘들었고 그래서 비관도 많이 했지만 대체적으로 그때당시 순천여고 학생들은 초모범생인 경우가 많았음 전교에서 담배,술 하는 학생이 열손가락에도 안 들정도로.특히나 고1이였으면 더더군다나 가출은 진짜 아니라고 봄 사고나 범죄연루였을 가능성이 많아보여 안타까움 그리고 여고쪽 뒷길이나,순천여중쪽으로 골목길이 많았고 그 쪽에서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자취도 많이 했는데 항상 성범죄나 이런 거 조심해야 된다 많이 했었음 지금같은 원룸이나 그런 집이 아니라 집들이 낙후된 경우가 많았음 머리 귀밑 3센치에(또 커트머리는 안되서 기를때까지 교문유리창 닦아라했음) 아침마다 교문에서 복장검사하고 양말까지 좀만 튀는 거 신어도 뺏기고 삔하나도 마음대로 못 차게 하던 학교였는데 대부분이 다 따랐고 문제아들 진짜 손에 꼽힐정도였음 가출은 진짜 아니라고 봄 그럴 간댕이들도 아니고
차량 이용한 범죄라면 택시나 자차일 수도 있지만 일명 봉고차 아저씨라고 그 때 당시 10시에 야자가 끝났으니 같은 동네쪽 얘들 모아서 한달에 몇만원씩 내고 하교시켜주는 게 있었음 학원차처럼.야자 끝나면 남초등학교 앞쪽(그때당시 정문이였는데 댓 보니 지금은 바꼈나보네요)에 봉고차들 엄청 서 있었고 실제로 저 역시 봉고차로 하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들 무슨 소속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떻게해서 처음 타게 됐는지기억도 안 나지만 영상보다보니 꼭 택시,자차 아니어도 평소 안면이 있었던 봉고차를 했던 아저씨였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듬.
순천에서 인물자랑 말고 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 말란 말이 있습니다. 성적이 안되거나 생활태도가 불량하던 학생들이 주로 벌교에 있는 학교에 진학 했어요. 순여고 앞은 큰 대로변이 있고 물론 시간이 늦어지면 통행이 줄어들긴 하지만 순여고 자체가 워낙 명문이다 보니 하교시간(야자 끝나는) 만 되면 시장통만큼 북적였어요. 아이들 데리려 자가용 가지고 오는 부모님도 많았어요. 버스도 많이 다녔구요. 골목이라고 해도 인근 자취하던 학생들도 많이 돌아다닌 편이라서 그렇게 으슥하거나 인적이 드물지 않음. 학교를 주택들이 빙둘러쌈 (인근 자취생들이 야자 끝나면 그때부터 만화책 빌리러도 다니고 삼삼오오 늦게까지 많이 돌아뎅김. 셤 기간에는 밤새 와따리가따리 하는 학생도 많았음) 그리고 중앙동 부터 순여중, 여고 까지 땡땡이 치거나 왔다갔다 하며 다니는 학생이 빈번하게 많았죠( 순여고 바로 밑에서 살았음, 친 자매도 순여고 다녀서 무척 잘암) 벌교가 뜬다는건 아마도 벌교동네조폭 과 일이 있었던듯 해요. 아버지 친구딸도 벌교 족폭들과 어울리다 논두렁에서 반시체로 발견됨(25년 이 지난 지금도 전신마비임. 그날 일을 아예 말을 안해버림 -조폭들이 죽으라고 낫으로 목을쳐 놓음).살아있다면 심신미약 업소고 죽었다면 어디 묻혀서 찾지도 못함. 동네 조폭들에 의한 지역범죄 정말 많이 묻혀요. 분명 같이 논 친구나 가까운 지인은 범인, 내막을 알거임(관련도 되어 있고 보복이 무서워서 말 못하고 묻힌거라고 봐요. ) 순진하고 모범생에 잘사는 (순천에서 치과면 지역유지급) 엄친딸이 우연찮게 벌교조폭과 얽혔고 뭔가 찍히거나 빈정을 건드려서 당한거 같음.(피해자는 부모가 힘이 있어서 그나마 이슈가 되었지 이런일 꽤 있었음.)
아버지 친구분도 범인이 누구인지 알면서도 조폭 보복이 무서워서 제대로 신고도 못했죠. 딸 배에 칼로 낙서해놓고 유린해놓고..범인이 죽으라고 목까지 쳐 줬는데 살아났다고 민폐 라는 식으 말도 했다 했죠. 그시절 순천에서 말이 조폭이지 시민파, 중앙파 등등 양아치범죄자들 정말 활개치던 시절이였어요. 어렸던 본인도 시민파 지나간다는 말에 벌벌 떨 정도였으니.. (벌교출신 양아치고딩 조폭들이 그리 많았음. 인근 불량 학생은 죄다 학교를 벌교로 보내서..남친이 벌교생 이라고 하면 서로 도시락 싸들고 말리던...)
김원님 순천에 살고있습니다! 중앙동이 저 시기에 여러 동에서 모이는 번화가인것 맞습니다! 그리고 중앙동이 끝나는 남교오거리에서 저전동인 순천여고로 가는 일방통행인 골목이 한곳 있는데 이 골목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저녁10시에는 인적이 드물고 어둡고 범죄 가능성이 높은 골목입니다 ㅠ
가출은 절대아니라고 봅니다.
범죄가 확실해보이네요.
지금 이 이야기를 보고 잠깐 공포에 질렸습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요즘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는 인터넷이 있으몀 좋고 없으면 그냥 에이- 하는 학생들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않았고 레포트를 쓰려고 피씨방에 가는 사람들도 있고 학교 피씨 사용이 가능한 곳엔 학생들이 줄서 대기하기도 했던 그런때라 정말 집에 TV가 없으면 뉴스 드라마 모르고 살수있을때입니다. 전 기숙사 생활을 해서 더했습니다
순천은 땅은 크지만 인구밀도는 매우 낮고 당시는 터널생기기 전이라 보통 학생들은 중앙동에서 거의 놀았고요
낮에는 평범하고 복닥복닥하지만
밤9시가 넘으면 집에갈 버스가 막차가 몇시인가 챙기기시작해야하는. 버스도 빨리 끊기고 0시면 신호등이 꺼지는곳도 있었어요. 빨리 사람들이 귀가하고 완전히 조용해져 중심가라도 으슥해지는 그런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중앙동 중심으로 저전동이나 매곡동 정도 까지는 늦으면 대충 걸어다니는 그런게 익숙했어요
우선 제 경럼은 순여중고와 다른동네지만 순천에 살아보신분, 그리고 범행이 차로 이루어젔다는 전제를 한다면..크게 문제거리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보는데요. 왜냐면 밤이면 그땐 순천은 전체가 어디든 적막했으니까요
2002년 당시 저는 순천대학교에 다니고있었고 너무 예전이라 날짜는 기억나지않지만 당시의 옷차림등의 기억을 할때 가을쯤이었던것 같습니다 덥지 않았고 두껍지 않은 점퍼를 입었고 일교차는 워낙 심한 동네라 사계절 밤이 쌀쌀해서 날짜는 기억나지않아요
그런데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은 것이
매곡성당 근처 친구집에서 놀다가 기숙사시간 놓쳐서 학교 정독실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매곡성당-매산중고 들어가는 골목주택가-광성교회 길로 갔는데(점호가 끝났으니 23시는 지났습니다)
당시 승합차 한대가 서행해서 오더라고요
저는 지나가려나보다하고 길을 비켜줬는데 거기서 곤색 작업복 점퍼를 입은(말끔한 차림) 남자가 내려서 옆으로 같이 걸으며
"학생 어디 가서 같이 얘기좀 할까?" 라고 했어요. 저 그 사람 얼굴이 기억이 명확치는 않아도 목소리 피부색깔 이런건 다 기억나요
너무 무서웠지만 겁먹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아니요 됬어요" 라고 가슴 두근거리는걸 참으면서 걸었어요 처음에 머리를 긁적이며 돌아가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조금만 더 가면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이니 조금만 더 가자 하며 걸었는데
갑자시 아까 그 차가 쌩하고 와서 다시 옆에 서더니 그남자가 내려 제 팔꿈치를 잡고
"그러지말고 그냥 같이 가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더 거칠게 탁 놓으며
"됐다니까요" 라고 했고 골목으로 들어섰는데
잊을수없습니다 바로 학교뒷문 광성교회골목을 지나 매곡아파트단지를 통해 학교로 들어갈수있었는데 그 매곡아파트 단지 옆문과 학교옆문 단 2차선정도의 거리사이에 그 차가 돌려서 그 입구를 막아서있었습니다
이미 골목을 통과할때 불길함이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쪽으로 걸었지만 아파트 출구쪽에 내가 나가면 차로 쏙 들어가도록 문을 열어놓고 차가 전진 후진하고있었습니다
그때 그 출구바로옆 상가 슈퍼에 쭈그려앉아 그 차가 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지만 마음으론 한시간은 된 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서 정말 떨었어요
학교로 올라갔을때 친구들한테 바로말했는데 다들 농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너무 분해서 진짜라고 울먹했는데 그 뒤로 한동안 해가지면 서로 데려다주고 그랬어요
이 사건을 왜 몰랐을까
이걸 알았다면 이 일이랑 관련이 있었을까
지금이라도 수사를 한다면 제보를 해볼까도 싶지만
저는 몇가지 경험을 통해 조용하고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찰을 믿지 않습니다. 순천경찰이라면 분명 제가 그 경험을 한게 순여고쪽이 아니라서 묵살했을 것 같아요.
연관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그 시기와 저의 경험 너무 크게 떠올라서
한동안 아무것도 못했네요
그 교회분들에겐 너무 죄송하지만 (교회잘못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지금은 그자리가 변했을수 있겠지만 밭두렁을 낀 그 좁은 길이 저한테 얼마나 공포의 걸음이었는지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그때 광성교회 그 일'이라고 칭하며 떠오르곤하는 일입니다.
왜 이 일을 몰랐을까. 알았다면 신고라도 해봤을텐데 부모님은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그 후로 절대로 그 길로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때이후 무조건 큰길로만 다니는 습관이 있고 길도 정중앙으로만 걷습니다
무서운 기억이시겠어요ㅜ
일단 동네가 상당히 외진곳인데다가 CCTV는 거의 없었기때문에 글쓴이께서 겪은거 관련된거 외엔 목격자, 증거물이 없기 때문에 시체 찾아도 범인 거의 못찾습니다... 하필이면 경찰이 촌동네 경찰이라 글쓴이 생각처럼 하나도 말 안들어줄거고 아마 제보하고 싶다면 방송국에 한번 제보해보세요... 양산 실종사건도 약 10여년 뒤에 한 여성분이 해당 아이들을 보고 차량등을 기억해내서 모 방송프로에 제보한적 있는데 꼭 한번 제보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중학교 시절 그런 경험이
있어서~저는 택시에 납치될 뻔~20대후반 년말에도 택시에
납치될 뻔 그후로 차를 사서
끌고 다녔구요~애들을 키우면서 제일중하게 생각해서
집을 얻을때도 사람들 왕래나
교통편등등 보고 집을 구했고
날씨나 흐린날엔 꼭 데릴러
가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내차를 탈때 바로 잠그는 습관등등이 있으며 아이들에게도 수시로 얘기해주고 교육합니다.
그치만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흘려 듣는 것도
있었더라구요~
소설 잘쓰네
@@mainer77777범죄채널 익명댓글에 무슨 관심받겠다고 소설을 쓰나요. 남의 무서운기억에 그런식으로 말하나요?
부모님은 평생 얼마나 기다리다 힘들어하셨을지 ㅜㅜ 어느 실종된 아이 부모님들께서는 혹시연락올까 찾아올까 이사도못가고 전화번호도 못바꾼다는 얘기도들었어요. 꼭 살아있다면 연락이닿길 ㅜㅜ
공감합니다
순천에 저 시기에 살아서 알아요. 중앙동은 번화가가 맞고 당시에는 영화관,식당,쇼핑거리 같은 것들이 대부분 그곳에 있었고 중고등학생들이 항상 많은 곳이었어요. 그런데 유흥가 뒷쪽으로 후미진 곳도 있고 교통량도 많은 편이고 순천가로지르는 동천이라는 시내가 있어서 번화가와 인적드문곳이 병존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사고나 범죄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래도 어딘가에 살아계셨으면 합니다.
항상 유흥가나.번화가.시내쪽.핫한곳
이런곳에는 범죄가 많이 일어나더라ㄷㄷ
뻥
김원님 안녕하세요
오늘도좋은영상감사합니다
잘보고가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당시 같은아파트 같은동 살았네요 엘레베이터에서 가끔보던 꼬마였는데..
제가 군대갔을때 실종됬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늘 성실한 준비 자세하고 철저한 조사 대단하십니다~^^
👍👍👍🍵
이제 그알대신 김원티비 봅니다. 너무 수고 많으세요 감사하게 보겠습니다. 작은 제보라도... 꼭 있기를 바라며...
날짜가 13일의금요일 기억하기 쉬운 날짜이니 혹시나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제보가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순천사람인데 2002년도라면 여고는 지금 영상에 보이는거처럼 크지않고 순천여중이랑 같이 썻기 때문에 저기의 절반만 여고입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남초등학교와 순천여고의 그 사이길이 여고의 정문이구요..지금의 후문입니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 저 부근에 입구가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순천여중의 정문입니다. 지금의 여고 정문이구요.
그리고 보시면 순천남초등학교에서 순천여고 쪽으로 지나가는 골목이 있는데 거기는 일방통행로입니다.
남초등학교 에서 여고방향으로 가는 절반만 일방통행로이고 절반은 왕복입니다.
하지만 위에도 썻듯이 2002년도의 여고 정문은 남초등학교와 지금의 여고 그 사이골목이기에 일방통행로를 지나야 합니다.
저는 중앙동에서 여고를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실제로는 엄청 가깝거든요 걸어서 10분~길면 15분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제가 의심하는 하나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뭔가가 있지않나 합니다.
중앙동에서 남초등학교까지 오는 거리는 크게 사고의 위험이 없는 구간인데 남초등학교앞쪽의 오거리(남교오거리)는
사고의 위험이 조금 높은곳입니다. 특히 남초등학교에서 남교오거리에서 나오는 차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을 자주 합니다. 신호무시하고 여고로 가는 일방통행로로 가기도 하고 지도상에 궁전이라 나와있는 궁전예식장쪽으로 신호무시하고 갑니다.
제가 왜 음주사고이지않을까라고 생각한 이유는 지도에서 하천이 하나 보이는데요. 그 위쪽의 조강훈아트스튜디오부근
..지금은 문화의 거리라고 해서 많이 개발도 되고 바뀌고 해서 술집이 많이 없는데
2002년 당시라면 개발전이라 술집도 꽤 됐고 저 부근에 순천에서는 유명한 고기집도 있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깐 하천을 기준으로 큰도로(노란색)말고 더 왼쪽에 있는 다리가 하나 더 있는데 술마신 사람들이 신호 덜 받으려고 그쪽으로도 자주 나옵니다. 음주단속도 저 길로 가면 안받고 갈수 있거든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남초등학교앞의 일방통행로에서도 사고는 충분히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쪽에 주차가 되어있어서 엄청 좁거든요. 게다가 9시 반 이쯤이라면 사람이 잘 지나다니지도 않기도 하고..
그래서 이 부근에서 핸드폰 위치가 발견된게 아닌가 합니다.
만약 이때 음주 혹은 그냥 교통사고가 났다면 ..여고교복인거 알고 학교로 데려다 주려했으나 사고시 머리를 심하게 다쳤거나 해서 무의식 상태였고 무서워서 경로를 틀어서 자기집인 벌교 쪽으로 빤스런 했다면??
시간대가 저녁 10시 40분이라면 별교 장좌리에 뭐 먹을곳도 없고 마트도 없고 밤에는 거진 유령도시입니다.
중요한건 시내가 이렇다는 말이고 시내의 반대쪽 영상에 보이는 지도에서의 6시 방향은 병원 하나가 있고 나머지는
거의 산입니다.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산입니다. 지금은 2008년도쯤인가 그쯤 공사를 해서 도로도 정리가 되고 한건데 2002년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산 ..길은 있는데 제 기억에는 왕복 1차선도로고 시간대가 늦은 저녁이라 차도 당연히 안다니는 시간이고 주변에 뭐가 없으니 당연히 어두울테고 ...
공사 당시 산도 엄청 깎아내고 해서 지금처럼 된건데 2002년도쯤에는 산길이였습니다.
한시간정도 머물렀다했는데 그때 묻었을지도 모릅니다.
맵을 보면 아실텐데 벌교고등학교에서 남해고속도로 쪽의 만남의 광장 이 사이가 싹 정리가 된거거든요
실제로도 도로 모양을 보면 아실텐데 지금 네이버맵상에 더 자세히 보시면 길게 뻗은 도로가 하나 있고 그 옆으로 s자 모양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가 결국 한곳에서 다시 만납니다. s 자모양이 구 도로 길게 뻗은 도로가 신도로입니다.
공사 이전에는 구도로에서 계속 구불구불 가면서 산을 하나 넘어야됐는데 산을 다 깎아서 저렇게 만든겁니다.
하지만 동네 뒷산이 아닌 진짜 좀 제대로 된 산? 같은곳이라 야생동물들도 꽤 있고 그 주변에 논이 있긴해도 거의 나이드신 할아버지라 진짜로 묻은거라도 발견 못했을겁니다. 네이버맵같은걸로 보시면 몰래 묻을만한곳 천지입니다.
게다가 등산로도 아닌 산이라 더 발견 못할수도 있는거구요.. 왕복 1차선이라 차를 세우기 힘든 구간이기도 하니까 도로변에 묻었어도 못찾았을겁니다.
암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학생이 쓰러지자
병원으로 안가고 별교쪽으로 가서 범죄를 은닉한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다시 재조사해서 학생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벌교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의 범행 같아요.
저도 그당시 순천에 산사람으로
작년 옆동네 광양으로 이사옴
합리적 추론임에 무게를 싣고싶네요
혹시 사고 난거 아닌가요?
닉네임이 맘에 안듦
노인한테 억하심정 있나요?
사고가 나면 혈흔이 남지 않을까요..
믿고보는 김원님~~~~!!! 항상응원합니다~
👍👍👍🍵
정보전달력 최고~!!!
👍👍👍🍵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제발 나보다 약한사람은건들지말자 가해자이씨키야!!!! 너도가족있을꺼아니냐고..그러지마..
👍👍👍🍵
범죄자는 항상 지보다 약한 상대를 찾아 범죄를 저지르지 강한상대는 피하는게 본능아닌가
그런 분별있는 놈이면 저런 짓도 안해요.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정말 단순 가출이어서 살아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살아있다는 확신을 줄 만한 것들이 없어서 ㅠㅠ 만약 살아계시다면 하루 빨리 가족과 연락을 했음 좋겠네요.
하아.. 2002년은 과학이냐???ㅠㅠㅠㅠ 월드컵 전 후로 모든 시선이 월드컵에 쏠린 와중에... 미제사건 왜케 많이 생겼ㅠㅠㅠㅠ 코로나에 정신팔린 요즘도 조심해야 함ㅠㅠㅠ
잘 보고 있어요
예전에 일본에서 여학생 납치해서 10년이 넘도록 가둬둔 사건이 있었죠. 족쇄같은거 채워서요. 오늘사건들으니 왜 그사건이 생각나는지...매번 영상 잘보고있어요~고맙습니다.
순천 사람인데 중앙동은 아예번화가인데
순천여고 근처는 10시 이후에는 인적이 드물고 어두움...
그때당시 전 너무 어려서 도움을 줄 방법이 없네요
부디 사건이 해결되길 바랄게요ㅜㅜ
순천이 고향이고 저때당시에도 중앙동에있었습니다. 중앙동은 번화가이며 쇼핑하러 많이 오기도 하는곳이에요 중고등 대학생들도 보통 데이트하러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구요, 타지역에서 오고 가는버스도 대부분 지나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도 멀지않구요. 그리고 순천사람이 그것도 학생이 갑짜기 벌교 넘어로 지인이 있는거 아니면 갈일이 전혀없습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때인데 한번도 그런적이없음) 가출을 그곳으로 하는것도 절대 말이안되구요. 한마디 더 해보자면 벌교.. 지역감정으로 보일수도있겠지만 불량학생이나 위험한 사람들이 좀 많은동네인지라.. (저희 아버지가 벌교분이시고 아버지께서도 벌교는 절대 혼자가지말라 교육하셨습니다.) 좀 불안하기도합니다. (물론 벌교분들이 전부 나쁘단말은 아닙니다 좋은분들도 많습니다.)
7~80년대에 벌교출신 깡패들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던거지 02년도에는 사람도 별로 살지도 않은 그냥 시골입니다. 그당시 살았던 사람들이 대부분 애들 공부 떄문에 순천 여수 목포 광주로 떠나서 02년 저당시는 진짜 젊은사람도 없는 깡촌이였습니다. 지금이야 1박2일 떄문에 꼬막이나 낙안민속촌 태백산맥등으로 관광산업으로 조금 사람도 있고 아파트도 짓고 그랬지만...저도 아버지가 벌교분이시고 할머니는 벌교에 사셔서 그당시에 자주 벌교에 갔었습니다. 7~80년대가 벌교 암흑기였고 저당시는 그냥 시골이였습니다.
아 그래서 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마란 소리
김원님 방송 항상 잘보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2002년이 미제사건이 유독많은듯
IMF 이후로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모두 90년대 일어났음 (개구리소년, 화성연쇄살인, 이형호군 유괴사건)
@@Fly_Cruising-Altitude 꼭 딴지걸기😅😅
이죄 와서 마이 미안한데 미제는 2003-2006ㅇㄱ많대요 포천부터
304050올라간다더라도요
미제사건ㆍ실종사건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랄게요
가족분들 힘내세요
김원님 감사합니다
수사가 너무 허술했네요ㅠㅠ 안타까워요 당시에 장좌리부근 수색작업만 이뤄졌어도...현재 35세 나이면 가상사진보다 얼굴이 많이 달라보일거같은데 고등학교때 얼굴을 그대로 옮겨만 놨네요;;
부모님 마음은 어떠실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자식을 기다리고 기다리실텐데..
18년의 시간동안 부모님심정은 무엇으로 표현할까요 ㅠ 35살또래보면 딸생각이 얼마나 간절하실까요 부디살아있어서 부모님만나셨으면 좋겠어요 맘이아프네요
잘듣겠습니다^^
옥전리에서 수민양핸드폰확인됐던 기지국에 그때당시 같은 기지국에 잡힌 번호들은 조회가안됐나보내요? 부모님 얼마상 속상하실까 ㅜㅜ
김원님 살이 너무 빠지셨네요
건강 잘챙기세요 조양사건은 부모님들이 살아있을거라 생각하신다기에..
2002년 당시 순천 살았고 고2였습니다.
지리상 말씀 드리면 순천시 중앙동엔 조례동,연향동 친구들 포함 별량면,해룡면,낙안면,월등면,상사면,황전면 등 주변 면단위에서 다들 순천 시내였던 중앙동에 모였었습니다.
당시 순천여고 근처가 집이었는데 이런 사건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 아프네요.
김원님이 이런 사건 하나하나 잊지 않게 알려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아니.... 사건 당시에 실종학생이 다닌 학교 인근에 살았었다는데 그 당시 집 인근에 이거 관련해서 소문이 안돌았나요?? 월드컵 했던 해라서 그냥 묻혔나.....
바보네
@@Fly_Cruising-Altitude 월드컵때문에 묻혔어요
사랑해요 김원😍😍
아가야~ 어디있니... 제발 지금이라고 꼭 돌아오는 기적이 생기길 바란다.....
구독자수 더늘어나서 김원님 영상모든분들이 구독해줬음하는바램입니다.
늘열심히하시는모습보며팬이되엇습니다.
제생각엔 저 시대적으로 봤을때 인신매매나 성범죄 가능성이 높은것같아요
고 1이면 한참 꿈많은 소녀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부모님은 지금도 따님이 나타나길 얼마나 사무치게 기다리실까요
어휴..우리 부모님 벌써 27인 딸이 야근때문에 늦고 친구들 만나서 주말에 밤새도 걱정하시면서 밤 세시는데 여고생인 딸 18년동안 못찾으신 부모님 심정은 어떨지 헤아릴수도 없네요ㅜㅜ
앗, 1분전에 올라온 영상! 고맙습니다^^
사이다팩트와분석력으로 방송해주셔서감사합니다 범인들에게는냉철한일침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자 가족 의문점이 해소될수있도록 수사해주십시오
진심으로 방송해주셔서감사합니다 김원님
조만간 뉴스에 "실종됬던 조수민양 찾다" 라고 뜬 기사를 꼭 보고싶네요.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핸드폰이 늦게 꺼진 걸 보면
장좌리까지는 생존 상태로 범죄에 엮였다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같이 차에 탔을수 있지 않을까요?
순천여고로 가는 도중에 차에 타게 만들고
혼날까봐 집에 가기가 겁나는 심리에
같이 놀자 좋은데 가자 등 좀 호감형 인물에 의해 유인되었을 가능성이요.
순천여고면 당시 공부 제일 잘하는 학교에요 . 시내뒤 후미지고 깜깜했어요.벌교는 아주 촌입니다 버스 그당시 별로 없을때고 이 근방을 잘 아는 사람 소행같아요
그쵸 이때는 시험보고 들어갔으니 순고,순여고면 공부잘하시는 분들..
김원 티비 개꿀잼 발음도
똑박또박 잘하심
오늘도 잘볼깨요♡
근데 실종후 6년뒤 유흥업소에서 전화온건 의심스럽긴하다
우연치곤
수민이란 이름이 잇긴햇다는게 이상하네요
김원님 ㅠㅜㅜㅜ살이 쏙 빠지신거같아요 볼이 홀쭉해지셨어요...컨텐츠도 좋지만 건강 잘 챙기세요~~!!
잘 보겠습니다^^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날마다 더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사람이 너무 무섭네요. 😱😱😱😱😱😱😱😱😱😱
천안여고생 박수진 실종사건 도플갱어네
실종이전 배경이랑 평소 두사람 성격 소설 글쓰기 취미에 일기쓰던 습관, 휴대폰 신호는 역근처까지 완전히 똑같음.
얼굴유형도 비슷해 보여요
도플갱어는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만.
실종자가 야자를 빠지고 놀러간건 일상과는 다른 충동적인 행동이었기 때문에,
계획성 범죄라기 보다는 우발적인 범죄를 당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와 순여고 올해 졸업생인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걸 몰랐다,, 확실히 학교 정문 주변 주택간데 사이사이 골목도 있고 인적 드문것도 사실이죠
부모님 심정이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힘내세요...
자발적 가출이라고 보기엔 생존신호도 너무 없고,, 이해 안되는부분이 많네요.. 혹시,, 누군가가 납치해서 가둬놓은게 아닐까 싶어요,,,
확률적으로 현재까지 살아있기는 어려울듯합니다. 그래도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원님 잘보았습니다ㅎ
혹시 최근에 일어난 부부투신사건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이야기해주실수있나요?아들도 너무 아무잘못없이 죽고,투신까지...늘 응원합니다ㅎ
이제 병원에서도 신분증 검사하더라구요.. 대리처방도 복잡하게 바뀌었어요
올해부터 의료법이 바뀌어서
귀염 귀염한 김원님
건강 잘 챙기세용~^^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김원님 항상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40분 가까이 분량을 자연스럽게 알찬 내용으로 잘 이끌어가시는게 존경스럽습니다. 그저 글을 읽는 것만이 아닌, 정말로 열의를 갖고 방송에 임해주시는게 보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가족들이마음아프겠어요.부디돌아오시길빕니다.
김원님 팬입니다!!!!!!!
움 장좌리가 88버스의 최종 차고지? 라해야되나 그쪽에 있어요
88버스 막차라면 차도 안막히고 기사님이 대부분 막 달리셔서
순천여고에서 장좌리까지 빨리달리면 버스로 40분이면 갈 수 있어요
혹시 버스를 잠시탓다가 졸아서 차고지에서 내렸다거나 아니면 그 근처에 고등학교 두군데가 있는데 지인을 만나려 갈수도있구요
거기서 집에 돌아오려해도 막차가 끊겨서 돌아오려하다가 문제가 생겼을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다가 그곳은 불량?학생들이 은근히 많이 노는곳이예요 그리고 벌교가 신호등이 많이 없는곳이라 밤에 차가 쌩쌩 달리기도 하고 그시절이면 음주운전에 경각심이 많이 없는시절이니 무슨일이 있었기도 한거같네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 저는 벌교에서 10년이상 살았던 사람입니다 88버스 많이 이용해봤구요 제 생각을 말한거 뿐이니 비난은 말아주세용ㅜ
@@erhan-dt9qq 2002년 당시나이 초등학생입니다
벌교살면 그정도는 다 알아요~
당시 밤10시면 차량통행 없는시간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40분안에 갈수있어요
항상 학생들을 노리는 변태가
동내에 꼭 있다~~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얘기를 들을수록 신안같은 섬으로의 인신매매같네요. 아버지가 직위가 있으셔서 이렇게 이슈라도 됬지 아니면... 전화기는 회선을 돌려서 지역을 숨기도록 한 것 같습니다.
너무 신안 염전 노예같은 이야기를 들으셔서 이런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20살도 안되는 고딩을 일을 시키러 납치를 하겠습니까? 가장 가능성 있는게 성범죄로 납치후에 암매장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음 벌교는 완전 시골이여서 밤늦은 시간에 사람도 없음 지금 까지 살아있었다면 연락이 없을 이유가 없음 주민센터 가면 부모님 주소 찾는것도 어려운게 아닌데
순천에서 벌교는 당시만 해도 길이 애매하게 닦여 있어서 꽤 먼거리였습니다. 지금의 1.5배 정도 거리였습니다. 절대 걸어갈 거리는 아닙니다. 밤이라 버스보다는 자차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중앙동에서 여고로 걸을 때 보통 일직선으로 걸어다니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아니면 현재 있는 시청쪽으로 해서 중앙병원을 거쳐 여고쪽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중앙동에서 여고 쪽으로 후미진 곳은 성동초쪽, 옥천동 방향, 남초에서 여고까지의 짧은 거리 정도로 보입니다.
차사고였다면 번화가라 cctv나 목격자가 있었을 거라 보입니다. 후미진 곳에서 납치 됐거나 다른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당시 (벌교 보성 고흥 여수 광양 등)에서 순천으로 놀러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순천 학생들이 놀자고 했다면 광주를 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다를 보려 했다면 여수를 갔을 거구요. 그 시간에 벌교를 갈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당시 바로 옆 남초등학교에 폭력배들이나 가출 청소년들이 밤이되면 많이 몰려서 술을 마시거나 놀았습니다. 오토바이들이 운동장을 차지했던적도 있습니다. 또 여고 주변이라 가끔 바바리맨이나, 학교 방향을 보고 혼자 성행위를 하는 남자도 있었습니다.
조양이 입학 당시 세대가 성적 비평준화 세대라 석차에 민감했을 수도 있으나, 고1 밖에 되지 않았고 그러한 사유로 가출을 했을거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황상 슬프게도 범죄에 대상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 만약 살아 계신다면 무사히 가족 곁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댓글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당시 중앙동에는 술집이 많지 않았고, 의료원 너머 북부시장 쪽에 술집과 홍등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홍등가쪽은 시민들도 밤에 지나가기 어려워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는척오지네 그당시가 아니고 99년도부터 중앙동시내 뒤쪽으로 쭈아악 술집거리였어 아는척좀하지말자 아가야
섬에 팔리지 안았나 생각해봅니다 섬에 있다면 경찰도 같은 포주편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네요
미투
공감합니다
그게 인신매매라고 하는겁니다. 저시절에는 성착취 및 매매여성들이 업자들에게 빚을지고 유흥업소에서 일하는일이 허다했고 아는사람은 알만한 미아리 청량리등 성매매업소가 대표적으로, 실제 빚을진 성매매 종사여성은 빚을 다 갚기전까지 건물안에서 나올 수 없었고 여성포주와 가끔 단체로 목욕탕을 갈정도로 감금생활을 했던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로 빚을 담보로 몸을 뭔했고 포주를 상대로 돈을받고 사람을 팔아넘기는게 예상외로 빈번했던 시절입니다. 알려진건 몇건안되지만 남성들도 섬으로 팔려가 노예생활을 했다는분들도 존재합니다.
영상 뒤에보면 김원님이 이야기 하는게 단순 몇년이면 그럴수 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는건 말이 안되는 경우라고 이야기 합니다. 18년동안 한사람을 감시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섬에 갇혀있다한들 18년간 단 한차례도 연락이 안올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흥업소에서 전화한사람이 과연누구일까 그당시 집중적으로 파헤져봤어야되는거고 군장병이나 의경 4개중대정도 투입되면 마지막 위치추적 교신이 끊어진곳에서 찾기시작하였다면 뺑소니 사건이 맞을시에 시신은 그당시 찾을수있었을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대처가 이루어졌는가 참궁금할따름입니다.
반드시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원님 몇년동안 출퇴근길 잘 듣구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성형외과 대리수술로 숨진 권대희법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
목소리~~여전히 좋으세요^^
올해 35세면,
저랑 같은 나이네요..
18년 넘도록..
실종이라니.. 조수민양 부모님께선
딸을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지..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유투브로 잘 보고 있어요~^^
윤남희 실종사건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뤘었는데..
사건에 대해 김원님의 설명과 생각을
듣고 싶어요..
1.사고에의한범죄
가능성은잇지만희박하다고생각함
주변확인후 인적이없다면 그냥가는게 자기입장에선 뒷수습할필요없어 편함..
2.인신매매
그때당시엔 그런일이있엇을수잇지만
현재까지연락을 못한다는건 말이안됨
3.성범죄
가장가능성이높음
키.몸무게봣을때 외소한체격이라
납치하기용이햇을듯....
납치범은 혼자가아닌 최소2명이상.
납치후 벌교까지이동시 혼자엿음 제압하면서 운전한다는건말이안됨.
운전자와동승자최소2명이상이여야 가능함...
저당시엔 기지국범위도굉장히넓엇다고들엇음
산이나 이런쪽말고
벌교근처 바닷가를 면밀히수색햇어야...
에쵸티좋아했단걸보니 시기도 그렇고 저 중학교때 친구랑 비슷해요. 그친구는 집을 나갔던거긴한데 동네에 주택가옥상이나 빌라계단에 숨어자면서 절대 부모님한테 말하지말아달라고 부탁했었고 저는 학교 끝나면 빵이나 물같은거 조금씩 갖다줬었는데 그렇게 3일쯤되었을때 어디 갈곳도없고 집에는가기싫다며 다방에 알바하러간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실종이되서 학교 난리났었네요.다방 알바하면 숙식도 제공해준다고했고 돈도 많이준다고 했다고하면서 저한테도 같이할래?했었는데 전 전혀 관심없었고요.
그때가 중2때이고 결국 저 졸업때까지 못찾은걸로 알고있고 고등학교가면서 잊고 살았어요 지금 이나이때까지 가끔 이런사건보면 그친구생각이납니다
친구였던저는 마지막 목격한내용 그친구가했던말들을 몇번이나 불려가서 선생님이랑 그친구의 부모님께 말씀드리고했었네요. 그때당시는 교차로같은 생활정보지에 다방아가씨찾는 알바가 정말많았고요 미성년자도 데려다쓰는경우 되게많았거든요 그친구가 공중전화로 다방에전화했었고 학생 안받는다는곳은 없었어요. 아마 주점이나 그런 업소들도 그시절엔 별다르지않았을거예요. 제기억으론 미성년자 담배판매금지도 그시기쯤이었고 그런업소에 19세미만 출입금지도 그닥 단속하거나 했던시절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인신매매 사건도 많던시기이고요. 뉴스같은데서도 인신매매 많이본걸로 기억해요.그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커서 생각해보니...이 실종사건도 그때 제친구가 실종된것처럼 그런방향으로 흘러간게 아닐까싶네요.
그나이때엔 용돈도 많이 필요할때고 그렇잖아요 에쵸티 사진이나 앨범등을 산다던가 기타등등요. 다방이란곳이 그런곳인줄 몰랐던 순진했던기억이 있어요.그 실종된친구도 그냥 집나가서 잘사나보다 생각했었으니...지금생각해보면 저도 참 어리고 순진했네요 돈많이준다던 얘기가 생각나 에쵸티사진살돈 마련하려고 알바 잠깐하러 가볼까? 가보기나해볼까? 하는생각 했었거든요. 전화해보니까 택시타고 오면 기다리고있다가 택시비 내줄테니 오라던곳이 지금 저사건의 그지역은 아니고 여긴 대전이예요. 대전에서 조금 변두리에 그땐 개발되지않았던 중리동이었고요 한두시간알바도 된다고했었는데 안갔던거고요.
혹시 이런 비슷한 패턴으로 범죄에연루된것은 아닐지 아직 수사중이라면 이런방향의 수사는 진행을했었는지 궁금하네요
넘...슬.프.네...😢그시절..아아니우리고모나잘하면엄마뻘들이 그땐 도와주는 인적여건도없을테고 지금보다 더 교육렬이 딱딱햇을 터이니 맘이 아픔니다 할 수 있는 게..하 지금 제가그시절로간다면...그런생각😅
순천 여고 부근에 변태들 많았어요.
바바리맨부터 시작해서
야자 마치고 나오면 차 세워놓고 학생들 지나가면
뭐좀 물어보자고 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바지내리고,
이상한짓 하는 고급차탄 아저씨도 있고 그랬어요.
그때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그때는 어려서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못했어요.
가출은 절대 아니라고 보여요.
납치 아니면 뺑소니 사고로 보여요.
순천에서 새벽에 운동 나갔다가 실종된 사람도 있고 그래요.
궁금한데, 2002년에 고등학생이셨는지요..??
바바리녀냐?
저도 수도권 여중여고출신인데 변태들 정말많았어요 지금은 cctv땜에 많이없던데
납치나 뺑소니사건일것같아서
안타깝네요...
임선하 독살 사건에 대해 다뤄주실수 있나요? 이상하게도 어딘가에서도 다룬적이 없는것 같아서 꼭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순천 중앙동은 번화가가 맞습니다. 벌교에서 말씀하신 88버스로 학생들도 쉽게 "시내" 나가는 식으로 나가구요. 보성(벌교도 보성의 한 읍입니다)사람들이 일보기 위해 흔히 광주나 벌교를 많이갑니다. 그런데 김원님 착각하시는게 있는 것 같네요. 사건은 2002년 월드컵이라고 하셨는데 그 때는! 주5일제가 시행하기 전 아닌가요? 정확한정보 확인 부탁드립니다.
처음 친구가 전화를 집으로 했는데 핸폰으로 한다는게 잘못해서 집으로 전화를 했다는데 핸폰 연락이 안되요 라고 말하셨는데 이런말은 집으로 전화할때 보통 핸폰 연락이 안되서 집으로 전화 하잖아요 잘못 눌럿다는 말이 좀 이해가 안됨
첨엔 저도 이상하다생각했는데 옛날폰이면 이름하나에 집/핸드폰 이렇게 나눠서 잘 저장해둠 핸드폰으로 계속걸다가 집을 눌러서 집으로 전화갔다가 부모님이 받으시니까 그렇게 얘기한거같아요.
맞아요 저시대엔 폰이 완전 활성화되지않았구요 그리고 투지폰 그런거
집전화도 많은시대였구요 폰에 번호순으로 저장해서 번호를 누름 연결됬거든요
저도 이게 이상한거 같아요. 친구가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고 그것을 넌지시 부모도 알아줘서 액션을 취해졌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집으로 전화한 의도가 있는거 같아요.
7:29 지금까지 김원님 컨텐츠 중에 가장 소름 돋았음 ㅠ
누군가 납치한거 같고 섬에 팔은건 아닌지 ...불쌍하네요
순천여고 2000년 졸업생이고 순천 토박이였는데 그때 당시 혼자 벌교 가본적 한번도 없음.지금은 순천떠나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까워도 자차없이 먼 거리였고 가출하려는데 벌교로?완전 시골느낌이였던 곳이고(논밭있는) 광주나 목포쪽으로 갔으면 모를까 가출은 아니라 생각됨 그리고 순천여고 시험봐서 들어오는 학교였고 중학교 성적 최상위권 아니면 들어오기 힘들었음(실제로 여수,광양,벌교,고흥 등지에서도 많이 왔고)나 역시도 중학교때까지 전교권 성적이였지만 여고가서 힘들었고 그래서 비관도 많이 했지만 대체적으로 그때당시 순천여고 학생들은 초모범생인 경우가 많았음 전교에서 담배,술 하는 학생이 열손가락에도 안 들정도로.특히나 고1이였으면 더더군다나 가출은 진짜 아니라고 봄
사고나 범죄연루였을 가능성이 많아보여 안타까움
그리고 여고쪽 뒷길이나,순천여중쪽으로 골목길이 많았고 그 쪽에서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자취도 많이 했는데 항상 성범죄나 이런 거 조심해야 된다 많이 했었음 지금같은 원룸이나 그런 집이 아니라 집들이 낙후된 경우가 많았음
머리 귀밑 3센치에(또 커트머리는 안되서 기를때까지 교문유리창 닦아라했음) 아침마다 교문에서 복장검사하고 양말까지 좀만 튀는 거 신어도 뺏기고 삔하나도 마음대로 못 차게 하던 학교였는데 대부분이 다 따랐고 문제아들 진짜 손에 꼽힐정도였음 가출은 진짜 아니라고 봄 그럴 간댕이들도 아니고
차량 이용한 범죄라면 택시나 자차일 수도 있지만 일명 봉고차 아저씨라고 그 때 당시 10시에 야자가 끝났으니 같은 동네쪽 얘들 모아서 한달에 몇만원씩 내고 하교시켜주는 게 있었음 학원차처럼.야자 끝나면 남초등학교 앞쪽(그때당시 정문이였는데 댓 보니 지금은 바꼈나보네요)에 봉고차들 엄청 서 있었고 실제로 저 역시 봉고차로 하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아저씨들 무슨 소속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떻게해서 처음 타게 됐는지기억도 안 나지만 영상보다보니 꼭 택시,자차 아니어도 평소 안면이 있었던 봉고차를 했던 아저씨였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듬.
...에휴.....생사여부라도 알았으면....
글게요~살아 잇으면 좋겟는데..
저 일 몇년 뒤 저 학교 다녔는데 그때도 길들이 어두웠던 것 같아요 시내에서 큰길따라 오다가 학교로 오려면 지나야 하는 골목도 만화방 떡볶이가게 같은 작은 가게들이있어서 밤엔 다 닫고 다른쪽들은 주택가고.. 학생들 없으면 조용한 곳이었던 것 같아요
김원님 팬입니다 항상 영상꾸준히 잘보고있고요 화이팅입니다 50만 !100만 가즈아~~~~~~~~~~~~~~~~~~!
순천에서 인물자랑 말고 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 말란 말이 있습니다.
성적이 안되거나 생활태도가 불량하던 학생들이 주로 벌교에 있는 학교에 진학 했어요.
순여고 앞은 큰 대로변이 있고 물론 시간이 늦어지면 통행이 줄어들긴 하지만
순여고 자체가 워낙 명문이다 보니 하교시간(야자 끝나는) 만 되면 시장통만큼 북적였어요.
아이들 데리려 자가용 가지고 오는 부모님도 많았어요. 버스도 많이 다녔구요. 골목이라고 해도 인근 자취하던 학생들도 많이 돌아다닌 편이라서 그렇게 으슥하거나 인적이 드물지 않음. 학교를 주택들이 빙둘러쌈
(인근 자취생들이 야자 끝나면 그때부터 만화책 빌리러도 다니고 삼삼오오 늦게까지 많이 돌아뎅김. 셤 기간에는 밤새 와따리가따리 하는 학생도 많았음)
그리고 중앙동 부터 순여중, 여고 까지 땡땡이 치거나 왔다갔다 하며 다니는 학생이 빈번하게 많았죠( 순여고 바로 밑에서 살았음, 친 자매도 순여고 다녀서 무척 잘암)
벌교가 뜬다는건 아마도 벌교동네조폭 과 일이 있었던듯 해요. 아버지 친구딸도 벌교 족폭들과 어울리다 논두렁에서 반시체로 발견됨(25년 이 지난 지금도 전신마비임. 그날 일을 아예 말을 안해버림 -조폭들이 죽으라고 낫으로 목을쳐 놓음).살아있다면 심신미약 업소고 죽었다면 어디 묻혀서 찾지도 못함. 동네 조폭들에 의한 지역범죄 정말
많이 묻혀요. 분명 같이 논 친구나 가까운 지인은 범인, 내막을 알거임(관련도 되어 있고 보복이 무서워서 말 못하고 묻힌거라고 봐요. ) 순진하고 모범생에 잘사는 (순천에서 치과면 지역유지급) 엄친딸이 우연찮게 벌교조폭과 얽혔고 뭔가 찍히거나 빈정을 건드려서 당한거 같음.(피해자는 부모가 힘이 있어서 그나마 이슈가 되었지 이런일 꽤 있었음.)
아버지 친구분도 범인이 누구인지 알면서도 조폭 보복이 무서워서 제대로 신고도 못했죠. 딸 배에 칼로 낙서해놓고 유린해놓고..범인이 죽으라고 목까지 쳐 줬는데 살아났다고 민폐 라는 식으 말도 했다 했죠. 그시절 순천에서 말이 조폭이지 시민파, 중앙파 등등 양아치범죄자들 정말 활개치던 시절이였어요. 어렸던 본인도 시민파 지나간다는 말에 벌벌 떨 정도였으니..
(벌교출신 양아치고딩 조폭들이 그리 많았음. 인근 불량 학생은 죄다 학교를 벌교로 보내서..남친이 벌교생 이라고 하면 서로 도시락 싸들고 말리던...)
@@kasina077 2002년도면 20년전이긴 하지만 댓글에 작성한 내용은 어디 쌍팔년도 급이네요 저도 순천 사람인데 20년전에 스펙타클 했네요
벌교에는 옜날에 3개에 파가존재했습니다 천번째파는 역전파 2번째파는홍교파3번째는깎두기파가 존재했습니다 그중에 홍교파가 재일벌교에서잘나갔습니다
지들도 맘대로 안되서 나름 발작..그때 회상어떻게 하고 있ㅅ을까 머가리 꽃밭이 되 잇을까 학폭이자 살인범 예비 연쇄살인범의 처남정도 되면 성공한거겟지 다 되돌아온다아님나이먹고 아가씨 얘기나 틀딱 소리에 발작하고 있겠소😊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
이제야 안 사실..자막이 유튜브에서 자동 제공되는거였...어쩐지 자막이 왜 저렇게 화면을 차지하지 했어요..
엇그제 공황장애 갑작이와서 힘들었다 갠찮아져서 김원님 목소리 듣고 잘라고 ㅠ 유튜브 키고 보는데 실종여자 사진보고 더 심장이 뛰었어요 12년전 자살한동생이랑 너무 닮아서 ...근데 그애는 부모님이 있어서 아니겠죠?ㅠ 나이는 비슷하긴한데 ...
엇. 제보라두
제느낌에는 인신매매 섬. 유흥 쪽으루 팔려갔을가능성이 큰것같네요..안타깝습니다
ㅡㅡ그
김원님 순천에 살고있습니다! 중앙동이 저 시기에 여러 동에서 모이는 번화가인것 맞습니다! 그리고 중앙동이 끝나는 남교오거리에서 저전동인 순천여고로 가는 일방통행인 골목이 한곳 있는데 이 골목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저녁10시에는 인적이 드물고 어둡고 범죄 가능성이 높은 골목입니다 ㅠ
①.08년 제천 유흥주점에서 걸려온 대꾸없는 발신만하고 끊은 전화가 의심스럽.. 어찌그리 단순한가요? 유흥주점에서 하는말을 믿나요? 그쪽부류는 옛부터 어린사람 써야 돈벌이된다는 것. 사실대로 말하면 법에 걸리는데 어찌 말대로 믿는건지..
②.현재,사회적으로 법체계(cctv 등),경찰체제가 아무리 발전했다쳐도 옛날보다 훨씬못함, 볼거리많은 세상이며 길을 가면서도 핸드폰만 보는 현실태와 남일에 관심없기에 섬노예로 잡혀갔을 확률이 많음. 서해 전라도지역엔 무인도포함 이름없는 섬들이 상상외로 아주많음.
진정,사건해결에 관심있음,위 두 가지를 잘 알아볼것을 당부드림.
순천여고생이었어 공부 잘했네
순천여고는 전남에서 명문고 였어요 부디 살아있음좋겠네요 부모님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ㅠ 부디 살았음
남일이 아니다
굿나잇 하겠습니다 집중모드
김원형~👍👍👍👍👍
와.....순천살고있는데요, 이런일이 있는지 몰랐네요.......내 생일날이 저날인데......월도 똑같아.....그리고 찾았으면 좋겠네요....
범죄 파일러 하셔도
될듯...
훈남이시고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시고..
음~~
하긴 그러시니 이런 컨텐츠유튜버 이시겠죠~^^
순여고 정문쪽은 지금도 밤되면 인적드뭄 사실
@정우성 강남이?
제천 에서 연락왔을때 흥신소같은데에 조사해달라고한번해봤으면
미제사건 실종사간잘해결하길?
만약 범죄자가 살해후 처리한거라면.. 정말 무서운일이네요..
조수민 부산에서 찾음
아주 많은 뎃글들을 읽어보았네요,
1.우선 88버스 그시간에 씽씽달리며 순천서 벌교까지 빨리도착합니다.
2.장좌리 그시간에는 벌교고등학생들의 야자를 마치고 이후시간이어서 아마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겁니다.
3.옥천리? 이곳은 어떤지역인지모르겠지만 완전시골이구요.
4.그시대에도 시골길에도 도로에 cctv가있어서 넘버확인후 역조회 모두해보면 답이 나왔을것같네요.
5.핸드폰아꺼진 동ㄴ네에 그시간에 무언가에 차량이 들어왔다하면 그차량이 법인일꺼구 동네에나 동선상 마을에 방송하번씩하면 다일려줬을텐데말이지요.
꼭 살아돌아오길
응원글이예요/ /
와!!!벌써 33만~~
퀄리티에 비해 너무 안올라가서 안타까웠지만 금방 100만 올라가겠어요~♥
잘보고있습니다.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