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낙지의 맛을 스치듯이 느끼고 싶다면. 부산낙곱새. (Korean Octopus-Tripe-Shrimp Hot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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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진주시 평거동 부산낙곱새
추운날엔 역시 뜨끈한 음식이 땡기죠.
낙지볶음은 좀 날카로운데, 곱창을 섞어주면 좀 부드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
조방낙지가 유명했었는데, 거기에 곱창을 넣어 낙곱이라 하더니, 새우까지 얹어 낙곱새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쫄깃한 애들 셋을 모아 전골을 만들었네요.
가끔 곱창의 지나친 쫄깃함이 턱을 아프게 하기도 하지만, 고진감래의 마음으로 씹어 넘깁니다.
자작한 전골을 밥에 얹어, 콩나물, 김가루와 함께 비벼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다 먹고 나면 같은 양념에 면을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면은 언제나 옳습니다.
반찬 깔금하고 매콤해보이는 낙곱새가 맛있어 보이네요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에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ㅎㅎㅎ