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와 듣는 새소리 asmr- 찡이마당에서 만나는 생명들[1]

[@유수정-x3i]

새소리 너무 좋아요^^ 민호 어르신 건강하세요~~~~

[@animalbook4]

저도 새 소리가 좋아서 새 소리 영상을 연결해서 듣곤합니다^^

[@zeze2541]

책공장님의 동영상을 보는 즐거움 중 하나는 새소리 때문이기도 하죠 이젠 나이들어 관찰자로서 지켜봐야만 하는 민호가 조금 애잔하기도 하지만 덕분에 새들은 평화를 찾았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 아닐까요 한편으론 그걸 눈치챈 새들의 영악?함이 조금 얄밉기까지 하네요^^

[@animalbook4]

새들의 영민함,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의 예민함일 겁니다^^

[@cmoglass71]

동영상 보는데, 왜 저는 갑분 민호할매의 눈곱을 닦아주고 싶어지는 걸까옹?😅😉😆
젊을 땐 날아다니며 사냥했을 새들을 이젠 고요히 바라보는 민호할매의 모습에서 묘생무상보단 딴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더 많이 느껴져서 제맘까지 냥따뜻해집니다냥.😻🥰

[@animalbook4]

저도 그래요 저 눈곱...ㅠㅜ

[@루엄마]

14년 동안 한 집에 살면서 한 번도 만져 보지도 못했데요.
이 집 마당 기웃거리길 10년도 넘었는데 이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animalbook4]

민호는 도심에서 야생 고양이처럼 사는 아이라서요. 그게 멋지기도 한데 마음이 더 쓰이고 그런 녀석입니다.

[@루엄마]

@@animalbook4 길냥이로 1년 집안에 들어와서 2년째인 검은봉투와 자주 혼동하는 저희집 애도 가까이 가면
도망 가기 바빠요.

[@루엄마]

14년을 사람손 안타고 버텨낸 멋진 묘생을 산 녀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